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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와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일원에 위치한 '구운천(송천1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 정비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남양주시 구운천은 수동면 산지에서 시작해 화도읍을 거쳐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 특히 수동계곡 일대 자연경관과 주민 생활권을 잇는 물길이라 하천 주변 펜션단지와 야영지가 밀집해 있다. 그래서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이나 침수 피해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더구나 하천 폭이 좁고 교량이 낡아 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경기도는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구운천 0.95km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기존 23m였던 하천 폭을 36m로 약 13m 확장 △제방 및 홍수방어벽 0.8km 설치 △차량 및 보행 안전을 위한 노후교량 1곳 확장-재가설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적이 대폭 확장됨에 따라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시에도 빗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천 보호와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환경식생블록 및 자연석 쌓기 호안 공법을 적용해 친환경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사 전 비포장 상태나 협소했던 하천변 제방도로를 포장하는 한편 공용 주차 공간과 차량 진출입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역민과 관광객 통행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12일 “구운천 정비사업 완료로 남양주와 가평 일대 도민이 매년 여름마다 겪던 침수 불안을 덜고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해 취약 하천을 지속 정비해 도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가을을 맞아 9월14일부터 11월6일까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2026년 하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선선한 바람 따라 발걸음도 가볍게'라는 주제로 자전거길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남양주의 가을 명소를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해 남양주시는 기본 6개 코스 41개 지점을 5개 코스 20개 지점으로 간소화했다. 또한 핵심 관광거점 중심으로 코스를 재편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운영 코스는 왕숙천자전거길을 비롯해 △다산길 △북한강자전거길 △경춘선자전거길 △웰니스 코스 등 5개다. 코스를 따라 광릉과 정약용유적지, 홍릉과유릉, 물의정원, 남양주 궁집, 물맑음수목원, 오남호수공원 등 남양주의 대표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관광지 1곳을 방문하면 1500포인트의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누적 1만5000포인트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5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별도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완주 재미를 더한다. 홍성희 관광유산과장은 12일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바람을 느끼며 자전거길 주변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남양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가을밤 달빛 아래 양주 회암사지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양주 회암사지 '달빛투어'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회암사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주최하고 숲닮아카데미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투어와 전문 해설사가 함께하는 유적지 투어를 비롯해 전통 등 만들기, 전통차 시음, 음악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회암사지 관련 유물과 역사를 살펴본 뒤 직접 만든 전통 등을 들고, 전문 해설과 함께 유적지를 둘러보며 회암사지가 간직한 역사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또한 달빛 아래 전통차와 음악 공연을 즐기며 보고, 듣고, 만들고, 맛보는 오감 중심 국가유산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해가 저문 뒤 달빛이 비추는 회암사지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에게 평소와는 색다른 국가유산 체험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031-875-1980)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12일 “이번 달빛투어를 통해 시민이 양주 회암사지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유산 가치를 알리고,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전기에 크게 번성했던 사찰 유적으로, 조선 왕실과도 깊은 관련을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율무 소비처를 다각화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가공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개발한 '율무커피 콜드브루' 제조 기술이전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연천 율무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특산 상품을 다양화하고자 율무커피 콜드브루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후 연천구석기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진행해 개발 제품을 선보이며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개발 기술 상품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희망 업체를 모집했으며, 블랙커스텀로스터리를 대상 업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율무커피 콜드브루 제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뒤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호일 블랙커스텀로스터리 대표는 12일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연천의 청년농업인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연천 농산물과 관광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율무축제에서 율무커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장은 “이번 기술이전이 연천 율무의 새로운 소비처를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을 통해 가공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일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금융이사, 이준석 경기북부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BIX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업 지원 역량을 연계해 지역기업 성장과 신규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동화 자금 등 정책자금 및 기업 지원사업 연계를 비롯해 △수출 지원 및 해외시장 정보 제공 △인력 지원사업 및 유관기관 협력 △기업 현장 규제 개선 공동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BIX 입주기업과 그린바이오 기업들이 정책자금, 수출, 인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연천군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실무 협력체계를 지속 운영하며 연천BIX 기업 유치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활성화,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 추동 숲정원 내 '무장애행복길'이 6년에 걸친 조성사업을 마치고 오는 18일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다. '2020 경기FIRST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확보한 뒤 의정부시는 추동 숲정원 무장애행복길 조성을 추진해 왔다. 2020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단계 1.3㎞와 2단계 1.4㎞ 등 총 2.7㎞ 무장애길이 조성됐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진한 1단계 사업에서 신곡동 능골 입구부터 물놀이장까지 1.3㎞ 무장애길을 조성해 현재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어 작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추진한 2단계 사업을 통해 1단계 구간에서 추동 숲정원 정상부인 하늘마당까지 이어지는 1.4㎞ 구간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추동 숲정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2.7㎞ 숲둘레길과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정상부 하늘마당, 울창한 산림 속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잣나무 쉼터 등 시민이 자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산책로에 2.7㎞ 무장애길과 2.7㎞ 숲둘레길이 더해져 총 8.8㎞ 산책로가 갖춰졌다. 이에 따라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더 쉽고 편리하게 추동 숲정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추동 숲정원은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의 의정부시 중심부에 위치한 약 73만㎡(약 22만평) 규모의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으로 반경 1㎞ 이내에 의정부 전체 인구의 25%가 거주하고 있다. 공원에는 상사화원, 우리꽃정원, 구근정원, 연포지목원, 보라숲길, 숲속마당, 효자마당 등 다양한 정원이 조성됐다. 또한 물놀이장, 과학도서관, 천문대, 송산실내테니스장, 신곡실내배드민턴장 등 휴식-문화-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의정부시는 무장애행복길 조성으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이동의 제약 없이 숲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공원 녹지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과 여가 증진은 물론 일상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의정부시는 전망했다.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는 '추동 숲정원 무장애행복길 개통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추동 숲정원 물놀이장 주변에서 열린다. 이날 의정부시는 시민과 함께 무장애행복길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 만족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개통을 계기로 이정부시는 시민이 추동 숲정원의 다양한 공간과 무장애행복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시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2일 “추동 숲정원 무장애행복길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도심 속 공원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실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외되는 시민 없이 가족, 친구, 연인, 지인 등과 함께 의정부의 자연과 문화, 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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