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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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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치매 평가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 과정’ 실습수련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가 '치매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과정' 실습수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 상담심리센터 임직원,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상심리전문가 등이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심리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임상 및 상담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학사과정과 실습수련을 연계한 '세사대와 함께 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의 주제는 '치매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 고급 과정'으로, 노인과 치매, 신경심리평가 분야에 특화된 실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치매 유형(알츠하이머, 전두측두엽, 혈관성, 루이소체, 파킨슨병 치매 등)을 변별하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신경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채점하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덕용 교수와 세종사이버대 교수진 및 임직원이 함께 진행하며, 신경인지장애 이해부터 다양한 신경심리검사 실습까지 포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책으로 이론을 익히는 것과 실제 신경심리검사를 실습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수련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2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에 걸쳐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와 주몽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신경심리전문가 수료증'이 발급된다. 임상 및 상담심리학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접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심리학자 양성뿐만 아니라, 실습과 경험을 중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담 및 임상심리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학과 진학 희망자,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에 관심 집중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이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며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학교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한국IT전문학교는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4'에 학생 작품을 출품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아전 학생들은 3D 3인칭 무협 액션 게임, 1인칭 잠입 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총 6개의 게임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기 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지스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선보이는 과정에서 많은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며 “이러한 경험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프로젝트 기반 학습, 실무 중심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게임그래픽학과는 게임 원화가를 양성하는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게임기획학과와 게임프로그래밍학과도 특성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심화 프로젝트 학기를 통해 게임 기획안을 제출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키운다"며 “게임학과 졸업생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취업이나 창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 및 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입학 상담 및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비실기 전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게임개발 및 그래픽, 기획 등의 전공에서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많은 지원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IT전문학교의 게임학과는 산업 맞춤형 특성화 교육과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게임 산업 진출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TBWA코리아, 국내 최초 자체 CTV 바잉 시스템 개발로 광고 혁신 선도

글로벌 독립광고대행사 TBWA코리아가 자회사 Performance by TBWA와 함께 국내 광고대행사 최초로 고도화된 TV 광고 타깃팅이 가능한 CTV(Connected TV) 바잉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TV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광고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TBWA코리아의 CTV 바잉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DSP(Demand-Side Platform)와 다양한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데이터를 연결해 특정 타깃층을 대상으로 정밀하게 TV 광고를 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TV 광고 데이터를 디지털 캠페인과 연동하여 두 매체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기술은 TV 광고를 보다 세분화된 타깃팅으로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광고와 통합적인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 광고주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 TBWA코리아는 지난 6개월간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CTV 광고의 효과를 검증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글로벌 브랜드 N사와의 협업으로, 일반 TV 광고로는 도달하지 못한 특정 가구를 타깃팅하여 도달률(Reach)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2억 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4.4% 높은 도달률을 기록했으며, TV 광고를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타깃팅한 디지털 프로모션에서는 기존 타깃팅 대비 약 4배 높은 클릭률(CTR)을 달성했다. TBWA코리아는 이번 CTV 바잉 시스템에 다양한 OTT 플랫폼을 연동하여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Omnicom Advertising Group(OAG)의 리딩 에이전시로서, BBDO코리아와 OMG코리아와 협력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OAG 통합 미디어 바잉 정책에 맞춘 활용 확대를 추진 중이다. TBWA코리아 김재우 미디어 본부장은 “자체 개발한 CTV 바잉 시스템은 광고 타깃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함께 최상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CTV 바잉 시스템의 도입으로 TBWA코리아는 국내 광고 시장에서 기술 중심의 마케팅 혁신을 선도하며 광고주들에게 더욱 정교하고 성과 중심적인 광고 집행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월드위너 추미정, “세계 미인대회의 중심으로 한국 위상 강화하겠다”

