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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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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추정부터 현금흐름까지…한국발명진흥회, 평가기관 가치산정 실무 교육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년 하반기 발명 등의 평가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해 해마다 여는 이 교육은 평가자 전문성과 평가결과서 품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에는 매출액 추정과 매출원가·판매관리비 산정, 현금흐름 반영 등 가치산정 실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자전거 1km에 1만원씩…관광공사·체육공단, 이동 약자 여행 기부금 3000만원 전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와 함께 이동 약자 국내여행 지원 기부금 300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공사의 자전거 여행 캠페인 '오늘은 자크닉' 참가자가 달린 거리 1㎞당 1만원을 공단이 낸다. 공사는 이를 춘천 킹카누, 김유정 레일바이크 등 열린관광지 여행 프로그램에 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로 의무고용률 초과…한국마사회,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뽑혀

한국마사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정규직 채용에 장애인 제한경쟁 전형을 두고 AI·빅데이터, 불법경마 사이버 단속 지원 같은 적합 직무를 발굴해 법정 의무고용률을 넘긴 점이 인정됐다. 마사회는 앞으로 3년간 정기 근로감독을 면제받고 정부포상 추천 때 우대를 받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해마다 1300여두 은퇴하는 경주마 행방 잡는다…한국마사회, 경주퇴역마 이력관리 종합계획 추진

한국마사회가 '경주퇴역마 이력관리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말 등록·변경 신고를 의무화하는 '말산업육성법' 개정을 추진하고, 주요 유통업체 핫라인과 동물위생시험소 도축정보 연계로 추적망을 보강했다. 2027년에는 최근 5년간 퇴역한 경주마 전체를 현장 조사한다. 한국마사회는 은퇴한 경주마의 이력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후 추적률을 높이기 위한 '경주퇴역마 이력관리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주마로 뛰다 은퇴해 승용마나 번식마 등으로 쓰임새가 바뀌는 말은 국내에서 해마다 1300여두에 이른다. 하지만 지금은 등록 신고 여부를 말 소유자가 스스로 정하는 구조여서, 민간으로 넘어간 뒤에는 말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이력을 관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마사회가 세운 관리 방안은 법·제도 정비, 추적 인프라 강화, 현장 전수조사의 세 갈래로 나뉘며, 지금은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말 소유자에게 등록 의무를 지우고 취득, 소재지 변경, 폐사 같은 변동 사항도 반드시 신고하게 하는 내용의 '말산업육성법' 개정안은 문대림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마사회는 이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와 함께 개정 작업에 힘을 싣고 있다. 개정안에는 등록하지 않거나 거짓·부정으로 신고한 경우 과태료를 물리는 조항도 담겼다. 법이 시행될 때까지 생길 수 있는 관리 공백에 대비해 마사회 내부 규정은 먼저 손질됐다. 신고가 늦으면 내던 지연 수수료는 없앴다. 소유자 부담을 덜어 스스로 신고하도록 하려는 조치다. 현장 조사로 확인한 사실에 맞춰 마사회가 직접 기록을 고칠 수 있는 '직권 정정' 권한도 규정에 명시해 데이터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추적 인프라 보강은 유통과 도축 두 단계에서 이뤄졌다. 경주퇴역마가 경마장을 떠날 때 40% 가량은 주요 유통업체를 거치는데, 마사회는 이들 업체와 실시간 핫라인을 열어 변동 사항이 생기면 곧바로 넘겨받고 있다. 도축 기록은 전국 지자체 동물위생시험소(도축장)에서 받아 이력에 더한다. 승마시설과 농가 입장에선 신고 절차가 간편해졌다. 포털에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네이버폼으로 휴대폰에서 등록·변경 신고를 끝낼 수 있다. 서류에는 폐사로 올라 있는 말을 현장에서 마주쳤을 때 그 자리에서 기록을 고치는 간소화 기능도 개발돼 배포됐다. 그동안 쌓인 이력 데이터가 실제와 맞는지는 2027년 현장 전수조사로 최종 확인한다. 대상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퇴역한 경주마 전부다. 