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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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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대학 지원 수험생, 한국IT전문학교 애니과에 노크

취업이 연계되는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수시모집 전 애니메이션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애니메이션학과에서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애니메이터,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육성하고 있다"며 “애니과에서는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기 없는 미대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실무중심 현장수업을 통해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매년 전문 디자인 능력과 감성을 갖춘 디자이너를 양성 중"이라고 전했다. 학과에서는 실무와 연관된 전공심화학기, 단기 프로젝트 형식 창의인재 캠프, 프로젝트식 학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재학 동안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호전, 대구 전통주 창작칵테일 대회서 학생부 대상 등 총 6명 수상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부학장 박선희 이하 국호전)는 최근 대구 동성로 축제 기간 중 개최된 '대구 전통주 창작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재학생 참가자 6명 전원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국호전 호텔관광경영과정 23학번 김도형 학생이 학생부 경연에서 1등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구의 전통주 활용 창작 칵테일 보급 및 상품화를 위한 대구 지역의 전통주 창작 칵테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결선 참가자들은 대구 지역 특산주인 삼오전통주를 활용한 각자의 창작 칵테일을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연 후 소개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국호전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쟁쟁한 실력자들 가운데 눈에 띄는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보였다고 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대상(국회의원상)에는 김도형(호텔관광경영23학번) 학생, 동상(국회의원상)에는 서필승(와인·바리스타24학번) 학생, 특별상(삼오전통주 대표상)에는 김가희(와인·바리스타24학번) 학생, 조주기능상(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에는 조서연(칵테일플레어23학번) 학생, 장려상(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에는 김용민(칵테일플레어24학번), 이상혁(호텔외식조리경영24학번) 학생이 차지했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본교는 매년 수많은 대회에서 상위권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호텔·식음료 분야의 명실상부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국호전은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 경력과 스펙을 쌓아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호전은 현재 2024학년도 후기,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기간 내 등록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된다. 고3, 검정고시 합격자, 재수생, 대학중퇴자, 만학도 등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유튜브크리에이터 △호텔외식조리경영 총6개 과정이며 수능과 내신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아울러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아카데미 과정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국호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사이버대 경영학과 대안,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7월 개강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목표로 하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경영학 과정을 운영하며 7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입학을 미루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던 산업체 근로자나 전문대 졸업 후 4년제 대학 편입학을 희망하는 전문학사들, 방통대·사이버대 등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나 보다 높은 스펙을 희망하는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 경영학과 대안으로 PC나 모바일 등을 통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주말 근무나 지방 상주 등의 이유로 출석이 어려운 수강생은 물론 배움에 뜻이 있는 모든 지원자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격미래교육원에 입학 시 중앙대 학생증이 발급되고, 도서관 이용 및 대학부속병원 할인혜택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7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경영학은 기업이나 조직에서 필요한 마케팅, 회계, 재무관리 등 분야를 아우르는 학문으로 개인의 업무 역량 강화, 효과적인 팀워크를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학문이다. 심리학사 과정에서는 심리학 필수과목인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성격심리학, 인지심리학 과목을 운영한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사학위 취득을 100%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 취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원격교육기관이다. 직장인, 주부, 만학도 등이 대학 등록금보다 저렴한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 시 2년 정도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입학생들은 재학 중 학교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7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지식정보 교류 협약

장애인 교육 복지 위해 인적·물적 자원 적극 지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장애인들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공동대표 김영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의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공병영 총장과 김영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공동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공동 지식과 정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며 장애인들의 교육 복지 혜택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글로벌사이버대는 경제적·사회적 문제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없도록 각종 장학제도를 운용하며 학비를 감면하는 등 교육 복지를 위해 힘써 왔다. 시간과 장소의 한계가 없는 사이버대 교육 강점을 활용해 교육에 뜻을 가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들이 문제없이 공부하며 자기 계발할 수 있도록 대학의 각종 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우리 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또한 장학 제도도 풍부해 누구나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들을 비롯해 장애인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7월 9일까지 14개 학부(과)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소설가 김나정 교수와 온라인 창작클래스 ‘세작교’ 4기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가 실력 있는 현직 작가들에게 1대 1 코칭 글쓰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 4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창작 클래스에서는 신춘문예 등단 후 소설과 희곡 장르에서 작품을 출간하고 소설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소설 창작 클래스'를 진행한다. 10주간 현직 작가들에게 글쓰기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현직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교육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올해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6월17일부터 7월10일까지이다. 