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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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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스트코와 전국 최초 ‘상생협약 체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코스트코코리아와 전국 최초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사회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병도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송혜숙 범창산업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 업무협약식을 갖고,지역과 함께하는 유통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코스트코가 지방자치단체와 공식적으로 상생 협약을 맺는 전국 첫 사례이며, 시가 주도한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와 토지주인 범창산업은 시설 준공과 개점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익산시와 시의회는 행정절차의 신속 이행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기여 확대, 실질적인 상생 성과 창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유통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유통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는 “익산은 호남권 중심 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진 익산시의장은 “우려를 극복하고 지역에 가져올 이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 의회와 시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오늘 업무협약이 지역발전과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코스트코 익산점의 개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 처음으로 상생에 나서준 코스트코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지역 정치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왕궁 주민들과 왕궁자연환경 복원 ‘맞손’...안호영  환노위원장에도 ‘자연환경복원 사업’ 지원 요청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왕궁 지역의 자연환경 복원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생태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왕궁정착농원 내 익산·금오·신촌마을과 자연환경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때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불리던 왕궁정착농원은 2023년 정부와 익산시의 현업축사 매입완료 이후 자연환경복원 시범사업지로 지정되며 생태복원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약은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복원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 보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 협조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복원 대상지 보호구역 확대 관리 강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활성화 등이다. 시는 협약 이후 공청회와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 기반을 제도화 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자원 증진 활동과 생태관광 연계를 통해 축산 종료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오염의 상처를 치유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익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안호영 국회 환노위원장에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지원 요청 정헌율 시장과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현장 둘러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한센인의 애환과 환경오염의 아픔이 서려 있는 익산 왕궁이'자연환경복원사업'을 통해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함께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해당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의 핵심 단계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고,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은 오랜 기간 축산업으로 훼손된 182만㎡규모의 땅을 수달, 맹꽁이, 삵 등 멸종위기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환경으로 복원하는 대규모 국가 시범사업이다. 시는 고속도로로 단절된 구간에 생태통로를 조성하고, 가축분뇨가 퇴적된 저수지를 정화해 수생태계도 함께 회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태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탐방로 관리나 철새 먹이주기를 비롯한 생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생태 모델을 조성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2023년 익산 왕궁을 국가 주도 자연환경복원사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는 등 올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사업이 완성되면 왕궁은 환경오염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생명의 땅으로 재탄생해 전국이 주목하는 자연환경복원 생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안호영 환노위원장의방문이 사업에 대한 정치·제도적 뒷받침을 확보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안위원장은 왕궁 복원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과기대를 표하며,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안호영 위원장은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은 단지 지역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와 약속한 생물다양성 복원 목표를 실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물론, 정부의 정책·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왕궁은 한센인의 아픔과 환경 훼손의 상처를 동시에 간직한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 사업이 치유와 회복의 이야기를 담은 국가적인 생태복원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익산시는 지역 주요 현안인 '산북천 난포교 재가설'사업의 국비 확보, '전북권산재전문병원 건립'의 예타 선정에 대해서도 안 위원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익산시, 2026년 정부예산안 역대 최초1조 원 돌파 정부예산안 1조7억 원 반영…올해 대비 1004억 원 증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정부예산안 기준으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 익산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1조7억 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가예산 정부안인 9003억 원 대비 1004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정부예산안 반영액 기준으로 2024년8821억 원, 2025년 9003억원에 이어 최초 1조 원 돌파를 달성했다. 정부안에 반영된 주요 신규사업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기숙사 건립(2억6,000만 원) △디자인진흥원 건립(1억 원) △낭산면 용기리 생태축 복원사업(1억8,000만 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5억 원)등 총147억 원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은 △미륵사 정보센터 건립(28억 원) △국도 27호 대체우회도로 건설(444억 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225억 원)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02억 원) 등 총9860억 원 규모다. 내년 정부예산안은 이날 국회에 제출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이에 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은 지켜내고, 미반영 사업은 추가로 담아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TX익산역 시설개선,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익산시의 장기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 예산 외교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정부 예산안 반영에 안주하지 않고 국회 단계 총력 대응으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원광대 소식

