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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군포시의회-부천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중앙정부에 1일 촉구했다. 이날 군포시시의회는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혜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조성에 앞서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수도권 서남부의 부족한 동서 철도망을 보완하기 위해 신분당선 연장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조속한 추진 요구하는 내용이다. 군포시의회는 부곡-당동2-송정-대야미 등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교통 수요가 지속 늘어난 상황에서 약 10만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3기 신도시까지 추진되는 만큼 '선(先) 교통 후(後) 입주' 원칙에 따른 철도 중심 선제적 교통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이 수원-의왕-군포-안산의 동서 연결성을 높이고 GTX-C 등 기존 철도망과 연계해 광역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며 중앙정부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우천 의장은 “3기 신도시가 구체화하는 지금, 주택 공급보다 교통 대책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신분당선 연장은 새로 입주할 주민뿐 아니라 그동안 교통 불편을 감내해 온 기존 시민 이동권까지 함께 개선하는 핵심 광역교통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도는 계획부터 개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포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군포시의회도 지속해서 정부에 요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도 진행됐다. 의회운영위는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전부개정안, 군포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안,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제289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2일 행정복지위원회, 3일 산업건설위원회에 이어 4일부터 1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4일부터 21일까지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1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6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박병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해선 KTX-이음 열차 소사역 정차 사업 타당성 조사 통과, 김포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 소새울역-송내역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연계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등 지역발전 현안을 언급했다. 이어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부천시의회도 민의 구심점으로서 사업 추진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기를 맞아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되, 세수 증대를 위한 기업 인프라 조성과 미래 성장을 이끌 청년지원정책에는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앵커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는 한편, 부천과학고-관내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입주기업과 연계를 강화해 우수 인재와 양질의 일자리가 모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부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권 의장은 결산검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내년도 예산에 보완-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추경예산이 적기에 적소에 투입돼 올해 사업들이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회는 이어 △제294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5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시정질문에는 18명 의원(구두 14, 서면 4)이 참여해 시정 전반과 민생에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모두 45건이다. 부천시의회는 2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결산 승인안-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승인안-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소관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과 보충질문을 진행한 뒤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일 장곡청소년복합센터, 시흥시곤충전시체험관(벅스리움), 시흥시장애인평생학습센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차례로 들러 사업 현황을 브리핑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위원회는 개선 과제를 발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장곡청소년복합센터에서 오는 11월 개관 및 시범운영을 앞둔 준비 상황과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이 센터는 연면적 2998㎡,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년 공유오피스-공유주방-상담실-청소년문화놀이터를 비롯해 댄스-밴드 연습실, 공연장, 미디어특화공간 등이 마련된다. 교육복지위원회는 공간별 활용계획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살펴봤다. 이어 청소년과 청년이 실제로 찾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이용자 중심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벅스리움에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한정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체험 콘텐츠 지속적인 보완-확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흥시정연구원의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상부배수장-벅스리움-옥구공원을 연계한 공간 활용 및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시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교육복지위원회는 장애 특성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학습 상담 및 교육정보 제공 등 주요 기능을 확인했다. 이 센터는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운영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가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인력 부족과 기부물품 확보 어려움 등 현장 애로사항을 살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이 센터가 지역사회의 나눔을 잇는 복지 거점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과 물품 확보 등 운영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은수 교육복지위원장은 2일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시흥시 최초 청소년-청년 복합공간이고,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2027년 장애인평생교육법 시행을 앞둔 지역의 거점이 될 곳"이라며 “그만큼 두 시설 모두 문을 여는 첫날부터 제 기능을 해야 하고, 방문객 60%가 외지에서 찾아오는 벅스리움은 공간 한계를 넘어설 중장기 구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을 짓는 일보다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한 만큼, 안정적인 운영 재원과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이 제때 갖춰지는지, 인력과 기부물품 확보가 관건인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운영 여건까지 교육복지위원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안건 의결에 앞서 윤오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이어 4개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감사 대상 등을 담은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오일 의원은 시민이 요구한 '상징공간 조성'과 '단절된 성포광장 연결'이 별개 요구였는데도 안산시가 이를 37년 된 기존 통로박스 존치 및 그 위 시설 설치라는 단일 방식으로 결합해 설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통로박스 철거 후 평면 연결 등 다양한 대안을 함께 검토하고 안전성-보행편의-사업비 등을 비교해 시민에게 설명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산시가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해 경찰과 정식 교통안전 심의 절차 없이 전화 사전협의에 그쳤다며, 통로박스 위에 약 4.8미터 높이, 약 16.8톤 무게 구조물을 설치하는 계획 안전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산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두 차례 삭감한 데는 현재 방식 재검토를 요구하는 신호였다며 안산시에 현실적 대안을 신속히 검증해 시민과 안산시의회에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 뒤에는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순으로 2026년 행감 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결이 이어졌다. 의회운영위원회 행감 기간은 오는 10월13일과 21일 이틀 동안이다. 대상 기관은 의회사무국이며, 감사위원 7명, 감사보조자 3명으로 감사반을 편성했다. 증인으로 의회사무국장 등 6명 출석을 요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행감은 10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대상 기관은 집행부 청년정책관, 기획경제실, 행정안전교육국 등 실-국과 상록-단원구청 및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안산도시공사-안산시 청소년재단 등이다. 감사위원 7명, 보조자 6명이 감사반으로 편성됐으며 총 77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문화복지위원회도 10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행감을 실시한다. 대상 기관은 문화체육관광국, 복지국, 보건소, 도서관 등과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이다. 감사반은 감사위원 5명, 보조자 5명으로 편성했으며, 증인 41명과 참고인 2명 출석을 감사 계획에 포함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0월13일부터 21일까지 행감을 진행하며 도시주택국, 철도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등과 안산도시공사,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대상 기관으로 삼았다. 감사위원 6명, 보조자 6명을 감사반으로 편성하고, 증인 55명 출석을 요구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기획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를 열어 각각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14일 안산도시공사 사장 후보, 15일에는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며,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보다 앞서 10일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경기 앵커사업 1유형 산학연 통합 플랫폼 ‘런칭’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경기 앵커사업 1유형(미래성장산업 선도형) 대학인 대림대학교-오산대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자원 공유와 지역산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산학연 통합 플랫폼'을 공동 구축했다. 