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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석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문남석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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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함평군-신안군-화순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이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AI, 미래차, RE100 등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함평대전환 미래경제 TF' 출범식을 열고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TF에는 진우삼 한국RE100위원회 위원장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AI·반도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광주 군공항 부지에 추진되는 호남권 반도체 산업과 함평의 산업 기반을 연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빛그린산단을 RE100 산업단지로 전환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 유치의 핵심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함평군은 이를 바탕으로 ▲빛그린산단 RE100 산단 지정 및 확대 ▲재생에너지 확보와 전력망 연계 ▲금호타이어 이전과 연계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AI·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배후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전문가의 전문성과 행정의 실행력을 연계해 구체적인 사업과 기업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빛그린산업단지는 함평의 산업 지형을 바꿀 중요한 성장거점"이라며 “미래산업의 흐름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신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에 따른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1004섬신안 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17%까지 높인다. 신안군은 9월 한 달간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2%에서 17%로 상향해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것이다. 군민 입장에서는 평소보다 할인 폭이 커져 추석 장보기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불법 환전이나 허위 거래 등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상품권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이 폭염으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을 24일부터 재개한다. 활동시간을 조정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실내교육을 병행하는 등 어르신 안전을 우선한 탄력 운영에 들어간다. 화순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실외사업 참여자 4,39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사업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낙상·교통사고·화재·폭염 대응 요령과 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 보험 신청 절차,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화순군은 8월 한 달간 실외활동 시간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로 조정한다.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경로당 등 냉방시설을 갖춘 장소에서 실내교육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9월부터는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활동 일정도 조정한다. 화순읍은 3·8일, 능주면은 5·10일, 동복면은 2·7일 장날에 참여 어르신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동일을 조정할 계획이다. 박용희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활동시간과 운영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함평군-화순군-보성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반찬 한 통에 담긴 이웃의 마음…함평읍, 취약계층 20가구 챙겨 전남 함평군 함평읍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한 끼를 챙기기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특화사업 '오늘, 마음을 담다'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함평군이 21일 밝혔다. '오늘, 마음을 담다'는 장애인과 저소득 가구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음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지역의 돌봄 역할도 함께 맡고 있다. 이날 준비된 음식은 장조림과 고구마순김치 등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각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생활 상태 등을 살폈다. 지역사회의 추가적인 후원도 이어졌다. 이동우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족탕 60개를 기부했다. 협의체는 기부받은 우족탕을 밑반찬과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지선 함평읍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정기관의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돌봄 문제에 주민과 민간단체, 지역 사업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이 함께 이뤄지면서 식생활 지원을 넘어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안전을 확인하는 지역 돌봄망으로 기능하고 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금연을 결심하고도 직장이나 학교 일정 때문에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화순군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화순군은 시간과 거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학생 등 금연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방문형 금연 지원사업이다. 관내 사업장과 학교 등에서 신청하면 금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개인별 상담과 검사 등을 진행한다. 상담은 단순한 금연 권고에 그치지 않는다. 참여자별 흡연 습관과 의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일산화탄소(CO)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실시하고,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도 제공한다. 금연 과정에서 필요한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도 무료로 지원한다. 운영 방식도 참여기관의 특성에 맞췄다. 사업장은 3개월 동안 격주로 총 6차례 상담을 진행하고, 학교는 주 1회씩 6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군은 앞서 상반기에도 화순우체국과 GC녹십자 화순공장 등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군은 참여자들의 호응이 이어진 만큼 하반기에도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금연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이나 단체는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금연클리닉도 별도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전문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미라 화순군보건소장은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금연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의 이번 사업은 금연 의지가 있어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지역 축제에 참여해 제품을 판매한 기업이 수익금 일부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보성군은 보해양조가 지난 20일 재단법인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열린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에서 