75세 이상 9325명 복지 욕구 조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두 달간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장기요양 재가급여판정자 등 총9325명이다. 이는 전체 75세 이상 인구 2만9100여명의 약32%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는 실제 필요로 하는 돌봄과 생활지원 수요를 세밀히 파악해 보다 따뜻하고 실질적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항목은 △일상생활 능력 △식사·인지·심리 기능 △병의원 이용 현황 △이동·주거환경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와 향후 필요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대상자의 생활 전반을 자세히 확인한다. 현장조사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기관,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 장기요양기관, 원광보건대학교RISE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교육을 실시해 조사 방법과 응대 요령을 안내하며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령층이 실제로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민수 익산시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마음을 세심히 살펴보는 과정"이라며 “거주지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 가격할인업소 모집 오는 15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대상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 가격할인업소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역의 맛과 인심을 함께 알린다. 익산시는 다음달 열리는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가격할인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국화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익산의 맛과 인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참여 업소로 선정되면 △국화축제 공식 누리집을 비롯해 익산시·익산문화관광재단을 통한 온라인 홍보 △축제리플릿 등 인쇄물에 업소 정보 게재 △국화 화분 무료 배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업소는 국화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류를 제외한 전체 메뉴의 10%할인 또는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정화 익산시기술보급과장은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익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국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지역의 풍요로운 인심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다음달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익산역 미륵사지 등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익산시,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준비 박차 11월 개최되는 2025홀로그램 엑스포 추진 사항 점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중간보고회와 '2025홀로그램 엑스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재천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사 전반의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오는 18~21일, 26~28일까지 총7일간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열린다. '미스터리연구소-끝나지 않은 실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스터리 연구소 배경의 홀로그램 공포체험을 비롯해 블러드문댄스, 코스트런웨이 등 무대 공연과호러 코스프레 대회, 이색 체험형 콘텐츠 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홀로그램 엑스포'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준비 사항에 대한 협의 등 사전 작업도 이뤄졌다. 홀로그램 엑스포는 오는 11월 20~22일 3일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두 행사는 그간 익산시가 추진해 온 홀로그램 산업 육성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장애인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 훈련지로 부상 익산에서 47일간 전국 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47일간 2025장애인트라이애슬론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과 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 초 연맹이 익산시를 거점으로 삼은 이후 진행되는 첫 공식 전지훈련으로, 익산이 보유한 국제철인3종경기장과 반다비 체육센터 등 우수한 장애인 스포츠 인프라가 훈련지 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훈련에는 202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황태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인 그는 2000년 고압선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뒤 좌절하지 않고 2002년부터 마라톤에 뛰어들며 장애인 스포츠에 헌신해 온 주인공이다. 그의 투지와 도전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진홍 선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2008년 조선소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긴 재활 과정을 거쳐 2019년 트라이애슬론에 입문했고, 끊임없는 도전 끝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트라이애슬론은 한계를 넘어서는 강한 의지와 도전 정신이 필요한 종목"이라며 “익산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훈련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27~28일 '2025전국파라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11월에는 심판 강습회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원광대병원, 최신형 하지 로봇 재활치료 시스템 추가 도입 환자 맞춤형 치료로 삶의 질 향상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재활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형 하지 로봇 재활치료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하지 로봇 재활치료 시스템 도입으로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분야에서 한층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대병원은 이미 지난 2011년 국내 대학병원 중 선도적으로 상지 재활로봇(Armeo)과 하지 재활로봇(Lokomat)을 도입한 바 있다. 당시 상지 로봇은 센서를 통해 팔 동작을 인식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상지 운동 능력 회복을 돕는 역할을 했으며, 하지 로봇은 트레드밀 기반의 체중 지지 보행 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생리적 보행 패턴 회복과 고강도 반복 훈련을 가능하게 해 관심을 유발했다. 이번에 추가로 도입한 최신형 하지 로봇 재활치료 시스템Lokomat Nanos)은 기존 시스템보다 더욱 정밀한 센서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보행 속도, 보폭, 근력 부하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검석 원광대학교병원 진료처장은 “본원은 2011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최초로 상,하지 로봇 재활치료기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첨단 재활치료 환경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최신 하지 로봇 도입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의 정확도와 효과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정헌율 익산시장, “축제기간 9월, 익산의 매력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9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가을은 익산의 진면목을 보여줄 중요한 시기“라며 "다가오는 축제와 기념 행사들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매력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가을 익산에서는 △이리와 포차 축제(9월5~6일) △익산 고구마(순)축제(9월6~7일) △NS푸드페스타(9월25~26일)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9월18~21일, 26~28일) △마한문화대전(10월3~5일) △국화축제(10월24일~11월2일)등 대형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와함께 정 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도시 정체성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며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운영·홍보 등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인데다, 이번 가을엔 지난해부터 10월 3일로 지정된 '익산시민의 날'이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와 가요제를 열어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맞춰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특별 발행도 추진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상품권추가지급 한도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시민과 골목상권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추진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자 가장 중요한시기"라며 “중앙부처,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끝까지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또 “정부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AI)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푸드테크와 동물용 의약품 산업 등 우리 시 전략산업에 AI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과 실행계획을 구체화 하라"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시내버스 요금 9월부터 50~100원 인상

