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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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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025학년도 신입생 100% 면접전형 모집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100% 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형은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수능 성적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아 내신 7등급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다양한 전공을 제공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정보통신전자공학 등 이공계열 전공뿐 아니라, 실용음악, 교회음악 등 음악 전공도 마련되어 있다. 학위 취득은 4년제 대학과 동등한 수준의 학사학위로,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형은 내신 성적이 낮아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시 모집 지원 횟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평가한다"고 설명하며, “또한,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2년에서 2년 6개월 내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빠른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고 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학생이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교육원에서 이수하면 학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모집 전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및 진학사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형은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중심의 평가로 학생의 역량을 더욱 잘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방위사업청(방사청), 그리고 우주항공청(우주청)은 우주산업의 표준 및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식은 우주항공청에서 진행되었으며, 방사청, 산업부(국가기술표준원), 우주청,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각 부처는 우주산업 육성 방안 및 국가표준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표준 및 인증체계 구축 협력: 민과 군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우주 소자 및 부품에 대해 한국표준(KS) 및 인증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우주 구성품에서 KS 및 국방표준·인증체계를 활용하고, 상호 업무지원을 통해 통합성을 높일 예정이다. 2. 인프라 및 사업 발굴: 국가우주 표준 및 인증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업 발굴과 인프라 형성, 국제 표준화 활동 등에 대해 상호 지원하며, 국내 우주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3. 정보 교류 및 지속적 소통: 민·군 공통 우주산업 소자 및 부품, 구성품에 대한 정책 개발, 수출 진흥, 공급망 관리 등의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우주산업의 표준 및 인증체계 구축은 우주 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발사한 군 정찰위성 1호기를 시작으로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을 통해 군의 독자적 감시 정찰 자산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은 “국가표준 및 인증체계 도입은 우주산업 내 기업들의 중복된 노력을 줄이고 부품의 호환성을 높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국제 표준화 활동으로 확대해 우리 우주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민·군이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우주산업 표준 및 품질 인증체계를 마련해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체계적인 인프라 형성을 통해 범국가적 우주 임무의 성공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K9 자주포, 국산 엔진 양산 성공…K-방산 수출 가속화 기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을 공식 출고하며 K-방산의 자립화와 수출 확대에 큰 진전을 이뤘다. 두 기관은 9월 27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STX 엔진 공장에서 엔진 출고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산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석종건 방사청장, 박성택 산업부 1차관, STX 엔진 이상수 대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문지훈 부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그 성과를 기념했다. 국산 엔진 개발은 2020년 방사청과 산업부가 방산 핵심 소재·부품의 자립화를 목표로 협력 MOU를 체결하며 시작됐다. 2021년 4월부터 본격 착수된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프로젝트는 총 321억 원이 투자된 가운데, 3년 만에 약 500개의 엔진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국산 엔진은 성능과 경제성이 기존 외산 엔진을 능가하며, 독자적인 수출 가능성도 확보했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이번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는 K9 자주포를 진정한 명품 무기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방산 자립화를 위해 산업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 또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핵심 부품의 국산화가 필수적이다. 산업부는 방산 분야 핵심 기술 확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9 자주포는 이미 세계 방산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산 무기체계로, 이번 국산 엔진 양산 성공을 통해 더욱 활발한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K9 자주포에 탑재될 1,000마력급 엔진 및 엔진 제어 장치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까지 추가 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STX 엔진이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공동 연구에 참여했다. 산업부와 방사청은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성공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첨단 항공엔진 등 새로운 방산 핵심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애니메이션 대학 원하는 수험생 주목!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2024년 전문대 수시 1차 원서 접수와 전형 일정이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비실기 전형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콘셉트 아트 등 다양한 세부 과정을 교육하며, 창의적이고 실무에 강한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 웹툰 PD,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입학 상담을 신청하고 있으며, 내신 성적 4~7등급의 수험생들도 상담을 통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IT전문학교는 네이버,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주요 웹툰 연재 플랫폼에 졸업생들이 등단하여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만큼,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비실기 전형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의 창의성과 열정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학교는 정규 학기 외에도 실무와 연관된 전공심화학기 및 장기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취업에 강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애니메이션학과 외에도 디지털디자인계열 디지털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와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에서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시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IT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 2024 가을 화보 공개…김효정·정시은 키즈모델 발랄한 매력 선보여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가을을 맞아 '2024 FLOR AUTUMN' 화보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로르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가을의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컨셉으로 준비했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이를 플로르의 화보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주목받는 모델은 김효정과 정시은 키즈모델이다. 김효정은 밝은 미소와 발랄한 매력으로, 정시은은 귀여운 미소와 명랑함을 자랑하며 가을 캠핑의 감성을 표현했다. 두 모델의 화보는 친구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되었으며, 두 모델의 찐친 케미가 돋보였다. 김효정 키즈모델은 노란색 맨투맨과 바람막이 자켓을 매치해 가을의 일교차를 표현하면서도 밝고 산뜻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특히, 양갈래로 말아내린 머리와 핫초코 잔을 든 개인 컷에서는 그녀만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다. 관계자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김효정 키즈모델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시은 키즈모델은 라벤더색 후드티와 자켓을 매치해 청량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길게 내린 머리에 핀을 더해 귀여움을 극대화했으며, 핫초코 잔들과 함께 턱을 괸 개인 컷에서는 그녀 특유의 깜찍한 미소가 인상적이었다. 관계자는 “정시은 키즈모델의 명랑한 소녀적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전문 제작사로, 현재 시즌 9까지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등에서 교육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플로르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가을 캠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관계자는 “플로르 소속 모델들처럼 감성적인 캠핑 도구와 램프로 멋진 사진을 남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아동학 전공자로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기’ 온라인 무료 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 가족상담복지학과)는 최근 아동가족학부 전공자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아동학 전공자로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강을 맡은 홍수민(전 FNC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획·운영) 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동학 전공 학생들이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영리·비영리 기관에서 아동·청소년들의 권익과 보호, 교육 및 상담을 위해 어떤 일을 기획·운영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그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사라 교수(아동가족학부장)는 “학생들이 현재 학업 과정에서 배우고 있는 지식과 경험들이 향후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함에 있어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지 되새기고, 진로를 향한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에서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정은 교수(아동가족학부 겸임교수·아동발달센터 수석연구원)는 “아동발달센터에서는 앞으로 본교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영리·비영리 단체와 기업, 기관, 학교 등에서 아동·가족을 돕고 성장시킬 수 있는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에서는 영유아 보육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학과, 아동·청소년·가족상담.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인력을 양성하는 가족복지상담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생애주기별 연계성을 갖고 아동, 청소년, 가족 분야를 함께 학습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국가자격증과 미술심리상담사(2급),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다양한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그래핀기술, 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하이브리드 냉난방 보일러 선보여…