경복대는 지난달 26일 오산대 지성1관 5101호에서 열린 '경기 앵커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전문대학 협의체 산학연 통합 플랫폼 공동 구축 오픈 행사'에 참여해 플랫폼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산학연 통합 플랫폼 구축은 경기 앵커사업 1유형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대학별로 보유란 산학협력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산업체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경복대 산학협력 자원과 지역산업 연계 기반 강화= 이번 플랫폼을 통해 경복대 등 3개 대학은 지역산업체-기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기관과 대학 간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참여 현황 등을 연계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기업-일반인이 앵커사업 프로그램을 조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 중심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산업체와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3개 대학이 보유한 공용장비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학생-기업-일반회원이 장비를 조회하고 이용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대학 물적 자원을 지역산업체와 공유-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 산학연 통합 플랫폼에는 앵커사업 프로그램 운영 실적, 참여-이수 현황, 주요 정량 지표 및 예산 사용 현황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경복대는 앵커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성과와 정량 지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체계를 마련했다. ▷ 앵커사업 성과 다양한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복대는 향후 지역산업체-기관 정보→ 앵커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및 운영 실적→ 성과지표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데이터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 개발은 (주)한국취업정보기술이 맡아 3개 대학의 공통 요구사항과 대학별 운영 특성을 반영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 활용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함도훈 경복대 산학부총장은 2일 “이번 산학연 통합 플랫폼 공동 구축은 경기 앵커사업 1유형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산업과 연결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미래성장산업 분야의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경기 앵커사업을 통해 미래성장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연계, 산학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산학연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체-기관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오는 11월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기업박람회(GM TECH EXPO 2026)'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기업과 시민,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가 만나 새로운 성장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업은 기술과 제품을 알리며 판로와 투자-협력 기회를 넓히고, 시민은 다양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기업과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판로-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벤처투자회사(VC)-창업기획자(AC)와 함께하는 1대1 투자자 현장 컨설팅을 비롯해 기업-제품 인터뷰 영상 제작, 자금-노무-세무 등 기업경영 상담,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1대1 마케팅 컨설팅 등이 운영된다. 그룹·스탬프 투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 흥미를 높이고 기업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박람회에 참가할 관내-외 기업 30곳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제한이 없다. 인공지능(AI)-로봇-디지털 헬스 등 첨단산업은 물론 제조-소비재-콘텐츠-서비스 등 혁신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3×3m 규모의 전시공간(부스)과 기본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투자 피드백 리포트(의견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 바이어(구매처) 발굴 지원 또는 국내 바이어 매칭(구매처 연계)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eklee9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지역기업 기술과 제품을 직접 만나보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 혁신이 시민 일상으로 이어지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관내 기업의 우수 생산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천기업 홍보관' 누리집을 개편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제품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 기업과 기관 등이 제품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추진됐다. 부천기업 홍보관은 관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공간이다. 기업과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 부천시는 최신 웹 환경을 반영해 누리집 메인화면을 새롭게 구성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업명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전시판매장 제품과 부천시 품질 우수상품을 구분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메뉴를 신설했다. 제품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세부 항목, 카테고리도 정비해 이용자가 필요한 제품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기업 홍보관은 gift.bucheon.go.kr 또는 부천시 누리집 내 자주찾는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별 생산 제품과 품질 우수상품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홍보관의 기업-제품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적극 홍보해 시민과 공공-유관기관 등이 다양한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실제 구매와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일 “이번 개편은 관내 기업 우수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수요자가 필요한 제품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기반 강화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구매와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9월5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주말 상설 피크닉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시범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어 정식 운영하게 됐다. 오이도선사유적공원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야영 움집 8개 동을 상시 개방해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주요 지점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왕복 약 40분 코스로 패총전시관과 전망대, 황새바위길 등을 둘러보며 역사와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피크닉존 운영 기간에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에서 활쏘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약 1시간가량 '전통놀이 한판 시합'도 열린다. 하루 한 종목씩 순환 운영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2000원이다. 김태우 시흥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이 가족이 함께 쉬고, 걷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 시에는 운영이 제한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와 시흥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일 안산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스피삼화㈜, ㈜코리아써키트, ㈜포스코에스피 등 6개 기관-기업과 '산업단지 대용량 소방용수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대형화재 발생 시 민간 기업이 보유한 지하 수조를 소방용수로 활용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6월7일 성곡동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종이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공장으로 확산돼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으며 여러 소화전이 동시에 사용되면서 소방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안산시와 관계기관은 산업단지 내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지하 수조를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피삼화㈜, ㈜코리아써키트, ㈜포스코에스피는 대형화재 발생 시 각 기업이 보유한 지하 수조의 물을 소방용수로 공급하는 데 협력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지난 6월 성곡동 산업단지 화재를 통해 대형화재 발생 시 충분한 소방용수 확보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관계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지키고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 소방용수와 민간 수조를 연계해 산업단지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소방용수를 추가로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소방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민간 수조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인덕원동 금강펜테리움IT타워 A동 1층 로비에서 '2026년 제2차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안양고용라운지'를 개최한다. 안양고용라운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인력 채용과 고용 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안양시 맞춤형 고용지원 사업이다. 기업이 있는 곳으로 안양시가 찾아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고용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서 안내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유통-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 기업 15개가 참여해 총 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팜코메드, 소프트넷, 주식회사 네잎, ㈜넥스트포 등 안양시 동안구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중 현장 면접 참여기업은 안양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을 찾아 면접을 지원하는 '동행면접'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현장에선 안양시일자리센터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채용지원 △안양시 기업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 개발 △퇴직연금제도 안내 △노무상담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재직자 지원 상담도 제공한다. 