4년 만의 불가피한 인상…카드 할인·무료 환승 등 기존 시민 혜택은 그대로 유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운송원가 급등으로 인한 버스 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2021년 6월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조정이다. 당초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200원 인상을 확정했으나, 익산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송업체와 협의를 거쳐 일반 요금 기준 100원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 요금은 기존 1600원에서 1700원 △청소년은 1300원에서 1350원 △어린이는 8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시계 외 구간 요금도 최소 1600원~최대 2150원에서 1700~23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지선버스와 행복콜버스는 현행 300원 단일요금을 유지해 서민 이동권 보호에 중점을 뒀다. 교통카드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1시간 이내 무료 환승,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 등 시민들을 위한 교통 혜택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용범 익산시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인상은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드론 활용해 재난 안전망 구축 강화 전북미래드론과 업무협약 체결…드론 예찰단 운영, 현장 영상 송출 등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북미래드론과 '드론 예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해·재난·통합방위사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분야 드론 운용을 지원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재난 발생 시 드론 예찰 지원 △드론 운용자 양성 및 기술 교육 강화 △드론 활용 확대 △인구 밀집 행사·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 운영, 재난 현장 기록과 영상 송출,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정보 수집과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예찰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9월 2일부터 7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장애인펜싱 국제대회가 다음달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엿새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연맹(World Abilitysport)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열린다. 세계 33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패러게임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이자, 패럴림픽 다음으로 랭킹포인트가 높은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전 세계 장애인펜싱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회는 9월 2일 에페와 사브르 종목으로 여정을 시작하며, 다음날인 3일 오후 6시 공식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의 서막을 연다. 이후 남녀 플뢰레·사브르·에페 종목의 예선과 본선이 연이어 진행되고, 7일 단체전을 끝으로 6일간의 치열한 레이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익산시가 국제장애인스포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기반의 우수성과 시민의 자발적인 환영 문화, 포용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완길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해 온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자신감을 갖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모인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과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모두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익산이 국제 스포츠 외교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 충전 혜택 10%→13% 상향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최대 31만2000원 혜택 받을 수 있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다이로움'의 충전 혜택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9월부터 다이로움 충전시 충전 금액의 13%가 즉시 지급된다. 월 최대 충전액인 60만 원을 충전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기존 6만 원에서 7만8000원으로 늘어나,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최대 31만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충전 수당에 이은 할인 혜택은 소비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정책지원가맹점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13%에 정책지원금 10%가 더해져 최대 23%까지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다. 정책지원가맹점은 △치킨로드(7개소) △착한가격업소(36개소) △청년몰(12개소) △지역서점(29개소) △글로벌문화관(3개소) △다이로움 택시가 포함된다. 인센티브 확대에 따른 시민 혜택이 늘어났지만, 오히려 지방비 부담은 줄어든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국비 지원율이 기존 2%에서 8%로 늘어나면서 시의 재정 부담이 8%에서 5%로 완화됐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 정책으로 '익산 다이로움' 발행이 확대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생활비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활한 정책 변경을 위해 오는 9월 1일 0시부터 10분간 '익산 다이로움' 앱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원광대, 대학기관평가인증 2030년까지 효력 연장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안정적 추진 기반 확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는 내년도 통합 원광대학교 출범에 맞춰 2030년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기관평가인증 효력 연장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 '대학 통폐합에 따른 인증 효력 부여 확정 통보'에 따르면 기존 원광대의 인증 기간은 2027년 8월 31일까지였으나,통합 대학의 편제 완성 시점을 고려해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인증 효력이 부여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연구·행정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검증하는 제도이자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자격으로, 이번 인증 효력 부여를 통해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통합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인해 학생들의 학업과 학위 과정에 대한 신뢰성 및 안정성도 확보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은 “이번 인증 효력 부여 확정은 대학 통합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양교의 역량을 결집해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비위행위 가담 공무원·업체에 최고수준 징계 처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비위행위에 가담한 공무원과 업체 모두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 처분에 나선다. 