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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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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전 정보보안학과,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입학상담 중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아전은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취업이 연계되는 전문학교 등 특성화학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아전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정보보안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보보안학과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보안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정보보안학과는 자격증 연계 수업을 실시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서울 4년제 한아전은 현재 검정고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취업이 연계되는 학과들에 지원하고 있다. 취업이 연계되는 전문학교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이중 등록, 중복 지원의 위험성이 없고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토픽교육센터,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과정 운영

고용노동부 공식 인증 안전보건교육 위탁 기관인 한국토픽교육센터에서 2024년 2분기 법정의무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퇴직 연금 교육까지 필수 5개 과정과 권고 사항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있다. 법정의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직장인들의 필수 교육 사항이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은 10인 이상 사업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 또한 연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퇴직 연금 교육은 연 1회 60분 이상, 퇴직 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 연금 제도와 관련된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기업의 구성원이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의 경우 최대 500만원, 장애인 인식 개선의 경우 최대 300만원, 퇴직 연금 교육의 경우 최대 1000만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경우는 보안 사고 발생 시 최대 5억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법정의무교육은 온라인에 최적화된 안정된 LM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패키지 수강으로 다양한 직무교육 연계, 고객사별 모듈화 교육, 매년 신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육은 정부 차원에서도 올바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사항으로 사업주가 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할 경우 고용노동부 인증기관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등록된 교육기관이 아닌 곳에 위탁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거나 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는 경우 이수 내용을 인정받을 수 없다. 또 사업장(또는 교육생)이 원치 않는 보험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산업체 위탁’ 전형 실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산업체 위탁' 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체 위탁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전형료 면제,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사이버대 산업체 위탁교육은 대학과 산업체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최대 수업료 50%를 감면받고, 30여 개의 학과 중 전공을 선택해 직무에 활용한다.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1800여 곳의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4년 연속 산업체 위탁 전형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등록금은 일반 대학의 3분의 1 이하 수준으로 다양한 장학혜택이 적용돼 산업체 위탁 교육생은 부담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직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기업체도 협약을 체결하면 재직자들에게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다양한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를 사내에서 충족시키기란 전문성과 더불어 비용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대학과의 산업체 위탁교육으로 많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며,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다부문 최고등급을 받고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고, 많은 직장인들이 재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 대상은 세종사이버대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임직원 또는 중앙부처공무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국내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교육법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개인사업자도 대학과 연계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경력개발과 실무능력 강화를 장려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한 최신 교육 과정과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실, 오프라인 실험 특강, 메타버스를 이용한 학교행사 등 온·오프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산업체 전형 모집은 6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산업체 협약 관련 문의는 대외협력처 산업체 위탁협약 담당자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경영학·심리학 7월 개강반 모집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2024년 7월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 정식인증의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인터넷 강의로 진행하는 경영학, 심리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직장인, 사회초년생, 주부 등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모바일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100% 온라인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사이버대 경영학·심리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7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습설계 전문 선생님에게 받는 개인별 맞춤 학습설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1:1 책임 학습관리, 학습자 등록 및 학점인정 신청 개별안내 서비스, PC원격 서비스와 24시간 문의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유모씨(28)는 “대학 중퇴 후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해 다시 학위취득에 도전하게 됐다"며 “경영학을 통해 경영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 졸업 후 경영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 등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모바일(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재학 중에는 중앙대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7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필리핀 온라인 한국어 교육 봉사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필리핀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10주간의 한국어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에서는 지난 2022년 봄부터 필리핀 이나레스 지역의 한국어 관심자를 대상으로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학기를 맞이했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국어 교사 20명이 필리핀 한국어 학습자 45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10주간 매주 한국어 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줌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2~3명이 한 그룹이 돼 한국어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수업을 받았다. 