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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주)아스코 방문...“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자” 당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3.04 15:52
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달 28일 (주)아스코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여주시 대신면에 소재한 ㈜아스코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2004년에 설립한 아스코는 여주 본사에 8개의 전용 압출 코팅라인을 보유하며 20여년간 다양한 제품 및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 19가지의 다양한 규격 생산이 가능하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원가를 낮추고 생산성을 극대화,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충우 시장은 이날 아스코의 제조시설 및 생산 제품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생산 제품을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역 내 제품 판로 확대의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개발행위 및 건축 과정에서 필요한 자재 구매 시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기업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업과 여주시의 동반 성장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신임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 시 기업의 성장을 위해 협의회에 적극 활동을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 상생바우처 지급 대상 4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여주시

▲제공=여주시

한편 시는 4일 여주 상생바우처 지급 대상을 기존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여주프리미엄빌리지 구매고객까지 오는 4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 상생바우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가 10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전액 (주)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한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구매고객은 기존과 같이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시 1·3·5만원, 여주프리미엄빌리지 구매고객은 당일 30·60·100만원 구매 시 1·2·3만원의 여주상생바우처수령이 가능하다.


수령방법은 구매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모바일앱(신세계아울렛)에서 바우처 교환권 생성 확인 후 각 안내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는데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EAST존 테이스트빌리지 내 WEST존 주차타워 B2에 있으며, 여주프리미엄빌리지는 middle street 엘간토 매장 옆에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상생바우처 배부 대상 확대를 통해 아울렛 방문 고객이 여주시 지역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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