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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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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평범한 하루를 그리다…마사회 말박물관, 이소희 작가 초청 전시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이소희 작가 초대전 '읽히지 않은 시간'을 오는 23일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순위나 기록으로 남지 않는 말과 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작품들이 걸린다. 대표작 '시간의 시작'에는 나팔 부는 천사와 구름 사이로 나타난 백마를 담았다. 전시는 경기 과천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다음달 29일까지 이어지고, 매주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주주 우려에 책임경영 응답…김동선, 한화M&S 공개매수 물량 확대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공개매수 물량을 늘리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대주주이자 경영진으로서 책임경영 의지를 거듭 확인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동선 사장은 한화M&S 보통주 1014만3000주를 추가로 공개매수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1606만주 공개매수를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추가 매수 내용을 담은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낸 것이다. 추가분을 더한 매수 예정 물량은 총 2620만3000주로, 이로써 김 회장의 매수 비중은 당초 전체 한화M&S 보통주의 19% 수준에서 약 31%까지 높아졌다. 김 사장이 매수에 쏟는 개인 자금도 약 2100억원으로 불었다. 주당 8000원인 매수가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2일간인 매수기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화M&S에 따르면 이번 공개매수는 대주주이자 주요 경영진인 김 사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결정한 조치다. 지난달 첫 주주총회에서 주가 흐름과 미래 성장성을 걱정하는 주주들의 목소리가 나오자 이를 받아들여 공개매수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물량을 늘린 계기는 특수관계인인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의 청약 의사였다. 청약 예정 물량은 김 수석부회장 676만2000주(8%), 김 부회장 338만1000주(4%)로 추가 매수 물량 1014만3000주와 같은 규모다. 두 사람의 청약분은 기존 매수 물량의 63.2%에 이른다. 기존 물량대로라면 일반 소액주주의 응모 몫이 크게 줄고 공개매수 제도의 취지도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한화M&S 관계자는 “공개매수 청약 의사를 가진 일반 소액주주들이 참여권을 침해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김 사장이 공개매수 물량을 대폭 늘렸다"며 “모든 주주들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보유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공개매수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내린 결단"이라고 말했다. 한화M&S는 이번 물량 확대를 더 많은 주주에게 매도 기회를 열어 공개매수 제도의 취지를 살린 조치로 보고 있다. 물량 비중을 31%까지 끌어올린 데에는 일반주주 기회 보장과 함께 책임경영 의지를 거듭 확인하려는 뜻이 담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개매수는 일정한 웃돈을 얹어 시장가보다 높은 값에 기존 주주의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모든 주주에게 같은 조건으로 매도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소액주주 보호 효과가 뚜렷한 제도다. 한화M&S는 공개매수 선언이 시장 신뢰와 주주가치 제고에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M&S 보통주는 지난 21일 7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공개매수 발표 직전 종가 6080원보다 22.37% 오른 값이다. 지난 21일 종가는 지난달 30일 종가 5710원보다 30.3% 높아 이달 코스피200 구성 종목 가운데 상승률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는 17.64% 떨어졌다. 공개매수가 8000원은 발표일 기준 최근 1개월 평균 주가 약 6300원에 27%를 얹은 가격이다. 지난 8일 종가 6080원과 비교하면 약 32% 높다. 최근 5년간 공개매수에 붙은 평균 프리미엄을 웃도는 수준이다. 한화M&S 관계자는 “김 사장의 이번 추가 매수는 일반주주의 매도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는 동시에 이번 공개매수의 시작점인 주주 목소리 수용과 책임경영 의지를 한층 더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M&S는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 지주회사로 올해 8월 인적분할을 거쳐 세워졌고 같은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테크 부문에는 한화비전·한화세미텍·한화모멘텀·한화로보틱스 등이, 라이프 부문에는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이 있다. 