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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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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서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교육부와 LG 공동 주최로 지난 8일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3회차를 맞은'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두 개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문화를 표현하는 대회다. 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문화를 경험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4명(초등 25명, 중등 2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지난 9월 본선 대회를 통해 선발한 도내 초・중・고 학생 5명이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들은 우즈베크어, 중국어, 벵골어, 싱할라어 등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글로벌 시대의 꿈과 역할을 발표하며 언어·문화 소통 역량을 키웠다. 대회 결과는 초등 부문은 △(동상) 원일초 오명현 △(특별상) 치동초 애저자헌이, 중등 부문은 △(특별상) 정왕중 최서영 △(특별상) 새솔고 따스미아 △(동상) 광명드림학교 스네하 학생이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는 등 참여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도 이뤘다. 도교육청은 전국 다문화학생의 약 28%가 경기도에 재학 중인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학생의 이중 언어 강점을 통해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미래 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문화언어 강사 운영 △성장단계별(진입형, 적응형, 성장형) 맞춤 지원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 일반학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반도체 고속도로 등 중요 사업 계속 진전...흔들림 없을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보상ㆍ이주를 돕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고 △반도체 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ㆍ이동ㆍ원삼~안성 일죽)와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포천~세종 고속도로 동용인IC(양지ㆍ고림 지역) 신설 사업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는 등 시의 중요한 사업들이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핵심사업들이 중대관문을 통과하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시의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필요한 일, 해야 할 일들을 잘 찾아서 하기 때문이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에 잘 설명하고 협력을 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선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6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이주민에 대한 비과세 대상이 축소되면 안 되는 만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는 시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수용될 토지가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용도가 바뀜에 따라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주택 부수토지 범위가 축소되는 문제가 생겼고 이는 이주민들에 대한 비과세 혜택의 축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시가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선 비과세 대상이 축소되지 않도록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또 별도채널을 통해 구 부총리에게 서한문을 보낸 취지를 설명하고 이동ㆍ남사읍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이후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감경하는 내용으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만들어 입법예고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엔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토지를 수용당하는 주민들의 보상 혜택을 확대해 줘야 한다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법 개정은 올해 3월 2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보상의 경우 현금ㆍ채권 보상 양도소득세 감면폭이 각각 5%포인트 확대됐다. 아울러 시의 교통망 확충 사업도 순항 중이다.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지난 9월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 시장 공약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사업(화성~용인~안성)도 민자적격성 조사 관문을 넘었다. 이 시장은 올해 4월 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한문을 보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반도체 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ㆍ원삼~안성 일죽)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롯데건설이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포천~세종 고속도로)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평택제천고속도로)까지 55km를 왕복 4차선으로 잇는 것이다. 이 고속도로는 △포천~세종 고속도로(모현JCT) △영동고속도로(추계JCT) △중부고속도로(가남JCT) △평택~제천고속도로(서충주JCT)와 연결되며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하는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의 교통연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처인구 남북을 직접 연결하는 길이어서 이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모현·포곡읍 일대에서 원삼·백암면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현재보다 20~3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용인시 남사읍(경부고속도로)과 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중부고속도로)까지 잇는 총연장 45km, 왕복 4차로로 계획됐다. 경부고속도로와는 남사진위JCT로, 포천~세종 고속도로와는 원삼면 목신리 인근에 계획된 북안성JCT로 교차하게 된다.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과도 만나게 되며 이에 따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이동ㆍ남사읍 국가산단과의 연결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세종 고속도로의 경우 올해 초 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열린 북용인IC(모현읍)외에 남용인IC(원삼면)가 올해 말 개통된다. 