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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포천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찬규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청년층 감소와 헌혈 접근성 저하 등으로 헌혈 참여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헌혈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개정안 골자는 헌혈 참여 기반 확대와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이다. 우선 공공기관 및 위탁시설 등을 활용한 임시 헌혈 장소 설치 시 행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이동형 헌혈 인프라 확대와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헌혈 참여 시민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또는 안산화폐를 지급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헌혈 참여 유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최찬규 의원은 3일 “최근 헌혈 참여 감소로 혈액 수급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 기반이 일정 부분 마련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관내 생명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9일 개회될 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현옥순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제30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지역 안전과 연계하는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해 시민 참여형 생활안전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순찰대 활동 범위 및 연계사업 추진 △순찰 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보험료 지원 △우수 활동자 포상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반려견 순찰대가 관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재난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현옥순 의원은 3일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산책 시간을 지역 안전을 지키는 활동으로 확장함으로써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안전망 구축이 조례 목적"이라며 “이 조례를 계기로 안산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안전 정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9일 개회될 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윤경숙 등 안양시의원이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사실 왜곡과 근거 없는 거친 비난으로 일관됐다며 3월31일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성명 동참 시의원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즉각 공식 사과 △윤경숙 의원에게 동의하지 못하는 의원들 동참 의사 철회 △윤경숙 의원 당 대표직과 윤리특별위원장직 사퇴 등 3가지를 요구했다. 측히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형사 고소 등 모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최근 윤경숙 의원을 포함한 일부 안양시의원이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사실 왜곡과 근거 없는 거친 비난으로 일관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노조가 특정인을 비호하는 사조직"이라란 주장에 대해 해당 성명서는 공무원노조를 특정인을 위한 “사조직"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사회를 통해 이미 노동인권센터장 연임이 확정돼 있는 상태에서 윤경숙 시의원이 여러 공무원에게 압박을 가한 인사 개입 사실의 부당함을 지적했는데, 이에 대한 답변은 회피한 채 아무런 근거도 없이 공무원노조를 특정인을 비호하는 사조직이라고 규정해, 노조 성격을 왜곡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조직 전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다. 또한, 노조를 향해 '저열한 행태', '망동', '비겁한 인신공격' 등 다수 거칠고 모욕적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정책이나 행정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노조 전체를 비하하고 공격하기 위한 언어에 불과하다. 공적 지위를 가진 시의원이 공식 성명서에서 이런 표현을 사용해 노조를 비난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으며 참여한 시의원들의 저급한 인식 수준을 드러내는 것뿐이다. 2. “집단행동으로 겁박했다"는 주장에 대해 시의원들은 노조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겁박'으로 표현했다. 노조의 성명 발표와 의견 표명은 헌법과 법률이 보장한 정당한 권리이며, 그 어떠한 불법적 압박이나 위력 행사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를 '겁박'으로 규정하는 것은 마치 노조가 불법행위를 한 것처럼 왜곡하는 것으로, 이는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호도한 것이다. 오히려 노조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은 예산 문제를 거론했던데 예산편성권은 집행부 권한이고 부적절하면 삭감하는 것은 시의회 권한이다. 그러면 예산을 올리지 말라고 공무원을 압박한 행위는 선을 넘어선 명백한 직권 남용이다. 3. “안양시의회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안양시의회 의원 일동" 등 표현에 대해 해당 성명서는 “안양시의회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는 “안양시의회 의원 일동"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일부 시의원에게 확인한 결과 공식 논의되거나 동의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본인의 부적절한 처신을 방패 삼기 위해 마치 전체 시의원이 동의한 것처럼 명의를 도용해 사용한 것이다. 동참한 시의원들을 따로 명기했어야 하고 '안양시의회''안양시 의원 일동'이란 표현은 써서는 않되는 것이다. 참으로 어이없는 인식 수준에 말이 나오지 않는다. 4. 본인 동의도 받지 않은 '답정너' 식 녹취록 윤경숙 시의원은 시민단톡방에서 지부장과 문답 시 결백을 주장하며 공무원과 통화 녹취록을 제시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시의원이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공무원에게 본인이 원하는 답변을 강요한 유도심문에 불과했다. 본인의 인사 개입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공무원을 압박하고 이를 여론전에 활용하는 행태는 공직사회에 대한 심각한 2차 가해이며 추악한 권력질의 전형이다. 또한 2020년 안양시의장 선거 시 벌금이 확정된 불법투표에 대한 본인 입장을 묻자 “본인은 주동자가 아니며 민주당 의총 결과에 따랐다"고 하면서 주동자가 “과거 6대 7대 때도 다 그렇게 했다"라는 발언을 순진하게 믿고 행동했던 것이 잘못이다"고 했다. 시민이 다수 들어와 있는 단톡방에서 반성할 줄도 모르고 거리낌 없이 이런 인식과 발언을 하는 것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번 안양시의원 성명서는 정책적 논의나 사실에 기반한 반박이 아니라, 노조를 공격하기 위한 허위 주장과 모욕적 표현으로 채워진 문서이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반박 성명에 동참 시의원들은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적 표현에 대해 즉각 공식 사과하고 문제의 성명서를 즉시 철회할 것 둘째. 윤경숙 의원에게 동의하지 못하는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동참의사를 철회하고 개인적인 철회 의사를 밝힐 것 셋째. 윤경숙 의원은 당 대표직과 윤리특별위원장직에서 사퇴할 것 아울러, 위 요구가 4월1일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노조는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형사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공무원노조는 정치적 압박과 왜곡된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공정한 행정과 공직사회의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26년 3월 31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매달 반복되는 의왕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조기 소진 사태를 해결할 방안으로 수혜 인원 현실화와 혜택 강화를 골자로 한 '민생경제 맞춤형 재정 전략'을 3일 제안했다. 