한편, 김 사장이 지난 12일 첫 공개매수 계획을 내놓을 당시 투입하기로 한 개인 자금은 약 1285억원이었다. 한화M&S는 당시 이를 두고 테크·라이프 부문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 의지를 함께 보여준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손자회사와 해외법인을 포함한 한화M&S 소속사는 56곳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은 약 6조원, 총자산은 11조3000억원이다. 김 사장은 2024년 8월에도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17.5%)를 주당 1600원에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한화갤러리아는 당시 최대주주·특수관계인과 함께 경영 책임을 강화하려는 공개매수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그해 9월11일 마감된 공개매수에서 2816만4783주를 확보해 지분율을 2.32%에서 16.85%로 끌어올렸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베트남 의사면허시험 문항 약 1500개 지원…코이카, 호치민의약학대 역량강화 사업 종료

코이카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교에서 '호치민의약학대학교 교육연구 역량강화 사업' 종료보고회를 열었다. 연세의료원과 함께 2021년부터 교수 40명과 신진 연구자 양성 등을 지원했고, 이날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연구 기자재 등을 대학에 넘겼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교에서 '호치민의약학대학교 교육연구 역량강화 사업' 종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코이카가 연세의료원과 함께 2021년부터 5년여간 추진한 이 사업은 의료 수요와 인프라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의료 신흥국 베트남에서 인재를 키우고, 호치민의약학대학교의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뒀다. 지원 범위는 교육 시설과 장비에 그치지 않았다.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부터 전공의 수련, 연구자 양성 체계까지 폭넓게 손봤다. 2023년 연세대학교에서 6개월간 연수를 받은 호치민의약학대학교 치의학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 응우옌 푸억 러이(Nguyen Phuoc Loi·35) 씨도 이 사업을 거쳤다. 한국 의료진과 함께 임상 경험을 쌓고 연구 역량을 키운 그는 “한국 교수님들과 함께 수술팀에 들어가 직접 수술에 참여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6개월 간의 한국 연수를 통해 연구계획서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게 됐고, 국제 학술지에 논문 3편을 게재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업 기간 대학에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교육 콘텐츠가 갖춰졌고, 전공의 수련과 함께 교수 40명과 신진 연구자 양성도 이뤄졌다.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은 35편 이상이다. 호치민의약학대학교는 지난해 상반기 베트남 전국 의약학대학 연구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제약·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과 함께할 공동연구 과제 50건 이상이 발굴됐다. 대학의 교육·평가 역량은 베트남 국가 의사면허시험 도입 준비로 이어졌다. 코이카와 연세의료원은 한국 의사 국가시험을 운영해 온 경험을 살려 베트남이 출제 체계와 평가 기준을 세우도록 도왔다. 시험 문항 약 1500개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작업도 함께했다. 이렇게 다진 토대 위에서 베트남은 2027년 국가 의사면허시험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코이카는 사업으로 구축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교육용 미디어 스튜디오, 연구 기자재 등을 대학에 공식 이양했다. 사업 이양 문서 서명식도 열렸고, 사업이 끝난 뒤에도 성과를 계속 활용할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회에는 코이카에서 양석웅 베트남사무소장이, 대학에서 쩐 지엡 뚜언(Tran Diep Tuan) 총장이 나왔다. 안신기 연세의료원 국제의학교육개발사업단장과 베트남 보건부·의료위원회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양석웅 코이카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의 교육, 연구 역량 강화를 넘어 베트남 국가 의사면허시험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가 차원의 의학교육 제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가 베트남 전역으로 확산돼 우수 의료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쩐 지엡 뚜언 총장은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의학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수와 연구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의 성과를 적극 활용해 우수 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베트남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2019년 베트남 보건부와 처음 맺은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지난해 10월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가 2024년 국가의료위원회를 신설하면서 협력 연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국시원은 베트남 의사 국가시험의 설계와 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선진 한국관광대 구이상차림 교육·대상웰라이프 루게릭병 환우 지원…하이트진로음료·더본코리아

