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대규모 공사 현장을 출입하는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매연 측정기를 이용해 매연농도를 측정하고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은 덤프트럭 등 대형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의 운행이 빈번한 만큼, 배출가스 관리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구리시는 공사 현장을 오가는 차량의 배출가스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하고,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관련 규정에 따라 운행 정지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비롯해 대규모 공사 현장과 주차장 등에서 운행하는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관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2일 “대규모 공사 현장 등에서 운행하는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의 배출가스를 지속 관리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동화 같은 구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진접차량기지 운영 이후 예정됐던 진접선 열차 운행 횟수 8회 감축을 철회하고 현재 왕복 158회 수준 운행을 유지하기로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서울교통공사는 진접차량기지 운영에 따라 진접선 운행 횟수를 기존 왕복 158회에서 150회로 조정할 예정이었다. 창동차량기지에서 진접역 구간으로 운행하던 열차의 입-출고 운행 8회가 진접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양주시는 현재도 긴 배차간격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운행 횟수까지 줄어들 경우 불편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며 감축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이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김병주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진접선 운행 횟수의 현행 유지를 강력히 요청하고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협의를 이어 왔다. 최현덕 시장은 21일 진접차량기지에 들러 진접선 열차 운행계획 정상적인 추진을 당부하고 진접차량기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주문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남양주시 요청과 시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진접선 운행 횟수를 현재와 같은 왕복 158회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늦어도 올해 10월1일 이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현행 유지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상반기까지 왕복 170회로 증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최현덕 시장은 22일 “진접선 운행 횟수 감축은 배차간격이 긴 진접선 이용 시민의 불편을 더욱 키울 수 있어, 감축 계획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현행 왕복 158회 운행을 유지하게 된 만큼 시민의 우려를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용문-지평-양동도서관이 9월 독서의달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북콘서트,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용문도서관은 양평군 '2026년 올해의책'으로 선정된 의 정예란 작가와 함께 양서초등학교와 다문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와 자녀가 독서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마주봄의 시간'과 성인을 대상으로 '나만의 필사노트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지평도서관은 내달 10일 의 송은주 작가와 함께 '중년의 불안을 쓸고 닦는 법'을 진행한다. 지평중학교와 지평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의 김동식 작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운영하며,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비누와 룸 스프레이 만들기 강좌도 마련한다. 양동도서관은 내달 11일 양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기 도서 을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6일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라면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라면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소개하는 도서 전시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용문-지평-양동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14권으로 확대하고, 연체자의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한편 폐기 자료 나눔 행사를 운영해 군민의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9월 독서의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별 접수 방법과 모집 기간, 운영 일시 등 세부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이 내달 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9월 정기공연으로 〈카르멘-날아가 버린 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바탕으로 클래식 성악과 플라멩코, 재즈 연주를 결합해 새롭게 재해석한 융합공연이다. 누구에게도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카르멘과 그녀를 사랑한다고 믿으며 붙잡으려는 돈 호세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음악과 춤으로 풀어낸다. 공연에선 'Habanera(하바네라)', 'Seguidilla(세기디야)', 'Chanson Bohème(집시의 노래)', 'Air de Toréador(투우사의 노래)', 'Air de la fleur(꽃의 노래)' 등 오페라 〈카르멘〉의 대표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 예술감독이자 팬토닉 대표인 오예승이 직접 편곡을 맡아 익숙한 명곡에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더했다. 팬토닉은 클래식, 재즈, 플라멩코, 국악, 영상 등 서로 다른 예술 장르와 표현 방식을 결합해 새로운 공연예술 콘텐츠를 창작하는 융합예술단체다. 〈토탈 카운터포인트〉, 〈크로스콘체르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창작공연을 통해 장르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22일 “이번 공연은 익숙한 오페라 〈카르멘〉을 클래식 성악과 플라멩코, 재즈의 조화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무대"라며 “강렬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군민이 색다른 공연예술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약이 진행된다. 공연 관련 세부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공식 누리집(y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가 내달 12일 대진대학교 운동장에서 '2026년 제2회 선단동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선단동한마음축제는 군부대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자는 뜻에서 작년 처음 마련됐다. 올해는 주민과 군부대가 한층 가까워지는 화합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오전 11시 문을 연다. 방문객은 운영본부에서 통합 자유이용권(1000원)을 구매한 뒤 '나만의 볼펜 꾸미기', '가죽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체험 부스 수익금은 선단사랑봉사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축제 즐거움이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기놀이터(에어바운스)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도 열어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대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육지환 아나운서 진행으로 시작된다. 지역 공연인 한마음 예술제, 주민 노래자랑인 한마음 가요제, 군악대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여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에는 15항공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막이 오른다. 이어 뮤지컬 뒤풀이 공연(갈라쇼) 팀앵두걸스, 려화가 무대에 오르고 가수 한경일-윙크-홍지윤이 무대에 선다. 축제 피날레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정세원 선단동한마음축제 추진위원장은 22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정성껏 마련했다"며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이 마음껏 즐기고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제2회 선당동한마음축제가 작년에 이어 주민과 군부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어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지속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축제가 선단동 화합과 상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방보조금 현장교육을 열고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의 지방보조금 업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지방보조사업 정산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지방재정운영지원단이 직접 진행하는 공식 강의로 운영됐다. 특히 보탬e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대상과 업무 특성에 따라 1차 공무원 과정과 2차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무원 과정에선 지방보조사업 정산을 중심으로 보탬e시스템을 활용한 정산 절차와 유의사항,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예방 방법 등을 다뤘다.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에선 보조금 집행을 중심으로 올바른 집행 절차와 기준, 보탬e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해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업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가 지방보조금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항을 확인하고, 보탬e시스템을 보다 정확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지방보조금이 사업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관리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지방보조금은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정확한 집행과 꼼꼼한 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보탬e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 마련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지방보조금 관리 역량을 높이고 보조금 집행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에는 도시 전역의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하나로 잇는 '고양누리길'이 있다.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생활권과 맞닿아 있어 시민이 일상에서 가볍게 걸으며 도시의 시간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2일 “고양누리길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함께 갖춘 고양의 강점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길"이라며 “시민과 방문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공간이자, 시민 휴식처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로 다른 역사와 이야기 품은 14개 길= 2010년 5개 코스로 출발한 고양누리길은 단계적인 조성 사업을 거쳐 총 115.53㎞, 14개 코스로 확대됐다. 