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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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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달서구, DGIST, 대구보건대, 계명대, 대구지방환경청, 대구경북병무청 소식

◇달서구, 2027 대입 전략 설명회 '북새통'.....“입시 불확실성 커진다" 제도 개편 앞둔 과도기 속 실전 정보 제공…맞춤형 진학 전략 수립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둔 '과도기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가 마련한 대입 설명회에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거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전략적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경북고등학교 현계욱 교사가 맡아 △2026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 △2027학년도 입시 전망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핵심 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진학지도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설명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027학년도 대입은 2028학년도 입시제도 개편을 앞둔 과도기적 시기로, 기존 전형 체계 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단순 정보 습득을 넘어 개인별 맞춤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최신 입시 흐름과 대응 전략을 공유받으며 진로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달서구는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맞춤형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수시 대비 설명회와 1대1 컨설팅 등 심화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시제도 변화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개인별 특성과 진로에 맞춘 실질적인 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GIST, '차세대 탈모 치료물질' 설계 돌파구...부작용 덜고 효과는 동등 컴퓨터 모델링 기반 신규 펩타이드 'MLPH' 개발…남녀 모두 안전·시장 58조 정조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기존 탈모 치료제의 고질적 한계로 지적돼 온 '부작용'과 '성별 제한'을 동시에 넘어설 수 있는 차세대 치료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19일 밝혔다. 단순 효능 경쟁을 넘어 '안전성 중심 치료 패러다임' 전환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DGIST는 뇌과학과 문제일·김소연 교수와 뉴바이올로지학과 이창훈 교수 연구팀이 컴퓨터 모델링을 활용해 부작용 없이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신규 펩타이드 'MLPH'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성영관 교수·곽미희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탈모 치료제는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가 사실상 전부다. 그러나 미녹시딜은 피부 자극, 피나스테리드는 호르몬 조절에 따른 성기능 장애 및 여성 사용 제한 등 치명적인 부작용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치료 효과 못지않게 '누가 안전하게 쓸 수 있는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이유다. 연구팀은 기존 접근법의 한계를 '정밀 설계'로 돌파했다. 조혈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이 모낭 세포 수용체와 결합해 발모를 촉진한다는 점에 착안하되, 적혈구 과다 생성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구조는 과감히 배제했다. 대신 발모를 유도하는 핵심 결합 부위만을 정밀 추출·최적화해 'MLPH'라는 새로운 펩타이드를 설계했다. 효과는 실험에서 입증됐다. 인간 모낭 조직과 동물 모델을 활용한 검증 결과, MLPH는 모발 성장 핵심 인자인 IGF-1 분비를 크게 증가시켰다. 특히 쥐 실험에서는 모발 성장이 멈춘 휴지기를 성장기로 전환시키며 기존 치료제인 미녹시딜과 동등한 수준의 발모 효과를 나타냈다. 동시에 우려됐던 적혈구 증가 등 조혈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기전 기반 치료 설계'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단순히 기존 물질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효과와 부작용을 분리해 설계한 점에서 신약 개발 패러다임에 의미 있는 전환점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시장성 역시 크다. 전 세계 탈모 인구는 약 10억 명, 국내만도 1,000만 명에 달한다.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은 2028년 약 5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원천 기술이 상용화로 이어질 경우, 의료·바이오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력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일 DGIST 교수는 “MLPH 펩타이드는 기존 의약품의 호르몬 부작용과 성별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한 치료 물질"이라며 “전 세계 탈모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게재됐다. ◇대구보건대-사회서비스원 맞손....통합돌봄 앞두고 '인력 양성' 시동 27일 시행 통합돌봄법 대비 현장형 교육 20회 운영…“전문성·네트워크 동시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지역 통합돌봄 체계의 성패를 가를 '현장 인력' 양성에 시동이 걸렸다. 법 시행을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서 교육 기반 구축에 나선 점에서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구보건대학교 L-라이프산업지원센터는 18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준 대구보건대 총괄부총장과 김영근 경영부총장, 배명섭 대구시 통합돌봄팀장, 최희재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최현경 사회복지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력 양성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제도 도입 논의는 이어졌지만,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은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통합돌봄 제공기관 종사자와 현장 실무자, 돌봄 보호자까지 교육 대상을 넓혀 총 20회 규모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해 현장 적용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대구보건대의 보건·복지 분야 교수진과 교육 인프라, 사회서비스원의 현장 운영 경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대학 중심의 이론 교육과 현장 기관의 실무 경험을 접목한 '혼합형 교육 모델'로, 지역 통합돌봄 교육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영준 총괄부총장은 “통합돌봄이 제도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 구조가 필수"라며 “대학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복지 현장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도-현장 간 간극'을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법 시행을 앞두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교육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인력 양성 체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계명대 김정진 교수 연구팀, 환자 맞춤형 골 지지체 최적 설계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근위 대퇴골 기반 기공 구조·이식 각도 동시 최적화…의료기기 설계 패러다임 전환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환자별 골 구조와 하중 환경을 정밀 반영한 '맞춤형 골 조직 재생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획일적 설계에 머물렀던 기존 인공 지지체 한계를 넘어, 개인별 최적 치료 설계로 확장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계명대학교는 기계공학과 김정진 교수 연구팀이 환자 맞춤형 골 조직 재생을 위한 인공 지지체 설계 기술을 개발해 국제 학술지 Expert Systems with Applications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JCR 상위 6.1%에 해당하는 최상위권 저널이다. 논문은 '2차원 근위 대퇴골 기반 환자 맞춤형 골 지지체 다공성 구조 및 이식 각도 최적 설계'를 주제로, 환자별 골 미세구조와 역학적 특성을 반영한 정밀 설계 기법을 제시했다. 인공 지지체는 손상된 골 조직 부위에 삽입돼 재생을 돕는 핵심 의료기기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골 결손은 자연 회복이 어려워 구조적 대체가 필수적이지만, 자가골·동종골 이식은 공급 한계와 감염, 면역 반응 등의 문제로 한계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문제는 '설계 정밀도'였다. 기존 지지체는 표준화된 형태로 제작돼 환자별 골 특성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과부하 또는 저부하가 발생해 오히려 치유를 저해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위 대퇴골의 2차원 유한요소 모델을 구축하고, 실제 하중 조건에서 구조 거동을 정밀 분석했다. 이어 유전 알고리즘을 적용해 지지체의 기공 크기와 이식 각도를 동시에 최적화하는 설계 기법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 이식 위치에 따라 최적의 기공 구조와 각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적화된 지지체는 외부 하중에 대한 적응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는 환자 맞춤형 설계가 단순 이론을 넘어 실제 기계적 성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김정진 교수는 “환자 맞춤형 인공 지지체 최적 설계는 기존 기술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영역"이라며 “골 미세구조와 역학적 환경을 동시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최준원 박사과정은 “환자 특성을 반영한 설계는 획일적 지지체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며 “향후 3차원 기반 정밀 의료기기 설계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최준원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김정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실제 임상 적용으로 이어질 경우,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시장 확대와 함께 관련 산업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세계 물의 날 맞아 정화활동 병행…민·관 협력 물관리 강조 “기후위기 시대, 물의 가치 되새긴다"…낙동강 강정고령보서 기념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기후위기로 물 자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낙동강 현장에서 물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환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19일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원에서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 시민구조봉사단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tbn 대구교통방송)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물관리 협력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수질오염사고 방제와 풍수해 피해 복구 등 지역 물환경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현장 중심 대응 역량을 강화해 온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낙동강변 정화활동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해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물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물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시민 참여를 통한 실천적 대응이 강조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은희 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 구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병무청, 수송사고 대응훈련....“동원훈련 안전, 현장에서 지킨다" 버스 추돌·도로 침수 상황 가정…재난통신망 활용 보고체계 점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동원훈련 병력 수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대응훈련이 실시됐다.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9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동원훈련 수송사고 등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원예비군 단체 수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수송버스 추돌사고와 폭우로 인한 도로 침수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한 상황 보고 체계를 집중 점검해,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전파 체계가 작동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 대응과 지휘 체계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CPR)과 외상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동원병력 수송 입영확인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병무청은 단순 매뉴얼 점검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이 안전 확보의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위기 상황은 사전 대비가 곧 대응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절차 연습을 통해 사고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동원훈련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청도군, 칠곡군, 영남이공대, 신용보증기금, 수성구,  대구북구 소식