안양시는 지난 4월 만안구 지식산업센터에서 1차 안양고용라운지를 열어 12개 기업 채용 지원과 353건 고용정책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42개를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양시는 총 49개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업종 기업이 관내에 밀집해 있는 만큼 현장 중심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기업과 구직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안양고용라운지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2일부터 '2026년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고양 구간의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고양시 DMZ 평화의길은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행주나루터와 장항습지를 거쳐 나들라온까지 이어지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으로, 접경지 역사와 생태, 평화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 탐방 시작점인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선 행주산성과 행주나루 등 고양 역사와 문화자원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는 한강변을 따라 걸으며 도심 가까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한강 하구의 고요한 풍광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장항습지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생태적 가치와 다양한 생물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거 군사적 긴장감을 상징했던 철책선 길을 걸으며, 오랜 시간 사람 발길이 제한됐던 공간이 자연과 평화의 공간으로 변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걷기 코스에 포함된 '나들라온'은 과거 군 막사를 시민과 탐방객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DMZ 역사와 평화에 관한 전시를 관람하고 탐방 중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과거 군사시설이 시민 공간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DMZ 평화의길이 지닌 상징적 의미를 보여준다. 참가자는 단순히 걷기 여행을 넘어 고양 역사와 생태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분단 흔적이 남아 있는 접경지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DMZ 평화의길은 일상 가까이에서 고양 자연과 역사, 평화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도보여행"이라며 “하반기에도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고양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은 내달 31일까지 수-금-토요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평화의길' 누리집(dmzwalk.com) 또는 '두루누비'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고시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고양특례시 대곡역 복합환승센터와 킨텍스역 환승센터가 계속사업으로 반영됐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광역교통축 가운데 고양-파주축 거점환승센터로 반영됐다. 대곡역은 GTX-A, 경의중앙선, 서해선, 일산선 등 주요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앞으로 경기북서부의 광역교통 거점으로써 역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대곡역 복합환승센터를 현재 추진 중인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철도와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과 자족기능이 어우러진 경기북서부의 광역교통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킨텍스역 환승센터는 GTX-A 킨텍스역을 중심으로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 간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기본계획에 계속사업으로 반영됐다. 고양시는 향후 GTX-A 이용 수요와 주변 개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추진 여건을 검토할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대곡역이 고양-파주축 거점 환승센터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점은 경기북서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서 대곡역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의미"라며 “대곡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광역교통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킨텍스역 환승센터도 시민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 추진 여건을 면밀하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은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첫 대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과 추석 연휴 대비 부서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실-국-소-본부장,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시정 운영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해 투명행정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기형 시장은 지난달 28일 첫 가동한 이동시장실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만큼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년에는 다른 권역까지 확대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시민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이른 시일 내 답변을 지시했다. 재난 부서에는 여름철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와 함께 매년 반복 발생하는 상습 침수 구역 및 가구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연휴 시민 불편이 없도록 관내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한 응급의료체계 운영 홍보와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매월 확대간부회 생중계를 이어가며 시민과 소통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간 업무-사례 공유와 소통을 강화한 민선9기 첫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는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직원은 이상우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사례발표를 통해 남양주시가 지향하는 시민주권과 사회적 연대경제, 돌봄공동체가 결합한 지역 혁신 사례를 접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소통과 동료의식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며, 남양주 미래를 준비하는 '원팀(One-Team)' 행정 확립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이란 변화 물결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성공할 수 있다"며 “불필요한 절차와 형식 등 묵은 관행을 타파해 행정 체질을 바꾸고,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월례조회에서 진행하던 시민 표창 시상을 별도로 추진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사적 제128호 양주 회암사지 보호구역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관내 처음으로 태양광 스마트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스마트 소화기함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안전시설로, 별도 전력 공급 없이 낮 동안 충전된 전력을 활용해 일몰 이후 조명이 자동으로 켜진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소화기함 위치와 소화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는 등 안전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소화기함은 관람객 주요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관람객 주차장 2곳, 박물관 정문 앞, 야외 화장실, 교육동 등 5곳에 설치했다. 특히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신규 캐릭터 '토담이'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관람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양주시는 이번 설치로 문화유산과 관람객 안전을 강화하고 박물관 캐릭터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장은 “이번 설치가 문화유산과 관람객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이 안심하고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민선9기 현장행정 브랜드인 '현문현답(現問現答)'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관계부서와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 시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문현답은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취지로 시민이 불편을 겪거나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를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후속 조치를 논하는 방식이다. 특히 즉각적인 대응 방향 논의 후 실질적인 후속 조치로 이어지도록 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2일 “현장을 찾아 문제를 직접 살피고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현문현답을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와동동 아파트 화재…현장 중심 신속 대응= 7월7일 오전 10시46분경, 와동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운정3동 소통방문 행사 중 보고를 받은 손배찬 시장은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이재민 구호와 피해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튿날에도 현장과 임시거처를 찾아 지원 상황을 세심히 살피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파주시도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해 화재와 정전 피해를 입은 21가구 58명 입소를 지원하는 등 긴급 지원책을 추진했다. ▷ 운정호수공원-소리천 녹조현상 로드체킹= 생활환경 개선 분야에도 현문현답은 이어졌다. 손배찬 시장은 지난달 19일 기온 상승으로 녹조가 발생한 소리천 현장을 찾아 실태와 원인을 점검하고 수질개선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점검 후 관계 부서에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근본적인 수질개선 방안으로 검토 중인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대상지도 함께 살피며, 관로 추가 매설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사전 준비에 힘쓰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소리천 물순환시스템의 가동시간을 늘려 24시간 운영하고, 녹조가 심한 구간에는 과산화수소를 살포해 확산을 억제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근본적인 수질개선 사업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금촌동 도로 개설 민원 현장 점검= 현장 행보는 지난달 25일에도 이어졌다. 손배찬 시장은 금촌동 도로 개설 건의 현장을 찾아 주민 생활과 직결된 여건을 점검하고 실현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경신아파트 후문에서 파주금촌교회 입구까지 약 30m 구간의 도로 개설을 요청한 주민 건의에 따라 이뤄졌다. 손배찬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부서로부터 검토 경과를 보고받고, 해당 구간의 높이 차이와 기존 옹벽 상태, 인접 다가구주택과의 위치 관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해당 구간은 인접 건축물과 기존 도로 구조물이 맞닿아 있어, 공사를 추진하기에 앞서 구조적 안전성을 우선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파주시는 인접 건축물 안전성과 공사 여건, 주변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 관점에서 살펴볼 방침이다 . 파주시는 현문현답을 통해 재난 대응부터 생활환경 개선, 주민 건의사항까지 민생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챙기고, 이를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가며 현장 중심 시정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4일에도 서울문산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문산 방향 연결과 관련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오는 4일에도 서울문산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문산 방향 연결과 관련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영혜 김포시의회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FC 83억원 횡령은 개인 일탈을 넘어 관리-감독 붕괴"라고 질타했다. 다음은 정영혜 김포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83억원." 현재까지 김포시 감사 등을 통해 파악된 2023년, 2025년, 2026년 민선8기 동안 김포FC의 누적 횡령 의심액입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범행 기간은 경찰 수사와 특별감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인돼야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수십억 원의 시민 혈세가 수년에 걸쳐 사라지는 동안, 김포FC의 관리-감독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한 명의 직원이 어떻게 수년간 수십억원의 공금을 빼돌릴 수 있었습니까? 