현장에는 외부등록심사원이 나가 마명과 마번, 용도, 실제 소유자, 사육환경 등을 직접 살피게 된다. 조사 결과는 말등록공부(호스피아)에 곧바로 반영되며, 마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서류와 현장 기록이 어긋나는 문제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경주퇴역마 이력관리는 말 복지 향상과 말산업의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말등록 의무 법제화, 도축 등 말 이력정보 확충, 철저한 현장조사를 차질 없이 이행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全 생애주기 이력관리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16일 경주퇴역마 이력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알리면서 말 등록의 법적 기반 강화, 이력관리 시스템 보완, 등록 접근성 개선의 3대 전략 아래 9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현장에서 개체를 곧바로 확인하는 마이크로칩 리더기 보급도 당시 과제에 포함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단독] 이랜드, 내년 전국에 ‘호카’ 30곳 출점…3월 성수에 플래그십

이랜드가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내년 3월 말 서울 성수동에 연다. 내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국에 30여곳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랜드월드는 '호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시기를 내년 3월 말로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내년 1~3분기에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에 총 30여곳의 매장을 순차 출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반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여의도 더현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주신세계 백화점 등 백화점·복합쇼핑몰·아울렛 등에 메가숍(대형 매장)과 일반매장, 아웃렛 매장을 차례로 여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성수동에 이어 서울 압구정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고려하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 신발 기업 데커스가 운영하는 호카는 2018년부터 조이웍스가 국내에 들여와 판매해 왔다. 2021년 첫 매장을 낸 뒤 현재 서울 5곳과 인천·수원·김포 각 1곳 등 수도권에서 총 8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월드의 계획대로라면 호카 매장은 1년 사이에 점포 수가 3배 이상 늘고 입점 지역도 전국으로 넓어진다. 데커스 아시아태평양 법인은 지난 8월 이랜드를 호카의 새 국내 총판으로 선정했다. 이랜드월드는 이어 전담조직 구성에 들어갔다. 9월 상품기획·영업·온라인MD·마케팅·디자인·생산관리 6개 직군에서 호카사업부 경력직을 뽑았고, 선발 인력은 이달부터 입사하는 일정이다. 영업 직군의 주요 업무로는 상권 분석을 통한 매장 오픈과 개발을 내걸었다. 이랜드월드는 2008년 연매출 250억원 수준이던 스포츠 신발 브랜드 뉴발란스를 지난해 1조2000억원 규모로 키운 경험을 갖고 있다. 뉴발란스는 글로벌 직접 진출 전략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미국 본사가 한국법인을 통해 국내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이랜드월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은 오는 2030년까지만 유지한다. 이랜드는 뉴발란스를 키운 경험과 유통 인프라를 호카 사업에 결합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왔다. 조이웍스 측 자료에 따르면 호카 관련 국내 매출은 2021년 133억원에서 지난해 1065억원으로 늘었다. 업계는 국내 러닝 인구를 1000만명 안팎으로 추산하고, 러닝화 시장 규모도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본다. 이랜드는 데커스에 호카를 연매출 1조원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관계자는 “데커스 측과 계속 논의하며 호카의 국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세부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데커스는 올해 초 조이웍스 전 대표의 폭행 논란이 불거지자 조이웍스에 총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당시 데커스는 유통업체에도 본사 수준의 윤리기준을 적용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계를 끝냈다는 입장을 냈다. 