◇청도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원거리 주민 행정접근성 강화 매전면 시작 7개 면 순회…법률·세무·복지·건강까지 원스톱 상담 제공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원거리 거주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19일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6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교통 불편 등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 19일 매전면 △24일 금천면 △ 25일 이서면 △ 30일 각북면 △ 31일 운문면 △4월 1일 각남면 △4월 2일 풍각면 순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일부 지역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군청 6개 부서 14개 팀이 참여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한법률구조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해 전문성을 더한다. 단순 민원 접수를 넘어 복합 상담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는 건축·토지·지적 관련 민원 처리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장애인 복지 상담 등 복지 분야를 아우른다. 여기에 국가암검진, 만성질환 관리, 금연클리닉 등 건강상담은 물론 법률·국세·지방세 상담까지 제공돼 주민들의 생활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안내가 이뤄지는 만큼, 주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행정이 주민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서비스"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현장에서 편리하게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칠곡군, '주소 갖기'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인구 유입·공동체 회복 시동 왜관 로얄사거리~왜관역 일대 가두행진…실거주 전입 유도·정주 의식 제고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정주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군은 19일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왜관역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기관·사회단체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거주 미전입자의 주소 이전을 유도하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대거 참여해 가두행진을 펼치며 주소 이전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참가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거리로 나와 캠페인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역 인구 유입과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단순한 인구 늘리기 차원을 넘어, 실제 거주와 행정 주소를 일치시켜 지역 재정 확충과 정책 효과를 높이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민·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로도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 “주소는 단순한 행정상의 표기를 넘어 지역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고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정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원 정책을 병행해 실질적인 전입 확대와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신입생과 '소통 행보'…웰컴 토크 콘서트 성료 5회 걸쳐 1,600여 명 참여…건의사항 즉각 반영 '학생 중심 경영' 재확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26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학생 중심 대학'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19일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과별 일정에 따라 신입생 1,6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학 생활의 출발선에 선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이재용 총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대학의 교육 비전과 학생 중심 교육 시스템, 복지 프로그램, 취업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신입생들이 학업 설계와 진로, 취업 준비, 대학 적응 등 현실적인 고민을 쏟아내며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건의가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로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간호학과 신입생은 교내 엘리베이터 운영 효율 개선을 요청했고, 화장품화공계열 신입생은 NCS 인·적성 검사 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건의했다. 이에 이 총장은 학생복지처에 관련 사항 검토를 지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호응을 얻었다. 대학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데이터화해 향후 교육 서비스 개선과 대학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행형 소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의 기반이 된 '학생 중심 경영' 철학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재용 총장은 “신입생들이 대학의 교육 방향과 지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소통 프로그램이 신입생들의 학습 동기와 적응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 취임 첫 행보로 수출기업 현장행보 중동 정세 불안 속 대구 식품기업 방문…유동성 지원·특례보증 확대 점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수출기업 현장을 찾아 대외 리스크에 직면한 기업들의 애로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지원의 속도와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행보다. 신용보증기금은 19일 강 이사장이 전날 대구 달서구 소재 식품 제조기업 '농업회사법인 ㈜영풍'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 기업 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체감도 높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풍은 '이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대표 수출기업이다. 그러나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에 더해 중동 리스크까지 겹치며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재곤 대표는 “대외 환경 악화가 장기화되면서 수출기업들의 자금 흐름이 빠르게 경색되고 있다"며 “피해기업이 신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확대된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강 이사장은 “불확실한 무역환경 속에서도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현재 시행 중인 '신속위기대응 특례보증'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특례보증은 관세 부담 증가, 내수 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중동 정세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0.5%포인트 인하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강 이사장은 “글로벌 강소기업들이 외부 변수로 성장의 발목이 잡히지 않도록 현장의 요구를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임 직후 첫 일정으로 현장을 택한 이번 행보는 '책상 위 정책'이 아닌 '현장 체감형 지원'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대외 불확실성이 상수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 계기다. ◇수성구, 대구시 안전시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재난대응 체계·선제적 안전관리 성과…상황실 구축 등 안전행정 두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재난 대응 체계와 생활 밀착형 안전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시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수성구는 대구시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인 안전 시책 추진 역량을 높게 평가받으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각 구·군의 안전 의지와 재난 대비 체계 구축 수준, 현장 중심 안전관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 대비 역량 강화 △시설물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성구는 시 합동점검 참여와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및 활용, 안전한국훈련과 재난관리 자원 훈련, 상황 전파 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간 다중이용시설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반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2024년 대구 최초로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대피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선제적 안전 확보에 주력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단순 점검을 넘어 대응과 예방을 아우르는 입체적 안전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 북구보건소, 이·미용업소 환경개선 지원…최대 200만 원 노후 시설 개선비 50% 지원…5년 이상 영업 업소 대상 10곳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노후화된 이·미용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북구보건소는 '2026년 이·미용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설비 개선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업소당 최대 지원금은 200만 원으로, 노후된 영업장 바닥과 도배, 화장대 등 내부 시설 개선과 함께 이·미용 의자, 샴푸대, 온수기, 소독기 등 주요 설비 교체 비용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서 5년 이상 영업을 유지한 업소로, 영업주의 관내 거주 여부와 영업장 면적, 영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약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4월 8일까지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북구보건소 위생과 공중위생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경주시, 청도군, 달서구, iM뱅크, 영남대병원 소식

◇경주시, 결핵예방주간 운영…이동검진·집중 홍보 추진 22~28일 온·오프라인 캠페인…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검진 실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보건소가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인식 제고와 조기 검진 확대를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이동검진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방주간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검진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경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승강장 전광판을 활용해 예방수칙과 보건소 검진 정보를 안내하고,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의료 취약지역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 안내 포스터를 부착해 접근성을 높인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료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약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동검진에서는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하고, 기침 등 의심 증상이나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객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조기 진단과 치료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주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초기 검진에, 하반기에는 유소견자 추적검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치매보듬마을 조성 본격화…주민 설명회 개최 각남면서 인식도 조사 병행…지역공동체 중심 치매 친화 환경 구축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도군은 지난 17일 각남면 사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보듬마을 사업 설명회와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목적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주민 대상 인식도 조사와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공동체 중심 사업이다. 