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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희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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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마트 규제 논의에…한국식자재유통협회 ‘반발’

식자재마트를 규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자재마트 사업자로 이루어진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가 반발했다. 18일 KFDA는 “식자재마트 업태의 정의 및 이해가 부재한 상황에서 일부 논의되고 있는 규제는 업계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접근"이라고 지적하며 “외식업 생태계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에 따르면 3대 식자재마트(세계로마트, 장보고식자재마트, 식자재왕마트)의 합산 매출은 지난해 기준 7908억원가량이다. 식자재왕마트의 운영사인 푸디스트의 연매출은 1조원이 넘지만 이는 위탁급식 매출을 합산한 것으로, 마트법인 매출은 2157억원이다. 푸디스트와 함께 식자재 업체 '빅3'에 포함되는 장보고식자재마트의 연매출은 약 4503억원, 세계로마트의 연매출은 약 1250억원 정도다. 협회 측은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3대 식자재마트의 매출 규모는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많다"면서 “일부 식자재마트는 매우 영세한 규모로, 경기 불황 장기화로 폐업하는 곳들도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자재마트 매출의 절반은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서 나온다"며 “지역 내 외식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등 대형마트나 온라인 플랫폼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FDA 관계자는 “식자재마트는 변화하는 식품 유통 시장에서 외식업 소상공인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필수 인프라"라며 “규제 중심의 접근보다는 글로벌 시장의 성공 사례를 충분히 벤치마킹해서 자영업자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소상공인 관련 예산 늘리고, 맞춤형 정책 강화해야”

소상공인업계가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한 소상공인 성장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소상공인 전담 차관이 새롭게 임명된 가운데, 기존보다는 더 체계적인 지원을 바라는 업계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 위해서다. ◇“소상공인 정책지원 효과 크다…관련 예산, 더 늘려야" 중소기업중앙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상공인 진짜 성장을 위한 '소상공인 성장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업계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를 비롯해 학계와 연구계가 참석해 소상공인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정상희 민주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소상공인은 가장 작은 기업 형태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특히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전담차관이 임명됐기 때문에 그분을 중심으로 협·단체 간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라며 “온라인 등 시장 변화 대비 역량 부족에 대응하여 규모화・스마트화 병행 추진과 함께 로컬・생활서비스 혁신을 포함한 종합적인 성장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위평량 위평량경제연구소 소장은 “새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중기부 예산 비중을 더 높여야 하고, 중기부 예산 내에서도 소상공인 관련 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또 지난해 중기부 연구개발(R&D) 과제가 7개밖에 없다. 이를 적어도 20개 이상으로는 늘려야한다"고 강조했다. ◇ “업계‧현장과의 소통 강화로 '맞춤형' 지원 필요" 업계에서는 업계 및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현행 소상공인 지원은 모든 업종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보편적 지원'을 하고 있는데, 골고루 지원하기보다는 업종별 실태조사 및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업부 같은 경우는 자동차과, 항공과 등 업종 별로 과 이름이 세분화돼 있지만, 중기부는 전통시장과를 제외하고는 전혀 구분이 돼 있지 않다"며 “이번에 소상공인전담차관이 들어오기 때문에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본부장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하겠다고는 하는데, 업종이나 지역별 특성 반영하지 못하면 쓸모가 없다"며 “다양한 업종, 경영상태와 상황, 지역별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서 정책을 설계해야한다"고 말했다.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본부장은 “스타트업은 실질적인 소상공인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고, 이는 곧 소상공인의 운영 노하우 부족을 저비용으로 해결하고 업무 효율화를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며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간 데이터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AI 기반 혁신을 촉진하고 재무 안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에게는 크고 확실한 지원을 집중하고, 퇴출된 소상공인은 고용과 환원을 통해 지역 생태계로 연결하는 선별적 성장과 연결형 퇴출의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배달앱 등 플랫폼에 대한 규제 중심의 정책보다는 상생 중심의 정책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지철호 법무법인세종 고문은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 앱 플랫폼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무조건적인 제재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서로 협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업계 중심의 공생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런던베이글뮤지엄, 근로환경 전면 개선 나서