민선8기 시는 두 IC 중간에 '동용인IC'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올해 10월 23일 결실을 보았다. 양지면과 고림동 사이에 '동용인IC'를 뚫겠다는 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것이다. 포천~세종 고속도로 용인시 구간엔 당초 인터체인지(IC)가 북과 남, 두 개였는데 그 중간에 동용인IC를 하나 더 만들게 된 것이다. 이로써 고림동과 동부동, 양지면에서 포천~세종 고속도로를 이용하기가 한결 편해질 터여서 시민들이 반기고 있다. '동용인IC'는 포천~세종 고속도로 양지졸음쉼터 일대에 설치될 예정이며 936억원 규모의 사업비는 전액 '용인국제물류4.0'을 조성하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이와함께 시가 적극 추진해 오던 경강선 연장 대안 철도 노선인 '중부권 광역급행열차' 민자적격성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됐다. 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 그리고 KTX와 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 135㎞의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 이 시장을 비롯한 관련 7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들은 지난달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모여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촉구하며 단합의지를 과시했다. 이 사업이 실현되면 처인구에 철도가 들어서게 되고 처인구 경전철과도 연결될 전망이다. 경전철 중앙시장역과 연결 될 경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이면 도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철도는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도 연결될 것으로 보여 반도체산업 종사자들이 교통편의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추진하고 진행해 온 사업들은 정권교체 여부와 상관없이 중요한 관문들을 통과하면서 진전을 보고 있다"며 “이상일 시장이 지금까지 해 온 대로 여기저기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고 시 공무원들도 시장과 보조를 맞추며 실무적인 뒷받침을 잘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용인의 교통망 확충 사업이 성과를 내는 것과 관련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카페 등에서 호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가 정치 상황과 상관없이 해야 할 일에 주력하고 있는 것을 다수 시민이 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중국 항저우·우장구 방문...한중 지방교류 활성화 논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관계가 복원되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를 재점화하고 나섰다. 정명근 시장을 비롯 시 대표단은 이러한 흐름에 따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간 네트워킹 강화와 실질적 교류 활성화에 시작했다. 대표단은 지난 7일 중국 쑤저우시 우장구를 방문해 쑨다오쉰 우장구장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쑨다오쉰 구장의 신규 취임(2025년 9월)과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우장구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양측은 지난 10년간 단절됐던 문화·체육·경제·기후정책 등 여러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정례교류 재개와 새로운 협력모델 창출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장구의 대표적 명소인 동태호생태공원에 화성특례시의 시화인 목 백일홍을 기념식수로 식재하며 양 도시간 우의를 다졌다. 정 시장은 “경주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한중관계의 새로운 교류기반을 다지겠다"며 “우장구는 화성특례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오랜 친구이자 든든한 파트너다. 양 도시간 정례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형 도시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대표단은 항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리빙랩' 국정과제 연계 추진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항저우시는 알리바바 그룹이 주도하는 디지털 교통체계와 자율주행버스 상용화를 바탕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 교통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항저우시는 중국 최초로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해 서울 면적의 5배에 해당하는 3,473㎢ 규모의 8개 주요 구역(전당구, 상청구 등)에서 자율주행버스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새솔동·남양·동탄(일부)지역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 싫증사업을 추진 중인 자율주행 선도도시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센터'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싫증하며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외교를 통해 자율주행과 친환경교통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폭을 확대하겠다"며 “시민 편의를 높이고 미래 선도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시민의 땀과 열정이 인천의 힘...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 시민이 주인공인 도시, 인천의 가을은 언제나 뜨겁다"며 “인천의 성장동력은 바로 시민의 힘"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민 중심의 시정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문화와 체육의 계절 가을이라서 인천 곳곳에서 시민의 땀과 열정, 그리고 문화의 감동이 함께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우선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노동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현장의 근로자들을 향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시장은 이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 여러분 덕분에 인천이 2년 연속 경제성장률 전국 1위,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유일한 대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는 거점별 '천원세탁소'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작업복 세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또 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는 '생활체육 3H(Health·Happiness·Harmony)' 정신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사회적 활동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힘"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체육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화합의 에너지를 모아 인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과거 국민생활체육회장을 지내며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을 주창했던 경험을 설명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 지역공동체의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가치"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이와함께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공연 '인천! 