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11월 9일까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통합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공=전라남도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는 오는 11월 9일까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통합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캠페인이다. 전남도는 도민에게 후캐시백 포함 최대 20%의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리는 통합형 국가소비축제다. 제조·유통·소상공인 등 3만여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교통·숙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과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국민이 체감할 소비 혜택을 통해 내수 회복과 지역상권 활력을 되살리는 것이 목표다.
전남도는 행사 기간 총 534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모든 시군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후캐시백을 포함, 최대 18~20%의 할인 혜택을 상향 지원하기로 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전남도가 적극 참여함으로써 도민에게 실질적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침체한 지역상권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발맞춰 도민이 체감할 전남형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민생회복 소비 쿠폰 기한 놓치지 말고 사용하세요
31일까지 신청…소비 쿠폰 사용 11월30일까지
사용 인증 이벤트·소비자단체와 안내 캠페인도
▲전남도는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시군과 합동 캠페인 등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제공=전라남도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는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시군과 합동 캠페인 등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28일 현재 97%를 넘어섰다.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이다.
지급 수단별 비중은 신용·체크카드 42.8%,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10.1%,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30.5%, 선불카드 16.6%로 나타났다. 지류형 상품권은 1차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민 수요가 높아 전국 평균 대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급률이 높은 상위 6개 시군은 보성(98.3%), 담양(98.1%), 구례(98.1%), 장성(97.7%), 순천(97.7%), 강진(97.6%) 순이다.
전남도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도민이 소비쿠폰 혜택을 누리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급하는 등 마지막까지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도민이 쿠폰을 적극 사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사용률 제고를 위해 쿠폰 사용 인증 시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반상회, 라디오 방송, 시장·상점가 등에서 소비자단체와 함께 쿠폰 사용 안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도민의 적극적인 소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다가오는 만큼 도민들께서 남은 금액을 알뜰히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 농촌지도자, '힘찬 도약 전남농업' 선도 다짐
국제농업박람회서 한마음대회…박람회 관람 등 화합·소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전라남도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2025국제농업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린 '전남 농촌지도자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촌의 든든한 지킴이인 농촌지도자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찬 도약 전남농업'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윤병태 나주시장, 전남도의원, 농촌지도자 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제농업박람회 전시장을 함께 관람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에 열린 전통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선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연이 펼쳐져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결의의 장이 마련됐다.
시상식에선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진흥에 헌신한 우수회원과 공무원이 도지사상, 농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한국농촌지도자전남도연합회장상 등을 받았다.
최원섭 한국농촌지도자 전남도연합회장은 “지역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더욱 단합해 '힘찬 도약 전남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값진 땀방울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시는 농촌지도자회원이야 말고 전남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성과 혁신으로 전남이 AI농업을 선도하는 미래 생명산업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전남도연합회는 1947년 농촌 재건과 부흥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도내 248개 회, 1만 4000여 명이 활동 중인 대표적인 농촌지도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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