보해양조가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업이 축제에서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보성군은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 기업의 제품과 농특산물, 관광 콘텐츠 등을 축제와 연계해 지역 내 소비와 경제적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보해양조와 보성군의 협력은 이번 기탁에 앞서 차 산업 분야에서도 이어져 왔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보성 차 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성녹차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지역 차 생산 농가의 원료 판로 확대, '녹차수도 보성' 브랜드를 활용한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이 같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인재 육성 분야로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축제 판매 부스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위해 환원해 주신 보해양조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이 차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장학재단은 기업과 기관·단체, 군민 등의 기탁금을 재원으로 장학금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축제가 단순한 관광객 유치 행사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수익과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전남광주특별시-전남광주시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 출범을 앞두고 전남과 광주의 청년정책을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13일 목포와 19일 광양시 청년센터에서 동·서부권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통합방안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동부·서부·광주권 청년협의체와 지역 청년 네트워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연령 기준을 비롯해 출생기본소득, 청년 문화복지카드, 청년 희망일자리, 주거비 지원 등 기존 청년정책의 통합·조정 방향이 논의됐다. 청년들은 통합 과정에서 도시와 농어촌 등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기존 정책 수혜자가 통합 이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책 효과와 성과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청년 수요에 맞춰 사업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통합특별시는 권역별 간담회에 이어 시군구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세부 수요를 파악하고 통합 청년정책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정책의 취지를 살리면서 지역과 청년이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54년 만에 개편하기로 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인 20.79%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21일 내국세에 연동하는 현행 방식을 폐지하고, 최근 3개년 평균 경상성장률에 학령인구 변화율의 35%를 반영해 다음 해 교부금 규모를 산정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새 산정 방식이 AI·디지털 교육과 기초학력 보장 등 늘어나는 교육 수요와 인건비 상승 등 학교 현장의 실제 재정 부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교육청 자체 분석 결과 현행 방식을 적용하면 내년 교부금 증가분이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 개편안을 적용하면 약 2,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청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더라도 학교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같은 비율로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며, 학생 수 중심의 산정 방식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확대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또 정부가 시도교육감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개편안을 추진했다며 절차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교육위원회와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입법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전달하고 개편안에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정부에 ▲내국세 20.79% 연동 방식 유지 ▲시도교육감 참여 공식 협의체 구성 ▲미래대응기금의 유·초·중등교육 투자 명시 등을 요구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고흥군-장흥군-담양군-무안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이 고흥읍 드론쇼 관람장소를 군민광장에서 고흥전통시장 인근으로 변경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고흥군은 오는 28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리는 고흥읍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의 관람장소를 고흥전통시장 인근으로 옮긴다고 전했다. 이번 장소 변경은 드론쇼와 별별야시장, 수제맥주 브루어리 등 전통시장 주변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과 군민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고흥군은 드론 안전을 위해 고흥동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착륙장으로 활용하고, 부산지방항공청의 특별비행승인도 받았다. 특히 장소 변경 이후 첫 공연인 28일 드론쇼는 기존 900대보다 600대 늘어난 1,500대 규모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드론쇼와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드론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정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흥군이 정남진장흥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사육농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장흥군은 20일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예방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유대성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한우농장의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원인과 예방·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정종학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위원은 한우 등급 기준과 품질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참석 농가들은 질병 예방과 한우 품질 향상에 필요한 현장 적용 방법을 배우고 사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흥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에서 재배한 '대숲맑은 조기햅쌀'이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지난 20일 봉산면 삼지리에서 조생종 '해담쌀' 수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올해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는 63농가가 참여해 43ha 규모로 조성됐다. 수확한 벼는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전량 수매해 가공한 뒤 10㎏ 단위로 포장,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조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담양군은 안정적인 조기 수확을 위해 공동육묘장을 활용한 조기 육묘와 냉해 예방에 나섰으며, 고품질 햅쌀 생산을 위해 육묘 구입비 2,200만원도 지원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조기햅쌀의 판로 확대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무안군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무안군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무안군은 2022년과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 2025년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남악·오룡 신도시와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산업·청년·농촌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취업지원, 청년·신중년 맞춤형 고용, 로컬브랜드 창업, 취약계층 일자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15~64세 고용률은 66.9%, 취업자 수는 5만3,800명을 기록했으며 여성 고용률도 59.8%로 목표치를 넘어섰다. 김산 무안군수는 “5년 연속 수상은 신도시와 농촌의 고용 기반을 함께 키워온 결과"라며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청년과 신중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영광군-담양군-보성군

