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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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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 돌입

시민 의견 신속 반영해 체감형 정책 추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1~2회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 현안을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농업인, 청년농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 특히 평소 생업에 바빠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함께해 △물가·경기 침체 고충 △일자리와 생계 문제 △지역 상권 회복 △농촌 청년 정착 문제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고 싶다"며 “시민 곁으로 다가가 직접 듣고 바로 움직이는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만남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즉시 검토해 실행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도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도시철도 연장·산단 조성·도시재생 등 13개 사업 설명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3일 완산동 어울림플랫폼 신축공사 현장에서 관내 기자들을 초청해 건설도시국 주요 사업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과 성과를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리고, 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브리핑은 전진휘 건설도시국장이 직접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사업은 총 13개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화룡지구 도시개발△ 농촌협약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지원 △신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고현천(화남지구) 하천재해예방 △성내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화북면(보현산댐 상류)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등이다. 전진휘 국장은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언론인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국별 정례 브리핑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공설시장 일원서 쯔쯔가무시병·SFTS 등 주의 당부 피부 노출 최소화·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안내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대비해 지난 22일 영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SFTS는 2013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환자가 2,065명 발생했고, 치명률은 1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 등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또 농작업 등 활동 후 2주 이내에 38도 이상 고열이나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진드기 유충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라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특히 귀가 후 샤워와 외출복 세탁을 생활화해 감염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청도군,대구대,영남이공대, 대구수성구,대구경북병무청, iM뱅크 소식

◇청도군, 일본 신주쿠상인연합회와 MOU 체결 농특산물 판촉행사·시장조사로 일본 수출 확대 박차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와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청도군은 신주쿠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수출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행사는 도쿄 신주쿠의 한인 마트인 총각네 마트에서 감가공품, 김치, 장류, 발효음료 등 10여 종의 농특산물 시식·홍보 이벤트로 시작됐다. 이어 일본 대형 유통업체 이토요카도 키바점에서는 감말랭이와 반건시 판촉행사가 열렸다. 청도군은 일본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AEON몰, LIFE 토요스점, 슈퍼비바홈 토요스점 등 대형 쇼핑몰과 재래시장을 직접 방문, 철저한 시장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 패턴과 진열 방식 등을 분석해 향후 수출 품목 다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재욱 신주쿠상인연합회장은 “청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일본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감가공품 등 농식품 수출이 1,437만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일본 현지 상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농가 소득 증대와 명품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농특산물 수출 품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대구대 임무혁 교수, 쌀 국제 농약 기준 설정 기여 CODEX 회의서 한국 제안안 채택…쌀 수출 경쟁력 강화 전망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식품가공학과 임무혁 교수가 우리나라 쌀의 국제 농약 기준 설정에 참여해 국제 식품교역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농약잔류분과 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한 쌀의 농약 잔류기준안이 국제기준으로 채택됐다. 해당 안은 오는 11월 CODEX 총회에서 최종 확정돼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임 교수가 참여한 식약처 용역 연구(2019~2021, 충북대와 공동수행)를 토대로 한 것이다. 연구에는 쌀에 사용되는 살충제 3종(에토펜프록스, 플루벤디아마이드, 테부페노자이드)의 알곡·현미·백미 잔류 기준이 포함됐다. 임 교수는 정부대표단 자문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해 과학적 자문을 제공했다. 기존에는 국제기준이 없을 경우 대부분 국가가 불검출 기준(0.01mg/kg)을 적용해 수출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채택으로 한국산 쌀과 즉석밥, 과자 등 가공식품의 수출이 EU,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교수는 “국제기준이 확정되면 우리 쌀의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인삼·고추·감 등의 국제 기준 설정과 배추·취나물의 국제 식품분류 등재에 기여해왔으며, 현재도 대파, 감, 감 말랭이 등 다양한 농산물에 대한 국제 기준 연구를 수행 중이다. ◇영남이공대, 총장 토크 콘서트 성료 2천여 명 학생 참여…대학 발전·진로 고민 공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재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총장 토크 콘서트(미팅위크)'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2개 학과·계열에서 약 2,10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간호학과, 화장품화공계열, 패션디자인마케팅과, 소프트웨어융합과, 건축학과, 사이버보안과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대학 생활 만족도, 진로 준비 과정의 어려움, 학과별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학생들은 평소 전하기 힘들었던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고, 대학은 이를 기록해 부서별 개선 과제로 반영할 계획이다. 