조이웍스는 대표 개인의 잘못으로 법인 계약까지 해지한 것은 부당하다고 반발하며 국제중재를 신청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냈다. 공정위는 지난달 데커스가 조이웍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 파트너를 선정한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별개로 국제중재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랜드는 데커스와 적법하게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국제중재는 데커스와 조이웍스 간 문제라는 입장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현장] 브런치 강화한 매드포갈릭…“2029년 직영점 80개 목표”

매드포갈릭 운영사 엠에프지코리아가 2029년까지 직영점을 70~80개로 늘리고 매출 1285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걸고 외형 확대에 나선다. 브런치와 도시락, 반려동물 동반 매장으로 이용 시간대와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5일 엠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42개인 매드포갈릭 직영점은 내년 52개로 늘어난다. 신규 10개 매장 입지는 확보를 마쳤다. 수익성이 낮은 상권의 매장을 프리미엄 입지로 옮기는 리로케이션도 해마다 3개 매장 규모로 이어간다. 지난달에는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 올데이 다이닝 브랜드 '까사페드로' 1호점을 열었다. 모회사 임마누엘코퍼레이션은 2024년 9월 엠에프지코리아 지분 100%를 500억원에 인수했다. 계약금을 먼저 내고 실적에 따라 잔금을 내는 언아웃 방식이었다. 임마누엘코퍼레이션은 2년 만에 잔금을 모두 치렀다. 엠에프지코리아는 올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 전환에 이어 내년에는 영업이익 기준으로도 흑자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매드포갈릭은 낮 시간대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만 내던 브런치 '글로우 테이블'을 지난달 전 매장으로 넓혔다. 평일·주말 모두 오후 4시까지는 런치 메뉴 하나를 고르면 식전빵과 수프, 에이드, 커피가 함께 나온다. 글로우 테이블 메뉴는 2만1800원에서 4만7900원이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매드포갈릭 센터원점에서 열린 미디어 시식회에는 글로우 테이블 메뉴 7종이 올랐다. 식사는 버터를 곁들인 매드깜빠뉴와 크림 수프, 에이드로 시작했다. 최다 판매 메뉴인 매드 스테이크&치킨 플래터는 스테이크와 구운 닭가슴살, 부라타 치즈를 올린 샐러드를 한 접시에 담았고 볶은 버섯도 곁들였다. 가격은 3만7800원이다. 글로우 업 떡볶이 플래터는 떡볶이에 오징어튀김과 채소튀김을 올리고 치즈를 녹여 냈다. 화이트 레이어 스노잉 라자냐는 크림소스를 두른 라자냐 위에 치즈를 수북이 갈아 올렸다. 리코타 치즈 더블 베리 브리오슈는 구운 브리오슈에 바나나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얹고 베리를 올린 리코타 치즈와 샐러드, 시럽을 곁들였다. 가장 낮은 가격대인 잠봉 에그 베네딕트와 프레시 리코타&치킨 샐러드는 각각 2만1800원이다. 잠봉 에그 베네딕트는 매드깜빠뉴 위에 잠봉과 수란 2개를 올리고 당근 라페와 샐러드, 소스를 따로 곁들였다. 프레시 리코타&치킨 샐러드에는 닭고기와 리코타 치즈, 방울토마토, 올리브에 구운 빵 한 쪽이 함께 나왔다. 메뉴들은 양이 많아 가격에 견줘 넉넉했다. 엠에프지코리아는 오피스 상권 점심 수요를 겨냥해 1만원대 도시락 '매드 런치 박스' 3종도 내놨다. 도곡점·여의도점 등 13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판매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매장 '위드펫'은 지난해 12월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을 시작으로 5곳으로 늘었다. 일반석과 분리된 펫존을 두고 반려동물 전용 메뉴 3종도 판다. 지난 5월 기준 스타필드 안성점은 펫존 매출 비중이 15%를 넘었고,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은 13% 이상으로 전체 매장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엠에프지코리아는 인수 직후 메뉴를 전면 개편하면서 식자재와 운영 체계도 바꿨다. 파스타 면을 생면으로 교체하고 식자재는 산지와 직거래로 들여온다. 재고 관리도 전산화했다. 안심을 제외한 스테이크 기본 중량은 200g에서 270g으로 늘렸고, 식전빵은 통밀과 사워도우로 만든 비건 빵 '매드깜빠뉴'로 바꾸기도 했다. 신메뉴는 계절마다 낸다. 