청도군은 오는 23일 금천면 김전1리에서도 동일한 설명회와 인식도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중구 청도군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감염취약시설에 세균측정기 무료 대여 ATP 장비·손세정 교육 병행…현장 중심 감염 예방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감염취약시설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세균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보건소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세균측정기(ATP)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시설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감염병 고위험군이 밀집해 있어 감염 발생 시 확산 위험이 큰 만큼,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인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ATP 세균측정기는 기구와 환경 표면, 손 등 접촉면의 오염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손소독과 환경소독 전후의 변화를 즉시 측정할 수 있어 현장 교육과 위생 점검에 활용도가 높다. 달서구보건소는 장비 대여와 함께 손세정 교육장비인 '뷰박스(view-box)'도 함께 제공해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를 병행할 계획이다. 장비 대여 기간은 최대 1주일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제출한 뒤 보건소를 방문해 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달서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은 위생 관리와 감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비와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리멤버앤컴퍼니와 인재영입 협력…채용 경쟁력 강화 플랫폼 기반 채용 전 과정 지원…디지털 인재 확보 본격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채용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iM뱅크는 지난 17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리멤버앤컴퍼니와 '인재 영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뉴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을 추진 중인 iM뱅크가 디지털 등 핵심 분야 인재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iM뱅크는 협약을 통해 채용 채널을 다각화하고 우수 인재 확보 기반을 확대해 조직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리멤버앤컴퍼니는 약 500만 명 규모의 프리미엄 인재풀을 기반으로 신입 및 경력 채용 전반을 지원한다. 후보자 탐색부터 전문 면접관 지원, 심층 평판 조회까지 채용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풀 케어(Full-care)' 서비스를 통해 핵심 채용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iM뱅크는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검증된 인재를 선발하고 조직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iM뱅크 관계자는 “핵심 인재 확보와 육성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채용 플랫폼과 금융권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과 플랫폼의 결합을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확대해 양사의 미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남대병원 민호기 교수, 심장수술 1천례 달성 중증·고위험 환자 수술 성과 축적…지역 심장치료 거점 역할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민호기 교수가 심장수술 1천례를 달성하며 지역 심장질환 치료 분야의 이정표를 세웠다. 영남대병원은 민 교수가 지난 2월 기준 심장수술 1천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부임 이후 약 7년 만에 이룬 성과로, 중증 심장질환 환자 치료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수술 1천례에는 무펌프 관상동맥우회술(OPCABG)을 비롯해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판·승모판 등 판막수술, 급성 대동맥 질환 수술, 선천성 심장질환 수술 등 고난도 수술이 포함됐다. 특히 고령 환자와 심부전, 만성 신질환을 동반한 고위험군 환자에서도 안정적인 수술 성적을 유지하며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민 교수는 부임 이후 최소침습 심장수술을 확대하고 중증 심부전 및 고위험 관상동맥질환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술 치료를 시행해 왔다. 아울러 수술 후 조기 회복 프로토콜을 도입해 환자 안전성과 회복 속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를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고난도 심장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구·경북 지역 심장질환 치료의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민호기 교수는 “심장수술 1천례 달성은 의료진과 간호사, 마취과, 중환자실 등 병원 전체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와 안전한 회복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병원은 향후 고위험 심장수술 역량을 강화하고 최소침습 수술을 확대하는 한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영천시, 포항시, 영남대, DGIST, 대구시교육청, 대구동산병원 소식

◇영천시, 과수꽃가루은행 한 달간 운영.....'기후변화 대응' 인공수분 지원·장비 무상 임대…냉해·수분곤충 감소 대응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결실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영천시는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농업기술센터 내에 '과수꽃가루은행'을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개화기 이상저온 현상이 잦아지면서 냉해 피해 우려가 커지고, 꿀벌 등 화분매개충 감소로 자연 수분만으로는 안정적인 결실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과수꽃가루은행은 농가가 채취해 온 꽃봉오리에서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직접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전문 채취 장비와 기술 인력을 배치해 농가의 작업을 돕는다. 인공수분은 암술에 꽃가루를 인위적으로 묻혀 결실률을 높이는 작업으로, 상품성이 높은 정형과 생산 비중을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시는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인공수분기를 무상 임대하고, 적기 작업을 유도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또 농가에서 확보한 꽃가루를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해 필요 시 공급하고, 발아율 검사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인공수분 방법도 지도할 방침이다. 최재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기를 앞두고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미리 확보해 적기에 작업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에 '바이오반도체 전략기지' 출범…K-BIGHEART 본격 가동 NRL 2.0 선정, 2034년까지 1,130억 투입…진단·세포치료 등 5대 분야 집중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와 포스텍이 바이오와 반도체를 융합한 차세대 의료기술 확보를 위한 핵심 연구거점을 구축했다. 포항시와 포스텍은 18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등 정부·지자체·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소 출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연구소는 2034년까지 총 1천130억 원(국비 950억 원·지방비 100억 원·민자 8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반도체 기술 개발을 선도할 전략 기지로 육성된다. 연구소는 바이오와 반도체를 결합한 '바이오반도체' 기술 확보를 목표로 △글로벌 헬스(휴대용 진단기기) △오가노이드(줄기세포 배양) △세포치료 △분자의학 △양자기술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또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반도체 파운드리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시제품과 검증기술, 데이터 등을 지역 기업의 제품화와 기술 고도화에 연계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오반도체는 생체 신호 검출과 전자 신호 처리를 결합한 기술로, 초정밀 질병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 의료 핵심 분야로 꼽힌다. 연구소는 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내에 위치해 기업 창업과 유치, 산학연 협력 연구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 집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초대 연구소장에는 포스텍 루크 리(Luke P. Lee) 교수가 임명됐다. 그는 하버드 의대 교수 등을 역임한 나노바이오포토닉스 분야 권위자로, 포항 방사광가속기 등 기존 연구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이 글로벌 바이오 기술을 선점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 바이오 경쟁력을 견인하는 연구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이만만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동문·지역사회 참여 확산 “천원의 기부, 2만 학우의 아침을 채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본격화하며 캠퍼스 안팎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새학기를 맞아 '이만만(二萬滿)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약 2만 명의 재학생들이 하루를 든든한 아침 식사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대학이 재원을 분담해 학생들이 1천 원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경제적 부담과 바쁜 일정으로 아침을 거르는 대학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안정적인 식사 제공을 통해 학업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영남대는 여기에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부 방식을 접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확장했다. 소액 기부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캠페인은 시작과 동시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졸업 동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한 기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윤정현 영남대 대외협력처장은 “작은 나눔이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대학과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는 영남대 발전기금 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 1층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영남대는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학생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DGIST, ESG 경영 공식 선언…지속가능 캠퍼스 전환 본격화 위원회 신설·비전 수립…친환경·사회적 가치·책임 거버넌스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공식 선언하며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DGIST는 지난 17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선포식'을 열고 기관 차원의 ESG 경영 추진을 대내외에 공식화했다고 18일 밝혔다. ESG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 방식으로, 최근 공공기관과 기업 전반에서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DGIST는 국가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ESG 경영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연구·교육·행정 전반에서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DGIST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기관 차원의 비전과 전략체계를 마련했다. ESG 비전으로는 '창의와 포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DGIST'를 제시하고, △친환경 캠퍼스 조성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책임 있는 거버넌스 확립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ESG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이 발표됐으며, 실행 선언문 낭독과 함께 구성원 대표들이 참여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교육·연구기관 역시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역할을 재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DGIST는 앞으로 ESG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꿈창작 캠퍼스' 1기 모집…학교 밖 진로교육 확대 대학 연계 수업·학점 인정 운영…4~7월 주 2~3회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 '꿈창작 캠퍼스'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꿈창작 캠퍼스' 1기 운영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대학과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지역 일반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1학년은 2학기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은 해당 기관에서 주 2~3회 수업을 듣게 된다. 