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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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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농촌유학’ 지역소멸 위기 극복 해법 주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익산형 농촌유학은 도시 아이들이 일정 기간 농촌 마을에 거주하며 학교와 마을공동체를 함께 경험하는 정주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학습 위주의 교육을 넘어 자연 속에서 뛰놀고,마을 주민과 교류하며, 함께 밥을 먹고 자라는 생활 중심형 교육이 이뤄진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가족형 농촌체험캠프를 운영해 도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캠프는 단기 체험을 넘어 장기 유학과 이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유학을 왔던 한 가정이 익산에 완전히 정착한 사례도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과 정주, 공동체 회복을 하나로 묶는 농촌유학 확대 및 고도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지속가능한 인구 반전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촌유학은 도시 아이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농촌에는 생명력을 불어넣는 양방향 정책"이라며 “교육을 매개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 성과로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서 △공공형 방과후학습관 '더봄' △청소년100원 버스 △회복적 생활교육 △보건의료 인력양성 체계 구축 등 총26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익산형 농촌체험캠프와 농촌유학체류지 리모델링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맞춤형 교육혁신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시의회 소식

익산시의회, 4일부터 12일까지 제272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21건, 동의안 11건 등 총34건 안건 심의 예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가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익산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11건을 포함하여 총3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경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예산안, 조례안 등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책임 있는 자세로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길영 의원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제안 ▷이종현 의원은 동부권역 체육문화시설 확충 필요 ▷장경호 의원은 송학동 도로개설·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조속 추진 촉구 ▷강경숙 의원은 원광대 대학로 회생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 촉구 ▷이중선 의원은 익산시 빈 상가 활성화 방안 마련 필요 ▷김순덕 의원은 익산시 양파 주산지 지정에 따른 육성 및 지원 필요성 등에 관해 발언을 이어갔다. 김순덕 익산시의원, “양파 주산지 지정, 농가 소득 안정 위해 적극 지원 필요"제안 지난 3월 전북도에서 익산 양파 주산지 지정…지원정책 필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순덕 익산시의원은 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3월 익산시를 양파 주산지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익산 양파는 논 재배 중심으로 품질과 당도가 뛰어나 경쟁력이 충분하지만, 저장·유통 인프라가 부족해 생산량의 약80%가 타 지역 명의로 유통되는 구조적 문제로 농가 소득 안정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산지 지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강조하며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파종부터 수확까지 노동력이 많이 드는 양파의 특성을 고려해 기계화 도입으로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것과 둘째 생산자 단체 조직화를 통한 계약재배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것, 셋째 저장·유통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지역 경제의 뿌리"라며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난 등 복합 위기 속에서 농업과 농촌 공동체가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려면 행정의 전략적 개입과 농가, 시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익산 양파가 지역 경제와 농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도록 주산지 지정의 의미를 살려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 덧붙였다. 익산시, 예산 1조 6545억 원 시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 최종저장 09.04 16:07:22 9월 18~19일 이틀간 제안서 접수…25일 심의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2026년부터 4년간 익산시의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 지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신청자격, 공개경쟁 참여절차·평가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금고로 지정되면 익산시 각종 세입금의 수납·세출금의 출납, 유가증권의 출납·보관, 그 밖의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관련 서류 열람과 신청서 교부를 진행하고, 18~19일 이틀간 제안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25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안서에 대한 심사 평가를 실시해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을 차기 1금고로, 차순위 금융기관을 2금고로 지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과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시에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0점) △지역주민이용 편의성(21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5점)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7점)등 5개 항목이다. 1금고로 선정되는 경우 일반회계 및 고향사랑기금을, 2금고로 선정되는 경우 특별회계 및 8개 기금 등을 관리하게 된다. 올해 본예산 기준 차기 금고별 회계의 예산규모는 1금고 1조6545억 원, 2금고는1918억 원이다. 