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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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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K-ESG 경영대상’서 종합 ESG 대상·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이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우수한 ESG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27일 한세실업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섬유 및 섬유제품의 제조, 도매 및 수출입업 부문에서 '종합 ESG 대상'과 '동반성장위원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특히 한세실업은 '종합 ESG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K-ESG 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가 글로벌 경영의 핵심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기관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신설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내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ESG 경영을 성실히 실천한 우수기업을 선정·발표하는 상으로, 올해 한세실업은 환경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한세실업은 △설비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도입 △전기차 전환 △REC 구매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글로벌 탄소중립 연합기구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SBTi)에 공식 가입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경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니카라과, 미얀마 등 주요 생산법인 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높이고,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한세실업은 2030년까지 직접 및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3년 연속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헌신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글로벌 패션 산업 리더로서 ESG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다이소 뷰티, 스킨케어·메이크업 이어 트러블 케어 확대

뷰티 제품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떠오른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이어 트러블 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뷰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7일 다이소에 따르면 최근 트러블 전문 브랜드 파티온과 아크네스를 론칭했다. 파티온은 동아제약의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아크네스는 일본 로토제약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공통적으로 트러블 케어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다이소에 입점한 파티온은 트러블 고민이 시작되는 청소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정해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여드름 압출 전과 후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 라인 6종을 출시했다. '노스카나인 퍼스트스텝' 라인 6종은 다이소 전용 신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뷰티 제품군을 확대하며 청소년 소비자의 뷰티 입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이소의 강점에 맞춰 개발했다. 특히 이 라인 6종은 파티온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핵심 성분인 판테놀, 알란토인에 더해 과잉 피지와 유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판토텐산과 징크PCA등을 포함해 사춘기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포뮬러로 개발된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본품과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뜨겁다. 이 제품군은 세럼 클렌저, 트러블 패드, 세럼 미스트, 흔적 앰플, 흔적 수분 크림, 스팟 겔 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트러블 진정과 함께 여드름 흔적 개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이소의 균일가 정책에 맞춰 1000원부터 50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아크네스는 일본 로토제약의 멘소래담이 선보인 10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로, 2008년 한국에 처음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 사이에서도 민감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로 유명하다.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은 민감, 자극, 건조(수분 손실) 등으로 인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화이트 티트리'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화이트 티트리 잎의 추출물에는 피부 진정 효과가 좋은 알파피넨 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 6종의 제품은 폼클렌저, 포밍워시, 진정 토너, 스팟 크림, 여드름 압출 전과 후에 부착하는 스팟 패치 등이며, 2000~5000원으로 책정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환절기 시즌 피부 고민을 다이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트러블 케어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파티온과 아크네스의 입점을 추진했다"며 “다이소몰에서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조만호 무신사 대표, 英 ‘글로벌 패션 인물 500’ 선정