올해는 영남대와 대구보건대 등 대학 10곳과 지역사회 기관 2곳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과형 10개 강좌와 창의적 체험활동 25개 강좌가 개설돼 교과 심화 과정부터 융복합 교육, 기초 직업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2025년 2학기부터 도입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이 교과형 강좌로 운영된다. 고등학생이 대학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받고, 해당 대학 진학 시 대학 학점으로도 추가 인정받을 수 있다.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영남대는 최대 4학점, 대구보건대는 최대 8학점까지 인정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20일 오후 6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수요를 반영한 진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동산병원, '암 예방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38년 호스피스 돌봄 성과 인정…통합형 모델로 지역 암관리 선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국가 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암 예방과 진단, 치료,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구동산병원은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호스피스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병원은 1987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개소한 이후 38년간 말기 암 환자 돌봄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병상을 21개에서 29개로 확대하고 병동을 리모델링해 치료 환경을 개선했다. 병상 증설 이후에도 실시간 병상 관리 체계와 진료협력센터 연계를 통해 입원 대기 기간을 단축했으며, 95% 이상의 높은 병상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를 연계한 '통합형 호스피스'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 산하 병원 간 협진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 상태에 맞는 연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 1회 다학제 회의와 하루 2회 이상 회진을 통해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정서·영적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인적 치유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김상현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말기 암 환자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해 온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돌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대구시의회, 경주시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북구, 수성구, 계명대 소식

◇대구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9건 가결 하수도 조례 개정안 심사 유보…북구 발전 관련 5분 자유발언 예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제323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주요 안건 처리에 나선다. 대구시의회는 19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논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심사가 유보됐고,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나머지 9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이 '대구 북구권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설 계획이다. 북구권 발전 전략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 제언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심사와 함께 지역 현안 점검에 집중하며 입법·정책 기능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24회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3건 처리 상수도 부담금 조례 수정 가결…산림복구·통상도시 전략 등 정책 제언 이어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가 제296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경주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의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김동해 의원은 '경주시 산림복구 계획 촉구'를 주제로 산림 훼손지에 대한 체계적 복구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임활 부의장은 '경주시의 국제통상 허브 도시 도약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박광호 위원장은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시민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이 가운데 '경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 및 채택됐다. 이동협 의장은 “8일간의 임시회 동안 안건 심사에 힘써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해 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에서 논의된 안건과 정책 제언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경주시의회는 오는 6월 예정된 제297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홍콩·선전 K-관광로드쇼 참가 APEC 연계 관광콘텐츠 앞세워 남중국 시장 공략…현지 업계와 협력 확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중국 남부 핵심 시장을 겨냥한 관광 마케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홍콩과 선전에서 열린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홍콩과 중국 광둥성 선전 지역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한 관광 수요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콩 행사에는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는 주요 여행사 및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대표 관광자원과 체험형 관광상품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현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도 병행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 구축에 주력했다. 이어 열린 선전 로드쇼에는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사는 지역관광 설명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야간관광 콘텐츠 등 남중국 시장을 겨냥한 특화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특히 선전과 경주의 APEC 개최지라는 공통점을 활용한 전략이 주목을 끌었다. 공사는 2026년 APEC 개최지인 선전과 2025년 개최지 경주 간 연계성을 강조하며, APEC 레거시를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중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제안하며 관광 교류 확대 의지도 밝혔다. 김남일 사장은 “홍콩과 선전은 방한 관광 수요가 높은 중국 남부 핵심 시장"이라며 “2025 APEC 개최도시 경주의 브랜드 가치와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남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공사는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현지 관광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하고, APEC을 활용한 전략적 해외 관광마케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차대식 대구 북구의원, 저소득층 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전달…'행복북구 희망은행' 사업비로 활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차 의원은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와 배분 절차를 거쳐 북구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북구 희망은행'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위기 가구에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대표적 복지 안전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구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행복북구 희망은행'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 관광콘텐츠 확장…이월드와 맞손 굿즈 입점·테마관광 개발 등 협력…캐릭터 기반 도시브랜드 전략 본격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대표 캐릭터 '뚜비'를 앞세워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수성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지역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 캐릭터와 지역 관광시설을 연계한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캐릭터 산업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뚜비 굿즈 이월드 스토어 입점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 콘텐츠 개발 △이월드 내 캐릭터 공연 및 포토존 운영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월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뚜비 체험형 콘텐츠와 기념상품을 선보여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수성구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발된 캐릭터로, 각종 굿즈와 문화콘텐츠로 확장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동진 이월드 대표이사는 “뚜비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를 상징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며 “놀이시설을 넘어 지역 먹거리와 기념품 등과 연계한 콘텐츠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 캐릭터가 관광과 결합해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뚜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향후에도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며 문화·관광·경제가 선순환하는 도시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명대, 국책사업 연속 선정…아세안 교류 '확대 가속' AI 융합 인재 양성·문화교류 병행…2030년까지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가 국책사업 연속 선정 성과를 발판으로 아세안 국가와의 국제 교류 확대에 본격 나선다. 학생 교류 규모를 대폭 늘리는 동시에 문화교류까지 병행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계명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CAMPUS Asia-AIMS 사업 2주기(2021~2025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3주기 사업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을 이어가며 아세안 국가와의 쌍방향 학생 교류를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계명대는 2주기 사업 기간 동안 아세안 4개국 9개 대학과 협력해 총 110명의 학생 교환 성과를 거뒀다. 3주기 사업에서는 파견 및 초청 교환학생 규모를 180명으로 확대해 교류 폭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특히 이번 3주기 사업은 교육 분야 확장이 핵심이다. 기존 어학·문화, 국제통상, 관광·요식, 공학 중심 교류에서 나아가 AI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한·아세안 AI+X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계명대가 구축한 AI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세안 학생들의 융합형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문화교류 영역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계명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K-Culture Bridge to Vietnam' 사업을 추진, 베트남 호찌민과 나트랑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한국전통무용,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정 국제부총장은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를 교육과 문화 전반으로 확대해 글로벌 협력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계명대가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브릿지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교환학생을 넘어 교육·문화 융합형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기반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칠곡군 북삼오평산단, 국토부 ‘사업성 인증’