역사-문화자원과 녹지 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산림-하천-도심형 코스를 균형 있게 구성해 이용자 취향과 체력 수준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북한산 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에선 자연환경과 도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고, 한강과 창릉천을 따라 이어지는 구간에선 탁 트인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정발산을 넘어 경의선 녹지를 따라 걷는 '경의로누리길', 호수공원부터 라페스타, 웨스턴돔을 잇는 '호수누리길' 등 생활권과 맞닿은 도심 구간은 접근성이 뛰어나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스마다 담고 있는 이야기도 저마다 다르다. 가사 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이 낚시하며 시를 지었다고 전해지는 송강보와 송강마을 일대를 걷는 '송강누리길', 북한산에서 시작해 창릉천과 한강을 잇는 '바람누리길'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 자산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담아낸 길들이 도시 전역에 분포해 있다. ▷ 숲길 따라 켜켜이 쌓인 고양 역사 훑어보기= '고양동누리길'은 고려 말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는 역사-문화자원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총 7.1㎞ 구간으로 약 2시간40분이 소요되며, 대자산 숲길을따라 걷다 보면 최영 장군 묘역, 고양향교, 벽제관 터 등 주요 유적을 볼 수 있다. 최영 장군 묘역은 오랫동안 풀 한 포기 자라지 않아 붉은 흙이 드러났다는 데서 '적분(赤墳)'이란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묘역에는 충혼비와 상석, 향로석, 문석인 등 석물이 함께 있다. 고양향교와 벽제관 터는 조선시대 교육과 외교의 흔적을 보여주는 곳으로, 길을 따라 이동하며 고려와 조선의 시간을 차례로 마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한북누리길'은 한북정맥 오송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6.5㎞ 구간으로, 완만한 산세와 울창한 숲이 특징이다. 약 2시간10분이 소요되며, 오송산 입구를 지나 오르면 만나게 되는 숫돌고개에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패한 명나라 장군 이여송이 칼을 갈며 복수를 다짐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옥녀봉과 스님들 왕래가 잦아 형성된 중고개 등 주변 지형에도 다양한 유래가 남아 있다. 신라시대 창건된 전통 사찰 흥국사가 자리해 불교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 '행주산성역사누리길'은 고양의 호국 역사를 대표하는 길이다. 덕양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3.7㎞ 구간으로 약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행주대첩 현장을 품고 있다. 덕양산 정상에서 한강을 조망하고 행주대첩비 등 관련 유적을 만날 수 있다. ▷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고양누리길= 고양시는 고양누리길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운영과 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길의 역사와 의미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4~5월 두 달 동안 10회에 걸쳐 14개 코스를 완주했으며, 252명이 참여해 누적 참여 인원은 4900여 명을 넘어섰다. 누리길 도우미를 통한 코스 안내와 쓰레기 수거 및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시민이 주도하는 관리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14개 코스를 완주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투어는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별 정해진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고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걷기 재미를 더한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코스별 안내판과 이정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초행자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양누리길 공식 누리집(goyang.go.kr/gynuri/index.do)과 카카오톡 채널 '고양누리길'을 통해 코스 안내 등 각종 행사 정보 및 관련 문의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4회에 걸쳐 '시장이ON다!'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 불편과 애로 사안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시장이ON다!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목소리ON, 현장 소통O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이 시청이나 시장실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시민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별도 사전 신청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운영시간에 현장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첫 이동시장실은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구래역 광장에서 열린다. 퇴근길 시민과 인근 주민을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다. 이어 △9월5일 오후 1시~3시 김포아트빌리지 △9월11일 오후 3시20분~5시20분 통진중-고등학교 일원 △9월22일 오전 10시~12시 김포5일장을 차례로 찾아간다. 퇴근길 시민부터 주말 나들이객, 청소년,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까지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 시민을 직접 만나겠다는 취지다. 시장이ON다! 이동시장실에선 시민과 시장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착석 대화', 시장이 현장을 이동하며 시민 의견을 듣는 '워킹 토크', 직접 대화하기 어려운 시민도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시민제안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이나 신청 없이 운영시간 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은 1인 1안건을 원칙으로 하며, 현장에서 바로 답변하기 어려운 사항은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회신을 원하는 경우 성명, 연락처, 건의 내용 등을 남기면 검토 결과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0일 오남읍 '현장시장실' 오후 일정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주민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오남읍 주요 현안과 양지7지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진행됐다. 최현덕 시장은 먼저 오남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주변 보행 여건을 살피고,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 현장에 들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길이 660m, 폭 20m 규모 4차로 입체교차로를 조성한다. 총사업비 26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5월 준공이 목표. 최현덕 시장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토지 보상을 차질 없이 진행하라 주문했다. 공사 구간 내 환경 정비 상황도 살피고 쾌적한 현장 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뒤에는 오남읍 주요 사회단체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좀 만납시다'를 열고 지역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오남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교통-문화-체육-생활 인프라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는 지역의 대표 자원인 오남호수공원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발전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최현덕 시장은 “향후 지역 여건 변화에 따라 오남 발전 가능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역량을 집중해 살기 좋은 오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필요한 사업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8일까지 양주나리농원 일원에서 열릴 '2026년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의 체험-마켓 부스 운영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양주시 소재 소상공인-중소기업, 공공기관, 학교, 민간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체험-마켓부스는 축제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운영 기간은 총 4개 회차(1회차 9월26~27일, 2회차 10월3~5일, 3회차 10월 10~11일, 4회차 10월17~18일)로 나뉜다. 선정된 참여자는 신청 시 희망한 순위에 따라 배정된 1개 회차에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행사 테마에 적합한 천일홍 또는 꽃 관련 프로그램이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마켓 부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관내 사업자 및 단체다. 다만 체험 프로그램이 없는 단순 판매-홍보 목적이거나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이 없는 경우 현장에서 조리한 식품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나리농원 관람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험비는 최대 5000원, 판매 제품은 개당 최대 1만원으로 제한된다. 아울러 양주시는 이번 축제부터 나리농원 입장료 일부를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이에 참여 사업자의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 사전 등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체험-마켓 부스 운영 참여자 공모와 관련된 세부 내용과 신청 서류는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357억원(5.5%)이 늘어난 총 2조 6085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변경 내시와 지방교부세 등 확보된 재원을 반영하고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 생활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63억원을 추가 편성하고,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반영했다.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소하천 정비 50억원 △육교 노후 승강기 교체 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특별교부세 37억원을 활용해 △운정 지하차도 필수안전시설 설치 7억원 △백석2리 간이배수펌프장 설치 5억원 등 재난-안전 분야 사업도 추진한다.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34억원 △운정 행정복지센터 건립 107억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21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와 함께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15억원 △적성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7억원 △운정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등을 반영했다. 한편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파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경안 세부 내역은 19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paju.go.kr)을 통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광명시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 대표적인 평가다. 