영남이공대는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학사제도 개선, 취업 지원 강화, 복지·편의시설 확충 등 체감도가 높은 분야부터 개선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총장님이 직접 이야기를 들어줘 진심이 느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대학의 미래를 밝히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등을 기록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성구, 청년 굿잡 일자리 박람회 성료 IT·SW 기업 채용 면접·부대행사 성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2025 청년 굿잡(GOOD JOB) 일자리 박람회 시즌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수성알파시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비수도권 최대 IT·SW 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 및 알파시티 소재 14개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면접관이 직접 참여한 1:1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특성화고와 대학생, 구직 청년 등 370여 명이 몰렸으며, 마감 시각까지 면접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기업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 면접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청년 일자리에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성알파시티를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한 지원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알파시티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제2알파시티 조성, 국가 디지털 혁신단지 추진 등 호재에 힘입어 미래 디지털 산업 선도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2025년도 10회차 현역병 모집 내년 1월 입영…평가항목 개선으로 지원 부담 완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내년 1월 입영 예정인 2025년도 10회차 육군·해군·공군·해병대 현역병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육군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별도로 2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7년생) 이상 28세(1997년생) 이하로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라도 추후 판정검사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병무청 누리집의 '이달의 모집계획'에서 군사특기별 모집인원과 선발 기준을 확인한 뒤 '군지원-통합지원서 작성'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서류, 면접 등을 거쳐 평가점수 순으로 결정된다. 이번 회차부터 모집병 선발 평가항목이 개선됐다. 무도 단증 등 전투 특기 관련 자격증 외 비공인 민간자격은 가산점에서 제외됐으며, 가산점 상한선은 15점에서 10점으로 낮아졌다. 또한 군별로 달랐던 고교 출결 배점도 5점으로 통일됐다. 병무청은 이로써 지원자 부담은 줄고 선발 업무 효율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평가항목이 일부 바뀐 만큼 지원 전 반드시 안내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며 “병무청 누리집과 상담소(☎1588-9090), 챗봇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iM뱅크, BNY 멜론 선정 '외화송금 STP 우수기관' 해외송금 Lite 서비스 경쟁력 인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글로벌 대형은행 BNY 멜론(BNY Mellon, 은행장 Robin Vince)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는 해외송금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평가하는 국제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의미한다. iM뱅크는 지난 17일 서울 iM금융센터에서 STP 우수기관 선정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미국 전용송금 서비스 '해외송금 Lite'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해외송금 Lite'는 미국 송금 시 ACH 라우팅 번호와 계좌번호, 수취인 주소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다. 특히 출시 기념으로 송금 수수료를 700원으로 낮춰 연말까지 제공하면서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해외송금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 다자녀 가정 찾아 출산 축하

여섯째 출생 가정 방문…출산장려·육아 지원 확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경주시가 책임지겠습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23일 충효동 김도형(33)·임소라(32) 씨 가정을 찾아 여섯째 딸 나은 양의 출산을 축하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출생 사회에서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출산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여섯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인구정책 안내서와 함께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을 소개했다. 경주시는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출산축하금 20만원, 출산장려금 첫째 300만원에서 셋째 이상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산축하박스, 산후조리비, 육아용품 등 실질적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 가정은 여섯째 출산으로 출산장려금,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을 포함해 총 8,448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주낙영 시장은 “딸 셋만 되어도 금메달이라 하는데 여섯째를 낳으셨으니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저출산 시대에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양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경주에서도 다자녀 가정이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시, 황성문화공원 '기후대응도시숲' 선정 국비 포함 40억 투입…도심 열섬 완화·녹색 힐링 공간 조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황성문화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심 내 대규모 숲을 조성해 도시열섬과 폭염을 줄이고,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청 핵심 정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까지 황성문화공원 일원에 조성된다. 