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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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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톺아보기] 민생·교통·복지·탄소중립으로 여는 50만 자족도시...방세환, ‘희망설계’ 본격화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광주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동남부 핵심 자족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민선 8기 방세환 시장 체제 아래 시는 민생안정과 미래성장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붙잡으며'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총 1조597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규모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민생경제, 교통 혁신, 촘촘한 복지, 탄소중립 기반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방세환 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 비전이 가시적인 성과로 시민 삶 속에 스며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책임 있는 새해 설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라는 위기를 맞았다. 대규모 피해에도 불구하고 시는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도시회복력을 입증해 위기대응 능력은 이후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졌다.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고 광주의 도시브랜드 역시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42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72년 만에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한 것은 민선 8기의 상징적인 성과다. 여기에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문화·관광·산림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20만명 이상이 방문한 산림박람회는 광주시가 보유한 산림자원이 산업과 관광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꼽힌다. 30년 넘게 이어진 중첩 규제 해결도 주목된다.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을 양성화하고 27홀로 확대했으며 남한산성·퇴촌·남종 스포츠타운 조성의 길을 열었다. 방 시장은 “규제는 시민의 삶을 가로막는 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숙원사업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도시 도약의 종합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사격 종목을 제외한 전 종목을 시에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대회 전 과정을 ESG 실천체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를 포함한 11개 체육시설 공사가 완료됐고 50m 공인수영장을 갖춘 G-스타디움과 테니스 돔구장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 물을 하나로 모으는 '달항아리 성수대'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 방문은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새해에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는 이를 위해 공공투자사업과 연계한 지역 내 제품 우선 구매, 지역소비 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육성자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업환경 개선, 해외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정책도 지속 추진된다. 특히 청년·중장년·노년층을 아우르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은 생애주기별 고용기회를 확대하는 핵심전략이며 이동노동자 복합쉼터, 무료 노무상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노동자 권익보호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농촌분야에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해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수도권 대표 로컬푸드 거점으로 육성한다. 시는 내년 복지예산으로 전년 대비 305억원 증가한 5837억원을 편성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을 빈틈없이 보호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구 청사 부지에 조성 중인 복지행정타운은 총 1731억원이 투입돼 내년 2월 준공된다. 장애인·여성·다문화가족·아동·어르신 복지시설이 집적되며 시 최초의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평생학습관도 함께 문을 연다. 아이바른성장 지원사업 확대,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인상, 노인복지관 확충 등은 '체감복지'를 실현하는 구체적 성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철도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2030 광주철도시대'를 앞당긴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성남~광주 구간 우선 착공, 잠실~청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조사 착수는 교통지도를 바꾸는 핵심 사업이다. 광주형 똑버스 확대 운영,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은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다지고 역세권·도시개발사업과 함께 탄소중립 바이오가스화시설, 생태하천 복원, 산림복지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의 선택은 미래세대를 향한 투자"라며 “환경과 성장,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루는 희망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새해를 기점으로 '민생안정–미래성장–균형발전'이라는 큰 그림을 구체적인 성과로 채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의 새해 설계가 시민의 일상 속 희망으로 이어질지 수도권 최고 정주도시를 향한 광주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 톺아보기] 정명근 리더십으로 빛난 시민 체감중심 행정...‘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 비전 현실로