익산시 감사위원회는 시 소속 A사무관에 대해 전북도 인사위원회에 최고수준의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사무관은 시 계약 업무를 담당하면서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됐다. 중징계에는 정직·강등·해임·파면이 해당된다. 그중에서도 파면 처분을 받으면 5년간 공직 임용이 제한되며, 공무원 연금도 절반 삭감된다. 이에 더해 시는 금품 수수 금액의 최대5배에 달하는 징계부가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대응은 공무원에 그치지 않는다. 시는 금품 등을 제공한 업체에 대해서도 '부정당업자 제재'를 포함해 최대한의 강력 조치를 예고했다. '지방계약법'에 따르면, 계약과 관련해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자는 부정당업자로 지정되며, 이후 모든 자치단체 입찰 참가 및 수의계약에서 배제된다. 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업체와 대표자는 물론, 공무원을 기망해 계약을 체결한 조합과 가담한 조합원까지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켜 엄정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다. 또한 인허가 업체와 관련해서도 사업자가 부정한 재물을 제공했을 시 영업정지, 과징금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 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번 사건이 공직자의 청렴성과 직무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청렴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에도 착수했다. 추가 비위가 확인될 경우 '일벌백계'차원의 강력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정의 신뢰와 공무원 청렴을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고 예외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신뢰 회복을 위해내부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유사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19개 광역·기초 지자체 대상 평가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의 물 이용 부담을 줄이고 투명한 요금 운영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년 물이용부담금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수도행정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면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2개 분야에서 12개 항목, 가·감점 기준에 따라 19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며, 19개 기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수도행정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2027년 예정된 광역상수도 전환을 앞두고 감면제도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 요금 부담 완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힘쓰고 있다. 또 체납 해소와 결손정리, 기금의 기한 내 납입 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 책임 있는 수도행정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감면 확대를 위한 유권해석 추진, 체납 해소를 위한 법적 조치 강화, 장기체납 정리 등 적극적인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진 익산시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의 물부담을 줄이고 요금을 투명하게 운영하려는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상수도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대표 농산물 '탑마루 밤고구마'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익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올해 첫 수확한 탑마루 밤고구마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친 탑마루 밤고구마는 5㎏ 단위로 판매되며, 전국 어디서나 앱과 웹사이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탑마루 밤고구마는 은은한 단맛과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배수가 잘되는 익산 토양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다. 특히 최근에는 맥도날드의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주재료로 활용돼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산 고구마 200톤이 투입된 버거·머핀은 한 달 만에 240만 개 판매라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온라인 판매를 통해 탑마루 고구마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밤고구마는 전국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우수한 농산물"이라며 “이번 온라인 판매를 통해 익산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탑마루 고구마 매출액은 56억 원에 달하며, 익산 농산물 산업의 핵심 전략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기 4년, 2025년 11월 4일부터 업무 시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학교법인 원광학원(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은 홍산 오은균(도철)교무를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된 오은균 교무는 1984년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 원불교에 출가한 이후, 원불교 교정원 기획실장, 원광학원 감사, 원불교 신촌교당 주임교무, 원불교 교정원장, 재단법인 원음방송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광학원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오은균 교무는 행정과 경영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임이사 재임 기간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쾌거와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를 통합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사장 임기는 4년이며 2025년 11월 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세운다. 익산시는 이리여자고등학교가 익산 최초로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2.0(이하 자공고2.0)'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자공고2.0'은 학교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제도다. 이리여고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원광대학교와 중점 협약을 맺고 식품·보건·과학을 융합한 특색 교육과정 운영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근 학교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 학생을 함께 키우는 학교 혁신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이리여고는 내년 3월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되며 연간 2억 원씩 총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보면 △광역 단위 학생 모집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보 △교장 공모제 및 교사 100%초빙 가능 등 학교 운영 전반에서 대폭적인 자율권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자공고2.0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긴밀하게 연계해 이리여고가 지역 공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 거점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리여고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공고2.0추진을 본격화했다. 이후 교육과정 개발과 프로그램 기획, 지역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에 적극 참여하며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시는 자공고2.0운영을 계기로, 지역 대학이나 유관기관과의 연계 교육 체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강화, 고교-대학-지역사회가 연계된 정주형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교육 혁신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진로체험·동아리활동·방과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리여고의 자공고2.0운영은 익산의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명품교육도시 익산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2025년 제2회 추경 2조29억 편성...