올해 봄에는 'Red Horse Energy'를 주제로 4종, 여름에는 'SUMMER ESCAPE'를 주제로 10종을 선보였다. 국내 자체 브랜드여서 해외 본사 승인 절차 없이 메뉴를 바꿀 수 있다는 게 엠에프지코리아 설명이다. 박미연 엠에프지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상무)은 “브런치는 고객이 고를 수 있는 메뉴의 폭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처음 오는 손님을 늘리고 기존 손님도 매장을 다시 찾게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남동발전 안전로봇 ‘금상’…국내 발명품, 독일 ‘iENA 2026’서 20개 상 휩쓸어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iENA 2026'에서 국내 10개사가 출품한 발명품 14점이 금상 4점, 은상 5점, 동상 4점, 특별상 7점 등 상 20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용)는 '2026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ENA 2026)'에서 국내 발명품이 금상 4점, 은상 5점, 동상 4점, 특별상 7점 등 모두 20개 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진흥회가 유럽 최대 규모 발명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꼽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 4번 홀에서 열렸고, 21개국에서 발명품 578점이 출품됐다. 국내에서는 10개사가 발명품 14점을 들고 나갔으며 이 가운데 13점이 상을 하나 이상 받았다. 금상과 독일발명협회 특별상을 함께 받은 엘앤디테크의 '지향각이 조절된 발광소자 패키지 및 그를 이용한 발광장치'는 도로 안내전광판에 쓰는 기술이다. LED가 빛을 내보내는 각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위쪽으로 새는 빛과 빛공해를 줄이고, 운전자가 전광판 글자를 더 쉽게 읽을 수 있게 했다. 국제시스템은 전광판의 온도와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과열 우려가 있는 구역만 골라 제어하는 기술로 은상과 대만 특별상을 받았다. 화면 밝기는 그대로 두면서 전력 소비를 줄이는 방식이다. 한국남동발전은 공동 출원한 발명 2건으로 3개의 상을 받았다. 에스엔디테크와 함께 낸 '아크 플래시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 로봇 시스템'은 금상을, 비앤에프테크놀로지와 함께 낸 '공정 효율을 모니터링하는 팩토리 모니터링 장치 및 이를 이용한 공정 개선 방법'은 은상과 태국 특별상을 받았다. 각각 전기 안전사고를 막는 지능형 로봇과 공정 운영 효율을 살피는 모니터링 장치다. 이 밖에 애니코에듀의 '사용자 맞춤형 AI 피드백 기반 명화 학습 서비스 제공방법'과 엘앤디테크의 또 다른 출품작 '하프돔 형상의 렌즈부재를 갖는 발광소자 패키지와 이를 이용한 발광장치'도 금상을 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은 윈스퍼트와 공동 권리를 가진 '환경기초시설 작업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은상과 인도네시아 특별상을, 동의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출품작 2점으로 상 4개를 받았다. 미역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접착제 기술이 은상과 대만 특별상을,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해 주는 휴대전화 거래 시스템이 동상과 폴란드 특별상을 받았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는 대한민국 발명기술의 우수성과 유럽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발명품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판로 개척과 해외 발명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해외 발명전시회에 출품하는 개인과 중소기업에 참가 직접경비 일부를 출품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 전시회는 1월 태국 방콕전부터 이번 독일전까지 모두 7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탄천 3㎞ 쓰레기 줍고 배스·블루길 포획…코이카, 성남 환경활동 참여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는 성남시, 지역 공공기관·기업과 함께 탄천 정화와 분당호 외래어종 퇴치 활동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임직원과 자회사 코웍스 직원이 탄천 백현교~서현교 왕복 약 3㎞ 구간에서 쓰레기를 주웠다. 