광명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일자리 1만7549개를 창출해 목표 1만4724개 대비 119%를 달성했다. 여성고용률은 60.2%, 취업자 수는 15만2300명, 상용근로자 수는 10만46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6만7458명으로 주요 고용 지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성과는 변화하는 고용환경과 지역 여건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 생애와 산업 변화에 맞춰 일자리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 일자리 1만7549개 창출, 목표 대비 119%=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등 도시개발과 산업구조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변화의 시기에 맞춰 인구-산업-고용 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도시 성장 잠재력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이를 위해 △수요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기반 일자리 창출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08개 일자리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여성-청년-신중년-노인-장애인 등 시민 생애와 상황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여성비전센터와 여성새일센터를 연계한 원스톱 취업지원체계와 고부가가치 직종 전환 지원 등을 통해 여성고용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디딤돌 취-창업 지원사업'은 2년 연속 경기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와 광명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경영-판로-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금융-판로-기술을 지원해 기업 성장과 지역 고용 확대를 뒷받침했다. 미래 일자리 기반도 확충했다. 대학-전문기관과 협력해 미래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 구축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미래 신산업 기반을 확대했다. ▷ 주요 고용 지표 역대 최고…자족도시 질주=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 민-관 협력도 확대했다. 'ESG액션팀'을 확대하고 시민참여형 녹색일자리 창출을 추진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런 일자리정책 성과에 힘입어 광명시는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 전국 시군 1위(2016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5.13%씩 꾸준히 증가)에 이어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일자리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동시에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가 성장하는 도시의 핵심 기반"이라며 “도시개발과 산업 전환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고, 좋은 일자리가 다시 시민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자족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신규 주택공급 후보지 발굴과 관련해 원미구-소사구-오정구 일원 18개 동, 총 11.7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6-1079호에 따른 조치로, 지정기간은 8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허가구역 내에선 주거지역 60㎡, 상업-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는 관할 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이 해당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5-1058호에 따른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허가 기준을 우선 적용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세부 지정 현황과 토지이용규제 사항은 토지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부천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 또는 각 구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여름 체험 프로그램 '2026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 멍푸멍푸'를 운영한다. '멍푸멍푸'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시민의 문화-여가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운영을 마친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반려견 전용 공간으로 활용해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반려동물 친화공간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행사는 22일 중-소형견 300마리, 23일 대형견과 중-소형견 200마리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반려견 물놀이와 수영 체험을 비롯해 안전교육, 자유수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술(CPR) 교육, 펫 마사지, 반려견 건강상담,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전문 훈련사와 수상안전요원, 간호 인력 등을 배치해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시흥시는 참가 대상자에게 별도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5대 맹견과 질병이 있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 발정 중인 반려견은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된다. 세부 내용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비극이나 특정 연령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고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안산시 역시 고립 가구 증가와 이로 인한 사회적 단절이란 중대한 사회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기존 복지 체계가 존재하나, 정작 가장 깊은 고립에 빠진 위기가구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신청주의 복지의 한계'가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안산시는 복지전달체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제적 시도에 나섰다. 단순한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당사자가 부담 없이 발을 들일 수 있는 소통-연결 공간인 '우리동네 다온편의점'을 21일 개소해 1인가구 고립 예방 및 관계 회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 자존감 지켜주는 '선제적 복지'로 전환= 기존 공적 복지제도의 가장 큰 장벽은 '낙인감(Stigma)'이다. 자신이 처한 빈곤과 고립을 주민센터나 기관에 직접 증명해야 하는 구조는, 심리적으로 위축된 고립 가구가 선뜻 복지 시스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만드는 거대한 벽 역할을 했다. 안산시가 마련한 우리동네 다온편의점은 이런 고립 가구가 느끼는 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고, 1인 가구가 언제든 찾아와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이는 낙인감 없이 자발적으로 방문을 유도해 '고립의 선제적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유기적으로 끌어내기 위한 혁신적인 모색이다. ▷ 비대면 키오스크가 만들어 낸 '복지 혁신'= 우리동네 다온편의점의 핵심적인 특징은 긴급 생계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결합하고, 여기에 '비대면 기술'을 접목해 입체적인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이다. 가장 혁신적인 요소는 '비대면 키오스크' 설치다. 타인에게 자신의 어려운 형편을 대면으로 설명해야 하는 부담감은 고립 가구가 가장 두려워하는 요소다. 우리동네 다온편의점은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필요한 지원을 신청하거나 맞춤형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당사자가 느낄 수 있는 수치심과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췄다. 공간 내 함께 운영되는 '그냥드림' 코너는 당장 먹거리가 부족한 위기가구에 조건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며 생존 위기를 해소하는 1차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더 나아가, 긴급 지원을 위해 찾아온 방문자가 부담 없이 다온편의점의 휴식 공간과 1인가구 소통 프로그램으로 연결되도록 동선을 설계해, '일회성 물품 지원'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복원'으로 확장되도록 만들었다. ▷ 안산형 고립 예방 안전망 지속 확대=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립과 고독사 문제는 개인 불행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공동의 숙제"라며 “우리동네 다온편의점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 타인의 시선이나 부담 없이 언제든 문을 두드릴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면 키오스크로 복지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긴급 생계지원과 맞춤형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촘촘히 연결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안산형 고립 예방 안전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 우리동네 다온편의점은 복지 서비스가 당사자 자존감을 지켜주면서 어떻게 실질적인 삶의 영역으로 스며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선제적 모델이다. 비대면 기술로 문턱을 낮추고, 긴급 먹거리 지원을 넘어 사회적 관계망을 복원하는 시도인 만큼 대한민국 지자체 고립-고독사 예방 정책에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공무원들이 외부 용역이나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했다. 안양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회 전 직원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수상식을 열고 업무 개선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시상했다. 본청을 비롯해 구청-보건소-동 행정복지센터 등 25개 부서가 총 30건(문서 작성 7건, 영상 제작 8건, 업무 자동화 15건)의 우수사례를 경진대회에 접수했다. 참여자는 9급 주무관부터 6급 팀장급까지 다양하다. 최우수상은 안지민 동안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의 '출산 지원금 지원 대상 간편 진단 서비스'가 차지했다. 지원 자격 기준이 3개 분야 12개 항목에 흩어져 있는 데다 수시로 바뀌어 시민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웠던 불편을, 안지민 주무관은 자가 진단 누리집을 만들어 '6개 질문'에 답하면 지원 대상 여부와 예상 지원금-지급 일정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우수상 3건과 장려상 6건도 실무 밀착형 아이디어다. 세정과 김유리 세무조사팀장은 과세 자료 15만건을 자동 검증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처리시간을 건당 180분에서 15분으로 단축했다. 고용노동과 이현주 산업재해예방팀장은 연간 3만건에 이르는 불법 주정차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을 자동 분류해 연간 약 1200시간을 아꼈다. AI를 활용한 공보비 절감도 눈에 띈다. 김지은 여성가족과 주무관은 노동 관련 법률 정보4컷 웹툰을, 강혜련 도로과 주무관은 FC안양 승격을 알리는 30초 영상(쇼트 폼)을, 이혜리 홍보기획관 주무관은 민선9기 시정 운영 방침을 담은 영상(쇼트 폼)을 직접 제작했다. 