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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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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관련 익산시청 해직 공무원 황세연 대표, 전북도에 행정심판 청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국가보안법 및 계엄법 위반 혐의로 익산시청 공무원직에서 해직된 황세연 도서출판 중원문화 대표가 제기한 공무원 복직 행정심판 청구가 받아들여 오는 28일 전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지난해 11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전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며, 전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충분한 사유가 인정된다고 보고 오는 28일 행정심판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황 대표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에 가담 이유 등을 들어 재직 중이던 익산시청에서 해직된 이후 4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직을 못 하고 있다. 황 대표는 1980년 8월 5일 의원면직 처리됐으나, 1999년 7월 31일 당시 행정자치부는 '사직서 제출 경위가 부당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전북도청은 1999년 7월 28일 자로 복직 명령을 내렸고, 익산시청은 1999년 8월 24일 의원면직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동년 동일자로 1981년 6월 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확정판결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실형 사유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1981년 6월 25일 당연퇴직 처리됐다. 황 대표는 무려 45년 동안 해직이 부당하다며 익산시청과 싸우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 11일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전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전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충분한 사유가 인정된다고 보고 오는 28일 행정심판을 열기로 했다. 황 대표는 이번 행정심판이 기각될 경우, 당연면직 무효확인소송은 시효가 없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법원에 당연면직 무효확인소송 행정재판을 청구한다“고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다. 황세연 대표는 이미 5.18 민주유공자로 보훈부에 등록됐으며, 6.10 항쟁민주화운동가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민주화운동가이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도 5.18 민주화운동과 6.10 항쟁민주화운동 중 구속된 사건에 대해 무죄 재심을 권고받고 현재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서 무죄 재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심보균·최정호 전 차관, 익산교육청 소식

익산시, 한파 속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316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총6320만 원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 완화와 한파로 인한 생활 위기 예방에 나섰다. 익산시는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316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총63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원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한 일괄 지원에서 벗어나 에너지바우처와 다른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한 세대를 우선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복 지원은 줄이고, 제도권 밖에 놓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가도록 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가운데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수급 여부 △중복 지원 여부 △가구의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재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과 배분사업비로 마련됐다.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2023년부터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함께 자체적인 월동 난방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도권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일시적 위기에 놓인 가구까지 폭넓게 살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특히 큰 어려움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지원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시민과의 약속, 끝까지 책임지자"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준비·민선8기 공약 마무리 강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추진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책임 있는 마무리를 강조했다. 1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와 관련해 담당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시정 전반의 책임 있는 마무리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추진 상황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각 부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해 달라"며 “형식적인 완료가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봄꽃 식재를 미리 잘 준비해 달라"며“신흥공원 등 도심 곳곳에 마련한 공원들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꽃밭을 정성껏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 신청사 준공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 2월 5일까지 각 읍면동…선착순 300명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KBS전국노래자랑 무대가 익산을 찾는다. 익산시는 다음달 13일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전국노래자랑 '익산시 편'이 공개 녹화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방송은 3월 말께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시민의 염원이었던 익산시 신청사 개청을 다함께 축하하고,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 가수로 박상철과 서주경, 양지은, 정서주, 김용빈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5~17팀의 시민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행정지원과에서 선착순300명까지 가능하다. 