영광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자동차가 전남 영광에서 달린다. 올해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차량도 경연에 나서면서 미래 자동차 기술을 둘러싼 학생들의 경쟁이 한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영광군과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운전자안전연구센터에서 '2026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5개 대학 60개 팀에서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한다. 지난해 53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참가 규모가 커졌다. 학생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포뮬러 경주차를 가지고 차량 성능검사를 비롯해 가속, 회전 주행, 장애물 주행, 내구 주행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출전 차량은 엔진이나 전기모터를 사용하며 최고 시속은 150㎞ 수준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자율주행 차량 경기도 시범적으로 열린다. 자율주행 포뮬러 1개 팀과 전기차 자율주행 2개 팀이 참가해 센서와 인공지능, 주행 제어 기술 등을 실제 차량에 적용한다.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차 핵심 기술을 실제 주행 환경에서 시험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자동차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진다.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등은 행사 기간 차량을 전시하고 기업과 자동차 기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국에서 대학생과 관계자들이 영광을 찾으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의 숙박과 식사, 관광시설 이용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에도 일정 부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영광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지역의 미래차 산업 기반과 연계해 자동차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의 기술 변화가 빨라지는 만큼 대학생들이 직접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경험이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광에서는 오는 10월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전기차 경진대회가 열린다. 두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영광이 대학생들의 자동차 기술을 시험하고 미래차 인재를 만나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담양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이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농업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9기 임기 내 농업예산을 1,500억원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농업 현장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12개 읍면을 찾아 농업인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모두 28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농업 경영비 부담을 낮추고 소득을 안정시키는 방안부터 농촌 인력 부족, 청년농과 후계농의 안정적인 정착, 생산기반 확충과 농업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담양군은 읍면별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는 한편 농업단체와의 소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농업회의소 임원진과 만나 읍면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담양군여성농민회 등 농업 관련 단체와도 잇따라 간담회를 열었다. 단체별 현안을 비롯해 농업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과 기존 사업의 개선점 등을 살폈다. 특히 농업예산을 1,500억원까지 확대하기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재정 투입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군은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마련해 농업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담양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과 주요 농업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농업인들의 요구를 단순히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과 예산으로 연결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농업정책은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하고 농업예산 1,500억원이라는 목표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보성군이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돼 온 옛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정비하고 전산 자료로 구축했다. 한자와 일본식 연호로 기록돼 확인이 어려웠던 토지 관련 자료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은 2024년부터 이달까지 3년간 지역내 구 토지대장과 임야대장 24만여 건을 대상으로 한글화 작업을 마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옛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위치와 지번, 지목, 면적, 소유자, 소유권 변동 내역 등을 기록한 영구 보존 자료다. 조상 땅 찾기나 토지 소유권 확인, 지적사항 정정, 토지 관련 분쟁 등을 처리할 때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하지만 기존 대장은 한자로 작성된 경우가 많고 연도 역시 명치·대정·소화 등 일본식 연호로 표기돼 일반 주민이 내용을 파악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보성군은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장에 적힌 소유자 이름과 지명, 토지 용도, 소유권 변동 사유 등을 한글로 바꾸고 일본식 연호도 현재 사용하는 연도로 변환했다. 원본 기록과 변환 자료를 일일이 대조해 오류를 확인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전산화된 자료는 지번 등을 검색하면 기존 대장 원문과 한글로 정리된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에 따라 조상 땅 찾기나 과거 소유권 변동 내역 확인 등 옛 토지대장을 열람해야 하는 민원 업무의 처리 속도와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래된 토지 기록은 소유권 관계를 확인하거나 과거 지적사항을 살펴야 하는 경우 활용도가 높은 만큼,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어려운 한자와 일본식 연호로 인해 토지 기록을 확인하는 데 겪었던 군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화순 동가리계곡 ‘평상 숨바꼭질 영업’ 논란…사실관계 확인 없이 보도