이들 수상작은 홍보 외주비 2000만원 가량을 절감하고 제작 기간을 크게 줄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상자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실무 아이디어가 곧 안양시 행정 혁신 동력"이라며 “AI를 활용한 우수사례가 업무 표준이 되도록 지원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을 신속하게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우수사례 10건을 포함한 출품작을 'AI 행정 활용 사례집'으로 만들어 전 부서에 배포하고, '스마트 안양 AI아카데미' 실습 과정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부천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이달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시정 전반 현안을 처음으로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안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회기 초반인 21일과 24일 이틀 동안 15명 의원이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의원들은 지역 핵심 경제-개발 전략을 비롯해 광역교통망 및 주거 환경 개선, 행정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 등 시정 주요 분야에 걸쳐 정책 실행력과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고양시의회는 이를 통해 원론적인 계획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재원 및 일정 계획을 집행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25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심의하는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1828억원 증액된 총 3조 7819억원 규모다. 고양시의회는 각 사업 시급성과 타당성, 연내 집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민선9기 시정 방향을 면밀허게 살피고 주요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눈높이에서 예산과 정책을 꼼꼼히 따져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동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 시정질문과 추가 질의를 통해 정발산동 밤가시공원 지하주차장 사업 착공-준공 목표 시점을 집행부로부터 처음으로 공개 확답받았다. 고양시는 “2029년 8월 착공, 2031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동숙 의원은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최성-이재준-이동환 고양시장까지 다들 주차장을 세워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안 되고 있다"는 주민들 울분을 전하며 “시정이 세 차례나 바뀌는 동안 이 문제는 제자리걸음이었다고 지적했다. 손동숙 의원은 서울 금천구, 김포시, 광명시, 인천시 등 전국 사례를 제시하며 “이들 지자체는 착공부터 준공까지 명확한 시간표가 있었다"며 “밤가시공원은 고양시 자체 용역에서 1순위로 선정되고도 아직 착공 시점조차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방치의 비용' 개념을 제시하며 “건설비용만 따지고 지역경제 손실은 계산하지 않은 반쪽짜리 판단을 수년간 해 온 것 아니냐"고 따져물었다. 손동숙 의원은 착공 시점 확인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순차적으로 해야 할 절차와 병행이 가능한 절차를 구분해, 동시에 하고 사전에 해서 최소한 공백을 없애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고양시장은 “회의가 끝나고 짧은 시일 내 의원님과 함께 만나 프로세스를 정확히 진단하고 실행이 가능한 계획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재원 문제에 대해서도 손동숙 의원은 “답변서 어디에도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 노력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지적했다. 고양시장은 국-도비 확보 노력과 함께 “지연으로 발생하는 물가 상승분과 잠식되는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오히려 선투자 개념이 더 중요하다"며 필요시 지방채 발행까지 검토해 적극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이는 고양시의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손동숙 의원은 기존 단속유예구간(14곳)과 상생주차장 한계를 지적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것과 상당한 간극이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고양시장은 최근 기독교연합회와 협의한 교회 유휴 주차장 개방 방안을 신규 대책으로 언급했다. 손동숙 의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존 14개 단속유예구간 실효성 재점검 및 추가 확대 △상생-공유주차장 확대 △외부기관 유입 차량 대책 마련 △시행 효과를 측정할 데이터 관리까지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손동숙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질의를 준비하며 오늘도 착공 시점을 듣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적극적으로 부서와 협의해 착공 시점을 제시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현장 방문을 요청하며 “오늘 나온 약속이 정발산동 주차난 해소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재)부천시정연구원과 정책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단비 위원장 등 재정문화위원들과 김종석 부천시정연구원장 및 연구위원, 부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원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기반한 정책연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재정문화위원들은 부천시정연구원이 부천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연구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순히 의뢰받은 과제를 수행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부천이 당면한 핵심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구체적이고 면밀하게 연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유사-중복 연구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검토 절차를 강화하고, 기존 연구 범주나 관행에 매몰되지 않는 창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헀다. 또한 제한적인 연구인력 여건을 고려해 광역 연구기관 및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확대함으로써 연구 전문성과 완성도 제고도 제안했다. 윤단비 재정문화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부천시정연구원이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무엇보다 연구의 질과 객관성 구비가 중요하다"며 “부천시정연구원이 부천시의 가장 강력한 정책 파트너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교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정연구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부천시의회 제안과 의견을 향후 연구과제 수행과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부천시정연구원과 긴밀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연구와 데이터에 기반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왕물순환도시연구회가 20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지속가능 물순환 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의왕 특성을 반영한 물 재이용 확대 방안과 효율적인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4개월간 추진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태흥 대표의원과 김동국-이랑이 의원 등 연구회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 책임연구원 및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이노워터 이호식 책임연구원(국립한국교통대 교수)은 주요 연구 방향으로 △의왕시 관내 물 재이용시설(빗물-중수도-하수처리수) 현황 및 운영 실태 조사 △현장 중심 실질적 유지관리 개선안 도출 △관련 법령 및 조례 등 제도적 검토 △의왕시만의 특화된 '뉴 워터(New Water)' 모델 제시 등을 발표했다.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에서 김태흥 대표의원은 “기존 물 재이용 기본계획 자료와 현장 실황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시, 재이용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 공간 조성 등 '의왕시 뉴 워터' 모델을 발굴해 의왕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국-이랑이 의원은 민간 및 공공시설의 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과 조례 개정 등 다각적인 정책이 연구 결과에 반영될 것을 제안했다. 김태흥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향후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 전환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집행부와도 지속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재이용 정책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과제는 현장 조사 및 연구 과정을 거쳐 중간-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연구 결과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주요 사업 현장에 들러 올해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정성교 위원장을 비롯해 김호경-빈미선-안금례-윤미숙-이광수 도시환경위원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조성 사업, 공공주택 개발,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 사업 현장 6곳에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집행부 관계 부서 설명을 청취했다. 첫째 날에는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현장 △용현공공주택지구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하게 살피고,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관리를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CRC(캠프 레드클라우드) △제일시장-행복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 및 상권 특화사업 현장 △상권진흥센터에 들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CRC 통과도로 사용료 부담 완화, 원도심 활성화 등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제일시장-행복로 현장에는 조세일 의장이 함께 참석해 보행환경 개선 및 상권 특화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정성교 도시환경위원장은 21일 “이번 현장 확인은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출범 이후 도시환경위원회의 첫 현장 방문으로,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향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아 2년 내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일자리 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고양시는 자족도시 조성을 비롯해 △거버넌스 강화 △계층 맞춤 지원 △좋은 일자리 여건을 4대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전체 고용률과 청년 고용률이 하락하고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등 지역 고용 위기 상황에서도 △기업 유치 활성화와 전략산업 육성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통합일자리센터 운영 △여성-신중년-노인 계층별 일자리 지원 △청년일자리 미래 패키지, 내일꿈제작소 운영을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1일 “일자리는 시민의 삶과 지역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정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여름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만큼 극심한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동두천시는 상황관리부터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 취약계층 보호,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하천-계곡 정비, 기습 폭우 대응까지 전방위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안전-복지-보건-도로-환경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분야별 역할을 나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공동 대응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1일 “폭염특보가 해제됐다고 여름철 안전관리가 끝나지는 않는다. 