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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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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소방관 지

LG유플러스는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알리고 남은 가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는 지난해 11월 2일 LG유플러스가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대회인 '119 메모리얼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행사 당시 119 메모리얼런 참가자와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티셔츠를 추가로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가 많았고, 이에 LG유플러스는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티셔츠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커머스인 'U+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3000원이며, 3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가족 희망나눔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 △AI 음성합성 기술 기반으로 순직 소방관 목소리 복원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 개최 등을 진행하며 소방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협력해 소방관을 위한 복지·교육·추모 지원 및 행사 개최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이번 추모 티셔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도 소방관의 희생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기부를 넘어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5G도 2만원대 진입…통신3사, ‘온라인 요금제’로 알뜰폰에 맞불

이동통신 3사가 '온라인 전용(유심 다이렉트) 요금제'를 앞세워 알뜰폰(MVNO)과의 경쟁에 나서고 있다. 요금제를 2만 원대까지 낮추는 등 알뜰폰과의 가격 차를 줄여 직접적인 경쟁에 나서는 한편 고가 요금제에서는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OTT 구독이나 각종 포인트를 지급하고 결합 할인과 멤버십 혜택 등을 내세우는 등 체감 가격을 낮추려는 모습도 보인다.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는 각종 혜택을 더해 미래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보인다. 자급제 휴대전화에 알뜰폰으로 통신비 낮추기에 나선 2030 세대를 잡기 위한 통신 3사의 전략이 올해 이동통신 시장의 판을 엎을 수 있을지 주목이 모아진다. 이통사 3사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통해 5G 요금제의 최저 금액을 2만 원대까지 낮췄다. 통화량 무제한을 기본으로 하고 데이터양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하는 구조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너겟'을 통해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월 2만6000원 요금제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다이렉트 5G' 라인업을 통해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월 2만7000원 요금제를 내놨다. 이는 기존 이통사의 5G 요금제 최저가 구간이 3만 원대 중반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만 원 가까이 낮아진 금액이다. 알뜰폰의 경우 유사한 LTE 요금제가 1만 원대 중반에서 2만 원대 초반에 형성되어 있음을 고려할 때 5G망 이용과 멤버십 혜택, 고객센터 접근성, 결합 할인 등의 혜택을 앞세워 알뜰폰과의 경쟁에 나서고 있다. 고가 요금제는 각종 혜택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 고가 요금제들이 제공하는 멤버십이나, 워치·태블릿 요금 면제, OTT 등 구독 서비스 제공, 각종 포인트 제공 등을 통해 '체감가'를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OTT 구독 가격이 점점 비싸지는 가운데 OTT 구독 의향이 있는 2030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도 많이 이용하고 OTT도 덤으로 구독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3사가 각자의 무기를 갖추고 알뜰폰과의 경쟁에 나섰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 및 '0청년'과 '에어(AIR)' 등 투트랙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 'T다이렉트'와 '0청년'은 혜택을 강조한다. OTT 구독과 세컨드 디바이스 요금 무료, T멤버십 등급 부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0청년' 요금제에는 로밍 요금 50% 할인 등의 혜택도 얹어주고 있다. 반면, 가격 민감도가 높은 알뜰폰 선호 고객을 위해서는 별도 브랜드인 에어를 내세웠다. 에어는 복잡한 멤버십과 결합 조건을 과감히 없애고, '앱테크' 요소를 도입했다. 사용자가 걷기 미션 등을 수행하면 쌓이는 포인트로 통신 요금을 직접 낼 수 있고 네이버 포인트 등을 구입할 수 있게 해 통신비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체감 가격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다이렉트샵에서는 기존에 SK텔레콤이 제공하는 결합, 멤버십, OTT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반면, 에어는 이러한 혜택을 새로운 만보기, 밸런스게임 등 참여형 포인트로 제공하여 완전히 다른 통신 경험을 제공한다"며 “에어는 리워드 적립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대상으로하고 있다. 결합 할인이나 멤버십 혜택이 없는 데이터 중심의 간결한 요금제로 구성돼 있고 직접 간편하게 셀프 개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2030 고객이 본인의 니즈에 맞는 옵션들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며 “SK텔레콤의 고객을 세분화해 각 고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하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KT는 멤버십의 허들을 낮추는 한편 청년을 대상으로는 데이터를 2배로 지급해 가성비를 강조하고 있다. KT의 온라인 브랜드 '요고(Yogo)'는 멤버십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통상 7만 원대 이상의 고가 요금제 사용자에게만 부여하던 '멤버십 VIP' 등급을 월 4만 원대인 '요고 40' 요금제 가입자부터 제공한다. 4만 원대 요금제를 쓰면서도 매달 영화 무료 예매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무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는 'Y덤'이라는 이용혜택으로 조건 없이 '데이터 2배' 혜택을 제공한다. 월 4만 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제공하는 데이터의 양은 60GB~240GB 수준으로 타사와 비교했을때 데이터 제공량이 가장 많다. LG유플러스의 '너겟(Nerget)'은 요금제 구조를 1000원 단위로 잘게 쪼개 총 18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사용자가 매달 자신의 사용량에 맞춰 요금제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가장 차별적인 부분은 결합할인을 가족이 아닌 사람과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가족관계 증명서가 없어도 친구나 연인끼리 결합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파티페이'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큰 차별점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넓어졌다. 단순히 요금으로만 비교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자신의 데이터 사용 패턴과 OTT 구독 여부, 제휴처 활용 빈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시점이 온 것이다. 다만 알뜰폰 업계 역시 기간 한정이 있는 초저가 요금제 등 프로모션으로 맞불을 놓고 있어, 좁혀진 가격 격차 속에서 멤버십과 결합 혜택 등 이통 3사가 내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실속을 중시하는 2030 세대의 마음을 얼마나 되돌릴 수 있을지가 올해 통신 대전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일진전기, 미국서 1980억원 규모 변압기 공급 계약