이널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훈 의원은 “현재 7500명 수준 수혜 규모는 시민의 높은 구매 수요를 뒷받침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혜 대상을 1만명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율 10%, 구매 한도 5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안을 시행하려면 필요한 월별 예산이 약 5억원으로, 현재 투입되는 1억8000만원에서 약 3억2000만원 예산을 추가 확보하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채훈 의원은 “약 3억원 시비를 추가 투입함으로써 지역 골목상권에 유입되는 직접 결제액을 기존 22.5억원에서 50억원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는 예산 투입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소비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투자"라고 분석했다. 이어 “재정 운영 핵심은 우선순위에 있다"고 전제한 뒤 “관성적으로 집행되는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해 약 3억원만 재배분하더라도, 1만명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 매출이 27억원 이상 추가 증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채훈 의원은 “지방재정은 관내 자금 순환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의왕시는 전향적 태도로 예산 구조조정에 나서, 1만 이상 시민이 고루 혜택을 누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즉각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은 1일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의 무분별한 특구 추진과 반복되는 용역 실태를 지적한 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현규 의원은 “포천시는 지난 4년간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수많은 연구용역과 검토를 반복해 왔다"며 “하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없었다"고 꼬집었다. 특히 평화경제특구는 최근 경기도 1차 심사를 통과했으나 통일부 최종 공모 대상이 되려면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평가, 교통성검토, 입주기업 수요조사 등 추가 용역이 산적해 갈 길이 먼 실정이다. 김현규 의원은 “집행부는 바쁘게 움직였지만 정작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는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며 “포천시에는 특구 지정 성과에 매몰된 행정력 낭비가 아닌 실체를 느낄 수 있는 정책 실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포천시는 동시에 여러 길을 가겠다고 나섰지만 어느 것 하나 완전히 완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결국 선택과 집중 없이 우왕좌왕하며 행정력만 분산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도시 발전은 용역 보고서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행과 결과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아직도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말고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규 의원은 “시민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이제는 결과로 답해야 할 시간이다. 포천 미래를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KIMES 견학으로 첨단 진단기술 현장 체험

AI·분자진단·자동화 장비 직접 확인… 산업 연계 교육으로 실무 역량 강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이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현장 견학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흐름과 진단 기술 발전 방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시 현장에서 다양한 최신 의료기기와 진단 장비를 직접 관찰하며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장비 원리와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초음파 기반 혈관 탐지 및 자동 채혈 장비, 전혈에서 백혈구를 분리하는 혈액칩 기술 등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기술들은 채혈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검사 과정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또한 체외진단(IVD) 자동화 검사 시스템, 분자진단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술 등 최신 산업 동향을 확인하며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학습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단순 검사 수행을 넘어 첨단 장비 운용과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까지 요구된다는 점을 체감했다. 13기 의료기기관리연구회 기장 박민혁 학생은 “현장에서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전공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운 학과장은 “이번 경험이 미래 의료를 이끌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2013년 개설 이후 총 11회 치러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중 9회에 걸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특히 2019년, 2020년, 2024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탁월한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창원 상남팀 급부상! 성낙송이 몰고 온 봄바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남권 강자' 창원 상남팀이 올해 시즌 초반 경륜 판도에 의미 있는 변화를 몰고 왔다. 그 중심에는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 선수가 있다. '철옹성'으로 불리던 임채빈(25기, SS, 수성)을 무너뜨리며 팀 내 분위기를 끌어올린 성낙송 승부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진앙이 됐다. 지난 광명 9회차(3월1일) 특선급 결승전, 작년 그랑프리 챔피언 임채빈은 단연 1착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임채빈의 강력한 젖히기를 상대로 성낙송이 젖히기로 맞승부를 펼쳐 반 차신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20번째 맞대결 만에 성낙송이 거둔 첫 승리다. 경륜 전문가와 경정 팬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임채빈을 상대로 만들어 낸 값진 승리"라고 평가했다. 성낙송은 그동안 김포-수성-동서울 등 강팀과 대결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왔다. 수적 열세와 집요한 견제 속에서도 특유의 경기 운영능력과 정교한 조종술로 승부 흐름을 바꾸는 장면을 여러 차례 창출했다. 경남권 경륜 명맥을 이어가는 축이 창원 상남팀이고, 이를 주도하는 선수가 성낙송이란 평가다. 이런 상승세를 계기로 성낙송은 전체 성적 11위에 랭크됐고 승률 50%, 연대율 69%, 삼연대율 75%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순발력을 앞세운 젖히기와 날카로운 추입 능력이 더욱 살아나면서 특선급에서 존재감을 다시 키우고 있다. 팀 내에선 “성낙송이 봄의 전령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박진영(24기, S2) 선수 활약도 눈에 띈다. 팀의 훈련부장 역할을 맡고 있는 박진영은 선배와 후배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며 중심을 잡고 있다. 2월28일 광명 15경주 예선에서 젖히기 2착, 3월20일 광명 14경주 예선에서 추입 1착을 기록하며 두 차례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낙차 이후 복귀한 박건이(28기·S2) 역시 서서히 페달에 힘이 붙고 있다. 재정비를 거쳐 지난달 21일 출전한 광명 15경주에서 추입으로 3착을 기록하며 기량 회복을 알렸다. 여기에 강진남(18기·S2) 선수는 지난달 22일 광명 14경주에서 마크 2착, 박병하(13기, S3) 선수는 선행 3착을 기록하며 복병 가능성을 보여줬다. 창원 상남팀의 젊은 전략들도 기대를 모은다. 부상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김광오(27기, S3) 선수와 김태율(28기, S3) 선수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며 훈련에 복귀해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우수급에선 안재용(27기, A1) 선수가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 대상 경륜에서는 주춤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승률 47%, 연대율 53%, 삼연대율 60%를 기록 중이다. 