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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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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신준혁 학생, ‘월드베스트빈 대회’에서 2관왕 쾌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의 신준혁 학생이 지난 12월 13일 WBCA(World Best Coffee Association)가 주관한 '2024 WBB(World Best Bean) 에스프레소 출품대회'에서 다크 부문 3위와 블랙 부문 7위를 차지했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WBCA가 주최하는 주요 커피 대회로, 지정된 생두를 활용해 원두의 품질, 로스팅 기술, 에스프레소의 밸런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관계자는 “신준혁 학생이 학과를 대표해 참가해 세종사이버대의 이름을 알리며 학과에서 배운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이번 수상은 세종사이버대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관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신준혁 학생은 현재 충남 당진에서 '카페자바'를 운영하며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학과에서 제공한 실무 중심 교육이 대회 준비와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며 학교와 교수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블렌디드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로스팅, 와인, 전통주 등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00% 온라인 실습강의 시연을 통해 학생들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오프라인 실습실에서 직접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학생들이 재학 중 바리스타 자격증, 커피 로스팅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증, SCA Barista Skills 국제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격증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커피와 와인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현재 2025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과는 커피와 와인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제공하며, 사이버 교육과 실습의 조화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지원 및 학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생체 반응의 숨겨진 코드 해독… 줄기세포 원격 제어 기술 개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고려대 강희민 교수 연구팀이 수학적 모델링과 자기장을 활용해 줄기세포의 행동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구는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재생 치료와 조직 재생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줄기세포 행동 제어, 리간드 네트워크로 구현 연구팀은 생체 내 세포 행동을 조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포외기질(ECM) 네트워크의 동적 연결성을 모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ECM은 세포 부착과 신호 전달, 조직 재생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기존 연구는 이 동적인 특성을 완전히 모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금 나노입자와 리간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모델을 제작해 자기장을 이용한 정밀한 제어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이방성 자성 나노막대를 통해 리간드 네트워크의 연결성을 원격으로 조절하며 줄기세포의 부착, 신호 전달, 분화를 체계적으로 제어했다. 수학적 모델링과 생체 적용 가능성 연구팀은 그래프 이론 기반의 수학적 모델링을 적용해 리간드 연결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줄기세포의 행동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조직 재생을 위한 세포 행동의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으며, 이 시스템은 맞춤형 치료 기술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희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의 행동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재생 의료와 조직 공학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자성 나노막대의 생체 안전성과 실시간 제어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 기술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복잡한 3D 생체 환경에서 이 시스템의 장기적 안정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구 성과는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12월 23일 자로 게재되었다. 이 기술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맞춤형 재생 치료는 물론, 의료 기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다양한 세포 제어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논문 소개 - 논문명 : Modularity-based Mathematical Modeling of Ligand Inter-Nanocluster Connectivity for Unraveling Reversible Stem Cell Regulation - 저널명 : Nature Communications - 키워드 : Mathematical Modeling(수학적 모델링), Ligand Interconnectivity(리간드 연결성), ECM Mimicking (ECM 모방), Reversible Cell Regulation (가역적 세포 조절), Tissue Regeneration (조직 재생) - 저 자 : 강희민 교수(교신저자/고려대), 유 슈라이크 장(Yu Shrike Zhang) 교수 (교신저자/Harvard Medical School), 김초원 (제1저자, 고려대), 강나연 (제1저자, 고려대), 민선홍 (공동저자, 고려대), 라마 땅감 (Ramar Thangam) (공동저자, 고려대), 이성규 (공동저자, 고려대), 홍현식 (공동저자, 고려대), 김강현 (공동저자, 고려대), 김성열 (공동저자, 고려대), 김다희 (공동저자, 고려대), 라현지 (공동저자, 고려대), 탁경렬 (공동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현정 (공동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넴 싱 (Nem Singh) (공동저자, 고려대), 정다운 (공동저자, 고려대 안암병원), 황장선 (공동저자, 고려대 안암병원), 김유리 (공동저자, 고려대), 박상우 (공동저자, 고려대), 이상욱 (공동저자, 연세대), 김태언 (공동저자, 한국재료연구원), 김상욱 (공동저자, 고려대 안산병원), 스티브 박 (Steve Park) (공동저자, 한국과학기술원), 솔마즈 카라미캄카르 (Solmaz Karamikamkar) (공동저자, Terasaki Institute), 양지 주 (Yangzhi Zhu) (공동저자, Terasaki Institute), 알리레자 하사니 나자파바디 (Alireza Hassani Najafabadi) (공동저자, Terasaki Institute), 지친 추 (Zhiqin Chu) (공동저자, The University of Hong Kong), 우진 선 (Wujin Sun) (공동저자, Virginia Tech), 팽차오 자오 (Pengchao Zhao) (공동저자, South China University of Technology), 쿤유 장 (Kunyu Zhang) (공동저자, South China University of Technology), 리밍 비안 (Liming Bian) (공동저자, South China University of Technology), 송현철 (공동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성규 (공동저자, 한국재료연구원), 김종승 (공동저자, 고려대), 이상엽 (공동저자, 고려대), 안재평 (공동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홍규 (공동저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해줌, 가상발전소(VPP) 기술로 에너지 혁신 주도…15건 신규 특허 등록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 대표 권오현)이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기술과 관련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총 15개의 신규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해줌의 VPP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에너지 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줌이 새롭게 등록한 특허는 ▲재생에너지 집합 자원의 구성 최적화 및 제어 5건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시스템 5건 ▲풍력 발전량 예측 시스템 3건 ▲집합 자원 관리 및 RE100 통합 관리 연계 기술 2건으로 구성됐다. 