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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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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유망 직업 조건은 ‘대체 불가 기술력’… 항공기술 인재 양성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주목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직업 생태계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로 대체되는 반면, 인간의 판단과 책임이 필수적인 전문 기술직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다. 입시 전문가들은 최근 수험생과 20대 구직자들 사이에서 항공기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정비, 산업 설비의 결함을 진단하는 비파괴검사 등 대체 불가능한 기술 분야에 대한 검색량과 관심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한다. AI로 대체하기 어려운 고난도 숙련 기술과 국가 자격 기반 직무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시대, 전망있는 직업의 3가지 조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항공기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AI 시대 전망 있는 직업의 핵심 조건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인지, 단기간에 모방할 수 없는 특수 기술이 필요한지, 그리고 국가 공인 자격을 통해 전문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지 여부"라며 “항공정비, 항공보안, 스마트비파괴 등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춘 대표 분야"라고 설명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항공정비, 스마트비파괴, 항공보안, 국방경찰 등 유망 직종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항공정비 계열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까다로운 항공정비사 면장 시험 중 2차 실기시험 작업형을 면제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또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교내에서 토익(TOEIC) 등 공인 어학성적 특강을 상시 운영해 기술과 어학 능력을 겸비한 항공정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술력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이다. 학교 측은 “무작정 4년제 대학 간판을 좇기보다 졸업 후 취업과 직결되는 기술직을 선택하는 것이 AI 시대의 스마트한 진로 전략이 될 수 있다"며 “매년 대기업, 항공사, 공기업, 군무원 등으로 다수의 졸업생을 진출시키며 안정적인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적성검사, 신체검사 중심으로 선발하며, 지원자의 잠재력과 기술 습득 의지를 최우선으로 평가한다.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는 물론, 타 대학 수시 및 정시 합격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AI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단순한 지식 보유자가 아닌, 현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기술과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이다. 항공기술 분야는 그 대표적 사례로, 안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수험생들의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양대, ‘유치 1위’ 넘어 ‘글로벌 인재 정주’로 도약

국내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 시대를 맞아 대학 국제화의 패러다임이 '유치' 중심에서 '취업과 정주(定住)'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우수한 해외 인재가 한국 산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하는 역량이 대학의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한양대는 2025년 기준 81개국 7,088명의 학위과정 유학생과 약 1만 8천 명의 한국어 연수생을 보유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유학생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양대는 입학부터 취업, 정주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하이올 시스템(Hanyang All-Care System)'을 구축하며 대학 국제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어학부터 취업까지… 유학 전 주기 밀착 지원 한양대 국제입학팀은 유학생이 한국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졸업 이후 진로 설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러닝메이트' 역할을 수행한다. 단순한 입학 홍보를 넘어 학적·비자·장학·취업·문화 적응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고, 학업 단계별 맞춤형 로드맵을 운영한다. 유학 초기에는 학술적 성취의 토대가 되는 어학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TOPIK 6급 수준의 글쓰기 시뮬레이션과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전문 한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언어 경쟁력을 높인다. 유학 중반기에는 진로 탐색과 실전 이해도를 강화한다. 직무 특강과 외국인 재직 선배 멘토링을 통해 한국 특유의 채용 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기업 탐방 인턴십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졸업을 앞둔 시점에는 1박 2일 집중 취업 캠프와 '애프터 클리닉'을 통해 자기소개서 완성, 이미지 컨설팅, 면접 시뮬레이션 등 실전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에도 목표 기업 맞춤형 1:1 피드백을 지속 제공하며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삼성E&A 등 대기업 합격 성과…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 이 같은 체계적 지원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양대 국제입학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유학생 10명이 삼성E&A, LG CNS, 현대건설, 롯데마트, 대한항공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도네시아 출신 칼빈 손(Calvin Son·산업공학과 22학번) 학생은 삼성E&A 최종 합격의 주인공이다. 그는 “취업에 대한 막막함 속에서도 취업 캠프와 애프터 클리닉을 통해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며 “직무적성검사(GSAT)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도록 이끈 학교의 조언이 결정적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스스로를 의심할 때마다 국제입학팀의 밀착 컨설팅과 선배들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이 도전을 성공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국제입학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기업의 문턱을 넘기 위해서는 정보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교가 구축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양적 팽창' 넘어 '질적 안착'으로… 100주년 글로벌 비전 한양대의 국제화 전략은 단순한 유학생 확대를 넘어,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과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다. 