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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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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통합의 나라, 제7공화국으로 가야...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 경제 대연정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하고 새로운 나라, 제7공화국으로 가야 한다"면서 “제가 생각하는 제7공화국은 내전과 같은 극단적 갈등을 끝내는 통합의 나라, 국가만 선진국 수준이 아니라, 내 삶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하는 나라"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일곱번째 나라 LAB. 포럼 사의재' 행사에 참석,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이란 주제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빛의 혁명' 이후 다시 만날 대한민국은 달라야 한다"며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 즉 '삶의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 앞으로 3년이 향후 30년을 좌우한다. 3년 안에 신속하고 과감한 빅딜로 대한민국 대전환의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 '경제 대연정'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우선 첫 번째로 '불평등 경제'를 극복하는 '기회경제 빅딜'을 제시하며 “재벌개혁은 필요하지만 대기업의 역할은 확대해야 한다. 대기업은 미래전략산업 투자와 청년일자리, 노동자는 노동유연화와 정년연장, 정부는 규제혁신과 안전망을 제공하는 '3각 빅딜'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특히 대기업의 벤처·스타트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의 외부 자본 조달 제한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며 “대기업이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2년간 배임죄 적용 면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과 함께 비정규직 계약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고, 단계적인 정년 연장을 추진해야 한다"며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를 신설하고,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연기금의 500조원을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해 자본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두 번째로 '서울공화국'을 해체할 '지역균형 빅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10개 대기업 도시 건설'과 '10개 서울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으로 이전하는 대기업에게는 개발권, 세제 혜택, 공공요금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고 10개 지역거점대학에는 특성화해서 서울대 수준으로 지금의 3배, 연 5000억원의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세 번째는 기후가 미래 먹거리가 되는 '기후경제빅딜'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역주행시킨 기후정책, '퀀텀점프'가 필요하다.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를 투자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며 “국민기후펀드 100조, 공공출자 100조, 기후보증 100조, 그리고 BTL방식의 전력망 민자유치 100조"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부언해서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간의 균형 있는 정책도 필요하다.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는 대신, 설계수명이 도래한 원전 10기에 대해서는 안전성 검토 후 가동을 연장해야 한다“면서 "대신 신재생에너지 투자 규모를 현재의 3배로 확대하고, 석탄발전소는 전면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네 번째로 '간병 국가책임제'를 비롯한 '돌봄경제 빅딜'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간병 살인', '간병파산'은 이미 익숙한 말이다. 가족 중 한 명이 아프면 온 가족이 고통받는다"면서 “고령화와 핵가족의 시대, 증가하는 간병 부담을 가족이 감당하는 것은 재앙이다. 예견된 재앙을 해결하지 못하면, 그것은 정치가 아니라"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정든 곳에서 나이 들기' 프로젝트를 도입해 재택의료·재가 요양을 확대하고,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며 “주택 개조, 반값 입주주택, 노인주택 100만호 공급, 주야간 보호시설 1000개소 확대 등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확신했다. 김 지사는 다섯째로 '경제 대연정'을 위한 '세금-재정 빅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감세로 무너진 나라, 감세로 일으켜 세울 수는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감세가 아니라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라며 “향후 5년간 국가채무비율 5%p 올라가는 것을 감내하자는 호소를 드린다. 총 200조원을 집중 투자해 경제 빅딜을 이뤄내야 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증세 논의도 해야 하며, 소득공제·세액공제 등 비과세 감면 조항을 정비해야 한다"소득공제, 세액공제 등 비과세 감면 조항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sih31@ekn.kr

성남시, KBO와 손잡고 2028년 프로야구 시대 개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에도 2028년부터 프로야구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해 2만석 이상의 프로야구장을 2027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만나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과 인근 도시의 야구팬들의 많은 성원 속에 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서울과 수도권 교통 문화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에 건립되는 야구 전용 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한국 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KBO는 성남시와 지역 경제 발전과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프로야구 경기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KBO는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프로야구 1군 경기는 물론 다양한 야구대회와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야구 저변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홈구단이 없는 상황에서도 프로야구 1군 경기, 올스타전, 국가대표 경기 등 연간 10경기 이상의 프로야구 경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와 KBO는 프로야구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경기도 내에서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1부 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해 성남을 프로야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될 야구장은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 모란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관중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경기장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그동안 야구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참여해서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싶어 하셨던 시민들께서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볼 수 있게 된 것이 뜻깊다"며 “수도권과 경기 남부 지역의 중요한 야구거점으로서 스포츠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서 하나하나 이제 많은 논의를 해가면서 성공적인 출범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야구장 건립 사업은 올해 상반기 건축기획 용역을 실시해 기본 방향을 수립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설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목표대로 완공하면 2028년 프로야구 시대를 열게 된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제주에서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파주2)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를 찾아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햤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개발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정책 사례를 확인하고 도정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우선 위원회는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 방향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봤다. 