해줌은 이들 특허를 통해 약 20년간 독점적 기술사용 권한을 확보, 경쟁 기업의 시장 진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적 장벽을 구축했다. 또한, 특허 기술의 활용으로 잠재적 분쟁 위험을 최소화하며 VPP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해줌은 이번 특허 기술을 자사 VPP 통합 운영 플랫폼 '해줌V'에 적용,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범 사업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해줌은 향후 육지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10건 이상의 추가 특허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줌은 태양광뿐 아니라 풍력, 에너지 저장 장치(ESS), 수요관리(DR) 등 다양한 자원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VPP 플랫폼의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해줌의 기술력은 국내에서도 높이 평가받아 ▲전력거래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한전기학회 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은 VPP 사업과 관련된 장기적인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시장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며 “육지 시장 진출에 대비한 기술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설립된 해줌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IT 기업으로, 태양광 플랫폼 '해줌닷컴', VPP 운영 플랫폼 '해줌V',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해줌R' 등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AI와 인공위성을 활용한 발전량 예측 및 수요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38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줌의 VPP 기술과 서비스 관련 문의는 해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2008년 초연 이후 16년간 대학로의 대표 블랙코미디로 자리매김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관객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유지하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할인을 제공해 왔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파격적인 할인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는 오후 2시 10분, 4시 30분, 7시, 9시 총 4회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심야 공연까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도 정오(12시), 오후 2시 10분, 4시 30분, 7시 총 4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머와 블랙코미디로 풀어내며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배우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나가는 독창적인 방식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매 공연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제작진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봐도 후회 없는 공연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유쾌함과 감동이 가득한 공연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연구재단,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연구재단(상임감사 강성식)은 2024년 12월 23일 오전 대전 소재 연구재단 본관에서 서울대학교병원(상임감사 박경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상임감사 채성령), 충남대학교병원(상임감사 우찬명), 충북대학교병원(상임감사 김정태)과 함께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공공의료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술 및 과학기술 진흥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공공재정을 활용하는 만큼, 감사 시스템과 기법을 공유하여 감사업무를 고도화하고, 국민에 대한 책임과 신뢰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연구재단과 협약에 참여한 4개 국·공립대학병원은 공공감사법에 따라 독립성을 보장받는 자체감사기구를 운영 중이다. 이들 기구는 기관의 주요 활동을 조사·점검·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감사시스템 및 기법 공유 ▲합동감사와 교차감사를 위한 인력지원 ▲내부통제 우수사례와 취약분야 상호지원 ▲경영혁신 및 ESG 경영 확산 협력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식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감사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내부통제제도를 내실화하고 경영혁신과 ESG 경영을 선도하여 국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체감사기구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의 감사 품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 신뢰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 비실기전형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일러스트학과가 정시모집을 앞두고 비실기전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일러스트학과는 미술 실기 없이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원서 접수와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터, 편집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 일러스트학과에서는 학생들이 디지털 그래픽 툴을 활용한 실무 중심 수업을 통해 광고 일러스트, 스타일 컨셉 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전문적인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다"며 “실무 중심의 현장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각디자인학과의 경우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과 감성을 겸비한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시장 동향 분석, 기획회의, 디자인 수정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쳐 창조된 캐릭터를 상품화하는 디자인 전문가로, 캐릭터 디자인과 컨셉 아트, 모델 시트 작성, 시각 스토리텔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아전은 일러스트학과뿐만 아니라 시각디자인학과, 웹툰학과에서도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전형은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비실기 면접전형을 통해 이루어진다. 한아전 관계자는 “현재 비실기전형은 실기 준비 없이도 미술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문호를 넓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졸업생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를 비롯한 학과의 입학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직장인·주부·만학도 위한 풍성한 장학 혜택으로 신·편입생 모집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2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2개 학부, 37개 학과에서 진행되며, 호텔관광경영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소방방재학과, 상담심리학과, 한국어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풍부한 장학 제도, 직장인·주부·만학도에 맞춤 혜택 제공 세종사이버대는 다양한 장학 혜택을 통해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는 직장인, 가사와 학업을 병행하는 전업주부, 그리고 학업을 다시 시작하는 만학도를 지원하고 있다. 입학 시 1년 연속학기 수업료의 30%를 지원하며,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등 특수직 종사자들에게는 입학금을 면제하고 최대 수업료 40~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며, 내신 성적이나 수능 점수와 관계없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식은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첨단 학과 신설과 AI 교육 강화 세종사이버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콘텐츠창작학부 공예디자인학과, 인공지능학부 AI실무활용학과, 인공지능학과, 공학부 기계공학과 등 첨단 학과를 새롭게 신설했다. 