LH 공공토지 비축사업 선정…재정 부담 완화·수요 기반 산업거점 본격화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추진하는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부의 '사업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궤도에 진입했다. 최대 난관으로 꼽히던 초기 토지 보상비 부담을 공공이 흡수하면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크게 낮아졌다는 평가다. 칠곡군은 18일 북삼오평일반산단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순한 지원사업 선정이 아닌, 정책 적합성과 시장 수요, 재원 회수 가능성까지 종합 검증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사업성 인증'으로 해석된다.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LH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선매입한 뒤 적기에 공급하는 제도다.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는 대규모 선투입이 필요한 보상비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어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이번 선정으로 칠곡군은 약 37만 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상비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다. 특히 토지 확보 지연에 따른 사업 장기화, 금융비용 증가 등 연쇄적 부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는 심의 과정에서 북삼오평산단이 상위 계획과 긴밀히 연계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제4차 경상북도 종합계획(2021~2040)'과 '2040년 칠곡군 기본계획'에 포함된 핵심 산업 거점 사업으로, 정책 일관성과 공공성 측면에서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칠곡군 내 산업용지는 사실상 소진된 상태로, 사전 조사에서 196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히며 공급 공백이 현실화된 상황이다. 단순한 개발계획이 아닌 '수요 대응형 산업 인프라'라는 점이 중앙정부 판단을 끌어낸 배경으로 분석된다. 사업은 단계적·분할 방식으로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다. 북삼읍 오평리 일원에 조성되는 산단은 중심도로를 기준으로 남·북측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남측 469필지는 칠곡군이 약 7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직접 착수하고, 북측 385필지는 LH가 약 64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연계 개발에 나선다. 핵심 부지부터 순차 확보하는 방식으로 자금 부담과 사업 리스크를 분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총 123만㎡ 규모의 북삼오평산단은 자동차, 기계금속, 전자부품 등 제조업 기반 기업을 중심으로 유치가 추진된다. 구 미·대구 산업벨트와 연결되는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광역 산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과제도 남아 있다. 계획 승인, 보상 협의, 기반시설 구축 등 후속 행정 절차가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사업 지연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분할 추진 방식이 속도 관리에는 유리하지만 구간 간 연계성 확보가 관건으로 지적된다. 칠곡군은 상반기 중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목표 준공 시점은 2031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북삼오평산단의 정책적 필요성과 사업성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 확인된 것"이라며 “LH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경주시, 영천시, 포항시, 청도군, 영남대 소식

◇경주시, 상·하수도 인프라 '국비 중심 전환' 가속 4689억 규모 30개 사업 추진…보급률 90% 목표 도시기반 확충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총 사업비 4689억 원 규모의 상·하수도 국비사업 30건을 추진 중이거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시기별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건, 1781억 원 규모 사업이 진행됐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는 22건, 2908억 원 규모 사업이 추가로 확보돼 추진되고 있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11건(2313억 원), 하수도 19건(2376억 원)으로, 노후 정수장 정비와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 중심을 이룬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재원 구조의 변화다. 경주시는 기존 지방채 및 민간투자 중심에서 벗어나 국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과거 상수도는 지방채, 하수도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456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총 4689억 원 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재정 건전성과 사업 지속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93억 원 수준에서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313억 원으로 대폭 증가하며 정책 전환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상·하수도 보급률을 기존 60~70% 수준에서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노후 시설 개선과 공급망 정비를 병행해 시민 체감 생활 환경을 크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인프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설·자재·인력 수요가 확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통한 안정적 사업 추진과 함께 체계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상·하수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감포 해양레저관광 '신성장 축' 띄운다 490억 투입 나정해수욕장 일원 거점 조성…역사·레저 결합 관광벨트 구축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6일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실시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문무대왕 역사 콘텐츠와 동해안 해양자원을 결합해 경주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 역사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해양레저를 접목한 관광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며,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원에 사계절 체류형 해양레저단지가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레저지원센터와 사계절레저체험센터를 비롯해 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 산책로, 용오름길 등이 들어선다. 관광·체험·휴식 기능이 결합된 복합 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해 연중 관광 수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오는 6월 시행계획 승인 및 고시를 거쳐 7월 공사를 발주하고,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시너지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숙박·외식·레저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의 역사성과 해양레저를 결합한 관광 거점을 조성해 경주가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친환경 해충 방제 '선제 대응' 가동 포충기 96대 점검·교체 완료…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 총력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7일 친환경 해충퇴치기인 포충기 86대에 대한 점검과 10대 교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해충 발생 초기 단계부터 밀도 저감에 나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포충기는 LED 램프를 이용해 해충을 유인·포획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방제 장비다. 자동 점등·소등 기능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도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영천시보건소는 하천변과 공원 등 모기와 날벌레 서식이 많은 지역과 민원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기존 장비를 점검·정비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했다. 포충기는 오는 10월까지 가로등 점등 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역 조치를 통해 화학 약품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생활환경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방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방제와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병행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연어양식단지, 부지 확보 '마침표'…사업 속도 가속 국토부 토지비축 2단계 선정…연구·생산·유통 연결 산업생태계 구축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6년도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 대상지에 '연어양식특화단지 배후부지 2단계 구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체 배후단지 부지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산업단지 조성의 핵심 기반이 마련됐다. 앞서 2024년 9월 1단계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단계까지 포함되며 단계별 부지 확보 전략이 완성됐다. 포항연어양식특화단지는 총사업비 783억 원을 투입해 장기면 금곡리 일원 22만2669㎡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사업 추진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테스트베드 준공 이후 노르웨이에서 대서양연어 수정란을 도입해 본격적인 양식 실증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토지비축사업 선정으로 배후단지까지 적기에 확보되면서 연구·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통합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은 LH 토지은행이 사업 대상지를 선매입한 뒤 필요 시 공급하는 방식으로, 지가 상승 이전에 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사업비 절감과 함께 최장 5년 분할 납부로 재정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지 보상 업무를 LH가 전담함에 따라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고 사업 추진 기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 내 배후단지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6월 경북도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거쳐 연내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7년 12월 '포항산 연어' 첫 출하가 이뤄지고, 2030년에는 연간 1만1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연어양식 산업단지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연어 시장에서 국산화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양식기술을 접목한 미래 수산업 모델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김정표 해양수산국장은 “2단계 배후부지까지 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최대 과제였던 부지 확보 문제가 해소됐다"며 “테스트베드와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해 포항을 동북아 연어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청도여성대학 43기 개강…여성리더 양성 '지속 확대' 6월까지 각북면서 운영…배움·나눔 선순환 지역사회 활력 견인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7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지역단체장, 여성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여성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43기는 '품격 있는 배움, 당당한 여성!'을 주제로 6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리더십·디지털 활용·현장체험 등 실생활과 사회참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강의 중심을 넘어 참여형 교육과 현장 체험을 병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활용 교육을 포함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 교육도 강화됐다. 수료생들은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밑반찬 나눔, 저출생 극복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교육이 개인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배움-실천-나눔'으로 이어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도군은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여성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리더십을 갖춘 여성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운문면에서 제44기 여성대학을 추가 운영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한문교육과, 임용시험 '전국 1위' 저력 10명 합격·수석 다수 배출…학사관리·선후배 문화 결합 성과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 한문교육과는 이번 임용시험에서 총 10명의 신규 교사를 배출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8개 지역에서 총 43명을 선발한 가운데 거둔 성과로, 전국적으로 고른 합격자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부산과 전남을 제외한 6개 지역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충남(임수연), 울산(김예진), 경북(전민지)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14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수석과 차석(곽다현)을 모두 차지하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줬다. 