매 경주 입상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다. 신인 최우성(30기, A1) 선수의 성장도 주목거리다. 선발급 데뷔 이후 특별승급으로 빠르게 우수급에 올라온 최우성은 최근 부산 경주에서 2연승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기존 힘 위주 자력 승부에 추입 능력을 더해 전술 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3일 “창원 상남팀은 낙차 부상 선수가 많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최근 재도약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성낙송 상승세에 박진영, 박건이, 최우성 등 전력이 더해진다면 올해 경륜 판도에서 창원 상남팀이 돌풍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과 성장 중인 신예, 그리고 중심을 잡아주는 베테랑이 어우러지면서 창원 상남팀의 봄바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경륜 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철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간 환승체계를 구축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구리역 인근 환승센터 건립 공사를 추진하고 2일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은 기존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 도로변에 마을버스와 택시 등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일반차량 승-하차 공간을 별도로 확보해 더 편리한 환승 체계와 쾌적한 교통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건원대로를 중심으로 양측에 구리역 환승센터가 조성됐으며, 부지 면적은 돌다리사거리 방향 약 3730㎡, 동구릉역 방향 약 3870㎡ 규모다. 주요 시설로는 버스 승강장 3곳, 택시 승강장 2곳, 일반차량 승-하차 공간을 비롯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와 자전거 거치대 등이 설치됐다. 또한 개통 이후에는 추가 공사를 통해 환승센터에서 8호선 구리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개설해 버스와 택시 등 이용 시민의 철도 환승 연계 편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에 개통한 구리역 환승센터가 단순한 환승 공간을 넘어 시민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구리전통시장 등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구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예술인지원 사업 '구리아트시드(모든 예술 31)' 공모를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구리아트시드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경기 예술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기초예술 분야 전문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구리시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구리아트시드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2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 기록집' 제작 지원을 통해 참여 예술인이 향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기록물을 제공하며, 구리문화재단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예술가와 작품 노출을 확대하는 등 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헤 공모 주요 특징은 '공간의 다변화'다. 기존 구리아트홀 등 정형화된 공연-전시장을 넘어 구리시 관내 유휴공간이나 일상적인 장소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적극 장려한다. 이를 위해 △전문 공연장 외 공간 활동 △청년 예술인 우대 등을 가점 항목에 반영해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예술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심사는 행정, 서류, 인터뷰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최종 10팀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된 예술인(단체)에게는 개인 최대 500만원, 단체 최대 1000만원 예술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3일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구리아트시드가 예술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창작 기반이 되고, 시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곳곳이 예술로 채워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과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chojy@guriar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다산역 4번과 6번 출입구 인근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지난 1일 본격 개관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생활 동선에 맞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공공도서관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다.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입지 특성을 반영해 출퇴근 시간 등 이동 중에도 쉽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도서 대출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시민 이용 편의 요소와 운영 안정성 확보 방안을 함께 확인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역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의 일상 동선 속에 독서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남양주시는 스마트도서관 운영 안정화와 서비스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초에는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생활권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양주시민이 사육 중인 개와 고양이로, 기간 내 반려동물을 동반해 관내 동물병원에 들르면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교외 지역을 대상으로 공수의사를 투입해 읍-면-동 순회 접종도 병행할 계획이다. 순회 접종 일정과 장소는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된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리는 등 접촉을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발병하면 치명적인 질환이다. 송진영 축산과장은 3일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반려동물 소유자의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실외 사육 반려견은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있어 접종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재)세미원과 국립정원문화원은 정원문화 활성화, 식물자원 및 기술정보 공유,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등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1일 경기정원 세미원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식물자원 교환 및 기술정보 공유 △지방-민간정원-생활정원 대상 전문 컨설팅 및 모니터링 지원 △수목원 및 정원 발전을 위한 학술-인적 교류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협력 성과 창출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남수환 국립정원문화원 정원문하실장 등이 참석해 향후 실무 협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공공정원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와 교류를 통해 정원 분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문화 확산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준비-개최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의 봄을 깨우는 압도적 선율과 시민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2026년 하남뮤직페스티벌 '2026년 뮤직人The하남'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하남 음악인이 총출동해 만드는 역대급 규모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뮤직人The하남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무대 주인공으로 등극해 하남시만의 독보적인 문화적 저력을 증명하는 자리다. 