특히 AI 교육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신설하고, AI 튜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AI 챗봇을 활용해 학생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강의 자료, 자막, 수업계획서 등을 통해 학습을 지원한다. 풍부한 장학금,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인프라 세종사이버대는 1년 4학기 제도를 운영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년 6개월 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또한, 입학금 9만9000원을 정부 지원을 통해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고교 졸업자와 수험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재 재학 중인 이모씨(32)는 “고교 졸업 후 학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사이버대에서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원하는 학문을 공부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추후 대학원 진학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인증 최고 등급 획득 세종사이버대는 2021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90점 이상)'를 획득하며 사이버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지원, 원격교육기반시설 등 6개 진단영역 중 4개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종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내년 1월까지 진행하며, 입학 지원은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살아있는 강의를 위한 말하기 연습’ 연수 성황리 개최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교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살아있는 강의를 위한 말하기 연습'을 주제로 교내 교수법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강의 전달력을 높이고 학생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식을 탐구하며, 교원 4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인지와 인정'을 핵심 주제로, 교수들이 자신의 강의 스타일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참가 교수들은 자신의 강의를 영상으로 촬영해 제스처, 시선 처리, 목소리 톤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하며 개선점을 학습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강의 전달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비언어적 요소와 목소리 훈련 방법도 소개됐다. 교수들은 ▲효과적인 제스처와 자신감을 나타내는 자세 ▲학생들과 공감을 이끄는 바디랭귀지 활용 ▲복식호흡과 명확한 발음, 자연스러운 톤 조절 연습 등을 실습하며 강의 설득력을 강화했다. 한 참가 교수는 “강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이 많아 유익했다"며 “스스로의 강의 스타일을 점검하고 발전시킬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수들이 강의를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교수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강의 전달력 향상을 위한 자료와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오지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교수법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교수님들의 수업 혁신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강의를 제공하기 위한 교수법 혁신의 일환으로, 향후 오산대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실리콘밸리 멘토 한기용 교수 초청 ‘AI 개발 트렌드’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가 오는 12월 21일 실리콘밸리 대표 개발자이자 미국 산호세주립대 겸임교수인 한기용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AI 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리콘밸리의 개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기용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 석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야후 엔지니어링 디렉터 등을 거쳐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에서 데이터팀을 창설하며 나스닥 상장에 기여한 바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29년간 13개 기업을 거친 그는 현재 산호세주립대와 세종사이버대에서 데이터사이언스를 지도하며, 실리콘밸리 한국인 커뮤니티의 '대표 멘토'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은 총 3부로 진행되며, 김윤수 교수가 'AI 트랜스포메이션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변화'를 주제로 첫 발표를 맡는다. 이어 이승용 CEO(브랜치앤바운드)는 '코딩테스트 A-Z'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한기용 교수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기업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강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효정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실리콘밸리 전문가들을 통해 글로벌 IT산업의 변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재학생들이 글로벌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해외에서 수학 중인 학생들과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비전공자도 쉽게 AI를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AI 첫걸음'부터 'AI 텍스트 분석'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교과 과정을 제공하며, 컴퓨터, 클라우드, 빅데이터,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등 5가지 전문가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보처리기사, SQLD, ADsP 등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며,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경력 개발을 돕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현재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체 종사자와 군인 등에게는 맞춤형 장학 혜택과 유연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IT와 AI 산업 전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2024년 전라남도 화순군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종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년 전라남도 화순군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 시상식'이 12월 19일 화순군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화순군의 자원 순환 노력과 실적을 격려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분리배출 성과평가를 통해 분리배출 수량, 품목수, 주민 홍보 등 다양한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화순군 공동주택들이 선정되어 시상식을 빛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우수 공동주택들이 분리배출 수량을 증가시키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의 혁신적인 노력을 펼쳤다. 특히, 월평균 20.61kg(1위)와 17.31kg(2위)의 분리배출 수량을 달성한 화순읍 대성베르힐과 화순읍 한양립스 아파트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 아파트는 분리배출 체계 개선과 품목 수 확대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을 계기로 화순군은 관내 공동주택의 자원순환을 위한 모범 사례 전파와 타 공동주택의 벤치마킹을 통해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상식은 화순군 주민들에게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들이 자원 회수율 향상과 생활계 폐기물 감소를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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