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화씨 별세, 김규하(비바리퍼블리카 최고사업책임자)·신덕·유정·주연씨 모친상, 표미선씨 시모상, 함재국·문재웅·진석씨 장모상 = 23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 장지 경기 동두천시 예래원, 02-2258-5940 송두리 기자 dsk@ekn.kr
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최정화씨 별세, 김규하(비바리퍼블리카 최고사업책임자)·신덕·유정·주연씨 모친상, 표미선씨 시모상, 함재국·문재웅·진석씨 장모상 = 23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 장지 경기 동두천시 예래원, 02-2258-5940 송두리 기자 dsk@ekn.kr
BNK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 백합나눔회 성금 1700만원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5곳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훈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과 신진욱 경남은행 지점장은 창동지점에서 추천한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최미혜 센터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김지훈 팀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은행과 임직원 사랑으로 마련한 백합나눔회 성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왔다"며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경남과 울산 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가 확대·은폐되지 않도록 준법감시부문에 '내부제보센터'를 설치해 내부제보제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부제보는 사내 인트라넷이나 안심 변호사를 통한 접수, 우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제보가 가능하도록 제보자 편의성을 높였다. 제보 범위는 횡령, 배임, 공갈, 절도, 금품 수수, 사금융 알선, 직권남용, 제도 개선 등 금융사고부터 내부 조직 문제까지 폭넓게 걸쳐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부제보자 보호를 위해 철저한 비밀·신분보장 등을 원칙으로 한다. 제보자 외에 조사에 협조한 임·직원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없도록 내부 장치도 마련했다. 또 내부제보자의 제보 내용이 발생가능한 사고와 손실을 예방하는데 기여했을 경우 표창과 포상금을 제공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내부제보센터는 중앙회가 윤리적 리더십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내부제보센터를 통해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하며 새마을금고 발전과 지역 사회의 신뢰를 지켜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카카오뱅크가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외식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23일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와 우아한형제들은 각 35억원씩 총 70억원 특별 출연한다.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0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외식업과 전통시장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부산, 세종, 울산, 전남, 충남, 충북 등 10개 지역의 개인사업자라면 오는 24일부터 보증서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타 지역은 상반기 내 이용 가능하도록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보증료 절반 지원 혜택도 준비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5월 보증서대출 출시 이후 보증료 절반을 지속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 상품에 가입한 고객 역시 카카오뱅크 보증서대출 신규 고객이라면 보증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에 힘입어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생 협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이번 협약대출 상품을 준비했다"며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 인하 움직임 속에 연 3%대 정기예금 상품이 조만간 사라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년 만기 단리 기준 시중은행의 36개 정기예금 상품 중 9개 상품만 연 3% 이상의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1일만 해도 기준금리인 연 3% 이상의 기본금리를 주는 상품은 13개였는데 그 수가 감소했다. 현재 가장 높은 기본금리를 주는 은행 정기예금은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으로 연 3.15%의 금리를 준다. JB 다이렉트예금통장의 전월 취급 평균 금리는 연 3.32%로, 현재 금리는 이보다 0.17%포인트(p) 하락했다. 이달 1일 정기예금 중 Sh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이 연 3.4%의 가장 높은 금리를 줬는데, 이 상품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1%로 낮아졌다. 두 번째로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은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으로, 연 3.1%의 기본금리를 준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다. 전월 취급 평균 금리에 비해서는 0.02%p 낮아졌다. 이와 함께 헤이정기예금과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이 연 3.1%의 금리를 준다. 농협은행의 NH왈츠회전예금II와 광주은행의 더(The)플러스예금, 우리은행의 원(WON)플러스예금,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연 3%의 기본금리를 주고 있다. 이달 기준금리 동결 속에서도 은행들은 정기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낮추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p 인하했다. 만기 2년 이상 상품의 금리는 연 2.2%에서 연 1.9%로 하락하며 1%대로 떨어졌다.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 금리는 2%에서 1.5%로 0.5%p나 하향 조정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도 지난 21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인하했다. 코드K 정기예금과 코드K 자유적금 금리는 만기에 따라 최고 0.2%p 낮췄다. 플러스박스 금리는 5000만원 초과분에 대해 0.1%p 인하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이뤄지면 연 3%대 은행 정기예금 상품이 사라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금리도 하락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은행채(무보증·AAA) 1년물 금리는 2.852%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만 해도 이 채권 금리는 3.033%로 3%대였지만, 이달 2일부터 2%대로 하락했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은행채 금리가 내려가면 이와 연동된 은행 수신 상품 금리도 하락한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예고됐기 때문에 정기 예·적금 금리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대한시스텍'을 방문해 '2024년 혁신리딩기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혁신리딩기업은 미래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대한시스텍이 유일하다. 2009년 설립된 대한시스텍은 경남 창원시에 대규모 제조 설비를 갖추고, 육·해상 무기와 부분품, 발사대 등을 주문 생산하는 유압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특히 대한시스템은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춘 방산협력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2023년 매출 585억원, 2024년 1~9월 557억원을 달성해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 성장하는 것이 기대되고 있다. 