경영진은 무엇을 확인했고, 이사회는 무엇을 심의했으며, 외부 회계감사는 무엇을 검증했습니까? 그리고 김포시는 무엇을 관리-감독했습니까? 현재 민선9기 김포시는 이번 사건 이후 회계시스템과 금융기관 연계, 매월 자금 운용 현황 점검, 순환보직 도입 등을 포함한 회계관리체계 혁신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대책입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뒤 제도 개선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경찰은 강력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해 주십시오. 횡령금 정확한 자금 흐름과 최종 사용처를 끝까지 추적해야 합니다. 공범이나 방조자가 있었는지, 허위보고와 허위자료 작성에 누가 관여했는지, 상급자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까지 철저히 밝혀야 합니다. 둘째, 김포시는 특별감사를 통해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이번 감사는 단순히 횡령 금액을 확인하는 감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정감사에서까지 언급된 이 문제에 대해 김포시가 먼저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시민 앞에 그 결과와 책임을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셋째, 외부 회계감사 역시 철저하게 검증해야 합니다. 외부 회계감사를 받았음에도 왜 이상 거래를 발견하지 못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넷째, 민선8기 전임 김포시장의 관리-감독 책임도 반드시 검증해야 합니다. 당시 이사장이자, 시장으로서 김포FC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적정하게 행사됐는지는 반드시 검증해야 합니다. 관리-감독 과정에서 구조적인 문제나 중대한 과실이 확인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 역시 분명히 물어야 합니다. 다섯째,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책임을 엄정하게 규명해야 합니다. 경영진의 단순 사직으로 이번 사태를 마무리해서는 안 됩니다, 여섯째, 김포시 모든 출자-출연기관 운영시스템을 전수 점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김포FC 선수들과 선량한 직원들, 그리고 김포FC를 사랑하는 시민과 팬들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1일 제39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종중-문중 자연장지 조성 신고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양주시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지원 조례안'과 '양주시 공공시설 내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도 의결했다. 국회와 중앙정부는 2012년 장사법을 개정해 2008년부터 도입된 자연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매장-봉안 중심 전통 장묘문화가 국토를 잠식하고 환경도 훼손해 자연장이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종중이나 문중이 자연장지를 조성할 때 허가를 신고만으로도 가능하도록 완화하는 내용이 개정 장사법 골자였다. 그러나 법 시행 이후 자연장지 조성을 둘러싸고 종중과 이웃들이 적법 설치와 조성 반대를 서로 주장하며 전국 각지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현행 신고제에선 자연장 조성이 시작되고 나서야 주민이 물리적 저지나 사후 민원을 제기할 수 있어 갈등이 더욱 증폭되는 실정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법령 차원 개선이 필요하다. '장사법 시행령'상 종중-문중 자연장지에 대해 주거밀집지역 등과 최소 이격거리 기준을 신설하고, 수리 요건도 구체적-객관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실체적 요건 외에 절차적 보완도 함께 정비해 자연장지 조성자-인근 주민 대표-관할 지방자치단체로 협의체를 구성해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는 통로를 제도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지연 의원은 “갈등이 잦은 종중-문중 자연장지 조성 신고 제도는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신고제 아래에서 협의가 결렬될 경우 조성을 막을 법적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허가제 환원까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의원발의 조례도 잇따라 심의, 의결했다. 한상민 의장은 '양주시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성민 의장은 응급환자가 양주시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응급차량 이용 경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응급차량 이용 경비 지원 대상-지원 횟수-지원 한도 및 신청 절차를 구체화해 명시했다. 이지연 의원은 '양주시 공공시설 내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공공시설 매점 및 자동판매기 우선 신청 순위 등 선정 기준을 명확히 정비했다. 한편 정현호 의원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선제적 행정체계 구축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34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제2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다연, 부위원장 최혜령, 위원 김호경-주제하-이규헌)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표결을 통해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기정 예산액 1조 6778억695만원 대비 841억957만원을 증액한 1조 7619억165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6년도 제2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역시 당초 조성액 803억8715만원 대비 8007만원이 감액된 803억707만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1일 제2차 본회의에선 안건 상정에 앞서 △이다연 의원이 '의정부주식회사 설립 제언'△주제하 의원이 '원도심 도시 혁신 종합계획 수립과 주민 중심 현장형 정책 추진 촉구'△정성교 의원이 '의정부시의회와 집행부의 소통에 대해'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미숙 의원 외 4명)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광수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공인중개사 특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호경 의원 외 4명) 등 3건이다. 조세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월24일부터 오는 9월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며 “10월 열릴 행정사무감사에 시민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0월14일부터 11월5일까지 23일간 제348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청취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장에서 제19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하며 지난달 18일부터 14일간 진행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회기 동안 포천시의회는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및 2027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아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도 계획 적정성을 점검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사업 필요성과 효과성, 재정 운용 건전성을 면밀하게 살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226억1473만원 증가한 1조 5379억900만원 규모로 제출됐다. 포천시의회는 사업계획 구체성, 재정 부담, 실효성, 우선순위와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10개 사업의 예산 15억6734만원을 조정하고 수정 가결했다. 선단동 주민편의시설 확충 용역비, 영평-승진사격장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협력사업 증액분, 도리돌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사 시비 부담금은 전액 삭감했다. 청성역사공원 정비사업 인허가 용역비는 일부 삭감했다. 포천시의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거나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주민 의견 수렴과 면밀한 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 포천시의회와 충분히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재원 9억4040만원의 일반회계 세입 귀속, 재정안정화계정의 일반회계 전출금 420억원 증액,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의 예치금 조정 등이 반영됐으며 원안 가결됐다. 서과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 세금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제대로 쓰이는지 세심히 살피고, 포천 미래를 위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견제와 협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 회기 중 제시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 지역(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면서 분단 현실 체감은 물론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길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로, 전체 길이는 약 189km이다. 김포 3코스, 고양 2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로 구성돼 있다. DMZ와 인접한 평화누리길은 사계절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가을을 맞아 'DMZ 사색(四色)하다'를 주제로 평화누리길 10코스를 톺아본다. 평화누리길 10코스는 연천군 장남면과 임진강 일원을 따라 이어지는 '고랑포길'이다. 강과 포구, 왕릉과 유적을 중심으로 걷노라면 조선, 고려, 삼국시대를 거슬러 올라 선사시대까지 우리 조상의 흔적을 한 길에서 만날 수 있다. ▷ 장남교에서 시작되는 선사시대 여행= 출발점은 장남교인데 이곳부터 예사롭지 않다. 2008년 재가설 공사 당시 주먹도끼 등 구석기 유물이 출토됐다. 강 주변과 들녘을 지나면 사미천으로 들어선다. '후크고지 전투'라는, 한국전쟁 당시 UN군과 중공군이 강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곳이다. 임진강을 마주하며 걷다 보면 노곡리 마을에 들어서는데 늦가을에 이 길을 걸으면 갈대밭 정취가 장관이다. 노곡리(蘆谷里)라는 마을 이름도 갈대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 고인돌과 적석총 만나다= 노곡리를 지나 학곡리에 들어서면 마을 한가운데 거대한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은 경제력이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 무덤으로 알려졌는데, 학곡리 고인돌은 길이 2.7m 현무암 덮개돌이 눈길을 끈다. 여기서 10분 남짓 걸으면 백제 초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적석총을 만난다. 두 유적을 차례로 마주하다 보면 임진강을 터전으로 살아갔던 옛사람 삶과 권력의 흔적을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된다. ▷ 고려 왕조와 공신을 기렸던 숭의전= 종점을 향해 길을 걷다 보면 고려 왕조를 기리는 숭의전을 만나게 된다. 조선시대 만들어진, 고려의 왕과 공신의 제사를 지내며 기렸던 종묘다. 제향 공간 특유의 단정한 구성과 고요함이 9월 계절감과 잘 어울린다. 숭의전지에 이르면 평화누리길 10코스는 마무리되는데, 다시 출발점인 장남교로 돌아가 꼭 소개하고 싶은 지점이 있다. ▷ 고랑포구, 그 뒤 입장(入葬)된 경순왕릉= 장남교에서 약 5km가량 이동하면 임진강 중심 교역지였던 고랑포구가 자리한다. 이곳은 1930년대 화신백화점 분점이 들어섰을 정도로 생활과 물류 중심지였다. 그러나 치열했던 한국전쟁 이후 포구 기능은 사라지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 소리만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대신 고랑포구 역사공원을 방문하면 당시 북적였던 고랑포구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돼 있다. 고랑포구 뒤로 나지막한 구릉에 오르면 신라 마지막 왕이던 경순왕릉을 만날 수 있다. 천년왕국을 고려로 넘겨야 했던 비운의 군주, 경순왕릉은 신라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가 아닌 연천에 자리하고 있다. 고려 왕조 초기 '왕릉은 수도 개경에서 백 리 안에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명분으로 통제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 천혜의 요새 호로고루 그리고 통일바라기 축제= 고랑포구에서 이동하면 고구려가 영토를 확장했던 대표적인 유적인 호로고루에 닿는다. 현무암으로 쌓은 성벽 위에 서면 임진강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천혜의 요새다. 