한국미인대회조직위(KBO)가 1월 20일 강남 조선팰리스호텔에서 발대식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고 수상자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KBO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시즈 대회인 'Mrs. Globe'를 비롯해 세계 3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Miss Grand International'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한국대표를 선발한다. 이외에도 '미스 글로브(The Miss Globe)', '미스 아시아 퍼시픽 인터내셔널(Miss Asia Pacific International)', '페이스 오브 뷰티 인터내셔널(Face of Beauty International)', '미스 프리덤 오브 더 월드(Miss Freedom of the World)' 등 다양한 미스 대회와 미시즈 및 키즈 모델 대회의 한국대표 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KBO는 키즈부터 클래식 모델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며 세계 속에서 경쟁력 있는 한국 대표를 선발하고, 이들의 해외 활동과 한국 문화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추미정 KBO 회장은 “KBO는 세계 미인대회의 변방에 있던 한국을 중심 무대로 올려놓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이라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우정을 제공하고, 세계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성 KBO 대표 역시 “우수한 국제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고, 수상자의 국내외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추미정 회장을 비롯해 김호성 대표, 서미교 상임이사, 장유현 총괄이사, 박수현 홍보이사, 추하윤 총연출감독, 김서영 기술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임명되며 KBO의 체계적인 운영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추미정 회장은 2020년 제1회 미시즈코리아 진, 2021년 미시즈글로브·클래식 월드위너 수상자로, 전 한국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대표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KBO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국내 미인대회와 모델 대회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한국대표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KBO는 단순히 미를 선보이는 대회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취업률 높은 학과’ 운영...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활발

2025학년도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가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취업률 높은 학과를 운영하며 신입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아전은 사이버보안학과,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게임학과 등 IT 분야의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는 프로젝트 실습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IT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한다. 사이버보안학과는 바이러스 대응 전문가와 화이트해커를 양성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 사이버 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학과와 컴퓨터공학과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고교 3학년 수험생들의 지원이 활발하다"며 “각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애니메이션학과는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및 콘셉트 아트까지 세분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애니메이션학과는 전문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 상담에도 많은 지원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전문 교육 커리큘럼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며 IT 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신입생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100%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도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어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2025학년도 정시전형 기간 동안 진행되며, 취업률 높은 학과와 전문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아전이 IT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 모집… 웹툰 작가 양성에 주력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비실기전형으로 선발하며, 미래 웹툰 작가 양성을 위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정시 5등급부터 7등급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할 수 있다. 대학 수시 및 정시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면접 전형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문턱을 낮췄다. 실무 중심 교육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 제공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웹툰 작가 강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위한 특강과 웹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운다"며, “졸업 후 웹툰 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과는 웹툰 작가, 웹툰 PD,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무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 중이다. 이와 더불어 졸업생들은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투믹스 등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작품을 연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원 대상 확대 및 실습 중심 교육 강화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는 검정고시 합격자와 직업반 및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학생들의 성장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하며,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는 웹툰학과 외에도 시각디자인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및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의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정시 예비번호 수험생도 지원 가능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정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정시 전형 기간 중 대학교별 최초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정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최초합격자의 등록 포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정시 