화성=에너지경세신문 송인호 기자 정책의 성패는 결국 두 갈래로 갈린다. 하나는 리더의 리더십이고 다른 하나는 주민의 체감 강도이다. 아무리 정교한 정책이라도 리더십이 부재하거나 생활 속에서 체감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일 따름이다. 따라서 행정의 성과는 결과로 증명된다. 올 한해 화성특례시가 외부기관으로부터 받은 수상실적 73건은 그런 점에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런 수상실적은 도시행정의 방향성과 질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 지표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있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정 시장은 줄곧 '현장에서 작동하는 행정'과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정책'을 강조해 왔다. 이번 외부기관 평가결과는 이러한 시정철학이 실제 성과로 입증된 사례라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 경기도, 민간·학회·언론 등 다양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총 73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핵심 중앙부처 평가에서만 24건을 수상했고 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이 8건에 달한다. 이런 결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도 단연 눈에 띄는 성적이다. 무엇보다 행정, 재정, 복지, 농업, 경제, 문화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는 점은 시 행정이 구조적으로 안정돼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시 행정 시스템과 조직 운영 전반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정명근 시장의 역할은 여기서 분명해진다. 그는 각 부서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는 방식의 리더십을 택해왔다. 이번 수상실적이 '전 부서 고른 성과'로 나타난 배경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챌린지 대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집행평가 최우수,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 최우수,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 분야 최우수 등 주요 중앙부처 평가에서 화성특례시가 반복적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우연이 아니다. 정 시장 취임 이후 강조돼 온 실행력 중심 행정, 성과관리 체계, 부서 간 협업 구조가 외부 평가에서 그대로 드러난 결과다. 경기도 및 광역단위 평가에서도 시는 23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지방세, 체납관리, 계약심사, 정책기획 등 행정의 '기초체력'이라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대상과 최우수를 잇따라 받은 점은 의미가 크다. 행정의 기본을 중시해 온 시정 운영 기조가 평가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정책기획 부문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은 정명근 시정의 전략적 역량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도시의 성장 방향, 재정 구조, 행정 효율, 주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는 것은 시가 중장기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는 뜻이다. 민간·학회·언론기관 평가에서도 시의 존재감은 분명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지방자치경쟁력지수, 공공브랜드, 커뮤니케이션, SNS 분야까지 섭렵하며 총 26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경제·혁신·소통 분야에서 연이어 대상을 받은 것은 정책이 행정 내부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시장,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명근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정책의 최종 성적표는 시민의 체감"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번 수상실적이 의미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외부기관의 평가의 근거는 결국 현장에서의 실행과 시민생활의 변화다. 이에따라 시의 2025년은 행정의 방향이 옳았음을 검증받은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작동하는 행정'을 선택한 정명근 시장의 판단과 리더십이 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73건의 수상은 시 행정의 현재 위치를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의 가능성을 예고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그려온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지속가능한 특례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이번 성과는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김성환 기후부장관과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현장 방문 진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8일 관내 자원순환 기업을 지난 26일 방문해 플라스틱 제품의 순환이용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환 기후부 장관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및 관계 부서 관계자 등은 우정읍 소재 페트병 재활용업체를 방문해 재활용 공정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전자제품과 PET병 등 일상 속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의 회수·선별 및 재활용 과정을 확인했으며 기업별 자원순환 기술과 혁신 사례를 점검하며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탈플라스틱 로드맵 초안'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정부는 이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생활계 및 사업장 배출 폐플라스틱을 전망치 대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로드맵은 △일회용컵 유료화('컵 따로 계산제') 도입 △재활용이 쉬운 소재로의 전환 △기업의 회수 책임 강화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담고 있다. 시는 로드맵이 구체화되는 대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기업과 적극 협력하고 △재활용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순환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플라스틱 감축과 재활용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김성환 기후부 장관에게 화성시 주요 현안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지난 27일 저녁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시범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내년 15일 정식 개관을 앞서 공연장 무대, 조명, 음향 등 시스템과 운영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화성특례시민만을 대상으로 특별히 진행됐다. 이날 무대는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 온 금난새 지휘자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하모니로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Classic Gala Concert'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돼 영화음악과 클래식 명곡을 넘나들며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존 윌리엄스의 영화 모음곡 △비발디 중 '겨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중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곡들로 관객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전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화성예술의전당은 수도권 문화중심지에 위치해 음악적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가 수도권 공연문화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노작로 자라뫼공원 내에 조성된 복합문화예술시설로 최대 객석인 1450석 규모 