화순=에너지경제신무 문남석 기자 전남광주 화순 동가리 계곡 평상 운영과 관련해 '단속을 피해 평상을 다시 설치하고 이용료를 받는 변칙 영업이 이뤄졌다'는 내용이 보도됐지만, 이후 일부 내용이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 한 일간지는 지난 8월 10일자 보도를 통해 화순 동가리계곡에서 단속 이후 평상을 다시 설치하고 이용료를 받는 사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취재진에게도 평상 대여료를 요구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동가리계곡 인근 식당 두 곳이 모두 평상을 설치해 영업하고 있다는 취지로 보도했지만, 취재 결과 이 가운데 한 식당은 계곡이나 하천부지에 평상을 설치해 영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을청년회가 운영하는 평상 역시 화순군의 지도점검 이후 사용계약이 체결된 부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청년회 측은 별도의 평상 이용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한 일간지는 당시 한 이용객의 발언과 운영자 측 설명, 화순군 관계자의 발언을 근거로 평상 이용료 징수와 단속 회피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동가리계곡 마을청년회는 당시 군 소유 임야에 설치했던 평상을 화순군의 요청에 따라 모두 철거했으며, 현재는 사용계약이 체결된 잡종지에 한해 평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동가리계곡에서 실제로 누가 어떤 부지에 평상을 설치했고, 해당 시설이 어떤 법적 근거로 운영됐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기사에서 충분히 확인됐느냐는 점이다. 특히 기사에 등장하는 화순군 관계자의 “시설을 잠시 치웠다가 확인이 끝난 뒤 다시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다",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요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는 발언은 구체적인 현장자료나 단속 결과가 함께 제시되지 않았다. 화순군도 해당 보도와 관련해 “관련 부서 직원을 확인한 결과 해당 기자에게 인터뷰한 직원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사에 인용된 '화순군 관계자' 발언의 취재 경위와 실제 확인 과정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당시 보도에서 제기된 이용료 징수 문제 역시 어떤 시설에서, 누구에게, 어떤 명목으로, 얼마의 이용료를 받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제시되지 않았다. A 기자는 “화순군 직원과 통화한 사실은 맞지만 정보원 보호 차원에서 신분을 밝힐 수 없다"며 “보도된 기사 중 문제점이 있는 기사는 수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보나 익명 관계자의 발언만으로 특정 지역 운영주체 전체가 단속을 피해 불법 영업을 반복한 것처럼 인식될 경우 현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토지와 적법한 사용계약이 체결된 부지를 구분하지 않고 평상 운영 전체를 불법행위로 인식하게 하는 보도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동가리 계곡 마을청년회 관계자는 “군 소유 임야에 설치했던 평상은 군의 요청에 따라 모두 철거했고 현재는 사용계약을 체결한 부지에서만 운영하고 있다"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운영자 전체가 불법을 한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억울하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한국폴리텍 전남캠퍼스, 중장년 특수용접 교육 시작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직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용접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전남캠퍼스는 지난 18일 '특수용접직종' 중장년 특화과정 입학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1월 25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용접 기초이론과 장비 운용, 작업 안전을 비롯해 가스텅스텐아크용접, 피복아크용접, 배관실습, 기계산업안전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전남캠퍼스는 이번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의 특수용접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재취업과 직업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탁경주 학장은 “특수용접 기술이 중장년층이 산업현장에서 역량을 펼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캠퍼스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게차·굴착기 과정과 여성 대상 바리스타 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나주시-장성군-영광군-함평군

나주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6 나주형 국제예술 레지던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레지던스는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 7명을 나주로 초청해 지역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참여 작가들은 나빌레라문화센터와 죽림동 소통창작소를 거점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간과 자연, 일상 등을 직접 살펴보고 작품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참여 작가와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창작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레지던시 기간에는 작가 간 협업 프로젝트와 오픈스튜디오, 결과전시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예술가와 지역을 연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이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 작가들이 나주에서 지역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 자체가 새로운 문화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오픈스튜디오와 결과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창작 과정과 성과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6곳에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도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동화면 구림리와 장성읍 장안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가 새로 설치되고 있다. 동화면 회전교차로는 준공됐으며, 장안삼거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회전교차로인 장성읍 오거리와 황룡면 월평리에서는 안전시설물 정비와 화물차 턱 교체가 진행됐다. 서삼면 용흥사거리도 재포장과 안전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삼서~삼계 구간 인도에는 적색 아스콘을 포장해 보행자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도로교통공단의 지역교통 환경개선 자문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3월부터 시작됐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교통 사각지대와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공사 기간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은 전국 초등부 축구팀이 참가한 하계 축구리그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과 영이·광이 신설구장 등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2026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는 전국 20개 팀, 선수와 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경기와 훈련을 병행했다. 선수단과 학부모, 지도자 등이 영광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도 이어졌다. 군은 대회 기간 폭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 시간을 조정하고 경기장 휴식공간과 냉방시설 등을 점검해 큰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이 한국 춘란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배 교육을 이어간다. 함평군은 '2026년 한국 춘란 재배 및 유통 활성화 교육' 2차 과정을 다음 달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함평난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매주 1회씩 총 6회 진행되며, 춘란에 관심 있는 군민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춘란 기초 상식과 생육환경, 배양 방법을 비롯해 관수와 비료·활력제 사용법, 엽예·화예품 관리 등을 다룬다. 