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sih31@ekn.kr

전체기사

인천시,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발표...귀성객 교통편의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7일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수송차량 사전점검, 고속(시외)버스, 연안여객, 지하철 등 교통수단의 수송력 증강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이 하루 평균 약 28만 7967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수송 수요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수단별 수송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귀성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연안여객(여객선, 도선)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지하철의 경우 출·퇴근 수요 감소로 평시 대비 이용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늦은 밤 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총 6회씩 증회 운행한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력 강화와 함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4일간(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만월산터널과 원적산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명절 전까지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송차량과 교통시설의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수단별 수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중기육성자금 1조 5350억 규모 지원..상반기에 집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7일 올해 650억원의 사업예산으로 총 1조 53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지원 금액 1조 3350억원보다 2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역기업들이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이며 이 가운데 올해 1분기 지원 규모는 9190억 원이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지원 자금은 이자차액보전 1조 2300억원, 매출채권보험 2300억원, 협약보증지원 400억원, 구조고도화자금 350억원으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분기별로 시행됐으며 높은 수요로 인해 신청 접수 20분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에따라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자금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 기업, 2024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 선정기업, 지역 상품 구매 기업, 지역 연구개발(R&D) 혁신기업 등이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저리 특별 자금과 한전의 에너지효율화사업 보조금을 신규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협업은행도 확대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 자금과 구조고도화 자금으로 구분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은행금리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차액지원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외상거래에 따른 거래처의 채무 불이행 시 발생한 손해 금액의 일정 부분을 보상받아 흑자도산 등 연쇄 부도 방지 지원 △협약보증지원은 지자체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무형의 기술을 평가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기업이 금융기관 등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00% 보증해 주는 사업이다. 구조고도화 자금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기계구입, 공장확보, 에너지효율화 자금, 재해피해기업 위한 융자를 지원한다. 기업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받으려면 오는 20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시스템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 운영의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자금지원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기업들, CES 2025서 1489억 수출 계약·2124억 수출액 상담 성과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7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성남관에 참여한 기업들이 계약액 1489억원(1억184만 달러)과 수출 상담액 2124억원(1억4556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따르면 이번 CES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CES 참관단과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홍보관도 처음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CES 2025는 현지시간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으며 14만 1000여명의 관람객과 160여 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남 단독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베네시안 엑스포에 마련된 297㎡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성남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4일 동안 진행된 상담 건수는 단순 방문을 제외하고 687건에 달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읽고 기업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16개사로 구성된 참관단과 K-SBC 홍보관을 최초로 선보였다. 참관단으로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와 업계의 변화 방향과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 관심 분야에서 유익한 통찰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CES에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표명했다. 어려운 국내 여건으로 참석하지 못한 신상진 성남시장을 대신해 성남관을 주관한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2년 연속 CES 단독관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관내 기업들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CES에서는 시 소재 기업 중 성남관 참가기업 3개사, 개별 참가기업 8개사 등 총 11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아마존, 코스트코, 월마트 등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과 유통, 판매, 런칭 관련 협의를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CES 2025에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사 파견과 K-SBC 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혁신도시로서 성남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국내 경제환경 속에서 성남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마케팅 교육 및 사전교육 △어워드 신청 및 컨설팅 지원 △어워드 참가비용 △부스 임차 및 장치비 지원 △항공비 지원 △ 전시물품 편도 운송비 △현장 통역 지원과 홍보 지원 등 해외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 기업들, ‘CES 2025’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하고 시 위상 ↑”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CES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5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3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4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이 박람회에는 160개국에서 4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신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시 단체관은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됐다. 