익산시, 원광대학교·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 업무협약 창업 지원·연구개발·인재 양성 등 협력…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창업 지원부터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까지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가동하며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에서 원광대학교·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해 원광대 학생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망기업 발굴과 입주 지원 △연구개발(R&D)·사업화 등 창업 전주기 지원 △교육·컨설팅 등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인재 채용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기관별로 익산시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정책 연계를 담당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업관리와 사업화 지원, 원광대학교는 연구개발과 창업 보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내 기업 입주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린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익산이 그린바이오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창업과 연구개발,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맞아 '사회복지대회' 열려 사회복지 유공자 32명 표창…노고 치하하고 격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익산시 사회복지대회'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헌율 시장과 김경진 시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시립예술단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종사자 자녀 장학금 수여,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25주년 기념 영상 상영, 사회복지인 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사회복지 유공자 총32명이 표창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2명과 익산시장상13명, 익산시의회의장상 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5명,국회의원표창 2명, 감사패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주신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익산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복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1999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했으며 그로부터 일주일간은 사회복지 주간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이리시·익산군 통합 30년 맞아 10월 ‘시민화합대축전’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한 달 동안을 '시민화합대축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10월 3일 열리는 제30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축전의 포문을 연다. 익산시는 한(韓)문화 발상지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리고자 지난해부터 시민의 날을 개천절인 10월 3일로 변경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마한문화대제전과 연계해 30주년을 기념한 가요제와 세계유산등재 10주년 기념 KBS전국투어 콘서트 등 대형 공연이 이어진다. 기념식 당일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대축전의 시작을 확실히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가 한 달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행사로 △전국돌문화산업전 △익산예술제 △평생학습축제&교육한마당 △세계문화축제&글로벌플리마켓 △FCI국제도그쇼 △천만송이국화축제 △시립예술단 공연 △익산북페스티벌이 시민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다이로움'특별 발행에 더해 익산몰과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웨스턴라이프 호텔 등도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또 10월 첫째 주부터 2주간 시 직영 공영주차장 9개소가무료 개방되며, 서부권다목적체육관·국민생활관·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은 기존 휴관일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승마장은 10월 한 달간 체험 상품을 반값으로 할인하고, 보석박물관은 시민의 날당일 무료 개장한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대형 미끄럼틀과 롤글라이더 등 실외놀이체험 시설에 대한1+1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 자부심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30년 익산의 역사, 30년미래'를주제로 열리는 시민참여 포럼에서는 도시 성장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발표와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민간 기록물 특별전시회가 열려 지난 30년간의 지역사회를 돌아볼 수 있으며, 통합 30주년을 기념한 시민SNS이벤트 등 참여형 행사도 열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리시·익산군 통합의 힘으로 오늘의 익산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화합대축전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3000% 고리이자에 나체사진 유포 협박까지...불법사금융 범죄 159% 증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근 몇 년간 불법사금융 범죄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피해 양상도 점차 악랄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4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부업법·채권추심법 위반 등 불법사금융 범죄 발생 건수는 2021년 1057건에서 2024년 2735건으로 3년 새 1678건(159%) 증가했다. 위반 법률별로는 대부업법 위반이 2021년 675건에서 2022년 914건, 2023년 977건, 2024년 1580건으로 크게 늘어났고, 올해 6월까지도 이미 1704건이 발생해 작년 한 해 수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추심법 위반 범죄 발생 건수 또한 2021년 382건에서 2022년 558건, 2023년 772건, 2024년 1155건으로 증가해 지난 3년간 약 세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검거 사례를 보면, 피해자를 대상으로 연 2000~3000%의 살인적 고리이자를 부과하고, 연체 시 피해자의 나체사진·합성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피해자 인권을 철저히 유린하는 수법이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병도 의원은 “불법사금융은 서민과 청년 등 사회적 약자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라며 “정부는 해당 범죄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실효성 있는 범부처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정헌율 익시장,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 도로선형 개선 국비 건의...익산시, 2024년 합계출산율 0.76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3일 익산을 방문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궁동초등학교 주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 통학로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부송4지구에는 올해 12월과 내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교통량이 급격히 늘고 특히 대형 차량 통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도로선형 개선을 통해 관리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4개 분야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광고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행안부와 함께 교육부, 식약처, 전북도, 전북경찰 등이 함께했다. 