일진전기가 미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전력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일진전기는 최근 미국 내 대형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의 신규 프로젝트에 약 1980억 원(약 1억 3775만 달러) 규모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진전기는 2029년 3분기까지 총 24대의 변압기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일진전기가 미국 시장에서 체결한 계약 가운데 단일 공급 기준 최대 규모로, 특히 525㎸급 초고압 변압기를 신재생 프로젝트에 최초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이를 두고 “고사양·초고압 전력기기에 대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고객사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계약을 체결한 고객사는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 중인 개발사로, 지난 6년간 일진전기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온 전략적 파트너다. 기존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신뢰가 이번 초대형 수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일진전기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 고객의 지속적인 재발주 확대 △레퍼런스 축적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연이은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는 일진전기는, 이번 초대형 수주를 통해 미국 전력 인프라 및 신재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수주는 일진전기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의 결과"라며 “미국 신재생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52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게 되었는데, 이를 발판으로 북미 초고압 전력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추가 수주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넥슨 엘소드, 네네치킨과 협업해 ‘엘소드 스노윙 세트’ 출시

넥슨은 5일 코그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가 네네치킨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엘소드'가 15년 만에 진행하는 치킨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으로,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엘소드'의 대표 마스코트 '헤지호그'가 네네치킨의 치킨무로 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월 31일까지 '엘소드 치즈스노윙 세트'와 '엘소드 스노윙MAXX 세트' 2종의 제휴 메뉴를 선보이며, 해당 기간 동안 네네치킨 홈페이지나 공식 앱으로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다음 날 '네네치킨 한벌 아바타'와 '부리', '탈' 액세서리가 포함된 특별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넥슨은 1월 29일까지 이번 제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 적정 레벨 던전을 3회 클리어하면 '엘소드 스노윙 세트' 기프티콘을 획득할 수 있는 '코보 엘소드 스노윙 세트 추첨권 선택 큐브'를 제공한다. 또한, 컬래버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1월 10일부터 3주간 매주 주말마다 30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인형 옷을 착용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담은 '엘 수색대 키링'과 '네무네무 헤지호그 파우치'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넥슨플레이 이벤트도 진행해 '엘소드'에 1분만 접속해도 네네치킨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누적 30분간 접속하거나 적정 레벨 던전 5회 완료 시에도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엘소드'는 3월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퀵스타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고 던전 5판을 완료하면 곧바로 99레벨을 달성하고 마스터 클래스까지 전직할 수 있으며, 99레벨 이후에는 '전투력 부스팅'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공명도 200레벨과 '+11강 21제련 테네브로스 장비' 풀세트를 지급하고, 단계별 미션을 통해 '+11강 심연무기'와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엘소드'와 네네치킨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LG U+, AI가 유해 이미지·문자 감지하는 ‘U+키즈폰 무너 에디션2’ 출시