해방둥이'가 인천의 개항 이후 세계도시로 성장해 온 여정을 아름다운 합창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노동의 현장, 생활체육의 무대, 문화예술의 공간 모두 인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한 길"이라며 “인천은 언제나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마지막으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 시민이 주인공인 도시 인천의 가을은 언제나 뜨겁다"고 소감을 남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시정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청소년·청년·시민과 함께 ‘소통 행보’ 잰걸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에도 김장행사와 청소년 축제 등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8일 수지청소년축제 '꿈머굼', '우리동네 별별축제', '도전 크루 글램핑' 등 청소년‧청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가 주최한 김장나눔 행사에도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서농동과 구갈동 주민자치발표회, 주민 화합 행사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따뜻한 주말을 보냈다. 우선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역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5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고 담소도 나눴으며 봉사회가 담근 김치 4000㎏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무려 4000㎏ 분량 김장김치를 담가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 회원님들께 시장으로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 김치를 받게 될 이웃들도 여러분이 전해준 사랑의 마음을 온전히 느끼며 용기를 얻고 생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서농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2025 서농동 주민 화합의 날'과 '제1회 서농동 주민자치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시정 발전에 공헌한 시민 3명을 표창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서농동의 주민들께서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셔서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것을, 그리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한 시민들이 멋진 작품 발표회를 갖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무대 위에서 펼쳐질 공연도 보시고, 체험부스에서 재밌는 체험도 하시고 전시된 훌륭한 작품들도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고, 이웃과 정담도 나누시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선보인 무대 공연을 관람하고 행사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이 시장은 오후엔 구갈동 강남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도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용인의 읍면동마다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훌륭한 자치프로그램들이 가동되고 있는데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며 행복을 느끼시는 삶을 사는 것 같다"며 “주민자치발표를 준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그리고 응원을 해주러 오선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축사를 마친 이 시장은 사회자가 “주민들을 위해 노래 한 곡을 선사해 달라"고 요청하자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렀고, 앙코르가 나오자 이탈리아 칸초네 '라노비아'(La novia)를 이탈리아어로 불렀다. 이 시장은 이어 무대 위에서 펼쳐진 라인댄스·스포츠댄스 등을 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뒤 시민들을 위해 설치된 부스 등을 돌며 주민들과 인사하고 대화했다. 이와함께 이 시장은 같은날 수지청소년축제 '꿈머굼', '우리동네 별별축제', 2025년 도전 크루 글램핑 등에 참석해 청소년과 청년들을 응원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오후 수지구청 광장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년 수지청소년축제 '꿈머굼'에 참석해 '청소년, 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20여 개 부스를 돌며 청소년과 청소년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무대에 올라 축제 개회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여러분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을 더욱더 발전시켜줄 터이니, 기성세대인 우리들이 여러분들을 적극 응원하고, 여러분들이 희망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잘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늘은 특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여러분이 역사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잃었던 국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하고 희생했던 애국선열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뮤지컬을 통해 우리 역사에서 새겨야 할 의미를 공유하는 것이 참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광복 80주년을 맞아 용인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고(故) 오희옥 지사에게 바치는 헌정곡 '13살 소녀의 이야기' 헌정식과 공연도 진행됐다. 이 시장은 헌정식에서 오 지사의 아들 김흥태씨와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들이 쓴 편지와 엽서 60여 장을 전달받았다. 