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 속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939억 원(4.9%)이 늘어난 2조2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익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1조7407억 원 대비 938억 원(5.4%) 증가한 1조834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 1683억 원 대비 1억 원(0.1%)증가한 1684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방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785억 원 △익산사랑상품권 발행 115억 원이 포함됐다. 또한 청년 친화 도시로서 청년들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마련됐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6억 원을 비롯해 전입 청년 월컴박스, 문화예술패스 지원,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지원 등 1억5000만 원이 담겼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서민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사업들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제27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7만2815㎡규모 산업용지 확장... 토지 70% 보상 완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산업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를 위한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제3산단 확장 조성 사업의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본격화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7만2815㎡ 규모의 산업용지 확장을 골자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산업단지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7월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3년 3월 전북도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고, 지난 4월까지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법정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어 5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 통과, 7월에는 익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까지 완료하며 설계와 시공의 내실을 다졌다. 앞으로 익산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사 발주 방식과 원가 검토 등을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 공사 발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전체 편입 토지의 70%가 보상 완료됐으며, 나머지 미협의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수용 절차를 통해 권원 확보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원활한 착공을 위해 문화재 표본·시굴 조사, 석면 조사 등 관련 용역도 선제적으로 진행해 절차상 지연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확장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저류시설, 주민이 이용 가능한 소공원·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업들이 새롭게 입주하며, 산업 기반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경진 익산시건설국장은 “제3산단 확장은 익산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와 경제 활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8년까지 총480억 원 들여 '익산역 시설개선사업' 추진 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KTX익산역사의 대규모 시설개선과 증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단순한 역사 개선을 넘어, 업무·문화·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복합 역사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다. 양경진 익산시건설국장은 27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480억 원을 들여 '익산역 시설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는 사업의 규모와 방향을 결정할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인 구상 단계다. 익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가 광주송정역 수준의 대규모 증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익산역은 KTX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연결되는 삼각축이자,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호남 철도 관문인 만큼 단순한 선상역사 보강만으로는 수요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국토부와의 지속 협의는 물론, 정치권과의 연대를 통해 대규모 확장을 적극 요구하고 있다. 현재 논의 중인 증축 계획안에 따르면, 익산역 선상역사 3~4층 면적은 기존 2424㎡에서 최대 1만424㎡로 약4배까지 확장될 수 있다. 해당 공간에는 편의시설, 컨벤션센터, 업무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를 통해 익산역은 단순한 철도역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비즈니스와 관광을 연결하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1단계 사업인 역사 증축이 완료되면, 2단계 사업인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본격 추진될 수 있어 전북 교통 허브이자 미래 도시성장의 기점으로 더 확실히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양경진 익산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역사 보수공사가 아니라, 익산의 도시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 인프라 투자"라며 “타당성 용역 결과가대규모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9~30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치킨로드에서 '치맥 페스티벌' 30~31일,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청소년·직장인 락밴드 공연 펼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잇따라 열리는 축제를 통해 도심 전체가 치킨과 음악으로 물든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9~30일 '2025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30~31일은 '치킨·락 페스티벌'이 열려 도심 전체가 여름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치킨로드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닭 하면 익산, 치킨 하면 치킨로드'를 알리고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하림, 다사랑,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등 향토 브랜드와 치킨로드 상인, 문화예술의 거리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먹거리 점포와 이동식 야시장 매대, 장터가 운영돼 다양한 닭 요리와 지역 맥주를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자음악(EDM)파티와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을 흥겨움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어 30~31일은 매일 오후6시부터 중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익산직장인밴드연합회가 주관하며,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은 청소년들이 펼치는 락밴드 공연과 댄스팀의 무대가 여름밤을 젊은 가득한 열정으로 채운다. 둘째 날은 직장인 밴드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지역 브랜드 '다사랑'치킨 부스와 480석 규모의 테이블 좌석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1일에는 치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두 축제가 연달아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익산이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한다"며 “치킨과 음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한여름의 열기를 만끽하며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태 장, “오늘을 만들어주신 여러분 존경스럽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1일 자로 정년을 맞는 이번 교직원들은 강남호(경제금융학과), 김강주(치의예과), 김재명(역사교육과), 김재용(국어국문학과), 박인규(전자융합공학과), 백종일(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송광섭(법학전문대학원), 송봉근(한의학과), 윤정훈(치의예과), 이상설(전기공학과), 이의강(한문교육과), 정광우(화학과), 진찬용(경영학과), 최시성(의학과), 박병근(체육교육과)교수와 정병훈, 장종규 선생 등 모두 17명이다.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학교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남호 교수는 “30~40년 동안 무탈하게 교수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료 교수님들을 비롯한 직원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원광대학교는 총장님의 맑고 밝고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인간 존중의 도덕대학으로서 세계에 우뚝 설 것이라 확신한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대학발전과 원광가족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태 원광대학교총장은 “학문의 도야와 후진 양성,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등 팔색조 같은 능력으로 원광대학교의 오늘을 만들어주신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여러분께서 닦아둔 토대에 힘입어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의 합심합력으로 마주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소식