남은 대책 기간에도 태풍, 기습 폭우 등 기상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폭염 특보 개편 맞춰 비상근무체계 강화= 동두천시는 기상청 기상특보 기준 개편에 맞춰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전면 정비하는 한편, 폭염 상황 심각도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이는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신설-강화했다. 새 매뉴얼에는 일 최고 체감온도 38℃ 이상 또는 일 최고기온 39℃ 이상이 지속될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와 밤 최저기온 25℃ 이상 시 전파되는 열대야주의보 등 정교해진 특보 기준을 반영했다. 아울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13개 협업 실무반을 구성해 안전-복지-보건-도로-환경 등 관련 부서가 상황관리, 긴급생활 안정지원, 시설 응급복구, 의료방역 등 분야별 역할을 빈틈없이 분담했다. 지난 10일 기상청의 폭염주의보 해제에 따라 TF팀 비상근무는 종료됐지만 대응체계 자체를 종료한 건 아니다. 동두천시는 폭염대책기간이 끝나는 내달 30일까지 기상 상황을 지속 살피고, 폭염특보가 다시 발효될 경우 즉시 대응체계를 재가동할 방침이다. ▷ 24시간 쉼터 등 시민 체감형 저감시설 확충= 폭염 대응은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이동하고 생활하는 일상 공간 속으로 대폭 확대됐다. 동두천시는 상반기 약 4억3000만원을 투입해 동두천어울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앞, 메타세쿼이아길, 강변근린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상패동-생연동-지행동 일원에는 고정형 그늘막 7곳을 설치하고, 시민평화근린공원 등 주요 거점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 9곳을 확충하는 등 21곳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했다. 경로당 등 특정계층 이용시설과 공공청사 등 79곳은 무더위쉼터로 운영했다. 관내 568곳 CCTV 비상벨도 폭염 대응 수단으로 활용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폭염 단계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해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당부했으며, 대형 살수차량을 주요 도로에 투입해 도로 복사열을 낮췄다. ▷ 독거노인-야외노동자-농축산 분야 밀착 케어= 사람 중심 현장 대응도 강화했다. 방문건강관리 인력,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재난 도우미'를 구성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도 직접 살폈다. 지난달에는 8개 부서가 13개 현업사업장을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으며, 이달에는 부시장이 공공발주 공사장에 들러 폭염안전기본수칙 이행 여부와 폭염 시간대 작업 조정, 냉방-휴게시설 및 생수 비치 상태 등을 확인했다. 농축산 분야도 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지난달 말부터 축산 분야 상황실을 가동했다. 양돈 농가에는 축사 단열 시설 설치 지원을 완료했으며, 가금 농가에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급수를 농가에 지원할 수 있는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 하천-계곡 34곳 전수조사 실시= 동두천시는 올해 3월부터 동두천천, 쇠목천, 장림천, 신천 등 관내 34개 하천-계곡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5월까지 누계 기준 106명의 위반 대상자를 확인하고 가설건축물-데크-평상-그늘막-불법경작-물건 적치 등 유형별 154건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동두천시는 일방적 행정처분에 앞서 자발적인 정비를 적극 유도했다. 피서객이 집중되는 8월에는 안전총괄과, 자원위생과, 건축과가 참여하는 특별합동단속반을 가동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점검팀이 탑동계곡과 왕방계곡을 직접 찾아 시설물 철거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행정대집행 및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9월30일까지 빈틈없는 종합 안전관리 지속= 올해 여름 동두천시 안전대책은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았다. 폭염 대응체계를 사전 정비하고, 무더위쉼터와 저감시설을 생활공간 곳곳에 확충하고 위험 가능성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대응 범위를 넓혔다. 최근 기온은 한풀 꺾였어도 여름철 안전관리는 계속된다. 동두천시는 폭염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내달 30일까지 기상 상황과 취약지역을 지속 살피고, 하천-계곡 특별단속과 물놀이시설 후속 안전관리, 태풍 및 기습 강우 대비 등 남은 분야별 대책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기상특보가 다시 발효되거나 새로운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2026~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채정선-정석원-최수연 경기도의원과 양주시 실-국-소장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국-도비 주요 사업 7건과 도비 주요 사업 22건 등 29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국-도비 건의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비롯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덕정~수원) △양주시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병상 확보 등이다. 도비 주요 사업으로는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회연대경제 청년일경험 시범운영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 △산북 도시재생 △응급의료 소외 동북부 당직의료기관 지원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등이 있다. 참석자는 민생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국-도비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정책간담회에서 “양주가 지속 성장하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하려면 주요 현안 적기 해결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도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9일 의정부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가 직접 기획-운영하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행사다.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나누고 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당근마켓과 지역 카페 등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주민이 함께한다. 사무원과 지킴이는 행사 준비와 현장 운영을 맡아 주민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자 자치행정과장은 21일 “이번 행사가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시민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실현하는 주민 참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의정부1-2동 주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구 대여 △불법투기 감시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 안전 순찰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리 및 간단한 집수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지난 18일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 천년의 약속'의 시민배우 연습장에 깜짝 방문해 출연진을 격려했다. 21일 포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날 배우 홍지민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를 찾아 시민배우들과 공연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응원을 건넸다. '화적연: 천년의 약속'은 대한민국 대표 명승인 화적연을 배경으로 포천 역사와 설화를 풀어낸 수도권 유일 창작 실경뮤지컬이다. 전문 배우와 함께 포천시민이 직접 배우가 되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내달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후 7시30분 포천 화적연 야외무대(관인면 사정리 66)에서 두 차례 열리며, 전석 무료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한 관람객에게는 현장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정판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홍지민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계신 포천 시민배우의 열정이 인상 깊었다"며 “많은 분이 함께 만드는 뜻깊은 공연인 만큼 화적연을 찾아주시는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습에 참여한 시민배우들도 “같은 작품에 참여하는 홍지민 배우를 직접 만나 응원과 격려를 받아 더욱 힘이 났고 공연을 준비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전문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화적연: 천년의 약속'이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 사전 예약 등 세부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구리시의회-군포시의회-부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인선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이 지난 19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열린 '고양형 통합돌봄 발전 방향 모색 포럼'에 토론자로 나서 고양형 통합돌봄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사회연대경제'가 주도적인 핵심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양시 사회연대경제 통합돌봄 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폭발적인 돌봄수요에 대응하고, 고양시 실정에 맞는 민-관협력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은 토론에서 “돌봄은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희생이나 행정의 힘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과제"라며 “병원과 복지기관은 물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공동체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지역 중심 촘촘한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사회연대경제를 고양형 통합돌봄에 접목하기 위한 3대 과제로 △거버넌스 참여 확대 및 진입장벽 해소 △동(洞) 단위 돌봄망 구축 △사회연대경제 조직 자산화(자생력 확보)를 제시했다.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은 “통합돌봄협의체에 사회연대경제 분야를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시키고, 수요 발굴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공동위원장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획일화된 공공조달 기준 등 제도적 진입장벽을 과감히 낮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고양시 전체를 획일적으로 묶지 말고 주민이 살아 숨 쉬는 동(洞) 단위에서 돌봄망을 짜야 한다"며 지역돌봄 활동가 양성을 통한 돌봄일자리 창출이 새로운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 조직들의 '자산화'를 강조한 뒤 “1회성 인건비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유휴 공공시설 등을 활용해 직접 자산을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을 마련해 줘야 한다"며 최근 국비를 확보한 광명시의 선도적인 자산화 사례를 언급했다.