주전공인 한문뿐 아니라 복수전공을 이수한 학생들이 국어와 사회 과목에서도 각각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과 간 확장성에서도 강점을 드러냈다. 단일 전공에 머무르지 않는 교원 양성 역량이 입증됐다는 분석이다. 영남대 한문교육과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2020년과 올해까지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학사관리와 독특한 학과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 간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학습 환경과 함께, 방학 전공특강, 서예전시회, 동반 산행, 성장 토크 등 차별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이 학업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선배가 끌어주고 후배가 따라가는' 전통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직 교사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임용시험 준비 과정에 적극 참여해 후배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2차 시험 합격률 80%라는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19학번 동기 4명이 함께 스터디를 구성해 전원 합격하는 등 협력 중심 학습 문화가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김봉남 학과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꿈을 이룬 제자들이 이제는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교육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에 아쉽게 합격하지 못한 졸업생들과 임용 준비생들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청도군, 달서구, 영남이공대, 수성구, 대구시교육청, 대구북구 소식

◇청도군, 재해예방 행정 '현장형 대응력' 입증 행안부 점검 장려 선정…9개 사업 282억 투입, 선제적 안전망 강화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위험저수지 및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전국 918개 재해예방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업관리와 예산 집행, 공정관리, 안전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청도군은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과 정비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군은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6개소(동곡1·금천·운문·대곡·가금예리·신원)와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3개소(소진·각북·풍각) 등 총 9개 사업장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구조적 개선과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도군은 단순 시설 정비를 넘어 사전 점검과 위험요소 제거에 중점을 두며 '예방형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장려 지자체 선정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요소를 면밀히 점검·정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경북 지역은 상주시와 청송군이 최우수, 구미시와 예천군이 우수, 영양군과 청도군이 장려 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 ◇대구 달서구, 초고령사회 대응 '전국 표준' 제시 노인행복 패키지로 정책대상 최우수…일자리·돌봄·인프라 3축 완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17일 밝혔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 후원,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고령친화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평가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달서형 노인행복 패키지'다. 달서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구조적 변화를 단순 복지 대응이 아닌 지역 전반의 정책 전환으로 접근하며,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5년 7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달서구는 '내 집 같은 복지관, 내일(Job)이 있는 노후, 내 곁의 돌봄'이라는 3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왔다. 우선 인프라 측면에서는 생활권 중심 복지시설 확충이 두드러진다. 성서시니어스포츠관을 시작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2개소, 지역 최대 규모의 월배노인종합복지관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집 가까운 복지'를 현실화했다. 복지관 내 디지털 배움터와 스마트 강의실 운영 역시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이끄는 핵심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4개월 만에 회원 1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일자리 정책에서도 성과가 뚜렷하다. 달서구는 백세밥상, 할미카페 등 민관 협력형 공동체 사업단을 포함해 총 6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623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285명의 지역봉사지도원과 15개 선배시민 봉사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도 구축했다. 돌봄 분야에서는 기술과 사람이 결합된 스마트 돌봄 체계가 눈길을 끈다.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우리 동네 한방 주치의' 사업을 도입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AI 돌봄 스피커와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정서 지원을 강화했다. 여기에 110개소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더해 시·공간 제약을 넘어서는 노인 소통 기반도 마련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라며 “고령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전환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의 기준으로 삼아 진정한 고령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해외취업 '양대 축' 완성 일본 IT·호주 조리 외식…국가별 맞춤형 글로벌 취업모델 구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해외취업연수사업'에서 K-Move스쿨 과정과 신(新)청해진대학 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의 핵심은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고도화'다. 대학은 일본 IT 분야와 호주 조리·외식 분야를 각각 전략 거점으로 설정하고, 전공 기반 취업 연계 구조를 정교하게 설계했다. 산업 수요와 교육, 취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일본 과정은 기술비자 취득을 전제로 한 IT 취업 연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웹개발자와 시스템엔지니어 등 현지 기업 수요가 높은 직무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며, 어학·직무·실무 프로젝트가 결합된 통합형 교육이 특징이다. 특히 일본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역량을 교육과정에 직접 반영하고, 단계별 일본어 교육과 포트폴리오 구축, 기업문화 이해 및 면접 대응까지 포함한 '취업 완결형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호주 과정은 자격취득과 취업을 연계한 실무형 모델이다. 조리·외식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인정받는 자격 취득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취업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대학은 호주 정부 인증 체계에 기반한 조리 자격 취득을 핵심 축으로 삼고, 어학 능력과 현장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단순 취업을 넘어 현지 정착과 경력 개발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영남이공대가 일본과 호주를 양대 축으로 설정한 것은 산업 수요와 전공 적합성을 동시에 반영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일본은 기술비자 기반 정규직 취업 시장이, 호주는 자격 기반 취업 시장이 각각 활성화돼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이재용 총장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축적해 온 취업 경쟁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가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해외 취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세계 물의 날' 맞아 수자원 보호 실천 확산 망월지 일원 환경정화·절수 캠페인…주민 참여형 물 복지 인식 제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과 구청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과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된 국제기념일로, 수자원의 중요성과 물 부족 문제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다양한 연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국제연합(UN) 주제는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이다. 전 세계 약 18억 명이 안전한 식수에 접근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물 확보 책임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를 조명하며, 물 복지의 형평성과 정책적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로 정해졌다. 물이 지닌 공공성과 생명 가치, 그리고 모두가 평등하게 누려야 할 자원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수성구는 3월을 '물의 날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천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망월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변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과 함께 물 절약 실천을 알리는 캠페인을 병행하며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행정 주도가 아닌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민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수성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물 절약과 수질 보호에 대한 인식을 일상 속 행동으로 확산시키고, 기후변화 대응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주민들이 기후위기와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태전1동, 저소득 학생 '새 출발 응원' 온정 나눔 문화상품권·교환권 지원…지역사회 돌봄 기반 교육격차 완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저소득 중·고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너의 꿈을 응원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교육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대상 학생 10명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3만 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학업 준비에 필요한 문화·정서적 요소를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태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상돈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변조영 태전1동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탄소중립 교육 '현장형 모델' 구축 녹색학습원 중심 체험·실천·확산 선순환…3만2천명 참여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지속되는 유가 상승과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을 대구녹색학습원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체험-실천-공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체계다. 학교 현장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고도화된 생태 체험과 프로젝트 수업을 녹색학습원이 전담하고, 이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구조다. 평일에 운영되는 '창의융합환경체험활동'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26년에는 약 3만2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반일제 또는 전일제 집중 수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교로 돌아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하도록 하는 등 학습 효과를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교육 인프라도 대폭 강화됐다. 2025년 전면 개편된 녹색환경탐구관은 △대구 생태와 생물다양성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에너지 전환 등 3대 주제를 중심으로 35개의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대구 지역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맹꽁이와 수달 등 지역 생물과 공존 방안을 고민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실감영상실, AR 기반 야외 생태 관찰 콘텐츠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 주도형 기후행동도 강화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공모사업을 통해 초.중.고 30개 팀을 선정하고, 학교 단위 활동을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환경 과제를 설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기후행동 실천가'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가정과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녹색학습원은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 16종을 운영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나선다. 토요 가족 체험, 친환경 물품 만들기, 저탄소 요리 교실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탄소중립 방탈출'과 같은 참여형 콘텐츠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환경교육을 학교 울타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거점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는 우리 아이들이 직면한 현실 과제"라며 “대구녹색학습원이 학교와 지역을 잇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 교육에서 배운 실천이 가정과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경주시, 포항시, 청도군,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시교육청 소식