◇ 선진, 외식 파트너에 곁들임 반찬 5종 전수…만족도 7점 만점에 6.8점 이상 선진이 외식 파트너에게 돼지고기 구이와 어울리는 곁들임 메뉴를 가르쳤다. 지난 16일 경기 이천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연 '선진포크 구이상차림 메뉴 전수 마스터클래스'에 임직원과 대리점, 외식 파트너 관계자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관광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꾸렸고 한식 조리기능장인 이영순 호텔조리과 교수가 맡았다. 실습 메뉴는 들기름 냉제육막국수와 참나물 파채무침, 황태 무침 등 시그니처 메뉴와 곁들임 반찬 5종이었고 선진은 자체 개발한 구이식단 전용 유닛 6종을 함께 나눠 줬다. 참가 업체 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6.8점 이상이었다. 레시피와 메뉴 구성 노하우는 앞으로 외식 파트너 메뉴 제안과 조리교육에 활용된다. ◇ 대상웰라이프, 삼킴 상태별 제품 구성…고열량 '칼로리 1.5' 추가 대상웰라이프가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에게 균형영양식 '뉴케어'를 7년째 전달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억3200만원 상당 2118박스로 지난해보다 늘렸다. 지원 품목은 환우별 섭취 상태에 맞춰 미리 신청을 받아 꾸렸다. 구수한맛과 검은깨맛, 당플랜, 300TF, 화이바, 당뇨식은 RTH 파우치와 200㎖ 팩 두 가지로 준비해 삼킴 상태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식사량이 적은 환우를 위해 고열량·고농축 제품 '칼로리 1.5'도 더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소실돼 점차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희귀 질환으로 병이 진행되면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 경관식이나 유동식으로 영양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 하이트진로음료, 올해 '레몬&유자' 추가…알코올·칼로리·당류 제로 하이트진로음료가 '소버 옥토버'를 맞아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 라인업 3종을 소개했다. 소버 옥토버는 해외에서 매년 10월 한 달 술을 쉬어보는 시즌 챌린지로 영국에선 비영리단체 'Alcohol Change UK'가 캠페인을 운영한다. 하이트제로0.00은 2012년 11월 국내 최초로 나온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로 알코올과 칼로리, 당류를 모두 뺀 '올프리' 제품이다. 지난해 2월 포멜로 맛을 더했고 올해 7월에는 레몬의 상큼함과 유자의 단맛을 섞은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를 내놨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최근에는 무알코올 음료를 선택할 때도 알코올 유무뿐 아니라 맛과 향 등 개인의 취향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태국 점포당 월매출 약 1억원…국내 신규 출점 검토 더본코리아의 새마을식당이 미국과 태국, 몽골에서 매출과 매장을 늘리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 매장의 올해 9월 말 기준 월평균 매출은 개점 첫해인 2023년보다 약 70% 늘었고 지난해엔 전년보다 약 38% 성장했다. 태국에선 지난해 현지 14개 매장이 점포당 월평균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몽골에선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 매장 2곳을 열었다. 최근 캐럴턴 매장을 찾은 국내 여행 유튜버의 영상은 조회수 50만회를 넘겼다. 더본코리아는 해외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국내 새마을식당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서울 강남역 일대 등 신규 출점 후보지를 살필 계획이다. ◇ 인스파이어, 몰 43개 매장·다이닝 3곳 참여…조식 패키지 최대 25% 할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쇼핑·숙박·미식·엔터테인먼트 혜택을 묶은 '인스파이어 원더 페스타'를 올해 처음 연다. 행사는 11월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인스파이어 몰 43개 매장이 최대 50% 할인과 1+1, 구매 금액별 증정 행사를 벌이고 레스포색·브릭스 등은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시그니처 다이닝 3곳도 참여해 중식당 홍반에선 '북경오리 2인 세트'에 딤섬 세트를 얹어 준다. 객실 1박에 셰프스 키친 조식 뷔페 2인을 묶은 '셰프스 키친 조식 패키지'는 최대 25% 할인된다. 다만 11월9일부터 26일까지 월~목요일 체크인에만 적용된다. 멤버십 회원이 리테일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사면 1만원, 50만원 이상 사면 3만원 상당 바우처를 받는다. ◇ 네스프레소, 오리지널·버츄오 동시 출시…홈카페 라테 레시피 제안 네스프레소가 지난해 일찍 품절된 가을 한정 커피 2종을 다시 내놨다.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와 '메이플 피칸향 커피'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라인업에서 모두 판다.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는 정향과 시나몬, 카다멈의 스파이스 노트에 달콤한 호박 풍미를 입혔다. 메이플 피칸향 커피는 메이플 시럽의 단맛과 피칸의 고소함에 캐러멜·비스킷 노트를 더했다. 