하남시립합창단, 하남사랑시니어합창단, 하남꿈의 오케스트라 등 30팀, 650명 시민 공연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역대 최대 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부터 작년까지 총 5만1000명 관람객이 다녀가며 내실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난 행사에는 2만6000여명이 방문해 98.8%라는 압도적인 만족도를 기록하며 행정 우수성과 축제 질적 가치를 입증한 만큼 올해도 시민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축제 서막을 알리는 17일 오후 7시에는 조째즈, 김현정, 선예, 조권, 도시아이들, 버저비터 댄스팀, 음악제작소 WeMu 등 실력파 출연진이 무대를 압도한다. 18일 오후 7시에는 하남 음악인 650명이 참여하는 웅장한 연합 합창단 공연이 펼쳐져 시민 중심 축제 정수를 보여준다. 이어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글로벌 아이돌 피프티피프티, 보컬의 정석 김연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트로트 여왕 김연자 등 대한민국 정상급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축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8일 공연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2일부터 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배부하며, 온라인 예매는 하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2일 오전 09시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티켓은 조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人The하남은 현장 열기를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남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아울러 하남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공연 실황을 동시 상영해 더 많은 관람객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17일과 18일 하남시 관내 하머니 가맹점에서 하머니 카드로 결제하는 시민에게는 결제 금액 중 5%를 즉시 페이백으로 돌려준다. 1인당 최대 누적 3만원까지 제공되는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축제 즐거움을 지역상권으로 확산시키는 선봉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이번 축제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고 이웃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고품격 직주락 도시 하남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립예술단이 오는 4일 오후 5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공간을 채우는 선율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사회를 맡아 클래식 음악과 관객 간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한다. 안정감 있는 진행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연 몰입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공연 장소인 호반아트리움에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타계 20주기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전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보는 예술'과 '듣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청중에게 보다 입체적인 예술적 감흥을 제공한다. 과천시립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예술 장르 간 융합으로 공연에 대한 친근함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간을 채우는 선율의 향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시정 주요 소식을 문자로 제공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과천시는 기존 누리소통망(SNS) 중심 정보 제공 방식에 문자 안내를 추가해 별도 검색 없이 시정 소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문자로 발송되는 주요 내용은 각종 복지 혜택, 문화, 공연, 축제, 행사, 교육, 긴급 재난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식이다. 특히 문자 메시지 내 포함된 바로가기 주소(링크)를 클릭하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도 더했다. 특히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과 해지는 과천청 누리집에서 상시 가능하다. 성영주 기획홍보담당관은 3일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과천시 다양한 소식을 시민에게 적시에 빠르게 제공되도록 적극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지역에서 창출된 경제적 가치가 지역에 재투자되는 '경제 선순환 체계'를 수도권 최초로 제도화했다. 지역경제 이익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공동체 자산으로 축적돼 재투자되는 구조를 담은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조례'가 지난 1일 제29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 핵심은 시민, 광명시, 공공기관, 금융기관, 관내 기업 등 지역경제 주체가 협력해 관내 자원을 순환시키고 공동체 자산으로 축적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개념을 명문화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각 주체 책무를 제도화했다. 광명시는 이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된 가치가 소비-생산-분배-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자립성과 회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례에는 정책 실행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실행 기반이 담겼다.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을 비롯해 △지역공동체자산화위원회 설치 △지역 재투자 활성화 및 평가체계 구축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 △공공조달 및 지역제품 구매 촉진 △금융기관 연계 투자-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 등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공공서비스 위탁 시 관내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기여한 관내 기업을 우선 고려하도록 명시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공공기관과 기업의 지역 제품 구매, 지역인재 고용,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재투자 참여를 촉진할 기반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에 대한 투자-융자-이차보전 등 금융기관과 협력, 인재 양성, 로컬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지역자산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3일 “이번 조례를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위기에 강하고 자립적인 지역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그동안 관내 부의 선순환을 위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굿모닝 광명' 로컬 브랜드 개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을 위한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과 업무협약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조례를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2025회계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포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매년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도세 징수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평가 잣대는 △도세 및 시세 징수율-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행정소송 및 구제 민원 처리 △부동산 가격 공정성 △가감산 지표 등 2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탈루세원 추징, 세수 추계 정확도, 지방세 권역별 연구회 참여도 등 새로운 가점 항목이 추가되는 등 평가 기준이 강화됐다. 