강을 끼고 자연을 방어선으로 삼았던 전성기 고구려인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이곳 호로고루에선 9월3일부터 6일까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가득한 통일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오케스트라가 2026년 제34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기악부문 고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31개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음악-무용-사물놀이-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에서 스티븐 라이니케(Steven Reineke)의 'Fate of the Gods'를 연주해 뛰어난 합주력과 음악적 표현력을 선보이며 기악부문 고등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오케스트라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우수한 관악 교육 역량과 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지난달 20일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고등부 우수상(3위) 수상에 이어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면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오케스트라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문화영상고는 동두천시의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 노력과 지역사회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년 연속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저출생 문제 대응과 다자녀가정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지난달부터 양주시는 관내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협약업소를 대상으로 '양주시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가정에 자발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업소 부담을 줄이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지원 대상은 학원(15곳), 카페(11곳), 병의원(9곳), 음식점(7곳), 이미용(5곳), 안경점(4곳), 기타(10곳) 등 61개 협약업소와 향후 추가될 신규 업소다. 양주시는 올해 각 업체에서 공통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50리터 규격 종량제 봉투를 업소당 연간 60매(월 5매 기준) 제공하고, 손세정제 등 생활필수품도 같이 지원한다. 물품은 순차적으로 직접 배부 중이다. 양주시는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를 수시로 모집 중이며, 양주시 가족아동과 가족인구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심윤정 가족아동과장은 2일 “다자녀가정을 위한 민간업소 자발적인 할인 참여가 다자녀가정 우대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양주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아미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 확정을 발표하자 적극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일 “아미천댐 건설 추진 결정은 반복되는 홍수 위험으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연천을 비롯해 임진강 유역에 안정적인 수원을 확보하는 주요 전환점이며 주민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맺은 결실인 만큼 군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미천댐은 연천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자체 수원이 없는 연천-파주 등 임진강 유역의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목적댐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댐이 건설되면 하루 8만 톤의 물을 연천-파주 등 임진강 유역에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반복된 연천군도 100년 빈도 홍수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연천군은 이번 결정으로 극한호우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역민의 오랜 염원과 지속적인 관심,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지역민은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침수 피해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아미천댐 건설 추진이 결정돼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바라온 사업인 만큼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 하루빨리 안전한 생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덕현 군수는 “아미천댐이 지역 핵심 기반시설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기를 바라며 연천군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앞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이 댐 건설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난달 31일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 관계자들과 함께 주한미군 공여지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랜 기간 미군기지 주둔과 중첩 규제로 도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의정부시의 공여구역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캠프 잭슨, 캠프 카일, 캠프 스탠리를 차례로 들러 부지별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캠프 스탠리 현장에선 헬기 소음과 도로 병목 현상 등 장기간 지속돼 온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의정부시는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되면서 도시공간 활용과 기반시설 확충에 구조적인 제약을 받아온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한 산업입지 부족, 인구 유출, 고령화 심화 등 누적된 지역 쇠퇴 문제를 상세히 전달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공업지역 확보를 비롯해 △CRC 통과도로의 국유재산 무상사용 △캠프 스탠리 북측기지 반환 가시화에 따른 오염 정화 등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 △캠프 스탠리 남측기지 대체 급유시설 확보 및 조속 반환 △토지매입비 장기분할 상환기간 연장 및 국-도비 지원 등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미군공여지 개발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공여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 협력하는 한편, 수십 년간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시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2026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2001년 7월2일생~2002년 7월1일생) 청년 중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1인당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심사와 선정을 거쳐 내달 20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는 주민등록표 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공공 마이데이터' 사용에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아, 앞으로 청년기본소득 수급을 희망하는 경우 매 분기 신청 기간 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다만 2분기까지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별도 신청 절차는 필요 없다. 또한 청년기본소득은 주소지 시-군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서는 경기도 전역 및 지역화폐 결제가 연동된 온라인 사용처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신윤희 교육청소년과장은 1일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대상 청년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꼭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누리집 또는 '경기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청년기본소득 전화 상담실(1877-056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1일부터 공식 누리집 '열린시장실' 내 '시장SNS'를 개설하고 시민과 소통 창구를 확대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장SNS는 시민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시정 개선 의견,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채널이다. 이 창구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은 즉시 관련 부서로 전달되며, 필요할 경우 현장 확인을 거쳐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다만 민원 성격에 따라 창구를 이원화해 대응한다. 온라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이나 단순 민원 및 시정-행사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1588-3385, 평일 08:30~18:30)를 통해 상담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법정 민원이나 개인정보가 포함된 민원은 현행과 같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 생활 속 불편 제보와 정책 아이디어가 더 나은 군포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새롭게 개설되는 시장SNS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군포시는 시민 제안이 실제 행정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연계를 높이고, 민원 처리 피드백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만다야 로얄 병원 뿌리(Mandaya Royal Hospital Puri)에 들러 현지 의료 관계자와 국제 의료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연세본사랑병원, 누가참의원, 바른약속치과의원, 예가인의원 등 관내 의료기관 9곳 병원장과 관계자 13명이 함께했다. 조용익 시장 등 부천시 대표단은 만다야 로얄 병원에 부천 의료기관의 의료 인프라와 진료 역량을 소개하고 의료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병원 내 주요 진료-편의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폈다. 2021년 개원한 만다야 로얄 병원 뿌리는 만다야 병원그룹의 대표 병원이다. 심혈관센터-첨단종양센터-신경과학센터 등 중증질환 전문센터와 국제환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의료-바이오 기업과 협력도 추진하며 국제 의료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부천시 대표단은 이후 브카시 치카랑 지역의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도 찾았다. 김기찬 프레지던트대학교 국제총장 등 관계자와 만나 산업단지와 대학 운영 현황을 듣고 의과대학 시설을 둘러본 뒤 의료-교육 분야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앞서 27일에는 부천시 주관으로 자카르타에서 열린 '부천시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관내 의료기관 8곳이 참여했다. 참가 의료기관은 현지 의료-관광-비즈니스 관계자와 128건 상담을 진행하고, 7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방문단은 B2B 상담회 개최로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관내 의료기관 현지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일 “이번 방문을 통해 부천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양 도시 의료기관이 서로의 강점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부천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실질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현지 의료기관, 대학, 산업-의료바이오 관련 기관과 교류를 이어가고 관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지원할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와 안양시학원연합회는 저소득가정 자녀의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꿈 쑥쑥 학원비 지원사업' 재협약을 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장 및 임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학원비 지원은 경제적 이유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에게 수강료 중 80%를 감면해 주는 민-관 협력 교육복지사업이다. 