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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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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합캠프, 캐나다 노스벤쿠버 ‘재미있는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문화체험 기회

MBC연합캠프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캐나다 노스벤쿠버에 위치한 보드웰 하이스쿨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우수한 학군과 안전한 지역 환경 속에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다국적 친구들과의 교류 및 캐나다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참가자는 학교 내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며, 24시간 안전 관리 시스템 아래 안전하게 학습과 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 기숙사는 2~4인 1실로 구성되며, 각 층마다 세탁 시설과 화장실, 샤워시설이 완비돼 생활 편의성이 높다. 또한, 한국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현지에 상주해 있어 한국 학생들도 안정감 있게 캠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프에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글로벌 환경이 조성된다. 프로그램은 학년과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 대상의 BSP 프로그램은 말하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며, 팀 활동을 통해 문법, 독해, 작문 등 기초 영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중학생 대상의 APP 프로그램은 문학, 사회, 과학 등 심화 아카데믹 ESL 수업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을 제공한다. 중학생은 캠프 초반 2주간 BSP 과정을 이수한 뒤, 마지막 주에는 APP 프로그램을 통해 레벨 테스트와 심화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정규 수업 수준의 ESL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영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며, “스포츠, 게임, 미술 등 방과 후 액티비티를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며 팀워크와 협동심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주말마다 휘슬러, 빅토리아, 사이언스 월드 등 밴쿠버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이 마련돼 있으며,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보잉 항공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2박 3일의 시애틀 투어를 통해 미국 문화와 글로벌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버지니아, 메릴랜드)를 비롯해 영국·유럽, 뉴질랜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필리핀, 제주 등 총 10개국 24개 지역에서 영어캠프를 운영 중이며, 부모와 함께 떠나는 발리・조호바루・쿠알라룸푸르・괌・다낭 가족캠프도 함께 모집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 실무형 화이트해커 양성 목표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가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는 사이버보안학과를 포함해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IT 융합 분야의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전 프로젝트 기반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대응력이 뛰어난 화이트해커 및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이버보안 분야는 급변하는 사이버테러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라며 “학생들이 실제 보안 산업에서 채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취업지원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졸업 이후 정보보안 산업 전반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버보안학과는 컴퓨터 악성코드 분석, 무선 공유기 및 IP카메라 보안, 랜섬웨어 대응 등 현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해 학생들이 실질적이고 응용력 있는 보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정보보안기사 자격증 취득, 보안 전문분야 진출, 대학원 진학 등의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사이버보안학과 학생들은 각종 보안과정을 이수하고 최신 보안기술을 실습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전공에서도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은 물론 검정고시 합격자 등 다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비실기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IT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키즈모델 이서진·최재윤, 봄의 설렘 담은 ‘플로르 2025 NEW SEMESTER’ 화보 공개

어린이 모델 캐스팅 및 콘텐츠 전문 기업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2025년 봄을 맞아 키즈 모델 이서진, 최재윤과 함께 '2025 FLOR NEW SEMESTER' 콘셉트의 특별 화보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봄처럼, 아이들의 새로운 학기가 설렘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따스한 햇살 아래 함께 어우러진 이서진, 최재윤 모델의 모습은 성장에 대한 기대와 희망찬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단정하고 청순한 매력의 이서진 모델 이서진 모델은 깔끔한 교복 스타일에 소매를 한 번 접은 디테일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시스루 앞머리와 한쪽으로 땋은 긴 머리, 상큼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단아하고 우아한 소녀 감성을 보여줬다. 투명한 우산 소품을 활용한 컷에서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댄디한 분위기·순수한 매력의 최재윤 모델 최재윤 모델은 가지런한 앞머리와 포인트를 준 긴 뒷머리로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하늘색 셔츠와 와인색 넥타이의 조합으로 산뜻한 색감을 더하며 소년다운 순수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촬영장을 밝히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완성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와 함께하는 새 학기의 설렘 교복을 입은 두 모델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새 학기의 설렘을 표현했다. 이서진 모델은 우아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최재윤 모델은 깔끔하고 댄디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두 모델의 뛰어난 표현력과 집중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들의 두근거림과 희망을 담은 화보로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키즈 콘텐츠 제작의 중심에서 활약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키즈 모델 캐스팅과 어린이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시즌 13까지 제작됐으며, 시즌 9까지 방영을 마쳤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는 물론, 유치원과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시청각 자료로 활용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플로르 방송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키즈 모델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플로르 측은 “이번 화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모습을 기록하고, 희망찬 봄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모델들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보와 관련된 콘텐츠는 플로르 방송 제작사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미스그랜드코리아 2025’·‘미스인터네셔널코리아 2025’, 오는 6월 20일 건국대에서 성대한 개최