그래핀기술(김운학 대표)은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_HARFKO 하프코 2024)'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냉난방 보일러를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냉난방 보일러(HYBRID boiler for cooling and heating)는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보일러를 말한다. 그래핀 기술이 수십년간 연구・축척해온 그래핀 보일러의 기술과 히트펌프를 융합해 제품을 완성했다. 하이브리드 냉난방 보일러는 히트펌프의 최약점인 혹한기 열량 감소를 근원적으로 제거한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 공급한다. 이점은 여름 및 겨울철 전력수요 피크기간에 냉방으로 인한 전력 부족 현상을 완충한다. 전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에 천금같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그래핀기술은 체계적으로 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전국에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인도・필리핀・베트남 등 외국에서도 제품 문의가 오고 있다. 2024년에 1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2025년엔 국내외에 많은 급격한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에스엠툴, 냉난방공조전에서 자동확관장비, 수압확관기 등 제품 홍보

에스엠툴(대표 전병민)은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AV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하프코 2024)'에 참가해 자동확관장비(RBEM-115-MDS050), 수압확관기(AQUOZU), 포터블확관기(서보드라이브 미니)를 선보인다. 스기노 신제품 자동확관장비(RBEM-115-MDS050)는 로봇을 이용해 사용자의 피로 부담을 줄이고 고정밀, 고품질 및 안정적인 생산에 도움을 준다. 수압확관장비(AQUOZU)는 물의 압력을 이용하여 튜브를 팽창 시킴으로서 튜브에 데미지를 최소화 하며, 두꺼운 튜브시트(800mm)를 한번에 확관을 할 수 있다. 서보드라이브 미니(ServoDrive mini)는 서보 모터를 사용하여 고정밀 토르크 제어가 가능하다. 소형화, 경량화로 사용자의 부담을 크게 경감하였다. 확관데이터 기록 기능으로 확관 작업 관리, 품질 관리 등을 용이하게 한다. 한편, 에스엠툴 전병민 대표는 “스기노사와 협력해 확관툴 제작 외 확관에 관한 다양한 제품과 툴 및 액세서리 등 최신기술 도입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 열교환기 산업에 이바지하는 에스엠툴이 되겠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아이도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전동슬라이딩도어 등 선보여…

방열도어 전문기업 한국아이도스(대표 어경원)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하프코 2024)'에 참가해 전동슬라이딩도어, 오버랩도어, 자동환기도어, 버티컬도어, 에어타이트도어 등을 선보인다. 한국아이도스의 주력 제품인 전동슬라이딩도어(AUTO SLIDING DOOR)는 작지만 강력한 Power BLDC Motor를 채용했으며, Micro Processor를 탑재한 모터드라이브를 통해 가감속 운전 및 주행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정밀한 Hall sensor에 의한 위치제어가 가능하고 Self Calibration 기능이 적용되었다. 도어가 닫힐 때 협착방지를 위해 방열도어 업계 최초로 2단계 탭스위치(접촉식 비접촉식 Photo sensor)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LED내장형 버튼스위치는 재실 중 소등시 도어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의 완성도 제고와 고급 디자인을 위해 레일에 콘트롤박스를 내장한 것과 서비스가 용이하도록 레일커버에 가스스프링을 적용한 것은 당분간 동종업계에서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아이도스는 '탄탄한 기술력, 당당한 디자인, 철저한 A/S'라는 경영방침 아래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어경원 대표는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우뚝 서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특성화고 대학진학 희망자 지원

전문대 수시 지원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고3 수험생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대학 진학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특성화고 대학진학에 유리한 전형인 특성화고 특별전형, 선취업후진학 등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학위 취득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취업이 연계되는 전문학교에 노크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특성화고 대학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아전은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게임프로그래밍학과,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국IT전문학교는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융합형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특성화고 대학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아전은 컴공학과와 더불어 소프트웨어개발 과정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인서울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시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1 면접을 진행, 이를 합산한 점수로 선발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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