집에서 즐길 라테 레시피도 함께 내놨다.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에 브라운 슈가와 우유를 넣으면 아이스 라테가, 메이플 피칸향 커피에 토피넛 시럽과 따뜻한 우유를 더하면 고소한 라테가 된다. ◇ 더벤티, 특산물 티·라떼 4종 판매…25일까지 세트 할인 더벤티가 하동 매실과 보성 호지차, 공주 밤, 영암 고구마로 만든 가을 신메뉴 4종을 내놨다. 그동안 보성 녹차와 이천 쌀, 연천 율무 등을 쓴 메뉴에 이어 지역 특산물 라인업을 늘렸다. 메뉴는 매실의 상큼한 맛을 살린 '하동 매실티'와 호지차의 구수한 맛을 낸 '보성 호지차라떼', 밤의 고소함을 담은 '공주 밤라떼', 고구마의 단맛을 살린 '영암 고구마라떼'다. 출시 기념 할인은 오는 25일까지다. 신메뉴 두 잔이나 신메뉴와 아메리카노를 묶은 세트를 사면 할인을 받는다. 더벤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식진흥원, 전북형 공공외교 사업 참여…현지 대학생에 장 문화 강의 한식진흥원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주비빔밥과 전북 음식문화를 알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26년 전북형 공공외교 한마당' 사업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했다. 16~18일 바르셀로나 대표 미식 축제 '메르카트 데 메르카츠'에선 전주비빔밥 쿠킹쇼와 함께 김치전과 전북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한식 부스가 차려졌다. 바르셀로나대학교 호텔관광미식대학(CETT) 학생들은 19일 전주비빔밥과 전통 장 강좌에서 장을 직접 맛보고 이론 강의와 요리 실습으로 쓰임새를 익혔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다양한 계층에게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안전보건공단·NH농협은행, 울산서 감정노동자 인권강화 캠페인 공동 진행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NH농협은행이 21일 울산 남구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감정노동자 인권강화 캠페인을 함께 열었다. 창구 직원과 고객에게 폭언 등에 대비한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알리고, 고객에게는 감정노동자를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NH농협은행은 21일 울산 남구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감정노동자 인권강화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이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하는 'Safe+ Sound 윤리인권강조주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공단이 지난 7월 NH농협금융지주와 맺은 업무협약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마련됐고, 농촌·중소도시 등 인권 취약지역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 보호에 무게를 뒀다. 현장에서는 고객 폭언 등으로부터 금융권 감정노동자를 지키기 위한 건강장해 예방조치가 창구 직원과 방문 고객에게 안내됐다.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는 사업주에게 △폭언 등을 삼가 달라는 문구 게시 △고객응대 매뉴얼 마련 △업무 일시 중단·휴게시간 연장 △상담·치료 지원 같은 조치를 의무로 정하고 있다. 두 기관은 방문 고객에게 반말이나 욕설, 무리한 요구를 자제하고 감정노동자를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근로자건강센터(트라우마센터) 등 마음건강을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농업인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는 NH농협은행이 지난 1일 출시한 'NH기업성장론(안전경영우수기업)'이 소개됐다. 민간 금융권 첫 안전경영 우수기업 전용 대출로, 공단이 선정한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은 기본 0.3%p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거래 조건에 따라 우대폭은 최대 2.1%p까지 늘어나고, 개인사업자는 최대 1.9%p를 적용받는다.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공단 재정지원사업도 안내됐다. △안전일터 조성지원 △건강일터 지원 △안전동행 지원 등으로, 사업 종류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시설·장비에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식 에어컨이나 국소배기장치, 후방카메라처럼 농촌 현장의 재해를 막는 시설·장비도 지원 대상에 들어간다. 리플릿 1만부는 캠페인에 앞서 전국 농협은행 직영 지점 100곳에 배포됐다. 리플릿에는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과 각종 지원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농촌과 중소도시를 안전·인권존중 문화 확산 대상으로 잡고, 전국 농협은행 지점망을 그 창구로 쓸 계획이다.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몸의 안전만큼 마음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NH농협은행과 협업으로 고객응대노동자가 존중받고, 안전에 투자한 기업이 더 큰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월30일 산업안전·금융 연계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금융은 공단의 산업재해 예방 정보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ESG 수준을 진단하고, 두 기관은 안전 분야 신기술을 가진 벤처기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신분증만 들고 지사로…농지은행 임대수탁, 서명 한 번에 경영체 등록 변경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1일부터 농지은행 농지임대수탁을 서명 한 번으로 신청받는다. 