◇익산시, '2025년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지원단 운영사업' 추진 20~30대 청년 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익산시4-H방제단' 스마트농업 실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익산시는 20~30대 청년 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익산시4-H방제단'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현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4-H방제단은 현장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청년 농업인들로, 농가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청년 농업인들의 첨단 기술 활용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1억4000만 원을 들여 농업용 드론과 부속 기자재 구입을 지원하고, 드론 안전사용법, 항공방제업 신고 절차, 장비 관리, 안전한 농약사용, 온열질환 예방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번 4-H방제단에 앞서 2022년 동일 사업으로 출범한 선행 방제단은 벼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콩 노린재 등 주요 병해충 방제와 논콩 수해 복구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익산시는 이번 4-H방제단도 항공방제업 등록을 마치면 벼와 콩 방제뿐 아니라 소나무재선충, 양파·대파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은숙 익산시농촌지원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첨단 농업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익산시4-H방제단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익산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선사 9월 한 달간 7개 공공도서관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다음달 한 달간 7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기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마련됐다. 먼저,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가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모현·영등·마동·부송·유천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책 제목과 내용을 알 수 없는 '깜짝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현도서관은 9월 24일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내 생애 첫 책쓰는 법'특강을 연다. 강원국 작가는 전 청와대 연설 비서관이자 '대통령의 글쓰기'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송도서관에서는 9월 16~24일 총4회에 걸쳐 번역가이자 불란서 책방 출판사를 운영하는 김영신 대표가 '책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동도서관은 9월 20일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책을 먹는 여우'공연을 개최하고, 영등도서관은 9월 26일 재즈 공연 '달빛재즈 산책'을 통해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아울러 도서관별로 △거울 페인팅 아트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수경식물, 수조 속 자연생태 △빛을 담은 글라스 열쇠고리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모현·영등도서관에서는 사서와 함께 나만의 머그컵·에코백을 만드는 수업도 열린다. 이 외에도 2개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을 인증하는 '너도 나도 도서관', 어린이 퀴즈 이벤트 '마룡퀴즈 온더 북스(BOOKS)', 스마트도서관 대출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많은 시민이 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성장하는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유치원생 '밀새싹 힐링팜 체험' 진행 지난 25일 관내 유치원생 30명 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생 30명을 대상으로 '밀새싹 힐링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한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오감 만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에 대한 친근감과 올바른 식생활 인식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바른 먹거리 교육 △농산물직접 수확 체험 △우리 지역 밀새싹을 활용한 컵케이크·비누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생산자와의 교류 활동 등이 마련됐다. 특히 생산자가 직접 농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들과 소통함으로써 생산자와 미래세대 소비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더불어,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래세대인 유·아동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의 먹거리 가치를 전파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소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익산로컬푸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산자-소비자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상호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교육청 소식

◇ 익산시, 세대를 이어온 대물림 맛집 13개소 선정 다음달 'NS푸드페스타2025'서 시식회 예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세대를 이어온 정통의 맛을 통해 지역의 미식 문화를 전국에 알린다 시는 전통의 맛과 정성을 지켜온 '대물림 맛집'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6월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현장 심사(맛·위생·서비스·대물림 여부) △익산시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엄격히 진행됐다. 재지정 심사를 통과한 기존 대물림 맛집을 비롯해 '솜리뼈다귀탕 본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3개 업소는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추어탕) △대야식당(소머리국밥) △동서네낙지(소곱창낙지볶음) △무진장갈비촌(갈비탕) △반야돌솥밥(반야돌솥밥) △백인숙꽃게장(꽃게장) △부송국수(국수) △전주소바(소바) △진미식당(육회비빔밥)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 △함라산황토가든(오리주물럭) △함지박레스토랑(이탈리안돈가스) △솜리뼈다귀탕 본점(뼈다귀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선정된 솜리뼈다귀탕 본점은 2대째 가업을 이어온 업소로, 모범음식점에도 2024~2025년 연속 지정되며 신뢰를 더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대물림 맛집 인증 표지판이 부착되고,누리집 및 홍보책자 홍보, 상수도요금 감면(30%), 위생용품 지원,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26일부터 27일까지 함열읍 제4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2025 in익산'현장에서 시식회를 마련, 전국 각지 방문객들에게 익산의 깊은 맛과 정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수훈 익산시미식위생과장은 “대물림 맛집은 단순히 맛을 넘어 익산 미식 문화의 품격을 알리고, 지역미식관광을 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소통으로 대물림 맛집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성료 제5회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익산군이 이리양을 만났을 때' 수상자 37명 선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이리·익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제5회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익산군이 이리양을 만났을 때' 수상자 37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수상자로 대상1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11명, 장려상22명이 결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65명의 참가자가 총1600여 점의 기록물을 기증했다. 