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은 불합리한 진입장벽 철폐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비롯해 △동 단위 밀착 연계 고양형 모델 검토 △자산화 사업 등 자생력 강화 토대 구축 △관련 조례와 예산의 꼼꼼한 점검 등 4가지를 약속하며 “행정이 수동적으로 대신해 주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과 현장 조직이 주체가 되어 함께 돌보는 자생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김기태 한국사회연대경제 통합돌봄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유현실 고양시 사회연대경제 통합돌봄 추진단장 발제를 시작으로, 오건호 추진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에는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박혜민 일산병원 전문의, 임보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영아 전 고양신문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고양형 통합돌봄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19일 시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재정운영 분석 및 예산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최근 2개 회계연도(2023~2024년)를 중심으로 구리시 재정 운영 현황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정 건전성과 예산 운용 효율성을 진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재정 운영 개선 방안과 중장기 실행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세입-세출 구조,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 지방채, 통합재정수지 등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하고, 예산 편성 및 집행 적정성, 자체 수입 확충 방안, 국-도비 확보 전략, 우수 지방자치단체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구리미래발전연구회가 진행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의정연구원이 연구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보고했으며, 구리미래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진은 구리시 재정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성태 구리미래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구리시의 엄중한 재정 위기 상황에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구리시 재정 운영의 강점과 취약요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자체 수입 확충과 예산 효율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기반을 구축하겠다"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구리시 재정 현황 분석과 지방재정분석 지표 분석, 예산 편성 및 집행 효율성 검토, 우수사례 비교분석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간보고회를 열고 1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지난 19일 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하반기 제1차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 눈높이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탐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군포시의원-제3기 의정모니터단 10명이 참여했으며 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이후 첫 공식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의정모니터단의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군포시의원들은 모니터단이 시민 입장에서 바라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제안된 사항을 향후 의정활동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함께 논의했다. 이우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 눈으로 의정활동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시민 입장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을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10대 군포시의회가 내건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도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소통 의정 강화를 위해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실효성 향상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모니터단은 군포시의회 회기 참관과 모니터링,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시민 참여 확대와 열린 의정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유승현 부천시의회 의원은 제293회 임시회에서 부천아트센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인기 공연의 빠른 매진으로 부천시민 관람 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을 언급한 뒤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우선예매제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이에 대해 운영 가능성과 시스템 적용 방안 등을 검토한 뒤 기존 부천시민 할인 인증코드를 활용한 우선예매 방안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부천아트센터 인기 공연은 예매가 빠르게 마감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와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콘서트는 각각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유승현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인기 공연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은 만큼 부천시민에게 먼저 예매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타 지자체에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우선예매 방식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평택문화재단, 부산문화회관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부천아트센터는 우선예매 운영 방안으로 여러 방식을 검토한 결과, 기존 부천시민 할인 인증코드를 활용하는 방안이 시스템 활용 측면에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기존 시스템 모듈을 활용할 수 있어 별도 추가 개발비가 발생하지 않고, 약 2개월 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에 따라 부천아트센터는 올해 제야음악회를 대상으로 부천시민 선예매를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승현 의원은 21일 “부천시민이 인기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조금이라도 넓힐 수 있도록 선예매 제도를 제안했다"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부천시민의 공연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학계-법조계-시민사회단체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고 정평이 난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 7명에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장을 지난 18일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고 이수정 부천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자문위원회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 7명은 향후 2년간 시의원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해 부천시의회 의장 자문에 응하는 한편, 부천시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화 부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윤리특별위원회가 지방의회 신뢰성을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중요한 조언 및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공정하고 신중한 판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수정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이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에서 사안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의정활동과 건전한 의회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말했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의원 스스로 더욱 엄격한 윤리의식과 책임감 무장이 중요하다"며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께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문을 통해 부천시의회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권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청렴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BI 입주기업 넥스트나인, 국방기술 창업경진대회 ‘최우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는 입주기업인 넥스트나인이 방위사업청 주관 2026년 국방기술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트나인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국방과학기술대제전 연계 본선 및 시상식에서 'SDR & Edge AI 기반 차세대 안티드론 솔루션'을 발표해 최고상인 최우수상(방위사업청장상)을 거머쥐었다. 국방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방 기술의 민간 이전과 기술사업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국방과학기술 활용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 모집을 진행해 1차 서류평가와 1박 2일간의 2차 캠프형 평가를 거쳐 총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고, 최우수상은 본선 진출팀 중 1개 팀에 수여되는 최고상이다. 특히 본선에선 국방기술 활용도, 문제의식, 기술적 해결 방안, 시장성과 성장전략, 팀의 실행 역량, 실제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넥스트나인이 이번 대회에서 제시한 핵심은 기존 '정해진 주파수만 감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SDR(Software Defined Radio,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과 Edge AI를 결합해 새로운 드론 신호까지 탐지-식별할 수 있는 지능형 안티드론 체계 구현이다. 또한 미상 드론 탐지 및 조종자 추적 기술을 실증하며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핵심 제품인 'AeroShield'는 광대역 RF 신호를 지속 탐색하면서 발견된 복수의 의심 신호를 동시에 추적하고, 현장에서 수집되는 신호 특성 정보와 I/Q데이터 등을 Edge AI로 분석해 드론 신호와 Wi-Fi, 블루투스, 재밍 신호 등을 구분하도록 설계된 SDR 기반 RF 드론 디텍터이다. 이는 단순히 드론을 감지하는 수준을 넘어 주파수와 신호 특성 등 탐지 데이터를 분석해 위협 여부를 식별하고 다수의 디텍터를 연동해 위치 추적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또 다른 제품인 'Logic Assassin'은 'AeroShield'의 탐지-식별 결과와 연계 및 고정된 하드웨어 기능에 의존하는 기존 장비와 달리 SDR 장점을 활용해 새로운 주파수와 프로토콜, 위협 유형이 등장할 때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최근 드론 위협이 군사시설에 국한되지 않고 발전소와 국가 주요시설, 공항-항만, 산업시설 등 민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AeroShield RF 드론 디텍터와 Logic Assassin SDR 기반 선택적 대응 장비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RF 신호 처리, Edge AI, 시험-인증, 하드웨어 양산 및 무인 플랫폼 연동 분야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넥스트나인은 창업 초기 기업인데도 자체적인 RF-SDR-Edge AI 기술과 장비 개발-실증 역량을 이미 갖춘 만큼 민간 분야 실증사업(PoC)과 초기 판로 확보를 시작으로 국방 분야 사업 확대와 해외 방산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대드론 기술 전문기업으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국방 기술의 기술이전과 실증 및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제품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윤민우-이형민, 성낙송-이재림 ‘폭염 속 질주’ 눈길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폭염이 내리쬐는 가마솥더위에도 경륜선수는 훈련을 멈추지 않는다. 