최근 직원 과로사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런던베이글뮤지엄이 근로환경 개편안을 발표했다. 연내 인사전문가를 영입해 인사제도 전반을 손질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17일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운영사 엘비엠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전사적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엘비엠은 고용 안정성 제고, 법정 근로시간 준수 체계 강화, 안전보건 시스템 재정비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근로환경 전면 개선에 나선다. 강관구 엘비엠 대표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구성원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새로운 임원진과 힘을 모아 근로환경을 근본부터 다시 점검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근로환경 전면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첫 번째로 엘비엠은 12월 중 인사(HR) 전문가를 영입하여 현재의 근로계약 및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재정비에 착수한다. 특히 3개월의 수습기간 운영 후 1년 단위로 전환하는 제도 도입을 검토하여 단기 근로계약 구조를 개선하고, 이후 노무·인사 전문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특성에 최적화된 인력 구조를 설계해 정규직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본사 차원에서 별도의 팀을 운영하여 매장에서 갑작스러운 결원이 생길 경우, 해당 매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즉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일시적으로 업무량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존 대비 1.5배 수준으로 인력을 확대해 현장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지 않고, 적정 근로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근무기록 관리 프로세스도 개선한다. 스케줄표와 직원들의 연장근무 입력 내용을 기반으로 직원 본인 확인, 매장관리자의 검토, 본인의 최종 재확인 단계를 거쳤던 기존 프로세스에, 매장 마감 시점의 보안시스템 경비기록 확인을 의무화하고 본사에서 익일 각 매장별 실제 근무 종료시간을 파악해 실근로시간을 교차검증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인사관리 ERP시스템을 도입해 지문인식기와 연동된 실시간 근무기록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전 매장의 실제 근무기록을 본사에서 즉시 파악하고 매장별 인원 부족이나 근로시간 초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원들과의 정기 면담을 통한 의견 청취도 강화하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산재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안전보건관리 전담 체계를 구축한다. 안전보건관리 담당자의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매장별 교육과 본사 담당자의 정기 모니터링 실시를 더했다. 직원단체상해보험 가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재 감소를 위한 전직원 안전지침을 수립하고, 월별 산재 건수를 집중 모니터링해, 산재 발생 원인을 분석 후 선제적으로 조치함으로써 산재 발생 위험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관구 대표는 “뼈를 깎는 전사적 노력을 통해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서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가진, 누구나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한국허벌라이프, 혜심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진행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올해로 10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정승욱 대표를 비롯한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과 혜심원 아동 30여 명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장 이후에는 갓 담근 김치와 수육을 곁들인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으며, 함께 담근 김장 김치 500여 포기는 혜심원에 전달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13년부터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를 통해 혜심원을 후원해 왔다. 2016년부터는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는 대면 봉사활동 대신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는 “어느덧 10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영양과 웰니스의 가치를 나누어 온 여정"이라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한국 코카-콜라, 이준엽 신임 대표 선임

한국 코카-콜라가 이준엽 전 한국P&G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준엽 신임 대표는 P&G사에서 28년간 영업, 브랜드 전략, 이커머스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했다. 1997년 영업을 시작으로 한국P&G에서 브랜드 전략기획과 글로벌 커스터머 팀을 이끌었으며, 이후 2006년부터는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다양한 시장에서 브랜드 전략기획과 디지털 커머스 분야의 리더를 역임했다. 2017년에는 일본P&G에서 일본 및 글로벌 이커머스 교육사업과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커머스를 맡았고,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P&G의 영업 총괄 및 부사장으로서 주요 브랜드의 사업 운영을 이끌었다. 이준엽 신임 대표는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이사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대표 브랜드인 코카-콜라를 비롯해, 스프라이트, 환타, 파워에이드, 토레타!, 조지아, 미닛메이드 등 20여 개 음료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전무 승진

삼양식품 3세인 전병우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병우 삼양식품 신임 전무는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로 올해 31세다. 전 전무는 지난 2019년 25세에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해 1년 만에 임원이 됐고 입사 4년 만인 지난 2023년 10월 상무로 승진했다. 회사 측은 전 전무에 대해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확장을 총괄해 온 실적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이번 인사에서 하현옥 전략부문장, 강석환 디지털성장부문장, 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 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과 조직 내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브랜드인 불닭의 성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경영의 방향과 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수능 끝, ‘먹부림’ 시작…“수험생만 누리세요”