공사장 주변 통학로 안전관리부터 무인판매점과 문구점 등 주변 점포의 제품 안전성, 불법 광고물까지 유해환경 요소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윤 장관은 현장을 점검한 뒤 시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 인근에서 민·관 합동 위해요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도 같은 기간 지역 초등학교 60여 곳을 자체 점검해 기한 내 전수 완료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부송4지구 아파트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면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통학로 구조를 개선하고,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내 최대 규모 지원으로 저출생 반등 기대감 커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으로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며 출산율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3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건강관리비·산후회복·육아용품 지원 등'임신-출산-양육 패키지'를 통해 도내 최대 수준의 복지 혜택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익산시의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전년도(0.70명)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4.1%)과 전북 평균(3.8%)을 상회하는 수치로, 익산형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시는 출산율 반등을 지방소멸 극복의 핵심 지표로 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려 출산 친화 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는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280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은 도내 최초로 2010년부터 시행 중인 익산시 자체 사업으로, 임신 1회당 4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785명 규모로 진행된다.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1년 이내 산모가 지정 요양기관에서 치료받을 경우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작해 2024년까지 3897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사업'은 건강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해 산모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의 90%를 시에서 지원한다. 예를 들어 중위소득 160% 이하 가정의 경우 첫째아 기준 15일 이용 시 본인부담금은 111만 원이지만, 시 지원을 통해 실제 부담금은 11만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또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교실도 연 20회 운영되며, 산전·산후 교육, 모유 수유·태교법, 신생아 이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육아 필수재 지원도 익산시만의 특화된 지원 정책이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현재 460명의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도내에서 익산·전주·임실 등 3개 시군만 운영 중이며, 익산시의 예산 규모는 4억9600만 원으로 도내 최대다. 시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전반에 걸쳐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청년 세대가 결혼, 임신, 출산, 양육을 행복한 선택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3일 북부권 취약계층 위해 함열 아사달 공원부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다이로움 밥차가 따뜻한 식사로 시민 곁에 다시 찾아간다. 익산시가 '다이로움 밥차'의 재정비를 마치고 3일 북부권 취약계층을 위해 함열 아사달 공원에서 이동 밥차로 재운영을 시작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익산 곳곳을 누비며, 홀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 주는 격월로 함열 아사달공원 또는 어양공원에서 현장 조리 배식을 하는 이동 밥차로 진행된다. 둘째 주는 동산동으로 이전한 행복나눔마켓, 셋째 주는 송학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식사를 제공한다. 넷째 주는 배산체육공원에서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형 밥차로 운영된다. 밥차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모금회 기탁후원금과 자원봉사자의 힘을 모아 운영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 확인, 복지 정보 제공 등 찾아가는 종합복지 상담 창구 기능도 담당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조남우 익산시복지정책과장은 “다이로움 밥차는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는 종합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세심히 돌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26~27일,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K-대표 식품문화축제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NS홈쇼핑과 대한민국 대표 식품문화축제인 'NS푸드페스타2025 in익산'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NS홈쇼핑이 총괄 사업 계획을, 익산시가 자체 운영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공동 주관사로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홍보 전략, 역할 분담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NS푸드페스타2025 in익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고 식품 산업 중심에서 관람객 체험형으로 전환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경연대회는 △미식 간편식 △조리 전공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라면 등으로 나눠 본선이 진행된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식품 분야 청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비롯해 △익산 대표 음식·대표 맛집 선포식 및 품평회 △미식 투어 △익산시 대물림맛집체험존 △하림 프레쉬마켓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시식·판매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또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 쿠킹쇼, 큰별쌤 최태성의 '고도 익산의 맛과 멋' 강연, 익산시립예술단 공연 등 식품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정헌율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익산형 일자리의 중심축인 하림그룹과 NS푸드페스타를 통해 100년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식품산업도시 익산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실무 중심 안전보건 교육 강화로 글로벌 물류 산업 안전보건 분야 인재 양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가 글로벌 물류기업 쿠팡풀필먼트서비스(Coupang Fulfillment Services, 이하 CF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보건 분야 인재 양성의 새 장을 열었다. 2일 원광대학교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태 원광대총장,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 오인권 미래인재개발부처장, 박지영 안전보건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과 CFS에서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 정한모 정책실장, 정태현 글로벌EHS전략기획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안전보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물류 산업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보건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CFS 현장실습 및 우수 인재 채용 지원 △물류 산업 인력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CFS는 '안전 최우선' 원칙을 기반으로 원광대 안전보건학과와 협력해 실제 물류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관리 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물류 현장에서 안전관리 실무 경험을 쌓고, CFS는 미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할 기회를 얻게 된다.