예심은 2월 11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준공은 익산의 미래를 여는 상징적인 순간"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과 함께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익산의 밝은 에너지를 전국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심보균 전 차관,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로 구도심 공동화 끊어낼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소외 해결사'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발길이 끊긴 익산 구도심 활성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심보균 전 차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 구도심의 공동화가 구조적 위기로 고착화되면서 기존 혁신도시 정책을 넘어선 '익산시 중심의 제2혁신도시' 안착이 돌파구“라고 강조했다. 앞서 심 전 차관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공공기관이전 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역할을 부여 받은 만큼 '국가 및 공공기관 익산이전'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 심 전 차관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기관 이전, 그중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전북 이전론이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만큼 타당성 및 논리 개발로 익산 유치를 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익산 중앙동·창인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구도심은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단순한 도시재생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해당 기관 이전을 통해 단순한 신도시가 아니라 향후 익산의 인구, 산업, 도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목받는 대목은 농협중앙회 익산 이전"이라며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생명·식품 관련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어 농협의 정체성과 정책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사 또는 핵심 조직 이전 시 금융·유통·연구 인력이 대규모로 유입돼 청년 고용과 주거 수요 창출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통이 편리한 익산역의 접근성과 함께, 주거 형태의 고밀도·복합화 (Compact City), '직주락(職住樂)' 일치형 정주 여건 조성, 철도 유휴부지 및 차량기지 활용, 인근 재개발·재건축 사업과의 시너지로 역세권 개발은 주변 민간 정비사업의 기폭제 역할을 하여,“이전을 하려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젊은 세대가 익산에 머물고, 아이를 키우고,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교통·문화·생활 인프라를 갖춘 메가시티 익산 중심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심 전 차관은 “제 2혁신도시 익산 유치를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들의 공식 공약이 아닌 익산시민의 도지사 선택 기준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제 2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유치→이전 터미널 지역과 남부 구도심 재개발→역세권 복합용도지구지정 및 도시재생혁신지구 추진→익산역 활성화로 연결시켜 미래 비전이 가득한 익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심보균 전 차관은 끝으로 “도시재생은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국가기관·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이 핵심인 만큼 이를 위해 익산 중심의 전북 제2혁신도시와 국가기관 이전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정호 전 차관, '익산대전환 골든타임 바로지금' 출판기념회 성료 지난 17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지난 17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최정호 익산대전환 골든타임 바로지금' 출판기념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박상우 전 국토부 장관, 김경진 익산시의장, 지역 각계 인사 및 지지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문정복 민주당 최고위원,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범계·김영진·안호영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 회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부원장, 이원종 배우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최 전 차관은 북토크를 통해 인구 감소, 지방소멸시대 본격 도래, 산업 경쟁력 약화, 도시와 농촌 간 균형 문제 등 익산이 당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차관,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 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재설계하는 수준의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주재한 토론회에서 이기영 배우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익산' 실현을, 박태원 도시설계학회장은 “도농통합도시인 익산은 도시와 농촌이 끊기지 않고 연결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책에는 △청년이 머무는, 찾아오는 도시 △문화와 관광이 일상이 되는 도시 △농업과 산업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도시 △교통·정주 여건·삶의 질이 고르게 향상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해법 및 정책 대안 등을 담고 있다. 