안양시와 참여 학원이 학원비를 각각 40%씩 지원하며, 수혜 학생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안양시 지원 재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하며, 현재 관내 105개 학원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2017년 8월 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70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도 78명 학생에게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김범수 회장은 협약식에서 “아이들이 배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재협약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가 열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원연합회가 나눠준 따뜻한 마음이 힘든 학생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안양시에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5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문화행사 '2026년 돗자리 문화살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돗자리만 지참하면 가을밤 도심 속 공원에서 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7시20분까지 팝페라 가수 구현모와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상영된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간단한 먹거리를 유료로 구매해 즐길 수 있어 공연과 영화 관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가을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돗자리 문화살롱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문화와 여유가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돗자리 문화살롱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시 영화 상영이 취소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지난달 28일 주민대표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작년 12월31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현재 주택과 자족시설, 교통체계, 기반시설 등 향후 도시 골격을 결정할 주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민-관-공협의체는 사업 시행자인 LH가 주관해 운영하며, 주민대표와 관계기관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관계기관 검토 내용과 향후 처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협의체계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대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절차를 공유하고, 지구계획 수립과 보상-이주, 주민 재정착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민-관-공협의체가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3대 사항으로 △토지소유자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광역교통망 대안 확정 △구체적인 자족기능 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구리시는 앞으로 민-관-공협의체에 적극 참가해 사업 단계별 주요 현안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과 관계기관 검토 결과가 지구 계획에 유기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LH 등과 협력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거나 추가적인 검토와 이견 조율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 정기 간담회 등을 마련해 주민과 관계기관 간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동화 시장은 “민-관-공협의체가 일회성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충분한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후속 논의를 통해 주민과 관계기관 간 이해 폭을 넓히고, 주요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협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별내역 환승센터 건립 공사가 이달 초 착공한다. 별내역 환승센터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을 연계하고 증가하는 환승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민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남양주시는 시비 60억원을 추가 투입해 당초 지상 3층이던 환승센터를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8885㎡ 규모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주차 공간은 기존 81면에서 128면으로 늘어난다. 지상 5층에는 별내선 관리시설인 기술사무소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총사업비는 당초 158억원에서 308억원으로 늘어났다. 사업비는 시행자인 LH가 174억원, 남양주시가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93억원, 구리시가 41억원을 각각 분담한다. 오는 2028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일 “별내역 환승센터는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별내역-진접선 연장사업과 GTX-B노선을 연계해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광역교통 거점이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군민대상심사위원회는 엄기례씨를 2026년 양평군민대상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로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2명, 효행-선행-청렴봉사-지역사회발전 부문 3명 등 5명이 추천됐다. 양평군은 후보자 주요 공적을 대상으로 인터넷 군민 의견 조회를 실시하고, 현지 확인 조사를 통해 공적 사실과 지역사회 평가 등을 확인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양평군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엄기례씨는 양평군장학재단에 2016년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총 1억8000만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 기여해 왔다.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양평장로교회에 3000만원도 기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양평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군민을 발굴하고 그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행-선행-청렴봉사-지역사회발전 부문은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수상자 선정 기준을 통과한 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올해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열릴 '제53회 양평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과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이달 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 중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올해 3분기 지급 대상자는 2001년 7월2일부터 2002년 7월1일 사이 출생한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25만원이 양평군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오는 10월20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청년기본소득 대상자는 매 분기 신청 기간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2026년 2분기까지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청년기본소득 콜센터(1877-0566)에 문의하거나, 신청 사이트 '잡아바 어플라이' 및 경기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포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한도를 월 80만원까지 확대한다. 운영 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을 충전할 경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되며, 결제금액의 10%가 적립금으로 지급된다. 충전 한도를 월 40만원에서 월 80만원으로 상향해 소비자 혜택이 최대 월 8만원에서 16만원까지 확대됐다.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구매 금액의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포천시는 이번 카드형 혜택 확대를 통해 추석 기간 포천사랑상품권 이용을 높이고, 관내 소비가 지역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송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1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한도를 확대한다"며 “시민은 포천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주민의 오랜 숙원인 '위례근린4호공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식 인수인계를 받기에 앞서 1일부터 시민에게 우선 개방했다. 이번 우선 개방은 공원 조성이 사실상 완료됐으나 행정적인 인수인계 절차로 인해 시민 이용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남시가 LH와 적극 협의해 끌어낸 조치다. 여기에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하루라도 빨리 개방하되, 인수인계 과정은 원칙에 따라 꼼꼼하게 진행한다는 '시민 중심 적극행정' 취지가 담겼다. 당초 위례근린4호공원은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됐으나, 방대한 규모 시설물 점검과 복잡한 행정절차 등에 시일이 소요되면서 최종 준공 일정이 늦어졌다. 이에 따라 공원 조성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의 조기 개방 요구와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하남시는 주민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실질적인 공원 이용이 가능한 부분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시민에게 먼저 돌려줘야 한다는 입장을 LH에 적극 전달했다. 마침내 최종 인수인계가 완료되기 전인 9월1일부터 공원 시설을 시민에게 우선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위례근린4호공원은 시민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했다. 174m 길이의 사계절 맨발 황토길과 온수 세족장을 비롯해 △솔향기길 산책로 △인공폭포 △어린이 숲속놀이터 △각종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산책과 휴식은 물론 가족 단위 여가 활동과 주민 간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가을을 앞둬 위례신도시 주민은 가까운 생활권에서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는 우선 개방 기간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LH와 협력해 시설물 안전 점검과 청소, 식재 관리 등 임시 유지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인수인계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 상황을 지속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원 입구에는 숲속도서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용자 안전을 위해 임시 통행로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황근 도시전략과장은 “공원 공식 인수인계를 위한 행정절차도 중요하지만, 이미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절차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것은 시민 입장에서 불편이 크다 판단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고자 LH와 적극 협의했고, 그 결과 9월1일부터 공원을 우선 개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위례근린4호공원이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과 활력을 선사하는 생활 속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인수인계 절차도 꼼꼼하게 챙겨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4일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은 LH가 위례5단계 사업 준공 전까지 조치하고, 하남시는 조치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이 준공되면 인수인계서를 작성하고 공원 시설물 전체를 이관받아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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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독서의달(9월)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책이 좋아서(書)'를 주제로 시민이 책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하도록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연서도서관 강당에서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국사'로 시작한다. 