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CFS와의 협력은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기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원광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안전보건 인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물류·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산학 협력을 넓혀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보건학과는 지역과 국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글로벌 수준의 실무형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익산 권역 유일 Evolut 독립 시술 가능 기관…고령 환자 맞춤형 심장판막 치료 역량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으로부터 자가팽창형 판막 Evolut(에볼루트)을 이용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독립시술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AVI 시술은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허벅지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와 인공판막 스텐트를 삽입, 기존 판막을 교체하는 최소침습 치료법이다. 개흉수술 없이 진행되어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으며, 시술 후 예후도 우수해 고령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증은 보건복지부의 TAVI 시술기관 인증과 풍선확장형 판막 독립시술기관 인증에 이어, 자가팽창형 판막 분야까지 자격을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원광대병원은 전북 익산 권역 내 유일하게 Evolut을 활용한 독립시술이 가능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독립시술기관 인증은 전문 프록터(Proctor) 입회하에 최소 5건 이상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해야 부여되며, 원광대병원은 2025년 2월부터 7월까지 총 5건의 Evolut TAVI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경호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장은 “Evolut TAVI 시술은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과 합병증이 적으며, 빠른 퇴원과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노년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코스트코와 전국 최초 ‘상생협약 체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코스트코코리아와 전국 최초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사회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병도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송혜숙 범창산업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 업무협약식을 갖고,지역과 함께하는 유통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코스트코가 지방자치단체와 공식적으로 상생 협약을 맺는 전국 첫 사례이며, 시가 주도한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와 토지주인 범창산업은 시설 준공과 개점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익산시와 시의회는 행정절차의 신속 이행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기여 확대, 실질적인 상생 성과 창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유통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유통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는 “익산은 호남권 중심 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진 익산시의장은 “우려를 극복하고 지역에 가져올 이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 의회와 시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오늘 업무협약이 지역발전과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은 “코스트코 익산점의 개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 처음으로 상생에 나서준 코스트코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지역 정치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왕궁 주민들과 왕궁자연환경 복원 ‘맞손’...안호영  환노위원장에도 ‘자연환경복원 사업’ 지원 요청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왕궁 지역의 자연환경 복원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생태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왕궁정착농원 내 익산·금오·신촌마을과 자연환경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때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불리던 왕궁정착농원은 2023년 정부와 익산시의 현업축사 매입완료 이후 자연환경복원 시범사업지로 지정되며 생태복원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약은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복원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 보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 협조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복원 대상지 보호구역 확대 관리 강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활성화 등이다. 시는 협약 이후 공청회와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 기반을 제도화 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자원 증진 활동과 생태관광 연계를 통해 축산 종료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오염의 상처를 치유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익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안호영 국회 환노위원장에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지원 요청 정헌율 시장과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현장 둘러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한센인의 애환과 환경오염의 아픔이 서려 있는 익산 왕궁이'자연환경복원사업'을 통해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함께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해당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의 핵심 단계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고,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은 오랜 기간 축산업으로 훼손된 182만㎡규모의 땅을 수달, 맹꽁이, 삵 등 멸종위기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환경으로 복원하는 대규모 국가 시범사업이다. 