수강료는 재학생 20만원, 일반인 35만원이다.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현직 작가들의 1대 1 온라인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세작교'는 등단, 공모전 입상, 취업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1~3기를 거치면서 '세작교'는 출판은 물론 문학상 수상, 작가 계약에 성공한 웹소설과 브런치 작가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주관하는 '세작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의 꿈과 열정을 품은 일반인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 소설, 수필, 웹소설,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장르를 발견하고 실질적인 작가 데뷔를 위한 전문 작가들의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세작교' 창작 클래스 중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클래스에서는 '내가 어느 정도 쓸 수 있을까', '내 소설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을까?' 등 소설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작가들에게 소설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현직 소설가인 김나정 작가에게 세밀한 코칭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 15일 월요일 저녁 8시다. 강의를 진행하는 소설가 김나정 교수는 200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부문 수상,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 비평부문 수상,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수상 후, 소설 '내 지하실의 애완동물', '멸종 직전의 우리', '구야 조선 소년 세계표류기', '박완서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김나정 희곡집' 등을 출간한 현직 작가다. 창작클래스 '민들레 홀씨'에서는 짧은 소설(엽편, 스마트 소설)부터 단편 소설, 장편 소설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개별 첨삭 및 피드백을 통해 '완성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 중간에 집필 기간을 두고 글쓰기에 몰두하며, 다양한 작품을 직접 써보고 자신의 가능성과 보강할 지점을 찾아내어 '소설가로 길을 내는 방법'에 대해 지도한다. 문예창작학과 박진아 학과장은 “세작교는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를 목표로 현직 작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들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클래스 작가진들의 꼼꼼한 피드백으로 진행되는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별 글쓰기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작가의 꿈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외에도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웹소설 작가 임태운과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이루리 작가의 '이루리 그림책 워크숍', 아나운서이자 인기 에세이스트인 '임희정 작가와 함께하는 인생 에세이' 등 모두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향후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클래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는 오는 7월부터 10주간 클래스가 시작된다. 지원은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세작교 창작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항공정비사 되는 법’ 찾는 검정고시 수험생,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주목

최근 수능을 치르기 위한 10대 검정고시 응시생이 늘어나면서 검정고시 합격 후 대입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검정고시 제도는 학교를 자퇴 또는 개인 사유로 진학하지 않은 학생이 검정 시험을 통해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연 2회 실시된다. 한 입시 전문가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좀 더 빠르게 학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대입 준비를 빠르게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도전하고 있다"며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수험생들은 고교를 졸업한 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2025학년도 수시모집, 수능 접수,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고교를 다닌 학생들보다 검정고시 합격 점수를 통해 대학을 진학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며 “검정고시 재응시 등을 통해 평균 점수를 올릴 순 있지만 인서울 대학 진학은 힘들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 취업을 희망하는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사로 채용되기 위해 항공정비과, 항공정비학과를 알아보는 수험생들의 경우 서울에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지원하는 숫자가 늘고 있다"며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중심 실습장 환경 구축 등 항공정비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30년의 교육 노하우를 총동원,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매년 많은 취업자 수를 배출하고 있는 곳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항공분야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과 2024학년도 8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 및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과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아전, ‘그림으로 세상 바꾸는 일러스트 작가 양성’ 2025 신입생 선발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는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일러스트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일러스트 작가, 편집디자이너 등 다양하다. 일러스트학과에서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콘셉트아트까지 세분화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 동안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 실용중심 교육을 통해 그림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러스트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일러스트학과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광고일러스트,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웹툰과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학생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하고 학기 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전은 영상,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웹툰작가와 크리에이터도 양성 중이다. 웹툰학과에서는 웹툰, 시나리오, 게임, 입체영상, 그래픽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한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 중이다. 한아전은 시각디자인학과에서도 비실기로 2025학년도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이터널리턴 프로게이머 양성 본격 나선다