경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경북 내에서 가장 많은 도시숲 관련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성문화공원 기후대응도시숲은 지역 기후와 특색에 맞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기존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과 연계해 대기순환을 촉진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녹색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도시숲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역사와 녹색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물가 안정·소비 촉진·이웃 나눔 동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전통시장과 상점가 일대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다. 본청과 직속기관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성동·중앙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하고, 사업소와 읍면동은 23일부터 자체 계획에 따라 행사를 이어간다. 공기업과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과 장바구니를 활용, 제철 농산물과 선물용 상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한다. 주낙영 시장은 10월 2일 성동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보기에 참여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터전"이라며 “추석뿐 아니라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에도 전통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대구달서구, 칠곡군,칠곡군의회,대구도시개발공사,영남대,DGIST  소식

◇달서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선정 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특별교부세 12억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대비 실적, 조기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성과 등을 종합 반영해 진행됐다. 달서구는 지난 1분기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8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 1억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거머쥐었다. 구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 점검회의와 실적 보고회를 수시로 열어 사업별 진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했다. 또한 집행 부진 사유 해소, 규정·절차 안내, 현장 애로 해소 등 다각도의 대응체계를 가동해 집행률을 높였다. 그 결과 상반기 목표액 1,164억 원보다 604억 원 많은 1,768억 원을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대구시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촉진으로 지역경제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직장인 대상 '퇴근길 자격증 취득반' 운영 바리스타·타로심리상담 등 4개 과정…100여 명 참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한 '퇴근길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미와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과목은 △바리스타 자격도전 △타로심리상담사 △반려동물자연식전문가△ 세계혼밥·혼술여행 등 4개 과정으로, 현재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바리스타 과정에서는 커피학개론, 머신 운용, 우유 스티밍 등을 배우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타로심리상담사 과정은 카드 해석을 통한 성향 탐색과 심리적 안정, 자격증 취득을 병행한다. 반려동물자연식전문가 과정은 수제 간식 제작, 자연식 조리 실습 등으로 반려동물 먹거리 전문성을 높인다. 세계혼밥·혼술여행 과정은 각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건강한 혼밥·혼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친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아동권리교육 실시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반…아동친화도시 인증 준비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었다. 군의회는 지난 23일 회의실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가치와 이념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보장원이 제작한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해에도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군의회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상승 의장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군의회 역시 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 토지 매각 촉진 대책 마련 무이자 할부·선납할인 확대·연체료 인하…분양 활성화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미분양 토지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각 촉진 대책을 내놓았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분양 실적 부진으로 토지가 방치될 경우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2년 무이자 할부 판매 △선납할인율 인상 및 확대 △연체료율 인하 등 세 가지가 핵심이다. 기존 계약일로부터 3개월 내 잔금 완납 조건을 최장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바꾸고, 선납할인율은 현행 2.5%에서 5.5%로 높여 모든 용지에 적용한다. 연체료율 역시 6.5%에서 4.9%로 낮췄다. 공사는 이 같은 대책이 시행되면 분양 활성화를 넘어 지역 부동산업과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재고자산 매각 대책은 오는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추진되며, 경기 상황과 분양 현황에 따라 연장 및 개선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침체한 지역 부동산 시장과 경제 여건을 고려해 매각 촉진 대책을 마련했다"며 “지역 경기 회복과 시장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5회 연속 인증 공정 인사·역량개발·학생중심 서비스 전 영역 우수 평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영남대는 2012년 첫 인증 이후 2016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5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증 기간은 2028년 9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공부문 기관의 인재 채용·관리 및 교육훈련 체계를 평가해 3년마다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능력 중심의 인사관리, 재직자 교육훈련, 제도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올해 인증평가에서는 43개 우수기관, 4개 최우수기관, 1개 정부시책 반영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영남대는 △공정한 인사관리와 합리적인 평가·보상 체계△ 교직원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학생 중심 행정서비스 제도 개선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교육·행정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외출 총장은 “공정한 인사관리와 체계적 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 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DGIST, 힘·깊이 동시 측정 광간섭계 센서 개발 의료 시술·정밀 로봇 활용 기대…국제학술지 게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송철 교수 연구팀이 힘과 깊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광간섭계 기반 초정밀 센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세한 힘을 감지하면서 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의료 시술과 정밀 로봇 분야에 폭넓게 응용될 전망이다. 