서류 7종은 휴대전화 본인인증 없이 공공마이데이터로 제출되고 등기부등본은 직원이 직접 열람한다. 임대수탁을 신청하면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도 함께 처리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부터 농지은행 농지임대수탁 제도를 개편해 종이 서류 없이 서명 한 번으로 신청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까지 농지은행 한 곳에서 처리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으로 농지은행에 농지를 맡기는 이용자는 서명만 한 번 하면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치지 않고도 서류 7종을 공공마이데이터로 낼 수 있다. 공공마이데이터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정보를 당사자가 요청하면 원하는 기관에 전자 방식으로 곧바로 넘겨주는 서비스다. 등기부등본은 농지은행 직원이 직접 열람해 확인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종이 서류를 따로 챙길 필요도 없어졌다. 그전까지는 서류 7종을 내려면 휴대전화 본인인증이 필수였고, 등기부등본 발급과 제출도 이용자 몫이었다. 두 기관은 60대 이상이 농지은행 이용자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의 신청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층은 신분증만 있으면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에는 제출된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서류를 내고 계약서를 쓰기까지 평균 9분30초대가 걸리던 절차가 4분대면 끝나 소요 시간이 절반 넘게 단축됐고, 창구 대기시간도 그만큼 줄었다. 이날부터는 임대수탁 계약 뒤 필요했던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도 농지은행이 신청 단계에서 함께 처리해, 이용자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과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는 계약을 마친 뒤 농관원 지원·사무소를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걸어 등록 정보를 고쳐야 했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새로 등록하려면 종전대로 농관원에 찾아가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번 개편은 농지조사 과정에서 들은 '임대수탁 이용이 불편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류는 줄이고 절차는 한 곳으로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지 임대차 제도가 더 편리하게 활용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관리이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농지은행 임대수탁 제도를 개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먼저 소통하며 신뢰받는 농지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부터 농지임대수탁사업과 맞춤형농지지원사업,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의 업무지침을 고쳐 시행하고 있다. 전략작물 재배를 위해 작기 단위로 농지를 빌려줄 수 있게 했고, 비공식 임대차를 농지은행 계약으로 돌릴 때 기존 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도록 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아워홈 선덕원 가을 만찬·선진 NS푸드페스타 참가…동서식품·신세계푸드·해태제과·정관장·코카콜라

◇ 아워홈, 인디언 캠핑 콘셉트 행사 진행…종로 아동센터에 도시락 90식 아워홈이 서울 종로구 아동양육시설 선덕원 아이들에게 가을 특식을 차렸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덕원을 찾은 '온더고타임' 행사로 지난 16일 열렸다. 온더고타임은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에서 이름을 딴 사회공헌 프로그램 '온더고 프로젝트'의 하나다. 올해 네 번째인 이번 행사는 캠핑 콘셉트에 인디언 테마를 입혀 인디언 머리띠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를 곁들였다. 식탁에는 구운 제철 채소를 올린 BBQ 플래터와 가을 꽃게 꼬치 어묵탕, 밤 티라미수가 올랐다. 지난 15일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가을 운동회 도시락' 콘셉트의 '온더고BOX' 약 90식을 보냈다. 도봉구 중심이던 도시락 나눔을 종로구로 넓혔다. ◇ 선진, 익산 육가공 3공장 '하림푸드' 소개…스마트공장으로 조성 선진이 전북 익산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에 부스를 내고 한돈 신선육과 육가공 제품을 알렸다. NS홈쇼핑과 익산시가 함께 연 식문화 축제로 지난 16~17일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렸다. 부스에는 '선진포크한돈' 신선육 4종과 돈까스·함박스테이크·소시지·베이컨 등 육가공 제품 12종이 나왔다. '생대패 삼겹살·목심'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냉장육을 얇게 썰어 해동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짓고 있는 육가공 3공장 '하림푸드'도 함께 소개했다. 