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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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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개소리’ OST ‘우연히 마주친 그대’ 오늘(10일) 발매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희재가 부른 '개소리' OST '우연히 마주친 그대'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 노래는 김희재의 부드러운 미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위해 감정적 파고를 겪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노년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담백한 노랫말이 짙은 여운을 남긴다. 작곡은 '뷰티인사이드', '스타트업', '킹더랜드' 등의 OST를 제작한 김영성이 맡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존박, 정규 2집 발매 앞서 수록곡 ‘블러프’ 선공개

가수 존박이 정규 2집 'PSST!'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존박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2집 수록곡 '블러프'(BLUFF)를 선공개했다. '블러프'는 허세를 부리거나 허풍을 떤다는 영어 단어의 의미처럼, 상처뿐인 관계를 끝낼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화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노래는 재즈바에서 독백처럼 시작하는 도입부에 연주가 더해지는 다채로운 편곡이 돋보인다. 여기에 존박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화려한 재즈 팝 트랙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세션으로도 활동 중인 프로듀서 홍소진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존박의 두 번째 정규앨범 'PSST!'은 30일 발표되며, 2013년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CJ ENM 스튜디오스, 제1회 ‘스토리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CJ ENM 스튜디오스가 제1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10일 CJ ENM 스튜디오스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 대상은 드라마 부문 출품작인 김선미 작가의 '무당인턴'이 선정됐다. '무당인턴'은 경력 3년 미만의 초보 무당인 '애동'이 사람들의 삶을 어루만지며 성장하는 내용으로, 캐릭터의 매력적 설정과 재기발랄한 이야기 구성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드라마 부문에서 권도연 작가의 '천개의 찬란한 태양', 영화 부문에서는 김진규 작가의 '빗속의 여인들', 웹툰 부문에서는 문세린 작가의 '괴물이 사는 XXX'가 당선됐다. 우수상은 드라마 부문에서 조찬양 작가의 '아이 둘, 아이돌',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을 연출한 원호연 감독의 '이별산책', 웹툰 부문에서는 조은별·황선빈 작가의 '신설동역 B3, 유실물센터'가 차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4개 부문에 총 267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상금으로는 대상 50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부문에 따라 2000만∼3000만 원, 1000만∼1500만 원이 주어진다. CJ ENM 스튜디오스는 “수상작이 실제 드라마와 영화, 다큐멘터리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가을 축제 女神’ 송가인,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일정 소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가을이 오자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의 손님으로 초대하고자 하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송가인은 9일 전남 나주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다음날 10일 강원 화천에서 열리는 '화천군민의 날' 행사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노래로 소통한다. 12일에는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13일은 충북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영동 난계 국악축제' 폐막 공연에 초대를 받아 대미를 장식한다. 또 18일 전북 남원 광한루원 일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2024 문화의 달', 19일 충남 논산 금강둔치 일대에서 '2024 강경 젓갈축제', 24일 전남 광영의암체육공원 일대에서 '제20회 광영가야산 문화제', 26일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도 도민의 날 기념 문화공연'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오의식, 11일 방송 SBS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출연

배우 오의식이 또 한 번 시청자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의식은 11일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이끄는 인물 최원중으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광기 어린 재벌로 등장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의식은 그동안 출연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이번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앞서 '밤에 피는 꽃', '무인도의 디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일타 스캔들',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고민시, ‘아없숲’ 캐릭터 위해 43㎏까지 뺀 식단은?

배우 고민시가 작품을 위해 43㎏까지 체중 감량을 한 식단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117'에는 방송인 덱스가 진행하는 인터뷰 콘텐츠인 '냉터뷰'의 '43㎏ 고민시 다이어트 식단'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민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유성아 역을 연기하기 위해 43㎏까지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 하루에 아이스라떼 한 잔, 조미김 1개, 삶은 계란 2개로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에 대해 덱스가 “그거 먹고 일이 돼?"라고 묻자 고민시는 “오히려 집중력은 더 올라간다. 먹으면 졸린데 덜 먹으면 정신이 바짝 든다"고 대답했다. 또 고민시는 “밥 먹으면 졸리잖아. 나는 그 기분이 좋지 않다. '왜 몸이, 체력이 안 받쳐주는 거 같지?' 이런 느낌이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SM C&C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SM C&C에 새 둥지를 틀었다. SM C&C는 8일 방민아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방민아가 더욱 넓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하고 연기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딜리버리맨',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절대 그이', '달콤살벌 패밀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첫 주연작인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 방민아'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드라마로 2016년 연기대상에서 로맨틱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화 '화사한 그녀, '최선의 삶', '좋은 말',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홀리' 등에도 출연했다.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라이징스타상,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 신인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민아는 뮤지컬 무대에도 올라 데뷔작 '그날들'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1월 막을 올리는 '틱틱붐'에 캐스팅됐다. 방민아의 새 보금자리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허영지,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베이비몬스터, 내달 1일 정규 1집 발매...지드래곤 작곡 참여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내달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드립'(DRIP)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8일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 '드립'을 비롯해 힙합곡 '클릭 클락'(CLIK CLAK), 기타 연주와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1990년대 힙합 감성이 담긴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경쾌한 분위기의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드립'은 YG 출신 선배 가수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드립'에 대해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라며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적어도 3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예정"이라며 “월드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는 앨범 발매 전까지 이번 주부터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을 약 1분씩 선공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슈퍼슈퍼 에너지’ 영탁, ‘꼬꼬무’·‘구해줘! 홈즈’ 잇따라 출격

가수 영탁이 잇따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영탁은 10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이어 17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두 프로그램의 성격이 전혀 다른 만큼 영탁의 다양한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집중력 높은 자세로 이야기에 빠져들며 그동안 보여준 유쾌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드러낼 예정이다. '구해줘! 홈즈'를 통해서는 영탁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탁은 배우 박기웅과 함께 양세형 팀에 속해 경북 안동으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흥에 겨운 모습으로 노래를 열창하고 입담을 과시하는 등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신양, 오컬트 장르 ‘사흘’로 11년만 스크린 복귀...11월 개봉

배우 박신양이 오컬트 영화 '사흘'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현문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아버지가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미스터리한 존재를 막기 위해 구마 의식을 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신양이 장례를 치르는 3일 동안 죽은 딸을 되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아버지 승도 역을 맡았다.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 이후 11년 만에 주연으로 나서며, 데뷔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했다. 극중 악마를 없애려는 구마신부 해신 역에는 이민기가 캐스팅됐으며, 승도의 딸 소미는 영화 '반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에서 활약한 이레가 연기했다. 영화는 11월 개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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