동탄아트홀(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에는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M.C 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 뮤지컬배우 최정원·홍지민·박건형·에녹·민경아 등이 함께하는 '제야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연 환경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음악적 역량을 통해 공연장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인하고 내년 개관을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IPA, 인천신항 올해 물류흐름 개선으로 화물차반출입시간 8.8% 감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흐름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IPA는 인천항 내 4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참여하는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 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항만운영 전반의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했다. 이러한 협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인천신항에서는 게이트부터 본선 작업 전반에 걸쳐 운영 효율 개선이 이뤄졌다. 먼저 게이트 단계에서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과 함께 화물차 출입 과정의 병목 요인 개선에 나섰다. 기존 무선 주파수 인식(RFID) 기반 출입체계에서 차단기 미동작, 인접 레인 오인식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화물차 인공지능(AI) 번호인식 시스템을 도입, 고도화했다. 학습데이터 축적을 통해 차량번호 인식률은 기존 98%에서 99.8~100% 수준으로 향상됐으며, 게이트 대기시간이 완화됐다. 본선 작업 단계에서도 IPA와 운영사 간 협의를 통해 작업 비효율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을 지원했다.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랜딩기어형 야드샤시를 도입했으며 해당 장비는 컨테이너를 올려두는 샤시 하부에 높이 조절 장치를 적용한 것으로 작업 여건에 따라 샤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작업시간이 10%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IPA의 현장 의견 청취 과정에서 제기된 작업개선 필요성을 반영해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이 개발한 '힌지식 포크 슬롯' 방식 승하선 이동용 사다리(갱웨이)를 현장에 적용했다. 이 설비는 선박과 부두 사이를 오가는 작업자의 이동 통로로 힌지 구조를 활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작업 시간을 단축해 본선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개선 결과,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화물차 반출입시간(터미널에 들어와 화물을 싣고 나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해 평균 18.4분에서 16.8분으로 단축됐다. IPA는 내년에도 운영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남항 자동Seal 지급기 도입 △전기 하역장비 확대 등 인천항 전반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기 IPA 운영부사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운영사와 함께 개선한 결과, 작업 효율과 현장 만족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물류흐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내년 극저신용대출 2.0으로 전환...최장 10년 상환으로 부담 완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8일 어려운 민생경제 속에서 금융취약계층의 마지막 안전망 역할을 하던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2.0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상환 방식을 5년 상환에서 최장 10년 상환으로 바꿔 상환 부담을 낮추고 지원 전 상담과 금융‧고용‧복지 등 재기를 위한 사전‧사후 통합 관리까지 수행한다. 앞서 실시한 경기극저신용대출은 2020년 4월 첫 접수를 시작해 2022년까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긴급 생활자금을 연 1% 저금리로 대출 지원했다. 도는 금융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 신용불량 전락 예방, 최후의 금융안전망 등의 역할을 해낸 경기극저신용대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도민들이 더 쉽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방식을 개선한 2.0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대출 조건을 보면 기존에는 최대 300만원을 5년 만기 상환해야 했는데 최대 200만원을 최장 10년 상환하는 방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사례자 관리도 강화해 1.0의 경우 대출 종료 후 경기복지재단 내 전담조직을 구성해 사후적 관리에 집중했는데 2.0에서는 대출 지원 전 상담을 거치고 이후 금융‧고용‧복지 등을 복합적으로 사후 관리한다. 극저신용대출을 받은 대상자들이 단순히 몇백만원을 받고 끝내는 게 아니라 삶을 재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행정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도민들이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약 11만명이 경기극저신용대출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에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자녀의 치료비를 위해 불법대부업체에서 140만원을 대출받은 후 이자로만 6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삶의 벼랑 끝에 몰렸던 A씨 등이 있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예산 40조 시대...민생·교통·복지·미래산업 전방위 투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40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정하며 도민 삶의 질 개선과 경기 회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해 2026년도 예산안 40조577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복지·미래산업 전반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우선 민생과 교통 분야에는 총 8730억원이 투입된다. 일산대교 무료화 사업 예산 200억원이 확보되면서 내년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1200원에서 600원으로 절반 인하된다. 고양·파주·김포 등 인근 지역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버스 공공관리제, 수도권 환승할인, 경기패스 및 어린이·청소년·어르신 교통비 지원,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운영 등 대중교통 정책에 7470억원이 투입돼 이동권과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산의 핵심 축이다. 농수산물 할인쿠폰과 통큰 세일에 280억 원을 배정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에 756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는 204억원이 투입되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33억원의 예산도 마련됐다. 수출 방파제 정책에는 268억 원을 반영해 미국 관세 장벽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한다. 