지난 3일에는 코이카를 포함한 9개 기업·기관 임직원이 분당호에서 배스·블루길을 잡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톨루엔 누출·화재 가정…산단공, 부산녹산산단서 유관기관 합동훈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3일 부산녹산국가산업단지의 한 화학업체에서 '2026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했다. 톨루엔 배관이 터져 유해물질이 새고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낙동강유역환경청·부산강서소방서 등과 현장 진압 훈련, 지휘통제실 도상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인접 입주기업에 '알림톡'으로 사고 사실과 접근 자제를 알리는 절차도 점검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사료 배합 플랫폼·동원F&B 식품기술대상…롯데칠성·한국필립모리스·KGC·정식품·도드람

◇ CJ제일제당, 10일 독일 '유로티어 2026'서 공개…탄소 배출량 예측 기능 CJ제일제당이 사료 배합 분석 플랫폼 '뉴트리솔루션(NutriSolution)'을 내놓는다. 첫 공개 무대는 오는 10~13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축산 박람회 '유로티어(EuroTier) 2026'이다. 뉴트리솔루션은 사료에 들어가는 아미노산과 원료, 첨가제의 기능과 필요 함량을 분석하고 함량별 수익성까지 시뮬레이션해 배합을 추천한다. CJ제일제당이 35년간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에서 쌓은 데이터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겼다. 동물 성장 단계별 아미노산 필요량을 분석하는 기능도 들어갔다. 원료 원산지와 운송 정보를 바탕으로 사료 생산의 예상 탄소 배출량도 보여준다. CJ제일제당은 사료용 아미노산 브랜드 '베스트아미노(BESTAMINO)'로 1991년 라이신을 시작으로 현재 8종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 동원F&B, 0.6㎜ 시트 4장 겹쳐 관자 결 재현…3년 연속 수상 동원F&B의 프리미엄 맛살 '리얼 관자 크랩스 버터'가 '2026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특별상(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리얼 관자 크랩스 버터는 생선 연육에 키조개 관자살을 더하고 버터 풍미를 낸 제품이다. 맛살 반죽 시트를 0.6㎜ 굵기로 썰어 관자의 결을 표현했고 시트 4장을 겹쳐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었고 이 제조 기술로 특허를 출원했다. 겉면엔 붉은 색소를 빼고 갈색 소스를 발랐고 개별 포장 속비닐은 없앴다. 동원F&B는 2024년 '양반 비빔드밥' 기술혁신상, 2025년 '리챔 오믈레햄' 금상에 이어 3년 연속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 롯데칠성음료, 매실침출주 함량 39%·도수 12도로 리뉴얼…패키지 서체 한글로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슈거를 적용한 매실주 '설중매'를 새로 내놨다. 원료는 전남 광양에서 당해 수확한 햇매실 100%이고 5차례 선별 과정을 거쳤다. 매실 맛과 향을 살리려고 침출 공법을 적용했다. 리뉴얼 제품은 기존보다 매실침출주 비중을 높여 함량이 39%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보다 낮춘 12도이고 360㎖ 병 제품으로 나온다. 회사는 도수를 낮추고 제로슈거를 적용해 저도주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 서체는 한자에서 한글로 바뀌었고 매화꽃을 형상화한 새 브랜드 심벌과 연두색 그라데이션 병뚜껑이 적용됐다. 병은 더 날씬한 투명병이다. ◇ 한국필립모리스, 2025년 양산공장 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이 10월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재생에너지의 날은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양산공장은 RE100 이행 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재생에너지 조달을 본격화했고 2025년 공장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바꿨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도 받았다. 냉수 생산설비 폐열을 회수해 다시 쓰는 등 설비 개선도 이어 왔다. 2002년 세워진 양산공장은 동아시아 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유일한 비연소 제품 생산시설로 누적 투자액은 약 4억8000만달러다. 테리아와 센티아 등 비연소 제품을 생산하고 2025년 기준 생산량의 약 30%를 수출했다. ◇ KGC, 홍삼 파우치 AI 비전검사 도입…부여공장 누적 발전량 4567MWh KGC가 원주공장에 인공지능(AI) 품질검사를 도입하고 부여공장 태양광 발전 설비를 늘려 스마트팩토리를 고도화하고 있다. 원주공장은 파우치 음료를 만드는 고속 로터리 충전기에 AI 기반 실링 검사기를 들였다. 