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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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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 무대’ 아유미 “육아 스트레스 풀렸다”...‘한일톱텐쇼’ 출연

가수 아유미가 15년 만에 무대에 선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유미는 최근 진행된 MBN 음악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 녹화에서 '노래해 듀오' 특집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아유미는 일본팀 미유와 함께 팀을 이뤄 '눈물은 장식이 아니야'를 불렀다. 초반 수줍어했던 아유미는 무대가 시작하자 현역 때 못지않은 댄스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노래를 마친 아유미는 “무대에 서는 건 15년 만인 거 같다"며 “육아 스트레스가 다 풀립니다!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고 말해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또 아유미는 일본팀 후배들이 자신의 곡 '큐티 허니'를 재현하자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가 즉석에서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은 5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가수 비비 그리고 배우 김형서, 11월 신곡 내고 연기 박차

가수 비비(BIBI)가 9개월 만에 신곡을 내고 본명인 김형서로는 배우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5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비비는 11월 중 새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 2월 '밤양갱', 8월 '홍대 R&B'에 이은 '사랑의 ERA' 시리즈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선보이는 노래다. 비비는 '밤양갱'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를 휩쓴 데 이어 4월에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배우로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 그는 이달 두 개의 작품을 공개한다. 각각 6일과 8일 첫방송하는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와 SBS 드라마 '열혈사제 2'에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신용재, 내달 2년 만에 새 앨범 발표...13일 ‘빛’ 선공개

가수 신용재가 약 2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5일 소속사 유아트는 “신용재가 12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했다"며 “미니앨범 발매 이전 11월13일 선공개곡 '빛'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용재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콘서트도 개최한다. 12월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용재 콘서트 '빛''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 신용재는 신곡을 포함해 그동안의 활동을 집약한 대표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정규 1집, 472개 단체에 49만3천장 기부 ‘열혈 팬心’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막강한 팬심에 힘입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4일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당신 편' 기부처를 정리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각종 단체 및 협회, 공기업, 행정기관, 노래교실, 문화·복지센터, 봉사단체, 시민단체, 체육단체, 취미단체, 의료기관 등 472개처에 49만3632장이 기부됐다. 앨범 기부는 팬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성사된다. 팬들은 자신이 소장하는 앨범 외에 기부용으로도 구매를 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데 동참한다. 팬클럽 관계자는 “팬들이 기부해주신 앨범은 가수와 가수의 곡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가치 있는 선한 나눔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처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황영웅이 지난달 15일 발표한 '당신 편'은 6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당신 편'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황영웅은 '나 밖에 모르는 바보', '오빠야랑', '어여 어여 넘어가다오'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송강호·박정민 주연 ‘1승’, 12월4일 개봉 날짜 확정

터/㈜아티스트스튜디오 배우 송강호와 박정민이 주연하는 영화 '1승'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 개봉일을 12월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고 5일 밝혔다. 배급사는 개봉일 확정과 함께 영화 속 배구팀인 '핑크스톰' 라인업 영상을 공개해 배구공처럼 통통 튀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담겨 신선한 에너지와 유쾌한 활약을 예고했다. 영화는 단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배구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을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한 도전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송강호가 백전백패 감독 김우진을 연기하며 박정민이 1승 시 승리 상금 20억 원이라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 구단주 강정원 역을 맡았다. 후보만 20년 째인 '핑크스톰'의 주장 방수지는 장윤주가 소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피아노 치는 남자’ 이찬원, ‘하늘 여행’ 연주 실력은?

가수 이찬원의 피아노 연주 장면이 공개돼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최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하늘 여행'을 피아노로 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진심을 담아 건반을 누르며 피아노 연주에 집중하고 있다. 이찬원이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콘서트 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여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피아노 연주로 '하늘 여행'을 들으니 색다르다" “피아노 선율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늘 여행'은 이찬원이 올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 타이틀곡으로, 이찬원이 황혼기에서 이별을 맞이하는 한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영감을 얻어 직접 작사·곡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슈퍼맨이 돌아왔다’, 6일부터 수요일로 편성 변경

KBS 2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을 변경한다. 4일 제작진은 “6일부터 수요일 오후 8시3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며 “평일 저녁에 아이들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방송을 시작하고 11년 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 분에서는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딸 전복(태명)과 처음 만나는 순간을 담아 전국 최고 시청률 4.7%을 기록한 바 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방송인 제이쓴과 준범 등이 출연 중이며, 배우 최지우와 방송인 안영미가 진행을 맡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손태진, ‘트롯챔피언’ 2연승 도전...박서진·마이진과 경쟁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10월에 이어 '트롯챔피언' 2연승에 도전한다. 손태진은 7일 오후 8시 생방송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11월 '트롯챔피언' 자리를 놓고 박서진, 마이진과 경쟁한다. 이날 무대에서 손태진은 '당신의 카톡사진', 박서진은 '꿀팁', 마이진의 '몽당연필' 무대를 선보인다. 손태진과 경합을 벌일 '장구의 신' 박서진은 장구 없이 가창력으로 승부한다. 앞서 '명예의 전당'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린 바 있는 그는 현재 온라인 사전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 마이진은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올해 상반기부터 꾸준히 챔피언 후보에 올랐다. '몽당연필'로 11월 챔피언의 주인공이 될 경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이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김, 팬들과 함께 전남 해남 수해피해지역돕기 성금 기탁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4일 소속사 빅라인엔터테인먼트는 미스김이 지난 1일 열린 '2024 해남미남축제'에 해남 홍보대사로서 참여해 축하공연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서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남이 고향인 미스김도 수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이 운영하는 배추밭과 친척 일가의 주택이 침수됐다. 미스김은 “저도 한 명의 해남인으로서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를 남 일 같지 않게 느낀다"며 “팬분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모두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 내년 1월 개봉...송혜교·전여빈 주연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 4일 배급사 뉴(NEW)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인공을 맡았다. 송혜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식을 진행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전여빈은 유니아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로 출연한다. 특히 송혜교의 한국 영화 출연은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여년 만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해 544만여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의 속편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연출은 영화 '해결사', '카운트' 등을 이끈 권혁재 감독이 맡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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