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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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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생 행보로 화성특례시 방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함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팔탄면 소재 아비만엔지니어링에서 열렸으며 정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당대표, 홍성국 최고위원,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6명과 화성지역 중소기업 대표 10명이 참여했다. 기업시찰을 시작으로 간담회에서 강성열 아비만엔지니어링 대표와 안상교 늘푸른 대표 등은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생생히 전달했으며 이어진 현안 청취와 논의에서는 수출업체들이 겪고 있는 고환율로 인한 경영악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특히 기업들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국내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매칭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수출 및 해외판로 개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 심화, 노동비용 상승, 기술 혁신 정체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특히 2023년부터 제조업체 수가 감소세로 전환되며 1,901개사가 줄어든 것은 지역 경제에 큰 위기 신호"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시는 기업 경영 안전자금 융자지원 등 사업을 통해 17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충분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서 지방정부에 보다 많은 권한과 재정적 지원이 이양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시는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소방·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산업안전관리체계 구축하는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제도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 시장은 또한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적 변화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경제 회복과 성장을 화두로 던진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첨단산업부터 제조업까지 고루 갖춘 기업도시 화성특례시에서 개최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  도의회 소식지 3월호 및 2025 웹드라마 제작 계획 심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제4차 회의가 11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김옥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태희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임광현 위원(국민의힘, 가평), 장윤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을 비롯해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과 김부용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3월호 제작 및 2025년 웹드라마 제작 계획(안) 등이 상정됐다. 먼저 올해 소식지는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담은 '협치의 길', 교육·사회적 약자·농업 종사자·어르신 등 모든 경기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소식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소통의 길'로 부문을 나눠 꾸밀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보행 약자의 여행 콘텐츠가 실릴 예정인데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 또는 보행 약자 어르신이 여행할 수 있는 장소 또는 유명 관광지를 직접 휠체어를 타고 여행하며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3월호 소식지 표지는 그동안 경기도내 지역 명소를 소개했던 표지 디자인에서 나아가 도의회의 의정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디자인의 표지가 선정됐다. 3월호 의정 메시지는 소통이다. 뒤표지는 내달 28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생활 속 조례와 경기교육연구소 등의 코너를 통해선 경기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어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게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함께하는 우리 코너를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또는 지역민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활약상을 알리고 예술의 향기 코너에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도내에서 아름다운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를 집중 조명하는 코너를 마련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작되는 웹드라마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올해 웹드라마는 내달까지 시나리오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6월 제작발표회, 9월 송출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유영두 위원장은 “2025년 처음 발행되는 소식지에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실리는 만큼 기대가 크다"라며 “소식지를 통해 도민을 위해 활동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이전보다 더욱 세세히 알려 도민께 필요한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sih31@ekn.kr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의정 서비스 확대 위해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권 부여 필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기흥구 소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제24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를 시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대변인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의장들의 용인특례시 방문을 환영하며 인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화' 등의 내용이 담긴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확보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유 의장은 증대되는 특례시의회 의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내 담당관 설치 수 자율화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위 안건 외에도 지난 회의에서 가결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등 기관 방문 계획을 논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용인에서 특례시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특례시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로서 광역시에 준하는 복합적인 행정 수요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의정 수요를 처리해야 하지만 현재 의회사무기구는 담당관 수 제한으로 인해 기형적인 조직 구조와 업무 과부화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장은 이어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권 부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회에서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권 부여' 안건이 수용된 점을 환영하며 해당 안건이 조속히 최종 의결될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문을 송부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 화성시의회의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대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정례회의는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중국 선양시와 교류 ‘가속화’...협력방안 집중 논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중국 선양시를 초청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선양시와 첨단산업 및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난 26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신 시장은 현지시간 10일 뤼즈청 선양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뤼즈청 선양시장과의 만남에서 이번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표한 뒤 “최근 코로나19와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한중 교류가 위축되고 있으나, 성남과 선양은 글로벌 도시로 나가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 양 도시가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뤼즈청 선양시장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서 이점을 살려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기를 바란다"며 산·학 연계를 통한 경제 무역 협력 강화, 양 도시 기업 간 기술연구개발 등 기술 교류, 판교와 훈난 간의 인재 교류 등을 제안했다. 신 시장도 선양시장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양시장과의 만남에 앞서 신 시장은 선양시 첨단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도시 전시관을 시찰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의 전략적 협력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후 선양TV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교류에 가속 엔진을 더하여 침체됐던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남시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인 판교를 보유한 재정자립도 1위의 자치단체로 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신 시장은 또한 선양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최희덕 총영사와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산업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총영사관에서도 성남시와 선양시의 교류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어 현지시간 11일에는 선양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인 시아순(SIASUN)을 방문해 첨단 로봇 기술과 관련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편 선양시는 한반도와 밀접한 동북아의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와 1998년 자매협력도시 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하얼빈시 장준 부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양시간 경제·문화·의료산업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중국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sih31@ekn.kr