시는 고속도로로 단절된 구간에 생태통로를 조성하고, 가축분뇨가 퇴적된 저수지를 정화해 수생태계도 함께 회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태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탐방로 관리나 철새 먹이주기를 비롯한 생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생태 모델을 조성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2023년 익산 왕궁을 국가 주도 자연환경복원사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는 등 올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사업이 완성되면 왕궁은 환경오염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생명의 땅으로 재탄생해 전국이 주목하는 자연환경복원 생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안호영 환노위원장의방문이 사업에 대한 정치·제도적 뒷받침을 확보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안위원장은 왕궁 복원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과기대를 표하며,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안호영 위원장은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은 단지 지역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와 약속한 생물다양성 복원 목표를 실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물론, 정부의 정책·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왕궁은 한센인의 아픔과 환경 훼손의 상처를 동시에 간직한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 사업이 치유와 회복의 이야기를 담은 국가적인 생태복원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익산시는 지역 주요 현안인 '산북천 난포교 재가설'사업의 국비 확보, '전북권산재전문병원 건립'의 예타 선정에 대해서도 안 위원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익산시, 2026년 정부예산안 역대 최초1조 원 돌파 정부예산안 1조7억 원 반영…올해 대비 1004억 원 증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정부예산안 기준으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 익산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1조7억 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가예산 정부안인 9003억 원 대비 1004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시는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정부예산안 반영액 기준으로 2024년8821억 원, 2025년 9003억원에 이어 최초 1조 원 돌파를 달성했다. 정부안에 반영된 주요 신규사업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기숙사 건립(2억6,000만 원) △디자인진흥원 건립(1억 원) △낭산면 용기리 생태축 복원사업(1억8,000만 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5억 원)등 총147억 원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은 △미륵사 정보센터 건립(28억 원) △국도 27호 대체우회도로 건설(444억 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225억 원)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102억 원) 등 총9860억 원 규모다. 내년 정부예산안은 이날 국회에 제출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이에 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은 지켜내고, 미반영 사업은 추가로 담아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TX익산역 시설개선,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익산시의 장기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 예산 외교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정부 예산안 반영에 안주하지 않고 국회 단계 총력 대응으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원광대 소식

75세 이상 9325명 복지 욕구 조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두 달간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장기요양 재가급여판정자 등 총9325명이다. 이는 전체 75세 이상 인구 2만9100여명의 약32%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는 실제 필요로 하는 돌봄과 생활지원 수요를 세밀히 파악해 보다 따뜻하고 실질적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항목은 △일상생활 능력 △식사·인지·심리 기능 △병의원 이용 현황 △이동·주거환경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와 향후 필요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대상자의 생활 전반을 자세히 확인한다. 현장조사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기관,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 장기요양기관, 원광보건대학교RISE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서비스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교육을 실시해 조사 방법과 응대 요령을 안내하며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령층이 실제로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민수 익산시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마음을 세심히 살펴보는 과정"이라며 “거주지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 가격할인업소 모집 오는 15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대상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 가격할인업소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역의 맛과 인심을 함께 알린다. 익산시는 다음달 열리는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가격할인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국화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익산의 맛과 인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참여 업소로 선정되면 △국화축제 공식 누리집을 비롯해 익산시·익산문화관광재단을 통한 온라인 홍보 △축제리플릿 등 인쇄물에 업소 정보 게재 △국화 화분 무료 배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업소는 국화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류를 제외한 전체 메뉴의 10%할인 또는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정화 익산시기술보급과장은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익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국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지역의 풍요로운 인심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2회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다음달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익산역 미륵사지 등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익산시,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준비 박차 11월 개최되는 2025홀로그램 엑스포 추진 사항 점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중간보고회와 '2025홀로그램 엑스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재천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사 전반의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오는 18~21일, 26~28일까지 총7일간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열린다. '미스터리연구소-끝나지 않은 실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스터리 연구소 배경의 홀로그램 공포체험을 비롯해 블러드문댄스, 코스트런웨이 등 무대 공연과호러 코스프레 대회, 이색 체험형 콘텐츠 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홀로그램 엑스포'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준비 사항에 대한 협의 등 사전 작업도 이뤄졌다. 