유학생을 '임시 체류자'가 아닌 한국 경제의 미래를 함께 이끌 '정주형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패러다임 전환이다. 이를 위해 한양대는 졸업 이후에도 국내 대학 최초의 해외 거점인 '한양중국센터'를 비롯해 화동·화북·산동 및 말레이시아 동문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사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유학생이 한국과 자국을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기정 총장은 “2039년 개교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한양대학교는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에서 '정주'로, 숫자에서 삶으로. 한양대학교가 만들어가는 유학생 국제화 모델은 대한민국 대학 국제화의 다음 단계를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센터', 이사장 이명환)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증가가 예상되는 포장재 폐기물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대비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에는 선물세트 소비 증가로 인해 종이상자, 비닐류, 플라스틱 등 각종 포장재가 대량으로 배출되고, 연휴 기간 수거 공백이 발생하면서 폐기물 적체가 우려된다. 이에 센터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에 발맞춰 포장재 폐기물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센터는 연휴 기간 동안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EPR 대상 포장재(필름류·발포합성수지 등) 적체 상황 모니터링 △재활용품 반입·반출 동향 점검 △지자체·유관기관 협조 체계 유지 △전산 시스템 장애 및 현안 발생 시 즉각 대응 등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명절 전·후 포장재 폐기물의 발생량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적체가 예상될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재활용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센터 이명환 이사장은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포장재 폐기물이 발생하는 만큼, 관계 기관과 공조해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속도는 AI가, 방향은 마케터가”…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 ‘AI 프롬프트 자격증 대비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온라인마케팅학과가 지난 2월 10일 진행한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자격증(AI-POT) 대비 특강'이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AI 활용 역량을 실무에 적용하려는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AI & 마케팅 자동화' 교과를 담당하는 서진수 교수가 강의를 맡았고, 임명서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서 교수는 강의를 통해 AI-POT 자격증이 온라인 마케터에게 갖는 전문성 지표로서의 의미를 짚고, 온라인마케팅학과의 교과목과의 연계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학습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생성형 AI의 기초 이론을 기반으로 기출문제를 단계적으로 분석하며 단순 암기가 아닌 개념 이해 중심의 접근법을 강조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는 2026학년도 온라인마케팅학과 신·편입생 지원자뿐 아니라 온라인마케팅학과·경영학부 재학생, AI·디지털마케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가 참석해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시험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를 남겼다. 임명서 온라인마케팅학과 학과장은 “도구는 진화해도 '왜(Why)'를 묻고 '어디로(Where)' 갈지를 결정하는 역할은 결국 인간의 몫"이라며 “속도는 AI가, 방향은 마케터가 결정한다는 관점에서 앞으로도 실무형 AI 마케팅 특강을 확대해 산업에서 필요한 전문 마케터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는 AI 기반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UX 리서치, 그로스 마케팅 등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AI-POT, SQLD, 검색광고마케터, 구글 애널리틱스 등 업계 선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총 12개 학부 38개 학과에서 모집 중이다. 2차 모집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입학생과 재학생 모두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직장인·전업주부·만학도·특성화인재·IT인재 장학을 통해 입학생에게 1년 연속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군인·군무원·경찰·소방 공무원 재직자에게는 호국 장학으로 입학금 면제 및 최대 40~50%의 수업료 감면이 적용된다. 2024학년도 기준 재학생 2만 894명 중 86%인 1만 8,015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1인당 연간 장학금 규모는 약 200만 원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학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입학 안내, 등록금, 장학금 등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유홍 전 무신사 로지스틱스 대표 초청 ‘커리어 레벨업 시리즈’ 특강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가 지난 1월 31일 진행한 '유통물류 커리어 레벨업 시리즈' 명사 초청 특강이 재학생과 산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례로 보는 물류 이야기'를 주제로, 무신사 로지스틱스의 성장을 이끌었던 유홍 전 대표이사(현 물류신문 SCM아카데미 사업부 상무)가 연사로 참여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얻은 물류 혁신 사례와 커리어 개발 전략을 전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물류 최적화, 대기업 및 스타트업의 운영 전략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이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물류 트렌드, 변화하는 유통환경, 커리어 확장 전략 등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강연장은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1부 강연에서 유홍 상무는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실행했던 물류 혁신 사례와 위기 극복 전략을 소개하며 “물류는 단순한 운영이 아닌,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 분석, 글로벌 감각, 실행력은 앞으로의 물류 전문가가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라고 조언했다. 2부에서는 한국드론배송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백소라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교수가 '드론 배송'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한 커리어 스토리를 공유하며 미래 물류 산업의 방향성과 새로운 기회를 제시했다. 백 교수는 “국내 물류 혁신을 이끌어온 리더의 경험과 세종사이버대의 전문 교육이 만나 큰 시너지가 난 자리였다"며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산업계 네트워크와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2차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재학생 2만894명 중 86%가 장학 혜택을 받았으며,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200만원으로 국내 주요 사이버대(재학생 5,000명 이상)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26학년도 입학 장학 역시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만학도 장학, 특성화인재 장학, IT인재 장학, 배움터 장학 등 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연속학기 등록금 30% 지원 기준을 유지한다. 