군포시는 도세와 시세 징수율 분야와 정확한 세수추계, 행정소송 수행 및 구제 민원 처리, 부동산 가격 공정성 확보,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 지방세 연구모임 참여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 추진으로 우수한 성적료를 받아들었다. 윤순희 세정과장은 3일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과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 노력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기업 수요에 대응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제조업 지원에 나선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규제 완화를 위해 시흥시는 41개 업종을 새롭게 추가하는 '시흥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입주업종 확대 고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 법률'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시흥시장이 산업 집적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종 입주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반영해 추진됐다.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와 지식산업센터 공급 과잉으로 공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팜(수직농장)과 전문공사업 등 다양한 업종 입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산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업종 확대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78개 업종에서 총 119개 업종으로 입주 범위가 확대됐다. 시흥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내 시-군의 입주업종 확대 사례와 시흥시 산업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산업 집적화 필요성 △관련 법령 및 환경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제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업종 중심으로 확대 범위를 설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는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업종은 △OEM 제조업, 스마트팜(수직농장), 전문공사업 등 직접 제조-생산 기반 업종 △정보서비스업, 방송-영상-오디오물 제작 및 제공업 등 정보-콘텐츠 기반 산업지원 업종 △금융업, 전문서비스업, 기타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경영-기술 지원 업종 △건물-산업-설비 청소 및 방제, 사업지원, 교육 등 산업 유지-관리 지원 업종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시흥시는 제조-생산 활동과 설비 구축을 직접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법률-회계-특허-기술자문 등 전문 서비스와 정보·미디어 기능을 확충해 제조기업 경영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업종 확대는 규제 완화를 넘어 제조업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조치"라며 “지식산업센터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오는 5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붙어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현재 FC안양은 1승2무2패(승점 5점)로 이번 시즌 리그 8위에 올라있다. 주요 외국인 선수들 이탈로 시즌 초 우려도 있었지만 마테우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력과 조직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K리그1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리는 이번 경기는 두 팀 연고지 문제로 형성된 라이벌 구도 속에 치러지는 만큼, 많은 축구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FC서울이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선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세 번째 경기는 FC안양이 2-1로 승리하며 FC서울전 첫 승을 거뒀다. FC안양은 이번 경기에서 홈 팬 앞에서 FC서울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둔다는 각오다. 유병훈 FC안양 감독은 3일 “지난 시즌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던 만큼, 올해 시즌에는 홈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이날 경기 종료 후 관중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열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국내 유일 공공예술 트리엔날레인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8)를 이끌 예술감독으로 박철희 아시아예술경영협회 대표를 선임했다. 박철희 신임 예술감독은 주인도 한국문화원 아트 디렉터, 중국 베이징 문 갤러리 대표 등을 역임하며 한국-중국-인도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동한 미술 기획 전문가다. 특히 '잠상: 숨겨진 진실 한-중-일 추상미술 대가展', '인도 아트 페어 한국미술 특별전' 등 굵직한 국제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쌓아온 폭넓은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APAP8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란 평가다. 박철희 감독은 APAP8 주제 설정부터 참여 작가 및 작품 선정, 작품 제작 및 설치 총괄 등 행사 전반을 지휘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2026년 고양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소재 ICT 분야 스타트업 사업화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본사 소재지가 고양시인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총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 규모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인증 획득 △판로 개척 및 홍보 등이며 스타트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3일 “ICT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단계를 적극 지원해 고양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사업 신청 방법 및 세부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4월27일부터 7월9일까지 '2026년도 2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고전 텍스트 강독부터 예술사 흐름에 대한 탐구, 장르별 특성을 조명하는 강의까지 총 8개로 편성됐다. 특히 강의를 통해 수강생이 스스로 사고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촉진하고 강의에 감상을 결합해 흥미를 더했다. 장의준 강사는 '존 스튜어트 밀 읽기: 자유론-공리주의'를 통해 자유와 공리 개념을 탐구하는 강독-강의를 진행하며, 유형종 강사는 '오페라 파라디소 – 기념 해를 맞은 위대한 예술가와 작품들'에서 베버, 바그너, 푸치니 등 주요 작곡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명작을 심층 감상한다. 한창호 강사는 '집과 멜로드라마'를 통해 가족과 사회 구조를 관찰하고, 김진국 강사는 '심리학자 칼 융, 소설가 헤세를 만나다: 데미안'에서 문학과 심리학을 결합한 융복합 인문학을 선보인다. 김자영 강사의 '그림 속 그리스 로마신화, 인간과 사회를 읽다'는 신화와 미술을 연결해 문화적 상징을 탐구하고, 김광현 강사의 '재즈의 결정적인 순간들'은 재즈 흐름 주요 변곡점을 보여준다. 이순원 강사는 '소설 창작 교실'에서 창작 실습과 합평을 통해 글쓰기 역량을 길러주고, 박은영 강사는 '서양미술사 6: 20세기 후반 미술'을 통해 현대미술 흐름과 특징을 강의한다. 