헌정곡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하는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것으로 뮤직비디오는 이달 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성어울림센터에서 시 주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처인성어울림센터 주관으로 열린 '우리동네 별별축제'를 찾았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는 '우리동네 별별축제'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참여해 준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우리나라와 용인의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갈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특수학교 2개교를 포함 용인의 191개 초ㆍ중ㆍ고 교장 선생님, 학부모 대표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또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 교육 시설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축사를 마친 이 시장은 1층 간식 체험, 목공 체험, 스포츠 게임 등 부스와 2층 무드등과 비즈 키링 제작, 퍼스널 컬러 체험, 캐리커처, 방탈출 게임 등 부스를 둘러보며 청소년과 관계자들을 응원‧격려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이날 저녁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열린 2025년 도전 크루 글램핑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로 지쳐 쉼이 필요한 청년 직장인들이 잠시 쉬며, 또래끼리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30명의 청년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 이 시장은 “청년 여러분에겐 여러 가지 꿈도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인생 챕터는 아직 무궁무진하다. 인생이 챕터1부터 챕터10까지 있다면 여러분은 아직 챕터2의 초중반이 아닐까 싶다"며 “여러 난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인생 챕터의 작은 한 페이지에 불과할 것이므로 희망, 소망, 꿈을 뚝심 있게 잘 가꿔나가면 하나둘씩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이 나라를, 그리고 용인을 잘 발전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기성세대인 저와 시 공직자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끝으로 “인구 110만 명을 넘은 용인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분야에 502조원을 투자해서 초대형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 주변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ㆍ설계 기업 등이 많이 들어올 것“이라며 "이 경우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뿐 아니라 시의 재정도 좋아져 청년들을 위한 투자도 확대될 터이니 여러분들이 시와의 소통을 통해 의견도 자유롭게 내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 르네상스, 미래 인문도시의 길을 열다’ 특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World Humanities Cities Network) 총회' 정책세션에 참석해 '용인 르네상스, 미래 인문도시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시와 인문가치에 중점을 둔 용인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번 총회는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했으며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19개국 38개 도시·기관 대표단이 참석해 도시 간 인문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월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의 초청을 받아 총회에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총회 둘째 날 진행된 정책세션 2부 '공존과 다양성을 위한 포용의 도시정책'에서 발표자로 나섰다. 이 시장은 영어로 자신을 소개한 뒤 발표를 통해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시정 비전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는데 '용인 르네상스'란 말에서 느낄 수 있듯 저는 시정 전반에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시민의 삶을 여러 차원에서 보다 윤택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개인적으로 인문학에 깊은 관심이 있어 꾸준히 공부하며 초·중·고교와 대학, 기업, 기관, 노인대학 등에서 인문학적 주제의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림을 보여주며 인간의 여러 모습을 잘 묘사한 셰익스피어의 희곡들을 설명했고 그림과 화가, 음악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련 노래들을 성악가들이 부르는 형식의 음악회도 두차례 직접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식의 인문학적 소통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특례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용인시는 첨단기술 발전과 동시에 인문의 가치를 살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 문화적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용인시민 독서율은 전국 평균(43%)보다 높은 54%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시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현재 22곳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도서관을 추가로 짓고 있으며 건립 어려운 지역에는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서 시민의 독서열기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여러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진 시민들을 '휴먼북'으로 선정해서 그들이 시민들에게 지식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경제학을 전공한 저는 그림 분야의 휴먼북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평생교육과 인문학 강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대학들도 여러 곳에서 가동되고 있다“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회관 등 청소년들과 여성들에게도 인문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시설들도 계속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용인에는 특수학교를 포함해 초·중·고 191개 학교가 있는데, 매년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교를 방문해서 학교 현장의 교육발전, 학습 여건 개선, 학교 주변 통학 환경 개선 등의 일을 하고 있는 데 이는 도시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여성·아동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면서 “2022년 말에는 전국의 자치단체들 가운데 용인이 다른 세곳과 함께 가장 먼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의 발표 후 인도네시아 탕그랑시의 나비 모하마드는 “이상일 시장의 훌륭한 발표에 깊이 감사드린다. 용인특례시가 나아가는 방향과 도시의 균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산업 발전뿐 아니라 아이들과 어르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이 특히 공감됐으며, 앞으로 용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인문학적 가치와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표명했다. 세션 발표가 모두 끝난 뒤에는 프랑스, 인도 등 여러 국가 대표들이 이 시장에게 다가와 “매우 인상적인 발표였다"고 인사하며 대화했다. 