유레카파크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1000여곳이 각축을 벌인 전시 구역으로 이곳에서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선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시 단체관을 통해 참가한 기업은 자율주행차 사고 조사 도구와 차량의 운전자 개인 정보 삭제툴을 개발한 '씨피식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마케팅 캘린더를 개발한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열전소자 기술을 기반으로 냉·온 기능이 함께 탑재된 매트를 개발한 '글로벌 하이텍전자', 인공지능으로 혈액이나 조직세포를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한 '노을', 생체정보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한 '위스메디컬' 등 5사다.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위스메디컬은 이 전시회에서 215만 달러 규모의 상담(18건)을 하고 8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추진하는 등 가장 큰 성과를 올렸다. 위스메디컬은 미국 서‧중부 지역 임상 및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AI 기반 약 추천 플랫폼 개발 기업과 협력해 수면관리 솔루션에 약물 추천 기능을 통합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수지구 상현동 소재 노을은 120만 달러 규모의 상담(12건)을 진행하고 36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8건)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미국과 유럽 등지의 의료기기 딜러, OEM 기업, 투자자, 의료 서비스 제공 회사 관계자 등이 잇달아 부스를 방문해 미국 시장 진출과 관련한 인증, 마케팅 및 투자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바이어들은 특히 소형화한 디바이스에 혁신 기술을 집약한 '마이랩'과 올해 새롭게 출시할 자궁경부암 플랫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기흥구 중동 소재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는 14만 달러 규모의 상담(13건)을 진행,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는 네이버, APR 등을 비롯해 미국의 페가수스 벤처캐피털, 한국의 삼양그룹 CVC 등 국내외 다수 기업과 미팅을 하며 판로를 개척했다. 수지구 죽전동 소재 씨피식스는 25만 달러 규모의 상담(10건)을 진행하고 7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에스더블유엠(SWM), 노면 탐지 기술 전문 기업인 모바휠(MoveAWheel)과 3자 MOU를 계획 중이며 시범 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도로 및 차량 운행 데이터는 자율주행 자동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청년 창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글로벌하이텍전자는 16만 달러 규모의 상담(24건)을 진행하고 5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특히 냉·온 동시 구현이 가능한 매트인 'HAPEL Sleep Care'는 미국 가전 유통 상사를 비롯한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현지시간 7일과 8일 이틀간 행사장을 찾아 시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과 시가 지원하는 대학생 수출 인턴들을 만나 부스 운영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했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선보인 '용인특례시 수출인턴'은 중소기업에는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미래의 무역 전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전문적인 영역에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 2025'에는 단국대학교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소속 4명의 수출 인턴이 파견됐다. 이들은 4개 기업에 각각 파견돼 현장에서 제품 마케팅과 바이어 응대 등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용인의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해 시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시도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관내 CES 참가기업들을 위해 용인특례시 단체관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회 부스 임차와 장치 설치비, 편도 운송비, 현장 장비 대여비와 통역비 등을 지원했다. 오는 3월엔 CES,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불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MWC 2025)에도 용인시 단체관을 꾸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무대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용인시 디지털 수출마케팅' 지원을 통해 세계 최대 B2B 무역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시 브랜드관을 구축해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입점과 수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sih31@ekn.kr

김동연, 한국 경제국가대표 선수로 18일부터 24일까지 다보스 포럼 참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에 참가한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국내 정치인, 자치단체장 가운데는 김 지사가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의 초청을 받아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어 “김 지사가 세계경제올림픽에 한국의 경제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고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언론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새해 초 세계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화두를 설정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한국 상황에 관한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다보스 포럼 참가 의미는 어느 때보다 크고, 책임은 막중하다"면서 “김 지사는 한국을 대표해 국가이미지 회복과 신인도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김 지사에겐 두 개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있다. 첫번째는 '미디어 리더 브리핑'으로 오는 21일 김 지사는 세계 주요 언론인들 앞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의 한국 정치 상황과 경제전망을 주제로 '미디어 리더 브리핑'을 한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정치-경제 상황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정치인이 세계 미디어 리더들과 만나는 중요한 공론의 장으로, 김 지사는 비상계엄 사태 속에서 발현된 '응원봉 혁명' 등의 대한민국 '피플파워'를 설명하면서, '윤석열 쇼크'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의 기초는 여전히 굳건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 경제지도자 모임(IGWEL)' 참가다. 오는 23일 열리는 '세계 경제지도자 모임(IGWEL)'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의장으로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고위급 인사들만 초청받아 참여하는 비공개회의로 이번 회의에 토론 주제는 '변동성 시대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이밖에 김 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모인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양자 회동을 통해 세일즈 외교에 나서고 글로벌 기업 CEO들도 만나 경기도 투자유치 문제를 논의하면서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김 지사는 12.3 비상계엄 이후 전 세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신 외교에 이어 국내 주요국 대사, 상공회의소, 외국인 투자기업을 만나 한국에서의 기업활동과 투자를 안심하고 지속해 달라고 당부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세계 경제 올림픽'에서 한국 민주주의와 저력과 피플파워, 경제와 산업의 건재함과 잠재력을 세계 정상들과 경제계 주요 인사, 미디어 리더들에게 알리고,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어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글로벌 첨단도시 성남’ 조성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분당구(갑)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해 “세계속에서 우뚝 서는 첨단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건강ㆍ문화ㆍ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명품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 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각종 수상으로 빛나는 성남시를 소개하는 중간에 시민들의 박수가 터졌고 신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시정운영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sih31@ekn.kr