최 전 차관은 “지금이야말로 익산 대전환의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이제는 과감한 정책 추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찾아오고, 머물고, 기분 좋게 소비하는 도시를 만들어 익산시민의 지갑을 채우고 삶을 풍요롭게 해야 한다"며 “정치적 수사나 화려한 약속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진정성'과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익산이 처한 위기를 책상 위 구상이 아닌, 중앙정부에서 검증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정책 이해도를 활용해 지금 이 시점(골든타임)에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며 “시민의 삶이 편안해지고, 아이들이 더 큰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설렘 가득 '꿈지람 학교'운영 19일부터 23일까지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꿈자람 학교」 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에 들어간 이번 꿈자람 학교는 방학 기간을 맞이한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감각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만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놀이체육, 보드게임,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고 내실 있는 맞춤형 강좌로 집중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블록으로 만든 로봇이 움직이는 걸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내일도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는 “방학 때 아이가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 쉬운데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어울리며 활기찬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꿈자람 학교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을 이어간다. 익산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익산시 자체 사업으로,신혼부부 정착을 돕는 든든한지원군이자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익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0여 호에 혜택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약40%인 79호, 세대원 포함108명이 다른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지원 대상자의 70%이상이 구축 아파트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나, 신혼부부의 경제 상황과 주거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원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무주택 예비신혼부부다. 주택 기준은 전용면적85㎡이하,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익산시와 협약을 맺은 농협과 전북은행에서 전세보증금을 대출받으면, 시가 대출이자를 최대3%(연 최대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90%이내로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마다 신청해야 하며,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까지 연장된다. 이후 자녀 수가 늘어날 경우에도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협약 은행 상담 후 익산시 추천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협약 대출 상품 이용 시에만 지원 가능하며,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 다른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가정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착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맞춤형 주거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대상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경우 오는 3월경 도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신천지, ‘성명서’ 내고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지키기 위해 침묵하지 않을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통일교 특검 대상에 신천지 포함 여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기 싸움이 정점에 이르는 가운데 신천지가 지난 19일 성명서를 내고 특검을 강하게 거부하고 나섰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정부가 특정 종교를 지목해 '해악'과 '폐해'를 단정적으로 언급하며 공권력을 앞세워 대응에 나선 것은, 대한민국 헌법 제20조가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러 한 국가 권력의 일방적 규정과 개입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헌법 정신에 입각한 공정하고 절제된 국정 운영을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1월 12일, 이재명 대통령은 종교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특정 종교를 언급하며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오래 방치해 폐해가 크다"고 발언했다. 이어 13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특정 종교를 전제로 '사이비', '이단'이라는 표현과 함께 합동 수사 및 근절 방안을 지시했다. 이는 수사가 개시되기도 전에 결론을 전제한 발언으로, 행정부 수반이 특정 종교를 사회적 문제 집단으로 규정한 것처럼 비쳐질 수밖에 없다. 정부는 스스로 지시한 합동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특정 종교를 전제로 '사이비', '이단', '해악'을 확언하며 헌법적 경계를 노골적으로 무너뜨리고 있다. 도대체 누가 정부에게 종교를 규정하고 심판할 권한을 부여했는가? 최고 권력자가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사법 독립성을 훼손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정통과 이단의 기준은 권력과의 유착 여부나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오직 '성경'이어야 한다. 역사는 반복되어 왔다. 초림 당시 예수님 역시 기성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되고 핍박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예수님은 이단이 아닌 정통 신앙의 중심이 되었다. 오늘날에도 성경의 내용이 아니라 교세의 크기나 일부 목회자들의 주장에 따라 신앙 단체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현실이 과연 정당한가.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수차례 공개적으로 제안해 왔다. 이단 시비를 가리기 위해 감정이나 여론이 아닌, 성경을 기준으로 대중 앞에서 공개적인 성경 시험을 치르자고 말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공정한 응답은 아직 없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스스로 완전무결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 만일 교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기를 바란다. 잘못이 있다면 고칠 의지가 있으며, 실제로 그러한 자세를 견지해 왔다. 우리는 성경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적으로도 반듯한 신앙인이 되고자 노력해 왔고,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국가 재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나섰고,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에 참여했으며, 혈액 수급 위기 때는 헌혈로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악'이라는 추상적 표현만 반복될 뿐, 구체적인 피해 사실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신천지를 향한 수많은 고소·고발이 있었지만, 사법 절차를 통해 무혐의 또는 무죄 판단이 반복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로운 혐의가 덧씌워지고, 사회적 비난의 대상으로 소비되고 있다. 