이충우 여주시장, “관광객 600만 시대 연다...관광도시로 도약할 것”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오는 5월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신륵사와 금은모래 유원지를 연계해 이 일대를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명소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4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민선 8기 여주시가 73.6%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지만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시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삼아 관광객 600만 명을 목표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정책 브리핑은 지난달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첫 언론과의 대화다. 올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출렁다리 개통,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구축, 강천섬 테마 공원 조성 등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사업,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담당 부서장들이 브리핑했으며 이어 이충우 시장과 기자들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이 시장은 여주시의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문체부로부터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 여주 강산애 코스'에 선정된 시는 올 3월 자전거 방문객을 위한 '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개소해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추진을 앞당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가을 강천섬 캠핑장을 재개장한 시는 '강천섬 수변공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추진해 천혜의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주차장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강천섬의 훼손을 방지하고 관광객의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밖에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청사 건립과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물론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까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들에 관해 시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계획과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끝으로 “올해는 민선 8기 여주시가 3년 차에서 4년 차로 접어드는 시기로 '시민과의 약속'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 더없이 귀중한 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김동연, 글로벌 경제·외교 잰걸음...“한국경제 재도약에 힘 보태달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외투기업 대표들에 이어 주한 외국계 은행 대표들과 만나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NH금융타워 회의실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공상은행(Industrial&Commerical Bank of China), 엠유에프지은행(MUFG Bank) 등 미국, 독일, 중국, 일본 5개 금융기관 서울지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 탄핵정국 속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와 확대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으로서 해야 될 첫 번째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라며 “갈등구조, 정치적 양극화 이런 것들을 해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탄핵 결정이 빨리 나고 대선을 빨리 해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두 번째는 지금 국민들의 삶이 굉장히 어렵다. 거시지표로 나타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수출과 민생이 많이 어렵다. 지금 단계에서는 정부재정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저는 확대재정을 주장했고 경기도는 계속 추경을 요청했다. 재정적인 역할을 통해서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세 번째로는 국제정치경제의 변화, 트럼프 2기에 맞는 대응을 우리가 어떻게 책임지고 할 수 있느냐가 지금 제일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한다"며 “당장 새정부가 들어서면 대한민국이 나아갈 비전에 대해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참석자들과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제, 외교 분야에서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한국경제 재도약에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다"고 역설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12.3 비상계엄사태 이후 전 세계 정치지도자와 주요 외국인투자자 2500여 명에 긴급서신을 보낸 데 이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등과 만나 한국에 대한 믿음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세계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다보스포럼에 한국 정치인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해 세계 경제지도자, 기업 대표, 미디어들과 만나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경제의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알렸다. 전날인 10일에는 경기도청에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주요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에게 투자 확대를 독려하는 등 글로벌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성과로 증명하는 ‘실천의 해’ 돼야... 가시적 변화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1일 “올해는 도민께 약속드린 다짐을 성과로 증명하는 '실천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새해 처음으로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과 의정정책추진단 강화를 약속하며 “민생 입법과 정책 발굴이라는 의회의 본질적 역할부터 고삐를 조이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이는 단순한 입법을 넘어, 정책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로, 민생의 최전선에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양당 교섭단체와 집행부를 향해 여야정협의체 구성 논의부터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내어 주신 '여야 동수'라는 무거운 숙제를 얼마나 실천적으로 풀어왔는지 돌아볼 때"라며 “멈춰 있던 여야정협의체 가동을 통해 협치라는 이론적 틀을 넘어, 올 한 해 도민들께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중앙정치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 일상에 큰 흔들림이 없던 것은 지방자치가 국가적 위기에 안전장치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더욱 강력하고, 뿌리 깊은 지방자치의 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제38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의 새해 업무보고와 조례안 안건 심의 등을 진행한다. sih31@ekn.kr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경기도에 비상경제대책위 구성’ 전격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1일 제38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에서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정 협치기구인 '경기도의회 – 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최 대표의원은 연설에서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비상경제 체제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민생현장 방문 및 시급한 민생정책 수립, 예산조기 집행과 여․야 정책예산 집행현황 점검, 4월 신속한 추경 추진 등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접경지역 주민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경기도의회 평화특별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접경지역에서 군사충돌과 전쟁공포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면서 “경기도에서 전쟁위기를 막아 접경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은 아울러 트럼프 2․0 시대 북미 화해 가능성에 대비해 평화경제를 경기도가 선도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중앙정부의 고교무상교육 거부권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임태희 교육감이 정부 정책만 덮어놓고 추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임태희 교육감은 현 정부 교육부 장관의 비서실장이 아니다"면서 “불통․독단․독선 행정을 중단하고 교육공동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여야 한다"고 직격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여러 의원이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여론이 힘을 실을 때 고삐를 더욱 쥐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마지막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정치를 경기도의회가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시장, 미술작품 기증한 정태균 화백에 감사패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한국화가 정태균 화백으로부터 수묵화 작품 '달빛마중'을 지난 10일 기증받고 시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증한 작품은 시청 4층에 전시돼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자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시에 기증된 '달빛마중'(130cm x 90cm)은 예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상징적 존재로 여겨지는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생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잔잔한 수묵의 터치와 깊이 있는 색채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동양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정태균 화백은 강남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여러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중견 한국화 작가다. 수묵화와 글을 결합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 14개 시·군의 풍경을 담은 기행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정태균 화백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달빛마중'이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연과 공생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고 용인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균 화백은 “용인의 남사, 이동, 원삼을 직접 찾아 옛모습을 수묵화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잊혀져가는 용인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을 예술가로써 뜻깊게 생각하며 제가 느낀 자연과 일상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sih31@ekn.kr

경기도,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 선정...보조금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11일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부터 축제의 명칭을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해 위상을 높였으며 지원할 도비 보조금도 지난해 최소 5000만원~최대 1억원에서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 2억원씩과 나머지 9개 1억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축제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고양행주문화제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수원재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안양춤축제 △정조효문화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다산정약용문화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장단콩축제(이상 개최시기 순)다. 앞서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오는 4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19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조선시대 중앙관리가 여주목에 내려와 임금님께 진상미를 올렸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진상퍼레이드를 구현하고 여주쌀비빔밥 먹거리 체험,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여주만의 지역 특색을 선보일 계획이다. 젊은 층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유일 만화를 소재로 한 축제로 '만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오는 5월에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축제를 대상으로는 개별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해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표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방침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콘텐츠 및 기획·운영이 우수한 축제들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해 있는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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