김동연,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면담...“반도체·AI·스타트업 협력 강화 희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도와 프랑스 간 반도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다. 김 지사는 이날 “특별히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있고 협력 관계를 높이는 해가 되리라고 믿는다"며 “특히 스타트업이라든지 반도체를 포함한 산업, 청년교류, 문화교류를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면에서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르투 대사는 이에 대해 “경기도는 프랑스가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에 있어서 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협력의 중심지"라며 “프랑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재계 대표들을 만나 뵈면 경기도에서 주요 활동을 하고 계시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에서 그렇다"고 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 중에서는 한국의 반도체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아주 자부심으로 여기는 기업들이 있다. 에어리퀴드, 데올리아가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에어리퀴드 회장이 도지사님과의 면담에 대해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말씀을 했다. 지난해 5월 프랑스 경제인협회 대표단으로 방문했을 때 가졌던 지사님과의 좋은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런 좋은 자리를 다시 한번 갖기를 희망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지사는 “에어리퀴드의 자코 회장님이 오셔서 현재까지 경기도에 대한 투자와 앞으로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공식, 비공식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큰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지난 14일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회장을 만나 2500만 달러(한화 350억원 상당) 투자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초로 AI국도 만들었고 AI에 정책적인 초점을 맞추고 있는 AI산업의 중심이다. 프랑스와의 AI 협력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대사님이 오신 계기로 진전되기를 바란다"며 “또 작년에 파리에서 일드프랑스 주지사님과 스타트업 협력 관계 논의를 했다. 반도체·AI·스타트업에 대한 경기도와 프랑스와의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구랍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김 지사가 베르투 대사에게 보낸 서신을 계기로 성사됐다. 김 지사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비상계엄 사태 다음날인 구랍 4일 외국정상, 주지사, 국제기구수장, 주한대사, 외국의 투자기업 등 주요 외국 인사 2500여 명에게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상황이 국가차원에서 잘 마무리 되어 국민들은 안정을 회복하고 차분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신 보낸 바 있다. 베르투 대사는 서신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국내 정세 및 한불 양자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2016년 일드프랑스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프랑스의 혁신 및 스타트업 기술 컨퍼런스인 '비바테크(VIVA Tech)'에 경기도 기업들이 참여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는 약 590개의 AI 스타트업 기업과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를 보유하며 스타트업 육성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도는 전국 최초로 AI국을 설립해 이 분야를 집중 육성 중이며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약 130여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입주해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지난해 일드프랑스와의 청년 교류를 논의하며 프랑스 대학과의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이 프로그램은 양국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ih31@ekn.kr

평택시, 글로벌 경기침체 속 1조 이상 투자유치 성과 달성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평택시가 16일 글로벌 경기침체속에서도 지난해 한 해 동안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1조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통해 약 26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의 투자유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지난해 2월 주식회사 제이오텍과 502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동폴리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탑머티리얼, 후쏘코리아 등 우량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활동을 통한 협약도 이루어져 지난해 5월 해외 출장을 통해 유엘솔류션즈 등 2개 사로부터 1330억원의 투자를 이끌었다. 이 기업은 향후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투자유치 설명회도 지난해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된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설명회'에는 외국인 반도체 기업 11개 사를 초청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하고 평택시 산업 투자 환경을 설명하며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한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평택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기 때문"이라며 “반도체, 수소, 미래차 등 첨단산업이 활발히 육성되고 있고 촘촘히 구축된 교통망과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는 입지 제공으로 대기업과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첨단산업 협력사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내실 있는 지역 경제를 구축하겠다"며 특히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AI 산업을 위해서도 시는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동안 시는 국내외 기업들과 37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총 4조57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 강화 남단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본격 추진... ‘첫 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16일 청라국제도시와 경자구역 추가지정을 추진하는 강화 남단 등을 글로벌 화훼의 아시아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화훼유통센터 설계ㆍ디자인 전문 기업으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는 등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가든센터․화훼유통센터 설계 및 디자인 분야 전문 기업인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Garden Center Advice, 네덜란드) 사가 이날 투자의향서를 전달,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투자유치 의사를 이끌어 낸 것이다. 