패션기업 무신사의 수장 조만호 대표가 영국 패션 전문 매체 '더 비즈니스 오브 패션(BoF)'이 발표한 'The BoF 500 2025'에 선정됐다. 특히 패션 플랫폼 경영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The BoF 500'은 리더십, 창의성, 혁신, 사회적 영향, 성과 등을 기준으로 2013년부터 매년 전 세계 패션계를 움직이는 인물을 선별하는 권위 있는 패션 인물 리스트로,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는 영향력을 확인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BoF는 무신사 조만호 대표에 대해 “한국의 문화적 저력을 바탕으로 K-패션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기술과 커뮤니티를 결합해 새로운 패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혁신적 리더"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2001년 조만호 대표가 만든 스니커즈 커뮤니티로 시작해 K-패션 브랜드와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22년부터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론칭해 전 세계 13개 지역에 3000여 개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며 K-패션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The BoF 500' 선정은 무신사뿐만 아니라 K-패션이 K-컬처의 한 축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무신사는 신진 K-패션 브랜드의 발굴과 성장,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한국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 새 보금자리 ‘세컨하우스’ 인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새롭게 오픈한 '판다 세컨하우스'(Panda 2nd House)가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에버랜드는 “지난 3일 공개된 '판다 세컨하우스'가 20여일 동안 약 6만 명의 팬들이 다녀갔다"며 “쌍둥이 판다의 세컨하우스 생활을 담은 에버랜드, 뿌빠TV 등 자사 채널의 SNS 콘텐츠 조회수도 600만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판다 세컨하우스는 국내에서 태어난 최초의 쌍둥이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위해 에버랜드가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마련한 아기 판다 맞춤형 공간이다. 보통 생후 1년반에서 2년이 지나면 단독 생활을 하는 판다 특성상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올 9월부터 판다 세컨하우스로 이동해 강철원, 송영관 등 주키퍼(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한 독립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에버랜드는 한층 가까운 거리와 색다른 시선에서 아기 판다들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도록 판다 세컨하우스의 공간을 전면 통창 유리로 지었다. 게다가 최근 판다들의 전용 공간을 추가로 오픈해 기존의 판다월드와 판다 세컨하우스를 하루에 모두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판다월드에서는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세컨하우스에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캘린더, 다이어리 등 신년맞이 필수 아이템을 바오패밀리의 사진들과 함께 구성한 '2026 바오패밀리 시즌그리팅' 한정판 굿즈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쌍둥이 판다의 독립을 응원하며 출시됐던 루이·후이 사원증 인형도 약 6000개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를 비롯해 리버 트레일, 뿌빠타운 등 동물원을 대표하는 장소들을 방문해 발자국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동물들의 사진과 설명 등이 도감처럼 구성된 미션 스탬프 북과 기념 배지, 동물 포토카드 4종을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 체험비 5000원을 포함해 수익금 일부는 '세계 코끼리 보호기금'에 후원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코오롱FnC, ‘헬리녹스 의류’로 아웃도어 패션 정상 ‘정조준’

패션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50여년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의류를 패션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헬리녹스의 의류 비즈니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약 1년 만에 맺은 첫 결실이다. 코오롱FnC는 헬리녹스 의류 론칭을 기념해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헬리녹스 더 퍼스트 에디션(HELINOX THE FIRST EDITION) : 초판본' 타이틀로 팝업 스토어를 열고 2025년 가을·겨울(F/W)을 겨냥한 '헬리녹스 웨어' 라인업을 공개했다. 코오롱FnC와 헬리녹스의 만남은 지난해 의류 라이선스 계약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코오롱FnC는 의류, 헬리녹스는 아웃도어용품을 넘어 캠핑 퍼니처로 확장해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두 한국 토종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들 두 기업이 만들어낼 결과물에 시선이 쏠렸다. 두 기업이 손을 잡은 지 1년 만에 탄생한 '헬리녹스 웨어'는 2009년 론칭한 헬리녹스가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등산 스틱으로 시작해 인기제품 '체어원' 등 캠핑 퍼니처로 아웃도어용품 시장을 선도해온 기술과 미학을 옷으로 옮겨 구현한 '웨어러블 기어'(wearable gear)가 핵심으로 꼽힌다.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코오롱FnC는 헬리녹스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동시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수, 발수, 통기성 등 고기능성 소재와 구조적 디자인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아웃도어 장비의 강점인 경량성, 내구성, 혁신성을 옷을 입었을 때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총동원했다. 이를 통해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물고 일상에서 공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다. 오픈 첫 날 기자가 찾은 팝업 스토어에는 헬리녹스 웨어가 정기적으로 출시하는 시즌 상품과 '에디션 시리즈1'이 전시됐다. 에디션 시리즈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담아 시즌 구분 없이 연속성 있게 전개되는 상품으로, 출시되는 순서에 따라 숫자가 붙여진다. 첫 번째 에디션 제품은 이클립스 팩 다운 재킷과 이클립스 팩 다운 베스트로 구성됐다. 경량화를 극대화해 착용했을 때의 부피와 무게감으로 느끼는 불편함을 완전히 없앴다. 포켓, 버튼 등도 체온이 빠져나가지 않고 바깥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출시되는 제품은 약 60개로 10만원대 티셔츠부터 40만~70만원대 재킷까지 다양하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헬리녹스 웨어'는 단순한 의류 컬렉션이 아니라 헬리녹스가 축적해온 기술과 철학, 그리고 문화적 감도를 입는 또 하나의 소통 방식이 될 것"이라며 “코오롱Fnc의 기술과 만나 기어와 웨어가 공존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무신사, 7년만에 새로운 스토어 로고 및 BI 공개