한국어 교사들은 체계적인 수업 관리를 통해 봉사 완료 후 자원봉사증을 받게 되며, 학생들 중 개근자와 수료자를 선정해 수료식에서 축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필리핀 한국어 교육 봉사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은경 한국어학과 교수는 “한국어 교육은 결코 이론적인 지식을 축적하는 것으로 충분치 않고 현장 실습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면서 “강의실에서 학습한 내용을 한국어 교육 현장에 적용해 보는 훈련과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타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봉사팀 운영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에서는 재학생 동아리와 동문회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의 한국어 관심자들에게 한국어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에서는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과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며, 부설 한국어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습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 사이버대학 평가를 통해 최다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6월 1일부터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6월 14일 ‘지구경영포럼’ 개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유엔공보국(UN-DPI) NGO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지구경영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구경영포럼'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하며 유튜브 생중계(채널:글로벌사이버대학교)로도 시청할 수 있다. 포럼에서는 기후위기로 대표되는 지구생태계 위협과 AI기술발전에 따른 인간가치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대두된 시대에 '대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지구경영 실천대학 방향성 제시와 청년토크, 기후위기 특강 등을 통한 지구경영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학교 관계자는 “총 세 세션으로 나누어 이뤄지는 이번 포럼은 장래혁 지구경영 융합전공 책임교수의 '지구에 공헌하는 대학'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되며, '지구시민 리더십 프로젝트' 청년토크가 함께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 원장의 기후위기 특강과 더불어 기후회복실천문화원과의 협약식이 거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의 특강 등이 진행되며 지구경영 실천 캠페인 선포식으로 행사를 마무리 짓게 된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포럼을 통해 지구공헌을 위한 대학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현재가 기후 문제의 전 지구적 해결의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교육을 통한 지구공헌 환경교육과 실천을 통한 지구경영 캠페인을 알리는 것에 더욱 더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지구경영 실천대학 글로벌사이버대는 2015년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공통과목을 개설했으며 2024년 세계 처음으로 '지구경영 학사과정'을 시작한 바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아전 게임그래픽학과, 비실기 전형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게임그래픽, 게임개발, 게임제작 등에 주목하며 게임그래픽과정을 졸업해 게임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한아전) 게임그래픽학과는 수시모집 기간 전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게임그래픽, 게임제작 등에 주목하며 게임그래픽과정을 졸업해 게임산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재학 중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그래픽,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서울 한아전 게임그래픽학과에서는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기간 중 다양한 게임그래픽을 연습하고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 블록체인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 사업이 기존 정보통신기술 업계를 넘어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 해외 진출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블록체인 거점 도시와 유관기관이 블록체인 기업의 글로벌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실시한다.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과 IT 기업들이 앞다퉈 NFT 등 블록체인에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위메이드는 2018년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설립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와 이에 기반한 가상화폐 위믹스코인, NFT 경매 사이트 '위믹스 옥션'을 출시했다. 그러면서 “게임사들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셜카지노 게임과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을 융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P2E 게임 도입과 함께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경우 소셜카지노 게임시장이 내년에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블록체인 산업에 진출할 게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블록체인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블록체인과 게임개발자에 주목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본원에서는 블록체인 과정 국비지원이 가능하다. 최대 300만원 수강료 지원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통해 게임사가 소유하고 있던 아이템을 유저들이 직접 실물경제에 연동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P2E(Play to Earn) 게임이 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새로운 장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전체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웹툰 과정,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진행 중이다. 게임 분야 전문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해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 또 게임그래픽 과정(게임 2D, 3D 그래픽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게임그래픽 이론, 게임그래픽 제작, 게임 그래픽 자격증 취득, 취업 지원을 실시한다. 게임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수원, 일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직장인 야간대학·주말대학 대안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학사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야간대, 주말대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주말학사과정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은 경영과 상담심리 전공 과정을 모집한다. 수업 외에 독학사 및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을 병합하면, 2년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주말과정은 내신이나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 주말 토요일 시간을 이용해 공부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직장인, 주부, 사업가들이 찾는 야간대학교, 주말대학교 대안으로 본교 주말과정에 지원하고 있다"며, “졸업하면 일반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받고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승진이나 이직 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과 동시에 중앙대 도서관 및 교내 편의시설, 복지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공 및 학점인정 자격증 특강 지원, 다양한 장학금 혜택, 중앙대 부설 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입생 홈페이지 내 주말학사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군 간부 대상 시간제 등록 전액 장학제도 신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군 간부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2024년 가을학기부터 국방력 강화의 핵심인 군 간부들에게 대학이 개설한 강좌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군 복무 중인 장교, 부사관과 군무원은 세종사이버대에서 개설한 500여 개의 강의 중 희망하는 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에 재학 중이 아니어도 군 간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 가을학기 강의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주 동안 수강할 수 있다. 학교 측에서는 군 간부들이 양질의 강좌를 수강하고 지적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자격증 취득 등 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간제 강의를 수강한 간부들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에 등록이 가능하다. 대학 편입을 희망할 경우 부족한 학점을 채우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대학 모집 기간에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시간제로 등록하면 된다. 군 간부 신분 확인을 위해 차후 복무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국방력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군 간부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국방 임무 수행에 바쁜 군 간부들이 여가를 활용해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개방한 강좌를 통해 개인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군 전력 증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35개 학과에 대한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군 간부들은 국방부에 정원외 입학추천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으면 군위탁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다. 시간제 등록 전액 장학생 지원도 같은 기간에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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