◇경주시, 동해안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개관 문무대왕릉 성역화 핵심 거점… 동해안 해양문화 관광벨트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신라의 해양 개척 정신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동해안에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16일 오전 감포읍 대본리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에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관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신라고취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준공 퍼포먼스, 기념촬영,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신라 제30대 왕인 문무왕의 호국정신과 해양 개척 정신을 기리고, 문무대왕릉 일대 해양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특히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추진됐다. 경주시는 2015년 사업을 시작해 약 10년에 걸친 준비와 추진 과정을 거쳐 이번 역사관 준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총사업비 153억 원이 투입됐으며 폐교된 대본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역사관은 부지 9천89㎡에 연면적 약 1천70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기념품숍 등이 들어섰고,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 전시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 등 체험형 전시 콘텐츠가 마련됐다. 경주시는 역사관 개관을 계기로 감은사지, 이견대 등 동해안 역사 유적을 연계한 해양문화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은 문무대왕의 위대한 호국정신과 해양 개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 동해안의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해양정신을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 이견대 등 동해안 역사 유적을 연결하는 해양문화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구미·경북도, 로봇산업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산·연·관 공동선포식 개최…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 출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경상북도와 구미시, 지역 로봇 기업 및 연구기관과 손잡고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16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경북 로봇산업 발전 산·연·관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경북도와 포항시, 구미시 등 지자체와 로봇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해 경북권 로봇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경북을 로봇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지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남병국 구미시 첨단산업국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을 비롯해 퓨전이엔씨 김현진 대표,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 등 포항·구미 지역 로봇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발표 세션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지역 로봇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핵심 부품 국산화와 현장 실증 강화를 중심으로 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경북권 로봇산업의 자생력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로봇산업의 핵심 구심점이 될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포항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민간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경북 로봇산업 발전 공동선언문'을 통해 △로봇기업 성장 지원 협력체계 강화 △휴머노이드·AI·첨단제조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 △로봇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선포식은 경북 로봇산업이 휴머노이드와 AI를 중심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포항은 세계적인 연구 역량과 철강·이차전지 등 로봇 실증에 최적화된 산업 현장을 보유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범한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가 지역 성장의 중심축이 되길 기대하며 산·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포항을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메카이자 고부가가치 자율제조 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공동선포식을 계기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철강 산업으로 축적한 제조 역량을 첨단 로봇산업으로 확장해 'K-로봇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청도군, '청도만(萬)원주택사업' 입주 희망자 모집 빈집 활용해 월 임대료 1만 원… 청년·신혼부부·귀농인 정착 지원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도군은 2026년도 '청도만(萬)원주택사업' 입주 희망자 12가구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16일 밝혔다.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빈집 소유자가 입주자와 월 임대료 1만 원, 일정 기간 의무 임대 조건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직접 리모델링을 시행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청년, 신혼부부, 귀농인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입주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도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입주 예정자를 선정하고, 이후 빈집 소유자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방치된 빈집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청도에 정착하려는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청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연구팀, '심정지 위험 예측 시스템' 특허 등록 의료 빅데이터 기반 정밀 예측 기술… 병원 응급 대응 체계 개선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연구진이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심정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과대학 곽상규(의학통계학교실), 송석영(마취통증의학과교실), 최원기(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심정지 발생 위험도 예측 방법 및 그 시스템'이 최근 특허 등록(특허 제10-2931907호)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환자의 다양한 임상 정보를 기반으로 심정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호흡수, 혈압, 체온 등 제한된 생체징후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National Early Warning Score가 주로 활용됐다. 하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다양한 임상 데이터와 분석 알고리즘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심정지 발생 가능성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향후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과 연계될 경우 심정지와 같은 치명적인 응급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발명자인 곽상규 교수는 “기존의 단순 점수 기반 평가를 넘어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심정지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실제 임상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삼덕초, IB 월드스쿨(PYP) 공식 인증 기념식 개최 탐구 중심 교육모델 세계적 인정… 대구 IB교육 선도학교 역할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삼덕초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PYP) 공식 인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탐구 중심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대구삼덕초는 16일 교내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류규하 중구청장, 임인환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IB 월드스쿨(PYP) 공식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삼덕초가 지난 2월 11일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로부터 IB 월드스쿨(PYP) 인증을 받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2024년 후보학교 지정 이후 이뤄낸 교육 혁신의 결실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덕초는 국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IB의 탐구 중심 교육 철학을 접목한 공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교육 과정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전병완 교장은 “1938년 개교 이후 전통을 이어온 삼덕초가 2019년 IB 기초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 혁신을 거쳐 마침내 IB 월드스쿨로 인증받게 된 것은 삼덕 교육공동체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늘의 인증은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학생들이 탐구의 즐거움을 아는 평생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변화의 중심에서 헌신해 주신 교직원과 학교를 지지해 주신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삼덕초 학생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평생학습자이자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삼덕초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생의 삶과 실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탐구 중심 교육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한국형 IB 교육의 선도 모델로서 그동안 축적된 운영 경험과 수업 사례를 지역 학교들과 공유하며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영천시, 칠곡군, 영남이공대, 영남대, DGIST, iM뱅크 소식

