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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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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석유, 미래를 묻다’ 출간, 유연백 등 에너지 전문가 4인 공저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기적 같은 성장과 다가올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해법을 담은 종합서 'K-석유, 미래를 묻다'(부제: AI 시대와 기후위기에 대한 석유산업의 응답)가 출간됐다. 이 책은 유연백 대한석유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류근식, 주재인, 송민호 네 명의 전문가가 공저로 참여했다. 저자들은 석유가 단순한 연료를 넘어 인류 문명의 핵심 동력이자 근본적인 에너지 코드였음을 짚어내며, 한국이 비산유국의 한계를 넘어 세계 5위 정제 능력을 갖춘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한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석유산업의 기원부터 미래 시나리오까지… 3부 구성의 통찰 'K-석유, 미래를 묻다'는 석유산업을 과거·현재·미래의 세 축에서 바라본다. 1부 '석유의 이해와 한국 석유산업의 발전'에서는 석유의 기원, 채굴·정제·유통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1950년대 원유 도입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유·석유화학 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70년 발자취를 추적한다. 정부 정책, 기업 혁신, 기술 발전이 맞물린 한국 석유산업의 성장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부 '석유와 문명, 그리고 우리의 삶'은 석유가 일상과 문화에 미친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등유 조명이 만든 야간 문화, 내연기관과 교통혁명, 플라스틱이 촉발한 소비문화, 석유화학 비료가 이끈 농업 혁명 등, 석유가 현대 문명의 숨은 주역이었음을 새롭게 일깨운다. 3부 '기후위기 시대, 석유산업의 미래'는 책의 핵심이다. 저자들은 기후위기·탄소중립·에너지 전환이라는 대전환기를 배경으로, 석유 패권의 향방을 여섯 가지 시나리오로 제시한다.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ESG 경영,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확산, 지정학적 변화 등 글로벌 변수를 면밀히 분석하며, 한국 석유산업이 선택할 세 가지 로드맵 ▲전통사업 고도화 ▲신사업 다각화 ▲순환경제 전환을 구체화한다 '에너지 트릴레마'속 한국 석유산업의 해답 책은 안보·경제성·환경이라는 '에너지 트릴레마' 속에서 석유산업이 당면한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저자들은 석유를 단순히 과거의 에너지원으로 치부하기보다, AI 시대와 기후위기 시대에도 전략적 자산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유연백 저자의 30년 현장 경험에서 비롯된 데이터와 정책적 통찰은 한국 석유산업이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폭넓은 독자층을 위한 실천적 안내서 'K-석유, 미래를 묻다'는 석유·에너지 분야 종사자는 물론, 산업 정책 결정자, 연구자, 투자자, 그리고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학술적 깊이와 대중적 가독성을 동시에 갖춘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에너지 전환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지에 대한 성찰과 실천적 대안을 함께 제공한다. 석유의 역사와 미래, 그리고 한국 석유산업의 도약 스토리를 한 권에 담은 'K-석유, 미래를 묻다'는 기후위기와 AI 시대라는 거대한 전환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략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출간 정보 도서명: K-석유, 미래를 묻다 부제: AI 시대와 기후위기에 대한 석유산업의 응답 저자: 유연백 · 류근식 · 주재인 · 송민호 출판사: 마로이즘 출간일: 2025년 9월 8일 쪽수/정가: 392쪽 / 29,000원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미래기술교육硏, ‘AI 반도체 기술 혁신 및 시장 대전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오는 10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ES2024 한국전자전'과 연계해 'AI 반도체 기술 혁신 및 시장 대전환 - AX, 패키징, 뉴로모픽, 온디바이스, 파운데이션 융합, SDW 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리며, 급변하는 AI 반도체 시장의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한눈에 살펴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AI 반도체, 산업 패러다임의 '게임 체인저'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AI 반도체가 글로벌 ICT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GPU 중심 생태계는 초거대 AI 모델과 온디바이스 AI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NPU(신경망처리장치), AI 특화 메모리, 차세대 패키징 등 다양한 기술로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를 넘어 엣지 디바이스,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등 산업 전반으로 AI 반도체 수요가 확산되면서 시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글로벌 조사기관 옴디아(Omdia)는 AI 반도체 시장이 2023년 450억 달러에서 2030년 1,6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맥킨지는 2030년 전체 반도체 시장의 20% 이상을 AI 전용 반도체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PwC는 AI 반도체의 파급 효과가 2035년까지 1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 AI 반도체가 단순 기술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핵심 축임을 강조했다. 기술과 시장을 아우르는 심층 논의 세미나는 AI 반도체의 핵심 이슈를 산업·기술 양 측면에서 심도 있게 조망하도록 기획됐다. 