올해 2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는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되며, 온라인(academy.artgy.or.kr)과 현장 방문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고양아람누리 아람마을 B1 음악감상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나 14만8500원~16만6500원으로 형성돼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커리큘럼 등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이나 아람문예아카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출연금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김포시는 상위 6개 우수 시-군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지속 확대하며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이런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영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시-군 선정에 따라 김포시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금융지원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 시 보증비율이 기존 대비 5% 상향된 최대 90%까지 적용돼, 보다 큰 규모 보증 지원이 가능해졌다. 중소기업 평가에도 가점이 부여되고, 경기도 자금을 활용한 이자차액 보전사업에서도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김포시 관내 기업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김포시 지역경제과장은 3일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일 '하천-계곡 불법 특별정비 TF' 3차 회의를 열고 3월 한 달 동안 추진한 1차 특별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비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수 부시장을 비롯해 13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여자는 부서별 단속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실시한 복합 불법 영업장 합동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와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하천-계곡-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상황"이라며 “남양주시도 법령과 지침에 따라 원칙대로 정비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모든 부서가 함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청정 남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천-계곡-산림을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26년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주된 제안자를 포함해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가능하며, 공감 토크(현장 심사)와 과제 선정 이후 진행되는 워크숍, 성과공유회(12월 예정) 등에 참여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청년, 탄소중립, 도시재생, 1인가구, 반려동물 문화, 디지털 격차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아이디어다. 접수된 제안은 사회적 가치와 효과성-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와 공감 토크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과제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2개 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퍼실리테이터(활동촉진자)와 함께 워크숍에 참여하며, 문제 정의부터 개선 방향 도출, 시범사업 추진까지 단계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지역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라며 “공모 절차에 따라 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내용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중앙정부의 비상경제대응체계 전환에 발맞춰, 파주시가 현재 운영 중인 '비상경제대응 전담 조직(단장 부시장)'을 파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로 격상해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관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강도 높은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다. 파주시 비상경제본부는 단장인 파주시장이 주재하고 부시장이 부단장을 맡아 △재정안정반 △경제안정반 △복지안정반 △민생안정반 △농축산안정반 등 5개 대응반을 구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별도 대응반도 함께 운영한다. 각각 대응반은 자체 상황반을 별도로 운영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상시 점검 태세를 갖춰 민생안정을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2일 열린 '제1차 파주시 비상경제본부 대책회의'에선 대응반별 주요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대응 방안에는 기업 대상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를 비롯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농축산물 및 생활필수품 가격 상시 점검 △관내 주유소 등 판매 가격 점검 강화 △수출 중소기업 판로 확보 및 자금 지원, 애로사항 청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 운영 △생계-의료-주거 등 맞춤형 지원 신속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 연장 지원을 통한 농촌경제 안정화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이른바 '종량제봉투 대란' 우려를 불식할 대책도 집중 논의했다. 파주시는 종량제봉투는 공급량을 지속 확대하고, 오는 10일부터는 사전 확보된 2개 업체를 통한 추가 물량 확보로 일 평균 8만 매 수준을 유지하는 공급량을 15만 매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방정부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발굴-추진하고, 파주시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민생안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천 톺아보기]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키워드, 관광-농업 융합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그동안 쌓아온 준비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최종 지정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오랜 시간 구상한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모델이 경기도 단계에서 경쟁력과 실행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아직 통일부 최종 지정이란 관문이 남았지만, 포천시는 관광과 농업을 양축으로 한 복합형 특구 구상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정부 심사에서 실현 가능성과 국가적 파급력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 공모 대응 넘어 실행 기반 구축= 후보지 선정에 이르기까지 포천시는 정책연구과제 수행을 시작으로 평화 발전 포럼 개최, 관계기관 및 인접 지자체와 협의, 전문기관 자문, 연구용역 추진, 기관 간담회와 자문회의, 시민설명회와 정책 세미나 등을 단계적으로 이어오며 평화경제특구 지정 논리와 실행 기반을 다져왔다. 이 과정에서 포천시는 개발 구상만이 아니라 왜 포천이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차별화할지, 실제로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한 실행 논리까지 축적했다. 여기에 전담 TF팀을 신설해 행정 기반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 평화경제특구 대상지, 관인면= 포천시는 관광과 농업이 결합된 복합형 평화경제특구를 지향한다. 대상지는 관인면 일대다. 여기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DMZ 생태자원, 수도권 접근성, 넓은 농지, 상대적으로 낮은 토지가격, 물류 여건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특히 체류와 소비, 생산과 가공, 유통이 선순환하는 지역경제 모델을 추구한다. ▷ 연천-철원과 연계-협력= 포천 강점은 개별 도시 자원에만 있지 않다.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함께 선정된 연천과 인접하고, 강원도 후보지 중 하나인 철원과도 맞닿아 있어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확장성과 연계 가능성을 보여준다. 포천-연천-철원은 모두 한탄강 권역을 공유해 관광과 생태, 역사, 농업 자원을 한 권역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통 기반을 지녔다. 