4등급에서 7등급 사이의 수험생들이 성적 부담 없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서울 4년제 대학 부설 교육기관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정시 및 수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재학 기간이 평균 2년에서 2년 반으로 짧아,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다"며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탐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만화예술,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외식경영학,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고3 졸업 예정자,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지원 희망자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및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송지헌·이예린 키즈 모델과 함께한 ‘2024 WINTER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플로르방송제작사가 겨울의 매력을 담아낸 '2024 FLOR WINTER' 화보를 지난 11월 15일부터 공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겨울의 대표적 풍경인 눈밭과 트리 곁에서 촬영됐으며, 송지헌과 이예린 키즈 모델이 주인공으로 참여해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겨울의 꽃, 눈과 함께하는 키즈 모델의 매력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이번 열 번째 화보 촬영을 통해 겨울을 즐기는 키즈 모델들의 모습을 담았다. 송지헌 모델은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이예린 모델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을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밤톨 머리를 한 시크한 매력의 송지헌 모델 송지헌 모델은 큰 눈과 시크한 무표정, 귀여운 미소로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촬영에서 송지헌 모델은 청바지와 회색 맨투맨, 야구 점퍼를 매치한 캐주얼 코디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송지헌 모델 특유의 시크함이 돋보였으며, 촬영 내내 프로다운 태도로 임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눈밭에 앉아 등불을 들고 포즈를 취한 컷은 화보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받았다. 상큼한 눈과 도톰한 입술의 사랑스런 이예린 모델 이예린 모델은 왕방울 같은 큰 눈과 도톰한 입술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밝은 미소로 겨울의 따뜻함을 전한 이예린 모델은 아이보리색 니트 아우터와 레그웨어로 귀여움을 강조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예린 모델은 특유의 깜찍한 매력과 프로다운 자세로 완벽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눈밭에서 등불을 만지며 연말의 설렘을 표현한 이예린 모델의 컷은 연말 화보의 감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플로르방송제작사, 어린이 방송 제작의 선두주자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춥지만 따뜻한 겨울을 계획하며 설렘 가득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다면, 하얀 눈송이와 트리를 활용해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전문 방송 제작사로, 현재 시즌9까지 방영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참여형 어린이 방송으로 유치원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만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플로르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화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플로르방송제작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부경대 홍지상 교수팀, MnO 얼터마그넷,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개발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국립부경대학교 홍지상 교수 연구팀이 얼터마그넷 특성을 지닌 산화망간(MnO)의 강유전 특성을 이론적으로 규명하며, 스핀트로닉스 소자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얼터마그넷은 기존 반강자성 물질과 달리 운동량 공간 일부에서 전자 스핀분극 밴드가 갈라지는 특성을 가지며, 스핀트로닉스 소자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얼터마그넷의 강유전 특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연구팀은 제일원리 계산을 통해 MnO 물질의 자기적·전기적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MnO가 기존 페로프스카이트 기반 물질보다 높은 전기적 분극과 낮은 스위칭 에너지 값을 가지며, 강유전체 현상이 구현 가능함을 발견했다. 홍지상 교수는 “MnO가 강유전, 스핀트로닉스, 압전 특성을 상온에서 구현할 수 있는 고효율 다기능 자성체 물질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nO는 망간과 산소로 구성된 물질로, 연구팀은 이 물질이 페로프스카이트 기반 강유전체보다 더욱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MnO는 높은 전기적 분극과 낮은 에너지 소모로 강유전체 소자에 적합한 특성을 보였다. 홍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얼터마그넷의 다기능 소자로서의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입증한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실질적인 소자 합성과 성능 테스트로 이어져 관련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이공분야 중견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물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머티어리얼스 호라이즌(Materials Horizons) 1월 10일자에 게재됐다. ※ 논문정보 - 논문명: Coexistence of altermagnetism and robust ferroelectricity in bulk MnO wurtzite structure - 저널명: Materials Horizons - 키워드: altermagnet(얼터마그넷), ferroelectricity(강유전), antiferromagnet(반강자성), energy barrier (에너지 장벽) - 저 자: 홍지상 교수(교신저자/국립부경대), 자말 베젤가(Dajmel Bezzerga) 박사(제1저자/국립부경대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연구재단, 백승욱 박사 양자기술단장 선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2025년 1월 16일자로 양자기술단장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백승욱 박사(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승욱 단장은 향후 2년간 양자기술단 소관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며, 양자기술 발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지원사업의 평가 및 관리 △사업 기획 및 중장기 발전 방안 제안 △정책 수립 및 자문 △예산 배분 방안 수립 △진도 점검과 성과 활용 촉진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연구 수요 및 기술 예측, 연구 동향 분석, 대외 협력 업무 등을 담당하며 양자기술 분야의 전략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은 백 단장의 선임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 및 지원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 양자기술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정책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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