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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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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전문학교, 디자인학과 주목 수험생 대상 2026학년도 입학상담 진행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한아전은 시각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터학과 등 디자인 관련 학과 중심으로 비실기 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실기 부담 없이도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대 진학을 고민 중인 수험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감성과 전문성을 갖춘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며, 캐릭터 기획과 제작, 시장 분석 및 활용까지 폭넓은 디자인 역량을 교육한다. 팀 프로젝트와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실무 기반의 창작 역량도 함께 키우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학과 역시 비실기 전형으로 운영되며, 수시와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다. 면접 100% 전형으로 진행되며, 지원 횟수 차감 없이 진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최근 인서울 대학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본교 디자인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른 대학을 자퇴한 후 재도전하는 학생들의 '유턴 입학' 사례도 늘고 있다"며 “실무 중심 교육과 장학 혜택, 콘텐츠 시장 연계 지원 등으로 실력 있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전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며, 졸업 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편집디자이너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쇼츠 공모전’ 개최… 뉴미디어 마케팅 인재 양성 본격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과가 뉴미디어 환경에 맞춘 실전형 콘텐츠 제작 능력 강화를 위해 '쇼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마케팅 감각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교육의 일환이다. 공모전 주제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로, 참가자들은 30초에서 1분 미만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최우수상(20만원), 우수상(15만원), 장려상(각 5만원) 등 총 5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7월 7일, 시상식은 7월 9일 열린다. 경영학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뉴미디어 기반 마케팅 실무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비즈니스 AI로 슈퍼퍼포머를 만든다'는 비전을 중심으로, 전국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실무형 '비즈니스 AI'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AI 기술을 경영 전 과정에 융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경영학 핵심, AI·빅데이터 기술경영, ESG·전략·창업 등 3대 전문과정을 제공하며, 반복 학습 기반의 실전형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등록금 및 장학금 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는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 200만원, 재학생 5천 명 이상 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학과 주목하는 수험생, 한국IT전문학교 지원 이어져…

게임 관련 전공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로 집중되고 있다. 한아전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특히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게임 관련 학과들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아전의 신입생 선발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진행되며, 게임 산업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게임프로그래밍학과는 게임프로그래머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게임그래픽학과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팀 프로젝트 학기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게임개발학과를 졸업 후 신입 게임개발자로 취업한 학생들은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아전은 이들이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산업 밀착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아전 게임학과 재학생들은 최신 VR·AR 기기를 활용한 수업과 더불어 매년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국제게임전시회(G-STAR) 등 국내외 주요 게임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학교 측은 게임 관련 전공 외에도 소프트웨어 및 IT 분야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위해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웹툰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취업률 높은 학과'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한아전 관계자는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산업 현장 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실용적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실무에 강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주성훈 키즈 모델, 플로르와 함께한 활기찬 2025 봄 화보 공개

어린이 모델 캐스팅 전문 기업이자 키즈 콘텐츠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2025년 봄을 맞아 키즈 모델 주성훈과 함께한 특별한 화보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025 FLOR NEW SEMESTER'를 주제로,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어나는 봄날처럼 아이들의 새 학기가 희망차고 활기차게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따뜻한 봄날의 정서를 가득 담아낸 이번 화보는 플로르 키즈 모델이 함께 어우러져 밝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설렘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상큼한 잘생김, 주성훈 모델 주성훈 모델은 상큼한 미소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촬영 현장에서는 블루 톤 교복 재킷과 체크무늬 바지를 매치한 단정한 교복 스타일로 등장해 '교복 코디의 정석'을 보여줬으며, 덮은 머리 헤어 스타일링은 한층 성숙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더했다. 우산을 들고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듯한 콘셉트 컷에서는 주성훈 모델 특유의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주성훈 모델은 뛰어난 표현력과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며 트렌디한 새 학기 화보를 완성해냈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키즈 모델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했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약 한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대표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비롯해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시즌 13까지 제작 완료된 '당근과 캐롯'은 시즌 1~9가 오는 6월 9일부터 캐리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시즌 10은 6월 13일부터 애니원TV에서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모델 캐스팅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으며,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 모델 오디션을 운영 중이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봄 화보는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의 설렘과 희망을 표현한 기획으로, 앞으로도 키즈 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키즈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예술치료학과, XR 기반 특강 성료…“심리치료의 미래를 경험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는 최근 '상담과 심리치료의 미래와 확장현실(XR)의 활용가능성'을 주제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에 미칠 변화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XR 기술의 선도 기업인 더블미(DoubleMe)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며, 기술 기반 상담 콘텐츠의 실질적 응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부는 최근 더블미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특강에 앞서 학생들이 더블미의 XR 체험공간 '더 케이브(The Cave)'에서 확장현실 기반 명상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높은 몰입감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색다른 치유의 시간이었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특강을 진행한 더블미 김은후 이사는 “상담자와 내담자가 시공간을 초월해 만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앞으로 XR을 활용한 심리치료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은 물론, 세종사이버대 졸업생들의 진로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윤정 상담심리학부 학부장은 “세종사이버대는 XR 기술뿐 아니라 AI 기반 학습 시스템, 메타버스 상담실 '메타포레스트' 운영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선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전문 상담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와 치유 중심의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 200만원으로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 기준)를 기록하며 학생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시즌 1~9 전편 캐리TV 방영 확정