SGA 서울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 과정은 이터널리턴 프로게이머 양성과정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및 티어상승을 위한 교육, 프로게임단 입단을 위한 프로게이머 출신 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프로게이머 양성 전문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이터널리턴 프로게이머 지망생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발로란트, 롤, FPS 등 e스포츠 산업 종사자 및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 종로, 구로, 성남, 수원, 일산, 부산, 근교의 학생들에게 최신 시설을 제공하고 프로게이머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의 코치는 프로게이머 출신, 전 국가대표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들이다. 발로란트, 롤, 배틀그라운드 외 추가로 이터널리턴 프로게이머 양성과정을 모집하며 실력상승을 위한 1:1 맞춤 지도, 프로게이머 도전을 위한 팀 결성 및 대회 입상, 프로게임 구단 입단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24명의 이용자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팀을 가려내는 생존 배틀아레나 PC온라인게임이다. 이전 게임명은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였으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이터널리턴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최대 2만 명의 게임 유저가 동시 접속하는 유명게임콘텐츠 종목이다. 게임학원인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전체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웹툰 과정,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진행 중이다. 게임 분야 전문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해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 또, 게임그래픽 과정(게임 2D, 3D 그래픽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게임그래픽 이론, 게임그래픽 제작, 게임 그래픽 자격증 취득, 취업 지원을 실시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수원, 일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7월 개강반 교육생 모집, 탈북학생들 지원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7월 20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의 경우 1년에 최대 8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경력이 있다. 전문 박사급 교강사들이 협업으로 학생들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도 지원 중이며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국비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7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비과정인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은 오는 7월5일부터 7월26일까지 금·토·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행정실무 교육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를 교육한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 수강료는 52만9600원으로 국비과정으로 교육비를 지원받고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경비지도사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들이 일반경비교육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지구경영포럼’ 성공적 개최, ‘지구경영 실천 캠페인’ 선포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14일 일지아트홀에서 유엔공보국(UN-DPI) NGO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지구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지구경영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로 대표되는 지구생태계 위협과 AI기술발전에 따른 인간가치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대두된 시대에 '대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지구경영 실천대학 방향성 제시와 청년토크, 기후위기 특강, '지구경영 실천 캠페인' 선포 등을 통한 지구경영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병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지구경영포럼을 통해 지구공헌을 위한 대학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현재가 기후 문제의 전 지구적 해결의 중요한 시점"이라며 “교육을 통한 지구공헌 환경교육과 실천을 통한 지구경영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포럼은 장래혁 지구경영 융합전공 책임교수(뇌교육학과 학과장)의 '지구에 공헌하는 대학' 특강으로 시작했다. 장래혁 교수는 “글로벌사이버대는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교과목을 운영하며 대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모색하고 있다. 인간 창조성의 비밀인 뇌를 의학적 치료나 과학적 연구 대상이 아닌 변화와 계발의 대상으로 보고 지구 안에 나와 너,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특강 이후 '지구시민 리더십 프로젝트' 청년토크가 진행됐다. 이번 청년토크에서는 뉴질랜드에서 1년 이상 프로젝트를 마친 청년들의 토크쇼가 이어졌다. 방송연예학과 20학번 이바롬 씨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에게 K-팝 등 한국 문화를 알렸다"면서 “마오리족이 학교를 마치면 방향성을 많이 잃는다. 그들에게 K-스피릿을 전달하고 트라우마 해소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 원장의 기후위기 특강이 진행됐다. 김연준 원장은 '지속가능한 지구' 특강에서 “어떻게 지속가능한 지구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면서 "기후위기 시대,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상태다. 물부족, 식량부족, 해양 산성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붕괴 등으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퍼스트펭귄의 정신이 중요하다. 지구경영을 하고 지구를 살리는 데 동참해야 한다. 바다에는 산호가 사라진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숲과 산림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의 화상 특강 등이 진행됐다.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 스티브 김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미국의 영아사망률이 높다. 이유는 경제적 불평등이다. 모두 의료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다. 개인이 자연스럽게, 고비용 시스템이 아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게 한다. 뇌속에서 답을 찾고 필요로 하는 미래의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명상을 할 때 전두엽이 매우 활성화된다. 느끼는 공감능력, 의식의 힘으로 에너지를 따라 타인도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 프랜 파라즈 교수는 '내면으로부터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라즈 교수는 “모든 것이 상호 연결돼 있고 상호 의존적이다. 우리는 왜 단절돼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며 “우리는 인간과 지구, 인간 사이의 근원적 연결을 회복해야 한다. 내면으로부터 외부로 변화를 창조할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3개 세션이 끝난 후 청년들이 참여하는 '지구경영 실천 캠페인' 선포식이 이어졌다. 청년 대표들은 지구경영선언문을 낭독하며 변화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살리는 데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구살리기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부터 지구경영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지구시민 리더십 과정을 개설했으며 뉴질랜드에서도 프로젝트 학점인정을 시작했다."며, “우리 대학은 '지구경영 실천대학'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포럼을 개최하며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글로벌사이버대는 기후회복실천문화원과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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