이는 기록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익산의 정체성과 근현대사를 채워가는 소중한 성과다. 심사는 기록·역사·문화재 전문가의 1차 심사와 익산시민역사기록관운영위원회의 2차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적격성 △진본성 △대표성 △정보성 △보존·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연속성과 완결성이 높은 기록물이 선정됐다. 대상은 이재형 씨가 제출한 '광주의 피는 진달래꽃 되어 백두산에 피어오르리'로, 1980년 원광대 총학생회 산하 광주항쟁진상규명 및 학살원흉 처단투쟁위원회에서 발간한 자료다. 자료에는 5·18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다니다 광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임균수 열사를 추모한 내용이 담겼다. 최우수상에는 △1946년 발간된 '운전속성 단기본위 조종과 수리'(황일성 씨 제출) △하정 김한규(1891~1981)선생의 사진(김대중 씨 제출) △1984년 서울과 경기 일대 홍수피해를 지원하고자 북한에서 내려보낸 '조선방직 옷감'(이종숙 씨 제출)이 선정됐다. 운전속성 단기 본위 조종과 수리는 자동차시대가 도래했음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조선제일자동차학원 윤용구가 저술했다. 하정 김한규는 1919년 익산군 북일면 신리(현재 신동)에 북신서당(北新書堂)을 세우고, 1948년 이원용과 함께 이리동문학원(현재 이리중학교·전북제일고등학교의 전신)을 설립했다. 우수상에는 4·19혁명 이후 전국 최다 득표로 참의원에 당선돼 국회 부의장에 오른 소선규 씨의 선거 홍보물을 비롯해 △문화 유씨 열녀에 대한 익산향교 통문·답통 △경성–이리 간 정기항공 개시 기념엽서(1936년) △대학예비고사 수험표 등(1979년)이 포함됐다. 장려상에는 △병오년 호적단자(황화면 마전리) △1954년 신광교회 사진 △1960~1990년대이리시 구약도 △이리 평화신문 전북지사 증명서 봉투 △이리삼남극장 붕괴 사진 △등사기 △1936년 함라공립보통학교 졸업증서 등 생활사 자료가 고르게 뽑혔다. 접수된 기록물은 도록으로 제작되고, 기증자들의 성명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예우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이리·익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5시민화합대축전특별전'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년간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생명력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기록이 잘 보존, 활용돼 익산의 정체성과 역사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 옛 장항선 폐철도 공원 명칭 '오송누리숲길'로 선정 오산면~송학동 잇는 폐철도 부지 3.5㎞구간…수목·초화류 약6만 주, 쉼터 등 갖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오산면과 송학동을 연결하는 기후대응도시숲의 공식 명칭을 '오송누리숲길'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송누리숲길'은 오산과 송학을 이어주는 녹색 쉼터이자 시민 모두가 누리는 숲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달 오산면과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후보 2개 안을 선정했다. 이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응답자의 82%가 선택한 '오송누리숲길'이 최종 확정됐다. 오송누리숲길은 탄소 저감과 미세먼지 차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조성된 기후대응도시숲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장항선 폐철도 부지3.5㎞, 7㏊구간에 조성됐다. 숲길은 네군도단풍, 문그로우 등 수목과 초화류 6만6000여 주가 심겼다. 아울러 쉼터와 산책로가 마련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익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솜리메타누리길, 나룻가 도시숲, 유천생태습지·인화동 기후대응도시숲 등 도심 속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배창경 익산시녹색도시조성과장은 “부르기 쉽고 친근한 새 이름을 갖게 된 오송누리숲길이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 정원도시 익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2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앞두고 '국화분재연구회' 준비 한창 오는 10월 열리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준비 박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국화분재연구회의 정성과 예술혼이 올가을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를 앞두고 국화분재연구회원들의 준비가 한창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국화분재 전문가 양성 과정이 중반부를 넘어가며 기본 수형과 작품구상 등을 마치고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 과정인 암막 처리 중에 있다. 연일 이어진 폭염과 호우에도 회원들은 매일 교육장을 찾아 작품 손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2년간 이상기후로 축제 기간 국화가 만개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철저한 대비책이 마련됐다. 연동하우스 냉방기 가동, 차광막 설치, 환기 조절 등으로 폭염을 극복하고, 국화의 개화 시기를 축제에 맞출 수 있도록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국화분재전시는 축제 기간 중앙체육공원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며, 목·석부작은 물론 분경, 현애, 연근작 등 다양한 수형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구회원들이 직접 해설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분재의 매력을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국화분재연구회는 20년의역사를 지닌 단체로, 그동안 국화분재의 작품성과 예술성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올해도 한층 풍성한 전시로 축제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화 익산시기술보급과장은 “축제에서 국화꽃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국화분재가 지닌 예술성과 깊이 있는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재 작품으로 관람객의 마음에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2회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익산백제,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중앙체육공원과 익산역, 미륵사지 등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익산교육지원청, '2025익산 진로·진학 박람회'성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2025익산 진로·진학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익산교육지원청이 그동안 학력 신장을 핵심 과제로 삼아 추진해 온 노력의 총결산이자,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 교육 축제로 평가받는다. 「2025익산 진로·진학 박람회」는 진학정보존, 진로탐색존, 미래역량존으로 나누어 총77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진로·진학 교육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은 종합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입학사정관과의 1:1심층 상담, 학과별전공 상담,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얻고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15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현장 예약으로 진행된 진로·진학 상담부스에는 20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학생 멘토링과 학습코칭부스도 많은 학생의 참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익산교육지원청이 그동안 학력 신장 관련 사업을 확대하며 쌓아온 노력을 바탕으로 개최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해왔다. 또한, 매월 전국 우수 강사를 초빙한 대입 특강과 매주 화·수·목 야간에 전문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박성태 원광대 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음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익산교육지원청은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전자상거래 아침 주문하면 저녁 식탁에 올라...