특히 경기도의 스마트 행정 도입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논의하며 첨단 기술이 도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카카오의 기술력을 행정 서비스 혁신에 접목할 방법을 모색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는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경기도에 적용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는 “제주는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정책 중 경기도에 가장 적합한 모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개발 방식을 참고해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대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의 도시 개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친환경 정책이 필요할 것입니다"라고 답변하며 경기도와 제주 간의 정책 교류를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재정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지방정부의 재정 자립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되었으며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들이 공유됐다.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지역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방채 활용 방안, 재정 투명성 강화, 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도정 운영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설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연구와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으로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 행정 및 개발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sih31@ekn.kr

용인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10일부터 14일까지 개회...총 14 안건 심의 예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291회 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 의견제시의 건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 '스타트업 101Ⅱ',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관광도시브랜드', 'Sports City8', '탄소중립연구소Ⅲ', '용인 상상플러스' 총 9개이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는 김희영(대표), 이상욱(간사), 이윤미, 김영식, 안지현, 신현녀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김영식(대표), 박은선(간사), 김상수, 김윤선, 이진규, 기주옥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발전하는 용인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및 경제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박병민(대표), 김진석(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안치용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의 경제적 구조를 심층 분석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해 용인시의 경제 자립성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101Ⅱ'는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윤선, 안지현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계적·효과적인 청년 지원 정책 모델 개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등 용인시 청년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장정순(대표), 기주옥(간사), 김상수, 김희영, 윤원균, 황재욱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자원의 보완 및 활성화 방안과 용인 대표 먹거리 자원 탐색을 위한 연구를 할 계획이다. '관광도시브랜드'는 황재욱(대표), 김병민(간사), 남홍숙, 장정순, 김진석, 황미상, 이교우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의 특성에 맞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용인시 관광 자원 분석 및 프로그램 개발을 연구할 예정이다. 'Sports City8'는 임현수(대표), 김길수(간사), 이창식, 윤원균, 박인철, 신나연, 안치용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 타당성 및 추진 방향 연구를 통해 용인시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연구소Ⅲ'는 박희정(대표), 이윤미(간사), 신현녀, 박병민, 이상욱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운영 방안 모색 및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용인 상상플러스'는 이진규(대표), 황미상(간사), 신민석, 박희정, 박은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를 할 계획이다. sih31@ekn.kr

김동연, “조국혁신당 오픈프라이머리 제안 환영...민주당의 조속한 결정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는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조국혁신당의 오픈프라이머리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정권교체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저는 줄곧 빛의 연대, 다수연합을 만들자고 주장해왔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얼마 전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에서도 선거연대와 공동정부를 제안한 바 있다"면서 “조국혁신당의 제안은 다수연합으로 가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내란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에 대해 걱정하는 국민이 많다"며 “오픈프라이머리는 후보 경쟁력을 끌어올려 대세를 만들 확실한 방안"이라고 긍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아울러 “공약투표를 하자는 것도 신선하다"며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장이 마련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차제에 선관위가 가능하다면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위해 선관위에 선거사무관리를 위탁하는 것도 방법"이라면서 “민주당의 활발한 논의와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다함께, 이기는 길, 새로운 길로 갑시다"라고 동행을 호소했다. 앞서 김 지사는 전날 같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조국혁신당 창당 1주년을 축하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작년 총선에서 '정권심판의 쇄빙선'으로 압도적 총선승리를 만들어냈다"며 추켜세우면서 “이번 대선에서도 조국혁신당이 '정권교체의 쇄빙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 새로운 다수연합을 만들어가자"고 주장했다. sih31@ekn.kr