세계 무대에 설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미스그랜드코리아 2025'와 '미스인터네셔널코리아 2025'가 오는 6월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인대회 중 하나로, 글로벌 대회 출전을 희망하는 18세~29세의 미혼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미스인터내셔널', '미스글로브', '미스아시아퍼시픽인터내셔널', '페이스오브뷰티', '미스프리덤오브더월드' 등 세계적 권위의 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세계 3대 미인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과 세계 4위 규모의 미스인터내셔널 대회를 올해부터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가 직접 운영하게 되며 관심을 모은다. 대회 관계자는 “6월 초 예선을 거쳐 20일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며, 이번 대회는 무려 6개 글로벌 대회 한국대표를 한 자리에서 선발하는 대규모 행사"라고 전했다. 이어 “미스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선발권이 KBO로 이관되며 새 출발을 알린 만큼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혼여성을 위한 '미시즈 글로브 코리아 2025' 대회도 주목받고 있다. 본선은 8월 초 동일한 장소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기혼여성이다. 미시즈 부문(45세 이하)과 클래식 부문(46세 이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접수는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미시즈 수상자들은 '미시즈 글로브',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미시즈 아시아퍼시픽'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미시즈 글로브는 세계 1위의 기혼여성 미인대회로, 현재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다.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의 추미정 위원장은 “미스 유니버스가 미혼여성을 위한 최고 미인대회라면, 미시즈 글로브는 기혼여성을 위한 최고의 대회"라며, “전 세계 기혼여성들이 꿈꾸는 이 대회에 뷰티에 관심 있는 많은 여성들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 위원장은 2021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 부문 세계 우승자로, 국내 미시즈 대회의 위상을 높여왔다. KBO는 지난 1월 공식 발대식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인대회에 한국대표를 선발하고, 수상자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위원회로 출범했다. 발대식에서는 제1회 미시즈 코리아 진 출신이자 세계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추미정 전 한국미인협회 부회장이 KBO 초대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네이버 검색창에 '한국미인대회조직위'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안내와 접수가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니어모델 오성복,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세컨드 러너업 수상… “제2의 인생 시작, 나 자신에게 박수를”

시니어모델 오성복이 지난 4월 22일 서울 동대문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광고모델선발대회에서 세컨드 러너업(2nd Runner-Up)으로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7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해 스피치, 이미지, 무대 매너, 드레스 등을 종합 평가받으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특히 '2024 미스서울경기' 미(美) 수상자인 장희지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곽장미와 김민서가 위너(WINNER)로 선정됐으며, 세미위너(SEMI-WINNER)에는 박종희, 김은영, 강혜숙, 박용석이 이름을 올렸다. 오성복을 비롯해 이지연, 임명화, 임학근은 세컨드 러너업에 선정돼 시니어모델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장필녀 심사위원장(큰소리 예술단장)을 비롯해 김승애 아바웨딩 대표, 송현철 이룸스튜디오 대표, 박수미 나모야 엔터테인먼트 대표, 전유향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미 수상자 등 총 11명의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이번 대회는 아날로그 광고모델을 넘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한 무대였다"며,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 양성과 미시즈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컨드 러너업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성복 씨는 “늦게 출발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수상도 기쁘지만, 도전한 나 자신에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과 매니저이자 남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윤정 교수는 “오성복 씨의 도전기는 중년의 변화가 얼마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그녀의 열정은 시니어모델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 모델 분야의 저변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시대의 새로운 인재 발굴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공식 협찬사로 참여