복지 분야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기조로 1조3787억 원이 투입된다. 극저신용자 금융 지원에 30억원을 편성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에 9862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누리과정 지원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출산·육아 부담을 덜고 누구나 돌봄과 간병 SOS 프로젝트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확대와 경기도의료원 공공의료 강화로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되며 하천 정비와 재해 예방 등 생활 안전 예산, 반려동물 복지와 인권 증진 예산도 함께 반영됐다. 미래 산업과 기후 대응 분야에도 전략적 투자가 이뤄진다. 반도체·AI·로봇 등 첨단 산업에 457억원을 투입해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바이오 스타트업과 의료기기 실증에는 70억원을 지원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기후보험 등 탄소중립 정책에는 384억 원을 배정해 기후 위기를 새로운 소득과 혜택의 기회로 전환한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도 353억원이 투입된다. AI 기반 유방암 검진 도입으로 조기 발견률을 높이고 주 4.5일제 등 노동시간 단축 제도를 전국 최초로 제도화한다. RE100 소득마을 프로젝트와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기술 격차 해소도 동시에 추진한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은 6471억원이다.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 SOC 조성에 더해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과 북부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특히 도는 도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복지 예산을 복원하며 '중단 없는 복지'를 완성했다. 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 장기요양 시설급여와 장애인 복지시설 예산을 유지해 필수 복지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도는 이번 예산을 통해 민생 안정과 미래 준비를 동시에 달성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단계별 사후 관리형 수출 지원으로 용인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수출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무역전문가의 멘토링과 기업별 맞춤형 후속지원으로 수출 초보기업의 성장부터 글로벌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수출 등 실무에 능통한 전문가를 멘토로 위촉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런 지원으로 소공간 자동소화장치를 제조하는 ㈜화이어제로가 폴란드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화이어제로는 지난해  동유럽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에 참가한 뒤 폴란드 바이어와 초도 5000달러 규모의 총판 계약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수출 멘토가 현지 시장 분석, 가격 협상 전략, 계약 조건 조율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화이어제로는 또 시가  주최한 베트남 IT 대기업 FPT 그룹과의 간담회를 통해 멘토단의 수출전략 자문과 제품 제안 보완 지원을 받으며  FPT Retail과 계약에 성공해 초도 물량 7000달러를 수주했다. 바이오 화장품 제조기업인 ㈜에스스킨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그리스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에스스킨 2023년 첫 멘토링을 시작한 뒤 해외 마케팅 전략, 신제품 개발 방향, 바이어 발굴 노하우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아 기술 중심의 내수기업에서 수출 중심 뷰티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했으며 지난해  G‑FAIR KOREA 단체관 참가를 계기로 시의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장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연간 10회 이상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사후 관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그리스 등으로 신규 수출을 하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과는 연간 10만달러 이상의 독점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단기적 컨설팅에서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성장을 지켜보며 지속적으로 관리한 것이 이번 사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사후 관리형 수출 지원을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수원 ‘행리단길’ 일대 전국 최초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7일 '행리단길'로 불리는 수원시 장안동·신풍동 일대가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지역상권법 시행 이후 전국 최초의 사례다.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되면 상생협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제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조세 감면,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도는 지난 19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역상권위원회를 열고 수원시가 신청한 수원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은 '행리단길' 중심 장안동·신풍동 일원이다. 전체 면적 2만 9520㎡ 가운데 상업지역이 76%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상생구역이란 상권 활성화로 인해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거나 그런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임대료 안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을 하되 사전에 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한 제도다. 도는 이번 승인으로 지역상권 상생 정책이 제도적으로 본격 작동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원안 의결과 함께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권고사항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지역상생구역 지정 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특례가 적용되는 만큼, 상권 활성화에 따른 주차 수요 증가를 고려해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구역 지정에 따라 적용되는 각종 특례 및 지원 사항에 대해 집행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소기업벤처부와 협의해 명확한 행정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상생협약 미이행에 대해서는 법률에 따른 과태료 규정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승인 결과를 수원시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수원시는 관련 절차를 거쳐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예산 8억 증액...