이는 포천형 평화경제특구가 접경지 전체와 연계-협력을 이끄는 광역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포천시는 앞으로 연천-철원과 협력을 강화해 한탄강권을 중심으로 평화생태관광, 체류형 관광, 농업 연계 산업, 기반시설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 정부 최종 지정 후속 준비 가속도= 포천시는 최종 지정을 위한 후속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 강화하고, 평화경제특구 실행 논리를 보다 정교하게 다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유치 가능성, 기반시설 확보, 개발 경제성, 법정 계획 정합성, 주민 수용성 등 정부 심사에서 중요하게 검토될 요소를 더 촘촘하게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관광과 농업, 정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평화경제특구 모델이란 점을 뚜렷하게 부각하며, 차별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안산시의회-양주시의회-연천군의회-파주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황은화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0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수정 가결했다. 이 개정안은 관내 공업지역 내 공장 등에 설치하는 가설건축물 재질 기준을 현실화해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설물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업 유지관리비용 부담을 완화해 효율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그러나 도시환경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강판 재질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내구성이 강화된 재질 때문에 자칫 가설건축물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영구적인 건축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안산시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가설건축물 실무 지침을 우선 마련해 안전성을 검증한 뒤 조례 개정을 재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도시환경위원회는 강판 재질 확대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사항을 반영한 내용을 제9호로 정리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황은화 의원은 2일 “비록 강판 재질 확대안이 최종 반영되지는 않았으나, 이는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제도 마련을 위한 건설적인 숙의과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관내 공업지역 내 가설건축물 안전 문제에 대해 사회적 환기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개정안은 오는 9일 열릴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1일 2025년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지난 제386회 임시회에서 양주시의회는 정현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5년회계연도 모든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양주시 2025년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해 예산집행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 신뢰성을 집중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양주시에 전달한다. 윤창철 의장은 위촉식에서 “작년 세입 여건이 악화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힘들었던 만큼 철저한 결산검사가 필요하다"며 “세입-세출결산서와 기금결산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보완할 점은 차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정례회애서 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군민에 대한 감사와 남은 임기 동안 책임 있는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박운서 의원은 “현장에서 마주한 군민 목소리는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자, 방향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준 원동력이었다"며 “부족한데도 연천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급식비 지원 정책 반영'과 '청소년 꿈희망카드 지원 조례 제정' 등 그동안 의정 성과를 통해 “비록 작은 변화일지라도 군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반면 일부 제안과 현안이 정책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운서 의원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여러 과제가 남아 있고, 일부 사안은 더 깊은 논의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했음을 절감한다"며 “돌아보면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박운서 의원은 “남은 시간 역시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은 자세로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종사자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급식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 미세입자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조리흄'은 호흡기 질환과 폐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으며, 2023년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급식종사자 중 약 20%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는 등 문제 심각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파주시 공공기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근무환경 개선 및 건강관리 지원 제도는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조례안에는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및 건강 상태에 대한 정기적 실태조사 실시를 비롯해 △조사 결과를 반영한 환경개선 및 건강 보호 지원계획 수립 △환기설비 설치 및 공기질 관리 등 급식실 환경개선 △조리흄 등 유해물질 외부 배출을 위한 관리 및 개선 방안 마련 등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폐암 검진을 포함한 건강검진 비용 지원 △안전-위생 및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지원 근거도 함께 규정했다. 손성익 의원은 2일 “급식종사자 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안은 조리흄 등 유해환경에 노출된 종사자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 제도적 장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 곧 양질의 급식 서비스로 이어지는 보다 확실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2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원안 가결 했다. 이번 개정안은 관내 보훈보상대상자를 파주시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보훈보상대상자 지원 법률 시행령' 제67조의5제1항 각 호의 해당하는 사람)에 포함함으로써 상위법 취지에 부합하는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진아 의원은 2일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파주시 공공체육시설 이용 지원을 통해 보훈보상대상자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6년 장자호수 벚꽃마실' 축제 일정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당초 노는 11일에서 3일로 앞당겨 시작한다. 이번 일정 변경은 예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와 만개 예상 시기(4월 6~8일)를 반영한 조치다. 시민이 벚꽃이 지기 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리시는 축제 기간을 3일부터 12일까지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 4월 3일~10일 : 벚꽃 자율관람 주간= 해당 기간은 방문객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자율 관람' 중심으로 운영된다. 