작가의 책을 읽으며 조선왕조에 대한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6일 오후 1시30분 광명 아브뉴프랑 1층 라운지에서 '서율밴드'의 어쿠스틱 그림책 공연이 펼쳐진다. 개방된 공간에서 음악과 그림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민다. 또한 올해는 시민의 독서 경험을 넓히기 위한 '내 인생의 한 문장' 독서 이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광명시도서관 도서를 읽고 가장 인상적인 한 문장을 제출하면 5000원 상당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광명시 6개 공공도서관도 각기 다른 매력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안도서관은 체험형 행사인 '구석구석 하안도서관 체험 챌린지' 및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고, 광명도서관은 마술쇼 '마법 선물상자', 아트갤러리 전시 '필로그램 10회 정기전' 등을 진행한다. 소하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 북큐레이션, '책 속 인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 및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 철산도서관은 선정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인증하면 독서노트를 증정하는 '독서크루 챌린지', 열린창작공간 '시선' 전시, 인기도서 열람 전용 코너 '핫북' 등을 운영한다. 충현도서관은 함께 만드는 책 공연 '우리의 책모험' 공연을 선보이고, 연서도서관은 '우리 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과 '우리 동네 북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책의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그 안에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올해 독서의달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고 '책이 좋아서' 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독서의달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1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량제 방식 AI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려면 서비스별로 개별 구독하거나 특정 AI 모델을 중심으로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국내외 AI 모델을 비교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플랫폼에선 70여개 생성형 AI 모델 중 업무 특성과 목적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정액 구독이 아닌 실제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부과되는 종량제 방식을 적용해 다양한 AI 모델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면서 예산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플랫폼을 운영해 다양한 행정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부서-직원별 사용량과 이용 현황을 상시 점검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운영 기간 직원의 이용 현황과 주요 활용 분야, AI 모델별 사용 특성, 만족도 등을 분석해 실제 행정업무에서 활용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향과 정식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조월매 부천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생성형 AI는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다양한 AI 모델의 행정 분야별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플랫폼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브레이킹(Breaking) 매력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 오후 6시 은계호수공원에서 '2026년 제5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비보이들의 크루 배틀과 유소년 키즈 배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는 브레이킹 문화축제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브레이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정상급 브레이킹 크루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투웨니 센츄리 비보이스, 진조 크루, 리버스 크루, 플로우 엑셀, 엠비 크루, 플라톤 크루, 포켓&레온, 베이스어스 크루 등 8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배틀을 벌인다. 올해는 브레이킹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키즈 배틀을 처음 신설했다. 키즈 배틀은 비보이와 비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비보이 부문에는 송민찬-이가빈-손서후-김재준이, 비걸 부문에는 이시연-윤예서-강아라-박수진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정상급 선수와 미래세대 유소년 선수가 한 무대에서 실력을 펼치는 만큼 시민은 대한민국 브레이킹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성인부와 키즈부를 포함해 총 20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성인부 우승팀에는 500만원, 키즈부 비보이와 비걸 우승자에게는 각각 70만원 상금을 준다. 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 스트리트 헤어스타일 체험, 타투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돼 브레이킹과 스트리트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입장 팔찌 현장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크루 배틀에 출전한 8개 팀 중 우승팀을 예측해 응모할 수 있으며, 우승팀을 맞힌 참가자 중 현장 추첨을 통해 출전 크루의 친필 사인 티셔츠를 증정한다. 아울러 세계적인 댄스 크루 홀리뱅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대회 열기를 돋울 예정이다. 시흥시는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흥시청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상급 비보이와 미래세대 유소년 선수들이 시흥에서 함께 무대를 펼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이 브레이킹의 역동적인 매력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시흥이 대한민국 스트리트 문화의 중심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5일 안산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상록구 광덕대로 24)에서 '2026년 안산 펫페스티벌 위드(with) 첨벙하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안산호수공원 정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도 진행되며, 개그맨 김재우가 사회를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물놀이 공간을 비롯해 △토크 콘서트 △반려견 패션쇼 △반려동물 예절 OX 퀴즈 △반려견 기다려 대회 등이다. 아울러 유기동물 보호·입양 홍보, 반려견 위생-미용 및 건강검진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체험 공간과 반려동물 용품 판매 공간도 운영한다. 반려견 물놀이 공간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하며 기존 반려견 물놀이시설을 활용해 맹견을 제외한 모든 견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2026 안산 펫페스티벌 위드(with) 첨벙하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11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6년 자원순환마을 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론장은 '분리배출에서 자원순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다'를 주제로 일반주택 밀집가의 분리배출 문제를 살펴보고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공론장에 앞서 오는 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과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공론장 토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론장에선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현장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관내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주민과 행정 간 지정토론과 참여자 자유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분리배출 과정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은 재활용품 배출-수거 체계 개선 등 향후 자원순환 정책을 검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는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점검하기 위해 7월2일부터 8월1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21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리 상태와 주변 청결 상태 등을 확인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2회 추경(2조 62억원)보다 843억원(4.20%) 증가한 2조 90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세입 부분은 면밀하고 정확한 세수 추계를 통해 하반기 추가 징수가 가능한 지방세(50억원) 및 세외수입(73억원) 등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세출 부분은 상반기 집행 추이를 감안한 하반기 공무원 여비 등 인력운영비 감액 및 기본경비 잉여분 조정(△8.7억원) 등을 추진하고, 낙찰차액 등 사업비 잔액 또한 감액(△12억원)하는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수행했다. 이렇게 마련한 재원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관련 사업비 및 사회 취약계층 보조사업에 우선 편성했고, 안전한 도시환경 및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등 필수 사업에 반영했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 고유가 대응 사업인 △더(THE)경기패스(국비)(81.9억원) △유가보조금(81억원)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 부담금(22.8억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8.2억원) △종량제봉투 제작(3.7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향상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39.8억원) △치매전문요양원 건립(35.9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22.8억원) △기초연금(19억원) △출산지원금(11억원) △누리과정 운영(7.9억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3억원) 등을 반영했다.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해 △양 구청 도로시설물 보수 및 유지보수(20억원)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교통 안전시스템 확대 설치(12억원) △임곡교 및 내비산교 내진보강공사(12억원) △폭염 저감시설 설치 및 폭염 취약계층 지원(1.