법적 판단이 이미 내려진 사안조차 정치적·여론적 공격의 재료로 재생산되는 것이 과연 법치국가 대한민국의 모습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과 정치권은 특정 집단을 희생양 삼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 전체를 위한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 종교를 정치적 위기관리의 도구로 삼거나, 다수 여론에 기대 소수 종교를 압박하는 방식은 국가 발전에도, 민주주의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어야 하며, 국가는 특정 신앙을 배제하거나 차별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 오늘 한 종교가 표적이 된다면, 내일은 또 다른 종교와 시민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법과 질서 안에서 진실과 신앙으로 이 문제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 정부는 감정적 규정이 아닌 사실과 법에 근거해 판단해야 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 국가 발전을 위한 국정 운영으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금까지도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며 많은 봉사를 했고, 헌혈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데도 앞장서왔다. 우리는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종교인으로서, 이 나라 국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다. 2026년 1월 19일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일동.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소방서 소식

익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 본격 추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21개소 및 미신고 사업장 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나섰다. 시는 15일부터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체계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21개소와 미신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기·폐수·악취·폐기물 등 분야별 점검을 하나로 묶은 합동점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는 여러 차례 나뉘어 진행되던 개별 점검을 한 번에 실시해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고, 환경 관리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방지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부적정 처리행위 여부 △환경기술인 선임 및 교육 여부 △운영일지 기록·보존 여부 △자가측정 실시 여부(대기) △인허가 사항 일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한다. 다만 오염물질 무단 방류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조업정지나 폐쇄 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인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환경 보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3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업장 51개소를 적발했으며,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 관리에 힘써 왔다. 익산시, 시정발전 기여 각계 인사 '명예시민' 선정 행정·복지·치안 등 각 분야 8명 공로자 선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각계 인사를 '익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여는 이들의 공로를 기리는 동시에, 향후에도 익산시와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이들을 행정, 치안, 복지,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익산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다. 박성수 전 익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용규 전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 △김기범전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장 △안경호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전현철 전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김건중 전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장 △박민철 전LX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장 △김종탁7공수특전여단장 등 총8명이 명단에 올랐다. 시는 이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익산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함께 수여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명예시민에게는 △공공체육시설 및 관광시설 할인 △시정 소식지 및 홍보물 제공 △연하장 발송 △시 주관 문화행사 및 기념식 초청 등 다양한 예우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명예시민 제도는 익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기여한 인사를 적극 발굴해 예우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 익산 방문...여성농업인 위한 현장 간담회 의료·복지·일가정 양립 등 정책 성과 점검…현장 체감도 높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하는 정부의 현장간담회가 15일 익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행정, 여성농업인 단체,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익산시를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정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참여자 수와 사업 실적 모두 전북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검진체계와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건강·복지·일가정 양립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여성농업인 정책이 농촌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연계와 지역 맞춤형 실행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특수건강검진 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검진 과정과 사후관리 체계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 정책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오경재원광대 교수, 여성농업인 단체 대표 등도 함께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 확대와 지원강화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건강검진, 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등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지자체의 세심한 운영과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소방서, 잠겨있는 비상구·꺼진 소방시설...