패션기업 무신사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새로운 스토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Brand Identity) 체계를 공개했다. 기업으로서 무신사의 CI(Corporate Identity)와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서비스로서 무신사의 정체성을 분리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지역을 포함한 사업 영역 확장성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22일 공개된 새로운 무신사 스토어(MUSINSA STORE) BI는 기존에 영문 대문자 'MUSINSA'로 쓰였던 로고를 더욱 두껍고 단단하게 표현했다. 여기에는 무신사가 패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오프라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가며 한국을 상징하는 K패션 대표 기업으로서 상징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BI는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에서 운영중인 편집숍과 향후 오픈 예정인 신규 점포 내·외부에 부착할 안내판, 사이니지 등에도 적용된다. 특히 오프라인 스토어에 두꺼운 새 BI를 적용하면 가시성이 높아져 고객 관심을 제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번에 무신사 스토어 BI를 리뉴얼한 것은 단순히 로고를 업데이트하는 차원을 넘어 무신사의 달라진 기업 규모와 비즈니스 위상에 걸맞은 브랜드 에코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신사는 BI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더 볼드하게, 새로워진 무신사'를 슬로건으로 브랜딩 캠페인을 펼친다. 무신사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쿠폰과 무신사머니 지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2018년 연 매출 1000억원대였던 무신사는 7년만에 10배 이상 성장을 통해 1조 매출을 돌파했고 패션 버티컬 플랫폼을 넘어서 뷰티,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카테고리 확장과 비즈니스 영역을 키워오고 있다"며 “이번 BI 리뉴얼 발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스토어 성장은 물론 글로벌 사업 확장까지 이뤄내 대한민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서 의지를 담아낸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관광공사, 지역상품 전용 팝업스토어 ‘로컬-이음 마켓’ 첫 선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유망 관광벤처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로컬-이음 마켓'을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1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관광공사 사옥 5층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국 8개 관광기업지원센터가 발굴, 육성하는 유망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로컬-이음 마켓'에는 △경북점빵(경상북도) △고래상점(울산광역시) △대세로와YOU(대전·세종) △무등창고(광주) △부산슈퍼(부산) △비빔POP(전북) △억수로055(경남) △인천상회(인천) 등 각 지역이 고유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가 참가한다. 또 거제 유기농 유자로 만든 유자푸딩, 부산 특산물 어묵을 활용한 어포칩, '하모'와 '꿈돌이' 등 인기 마스코트 기념품 등 200여 개의 독창적인 상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방문객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위해 각종 경품 이벤트, 스탬프투어, 포토부스 사진 촬영 등도 선보인다. 박민정 관광공사 관광기업협력팀장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관광벤처 상품을 소개해 로컬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관광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AGE20’S, 국내 파운데이션 부문 11년 연속 점유율 1위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글로벌 소비자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 '월드패널 바이 뉴머레이터'(Wprkdpanel by Numerator)가 발표한 국내 파운데이션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0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에이지투웨니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5~65세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국내 파운데이션 구매량 기준 조사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에이지투웨니스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센스 팩트'는 애경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센스와 파운데이션이 결합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에센스 포켓' 기술을 적용,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30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3년 9월 출시 이후 올해 6월까지 단일 품목 기준 누적 판매량 2억3000만 개를 돌파했다. 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에센스 팩트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높은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인스파이어 리조트, 경영진 재편하며 대대적 변화 시도