분갈이와 용토, 관수 등 실제 재배에 필요한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춘란 재배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난 산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함평군은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개최 등 그동안 축적한 난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춘란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한국 춘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보성군, 여름철 공공시설 안전점검…제암산휴양림·예당습지 현장 확인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공공시설의 안전관리가 다시 현장 점검대에 올랐다. 보성군은 지난 15일 김철우 군수가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예당습지생태공원을 찾아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김 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시설과 물놀이장 등을 둘러보며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물놀이장 수질과 안전시설, 노후 울타리 교체 여부, 안전관리 운영체계와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물놀이장뿐 아니라 산책로와 체험시설 등을 갖춘 산림휴양시설이다. 앞서 7월에도 보성군은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휴양림은 160㏊ 규모이며 5.8㎞ 무장애 더늠길과 숙박·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예당습지생태공원에서는 수변데크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보성군은 데크 파손 여부와 미끄럼 방지시설, 위험 안내표지 등을 확인해 보행자의 추락이나 낙상사고 가능성을 살폈다고 설명했다. 보성군은 이번 점검에서 미비사항이 확인될 경우 보수·보강하고, 오는 25일까지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공시설의 안전관리는 단순한 시설물 점검에 그치지 않는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공중이용시설을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재해 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점검 등을 포함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도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 이행 여부를 연 1회 이상 점검하도록 정하고 있다. 다만 이번 보성군 점검에서 실제로 어떤 위험요인이 발견됐는지, 보수·보강 대상 시설과 투입 예산이 무엇인지는 현재 확인된 자료만으로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군이 발표한 '미비사항 즉시 보수·보강' 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 역시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현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즉시 보수·보강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전남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지역상품권 5% 추가 환급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는 오는 11월 9일까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통합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캠페인이다. 전남도는 도민에게 후캐시백 포함 최대 20%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리는 통합형 국가소비축제다. 제조·유통·소상공인 등 3만여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교통·숙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과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국민이 체감할 소비 혜택을 통해 내수 회복과 지역상권 활력을 되살리는 것이 목표다. 전남도는 행사 기간 총 534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모든 시군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후캐시백을 포함, 최대 18~20%의 할인 혜택을 상향 지원하기로 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전남도가 적극 참여함으로써 도민에게 실질적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침체한 지역상권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발맞춰 도민이 체감할 전남형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31일까지 신청…소비 쿠폰 사용 11월30일까지 사용 인증 이벤트·소비자단체와 안내 캠페인도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는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시군과 합동 캠페인 등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28일 현재 97%를 넘어섰다.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이다. 지급 수단별 비중은 신용·체크카드 42.8%,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10.1%,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30.5%, 선불카드 16.6%로 나타났다. 지류형 상품권은 1차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민 수요가 높아 전국 평균 대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급률이 높은 상위 6개 시군은 보성(98.3%), 담양(98.1%), 구례(98.1%), 장성(97.7%), 순천(97.7%), 강진(97.6%) 순이다. 전남도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도민이 소비쿠폰 혜택을 누리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급하는 등 마지막까지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도민이 쿠폰을 적극 사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사용률 제고를 위해 쿠폰 사용 인증 시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반상회, 라디오 방송, 시장·상점가 등에서 소비자단체와 함께 쿠폰 사용 안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도민의 적극적인 소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다가오는 만큼 도민들께서 남은 금액을 알뜰히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제농업박람회서 한마음대회…박람회 관람 등 화합·소통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2025국제농업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린 '전남 농촌지도자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촌의 든든한 지킴이인 농촌지도자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찬 도약 전남농업'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윤병태 나주시장, 전남도의원, 농촌지도자 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제농업박람회 전시장을 함께 관람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에 열린 전통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선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연이 펼쳐져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마련됐다. 시상식에선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진흥에 헌신한 우수회원과 공무원이 도지사상, 농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한국농촌지도자전남도연합회장상 등을 받았다. 최원섭 한국농촌지도자 전남도연합회장은 “지역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더욱 단합해 '힘찬 도약 전남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값진 땀방울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시는 농촌지도자회원이야 말고 전남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성과 혁신으로 전남이 AI농업을 선도하는 미래 생명산업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전남도연합회는 1947년 농촌 재건과 부흥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도내 248개 회, 1만 4000여 명이 활동 중인 대표적인 농촌지도자 단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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