연구팀은 의료 영상에 활용되는 OCT(광결맞음 단층촬영) 원리와 정밀 측정용 패브리-페로 간섭계 원리를 결합해 새로운 방식의 센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여러 개의 센서를 제작해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했다. 실험은 돼지 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서가 장착된 바늘이 공막과 망막을 정확히 통과하면서 깊이와 힘을 동시에 감지했고, 시술자가 일정하지 않은 속도로 바늘을 주입해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했다. 기존 탐침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인 광섬유 기반 센서로,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면서도 사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센서의 경량화와 실용화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향후 초정밀 약물 주입기, 수술용 의료기기, 로봇 촉각센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철 교수는 “눈의 각막이나 망막에 미세한 구멍을 안전하고 정밀하게 뚫을 수 있는 기술"이라며 “임상 적용을 위한 검증을 거쳐 정밀 수술, 미세 조작, 힘 제어, 로봇 센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결과는 국제학술지 IEEE/ASME Transactions on Mechatronics에 게재됐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특집]김하수 청도군수, 복지와 미래 전략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내일(3)

“모두가 누리는 복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다"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 삶의 질 높이다" “청년이 머무르고 미래세대가 꿈꾸는 지속가능한 청도" ​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은 생활 현장에서 비롯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선 8기 들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에 집중해왔다. 이번 마지막 회에서는 복지·생활환경 개선과 청도의 미래 전략을 다룬다. ​ 글싣는순서 1: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발자취 2:경제와 관광으로 여는 청도의 미래 3:복지와 생활 인프라, 미래 전략의 길 ​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확대 청도군은 '모두가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를 목표로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각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해왔다. 노인복지: 경로당 환경 개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치매 안심센터 운영으로 노인 돌봄 체계를 강화했다. 청소년 정책: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추진, 방과후 돌봄 서비스 확대, 장학사업 활성화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썼다. 장애인 지원: 맞춤형 직업훈련과 복지시설 기능 보강으로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촘촘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 교통·의료·주거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확충도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교통 오지 마을버스 노선 확대, 공공형 택시 지원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발이 되었다. 군립 의료시설 개선,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 도입은 군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 주거환경 정비 사업도 병행됐다. 김 군수는 특히 “읍·면 단위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 전략을 실행해왔다. ◇지속가능한 농촌과 환경정책 청도의 미래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에 달려 있다. 귀농·귀촌 정책, 청년 창농 지원금 확대, 농업기술센터의 맞춤형 교육은 새로운 농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대응 전략, 하천 정비와 생태환경 보존 정책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청도를 물려주기 위한 장기적 과제다. ◇인구 감소와 청년 정주 대책 청도군도 예외 없이 인구 감소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김 군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청년 창업 지원과 청도형 청년 주거단지 조성은 '머무르는 청도'를 만드는 중요한 실험이 되고 있다. ◇김하수 군수의 다짐 김하수 군수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미래세대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도를 만들겠다"며 “복지·인프라·환경·인구정책을 아우르는 통합적 군정 운영으로 더 큰 청도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한 분 한 분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와 생활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며“앞으로는 청년이 머무르고 미래세대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청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경주경찰서, 도시재생·범죄예방 협약 체결...‘제13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개최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과 연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과 범죄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경주경찰서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범죄에 취약한 구도심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주경찰서는 정비 지역 내 방범시설 설치 자문, 범죄 취약지역 순찰 강화, 범죄 데이터 실시간 공유, 주민 대상 범죄예방 교육 및 커뮤니티 행사 공동 추진 등을 지원한다. 도시재생 과정에서는 범죄 예방 전문가로서 자문과 대응을 맡고, 경주시는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치안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도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며 “경주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도 “경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이 도시재생과 치안 강화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정주환경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27~28일 첨성대 일원…APEC 성공 기원 무대 성덕대왕신종의 가치·精神 기리는 글로벌 문화축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세계 최고의 종소리로 꼽히는 성덕대왕신종의 가치와 정신을 기리는 '제13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불국사, 동국대 WISE캠퍼스, 경북문화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가을 열리는 경주의 대표 문화축제로, 신라 천년의 울림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선보이는 무대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에밀레전은 '신라의 숨결, 세계의 화음으로!'