홀로그램 엑스포는 오는 11월 20~22일 3일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두 행사는 그간 익산시가 추진해 온 홀로그램 산업 육성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좋은 기회"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장애인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 훈련지로 부상 익산에서 47일간 전국 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47일간 2025장애인트라이애슬론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과 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 초 연맹이 익산시를 거점으로 삼은 이후 진행되는 첫 공식 전지훈련으로, 익산이 보유한 국제철인3종경기장과 반다비 체육센터 등 우수한 장애인 스포츠 인프라가 훈련지 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훈련에는 202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황태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인 그는 2000년 고압선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뒤 좌절하지 않고 2002년부터 마라톤에 뛰어들며 장애인 스포츠에 헌신해 온 주인공이다. 그의 투지와 도전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진홍 선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2008년 조선소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긴 재활 과정을 거쳐 2019년 트라이애슬론에 입문했고, 끊임없는 도전 끝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트라이애슬론은 한계를 넘어서는 강한 의지와 도전 정신이 필요한 종목"이라며 “익산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최적의 훈련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전지훈련을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27~28일 '2025전국파라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11월에는 심판 강습회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원광대병원, 최신형 하지 로봇 재활치료 시스템 추가 도입 환자 맞춤형 치료로 삶의 질 향상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재활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형 하지 로봇 재활치료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하지 로봇 재활치료 시스템 도입으로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분야에서 한층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대병원은 이미 지난 2011년 국내 대학병원 중 선도적으로 상지 재활로봇(Armeo)과 하지 재활로봇(Lokomat)을 도입한 바 있다. 당시 상지 로봇은 센서를 통해 팔 동작을 인식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상지 운동 능력 회복을 돕는 역할을 했으며, 하지 로봇은 트레드밀 기반의 체중 지지 보행 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생리적 보행 패턴 회복과 고강도 반복 훈련을 가능하게 해 관심을 유발했다. 이번에 추가로 도입한 최신형 하지 로봇 재활치료 시스템Lokomat Nanos)은 기존 시스템보다 더욱 정밀한 센서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보행 속도, 보폭, 근력 부하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검석 원광대학교병원 진료처장은 “본원은 2011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최초로 상,하지 로봇 재활치료기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첨단 재활치료 환경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최신 하지 로봇 도입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의 정확도와 효과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정헌율 익산시장, “축제기간 9월, 익산의 매력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9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가을은 익산의 진면목을 보여줄 중요한 시기“라며 "다가오는 축제와 기념 행사들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외부에는 익산의 매력을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가을 익산에서는 △이리와 포차 축제(9월5~6일) △익산 고구마(순)축제(9월6~7일) △NS푸드페스타(9월25~26일)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9월18~21일, 26~28일) △마한문화대전(10월3~5일) △국화축제(10월24일~11월2일)등 대형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와함께 정 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도시 정체성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며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운영·홍보 등 모든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인데다, 이번 가을엔 지난해부터 10월 3일로 지정된 '익산시민의 날'이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와 가요제를 열어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맞춰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특별 발행도 추진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상품권추가지급 한도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시민과 골목상권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추진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자 가장 중요한시기"라며 “중앙부처,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끝까지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또 “정부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AI)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푸드테크와 동물용 의약품 산업 등 우리 시 전략산업에 AI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과 실행계획을 구체화 하라"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시내버스 요금 9월부터 50~100원 인상