불법행위 신고하면'포상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소방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건축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및 판매·숙박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 등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주요 위반행위는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수신반전원 및 소방시설용 비상전원을 차단·방치하거나 임의 조작해 자동 작동을 방해하는 행위 △소화배관을 통해 소화수나 소화약제가 방출되지 않는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비상구 등 피난시설·방화구획(방화문,방화셔터)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적치해 피난에 지장을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목격 후 48시간 이내에 불법행위 신고서와 함께 증빙자료(사진·영상)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현장 확인과 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1회 5만 원, 1인당 연간 50만원 한도 내의 포상급이 지급된다. 강민수 익산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은 화재 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다"며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심보균 전 차관, 익산은 전북의 심장...“인구 100만 명 ‘전북 메가시티’ 시대 열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심보균 전 행안부차관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익산·군산·김제 등 연대를 통해 10년 후 인구 100만 명 규모의 '전북 메가시티'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심보균 전 차관이 1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선의 거점, 백제의 숨결, 식품 산업의 메카라는 자산을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해 익산의 멈춘 엔진을 다시 돌려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북의 익산역이 아니라 대한민국 호남의 철도 허브, 세계적인 복합환승센터 및 컨벤션 센터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익산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물류, 관광과 비즈니스의 중심축으로 바로 세우고, 새만금 신항만·신공항, 그리고 우리 익산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트라이포트(Tri-Port)' 입지 조건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익산은 지리적으로 전북의 심장"이라며, “익산의 KTX 교통망을 축으로 군산의 항만, 전주의 전통문화, 김제·부안의 새만금 배후지를 하나의 메가시티 경제협력벨트로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물류 혁신 및 관광 융합으로 익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 물류 체계를 구축해 기업들이 탐내는 '가장 빠른 물류 도시' 및 인근 시·군을 잇는 광역 관광 패스를 도입하고, 하나의 스토리에 담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익산의 체질을 완전히 바꿀 'ABC 전략'으로 익산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A (AI 기반 스마트도시), B (Bio·식품산업 고도화), C (Culture·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발표했다. 심 전 차관은 “지난해 개소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기점으로 농업, 행정, 의료 전 분야에 AI를 이식하겠다"며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을 덜고, 청년들이 IT 역량을 발휘하며 정착하는 '혁신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익산의 자부심인 식품산업에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하겠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세계 시장과 경쟁하는 '글로벌 바이오·식품 수도'로 키우겠다"고 피력했다. 거기다 “백제의 숨결이 깃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머무는 관광'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익산·군산·김제 등 연대를 통해 10년 후 인구 100만 명 규모의 '전북 메가시티' 시대를 열겠다"고 표명했다. 심 전 차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실무를 책임졌고,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차관으로서 대한민국 정부의 조직운영과 자치분권을 총괄 지휘한 경험이 있다"며 “이재명 시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로서 지방정부 주도성장의 가치를 익산에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심보균 전 차관은 “늘 낮은 자세로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익산 시민들께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익산의 위대한 대도약을 함께 시작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익산교육지원청 소식

익산시, 구직 단념 청년 취업 도전 지원자 130명 모집 상담·진로·직무 탐색·취업역량 교육 등 제공…참여 수당·장려금도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반'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18~39세 청년이며, 올해는 총1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5주마다 참여 수당 50만 원을 받는다.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또는 취·창업 시최대70만 원의 추가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조건을 충족하면 중기반은 최대220만원, 장기반은 최대35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오는 27일 중기반 1기 개강을 앞두고 현재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후 중기반(15주)과 장기반(25주)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학업 중단, 장기 미취업 등으로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23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3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참여자맞춤형 관리와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체계적인 사후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올해 운영되는 중·장기반은 개별·집단 상담, 진로·직무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청년의 상황과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단기 취업 연계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한 취업 알선을 넘어 청년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2026년 중·장기반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신년인사회 개최...