외식업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수험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를 공략하고, 디저트업계는 적극적인 할인으로 모객에 나섰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오는 30일까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오지 치즈 후라이즈'를 무료로 증정한다. 쿠폰 주문 금액 제외 7만원 이상 주문 시 이번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 할인 1종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도 30일까지 메인 메뉴 주문 시 본인의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4만3900원 상당의 'BBQ 폭립 플래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BBQ 폭립 플래터는 진한 시그니처 소스를 발라 구운 바비큐향 가득한 두툼하고 부드러운 폭립에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 매콤 달콤한 시즈닝을 입힌 콘립을 곁들인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다. 애슐리는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의 경우 오는 21일까지 평일 디너를 런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또 샐러드바 이용 시 추가주문 메뉴인 뉴욕 스톤 스테이크를 9900원에 제공한다.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8일까지 아이스크림 하프갤론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카오페이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파스쿠찌는 1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파스쿠찌의 디저트&음료 세트, 홀케이크 등을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준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라인업 떴다…연말 시즌 경쟁 본격화

다음 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디저트업계가 줄줄이 신상 케이크를 공개하며 연말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일찌감치 예약하면 풍성한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며 연말 소비심리를 제대로 노리고 있다.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예약 주문 돌입 스타벅스 코리아는 14일부터 공식 앱을 통한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예약 주문에 돌입했다. 홀케이크 라인업은 매장 픽업 전용 프리미엄 케이크 5종과 온라인 배송 전용 홀케이크 14종 등 총 19종이다. 매장 픽업 전용 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조선호텔과 손잡고 선보이는 한정판 '조선델리 스노우맨 케이크'다. 스타벅스는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시 10% 할인을 제공하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에는 10% 청구 할인 및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제공한다. 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적용하면 최대 28%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홀케이크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수령 시점에 '월리IN서울 한정판 랜덤 퍼즐'도 증정된다. 온라인 배송 전용 케이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최근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수요가 크게 높아진 점을 반영해 이달 25일과 다음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라인업을 공개한다. 주문 고객은 12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보름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에서 주문 상품을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프리미엄 홀케이크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할인과 증정 상품 구성을 통해 고객이 스타벅스에서 만족스러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역대 최다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나만의 취향에 어울리는 홀케이크를 찾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크리스마스 준비 “미리 하세요"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는 일찍 준비할수록 저렴하다. 파스쿠찌는 다음달 14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한 홀케이크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예약 기간 25% 할인을 제공한다. 단, 오는 19일까지 사전 구매한 고객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총 6종의 홀케이크를 선보이는데, 특히 대표 홀케이크 '원더랜드 트리'가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은 잘랐을 때 보이는 층층이 쌓인 그린·레드·화이트 컬러의 단면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여준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Knotted)도 14일 홀리데이 케이크 6종을 출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 케이크 라인업은 노티드의 시그니처 캐릭터 '슈가베어'와 트리, 눈사람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요소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오는 28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최대 2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15%의 할인을 제공한다. 케이크전문 브랜드 빌리엔젤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제품 3종을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에 사전 판매한다. 대상 제품은 △딸기 크레이프 △초코 크레이프 △레드 벨벳 케이크 등 3종이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소상공인 전담 차관에 이병권 전 서울중기청장…업계 “환영”

소상공인 정책을 전담할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차관에 이병권 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4일 발탁됐다. 이병권 신임 차관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중기부에서는 소상공인정책과장, 정책기획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을 거쳤다. 서울중기청에서 공직 생활을 끝으로 지난 9월 민주당 정책위 전문위원으로 합류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에 전문성을 갖췄다"며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업무 추진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초대 소상공인 전담 차관으로 이병권 전 청장이 임명된 것을 환영한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정책능력을 겸비한 신임 차관이 업계와 정부의 소통 창구로서 제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남양유업, 3분기 매출 2375억원…전년比 2.1%↓

남양유업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 줄어든 23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7억원이다. 사업 부문별로 '우유류' 3분기 매출은 13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출시한 '말차에몽'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호조를 보이며 동일 카테고리 제품인 '초코에몽' 판매도 상승세를 보였다. 또 설탕을 뺀 '초코에몽 미니 무가당'은 당류와 칼로리를 대폭 낮추고 120mL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성과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호평받았다. 이러한 신제품 효과가 우유류 매출 성장을 이끌며 내수 매출 1299억 원으로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분유류' 매출은 4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 성장했다. 특히 수출이 전년대비 18% 늘어난 62억 원을 기록했다. 남양유업의 주력 수출 시장인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한 아세안 지역에서 분유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대표 수출 제품 '임페리얼XO'와 캄보디아 현지 전용 브랜드 '스타그로우(StarGrow)'가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는 607억원으로,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테이크핏 몬스터'와 건강음료 '17차'가 매출 성장세를 주도하며 비(非)우유류 카테고리 내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우유·단백질·분유 등 주력 품목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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