투자의향서 전달식에서 드리스 얀센(Dries Jansen)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 대표는 “인천경제청의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전략을 적극 지지하며 파트너사인 로얄플로라코리아와 함께 화훼유통시설 등의 추진과 관련해 인천경제청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앞서 지난 15일엔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청라의 화훼단지 용지를 사전 방문해 국제공항과 인접하다는 강점, 인천경제청의 개발 사업 성공 경험 등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산업자원부, 인천시, 강화군, 인천경제청 발전자문위원, 인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농어촌공사,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허태웅 교수(경상국립대)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농업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허 교수는 글로벌 미래농업의 변화와 우리나라 농업의 현재를 진단하며 디지털농업, 식량안보, 그린바이오산업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나아가야할 미래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번째 발표자인 드리스 얀센 대표는 '동북아 화훼 유통 허브 구축방안' 주제 발표에서 화훼유통센터와 가든센터 디자인에 대한 설명과 유럽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테르메아크(ThermeArc) 사의 조경 및 디자인 스페셜리스트인 토니 반 홀(Tonny van Hal)은 '조경 산업 기술 고도화 동향' 주제 발표에서 다양한 종류의 화훼 제품 생산과 조경 디자인, 정원 디자인 등 유럽의 뛰어난 조경 산업 기술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김인숙 로얄플로라코리아 대표는 '한국 화훼 세계로 수출 확대' 주제 발표에서 로얄 플로라 홀랜드에 등록된 경쟁력 있는 한국 화훼 제품들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화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공항과 항만을 끼고 있는 인천은 네덜란드와 같이 화훼의 유통과 물류 나아가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산 허브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도출된 전략을 초석으로 삼아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화훼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아시아의 허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유정복, “시민과 함께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으로 도약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6일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도약'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정공유회는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계획을 해당 국장이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과 목표, 6대 추진 전략(6G), 22개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바닷길을 열었고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하늘길을 열었다면 이제 비전인 세계인의 마음길을 여는 제3의 개항으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구현'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 △원도심 활성화 △글로벌 브랜드화를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6대 추진 전략과 실천 과제 등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번째 추진 전략(Genesis)으로 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항만 재개발을 본격화한다. 또한 해수부 내 '인천항내항재개발추진팀'신설을 추진하여 정책의 일관성이 확보될 예정이다. 인천역 복합개발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부 도시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신속히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동인천역 주변 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도시개발 구역지정을 완료하고 올해 철거공사 착수를 목표로 보상 방안 다각화와 블록 단위 집중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추진 전략(Growth)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초격차 첨단 신산업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와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커넥티드카 사이버보안, 수소 등의 관련 센터를 건립하고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 번째 추진 전략(Ground)은 글로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강화와 옹진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대규모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강화 남단뿐만 아니라 옹진군 시도 등 단기간 내 추진이 가능한 추가 부지도 함께 모색하고 강화 남단과 내항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투자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또한, 전략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네 번째 추진 전략(Gathering)은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2025 에이펙(APEC)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 그리고 10월에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와 분야별 장관회의를 개최하며 총 11개 장관회의 중 5개가 인천에서 열릴 예정인 만큼 관계 부처와 협력해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2025~2026년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글로벌도시로서의 대외적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의 강점을 기반으로 자체 글로벌도시 지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도시 지표 기관을 대상으로 영문 홍보 책자를 배포하고, '리콴유 세계도시상' 등 글로벌도시상에도 적극 응모해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다섯 번째 추진 전략(Glory)은 고품격 문화의 매력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항장 페스티벌'과 '1901 라이브 로드(Live Road) 페스타'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및 컨설팅과 함께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의 보물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덕적군도와 자월도의 특화 발전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여섯 번째 추진 전략(Geography)은 공간 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인천대로 주변 지역의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며,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6대 추진 전략(6G)을 통해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고 선도사업을 조기에 가시화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하는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10 City)로 도약하겠다"며 “이번에 발표된 비전과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전 공직자가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