청소년 자원봉사자 7명 표창 수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14일 송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익산시 자원봉사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새해 자원봉사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익산시립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7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월간베스트 자원봉사자 9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신년사와 자원봉사단체 소개, 신년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센터로 자리를 옮겨 떡국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시는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실천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2026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미리 보는 익산영재교육프로그램'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예비영재 교실 '미리 보는 익산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예비 초4~5학년 52명이 참여으며, 익산영재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4개 분야(과학,발명·정보,수학,논술·주제토론) 중 희망하는 수업을 미리 체험하며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는 열린 기회를 가졌다. 익산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이 단순히 쉬어가는 시간이 아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창의·융합형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실험과 토론에 몰두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으며, 마지막 시간은 학부모 공개 수업으로 진행되어 가정과 교육현장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과학 분야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이라 집에서 스마트폰만 하며 시간을 보낼 뻔 했는데, 익산영재교육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며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방학 중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한 학생들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쓴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의 아이들이 공백없이 꿈을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집값 하락...“익산시민의 분노는 정당하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익산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날을 세우고 나섰다. 조 청장은 1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도시 방향을 새롭게 디자인해 익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한 새로운 도시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공원일몰제로 인한 민간공원특례사업,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만경강수변도시 등 익산시 주택정책과 관련해 작정하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익산시의 잘못된 주택 정책에 대한 개선, 공급 위주 개발 정책 전면 재검토, 확장이 아닌 회복 중심 도시 전환, 구도심·역세권 재개발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시의 적극 개입, 읍·면·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 참여 등을 강하게 주장했다. 조 청장은 "익산시가 공원일몰제를 이유로 대규모 아파트를 공급했는데 그 결과 주택은 넘쳐났고, 미분양은 늘어났으며, 집값은 하락했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자산가치 하락과 삶의 불안으로 돌아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공원을 지키지 못한 책임, 도시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책임, 그 모든 부담을 왜 익산시민에게 떠넘기느냐“며 "시민은 실험대상이 아니며 도시는 시행착오의 비용을 시민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익산의 인구는 줄고 상권은 무너지고 빈집과 공실은 늘어나고 있는데 외곽 확장과 공급 위주의 정책을 반복하면 공동화현상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확장이 아니라 회복, 속도가 아니라 방향,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도시 정책의 방향을 180도 바꿔야 한다"고 성토했다. 덧붙여 도시 회복의 출발점은 구도심·역세권 그리고 원도심이라며 구도심·역세권·원도심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용적률·용도지역의 합리적 상향과 조정, 인허가 절차의 과감한 개선, 공공기여 방식의 유연화, 기반시설 선(先)투자 등 '사업이 성립되는 구조'를 직접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도시를 살리는 사업이라면 익산시는 방관자가 아니라 조정자이자, 촉진자로 책임 있게 개입해야 한다"며 “구도심부터 콤팩트하게, 익산의 변화는 임팩트 하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전 청장은 “익산역 인근 약10만평 부지를 중심으로 전북 제2혁신도시를 조성하겠다"며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해 행정, 일자리, 주거, 상업이 결합된 고밀도 콤팩트 시티를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익산역 선상공간을 획기적으로 재구성해 철도·고속·시외버스를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 환승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기업·문화 관련 시청 부서를 선상 역사에 배치해 익산역을 단순한 정거장이 아닌 행정과 경제가 흐르는 도시의 심장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청장은 "만경강은 개발이 아니라 '삶의 질'"이라며 “자연을 파괴하는 보여주기식 대규모 수변도시 개발에는 단호히 반대한다"며 “아침에 창문을 열면 물소리가 들리고 언제든 걸어서 산책할 수 있는 생활형 명품 수변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교육청 소식