루마니아 알바이율리아시를 대표해 총회에 참석한 드람바레안 투도르 율리안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 시장에게 면담을 요청, 용인의 대학들과 기술분야에서 교류ㆍ협력하고 싶으니 주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루마니아의 어떤 대학이 어떤 기술분야에서 어떻게 교류하고 싶은지 구체적인 제안을 해준다면 용인의 대학들에게 전하고 그들의 의사를 들어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WHCN총회 참석에 앞서 용인상공회의소의 자매도시 방문 기념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에도 함께했다. 전달식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2층 VIP 보드룸에서 열렸으며, 이상일 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양 도시 상공회의소 의원단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상공회의소는 자매도시 안동 방문을 기념해 차렵이불과 후라이팬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초 계획했던 방문이 미뤄졌는데, 이번 가을에 마침 안동시에서 국제 행사가 열리고 이상일 시장님도 함께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용인 기업의 우수 제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끝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정신이 두 도시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이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안동시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더 나은 인천, 더 가까운 섬 위해 최선 다할 것”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시민의 발이 닿는 곳마다 활력이 생기는 것, 그것이 바로 인천형 생활밀착 정책의 의미"라면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 섬에서 시작된 변화가 인천 전체로 퍼져 나가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더 나은 인천, 더 가까운 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소방의 날 행사를 마치고 바로 배에 몸을 실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점심도 김밥 한 줄로 대신하고 바다를 건너 옹진 자월면으로 향했다"며 “김밥 반 줄 값밖에 안되는 1500원 뱃삯의 i-바다패스를 실감했다"고 했다. 유 시장은 특히 “대이작도·승봉도·자월도 일대를 찾아 도서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며 “교통 여건, 생활 인프라, 관광 활성화 등 섬마다 현실은 다르지만, 모두가 같은 꿈인 "더 나은 인천, 더 가까운 섬'을 꿈꾸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덧붙여 “인천i-바다패스 사업은 올해 77만5000명이 이용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며 “타 시·도민 방문객은 45%, 서해5도 이용객은 64%나 늘어 섬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 함께한 보물섬 토크워크숍에서도 도서지역 주민과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이 함께 인천의 미래를 이야기했다"며 “바다패스가 섬을 잇는 교통의 다리라면, 이런 대화는 마음을 잇는 다리"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진정성과 배려로 시민 곁에서 듣고 답하는 시장, 그 약속을 늘 현장에서 지켜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유 시장은 이날 같은 SNS에 “사랑하는, 그리고 자랑스러운 인천의 소방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 시장은 이어서 “오늘의 안전한 인천은 3400여 소방공무원과 3300여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면서 “여러분이야말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인천은 민간 소방조직이 처음 만들어진, 대한민국 소방의 출발지"라면서 “소방의 역사 또한 인천이 최초로 시작되었고, 그 전통과 자부심이 오늘의 스마트 안전도시 인천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인천 소방 역사를 짚었다. 유 시장은 이와함께 “UN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도시상 수상도, 결국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저에게도 소방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공직의 첫걸음을 내무부 소방국에서 시작해 소방행정을 직접 경험했다. 그래서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시는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복지와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이달 한 달 동안 모든 소방공무원께 1일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방본부에 '의소대 운영팀'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인천의 자랑이며 시민의 희망"이라며 “인천의 안전한 내일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GH,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안산시 장상동 일원에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2020년 5월 지구지정된 사업지구로, 경기도·GH·LH·안산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3기 신도시다. 사업 대상지는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장하동 일원 약 221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까지 약 1만4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약 70%인 1만 호는 정부 '9.7 대책'에 따른 착공 물량 목표에 포함돼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 호의 주택을 신규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수암봉의 수려한 경관과 안산천 등 수변공간을 품은 안산장상지구의 자연·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구 면적의 36%(78만㎡)를 공원·녹지로 조성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제조산업 중심인 안산시가 첨단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15만㎡ 규모의 자족시설 부지를 확보해 경기 서남부 지역의 선도 자족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인로(국도42호선)에 향후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안산-여의도 3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 우수한 광역 접근성을 기반으로 안산 동북부권의 새로운 주요 생활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GH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주민 이주를 독려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안산장상 지구를 비롯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공급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반도체의 최우선은 생태계”...