◇영천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대비 예방 홍보 강화 교육·보육시설 중심 위생수칙 준수 당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이 최선의 예방"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겨울철부터 봄철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영천시는 16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에 대비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수칙 준수와 감염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봄철까지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염 질환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된다. 특히 굴 등 어패류 섭취나 환자와의 접촉, 오염된 환경 표면 접촉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감염될 경우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수일 내 회복되지만 영유아와 노인, 기저질환자의 경우 탈수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영천시는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홍보 캠페인과 감염 예방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보육시설에는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철저한 감염 관리 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장실 이용 후와 음식 조리 전후,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 씻기 습관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조리 종사자가 구토나 설사 등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충분히 회복한 뒤 복귀하도록 해야 한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 왜관읍·성주 성주읍, 고향사랑기부 상호 전달식 개최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준공 기념… 자발적 기부로 지역 상생협력 의미 더해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 왜관읍과 성주군 성주읍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상생 협력의 뜻을 나눴다. 왜관읍은 지난 10일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에서 왜관읍과 성주읍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준공된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을 기념하고, 인접 지역 간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과 성주군의 중심지인 두 읍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상호 기부는 양 지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150만 원씩 기부하며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칠곡군의 새로운 행정·문화 거점으로 조성된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의 출발을 이웃 성주읍과 함께 축하하며, 고향의 발전을 기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왜관읍장은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은 물론 지역 간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읍과 왜관읍은 앞으로 지역 특산물 홍보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이공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학위·어학연수' 동시 획득 '교육–취업–정주'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을 획득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규모뿐 아니라 학사 운영의 적정성, 유학생 지원 체계, 불법체류율 관리, 교육 품질 등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이공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을 획득하며 유학생 유치 경쟁력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학사 관리 체계와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체류 관리 시스템 등 전반적인 국제화 교육 환경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유학생 유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교류 확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영남이공대는 최근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국가를 꾸준히 확대하며 국제화 기반을 다져왔다. 현재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미얀마, 몽골 등 전 세계 25개국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국제 학생 유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유학생 유치 확대와 함께 학사 관리와 생활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대학은 입학 이후 한국어 교육과 학습 지원 프로그램, 생활 적응 상담,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영남이공대는 단순한 유학생 유치 확대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 전략 산업인 기계·자동차 부품 분야 기업들과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역의 23개 우수 산업체와 총 79명의 외국인 유학생 취업 약정을 체결하며 졸업 이후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핵심 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재용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과 취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지역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졸업 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다양한 정주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글로벌 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영양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배출 윤희원 졸업생 213점 최고점 기록… 체계적 교육·실습 중심 수업 성과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2025년 실시된 제49회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과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일 영남대에 따르면 올해 2월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윤희원 씨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제49회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220점 만점 중 213점을 획득해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4천935명이 응시해 3천46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70.1%를 기록했다. 윤희원 씨는 전 과목에서 고르게 높은 성적을 거두며 전체 응시자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했다. 학과 측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이론·실습을 연계한 교육 시스템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춘영 식품영양학과장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국가시험 준비 과정이 곧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라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과 시험 대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식품영양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기반으로 매년 높은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전국 수석 배출을 계기로 국가시험 대비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임상·급식·산업체 등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DGIST,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생체신호 정확히 잡는 반도체 기술 개발 웨어러블 기기용 초저전력·고해상도 ADC 칩 구현… 심전도·뇌파 측정 안정성 크게 높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연구진이 격렬한 움직임이 있는 환경에서도 심전도와 뇌파 등 생체신호를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핵심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이정협 교수 연구팀은 웨어러블 기기 환경에서 발생하는 잡음을 최소화하면서도 초저전력으로 동작하는 '초저전력·고해상도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 핵심 설계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반도체 칩으로 구현해 동작 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생체신호 측정은 신호 자체가 매우 미세해 잡음(노이즈)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사용자가 움직일 때 피부와 전극 사이 접촉 상태가 달라지면서 발생하는 '움직임 유발 간섭'은 신호 왜곡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측정 회로가 잡음은 최소화하면서도 넓은 입력 범위를 처리해야 하고 동시에 전력 소모도 매우 낮아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은 회로 설계 과정에서 서로 충돌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동시에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적 난제로 평가돼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샘플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잡음을 고주파 영역으로 이동시켜 제거하는 '노이즈-쉐이핑 SAR ADC(Noise-Shaping SAR ADC)' 구조를 새롭게 제안했다. 이 독자적 설계를 통해 복잡한 보정 기술이나 대형 커패시터 없이도 공정·전압·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저잡음 성능을 구현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웨어러블 기기에 필수적인 저잡음, 넓은 입력 범위, 초저전력 특성을 하나의 반도체 칩에서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설계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변 간섭이 심한 환경에서도 신호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어 장시간 건강 모니터링 웨어러블 기기는 물론 고정밀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정협 교수는 “웨어러블 환경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큰 움직임 조건에서도 생체신호 측정을 위한 핵심 요구사항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ADC 구조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근하 박사후연수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장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위한 차세대 웨어러블 및 의료기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기초연구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뇌과학선도융합기술개발), 원천기술국제협력개발사업(한-EU 반도체 공동연구)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AI스타펠로우십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반도체 올림픽'으로 불리는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에서 발표됐다. 이정협 교수 연구팀은 최근 5년간 ISSCC 바이오메디컬 세션에서 주저자 기준 총 5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관련 분야 세계 최다 논문 발표 연구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iM뱅크, '웹툰에 진심이지' 적금 출시 네이버웹툰 '자까' 작가 협업… 적금·체크카드 콜라보 상품 4종 선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웹툰과 금융을 결합한 이색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iM뱅크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금융상품 '진심이지 적금' 시리즈의 올해 상품으로 '웹툰에 진심이지' 적금과 체크카드 콜라보 상품 4종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수능일기', '대학일기', '독립일기', '신혼·육아일기'의 작가 자까와 협업해 출시됐다. 적금 납입 시 '자까' 웹툰의 인기 컷을 제공하고, 납입 횟수에 따라 네이버웹툰 쿠키를 최대 100개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네이버웹툰 쿠키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에서 웹툰·웹소설·단행본 등을 유료로 감상할 때 사용하는 전용 결제 수단이다. 2024년 처음 출시된 iM뱅크 '진심이지' 시리즈는 매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반영한 금융상품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올해 선보이는 '웹툰에 진심이지' 적금은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웹툰 문화와 금융을 접목한 상품으로 대학·일상·결혼일기 등 3가지 테마 가운데 취향에 맞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40일 만기 상품으로 납입 기간 동안 각 테마별로 매일 다른 웹툰 컷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웹툰 감성'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대 4%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성실한 납입 고객에게는 네이버웹툰 쿠키를 최대 100개까지 추가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자까' 작가와 협업한 'iM A 체크카드' 4종도 동시에 출시된다. '공부하기 싫다', '출근하기 싫다', '소비는 즐거워', '먹는 게 제일 좋아' 등 공감과 유머를 담은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공부하기 싫다'와 '소비는 즐거워' 카드 디자인은 이번 협업을 위해 자까 작가가 직접 스케치한 일러스트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카드 발급 시 웹툰 꾸미기 스티커 10종이 함께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발급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웹툰 쿠키 50개도 지급된다. 비대면으로 체크카드를 발급할 경우 발급 수수료는 면제된다. iM뱅크 관계자는 “일상 속 즐거움인 웹툰 감상을 금융상품과 결합해 생활 속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했다"며 “'웹툰에 진심이지' 적금과 유쾌한 콘셉트의 체크카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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