LG유플러스는 자체 캐릭터인 '무너'를 활용한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이며, 출고가는 36만9500원이다. 지난 2일 출시된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는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이는 9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LG유플러스의 대표 인기 캐릭터 '무너'가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됐다. 무너폰2는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 △무너 파우치 △폰 케이스 △넥스트랩 △무너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키즈폰의 가장 큰 특징은 유해 이미지와 문자를 AI가 감지하고 알림을 주는 'AI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기능은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할 경우 AI가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 이미지를 삭제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비속어 등 유해한 키워드가 포함된 SMS 문자를 받은 경우에도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이 기능을 통해 자녀 보호는 물론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키즈폰에서 제공하는 핵심 보호 기능도 그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키위플레이+' 앱을 통해 키즈폰 이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자녀 위치 조회와 앱 사용 제어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호자들은 이를 활용해 자녀의 실시간 위치와 앱 사용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올해 무너폰2를 개통한 만 0세부터 15세까지의 고객에게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키즈케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보험은 가입 시점 기준 1년간 깁스 치료와 재해 골절에 대해 회당 3만 원씩 보장한다. 또한 무너폰2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유독픽(Pick) AI 교육팩'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유독픽(Pick) AI는 LG유플러스의 AI 구독 서비스로, 해당 교육팩은 과학·수학 학습을 위한 '과학동아AiR'와 '수학대왕', 영어·국어 학습을 위한 '플랭'과 '러니'로 구성돼 국영수과 전 과목 AI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한다. 고객은 유독 서비스에 가입해 교육팩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만 18세 이하 무너폰2 개통 고객 중 하나은행 용돈관리 앱 '아이부자' 고객에게 최초 가입 시 2000원, 무너카드 첫 결제 시 5000원 등 총 7000원의 용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무너폰2 개통 후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무너 아이템을 제공한다. U+ 온라인공식스토어에서 2일부터 무너폰2를 개통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디엘티테크코리아 라벨 프린터기, 엑스트라볼트 10000mAh 보조배터리, 아남(ANAM) 무선 이어폰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디바이스/Seg담당은 “무너폰2는 자녀가 처음 사용하는 스마트폰인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안전과 사용 관리 측면을 가장 우선에 두고 기획했다"며 “AI 기반 보호 기능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키즈폰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신년사]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새해 경영 화두로 ‘리버스’ 제시…“근본적 체질 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약”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양사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 메시지에서 올해의 핵심 경영 키워드로 '리버스(RE-BIRTH)'를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어, 사고와 실행 전반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는 의미다. 방준혁 의장은 2일 오전 각각 진행된 넷마블 및 코웨이 시무식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내적 체질 강화가 필요하다"며 “2026년을 그룹의 '질적 성장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넷마블의 성과를 “재도약을 위한 외형적 성장은 이뤄냈지만, 내실 강화에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2026년은 혁신과 체질 개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방 의장은 AI를 활용한 업무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AI를 통해 분석의 깊이와 판단의 속도를 높이고,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경쟁력의 격차를 결정짓는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준혁 의장은 2026년 코웨이의 경영 화두로 '거센 파도를 넘어서는 NEW COWAY(뉴 코웨이)'를 제시하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략적 사고와 고객 중심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방준혁 의장은 “격화되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New Coway' 전략을 기반으로 한 위기 대응력 강화와 질적 성장이 절실하다"며 " “고객 가치 혁신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경쟁력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준혁 의장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상징적으로 언급하며 임직원들에게 결단력 있는 실행을 당부했다. 그는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행으로 이어지고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며 “넷마블과 코웨이가 진정한 혁신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신년사] 김영섭 KT 대표 “일상의 모든 업무가 정보보안 대상…인식전환 있어야”

김영섭 KT 대표가 모든 업무가 정보보안의 대상이라면서 인식의 전환 없이는 정보보안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고객 신뢰회복 과정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섭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이제는 전통적인 IT 영역·특정 부서만이 아니라 네트워크·마케팅·CS 등 우리가 하고 있는 일상의 모든 업무가 침해 공격의 대상이자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정보보안의 대상"이라며 “이러한 인식의 전환 없이는 일상화되고 지능화되는 침해·정보보안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간의 조사 및 대책 마련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많은 임직원들에게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의 고객 신뢰회복 과정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2026년에도 AX 역량 강화와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금까지 AICT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기술 역량 강화와 경영인프라 혁신을 쉼 없이 추진해 왔고, 그 과정에서 KT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큰 기대와 응원도 확인했다"며 “전방위 보안 혁신 노력과 더불어 AX 역량 강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혁신·과감한 도전을 이어 나간다면, CT와 IT분야에서 고객과 시장이 인정하는 최고의 AX 혁신 파트너로 지속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KT, 새해 맞이 로밍 프로모션…최대 6GB 데이터 추가