충전·봉합을 마친 홍삼제품 파우치는 엑스레이 이물질 검사와 정상·불량 이미지를 학습한 AI 비전검사를 거쳐 로봇으로 포장된다. 공장엔 생산라인 가동 현황과 생산량, 불량률,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보는 데이터 관리체계가 적용됐다. 부여공장은 유휴공간에 태양광 설비를 단계적으로 늘려 왔고 누적 발전량은 4567MWh, 월 최대 발전량은 33만4416kWh다. 원주공장도 지난해부터 태양광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 정식품, 영양 케어·당 케어·프로틴밀 전시…밸런스 매치·퀵 스텝 챌린지 운영 정식품이 '2026 푸드위크 코리아(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 '그린비아'로 참가한다. 박람회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30개국 1000개사가 18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2년 연속 참가한 정식품은 부스에서 '그린비아 영양 케어'와 '그린비아 당 케어', '그린비아 프로틴밀 ACTIVE(액티브)'를 선보인다. 질문에 답하면 제품을 추천하는 '그린비아 밸런스 매치'와 제자리 뛰기 점수에 따라 경품을 주는 '그린비아 퀵 스텝 챌린지', 무료 시음도 운영한다. 그린비아는 1991년 환자용 전문 영양식으로 출발해 단백질 보충 제품까지 라인업을 넓혔다. 그린비아 프로틴밀 ACTIVE엔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20g과 BCAA가 들어갔다. ◇ 도드람, 전통 놀이로 받은 동전 1개당 한돈 1인분 기부 도드람이 서울 북촌 한옥 휘겸재에서 팝업스토어 '도드람 난로회'를 연다. 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이고 '2026 도드람 페스타'를 맞아 마련됐다. 팝업은 늦가을 화로에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던 전통 식문화 '난로회'에 1990년 13개 양돈농가가 모여 시작한 도드람의 이야기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함께 모이다', '함께 즐기다', '함께 먹다', '함께 나누다' 4가지다. 브랜드월 전시와 전통 놀이 미션, 향낭 만들기, 대표 제품과 출시 예정 신제품 시식이 이어진다. 전통 놀이 미션을 마치면 받는 동전은 기부에 쓰이고 동전 1개는 도드람한돈 1인분으로 환산된다. 도드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칭 기부를 진행한다. ◇ 한우자조금, 현지 업체와 팝업스토어 3곳 운영…전통주 칵테일 페어링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6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과 연계해 '2026 홍콩 K-Beef 한우데이 with Wine & Dine'을 열었다. 행사는 10월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진행됐다. 팝업스토어 '한우&갈비타운', '한우&깜타이/신세계마트', '한우&한아름' 3곳엔 현지 한우 수입·유통업체가 참여해 한우 여러 부위와 부산물로 만든 메뉴를 팔았다. 한국 홍보관은 한우 메뉴 판매 부스 3개와 한우×전통주 협업 부스 1개 등 7개 부스로 꾸려졌다. 협업 부스에선 '르챔버(Le Chamber)' 안형준 바텐더가 전통주 칵테일과 한우 요리 페어링을 선보였다. K-Beef 한우데이는 2023년부터 홍콩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어 온 한우 수출 홍보 행사다. ◇ 육우자조금, 대학생 20개 팀 본선 경연…총상금 830만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연다. 대회는 오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서울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예선을 통과한 외식·조리 전공 대학생 20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주제는 '우리육우를 활용한 건강한 육우 레시피'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심사위원단은 맛과 영양, 상품성, 창의성, 조리 과정의 위생·숙련도를 종합해 평가한다. 대상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엔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과 본선상을 합친 총상금은 830만원이다. 수상 레시피는 육우자조금 공식 SNS와 레시피북으로 소개된다. ◇ 메이필드호텔 서울, 5~11일 홈페이지 예약…회원 25% 할인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멤버십 '캐슬클럽' 리뉴얼을 기념해 '슈퍼딜' 프로모션을 연다. 예약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받고 투숙 기간은 5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일반가보다 20% 낮은 15만원대이고 캐슬클럽 회원은 25% 할인된다. 