오산시에 위치한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이 지난 4월 22일 서울 패션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5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한 국내 대표 디지털·모델 콘텐츠 경연 무대로,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은 오산 연기학원으로서 지역 기반을 넘어 문화예술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는 후원사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미스, 미시즈, 미스터, 시니어 부문 등으로 구성돼 연령과 배경을 초월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매력과 역량을 선보이는 장이 됐다. 특히 현장을 찾은 관객과 심사위원들은 시니어 부문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대회를 총괄한 가윤정 조직위원장(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이 융합된 새로운 모델 플랫폼을 제시한 대회였다"며 “국내외 에이전시 오디션 기회와 국제대회 출전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 만큼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세계로 확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액터스엘아트센터학원의 원장이자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규희 교수 역시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도전과 열정이 인상 깊었으며, 시니어 모델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 기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 회원증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향후 국내외 활동 기회를 포함한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미의 대회를 넘어 자기 자신을 새롭게 마주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윤정 위원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시즌1을 바탕으로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는 앞으로 연 2회 정기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전문가 초청 강연 개최… 생존과 회복의 진솔한 이야기 나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아동가족학부와 사회복지학부 공동 주최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생존전문가와 현장전문가가 들려주는 삶과 생존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직접 가출을 경험한 생존전문가와 거리 상담을 해온 베테랑 거리상담가가 작가로 변신해, 가정 밖 청소년의 삶과 자립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강연에는 유스트로우 공동대표이자 거리상담가 출신 작가 전종수와 위기청소년 당사자에서 생존전문가로 성장한 이광연 작가가 연사로 나선다. 전종수 작가는 이동형 버스 형태의 의정부일시청소년쉼터에서 활동하며 만난 청소년들과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저서 '우리가 만난 청소년에 대하여'를 출간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저서에는 위기 속 청소년과 그들을 돕는 사회복지사의 동행이 담겨 있으며,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광연 작가는 8세 가출 소년에서 20년의 시간을 거쳐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은 에세이 '가출 쫌 해본 이광연'을 통해 “당사자들의 이야기, 어두운 터널을 치열하게 건너온 사람의 이야기, 결국은 생존한 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코끝이 찡해지고, 고개가 끄덕여지며, 경외감까지 느껴질 정도다"며 “위기청소년을 대변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가정문제·청소년문제·사회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세종청사모'의 김의순 회장은 “두 작가의 진심이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사라 아동가족학부 학부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또다시 아동학대와 가정해체로 인해 가출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강연이 예비 보육교사 및 발달재활서비스(놀이심리재활) 실습생들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며 보육교사(2급), 놀이심리재활 분야의 발달재활서비스 전문인력, 건강가정사 등 국가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동상담사(3급), 부모교육전문가, 두뇌학습보드게임지도사 등 다양한 민간자격 과정도 체계적으로 제공 중이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와 사회복지학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입학 관련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강예영, 태국 푸켓에서 ‘예영 라이브 인 푸켓’ 공연… K-POP 통해 한국·태국 문화교류에 기여

신예 K-POP 아티스트 강예영이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2025 트래블페어인푸켓 팸트립'의 축하 무대에 오른다. 강예영은 KAC미디어그룹 T9-H.ENT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태국 문화 교류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2025 트래블페어인푸켓 팸트립'은 태국 안다만 해 지역의 주요 리조트와 호텔, 현지 투어업체 등 총 37개 기관이 참여하며, 한국의 주요 미디어 및 대형 여행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Andaman Seaside Resort, Mandarava Resort 등 주요 리조트가 참여해 양국 간 관광산업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강예영은 행사 넷째 날인 5월 8일, 로얄푸켓시티호텔(Royal Phuket City Hotel) 그랜드볼룸에서 '예영 라이브 인 푸켓(YEYOUNG Live in PHUKET)'이라는 타이틀로 무대를 꾸민다. 그녀는 자작곡은 물론, 태국의 국민가수 팔미(Palmy)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태국 현지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한국-태국 우호를 기원하는 의미로 강예영의 네잎클로버 사인카드도 제공된다. 팬들은 이번 무대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국 간 정서적 교류와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데뷔 이후 강예영은 11개의 개인 싱글과 다양한 OST 앨범에 참여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리스너에게도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팬층을 확대 중이다. 오는 7월에는 12번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YG 플러스를 통해 정규 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PLC(Phuket Lovers Community)'와 '올패스투어'가 공동 주관해 성사됐다. 태국에서 펼쳐지는 강예영의 공연은 K-POP과 한국·태국 관광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AI 시대, 회계‧재무 전문가가 되는 길’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지난 4월 29일 'AI 시대, 회계‧재무 전문가가 되는 길'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정보화전략본부장이자 Bi4 회계법인 출신의 김태식 회계사가 강연자로 나서, 급변하는 회계환경 속에서의 진로 전략과 핵심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김태식 회계사는 이날 특강에서 공공기관, 일반기업, 금융기관,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회계·재무 직무를 소개하고, 특히 데이터 기반 분석 업무의 확대에 따른 실무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회계 실무에서도 재무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함께 파이썬, 챗GPT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취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술 습득을 서둘러 익히는 것이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김유진 학과장은 “AI 기술이 회계 실무에 깊숙이 적용되면서, 전통적인 업무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은 재무 분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진로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파이썬 기반 데이터 분석, 챗GPT를 활용한 회계 자동화 등 최신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세무, 회계, 금융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회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회계정보활용 전문가' 과정을 비롯해 세금신고·상담 역량을 기르는 '세무실무 전문가', 투자 및 재무 설계를 다루는 '금융자산 전문가' 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한편,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과 장학 혜택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미래교육원, 내신·수능 미반영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단기간 학사학위 취득 기회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집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서류전형으로 진행되며, 수시·정시 모집과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 입학이 가능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학사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단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총 140학점 이수가 졸업 요건이며, 이 중 84학점 이상을 미래교육원에서 수강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캠퍼스에서 학업을 이어가려는 수험생들의 문의와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서류전형을 통해 누구나 입학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중앙대 명의의 학사학위를 바탕으로 국내 유수 대학 또는 대학원 진학이나 편입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실질적인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생활복지 장학금과 성적 장학금 외에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다. 또, 학생들은 중앙대 교내 도서관 및 각종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대 부설 병원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전국 수험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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