노인인력개발교육원 건립 위한 발빠른 행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익산형 마을전자상거래'가 올해 8월 기준 누적 매출 27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전자상거래'는 농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익산시가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자체 운영하는 익산몰은 물론 네이버, 옥션, 11번가,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익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익산 시내권 소비자라면 아침 6시까지 주문한 건에 대해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아침에 주문한 채소가 저녁 식탁에 오르는, 말 그대로 '산지 직송'을 실현한 것이다. 익산시는 수거 동선을 최적화한 물류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농가는 물류 부담 없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농민은 농사에, 시는 판매와 홍보에 나서며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슬로건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시는 안정적인 판매량에 힘입어 남은 하반기에도 판촉 강화,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품목확대 등을 통해 더욱 공격적으로 농촌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신뢰도 높은 유통을 위해 소비자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잔류농약 검사, 품질관리 등도 병행된다. 여기에는 단순히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 받고 있다. 시는 '2025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모델을 앞세운 전국적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을전자상거래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농민들이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김미곤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해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도록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향후 초고령사회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 여가·복지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나 아직까지 전국 단위 관련 교육원이 없는 상황이다.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은 고령자 맞춤형 교육훈련, 직업체험, 연구·연수, 여가·치유 기능을 한 곳에 집약해 제공하는 시설이다. 단순한 복지를 넘어 노인의 역량 강화와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노인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는 국가적 전략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사회적 갈등이 예상되는 시설이 설치되기 전 사전고지 할 수 있게 하는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진보당 손진영 익산시의원은 자신의 동산동 의원 사무실에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 과정에서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필요한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민 참여와 행정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제도를 논의하기 위함이다. 토론회는 손진영 의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하승수 변호사(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김형섭 대표(행복나누미·전북폐기물자원화연구소), 손문선 대표(좋은정치시민넷)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조례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익산시 기획예산과, 경제산업과, 장애인복지과, 축산과, 주택과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관해 행정적·현실적 의견을 함께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에서는 △사전고지 대상시설 범위 설정 △고지 방법 및 절차 △개인정보 보호와의 조화 △행정 집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 주요 쟁점으로 제기됐다. 하승수 변호사는 “사전고지는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문선 대표는 “단순히 시설 설치를 알리는 수준이 아니라, 주민이 의견을 제시하고 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절차가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며 “사전고지 제도가 행정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손진영 의원은 “주민의 알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갈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조례 제정의 핵심 목표"라며 “익산시가 갈등을 줄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익산시 현실에 맞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안을 마련해 조만간 의회에 발의할 계획이다. 3만8361㎡부지에 2027년까지 증설 투자...55명 신규 채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전북도와 ㈜마더스제약가 제3일반산업단지 내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마더스제약은 제3일반산단 3만8361㎡부지 내 생산공산 증설에 오는 2027년까지 총28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5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마더스제약은 2020년 제3일반산단에 익산공장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80억 원을 투자하고 116명을 고용해 온 유망 제약기업이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지역 내 총 근무 인원은 약 17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설립된 마더스제약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성장해 왔으며 레이본정(골관절증), 스토엠정(위염), 케라시딜캡슐(탈모)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국내외 시장 확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시설 확장의 필요성이 커져 이번 대규모 투자로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시에 증설 투자를 결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마더스제약과 같은 우량기업의 투자유치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신제품 설명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익산시 함열 '고스락 이화동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과 익산시 출입기자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하반기 시장을 공략할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하림은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진화하는 닭가슴살 제품과 '홈술' 트렌드를 겨냥한 닭발 편육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하림은 '맛있는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닭가슴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과거 닭가슴살 하면 '몸짱'을 위한 식재료로만 여겨졌다면, 이제는 맛과 식감을 강조한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하림의 닭가슴살 가공품 매출 중 맛과 식감을 강조한 제품의 비중은 2023년 25%에서 2025년 38%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동대문 엽기떡볶이'와 협업하여 출시한 닭가슴살 제품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5만 팩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림은 2030세대가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이는 '동대문 엽기떡볶이'와의 협업을 통해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림은 '홈술'과 '혼술' 트렌드로 성장하는 간편 안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 '닭발 편육' 2종(매콤한맛, 갈릭맛)을 선보였다. '닭발 편육'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100% 국내산 무뼈 닭발을 사용했으며,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의 조리 없이 냉장 보관 후 바로 섭취할 수 있어 편리하며, 12mm로 잘게 다져 깔끔한 모양과 쫀득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최근 닭고기 특수 부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직화 무뼈 닭발' 등 간편 안주 시리즈를 출시해 왔으며, 이번 닭발 편육 출시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제품 컨셉 브리핑에 이어 참석자들이 '엽떡 닭가슴살'과 '닭발 편육' 등을 직접 맛보는 시식회도 함께 진행됐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오늘 소개해 드린 제품들은 그간 하림이 쌓아온 노하우와 혁신을 향한 고민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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