익산시·원광새마을금고,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 협약 체결 2026년 익산에서 출생신고한 아기 명의 통장 개설 시 10만 원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원광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출산을 축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원광새마을금고와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새마을금고는 올해 익산시에서 출생한 아기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하고, 시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익산에서 첫째 아이를 낳은 가정은 익산시 출산장려금 100만 원과 첫 만남 지원금 200만 원을 포함해 총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익산시 출산장려금은 △첫째100만 원 △둘째200만 원 △셋째300만 원을 지원하고, 첫 만남 지원금은 첫째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원한다.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대상은 1월부터 12월까지 익산에서 출생신고를 한 자녀를 둔 익산시민이다. 통장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원광새마을금고 본점과 역전지점, 원대병원지점, 모현지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에 작은 응원이 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2025년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33명 증가한 1113명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다양한 출산, 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EBS스타 강사진과 함께'고교 생활 안착'첫걸음 예비 고1 150명 대상 입시·교과 맞춤형 특강,'더Advanced윈터스쿨'본격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6년 더Advanced윈터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예비 고1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환경에 보다 원활히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첫날에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및 수학 학습 전략을 주제로 EBS강사진의 현장 특강이 진행됐다. 강사진은 현장에서 고교 학습의 핵심 전략을 전수하며 학생들과 긴밀히 소통했으며, 학생들은 강연에 집중하며 고교 진학준비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일정은 교과 및 대입 전문가 6인이 참여해 △학업 설계 △대입·학생부 관리 △교과별 학습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EBS강사진의 강의는 지역 교육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고교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확실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진학할 수 있도록 남은 일정 동안에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Advanced프로그램'은 이번 윈터스쿨을 시작으로 2월 스프링캠프, 여름 고3대상 썸머캠프까지 연계해 연중 교육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당 익산시갑지역위, ‘메기론’의 함정...천적 ‘가물치’ 필요성 대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근 민주당익산시갑지역위원회가 쏘아 올린 '메기 효과'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막강한 포식자의 존재가 조직 내 생존 본능을 자극해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논리인데 작금의 현실에서 일부 리더들이 주장하는 메기 경영은 자칫 공멸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송태규 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지역위원장은 지난 7일 익산시립모현도서관에서 열린 '제1차 지역당원대회'에서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살아남는다. 민주당은 더욱 각성하고 긴장해야 한다"며 메기 효과를 꺼내들었다. 그러면서 “계파정치를 타파하고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펼치겠다"며 “(조직을)긴장하게 만들고 각성하게 만드는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지역위원장에 대한)항간에 떠도는 여러 억측에 대해서는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며 이날 상무위원 45명을 임명하고 지역 현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송 위원장은 성질이 급한 청어는 운반 시 쉽게 죽는데 천적인 메기 한 마리를 수조에 넣고 운반하면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도망다니다 산채로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다며 익산갑에서 한 마리의 메기 역할을 자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두고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야행성이면서 같은 종까지 서슴지 않고 잡아먹는 메기의 선행효과를 앞세워 겉으론 조직 내 경쟁을 부추기고 혁신을 내세우지만, 속으론 독단·독선의 포악한 습성을 숨기고 조직을 장악하려는 자기 위장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송 위원장이 취임 초 내세웠던 지역 내 계파정치를 타파하고 조직을 혁신하겠다는 호언장담은 어디 가고, 각 읍면동협의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및 상설위원장을 자기 사람들로 채워 넣더니, 급기야는 김수흥·이춘석계를 넘어 송태규계란 또 다른 계파를 조성해, 결국 익산시갑지역위 내 한 지붕 세가족을 만들어놓고 무슨 혁신을 하겠냐는 비판 때문이다. 지역 내 민주당 고위당직자 A씨(71)는 “조직 내 도입된 이른바 메기형 리더들은 자신만이 유일한 대안인 것처럼 혁신을 외치지만, 변화에 거부하는 세력을 도태시키거나 혁신의 대상으로 몰아세우는 도구로 메기를 활용한다“고 일격했다. 이어 "정작 본인은 은밀한 포식자처럼 밀실에서 자기 세력을 구축하는 데 혈안이면서 겉으로만 나를 믿어달라거나 혹은 나를 따르라는 식의 위정자들의 이중적 행보는 지양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또 "메기 효과의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조직 혁신의 명분을 앞세워 기존의 체계를 허물고 그 빈자리를 자기 사람 일색으로 채우는 행태“라며 "이는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는 메기 효과가 아니라, 또 다른 계파를 형성해 조직의 사유화를 꾀하려는 내막이 숨어있을 수 있다“고 쏘아붙였다. 때문에 "메기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조직 전체를 위험에 빠트리는 우를 범하기 전에, 이를 저지할 수 있는 메기의 천적인 가물치를 들여야 한다“며 "조직 내에서 메기형 리더의 독선과 독주를 경계하기 위한 시스템 도입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A씨는 "자신만이 정답이라는 오만과 자기 사람들로만 성벽을 쌓는 일방적 행위는 결국 조직을 고립시키고 공멸의 길로 인도할 뿐“이라며 "혁신을 위해서는 리더의 독단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독립적인 감시 체계와 특정 계파가 아닌 전문성과 객관성에 근거한 인적 구성, 그리고 모든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절차와 방법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엿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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