국내 진출 2년차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해 수장을 포함한 경영진을 대거 재편하는 강수를 뒀다. 20일 인스파이어는 고규범 신임 CEO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취임일은 12월1일로, 이에 따라 현 CEO인 첸 시는 11월 말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고규범 대표는 프록터앤갬블(P&G), 존슨앤드존슨, 스미스앤드네퓨, 스트라이커 등 글로벌 소비재 및 헬스케어 기업에서 주요 경영 경험을 쌓았다. 이후 글로벌 3D 덴탈 스캐닝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는 미용의료기기 회사인 제이시스메디컬의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인스파이어는 고 대표 선임에 대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영국, UAE(두바이), 호주 등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B2C 기업들의 성장을 이끌며 쌓아온 다양한 산업 경험과 고객 인사이트가 인스파이어의 향후 도약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2월부터 고 대표 주도 하에 새 출발에 나서는 인스파이어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강화에 주력한다. 또 글로벌 전략과 지역 실행력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해외 고객층을 더욱 확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개장한 인스파이어는 다채로운 리조트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초대형 규모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표방한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5성급 호텔 타워 3개 동(1275실), 1만5000명 수용 가능한 공연장 아레나,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초대형 LED로 꾸며진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 첫 해에 400만 명 이상의 내국인과 외국인이 찾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자 올해 초부터 경영진에 변화를 줬다. 4월에 비(非)카지노 부문 마케팅 강화를 위해 GS리테일, BAT 등에서 24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이한나 전략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8월에는 맥킨지앤컴퍼니, LG전자 등에서 M&A, 비즈니스 전략 수립, 운영 체계 개선 등 조직의 성장 전략과 내부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해온 이상원 최고 운영혁신 책임자(CTO)를 영입했다. 이달 초에는 인스파이어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해외 고객 유치를 위해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인스파이어는 힐튼의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인 힐튼 아너스에 참여해 이 프로그램의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인스파이어의 접근성과 접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47년 전통’ 피죤, 2030세대 공략 통해 ‘젊은’ 이미지 장착

종합생활용품 기업 피죤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피죤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 '2025 입크페스티벌'에 참여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입크페스티벌'은 IBK기업은행이 매년 1만명의 고객을 초대해 개최하는 축제로 2023년 첫선을 보인 뒤 기업은행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 크러쉬, 권은비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비가 그친 오후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상쾌한 강바람을 맞으며 축제를 즐겼다. 메인 무대 맞은편에 자리잡은 피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과 시향존 등이 마련됐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100여명의 방문객이 줄지어 서서 기다리며 피죤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피죤은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한 기업으로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명과 브랜드명, 제품명을 동일하게 만드는 '진심'을 담아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을 개척한 시초다. 현재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며 원조로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TV 광고 속 멜로디와 함께 흘러나오는 '빨래엔 피죤~'이라는 슬로건은 피죤이 섬유유연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피죤의 등장으로 섬유유연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피죤은 주방 세제 '뉴크린'과 액체 세제 '액츠' 등 새 브랜드 론칭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창출에 공을 들였다. 특히 피죤은 시대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면서 주로 구매하는 주부층 외에도 젊은 세대를 고객으로 이끄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다 더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체험형 콘텐츠' 방식을 활용했다. 50년에 가까운 역사가 가지고 있는 '올드'의 이미지를 전통과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젊고 밝게 이끌어가고 있다. 피죤은 이번 입크페스티벌 팝업 스토어를 '리프레시 위드 피죤'(Refresh with Pigeon) 콘셉트로 꾸며 시향존과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선보였다. 또 이달 말 리뉴얼해 출시되는 '스프레이피죤'을 비롯해 '초고농축 피죤', '액츠 캡슐세제' 등을 모든 방문객에게 증정했다. 앞서 피죤은 지난달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도 참여해 팝업 부스를 운영했다. 피죤 관계자는 “2030 세대가 피죤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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