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글로벌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27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정문 스님,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축하 인사와 APEC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축하 무대에는 가수 은가은(미스트롯 출신), 국악밴드 칠린스, 일본 공연팀 아즈마 아키, 중국 천극 변검배우 구본진 등이 참여해 국경과 장르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오후 2시 '에밀레 국악한마당', 오후 5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비보잉팀 티지브레이커스 공연이 이어져 젊음과 열정의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에는 △에밀레종 모형 타종 △사물치기 △다도체험 △신라 옷 입어보기 △도자기 물레 체험 등 20여 개의 신라 불교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성덕대왕신종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예술성이 집약된 세계적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에밀레전이 경주의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리고,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상징적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2일 시청 대회의실서 350여 명 참여 장애와 다양성 주제 강연·난타 공연 진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 박은주 강사가 맡아 '장애와 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인 인권 관련 법과 제도 △다양성 존중의 필요성 △장애 보조견 종류와 유의사항 △장애인의 자율성과 자립 △장애인 접근성 이해 등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어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인 '두리둥둥 난타팀'(주재승·차예진 강사)의 공연이 펼쳐져 문화 다양성의 관점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모든 직원이 매년 1회 이상,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 구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경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가 가진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권 보장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포항시, ‘2025 지구촌 엑스포’ 첫 개최...추석·가을 태풍 대비 비상체제 가동

DJ 파티로 축제 피날레…포항 글로벌 도시 도약 기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문화 교류와 글로벌 체험, 전시, 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대표 국제행사로 준비됐다. 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세계 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각국 의상과 메이크업 체험, 한국 전통놀이와 세계 전통놀이가 함께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글로벌 푸드트럭과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마지막은 방송인 박명수(DJ G-Park)가 참여하는 DJ 파티가 장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드림스타트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통 대책, 안전관리, 현장 운영 인력 등 세부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경제노동정책과, 여성가족과, 식품산업과, 농식품유통과 등 시 관련 부서와 포항시가족센터, 한동대, 포스텍 등 유관기관이 함께해 보완 사항을 논의하고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지구촌 엑스포는 포항이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부회장 초청…한국경제 전망 강연 글로벌 질서 변화·AI 시대 진입 등 분석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환경 변화와 한국 경제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9월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저성장·고물가 등 복합 위기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질서 속에서 지역경제와 행정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맡았다. 박 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지내며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 정책을 총괄한 경제 전문가로, 현재 대한상의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자문을 이끌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박 부회장은 △국제질서 변화 △한국경제 구조적 전환 △AI 시대 진입 등을 주제로 세계 경제 흐름을 분석하며 기회와 위기를 균형 있게 짚었다. 이어 △경제 연대 강화 △고급 인재 유치 △소프트 파워 육성 등을 대응 방향으로 제시하며, 지방정부와 공공조직의 협력적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제 환경은 불확실성이 일상화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지방정부 공직자들이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전략적 안목으로 대응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행정의 전략적 판단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을 통해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공직사회의 변화 대응력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위험지역 사전 점검·24시간 상황실 운영 형산강 범람 가정한 단계별 대피계획 수립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석연휴 재난대비 및 가을태풍 대책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사고 상황관리실 운영과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전 위험지역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중 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을 태풍에 대비해 하천 붕괴·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주민 대피 훈련, 배수로 정비와 하수도 준설, 산사태 위험지 및 공사장 점검을 실시 중이다. 