전국 최초 ‘팹리스 아카데미’ 오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아카데미'를 개소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 조성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성남에서 진행한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투어'에서 “경기도 반도체 산업정책의 핵심은 특정기업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이라고 강조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성남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에 참석해 “취임 직후 산업협회와의 대화 자리에서 팹리스 클러스터 제안을 듣고 즉석에서 추진을 결정했다"며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는 경기도,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구축한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 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기관이다. 총사업비는 5억5000만원으로 도가 2억원을 투입해 교육공간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3억원)와 고용노동부(5000만원)가 교육과정 운영과 취업 연계를 담당한다. 교육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3층에서 진행되며 팹리스 기업 재직자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이 이루어진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시작해 팹리스 기업 재직자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내년에는 350명 규모로 확대된다. 김 지사는 “특정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는 공공조달, 마케팅, 교육 인프라 등으로 기업이 스스로 굴러가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의 '달달투어'는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김 지사는 곧장 성남 수정구 산성대로에 위치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를 찾았으며 이곳은 김 지사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다. 1970년대 초, 서울 청계천 철거민이던 김 지사 가족은 '광주대단지'(현 성남 수정구)로 강제 이주당했으며 그곳에서 김 지사는 천막집을 치고 살며 학교를 다녔다. 이날 김 지사는 당시 자신의 천막집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상가와 커피숍을 바라보며 “정말 상전벽해(桑田碧海)네요"라고 회상했다. 김 지사의 옛 천막집 바로 앞에는 현재 '성남만남자활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김 지사는 “과거의 절망이 오늘의 희망으로 바뀐 장소"라며 “이곳이야말로 진짜 '민생현장'이자 경기도 복지의 뿌리"라고 말했다. 성남만남자활센터에는 근무자 17명, 자활근로자 199명이 18개 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23억원을 돌파했으며 2013년부터 13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이날 '두레생협 만남점', '밥과함께라면(분식사업단)', '헤이클린(세탁사업단)' 등 3곳의 사업단을 직접 방문했다. 두레생협 매장에서 '강냉이'와 '뻥튀기', '추어탕'을 구입한 김 지사는 “소비쿠폰 덕분에 매출이 늘었다"는 현장 직원의 말에 환하게 웃으며 “소비 회복은 곧 민생 회복"이라고 답했다. '밥과함께라면'에서는 김밥을 시식하며 시민들의 셀카 요청에 응했고 '헤이클린'에서는 세탁물 정리 작업을 도우며 “이렇게 현장에서 땀 흘리는 분들이 진짜 경기경제의 버팀목"이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자활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스스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만드는 생산적 복지"라며 “성남이 보여준 자활 성공 모델을 도 전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달달투어'의 상징인 '달달버스'는 이날도 김 지사의 발걸음을 시민 곁으로 이어줬다. 버스 안에서는 자활센터 종사자들과 자활근로자 대표들이 직접 건의사항을 전했고 김 지사는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한 정책 자산으로 삼겠다"며 실무진에게 즉시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오늘 하루는 제 인생의 출발점과 경기도의 미래를 동시에 본 날"이라며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리고 자활센터에서 인간의 존엄과 자립의 가치를 확인했다"며 “이것이 바로 경기도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성장'"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반도체 생태계든 자활생태계든, 핵심은 사람과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그러면서 “경기도의 산업정책은 혁신, 복지정책은 자립이라는 두 축으로 맞물려 있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사람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경기도가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시, 동탄트램 수의계약 추진...내년 상반기 우선시공분 착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7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의 단독응찰 업체인 디엘이앤씨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가 직접 계약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주기관이 직접 계약을 주도할 경우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시는 6일 디엘이앤씨 컨소시엄과 현장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공사 범위와 추진 일정, 시공 여건 등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을 논의하는 등 향후 착공을 위한 핵심 절차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약 단계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보고 주요 사안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향후 계약 체결과 착공 절차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도 상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 트램은 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핵심 교통 인프라로,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직접 추진하게 됐다"며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팔탄, 향남, 봉담 일부 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도입한다. '똑버스'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신도시 및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배차돼 운행되는 맞춤형 신 교통수단으로 이용은 전용 앱 '똑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13인승으로 총 3대가 운영되며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는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을 거친 뒤 17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똑버스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발이 돼 줄 것"이라며 “도시 균형발전과 지간선 체계 확립을 위한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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