국내 대표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이 다시 안방을 찾아온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오는 6월 9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즌 1부터 9까지의 전편이 캐리TV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당근과 캐롯'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영어 감각을 동시에 키워주는 콘텐츠로, 누적 시즌 9까지 방영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이다. 캐릭터 중심의 에피소드 구성과 반복적인 영어 표현, 일상 속 자연스러운 영어 상황극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몰입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이번 캐리TV 채널의 전 시즌 편성은 기존 팬층은 물론, 처음 프로그램을 접하는 시청자들에게도 더 넓은 시청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풍부해진 캐릭터, 다양해진 주제, 감동적인 스토리 전개가 더해지며 '당근과 캐롯'은 부모들 사이에서도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캐리TV 측은 “전 시즌 편성 결정은 장기간 시청자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아온 결과"라고 전했다. '당근과 캐롯'은 방송 외에도 영어캠프,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 IP로 확장 중이며, 교육성과 재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으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한편, 어린이 모델 캐스팅과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업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당근과 캐롯'을 시즌 13까지 제작 완료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플로르 방송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키즈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으며, 방송 출연,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활동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경기도 RISE 수행대학 최종 선정… 미래성장 선도형으로 5년간 100억 지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교육부의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가 대학 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번 선정에서 오산대는 경기권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미래성장선도형(유형①)' 대학으로 뽑히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산대는 앞으로 5년간 총 100억 원(연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반도체·모빌리티·AI부문으로 구성된 G7분야를 주축으로 뷰티·콘텐츠·서비스업으로 구성된 GX분야를 아우르는 산업기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오산대는 '경기 BIG3+ 산업기반 완성을 위한 OSAN FOREST'를 사업 비전으로 내세우며, 연간 특화 인력 500명 양성, 80% 이상의 취업률 달성, 연 250건 이상의 지산학 얼라이언스 참여를 추진 목표로 설정했다. 여기에 더해, 2026년부터는 오산시로부터 시비 1억 원을 추가 지원받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허남윤 총장은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지역 취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안동 하회마을 단오축제에서 ‘이선영한복’ 프리미엄 패션쇼 개최… 태극기한복 공개로 이목 집중

경북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최근 열린 '이선영한복' 프리미엄 한복패션쇼가 성대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회마을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패션 예술의 장으로, 한국 고유의 미(美)를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이날 패션쇼의 중심에는 30여 년간 전통 한복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해온 한복세계화위원장 이선영 원장이 있었다. 이 원장은 훈민정음 한복 명장으로서 “전통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진화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수많은 작품을 발표해왔다. 이날 한복패션쇼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태극기한복이 처음 공개됐으며 한복이 단순한 전통 의복을 넘어 자긍심과 국가 정체성을 표현하는 K-문화 콘텐츠임을 보여줬다. 이 원장의 대표작인 '태극기한복'은 디자인특허(제30-0921671, 제30-1082632)를 보유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태극기와 무궁화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고유 디자인이 돋보였다. 섬세한 무궁화 자수와 조화를 이룬 태극 문양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현장을 찾은 외신들로부터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선영 원장은 “한복은 한국인의 정신과 미학이 담긴 살아 있는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복의 위상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해외 전시 및 글로벌 한복패션쇼 등을 통해 K-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원장은 태극기 한복 외에도 훈민정음 한복, 애국가 한복, 독도 한복, 민화 한복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선영한복은 단순한 전통의복을 넘어 예술, 철학, 애국심이 담긴 '입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여름방학 민간자격증 4종 취득 과정 운영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자격증 4종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전공자들의 전문성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운영되는 자격증 과정은 △바리스타 △커피로스팅마스터 △사케 소믈리에 △전통주 소믈리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법에 따라 정식 등록된 자격으로, 관련 업계에서 활용도가 높고 실질적인 경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자격이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전공자라면 누구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커피와 전통주 분야의 실습 기자재 및 시음 교육이 포함된 통합형 실습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각 과정은 주몽관 실습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으로 시작되며, 검정(시험)은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자격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이번 자격증 과정은 학생들이 단순 이론을 넘어 실무 능력을 자격으로 증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장 친화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커피, 와인, 전통주, 사케 등 식음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전공 학과로, 자격증 취득과 실습, 현장 연수 등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카페 운영, 음료 기획, F&B 기업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등록금 및 장학금 관련 정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 5,000명 이상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평균 1인당 장학금 수혜액은 200만 원에 달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실전형 ‘자신감 UP 면접 스피치 특강’ 성료… 실전 대비 역량 강화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2025학년도 자신감 UP 면접 스피치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학생들이 실전에서 자신 있게 역량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바른 면접 태도와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에는 면접 스피치의 개념과 중요성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함께 자세, 시선 처리, 표정, 목소리 톤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요소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1분 자기소개문 작성 및 전문 컨설턴트 1:1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되어, 학생 개개인의 발표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특히, 돌발 질문이나 예상치 못한 면접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 등 실전 대응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 포함돼, 실무 면접을 앞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94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3학년 김 모 학생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특강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실제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면접 준비에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로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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