객실 1박에 사우나 무료 이용과 달바 마스크팩, hy '아리' 듀얼바이오틱 소다, 슬립웰리 천연 라텍스 경추베개(선착순), 로비라운지 아메리카노(월~목)가 포함된다. 캐슬클럽은 10월22일 개편돼 '고메' 타입에 연회비 상당의 식음 바우처를 주고 식음료 할인 횟수 제한을 없앴다. 5일부터 30일까지는 주중 한정 패키지 '가을 미담(味談) 스테이'도 운영한다. ◇ 세르지오 타키니, 스태프 의류 협찬·브랜드 부스 운영…윈터 테니스 셋업 공개 F&F의 세르지오 타키니가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대회는 10월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ATP 챌린저 125 등급 국제 남자 프로 테니스 대회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경기장에 브랜드 부스를 열고 온코트 로고를 노출했고 볼키즈와 심판 등 운영 스태프 의류를 협찬했다. 브랜드는 1966년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세르지오 타키니가 세웠고 올해 탄생 60주년을 맞았다. 대회에선 패션 인플루언서들과 윈터 테니스 셋업을 선보였다. 오리솜털 90% 충전재를 쓴 '쿠쉬웜 경량 다운'과 '쿠쉬웜 셰르파 플리스 하프집', '골지 니트라이크 슬림핏 트레이닝 집업' 등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판다. ◇ 우덕윤덕병재단, 베트남·우즈베키스탄·멕시코 유학생에 1인당 300만원 우덕윤덕병재단이 '2026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베트남·우즈베키스탄·멕시코 유학생 48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1억4400만원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4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렸고 이정열 이사장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 등 75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2010년 hy 창업자 고(故) 윤덕병 회장의 출연으로 세워졌고 장학사업과 의약학·교육학 학술지원을 한다. 17년간 장학생 1621명과 연구기관 5곳을 지원했고 누적 지원금액은 51억원이 넘는다. 글로벌 장학금은 2023년 신설돼 국내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자금과 생활지원금을 준다. 이정열 이사장은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국가의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 피에르 마르콜리니, 클로버 프랄린 카라멜·그랑크루 초콜릿 12피스 구성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오는 19일 수능을 앞두고 한국 한정 컬렉션 '그랑 클로버 셀렉션'을 내놨다. 한국 수능 문화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으로 한정 수량만 판다. 구성은 네잎클로버 모양 '클로버 프랄린 카라멜' 8피스와 그랑크루 초콜릿 4종(피에르 마르콜리니·페루·쿠바·마다가스카) 4피스다. 클로버 프랄린 카라멜은 이탈리아 피에몬테산 헤이즐넛 프랄린에 헤이즐넛과 솔티드 카라멜 피스를 넣었다. 친필 메시지를 담은 네잎클로버 모양 카드와 수능 전용 슬리브도 들어간다. 가격은 그랑 클로버 셀렉션(12피스) 5만8000원, 피스타치오 하트 초콜릿 4개로 만든 '하트 셀렉션 클로버'(4피스) 2만4000원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센텀시티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다. ◇ 국립국악관현악단, 홍석원 지휘로 5곡 연주…3년 만의 디스커버리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관현악시리즈Ⅱ '2026 디스커버리'를 오는 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디스커버리는 지휘자의 시선으로 국악관현악 명곡을 새롭게 해석하는 시리즈로 2023년 여자경 지휘 공연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지휘는 홍석원이 맡고 곡도 직접 골랐다. 홍석원은 2008년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 주립극장 수석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했다. 1부는 정일련의 '天-Heaven', 김덕우가 협연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옹헤야', 강준일의 '내 나라 금수강산'이다. 2부는 강주희 수석이 협연하는 태평소 협주곡 'Neo-P(Passacaglia)'(송정 작곡)와 김백찬의 'Knock'으로 꾸민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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