특히 형산강 범람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대피 계획을 마련해 인명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상습 침수지역은 책임 담당제를 운영해 낙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배수로를 수시로 정비하겠다"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도 긴급 대피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대책을 확고히 마련해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대구달서구, 청도군, 칠곡군, 경주시의회, DGIST, 경북문화관광공사 소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부부와 미혼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10월 16일 'D-day 결혼 일정 관리' △10월 23일 '웨딩홀·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선택' △10월 30일 '신혼여행·혼수 준비' △11월 6일 '창업 컨설팅 특강'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1~3회차 강좌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전문 웨딩플래너의 현장 상담을 곁들여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창업 컨설팅 특강'을 새롭게 편성했으며, ㈜Lua 대표가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와 미혼남녀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아동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국 유일의 결혼친화도시로서, 결혼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뿐 아니라 결혼 이후 안정적 미래 설계까지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체감형 결혼장려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사업비 2억5천만 원 투입…폭 5.5m·연장 185m 개선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화양읍 신봉~교촌리 도로 확·포장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협소하고 노후화된 기존 도로를 전면 개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겪어온 교통 불편을 크게 줄이고 교통 안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억5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12일 착공해 9월 5일 완공됐다. 공사 구간은 총 연장 185m로, 도로 폭을 5.5m로 확장하고 고품질 아스콘 포장을 적용해 쾌적한 통행 환경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대형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해지고, 보행자 안전이 한층 강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천 시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져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갖추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낙후된 도로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리미엄 칠곡할매쌀' 브랜드 본격 출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23일 왜관읍 금남리에서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벼베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추수에 나섰다.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직접 농작업 현장을 찾아 벼베기 작업을 함께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첫 수확한 햅쌀은 '프리미엄 칠곡할매쌀'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 출하된다. 미호쌀 선도 재배농가 곽경수 씨는 “올해는 미호쌀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칠곡 프리미엄 쌀이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 사업'은 총 20㏊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약 40호 농가가 참여해 추진된다. 칠곡군은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DNA·품위·성분 분석,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은 농자재 공급과 함께 수매·유통·판매를 전담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흘린 땀방울이 오늘 풍성한 결실로 이어졌다"며 “프리미엄 쌀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구상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대표 정희택 의원을 비롯해 이락우·한순희·정성룡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경주의 미래 발전에 반영할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용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이영찬 교수)과 협력해 추진된다. 자료수집과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세미나,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일정 속에서 정책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는 보고서와 정책자료집으로 정리돼 향후 도시 발전과 국제행사 대응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배경과 필요성 △연구 방법 및 추진 방향△ APEC 성과를 통한 국제회의도시 위상 확립과 지역 발전 연계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정희택 대표의원은 “APEC 정상회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경주가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지역 균형발전·도시브랜드 강화·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다각적 관점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한 포스트 APEC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세계 석학 16명 초청, 최신 연구성과·비전 공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5 네이처 컨퍼런스(Natur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IST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주제는 'Towards Healthy Brain Aging: Bridging Biology, Lifestyle, and Therapeutics(건강한 뇌 노화를 향하여: 생물학·생활습관·치료학적 접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뇌 노화와 신경퇴행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 △전신 생리학 및 생활습관 요인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분자·세포 수준의 매커니즘과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치료 전략 등 폭넓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 뇌 영상만으로도 개인의 뇌 노화 속도를 예측할 수 있음이 밝혀지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평균 5.5개월의 뇌 노화 가속 현상이 보고되면서 관련 논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사 첫날 기조강연은 세계적 석학인 애나 마리아 쿠에르보(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노화연구소 소장)가 맡는다. 쿠에르보 소장은 '선택적 자가포식(Selective Autophagy)' 연구의 권위자로, 단백질 조절 메커니즘을 통한 신경퇴행성 질환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다른 기조강연자로는 스탠퍼드 의과대학의 토니 와이스 코레이 교수가 나서, 젊은 개체의 혈액 성분이 노화된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헬스케어 혁신 50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인물이다. 이와 함께 Nature Aging, Nature Neuroscience, Nature Metabolism 등 네이처 주요 저널의 편집장들도 참석해 학문적 비전을 공유한다. 