4년 만의 불가피한 인상…카드 할인·무료 환승 등 기존 시민 혜택은 그대로 유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운송원가 급등으로 인한 버스 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2021년 6월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조정이다. 당초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200원 인상을 확정했으나, 익산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송업체와 협의를 거쳐 일반 요금 기준 100원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 요금은 기존 1600원에서 1700원 △청소년은 1300원에서 1350원 △어린이는 8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시계 외 구간 요금도 최소 1600원~최대 2150원에서 1700~23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지선버스와 행복콜버스는 현행 300원 단일요금을 유지해 서민 이동권 보호에 중점을 뒀다. 교통카드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1시간 이내 무료 환승,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 등 시민들을 위한 교통 혜택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용범 익산시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인상은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드론 활용해 재난 안전망 구축 강화 전북미래드론과 업무협약 체결…드론 예찰단 운영, 현장 영상 송출 등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북미래드론과 '드론 예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해·재난·통합방위사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분야 드론 운용을 지원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재난 발생 시 드론 예찰 지원 △드론 운용자 양성 및 기술 교육 강화 △드론 활용 확대 △인구 밀집 행사·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 운영, 재난 현장 기록과 영상 송출,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정보 수집과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예찰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9월 2일부터 7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장애인펜싱 국제대회가 다음달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엿새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연맹(World Abilitysport)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열린다. 세계 33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패러게임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이자, 패럴림픽 다음으로 랭킹포인트가 높은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전 세계 장애인펜싱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회는 9월 2일 에페와 사브르 종목으로 여정을 시작하며, 다음날인 3일 오후 6시 공식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의 서막을 연다. 이후 남녀 플뢰레·사브르·에페 종목의 예선과 본선이 연이어 진행되고, 7일 단체전을 끝으로 6일간의 치열한 레이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익산시가 국제장애인스포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기반의 우수성과 시민의 자발적인 환영 문화, 포용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완길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해 온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자신감을 갖고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모인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과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모두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익산이 국제 스포츠 외교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 충전 혜택 10%→13% 상향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최대 31만2000원 혜택 받을 수 있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시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다이로움'의 충전 혜택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고물가와 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9월부터 다이로움 충전시 충전 금액의 13%가 즉시 지급된다. 월 최대 충전액인 60만 원을 충전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기존 6만 원에서 7만8000원으로 늘어나,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최대 31만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충전 수당에 이은 할인 혜택은 소비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정책지원가맹점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13%에 정책지원금 10%가 더해져 최대 23%까지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다. 정책지원가맹점은 △치킨로드(7개소) △착한가격업소(36개소) △청년몰(12개소) △지역서점(29개소) △글로벌문화관(3개소) △다이로움 택시가 포함된다. 인센티브 확대에 따른 시민 혜택이 늘어났지만, 오히려 지방비 부담은 줄어든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국비 지원율이 기존 2%에서 8%로 늘어나면서 시의 재정 부담이 8%에서 5%로 완화됐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 정책으로 '익산 다이로움' 발행이 확대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생활비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활한 정책 변경을 위해 오는 9월 1일 0시부터 10분간 '익산 다이로움' 앱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원광대, 대학기관평가인증 2030년까지 효력 연장 원광대·원광보건대 통합 안정적 추진 기반 확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는 내년도 통합 원광대학교 출범에 맞춰 2030년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기관평가인증 효력 연장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 '대학 통폐합에 따른 인증 효력 부여 확정 통보'에 따르면 기존 원광대의 인증 기간은 2027년 8월 31일까지였으나,통합 대학의 편제 완성 시점을 고려해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인증 효력이 부여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연구·행정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검증하는 제도이자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자격으로, 이번 인증 효력 부여를 통해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통합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인해 학생들의 학업과 학위 과정에 대한 신뢰성 및 안정성도 확보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은 “이번 인증 효력 부여 확정은 대학 통합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양교의 역량을 결집해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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