주요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국산 AI 반도체 기반 AI 전환 기기(AX 디바이스) 개발 현황과 실증 사례 △첨단 AI 반도체 광 패키징 개발 트렌드 △초저전력 뉴로모픽(Neruromorphic) 반도체 구현 기술과 칩 개발 로드맵 △온디바이스 AI 하드웨어 동향 및 제품화 방안 △파운데이션 모델의 온디바이스 최적화 전략과 성공 사례 △2026년 AI 반도체 시장 전망 △SDW 시대 차량용 AI 반도체와 센서 융합 기술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우위를 확보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AI 반도체는 이제 데이터센터를 넘어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확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초거대 AI와 온디바이스 AI의 동반 성장은 새로운 반도체 구조와 생태계 혁신을 요구한다.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나아갈 방향을 찾고 기회를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수소차 운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전국 수소충전소의 운영 현황을 사전에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휴 기간 충전소 휴무일 파악 △충전 가격표시 준수 여부 확인 △긴급 민원 대응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수소충전소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명절 기간에도 안정적인 수송용 수소 수급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통 거점 충전소의 휴무일을 미리 파악해 주변 대체 충전소 정보를 공지하고, 충전소 관계자의 비상 연락망을 최신화함으로써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충전소 운영 현장에서 제기되는 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수소유통정보시스템인 하잉(Hying)의 기능 개선 및 운영 방법을 공유하는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최춘식 이사장은 “수소차 보급이 확대되는 만큼 안정적 충전 인프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전 현황 조사를 통해 사업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하잉(Hying)과 소비자 신고센터를 통해 충전소 운영 현황과 대체 충전소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현황조사에서 접수된 의견 또한 적극 반영해, 명절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디자인계열 신입생 모집… 비실기 전형으로 2026학년도 입학 기회 확대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2026학년도 디자인 관련 학과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문대학 수시모집은 1차 9월 8일부터 30일, 2차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대학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한아전은 시각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터학과 등 디자인 분야 학과를 중심으로 비실기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실기 시험 없이 지원할 수 있어, 미대 진학을 고민 중인 수험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시각디자인학과는 감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캐릭터 기획부터 제작, 시장 분석과 활용까지 폭넓은 디자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졸업 후에는 캐릭터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러스트레이터학과 또한 비실기 전형으로 운영되며, 면접 100% 전형을 통해 수시·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 횟수 차감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최근 인서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디자인학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타 대학을 자퇴한 후 재도전하는 '유턴 입학'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한아전은 실무 중심의 교육, 다양한 장학 혜택, 콘텐츠 시장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실력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폭넓은 진로 탐색이 가능하다. 한아전은 현재 시각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터학과 외에도 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 등 콘텐츠 분야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 기간 동안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서접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양대, 수시 경쟁률 또다시 30:1 돌파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897명 모집에 58,786명이 지원하며 최종 경쟁률 30.99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30대 1을 넘어선 성과로, 수험생 사이에서 한양대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음을 보여준다. 학생부종합(면접형) 개편 효과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면접형) 전형이 개편돼 주목을 받았다. 전년도 사범대학 중심의 면접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공과대학 및 한양인터칼리지(자연) 제시문 면접이 신설됐다. 공과대학의 경우 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전기·생체공학부,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과, 에너지공학과, 기계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부 등에서 71명 모집에 2,026명이 지원, 한양인터칼리지(자연)는 20명 모집에 937명이 지원하며 최종 46.