컨퍼런스 기간에는 세계 석학 16명의 초청 발표와 더불어 논문 초록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들의 포스터 세션과 구두 발표가 이어진다. 모든 포스터 발표자에게는 DGIST와 네이처 명의의 공식 인증서가 수여되며, 우수 연구자에게는 특별 강연 및 연구 협력 기회가 주어진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구에 모여 뇌 건강과 슬로우 에이징 분야에서 심도 있는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DGIST가 국제적 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의 사전등록(얼리버드)은 오는 11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전국 해녀 550여 명 참여…축제·탐방 프로그램 풍성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항-제주 해녀 교류 및 제주도 탐방 행사를 열고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했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해녀 문화의 계승과 해양 문화를 매개로 한 지역 해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류는 지난 8월 포항 구룡포에서 열린 '제주해녀상 제막식'과 '동백나무 기념식수 행사'의 연장선에 있다. 포항과 제주는 해양 공동체로서 연대를 이어가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제주해녀축제 및 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포항 해녀 20여 명을 비롯해 제주, 거제,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해녀 550여 명이 함께 모여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알린 '숨비행렬 거리 퍼레이드'에는 포항시 대표 캐릭터 '연오'와 '세오'가 해녀들과 나란히 행진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포항 해녀들은 제주 전통시장을 비롯해 곶자왈 원시림 열차 투어,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주의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제주 출신 출가해녀로 포항 구룡포에 정착한 고인덕 해녀는 “행사 덕분에 고향 가족을 만나 감격스러웠다. 지역은 달라도 바다로 연결된 해녀들은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해녀 문화는 단순한 어업 기술이 아니라 민속 지식과 어촌 공동체 정신을 담은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해녀 문화를 비롯해 차별화된 경북의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인문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특집]김하수 청도군수, 경제와 관광으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다(2)

농업 혁신과 판로 다변화로 농가 소득 안정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 “축제·생태관광·체험형 콘텐츠로 머무는 관광도시 도약" ​ 청도군은 농업과 관광이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고장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다. 2회차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군정 성과를 집중 조명한다. ​ 글싣는순서 1: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발자취 2:경제와 관광으로 여는 청도의 미래 3:복지와 생활 인프라, 미래 전략의 길 ◇농업 혁신과 소득 다변화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는 '반시'와 '복숭아'로 대표되는 농업 중심 지역이다. 김 군수는 농산물 판로 다변화에 힘써 전국 대형마트·온라인몰과의 직거래 확대, 공영홈쇼핑 입점 등 유통 혁신을 이끌었다. 또한 농산물 가공산업을 육성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브랜드 '청도愛' 구축을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정책은 농가 소득 증대뿐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군정 역량이 집중됐다. 청도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노후 시설이 개선되고, 주차장 확충과 청년몰 조성 등으로 방문객 편의가 높아졌다. 또한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카드 수수료 절감 지원 같은 정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골목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발걸음 김 군수는 청도를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소싸움 축제: 국내 대표 민속축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프로방스 빛축제: 계절 한정형 관광에서 상시 운영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체류형 관광 효과를 높였다. 생태탐방로·레일바이크: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자연·레저 자원을 결합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운영과 기획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관광모델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관광도시'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문화와 경제의 융합 관광과 지역경제를 결합하는 전략도 빛을 발했다. 김 군수는 지역 공예·특산품을 관광 상품과 연계해 '문화소비-경제활동-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관광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과 직거래 장터 운영은 청도만의 고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군민과 함께 가는 길 김 군수는 “청도군의 경쟁력은 농업과 관광에 있다. 군민이 직접 주도하는 경제·관광 모델을 만들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지역 경제 활력과 관광자원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미래는 농업과 관광에 달려 있다."며“군민과 함께 농가 소득을 지키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며, 머무는 관광도시 청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천시,칠곡군,청도군,영진전문대,계명문화대,대구경북병무청 소식

◇영천시-㈜카펙발레오, 투자 이행 점검 및 협력 강화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생산라인 구축 지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2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카펙발레오 본사를 방문해 지난 7월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의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카펙발레오의 투자 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BSA) 생산라인 구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펙발레오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Valeo)'와의 합작법인으로, 자동차 동력전달장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기업이다. 