유정복, 분권형 헌법 개정안 공표...‘개헌경제’, 효율적인 ‘분권성장’ 개헌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인천시장)은 4일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력 구조를 개선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확고히 하는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 공표했다. 유 협의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개헌안을 발표했다. 유 협의회장이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함께 발표한 이날 개헌안에는 헌법 전문에 지방분권과 균형을 명문화하는 등 대한민국은 지방분권을 지향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유 협의회장은 회견에서 개헌의 목적은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선언했다. 특히 대통령과 국회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의 폐해를 막고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경제를 다시 살리는 개헌경제이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분권성장을 이루어냄으로써 역동적인 국민 대통합으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개헌안은 우선 지금의 승자 독식의 선거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를 상원과 하원으로 구성하는 양원제를 도입하며 상원은 광역지방 정부의 대표로 하고 하원은 지금의 선거방식으로 의원을 뽑되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다수의 국민이 지지하는 정·부통령제를 도입해 대통령 궐위 시 선거로 뽑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해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했으며 대통령은 임기 4년으로 한 번 중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자치입법권'을 명문화하고 주택과 교육, 환경, 지역계획 등 분야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획일적으로 규율하는 법률과 다른 내용으로 자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치계획권'을 신설하며 지방정부도 여건에 따라 지방세 종목과 세율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방세 신설권'도 부여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호 대등한 관계에서 국가의 주요 정책을 협의할 수 있도록 국무회의와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 조항을 헌법에 담았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의장은 대통령으로 하고 부통령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 부의장을 맡도록 했다. 이번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마련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에는 대한민국 수도에 관한 규정을 명문화해 앞으로 수도 이전에 대한 논의의 토대도 마련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헌법 제84조 대통령 형사상 불소추 특권의 범위에 관해서는 재임중 발생한 형사 사건에 한해 소추할 수 없다고 명확히 규정해 재임이전에 발생한 형사사건은 대통령 당선으로 재판 등이 중지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시했다. 현행 헌법 제7장에 규정하고 있는 선거관리는 제4장 정부 제2절 행정부 제5관 선거관리위원회로 조정하여 선관위도 헌법기관으로서의 지위는 갖되 일반행정 기관과 동일하게 감사원 피감기관이 되도록했다. 더불어 이번에 개정되는 헌법에 의해 실시되는 최초의 대통령 선거는 헌법 시행일로부터 100일 이내에 실시하고 개정된 헌법에 의해 처음 당선된 대통령의 임기는 2028년 5월말까지로 정해 향후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는 동시 선거가 이루어 지도록 부칙 규정에 담았다. 이날 개헌안 설명에 나선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헌법 개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히 모아졌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지금이 헌법을 개정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유 협의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최초로 체계화되고 구체적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면서 “오는 7일 이번 개헌안을 가지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헌정회, 한국헌법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분권전국회의와 함께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정복 협의회장을 비롯한 지방 4대협의체장도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243개 지방정부가 곧 대한민국"이라면서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정장선 시장,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새로운 지식·문화 중심 도약” 강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안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도서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온라인 언론브리핑을 열고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Yi Architects Seoul(이아키텍츠)이 공동응모한 작품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위해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설계팀 52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1단계 심사에서 5팀을 선정했으며, 구체적 설계안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평택' 지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평택의 심장'으로써의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즐겨 머무는 도시의 거실을 표방했으며 자기성찰적 도서관 원형으로써, 팽성읍 객사와 해인사 장경판고를 녹여내어 높은 인문학적 건축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평택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 연면적 9천5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사업비는 총 500억원이다. 주요 시설로는 34만권의 장서를 소장할 수 있는 자료실 및 개방형 수장서고, 다목적실, 북 레스토랑, 야외 독서 정원 등이 포함되며, 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미래지향적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지식 저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기량의 설계안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도시의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도서관 건립의 첫 단계로 향후 본격적인 실시설계 과정에서 지속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도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sih31@ekn.kr