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 논술, 4년 만의 부활 논술전형은 233명 모집에 30,157명이 지원, 경쟁률 129.43대 1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35% 상승했다. 특히 의예과 논술이 2022학년도 이후 4년 만에 부활하면서 경쟁률 상승을 견인했다. 의예과 논술은 8명 모집에 2,298명이 지원, 무려 287.2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앞으로의 일정 한양대는 오는 10월 18일(토)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11월 22일(토)~23일(일) 논술고사, 11월 29일(토)~30일(일) 면접고사를 차례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금) 발표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관계자는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한양대의 실무 중심 교육과 차별화된 전형 운영이 수험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문예창작학과 졸업생 민금순 시인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신작 동시집 '어쩌면, 사랑'(아동문예)을 펴냈다고 15일 밝혔다. 민금순 시인은 '문학춘추' 시 부문, '문학세계' 동시 부문 등단 이후 서정적이고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에 출간한 여섯 번째 동시집에서는 '친구처럼 존재하는 자연, 자연처럼 존재하는 이웃'이라는 메시지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해설에서는 이 작품을 '이타적인 삶의 태도와 긍정성을 간결하면서도 아름답게 형상화한 시집'이라고 평가한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관계자는 “책 제목처럼 이번 시집은 '사랑'으로 가득하다"며, “꽃과 나무, 하늘과 들판을 담은 사진은 작가의 아들 김한길 씨가 촬영했다. '사진 촬영 활동으로 엄마와 더욱 가까워진 한길이'라는 표현이 시집이 지닌 포근한 정서를 한층 더 빛나게 한다"고 전했다. 민 시인은 전남문학상, 화순문학상, 빛고을문학상 특별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박진아 학과장(현 방송작가)은 “민금순 시인은 화려한 수상 경력에도 불구하고 학업과 창작 모두에 진지하게 임했던 분"이라며 “그 열정과 성실함은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개설 2년 만에 신춘문예 등단 작가를 배출했으며, 매년 10여 명의 학생들이 시와 소설 분야에서 수상 및 작가 데뷔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현직 시인·소설가·방송작가·웹소설·에세이·그림책 작가 등 다채로운 교수진이 온라인 1:1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르를 발견하고 창작물을 완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그림책(이루리 작가), 웹소설(임태운·천지혜 작가), 소설(김나정·서유미 작가), 시(김상혁 시인), 방송 및 스토리텔링(박진아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성향에 맞춘 지도를 제공한다. 학교 측은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라이브 강의와 창작 클래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끝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다 부문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배움, 한가위처럼 풍성하게’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프로게이머·게임개발·웹툰 교육 전문기관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추석을 맞아 예비 프로게이머와 게임회사 취업 준비생, 웹툰 작가 지망생을 위한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추석 맞이 이벤트로 본원을 방문하는 예비 수강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친구와 함께 방문하면 선물을 증정한다"며, “방문 상담 후에는 온라인 수강권도 추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과 웹툰 분야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연휴 기간 방문 시 수강료 추가 할인 혜택과 온라인 수강권을 제공하며, 가족과 함께 등록하면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e스포츠 프로게이머 △웹툰·웹소설 △게임원화 △게임3D그래픽 △메타버스·이모티콘 등 4차 산업 관련 과정까지 폭넓게 개설해 학생들에게 진로 로드맵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웹툰을 전공하는 학생에게는 작가 출신 강사진의 1:1 맞춤형 지도로 플랫폼 연계 데뷔 시스템과 국비지원 과정도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3D그래픽, 프로게이머, 웹툰 과정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들이 상담 방문 시 취업 꿀팁 브로슈어를 증정한다"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국비지원을 통해 수강료 부담을 낮추고, e스포츠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게임과 웹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소우코우, 카플친 10만 돌파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한국현삼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소우코우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카플친) 10만 돌파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 '10만 고객 감사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혜택으로 마련됐다. 대표 제품인 '이소비텍신 다이어트'는 최대 73% 할인된 특가로 선보이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갱년기 여성 건강을 위한 '석류에스S' 1박스가 무료 증정된다. 또한 회원 가입 시 최대 1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이 제공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고객은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우코우 관계자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이소비텍신 다이어트'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카플친 10만 명을 돌파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10만 고객 감사세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닥터블릿, ‘체지방 버닝 세트’ 카카오 톡딜 프로모션 진행… 최대 72% 할인