사업 중요성 반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내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운영비 예산이 당초 예산안보다 8억원 증액된 17억67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세입 감소와 경직성 경비 증가 등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운영비 예산에 대해 전년 대비 약 50% 감액된 수준으로 편성했다. 이에 사업학교 관리자, 교육복지사, 학부모 등 현장에서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더 촘촘하고 탄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사업학교 운영비 예산이 8억원 증액 확정돼 151개 학교에 대해 교당 600만~700만원에서 1100만~1450만원 수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 등 주요 교육복지사업 예산에 대해 전년 대비 3억5000만 원 증액 확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복지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확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취약계층학생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내년 예산 40조577억 확정...민생회복·미래성장에 방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577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7221억원보다 1조3356억원(3.4%)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은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7244억원과 특별회계 4조3333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는 올해 34조7398억원 대비 9846억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9823억원 대비 3510억원이 늘었다. 도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노동 혁신, 기후·에너지 전환 등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핵심 브랜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경제의 구조적 전환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 금융 혁신에 3억 원을 편성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혈액검사 및 AI를 활용한 유방암 검진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에 12억원을 반영하고 노동시간 혁신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에 150억원을 편성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전환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한 RE100 소득마을 프로젝트에 128억원을 투입하는 등 도는 브랜드 과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현장의 회복력을 높이고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에 30억 원을 편성하고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에 18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100억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 상권 중심의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한 생활 안정도 함께 도모한다. 시내·광역버스 공공관리제에 4769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에 1816억원, THE경기패스에 100억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에 390억 원을 편성해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기술혁신과 산업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반도체·로봇 등 첨단산업과 기후테크,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22억 원, 팹리스 생태계 조성에 24억 원을 편성했다. AI 산업 분야에서는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25억원, 도민 체감형 AI 실증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해 기술이 산업을 넘어 도민의 일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53억 원을 편성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설치·운영 및 스타트업 육성에 42억원,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조성에 10억원, 기후보험에 34억원을 반영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산업 인력양성과 의료기기 실증에 31억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8억원을 편성해 차세대 성장 산업 기반을 다진다. 도는 내년에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 누구나·언제나·어디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돌봄 사업과 간병SOS프로젝트에 2406억원을 편성했으며 누리과정 지원에 4978억원,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에 642억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498억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기반 확충에도 역점을 뒀으며 재해예방사업에 952억원, 풍수해·지진보험에 7억원, 지방하천 정비에 2417억원을 반영했다. 이와함께 선감학원 역사공간 조성에 18억 원, 의료원 운영 지원에 258억원을 편성해 인도적 가치 확산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도 추진한다. 한편 이번 예산에는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도와 의회가 협의를 거쳐 일부 사업이 추가로 편성됐다. 노인복지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예산을 보완해, 현장의 수요를 보다 촘촘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균형발전 성장을 추진한다. 북부 균형발전 강화를 위해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에 200억원, 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1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경기북부 도로사업에 1390억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105억원을 투입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간 연결성 개선을 도모한다. 생활 SOC 확충을 위해서는 공공도서관 건립에 74억원, 도시숲·도시공원 조성에 86억원, 주차장 조성에 158억원을 편성했으며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40억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남부 도로사업에 1451억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5억 원을 편성해 남부권 교통망 강화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뒷받침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예산안 동의 인사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육성, 어려운 계층의 보호를 비롯한 도정의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정 제1동반자'로서 정부 정책이 민생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나타나도록 집행의 속도와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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