KT는 겨울방학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 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대상 상품 가입 고객 전원에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KT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함께쓰는로밍' 상품에 데이터를 최대 6GB 추가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6GB(기존 4GB+2GB·3만3000원) △12GB(8GB+4GB·4만4000원) △18GB(12GB+6GB·6만6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 전용인 'Y함께쓰는로밍' 상품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7GB(5GB+2GB·1만9800원) △13GB(9GB+4GB·2만6400원) △19GB(13GB+6GB·3만9600원)로 이용 가능하다. 중국이나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중국·일본 알뜰로밍' 상품에 데이터 0.5GB와 음성통화 30분이 추가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데이터 3GB와 음성통화 30분을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는 국내 통화료 수준이 적용되는 '안심로밍' 서비스 대상국을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 64개국에서 70개국으로 확대했다. 추가된 6개국은 △동유럽(보스니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아시아(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안심로밍은 해외에서도 국내 요금 수준의 통화료 적용되는 서비스다. 해당 국가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된다. KT는 이번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 본부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신년사] 홍범식 LGU+ 사장 “올해 핵심가치는 ‘T.R.U.S.T’”…신뢰로 성장 이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026년을 맞아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전을 당부하며 TRUST(신뢰)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T)과 문제를 드러내는 용기(R), 신뢰에 기반한 연대(U), 고객 세분화를 통한 깊이 있는 이해(S), 칭찬과 감사로 만드는 변화(T)라는 다섯가지 마음가짐을 요약한 단어다. 이는 구성원과 경영진, 회사와 고객 간 신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2일 모든 임직원에게 보낸 2026년 신년 메시지에서 홍범식 사장은 2025년을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디자인한 한 해'로 정의했다. 홍 사장은 “지난해는 우리가 가져가야 할 차별적 경쟁력의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 시기"라며 “이 전략 방향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의 원칙이 되어 고도화, 구체화되고, 모든 실행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우리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대해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공을 축적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가능케 하는 강력한 원동력은 신뢰"라고 정의했다. 홍 사장은 '신뢰'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 방향에 대한 확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정의하면서 “신뢰가 쌓이면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만들고, 성공 속도가 붙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사장은 고객에게 더 단순하고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인 'Simply. U+'를 실현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마음가짐으로 'TRUST'를 제안하며, 이를 다섯 가지 요소로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신규 브랜드 철학 'Simply. U+'를 공개하고 AI 시대에 편리하면서도 단순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 사장은 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다짐과 서로에 대한 믿음(T)과 관련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는 여정이 힘들 수 있지만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구성원과 경영진의 믿음이 중요하다"고 상호신뢰를 강조했다. 제를 투명하게 드러내고 함께 해결하는 용기(R)와 관련해서는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하고 탓하기보다는 함께 해결하는 용기가 신뢰에서 비롯된다"며 네트워크, 보안·품질·안전 기본기, 서비스 개발 체계 등 회사 전 영역에서 이 용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려운 과제일수록 다 함께 뭉치는 연대(U)와 관련해 홍 사장은 “진심 어린 소통으로 쌓이는 신뢰가 동료와 리더에 대한 든든함을 준다"며 부서·조직 간 협업과 타운홀 미팅 등 소통 자리를 통해 자신이 가장 무거운 짐을 나눠 들며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홍 사장은 S 고객을 세분화해 깊이 이해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성공을 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그먼테이션을 하면 고객을 깊이 이해하게 되고 고객을 진심으로 이해할 때 우리의 일하는 방식도 한층 지혜로워진다"며 통신·AX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공 해법도 고객 진심에 있다고 설명했다. T는 감사와 칭찬의 힘, 생각이 만드는 변화다. 홍 사장은 “감사와 칭찬은 서로를 가까이하게 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우리를 단단하게 한다"며 사내 소통 플랫폼인 트리고에서 나누는 온기가 회사 전반으로 퍼져나가도록 경영진과 리더들이 솔선수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사장은 “TRUST를 실천하면 고객과의 약속을 넘어 밝은 세상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 TRUST를 실천하고 Simply. U+를 실현하는 것이 가장 든든하고 고마운 일"이라고 격려하면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신년사] 정재헌 SKT 대표 “업의 본질인 고객에 중심 두고 혁신 만들어 가자”

“우리의 변화는 모두가 하나되는 '드림팀(Dream Team)'으로 거듭날 때 완성될 수 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서로가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길 바란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내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3대 변화 방향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이 드림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헌 대표는 2026년의 핵심 과제로 △업(業)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둔 단단한 MNO 구축 △새로운 혁신의 아이콘 도약 △AX(AI 전환) 가속화 등 세 가지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야 한다"며 “우리 마음속에 자부심이 자리할때 고객도 SK텔레콤과 함께함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가 됐듯이 AI 무대에서도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을 만들어 나가자"며 “누구나 AI로 자신만의 값진 성과를 만들고, 회사의 성장이 우리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자"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드림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드림팀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서로의 역량을 더해 어떠한 어려움도 넘어서는 '원팀(One Team)'"이라며, 경청과 겸손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단순한 최고경영자가 아니라 '변화 관리 최고 책임자(Change Executive Officer)'"라며 “구성원 여러분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설렘과 확신을 가지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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