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문화 분야 강화를 위해 △안양어린이도서관 공간개선사업(3.9억원) △평촌도서관 건립 및 개관사업비(3.2억원) △석수도서관 북라운지 조성 공사(2억원) 등에 예산을 반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5억원) △유망골목상권 지역상권육성사업(6.6억원)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0.9억원) 등을 반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고유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수사업을 우선 편성해 최대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모색했다"며 “추경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추경예산안은 7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제31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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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이 8월31일 고양시청에서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주요 현안 사항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고양시와 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란 공동 목표를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경선 시장이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 시정질의에서 '기존 확장 중심 굳어진 사고에서 벗어나 수용성이 높은 확실한 지구를 조기에 지정받아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이후 단계적 구역 확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양경제자유구역은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뒤 산업부-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개발 면적 등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이에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 상황과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당기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실현 가능성과 사업성을 갖춘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협의에도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경기도에 감사를 표하며 “열악한 경기북부 자족성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과 투자가 모일 수 있는 산업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대한민국 미래 경제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고양시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고양경제자유구역이란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에 대해 “고양시는 수도권 서북부의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적 기반을 갖춰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부처와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양시는 지난 7월 실시한 산업통상부 5차 사전자문 결과를 신속하게 반영해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연내 산업통상부 지정신청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8월31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중부대학교와 '고양고양이 캐릭터 발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릭터 콘텐츠 공동 개발과 관-학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환석 경기앵커사업단 양환석 단장, 김혜전 부단장, 전민석 지역상생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상에서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양고양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과 각종 축제-시정 홍보에 쓰일 맞춤형 응용 디자인을 공동 개발한다. 향후 웹툰, 숏폼 영상 등 다채로운 뉴미디어 콘텐츠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중부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 고양시는 학생들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브랜딩 실무 경험을 쌓고 완성된 결과물을 포트폴리오와 경력 증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청년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된 캐릭터 디자인과 결과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해 시민과 민간에서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고양이는 민선9기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의 1호 결재로 부활한 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복귀 2개월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 260만회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문영기 고양시 홍보담당관은 1일 “이번 중부대와 협약을 계기로 고양고양이를 시민과 호흡하는 대표적인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모티콘과 웹툰,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 일상 속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7~2029년 신규 산업단지 민간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김포시 산업정책 및 도시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산업단지 개발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김포시는 개발 가능성과 입지 적정성을 갖춘 후보지를 발굴하고 △사업시행자 확보 여부 △산업용지 및 입주수요 △토지 확보 및 재원 조달 계획 △입지 여건 △유치업종 및 산업정책과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정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2027~2029년 산업단지 공급계획 수립 시 공공사업인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물량을 우선적으로 배정-신청하는 한편, 민간 제안 사업은 사업 규모와 평가 기준을 조정해 실현 가능성이 높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후보지를 선별할 방침이다. 또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산업입지심의회를 운영해 후보지의 입지 적정성, 사업 추진 가능성 및 정책 부합성 등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정량-정성평가를 종합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추진한다. 김포시는 선정된 후보지를 '김포시 산업입지기본계획'에 반영해 향후 산업단지공급계획 수립과 물량 확보에 활용하고 김포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세부 내용은 김포시 누리집 '김포소식>공고>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김포시 공고 제2026-2306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은 내달 12일 다산아트홀에서 다산 정약용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다산, 물 위의 별'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6년 문화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됐다. 정약용 업적 나열이 아니라 그의 선택과 감정, 시대적 상황을 통해 인간 정약용 삶과 성장을 조명한다. 작품은 '지식과 사랑이 구조가 되어 사람을 들어 올린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산의 실학을 사람을 위하는 지식과 사랑, 그리고 실천 의미로 풀어낸다. 이야기는 정약용 고향인 남양주 마재 강가, 현재 조안면에서 시작된다. 어린 정약용과 서은이 강을 건너기 위해 돌을 놓으며 맺은 작은 약속은 정조와 만남과 규장각, 수원화성을 거쳐 박해와 유배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세상을 바꿀 길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믿었던 정약용은 수많은 좌절을 겪으며 한 사람의 지식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길을 만드는 사람'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을 잇는 사람'으로 성장해 간다. 작품 속 거중기와 배다리, 책과 기록도 정약용 업적을 설명하는 장치에 머물지 않는다. 돌을 들어 올리는 힘은 사람을 일으키는 힘으로, 강을 건너는 다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길로 의미가 확장된다. 이를 통해 작품은 관객에게 '재능과 지식은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정약용을 멀리 있는 위인이 아닌 현실 속에서 고민하고 실패하면서도 다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인물로 그려낸 점도 특징이다. 주연 정약용 역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에 출연한 배우 김수용이 나선다. 서은 역은 '김종욱 찾기', '번지점프를 하다', '스프링 어웨이크닝', '아랑가'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란주가 맡는다. 정조 역에는 김승환, 심환지 역에는 김바울이 출연한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일 “다산, 물 위의 별은 정약용의 사람을 향한 지식과 사랑, 그리고 실천을 담아낸 작품"이라며 “남양주 역사적 문화자산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 물 위의 별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와 7시 다산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공연 정보와 예매 방법은 남양주시 및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9월 독서의달을 맞아 오는 13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미니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립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 등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어린이-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뮤지컬, 키득키즈 매직쇼, 풍선-비눗방울 공연 등이 마련된다. 도서관 야외 공간에선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크닉 세트를 대여하고 당일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헌책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홍승주 양주시립도서관장은 1일 “어린이가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접하고 가족이 함께 독서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옥정호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파주 임진강 평화정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방침을 확정하고 발주 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용역은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비는 6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후보지 발굴 및 입지 선정을 비롯해 △사업 타당성 조사 △정원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지정 등을 단계적으로 거쳐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공간계획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한 총사업비, 주요 인허가 사항, 단계별 시행 방안과 재원 조달 계획​까지 구체화할 방침이다. 조성에 필요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상황지역 개발 등 관련 국비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 단계별로 가능한 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마련​한다. 다만 임진강 국가하천에 대한 정원 조성이 아니라 주변 자연-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정원과 관광과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적정 입지를 찾는 사업으로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규모도 기존 약 40만㎡에서 약 30만㎡ 수준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해 경쟁력 있는 지방정원 조성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12월까지 후보지를 발굴하고, 내년 3월 최적 입지를 선정한 뒤 9월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해오 산림정원과장은 1일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임진강과 접경지가 가진 평화-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면서 시민의 휴식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 수 있는 파주형 정원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정원을 파주의 새로운 관광 거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육성해 '평화 가치'를 시민 삶과 관광경제로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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