이에 대한 보상은 결국 성적으로 돌아온다. 성적이 좋아지면 자신감이 붙고 경기 흐름을 읽는 시야가 넓어진다. 그럼 성적을 끌어올리는 코어는 과연 무엇일까. 우선 꾸준함이 꼽힌다. 매 경주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경기운영능력을 조금씩 끌어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득점이 쌓이고, 이는 좋은 편성과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우수급에서 최근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는 창원 상남팀의 윤민우(20기, A1)와 이형민(24기, A1)이 있다. 윤민우는 잦은 부상과 제재 등으로 출전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역시 작년 하반기 낙차 부상 여파로 5월1일 다소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복귀 초반에는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복귀 시점을 늦췄다는 본인 설명처럼 최근 성적이 달라졌다. 상반기 왕중왕전 우수급 준우승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데 이어 최근 연속 입상과 창원 특별경륜 우수급 챔피언까지 차지하며 특선급 재진출을 눈앞에 뒀다. 이형민도 우수급에서 꾸준함을 보여주는 선수다. 상반기에는 우승보다 2∼3착이 많았다. 짧은 승부 거리와 연대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그런데 하반기 들어 상황이 나아지며 상황이 달라졌다. 축으로 나서는 경주가 늘어나면서 우승 기회도 자연스럽게 많아졌고, 상반기 1승에 그쳤던 성적표에도 승수가 빠르게 추가되고 있다. 특히 7월19일 광명 우수급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향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선급은 강자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장점을 얼마나 확실하게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선행, 젖히기, 추입 등 다양한 전법을 구사할 수 있는 임채빈(25기, SS, 수성)과 정종진(20기, SS, 김포)와 같은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를 상대하려면 자신만의 확실한 무기를 앞세워야 한다. 대표적인 선수가 성낙송(21기, S1, 창원상남)이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반 바퀴 승부에서 보여주는 결정력이다. 올해 상반기 정종진과 임채빈을 연거푸 제압했을 때도 특유의 반 바퀴 승부 능력이 빛을 발했다. 강자와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자신의 가장 강한 무기를 정확한 순간에 꺼내는 전략이 통했던 셈이다. 이재림(25기, S1, 신사), 최종근(20기, S1, 미원), 박진영(24기, S1, 창원상남) 등도 특유의 승리욕과 과감한 경기 운영으로 강자들의 틈을 파고들고 있다. 이재림은 올해 시즌 3승에 그치고 있지만,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치열한 예선과 준결승을 차례로 통과해 결승에 진출했고,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종근과 박진영은 기습적인 승부와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혼전 상황을 만들어 내며 강자들을 위협하는 복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상지 명품경륜 승부사 이근우 수석기자는 21일 “무더위 속에서도 꾸준히 몸 상태를 유지하며 훈련하며 자신의 장점을 살려 꾸준히 성적을 쌓아가는 선수들을 눈여겨본다면 경륜을 더욱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관내 기술 보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가전 전시회(이하 CES) 2028' 참가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자 가전-정보기술 전시회로,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로봇 등 다양한 첨단 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된다. CES 2028은 2028년 1월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관내 기업의 CES 2028 참가 수요와 지원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향후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통합한국관'이나 '경기도관' 등 단체관 형태 참가를 검토하고 있으며, 기업당 최대 2000만원 내에서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운송료, 통역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4일까지 과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사전 수요조사 설문지를 작성해 전자우편(camelon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1월 4일부터 11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을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들과 함께 참관했다. 신계용 시장은 “CES 현장에서 과천시의 미래 산업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기술 기업의 혁신전략과 산업생태계 운영 동향을 살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CES 2028 참가 수요조사를 추진하게 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파손으로 전면 통제됐던 금정고가교의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예정보다 앞당겨 21일 오전 5시부로 전면 개통한다. 지난달 31일 금정고가교 슬래브 및 신축이음장치 파손에 따라 군포시는 긴급 공사에 착수했다. 당초 오는 31일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주-야간 병행 작업과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목표 시점보다 열흘가량 앞당겨 통행을 재개하게 됐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슬래브 보강, LMC노면 포장, 신축이음장치 재설치 등이 진행됐다. 군포시는 공사 기간 전면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을 감수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교량의 근본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후속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달 중 금정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중장기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향후 산본신도시 주거정비사업 등으로 해당 교량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후 기반시설 관리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국비 및 특별교부세 등 외부 재원 확보에 나선다. 지자체 자체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안전과 직결된 인프라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0일 “시민 안전과 직결된 교량 등 기반시설은 사후 대응보다 선제적 점검과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중요하다"며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면밀하게 추진하고 국비를 포함한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겨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9일 부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부천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바꾸고, 기업이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민선9기 부천의 새로운 성장판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천시는 민선8기 당시 온세미-대한항공-SK 등 약 4조원 규모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답부천'을 통해 22개 기업의 건의 32건 중 28건을 해결해 87.5% 완료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오정동 클린로드를 설치해 삼정동 공업지역 차량 분진과 미세먼지 발생을 약 20% 이상 줄였다. 조용익 시장은 20일 “기업이 필요한 사안을 먼저 듣고 함께 답을 찾겠다"며 “기업 성장이 도시 성장인 만큼, 서로 힘이 되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상동-대장, 부천 새로운 성장판= 부천시는 상동특별계획구역(옛 상동영상문화단지)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양대 성장거점으로 육성해 부천 산업지도를 재편할 계획이다. 상동특별계획구역은 인공지능(AI)-K-콘텐츠-첨단산업이 융합하는 'AI 콤팩트시티'로 재편한다. 산업-문화-주거가 결합한 자족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대한항공과 SK하이닉스 입주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 키운다. 부천시는 오는 2029년 일반분양을 목표로, 지역기업 가점 부여 등을 추진해 지역기업 입주 기회를 높일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새로운 기업 투자가 지역기업 매출로, 신산업 성장이 새로운 사업 기회로, 우수 인재 유입이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부천 변화를 지역기업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규제-절차 개선, 기술 접목, 자금지원= 부천시는 현장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 성장 기반 강화에도 힘쓴다. 우선 삼정2-3호 공영주차장에 252면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공업지역별 여건에 맞춰 주차-도로 등 기반 시설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5대 특화산업에 AI와 첨단기술을 접목하고, 부천종합운동장 일대는 특화산업 AI 전환(AX) 거점으로 조성한다.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900억원 규모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 대출을 지원하고, 창업기업 설비투자에는 이차보전과 추가 금리감면을 적용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도 이어가며 벤처펀드 1호 수익금을 활용한 '부천시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유망 벤처-창업기업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더한다. 부천시는 올해 3000억원 규모 부천페이를 운영하고,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 사업에 16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 교통-인재-일자리 적극 활용= 부천시는 광역교통망과 미래산업 인재를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소사역은 경인선-서해선-KTX-이음이 연결되는 3중 역세권으로, 대장역은 대장-홍대선과 GTX 노선이 연계되는 4중 역세권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역은 5중 역세권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부천과학고와 5대 특화산업, R&D기관-기업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해 미래산업 인재를 키울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규제와 현장 불편은 하나씩 적극 해결하겠다"며 “안된다는 말보다 어떻게 하면 될지를 먼저 고민하는 행정으로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기업인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내달 11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Continuu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수미의 지난 40년 음악여정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무대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한 뒤 라 스칼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빈 국립오페라극장, 로열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유수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했다. 