이천 선진FS, 음성 선진햄에 이은 세 번째 육가공 거점으로 디지털·AI 기반 스마트공장으로 꾸린다. ◇ 동서식품, 커트러리·피크닉 세트 등 굿즈 구성…29CM 선공개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 고유의 색을 입힌 굿즈를 묶은 '컬러 오브 맥심' 한정판 패키지를 올해도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내놓은 뒤 소비자 호응을 얻자 올해는 굿즈 종류를 늘렸다. 색은 '맥심 모카골드'의 노랑, '맥심 화이트골드'의 아이보리, '맥심 슈프림골드'의 주황에서 따왔다. 굿즈는 스푼·포크·버터나이프 커트러리 세트와 플레이트·피크닉 세트, 키친웨어, 티슈 케이스, 컵 등이다. 패키지는 모카골드와 화이트골드, 슈프림골드, 모카골드 스테비아 제로슈거 4종이다. 오는 22일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에서 먼저 공개하고 28일부터 전 유통채널에서 판다. ◇ 신세계푸드, 1만원 미만 떠먹는 케이크 판매…트레이더스엔 대용량 신세계푸드가 가을 제철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케이크를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 내놨다. 이마트에선 홀케이크 '샤인머스캣에 무너진 케이크'(2만7980원)와 '떠먹는 샤인머스캣 케이크'(9980원)를 판다. 홀케이크는 화이트 케이크 시트 사이사이에 생크림과 샤인머스캣을 겹겹이 쌓았고 떠먹는 케이크에는 청포도 청크잼을 더했다. 트레이더스 매장용 '샤인머스캣 한가득 케이크'(3만9980원)는 4인 이상이 나눠 먹을 수 있는 대용량으로 샤인머스캣과 블루베리를 함께 올렸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12월부터 망고와 멜론, 골드키위, 무화과 등으로 이어 온 '제철 과일 케이크 시리즈'에 들어간다. ◇ 해태제과, 감자 함량 91% 감자스틱 판매…성수동 거리 이벤트 해태제과가 일본 가루비의 감자스틱 '자가리코 사라다맛'을 국내에 처음 들여왔다. 1995년 나온 자가리코는 일본 스낵 시장 1위에 오른 제품이고 사라다맛은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오리지널 맛이다. 이달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다. 해태제과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자가비'에 자가리코를 더해 감자스틱 제품군을 늘렸다. 국내 감자스틱 시장은 지난해 29% 넘게 커졌다. 찐 감자를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스팀 공법'으로 식감을 냈고 감자 반죽에 당근과 파슬리를 넣었다. 감자 함량은 91%다. 오는 24일 서울 성수동에서는 자가리코 상징인 기린 캐릭터와 승무원 복장 퍼포먼스 팀이 거리행진을 벌인다. ◇ 정관장, 가족 구성원별 제품 10% 할인…K-세일페스타 기간 할인 확대 정관장이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 수요를 겨냥해 가족 구성원별 대표 제품 할인 행사를 연다. '환절기가 오면, 정관장으로 갑니다' 프로모션으로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7일간 이어진다. 할인 폭은 10%다. '홍삼톤' 전 제품과 '에브리타임', '장수진액'에 여성용 '화애락', 남성용 'RXGIN' 제품이 대상이고 '홍이장군'·'아이패스' 등 자녀용 제품도 포함됐다. 'K-세일페스타 2026'이 열리는 오는 29일부터는 '뿌리삼' 10%, '궁정비차'와 신제품 '홍삼정(양·지)'·'이너제틱' 15% 할인을 더한다. 행사 기간 30만원 이상 사면 결제에 쓴 포인트의 30%를 다시 적립해 주는 '포인트백'도 진행한다. ◇ 코카콜라 재단, 상죽음보 철거 후원…계획홍수위 최대 1.18m 하락 전망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이 전주천 수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보 철거 사업을 후원한다. 재단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재단법인 숲과나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7개 기관은 지난 19일 전주천 상죽음보 현장에서 공동이행 협약을 맺었다. 철거 대상인 상죽음보는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높이 1.3m, 너비 86m의 하천 횡단 구조물로 본래 기능을 잃은 상태다. 숲과나눔의 사전 영향평가에선 철거하면 해당 구간 계획홍수위가 최대 1.18m 낮아지는 것으로 나왔다. 사업 기획부터 철거공사, 사후 모니터링까지는 숲과나눔이 맡고 한국 코카콜라는 사업 성과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 지평주조, 일본 대형 유통체인 입점…수출용 막걸리 소비기한 1년 지평주조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이 1년 전보다 50% 늘었다.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보다 약 540% 증가한 데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평주조는 북미의 '플레이버 막걸리'와 일본·홍콩·베트남 등 인근 국가의 '지평생막걸리' 판매가 늘어난 덕으로 봤다. 최근엔 일본 현지 대형 유통체인 매장에도 들어갔다. 수출국은 2024년 7개국에서 현재 미국과 일본, 호주, 중국 등 16개국으로 늘었고 연내 18개국이 목표다. 수출용 '지평프레시'와 '지평달밤'은 저온살균 '효모안정화' 기술로 소비기한을 1년까지 늘렸다. 지난 4월 해외에 먼저 낸 '지평말차'와 '지평리치'는 도수 5.6도로 7월 국내에도 나왔다. ◇ bhc, 베트남 최고층 빌딩 '랜드마크 81' 입점…치킨 6종·한식 메뉴 운영 bhc가 베트남 호찌민에 첫 매장을 낸 지 약 한 달 만에 2호점을 열었다. 지난 13일 높이 461m, 81층인 베트남 최고층 빌딩 '랜드마크 81'의 프리미엄 쇼핑몰 '빈컴 센터 랜드마크 81'에 들어섰다. 매장은 약 38평(126㎡)에 42석 규모로 LSR(Limited-Service Restaurant) 형태로 운영한다. 조각 치킨을 즐기는 현지 식문화에 맞춰 뿌링클·맛초킹 등 치킨 6종을 북채와 날개, 순살 등 부위별로 팔고 치킨과 함께 먹을 흰쌀밥도 낸다. 