닥터블릿헬스케어(이하 닥터블릿)는 16일까지 카카오 톡딜에서 '체지방 버닝 세트'를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체지방 버닝 세트'는 닥터블릿 브랜드 대표 다이어트 건기식 제품 '푸응 팻버닝 프로'와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로 구성된 특별 구성 세트다. 닥터블릿의 '푸응 팻버닝 프로'는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체중·체지방 등 6가지 지표에서 감소 효과를 입증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 CLA(공액리놀레산)을 담았으며, 80% 이상 고순도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제품이다.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는 미국 특허를 획득한 다이어트 식약처 개별 인정형 원료 '잔티젠'을 함유했으며, 소화 및 흡수가 잘 되는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추가 혜택 역시 제공된다. '체지방 버닝 세트'를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개별인정형 원료 시네트롤과 프락토올리고당을 배합해 다이어트와 장 건강을 자몽맛 워터믹스 형태로 산뜻하게 챙길 수 있는 닥터블릿 '푸응 올데이버닝 티'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닥터블릿 카카오톡 채널 친구인 경우 1,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은 100% 환불이 보장되며 무료 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닥터블릿헬스케어 관계자는 “닥터블릿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구성한 특별 세트 '체지방 버닝 세트'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기 위해 카카오 톡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체지방 감소와 다이어트를 원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미래기술교육硏, 10월 16일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 입찰과 전력망 안정화 대응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10월 16일 코엑스에서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 입찰과 전력망 안정화 대응 기술 세미나 – 정책, 시장 및 사업 구축 방안, 전력망 안정화 기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전시회'와 동시에 진행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전환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국가 전력망 안정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전략적 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2025년부터 중앙계약시장 제도를 전면 시행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관리하고 장주기 ESS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전력 산업의 구조 개편과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리면서, 업계·학계·연구계의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는 전 세계 전력거래 시장 규모가 2028년 1,18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Fortune Business Insights는 발전 시장이 2024년 1조 622억 7천만 달러에서 2032년에는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보며, 전력망 안정화 및 효율적 운영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ESS 중앙계약시장(1차/2차) 분석과 사업화 전략' 이라는 주제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정책 지원과 중앙계약시장 구축 방안,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전략과 전력거래소 '제주 장주기 BESS 구축사업' 참여 사례, △'2025 1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 입찰'의 구체적 내용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른 사업 추진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앙계약시장 제도의 본격 시행에 따른 기업들의 대응 전략과 시장 진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오후에는 '전력망 안정화 기술' 세션이 이어지며, △지능형 배터리 열화관리 시스템(BiMS)의 실증 적용과 ESS 안전관리 기술, △ESS PCS 인증을 위한 성능 요구사항과 인증 방안, △ESS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및 센서(Off-gas) 개발과 안전 기준, △ESS의 효율적 운영·제어를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도입과 구축 전략 등 기술적 대응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는 ESS 산업이 직면한 안전성, 인증, 운영 효율성 등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전력산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 추진이라는 대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ESS 중앙계약시장은 장기계약 기반의 안정적 수익모델을 제시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재 안전성, 성능 인증, 운영 효율성 등 다양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과 사전 등록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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