입학 관련 정보 및 장학 제도 세부 내용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양대, 국내 대학 최초 단과대학명에 후원자 이름 헌정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국내 대학 최초로 단과대학 명칭에 후원자의 이름을 공식 반영하며 교육 기부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양대는 자율전공학부인 '한양인터칼리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A&E Foundation 이용기(Yi, Yong Ki) 이사장의 교육 철학을 기리기 위해 단과대학 명칭을 '한양YK인터칼리지(Hanyang YK Intercollege)'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명칭 헌정은 단순한 기부 감사 차원을 넘어, 대학과 후원자가 공유하는 교육 철학과 사회적 가치를 단과대 정체성에 직접 반영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이용기 이사장의 교육 철학… “경제적 이유로 꿈이 막혀서는 안 된다" 이용기 이사장(한양대 전기공학 67학번. 사진)은 미국에서 냉난방 설비 기업 TRUaire를 창업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그는 유학 시절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평생 실천해왔다. 이 이사장은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으며, 의료·복지 분야에서도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국내 심장질환 아동의 수술 지원, 저소득층 아동 대상 안과 치료 후원 등 그의 나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동행'으로 자리 잡았다. 약 10년 전 설립한 A&E Foundation 역시 어려운 환경의 신학생,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마이 퍼스트 패스포트(My First Passport)'… 글로벌 경험의 장벽을 없애다 이용기 이사장은 2022년부터 한양대와 함께 해외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여권 발급·항공권·체재비 전액을 지원하는 '마이 퍼스트 패스포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는 “글로벌 경험의 격차는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환경의 차이"라고 강조하며, 누구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처음으로 해외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한양YK인터칼리지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 융합형 인재 육성 위한 '글로벌 연구(GRI) 프로그램' 전액 지원 이용기 이사장의 뜻을 반영한 '이용기 기금'은 지난 1월 22일부터 약 3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된 글로벌 연구(GRI) 프로그램에 전액 지원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60여 명의 학생 전원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해 ▲그리피스 대학교(Griffith University) ▲퀸즐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 ▲퀸즐랜드 공과대학(QUT)과 협력한 융합 연구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무알코올 발효 음료의 항산화 데이터 분석, 생태계 보존 기반 의생명 융합 연구, 2032 브리즈번 올림픽 대비 도시 문제 해결 프로젝트(공학·디자인·정책 결합) 등 글로벌 현안을 직접 연구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의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진로 설계의 전환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왜 인터칼리지인가"… 융합 교육 철학 담긴 선택 이용기 이사장이 다수의 학과 중 자율전공 기반의 '인터칼리지'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그는 “미래 경쟁력은 하나의 전공이 아니라 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며, “학문의 경계를 넘어 세상을 바꾼다(Change the World with Interdisciplinary Intelligence)"는 한양인터칼리지 비전에 깊이 공감해 왔다. 이에 따라 한양YK인터칼리지는 학생들이 전공의 벽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초융합 교육 모델'로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 국내 대학 최초 '후원자 명칭 단과대학'… 기부문화의 새로운 기준 김진수 한양YK인터칼리지 학장은 “한양YK인터칼리지라는 새 이름은 대학과 후원자가 동일한 교육 철학을 공유한다는 상징"이라며, “이용기 이사장의 뜻을 이어 융합역량·글로벌 실천력을 갖춘 초일류 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는 앞으로도 한양YK인터칼리지의 교육혁신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 학문 탐구·초융합 전공 설계·글로벌 연구 기회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AI 관심 수험생, 추가모집 전 한국IT전문학교 지원 이어져…

정시 합격자 등록과 미등록 충원 마감 이후에도 결원이 발생할 경우 대학들은 정시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인공지능학과가 추가모집 전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아전은 고3 수험생,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100% 면접전형을 운영하며, 수시·정시 성적 반영이나 지원 횟수 차감이 없는 유연한 입학 절차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AI 관련 학과 지망생들의 문의와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인공지능학과 학생들은 학기 중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한아전은 AI 기술의 기초부터 머신러닝·딥러닝·데이터 분석 등 전문 분야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대학원 진학·학사편입·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아전은 컴퓨터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운영 중이며, 실제로 컴퓨터공학과와 정보보안학과 상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어 선택의 폭 또한 넓다. 학교 측은 “추가모집 기간에도 신입생 선발을 이어갈 예정이며,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및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지원이 활발하다"고 전했다. AI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며 관련 학과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실무 중심 교육과 학사학위 취득이 동시에 가능한 한국IT전문학교의 이번 모집은 미래 기술 분야에 진출하려는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 2026학년도 주말학사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이하 한디칼)가 2026학년도 주말학사학위과정 융합디자인계열(멀티미디어학)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급변하는 AI·디지털 산업 환경에 따라 실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역량을 확장하고자 하는 직장인, 특성화고 졸업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 분야는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 ▲디지털아트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주말(토요일) 1회 출석만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주말학사학위 체제로 운영되며,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획득할 수 있는 교육 모델로 직장인의 학업 부담을 대폭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현덕 한디칼 원장은 “한디칼은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공식 교육기관"이라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서류평가와 면접만으로 본교 계약학과 3학년 편입이 가능한 연계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특성화고 졸업생들 역시 재직자 전형의 실질적 대안으로 한디칼 주말과정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며 “재직 상태로 입학할 경우 실무 경력과 학업을 동시에 쌓으며, 본교 편입을 통해 전문성을 확대하는 데 큰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성대가 직접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한디칼은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학, 디지털아트학(융합콘텐츠), 디지털아트학(e스포츠), 패션디자인학, 융합디자인계열(멀티미디어학) 등 디자인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 과정을 갖추고 있다.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산업 연계 교육을 통해 재직자와 청년 학습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한디칼 주말학사학위과정은 대학 학위 취득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형 디자인 교육을 제공해, 직장인의 커리어 전환과 역량 개발을 돕는 실용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알톤, 국내 최초 ‘LMFP 배터리 탑재 전기자전거’ 상용화... 차세대 배터리 기술 리더십 강화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이 국내 업계 최초로 LMFP(Lithium Manganese Iron Phosphate, 리튬망간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자전거를 상용화하며 전동 모빌리티 시장의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알톤은 이번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전기자전거 배터리의 가장 큰 이슈였던 안전성과 수명, 에너지 효율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며 배터리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했다. LMFP 배터리는 기존 LFP(리튬인산철) 계열 양극재에 망간(Mn)을 추가해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된다. 알톤은 이 배터리를 실제 제품에 적용해 전기자전거에서 제기돼 온 열폭주(Thermal Runaway)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낮추고, 장거리 주행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LMFP는 인산염 기반의 결정 구조로 산소 방출 가능성이 낮아 화재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열안정성을 바탕으로 고온 환경에서도 과열에 대한 억제력이 우수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전기자전거 사용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기존 리튬이온(NCM) 배터리 대비 안전성 면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제공한다. 내구성 강화도 눈에 띈다. 알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LMFP 배터리는 충·방전 사이클 800회 수준에서도 높은 용량 유지율을 보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500회 안팎으로 알려진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약 1.5배 이상 향상된 수명으로, 전기자전거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배터리 교체 주기와 유지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환경 친화적 소재 기반의 배터리 기술로 ESG 경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알톤은 LMFP 배터리 적용과 함께 스마트 충전 기술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도 한층 고도화했다. 충전 중 전압·온도·출력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향후 주요 전기자전거 라인업 전반으로 LMFP 배터리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톤 관계자는 “LMFP 배터리는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열안정성, 수명,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기술적 전환점"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동 모빌리티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톤의 이번 행보는 전기자전거 시장의 품질 기준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국내 전동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2026학년도 일반고특화 고교위탁과정 신입생 모집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위치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2026학년도 일반고특화 고교위탁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되는 이 과정은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디자인 직업위탁교육 과정으로, 패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 지역에 자리 잡은 패션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지원을 통한 일반고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훈련비 전액 지원 혜택이 제공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낮춘 점도 특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일반고특화과정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기술을 모두 익히는 10개월 교육과정으로, 패션업계 취업은 물론 향후 창업까지 고려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이라며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정의 정식 명칭은 '일반고특화 패션 디지털디자이너 양성과정(여성복기능사+GTQ 2종)'으로,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3D CLO 프로그램과 어도비(Adobe) 툴을 본격적으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패션 제작, 가상 의상 구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패턴메이킹·의복구성 등 기초 실무 교과를 통해 여성복기능사 국가자격증 및 그래픽기술자격증(GTQ) 취득 대비가 가능하며, 다양한 패션 공모전 참가 지원,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맞춤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학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서울패션아카데미(주)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개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패션 분야 진학과 취업을 꿈꾸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패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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