떡볶이와 라볶이, 김치볶음밥 같은 한식 메뉴도 있다. bhc는 올해 4월 현지 F&B 기업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현재 해외 10개국에서 52개 매장을 운영한다. ◇ 메가MGC커피, 팬과 함께 곡 감상…10주년 축하 케이크 증정 메가MGC커피가 NCT 127 데뷔 10주년 캠페인을 'COMPLETE 127' 팬사인회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난 15일까지 진행한 프리퀀시 이벤트로 뽑힌 팬들이 참석했다. '스페셜 리스닝 타임'에선 메가MGC커피 앱 사전 투표로 팬들이 고른 '127 Million Miles'와 멤버들이 고른 'Blingy'를 함께 들었다. 십자말풀이를 완성한 팬 전원에게는 5000원 쿠폰을 줬고 10주년 축하 Q&A에서 질문이 뽑힌 팬 3명에게는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와 3만원 쿠폰을 건넸다. 행사는 데뷔 10주년 축하 케이크 증정식으로 끝났다. 프리퀀시를 채운 고객은 멤버 5명의 포토카드를 다음 달 2일까지 지정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 컴포즈커피, 비터홀릭 원두 라떼 4종 선보여…시즌 한정 '슈 클라우드 와플' 컴포즈커피가 비터홀릭 원두를 앞세운 가을 신메뉴 8종을 20일 내놨다. 커피 4종과 와플 4종으로 '딥 다이브 비터홀릭' 콘셉트를 잡았다. 커피는 '슈 클라우드 라떼'와 '커피 클라우드 라떼', '클래식 딥라떼', '치즈 딥라떼'다. 클래식 딥라떼는 비터홀릭의 다크초콜릿 노트에 피칸 프랄린의 단맛을 겹쳤고 치즈 딥라떼는 짭조름한 치즈를 더했다. 와플은 스키피 땅콩버터와 딸기잼을 섞은 'PB&J 와플'을 대표로 '딸기잼크림 와플', '솔티크림 와플', '슈 클라우드 와플'로 구성했다. 슈 클라우드 와플은 같은 이름의 라떼와 짝을 맞춘 시즌 한정 메뉴다. 커피는 전국 매장에서, 와플은 와플 취급 매장에서 판다. ◇ 도미노피자, 새 단장한 파티카 첫 출동…21일까지 경찰 대상 반값 행사 도미노피자가 경찰의 날을 앞두고 인천서부경찰서에 푸드트럭 '파티카'를 보내 갓 구운 피자를 나눴다. 지난 19일 인천 서구 심곡동 경찰서를 찾은 이번 출동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들어온 사연으로 성사됐다. 파티카는 피자 제조 설비를 갖춘 특수 푸드트럭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이들을 찾아가는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차량은 새로 단장한 뒤 처음 출동한 신규 파티카로 캐릭터와 팝 그래픽을 입히고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블루를 현대적으로 바꿨다. 경찰과 경찰 가족을 대상으로 모든 피자를 포장 주문 시 반값에 파는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 더벤티, 대학생 겨냥 매장 운영…학사 일정 맞춤 프로모션 추진 더벤티가 요르단 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요르단 대학교점'을 내고 암만 대학가에 진출했다. 지난 1월 암만 핵심 상권 세븐스 서클 인근 1호점에 이은 약 9개월 만의 2호점으로 대학생 등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다. 매장은 브랜드 컬러인 퍼플을 중심으로 꾸몄고 테이크아웃과 매장 내 취식이 모두 가능하다. 더벤티는 대학 커뮤니티와 연계한 현지 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시험 기간 등 학사 일정에 맞춘 프로모션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대용량 음료 등 더벤티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소비 특성을 고려한 전략을 통해 요르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티젠, 현지 바이어 상담 진행…아마존 유럽·약국 등 판로 확대 추진 티젠이 프랑스 파리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6'에 부스를 차리고 콤부차 16종을 선보였다. 박람회는 지난 17일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SIAL Paris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일본 도쿄식품박람회(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고 올해 130여개국 80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티젠은 부스에 시음 공간을 두고 현지 바이어와 거래 상담을 벌이고 있다. 아마존 유럽 마켓플레이스로 프랑스와 독일, 영국, 튀르키예 판매를 다지는 한편 약국과 아시아 식품 전문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판로도 넓힐 계획이다. 지난 4월 'SIAL Canada 2026'에선 분말 스틱형 콤부차로 혁신상을 받았다. ◇ 한국계란산업협회, 업계 현안 논의…AI 백신·기준가격 마련 과제 제기 한국계란산업협회가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계란 유통업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16~17일 열린 토론회에는 전국 계란 유통업계 관계자와 회원 약 100명이 모였다. 토론회에선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담합 조사 이후 난가 기준가격이 사라지면서 바뀐 거래환경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수급 불안, 온라인 유통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선 AI 백신 시범 도입과 계란 기준가격 마련, 표준약정서 도입 등이 논의됐다. 강종성 한국계란산업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국내 계란 생산액이 2조8000억원, 2024년 기준 국민 1인당 계란 소비량이 292개로 세계 5위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농식품부 산하 기관 첫 사례…농어촌공사, AI 경영 국제표준 인증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 인공지능 윤리와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안 기준을 세워 위험을 관리해 온 관리체계가 국제표준에 맞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인공지능(AI)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 이 인증을 받은 것은 농어촌공사가 처음이다. 