신보는 대한시스텍을 포함한 혁신리딩기업에 보증한도 우대, 5년간 최저 보증료율 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의 혁신리딩기업들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성이 우수하고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안심보상제로 5381명에게 총 20억원을 보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심보상제는 금융사고 발생 시 토스의 잘못이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피해 금액을 보상하는 고객 보호 서비스 제도다. 업계에서 처음 도입된 이 서비스는 크게 중고거래 사기와 금융사고 두 가지로 나뉜다. 중고거래 사기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진행된 실물 거래 피해를 대상으로 한다. 금융사고는 제3자의 명의도용과 보이스 피싱 등 토스를 거쳐 일어난 금전 피해를 포함한다. 두 경우 모두 토스가 피해 금액을 먼저 보상한다. 작년 5381건의 고객 피해 사례가 접수됐으며, 하루 평균 약 15명이 보상받았다. 전체 보상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이용자 1인당 평균 약 38만원의 지원을 받은 셈이다. 지급된 보상액의 88%는 중고거래 사기에, 12%는 금융사고에 해당했다. 안심보상제는 토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고거래는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 금융사고는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한다. 안심보상제 신청 시 본인 확인과 담당 부서 요청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대상자 여부 확인과 접수가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토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금융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토스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용자 보호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BNK부산은행과 케이뱅크가 하반기에 공동대출을 출시한다. 두 은행은 2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혁신금융 창출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디지털 제휴 사업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비대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두 은행은 대출 재원을 함께 부담하는 공동대출 상품을 올해 하반기에 공개한다. 공동대출은 두 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협력해 하나의 대출 상품을 함께 제공하는 형태다.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2017년 출범 이래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보기술(IT) 역량을 쌓아왔고, 1300만명의 고객,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신용평가모형(CSS)를 갖추고 있다. 지방은행 중 최대 규모인 부산은행은 60여년간 쌓아온 금융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200여개 지점에 달하는 강력한 인프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총 자산 규모는 90여조원에 이른다. 이런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공동대출 상품을 개발해 각 은행의 CSS 모형을 활용하며 공동 심사·실행을 하겠다는 것이다. 온·오프라인에 걸친 다양한 창구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은행은 또 지역 상생 금융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기업대출 상품도 협력할 예정이다. 상품·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 사업과 공동 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온·오프라인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연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실행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비지니스 모델 발굴과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을 생각하며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각 영역에서 뚜렷한 강점을 가진 두 은행이 긴밀히 협력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혁신 금융서비스를 만들어 성공적인 윈윈 협업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지난해 4분기 한국 경제가 0.1% 성장하는 데 그쳤다. 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가 부진했고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커진 정치 불확실성이 악영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2%에 그쳤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 대비·속보치)은 0.1%로 나타났다. 분기 성장률은 2023년 1분기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성장하다 지난해 2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0.2%)을 했다. 이후 3분기와 4분기에도 0.1%씩 성장하는 데 그쳤다. 4분기 성장률은 한은의 전망치인 0.5%보다 0.4%포인트(p)나 낮다. 4분기 반등도 미미한 수준에 그치며 지난해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2%에 불과했다. 연간 성장률도 한은의 예상인 2.2%보다 0.2%p 낮다. 지난해 4분기 부문별 성장률을 보면 민간소비는 의류·신발 등 준내구재와 의료·교육 등 서비스 위주로 0.2%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등 사회보장현물수혜 중심으로 0.5% 늘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장비 등 기계류 성장에 따라 1.6% 늘었다. 반면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3.2% 감소했다. 수출은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을 중심으로 0.3% 증가했다. 수입은 자동차, 원유 등이 줄어 0.1% 뒷걸음질 쳤다. 4분기 GDP에 가장 기여한 항목은 설비투자로 0.2%p 성장률을 끌어올렸다. 순수출과 민간소비, 정부소비 모두 0.1%p로 나타났다. 반면 건설투자는 -0.5%p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0.1% 증가했다. 금속가공제품 등이 줄었으나 화학물질과 화학제품, 컴퓨터, 전자·광학기기 등이 늘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와 숙박음식업 등이 줄었으나 금융·보험업, 의료,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 늘어 0.3% 증가했다. 농림어업(-3.9%), 전기·가스·수도업(-2.9%), 건설업(-3.5%)은 모두 감소했다.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은 0.6%로 실질 GDP 성장률(0.1%)을 상회했다. 연간 실질 GDI 증가율은 3.9%로 교역조건이 전년 대비 개선되며 실질GDP 성장률(2%)을 웃돌았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BNK경남은행은 '더 카드(THE CARD) 1472(일사천리)'를 판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교통, 주유, 음식점, 통신 등 서비스에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 신용카드다. 교통 특화 서비스로 철도·버스·지하철 10%, 항공사·택시 5% 등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편의 서비스로는 국내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음식점·이동통신 자동이체 시 5% 청구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 70만원 이하면 최대 2만원, 70만원 초과 시에는 금액 제한 없이 통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THE CARD 1472는 국내외겸용이 가능한 유니온페이(UnionPay), 마스터(Master) 브랜드 중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이동원 경남은행 결제사업부 부장은 “THE CARD 1472를 신규 발급하고 올해 고객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거침없이 잘 진행됐으면 한다"며 “혁신도시와 역내 산업단지 이주업체 임직원과 주말부부등 KTX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이 카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연말까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THE CARD 1472를 신규 발급하고 발급월 포함 3개월까지 5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