이번 영천 투자계획은 전동화 흐름에 대응한 미래차 부품 생산라인 확충을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약 1,600억 원을 투자, 11,000평 규모의 산업용지에 최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카펙발레오의 투자는 영천이 미래차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행정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카펙발레오 관계자도 “영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차 부품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영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하이테크파크지구를 미래차·첨단부품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LH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칠곡군,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토목직 8~9급 신규 직원 대상 전문성 제고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토목직 공무원 8~9급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전문지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공사 실시설계 △설계수량 산출△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 △공사감독 실무 등을 집중 교육했으며,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꾀했다. 칠곡군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분기별 4회에 걸쳐 건설안전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대규모 사업 현장견학을 통한 현장 안전·품질관리, 보행안전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공무원행동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 수행을 강조하는 청렴교육도 병행해 신뢰받는 건설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은 8~9급 신규 기술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건설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고 예방접종을 통한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3가 백신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 일정은 대상별로 차등 운영된다.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자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 분산 접종이 권장되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청도군 관내에는 보건(지)소 9곳과 위탁의료기관 21곳이 지정돼 있다. 이와 함께 청도군은 자체 사업으로 14~64세 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접종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두류공원서 칵테일 퍼포먼스 선보여 창작 칵테일·플레어 쇼…청춘 감성 담아낸 무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지난 20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린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칵테일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 '결혼특구 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호텔항공관광과 학생들은 이재훈 교수의 지도 아래 직접 칵테일을 제조·서비스하며 학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다채로운 색감과 신선한 맛으로 꾸며진 칵테일은 축제 현장을 찾은 청춘 남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교수는 청춘의 감성을 담아 창작한 '블루 키스' '레드 하트' '화이트 모히토' 등 칵테일 3종과 함께 화려한 플레어 쇼를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방문객들은 고품격 칵테일의 맛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에 감탄을 표했으며,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학생들은 서비스 마인드와 전문 기술을 동시에 익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이재훈 교수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고품격 칵테일 문화를 즐기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관광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창업 마케팅 커스텀 프로그램' 성료 학생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8일 교내에서 '창업 마케팅 커스텀 프로그램'을 개최, 재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0여 명의 학생이 신청해 열띤 관심을 보였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창업 마케팅 전반을 심화 학습했다. 교육 과정은 △창업 마케팅 기초 이론 △온라인 마케팅 채널 분석 △타깃 고객 설정 및 페르소나 구축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창업 아이템별 맞춤 마케팅 기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히는 교육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참가 학생들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창업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온라인 마케팅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단계별 설명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상미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 마케팅의 기본기를 다지고 실질적인 전략 수립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무형 창업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을 이어가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속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우수 마케팅 기획서를 선정해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 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대구경북병무청, 해병대교육훈련단서 제4회 입영문화제 열려 병역 자긍심 고취·군 체험·가족과의 이별 현장 감동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2일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해병 1322기 입영자와 가족·지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병무청은 2011년부터 청년들의 병역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입영부대와 함께 입영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입영을 앞둔 청춘들의 긴장감을 덜고 가족들과의 이별 순간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역이행 응원' 및 '오늘도 이행' 감사캠페인 영상 상영△ 포토존 운영 △영상 편지쓰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병역 의무를 앞둔 청년들을 격려했다. 해병대는 군 보급품·피복 전시체험관, K9 자주포·상륙장갑차 전시·탑승 체험, 입영식 등을 준비해 장병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국방헬프콜센터에서는 '1303 국방헬프콜'을 홍보하며 병영생활 중 고충 상담 창구를 알렸고, 현장에는 커피차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오경준 청장은 “입영문화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앞둔 청춘들을 응원하고,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와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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