인증 취득에 따라 공사의 인공지능 관리체계는 국제표준에 맞는 것으로 인정됐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함께 제정한 ISO/IEC 42001은 인공지능을 개발해 운영·활용하는 전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하고 책임 있는 활용체계를 갖추도록 요구하는 국제표준이다. 농어촌공사는 인공지능 윤리와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안 등의 기준을 세워 인공지능을 업무에 쓰는 과정의 위험 요소를 관리해 왔다. 임직원은 자체 플랫폼인 'KRC 생성형 AI 시스템'으로 사규·감사·민원 등의 업무를 처리할 때 생성형 인공지능을 쓸 수 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인공지능 전환과 함께 안전하고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관리체계도 강화하고 있다"라며 “국제표준에 맞춘 운영기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활용을 확대하고, 농어민과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 'KRC-AX'를 세우고 올해 1월 디지털혁신처를 인공지능 업무를 총괄하는 'AI디지털처'로 개편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딜링·외국어 교육 뒤 현장 근무…강원랜드, 청년인턴 카지노 딜러 50명 선발

강원랜드가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청년인턴 카지노 딜러 50명을 뽑아 서울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교육한다. 입문교육과 딜링 실무, 외국어, 취업역량 교육을 거쳐 합격 기준을 넘긴 수료자는 현장에서 딜러로 근무할 기회를 얻는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청년인턴 카지노 딜러 50명을 선발하고 서울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카지노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입문교육과 카지노 딜링 실무교육, 외국어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거치게 된다. 안전과 기본 소양에서 출발해 게임 운영 기술, 고객 응대, 외국어, 취업 준비까지 카지노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익히는 과정이다. 교육평가 합격 기준을 넘기고 과정을 수료한 인턴은 현장에서 딜러로 근무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청년인턴 채용 가점은 올해부터 확대됐다. 교육을 수료하면 1%, 우수 인턴으로 뽑히면 3%의 가점이 붙는다. 강원랜드는 가점으로 교육 참여를 끌어내고 취업 기회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전문 교육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카지노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고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2024년 3월 정선 강원랜드 인재개발센터에서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 체험형 인턴 54명의 입소식을 열었다. 이들은 9주 과정의 바카라·블랙잭 딜링 직무교육에 들어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강원랜드, 적십자사와 올해 네 번째 헌혈 캠페인…협력업체·지역주민도 동참

강원랜드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2026년 제4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 본사 주차장과 그랜드호텔, 함백복지관, 마운틴 스키하우스 등 리조트 곳곳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지역주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제4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혈액 수급을 안정시키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강원랜드는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열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도록 이끌고 있다. 헌혈 장소는 참여자가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리조트 곳곳에 마련했다. 강원랜드 본사 주차장과 그랜드호텔 2검수장, 함백복지관, 마운틴 스키하우스 등이다. 헌혈에는 임직원 외에 협력업체 직원과 지역주민도 함께했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헌혈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가장 뜻깊은 나눔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200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8269명이 참여하고 7689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월 겨울철 혈액 부족에 대비한 헌혈 캠페인을 열면서 리조트 일반 방문객도 참여 대상에 포함했다. 당시 헌혈버스는 마운틴 스키하우스에 1대를 추가해 모두 4대가 운영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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