그래미상 등 세계적 권위 음악상을 수상한 조수미는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 이탈리아 공화국 별 훈장, 프랑스 예술문학훈장을 받는 등 음악적 성취와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선 고난도의 콜로라투라 아리아를 비롯해 클래식 명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이루마, 최진 등 국내외 작곡가가 참여한 40주년 기념 신작 크로스오버 곡도 공개할 예정이라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출연진으로는 JTBC〈팬텀싱어4〉우승팀 '리베란테'의 테너 진원이 출연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다.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연주자로 활동해 온 트럼펫 연주자 알렉스 볼코프도 함께해 화려한 테크닉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휘는 조수미와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최영선이 맡는다. 정통 클래식과 기획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 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예매 및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2026년 의왕시 청년주간&청년의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의 도전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일단, 시작!'​으로 크고 거창한 도전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작은 시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주간에선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6곳이 참여해 각 공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공 △도예 △켈리그라피 등 청년 관심과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관내 청년공간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9월19일 청년의날​에는 '충전-발견-도전'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년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충전에선 미니정원 만들기, 액막이 명태 글라스 도어벨 체험 등을 마련해 청년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갖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발견은 퍼스널컬러와 메이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전에선 청년이 직접 기획-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체험을 소개하고, 각자 시도와 도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용기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의왕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북토크 '처음, 첫 음'과 싱어송라이터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도 열어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6 의왕시 청년주간&청년의날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코드 또는 별도 인터넷 사이트(naver.me/5T0yQ8jv) 접속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일정-장소 등 이번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일 “청년의 작은 관심과 시도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의왕청년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지원하고,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일자리정책연구모임'이 20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연계 청년일자리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주연 연구모임 대표의원, 지태훈 의원, 연구용역을 맡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의 인재 수요를 파악하고 과천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천시 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 연구원이 책임연구원을 맡았으며, 기업과 청년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진은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계획, 직무별 요구역량, 인재상, 청년 채용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채용 연계형 교육, 인턴십-현장실습, 일자리 매칭, 기업탐방-직무설명회 등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최종 연구결과를 조례 개정과 예산, 향후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에 반영하고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설치와 맞춤형 교육-매칭 프로그램으로 단계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주연 대표의원은 “청년에게 일자리는 안정적인 삶을 꾸리고 지역에 정착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청년 역량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맞춤형 정책과 연계 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태훈 의원은 “입주기업 채용계획과 직무별 요구 역량을 확인해 청년 교육과 취업으로 연결하고, 연구 결과가 조례와 예산, 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지원체계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연구의원들도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과천시의회 연구단체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오는 24일 개회할 제305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안건 4건을 심의한다. 이번 305회 임시회에 부의안건으로 총 47건이 제출된 가운데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 등 3건, 건의안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화호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 등 1건이다. 의원발의 안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개정안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새마을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또는 동장이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해 회의를 소집하면 참석한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동 새마을부녀회장에게 예산 범위에서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인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 법률'이 작년 9월 개정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국가보훈대상자로 편입됨에 따라 기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폐지하고 '보훈명예수당'으로 통합-일원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시장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공훈 선양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설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은 건강도시 정의와 기본원칙, 시장 책무를 규정하고, 시장이 5년마다 건강도시사업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운영위원회 설치 근거 등을 명시했다.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화호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은 '시화호'가 핵심 수역 대부분이 안산시에 속함에도 1994년 대부동 편입 후 30년 넘게 시흥-화성 지명에서 유래된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지역 정체성 확립에 제약이 된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건의안은 시화호 명칭 변경이 과거 환경오염 아픔을 극복하고 상생과 생태 복원 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이자 안산-시흥-화성 등 3개 도시 가치를 함께 높이는 공동 과제라며 시흥시와 화성시 협조를 비롯해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시화호 명칭 변경 사업 추진과 국토교통부-경기도 지명위원회의 심의 착수를 촉구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제305회 임시회를 이달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8일간 개회하며, 이들 조례안과 건의안 의결은 각각 내달 10일 제4차 본회의와 이달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19일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장 등 의왕시의원 5명과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학생 대표 14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체감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내용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본회의장, 소회의실, 중회의실 등 의왕시의회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공간을 살펴봤으며, 이어지는 설명을 통해 시의회 운영체계와 조례 제정 과정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가 직접 그동안 활동 사항과 성과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학생 대표들은 발표를 통해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온 활동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체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질의응답과 제안 시간에는 청소년 대표들이 평소 느꼈던 지역사회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적극 제안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과 의왕시의회와 소통 확대 등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의왕시의원들은 '쉼'과 '놀이'를 위한 공간 부족에 공감하며 제안 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서창수 의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시정에 직접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에서 의왕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이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례 제정이나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과 소통 창구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부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최선자 위원장을 비롯해 주제하 부위원장, 이규헌-권영선-이다연-최혜령 의원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을 비롯해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바둑전용경기장 △청년다락방 △녹양보조축구장에 들러 각 시설과 기관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바둑전용경기장은 의정부시의장(조세일)도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부 담당부서에 현재 의정부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방채를 발행해 건립한 시설인 만큼 준공 이후 시설 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이외에도 행정복지위원회는 녹양보조축구장 등 최근 조성된 시설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민원 상황을 확인해 주민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단체 등 관련 단체와 주기적으로 소통하기를 요청했으며, 시설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선자 위원장은 “제10대 의정부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의정활동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을지훈련 기간인데도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신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