이충우 여주시장, (주)아스코 방문...“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자” 당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여주시 대신면에 소재한 ㈜아스코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2004년에 설립한 아스코는 여주 본사에 8개의 전용 압출 코팅라인을 보유하며 20여년간 다양한 제품 및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 19가지의 다양한 규격 생산이 가능하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원가를 낮추고 생산성을 극대화,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충우 시장은 이날 아스코의 제조시설 및 생산 제품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생산 제품을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역 내 제품 판로 확대의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개발행위 및 건축 과정에서 필요한 자재 구매 시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기업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업과 여주시의 동반 성장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신임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 시 기업의 성장을 위해 협의회에 적극 활동을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4일 여주 상생바우처 지급 대상을 기존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여주프리미엄빌리지 구매고객까지 오는 4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 상생바우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가 10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전액 (주)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한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구매고객은 기존과 같이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시 1·3·5만원, 여주프리미엄빌리지 구매고객은 당일 30·60·100만원 구매 시 1·2·3만원의 여주상생바우처수령이 가능하다. 수령방법은 구매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모바일앱(신세계아울렛)에서 바우처 교환권 생성 확인 후 각 안내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는데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EAST존 테이스트빌리지 내 WEST존 주차타워 B2에 있으며, 여주프리미엄빌리지는 middle street 엘간토 매장 옆에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상생바우처 배부 대상 확대를 통해 아울렛 방문 고객이 여주시 지역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유정복, “경제단체와의 소통 강화로 경제 위기 극복해 낼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앞으로 경제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천시와 함께 합심해 공동 대응한다면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회복과 성장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경제단체협의회와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제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경제단체협의회 회원 및 인천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단체협의회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 27개 지역 경제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 의견 수립 및 전달, 협·단체 간 정보 교류사업 등을 위해 지난달 6일 출범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선택하는 소비 촉진 운동인 '아이 픽(I PICK) 인천'을 소개하며 인천형 민관합동 세일즈 시책을 홍보했다. 이에 대해 협의회는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박주봉 협의회장은 “인천에서 생산된 제품이 지역 공공기관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인천시가 지역업체들의 공공 조달 시장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는 경제단체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새학기 첫 등교일 학교 현장 방문...학생들 격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4일 신학기 첫 개학일을 맞아 관내 학교를 방문, 학생들 격려하고 교육헌장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우선 이날 아침이 행복한 학교 운영교인 인천중산초등학교를 찾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살폈다. '인천교육정책 1-1. 유·초 안심 돌봄'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오전 8시부터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 73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152교로 확대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방문에서 “2025년, 늘봄학교 과정이 확대된 만큼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인천중산초등학교와 영종유치원에서 열린 '읽걷쓰와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신입생에게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책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모든 신입생은 책 한 권과 '독서 길잡이'를 입학선물로 받게 된다. 이 사업은 2020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처음 시행돼 지난해 중학교에 이어 올해는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했다. 시교육청은 추천 도서 목록 제공, 책날개 도서 활용 우수 수업 사례 공유 설명회 개최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읽걷쓰 플랫폼(읽걷쓰.kr)을 활용한 책날개 캠페인을 진행하여 독후 활동을 장려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을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읽걷쓰' 교육이 학생 성공 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앞으로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들어 가는 읽걷쓰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도 교육감은 이날 '학생성공버스'의 송도 탑승지와 영종 하차지를 방문, 학생들의 등교를 격려했다. '학생성공버스'는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시교육청이 도입한 신개념 통학 서비스로 시범 운영 동안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지난해 3월 27일 운행 시작으로 신학기 첫 한 달 간 통학 대책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학기 말과 예비 소집일 등을 활용해 재학생과 신입생의 신청을 받아 이날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원활한 등교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첫 운행일에 학생성공버스에 탑승,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송도 지역 탑승지와 영종 지역 하차지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 편히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학생성공버스'는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통학 서비스로 지난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교육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으며 올해는 51대의 학생성공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2025년도 제2·3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9급 공무원 151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선발 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97명 △사서 8명 △공업(일반전기) 5명 △보건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 35명이다. 공무원의 균형 인사와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2명 △저소득층 3명 △국가유공자 등(보훈청 추천) 2명은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모집·선발한다. 또한 고졸 기능 인재의 공직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4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국어, 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변경됨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된다. 제2회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에 발표한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제3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필기시험은 11월 1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같은 달 17일에 발표한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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