공원 광장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봄꽃 정원과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이 상춘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 4월11일~12일 : 공연-체험 중심 관람= 공연, 체험 부스, 행사 등 대면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집중 운영된다. 벚꽃이 흩날리는 주말에 가족과 연인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일 “벚꽃 개화가 빨라짐에 따라 시민이 만개한 꽃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일정을 조정했다"며 “자율 관람 기간의 여유로운 산책부터 주말 활기찬 공연까지, 변경된 일정을 확인해 봄의 절정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 동안 관내 대표 음식 브랜드 '와구리맛집'으로 지정된 51개 업소를 대상으로 '와구리맛집 방문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와구리맛집에 들른 시민이 인증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존 누리소통망(SNS) 기반 온라인 인증 행사에 더해 올해는 스탬프 투어를 새롭게 도입했다. SNS 서비스 인증 행사는 와구리맛집 방문 후 음식 또는 매장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 서비스에 게시하고 인증자료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는 도장 책을 활용해 업소에서 식사 후 확인 도장을 받아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구리 곳곳의 맛집을 직접 들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는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며, 인증사진을 촬영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도장 책은 와구리맛집 참여업소와 구리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구리시 누리집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구리사랑상품권과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방문 업소 수에 따라 차등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음식 맛,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 우수음식점으로, 노포 식당은 오랜 기간 지역에서 영업을 이어오며 전통과 맛을 인정받은 업소를 의미한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음식문화 가치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분기 민생 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지방재정 3512억원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성과는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민생과 밀접한 사업에 재원을 신속히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남양주시는 연초부터 부시장 주관으로 대책 보고회를 수시로 열어 주요 사업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집행 장애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체계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상반기 목표율인 53%보다 훨씬 높은 70%를 자체 목표율로 설정해 집행 상황을 지속 관리했다. 아울러 경기회복과 직결되는 지표인 소비-투자 부문에도 행안부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재정집행 확대에 힘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남양주시는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 기준 경기도 내 5위, 전국 75개 대도시 중 10위를 기록하며 재정 운용 역량 입증했다. 2분기에도 남양주시는 재정집행 관리에 집중해 상반기 자체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위한 공공부문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재정집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2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의 다양한 문화-축제 콘텐츠를 통합 브랜딩하는 '부천 페스타(B-festa)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부천 페스타는 작년 부천시가 새롭게 선보인 통합 축제 브랜드로, 계절별 축제 주간을 운영해 도시 곳곳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이를 통해 축제를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고 지역상권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전략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1석2조 효과를 낼 것인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분산된 축제 통합-체류형 관광 전환= 부천시는 부천 페스타라는 통합 축제 브랜드로 각 축제에 일관성을 부여하고,이를 도시 대표 축제로 성장시켜 지역 콘텐츠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 축제에 투입되던 중복 홍보-운영-시설 비용도 줄여 예산 효율성도 강화한다. 관광 전략도 방문객 체류시간과 관내 소비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정비했다.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으로 체류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전략과 연계해 경제적 파급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부천 페스타는 계절별로 △봄꽃여행 △환상모험 △가을난장 △겨울낭만이란 테마로 봄부터 겨울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지하철 7호선을 축으로 상동호수공원-부천시청 잔디광장-부천종합운동장 등 3대 핵심 거점에 축제 공간을 집중 배치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인다. ◇ 사계절 이어지는 축제-행사 '들썩'= 올해 부천 페스타는 3월8일 '부천국제마라톤'을 시작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봄'이란 주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는 부천종합운동장역 일대에서 봄꽃여행 행사가 진행 중이다. 봄꽃여행에선 플리마켓, 소상공인 물품 판매,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식품 팝업스토어 등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10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이틀인 4~5일에는 인근 원미산에서 진달래축제가 열려 분홍빛 진달래와 함께 봄의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5월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 일대에서 '복사골예술제'와 'BAC 파크콘서트' 등 봄바람과 함께 즐기기 좋은 야외 문화 행사도 운영된다. 여름 시즌(7~8월)에는 △환상모험을 테마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위조이 치맥축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을 시즌(9~10월)에는 △가을 난장을 주제로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중심을 이룬다. 축제장에는 캐릭터 코스프레도 만나볼 수 있어 마치 만화 속 세계가 현실로 확장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겨울 시즌(12~2월)에는 △겨울 낭만을 테마로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운영한다. 스케이트, 눈썰매, 아이스 슬라이드-범퍼카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돼 겨울철에도 활기찬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유성준 문화체육국장은 “부천 페스타를 통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끊이지 않는,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지역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확대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군민 참여로 진행된 2026년 올해의책 투표를 마무리하고 최종 선정 도서 3권을 2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군민과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올해를 대표할 도서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어린이 부문은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가, 청소년 부문에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성인 부문에선 구병모 작가의 '절창'이 선정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2026년 올해의책 3권이 최종 확정됐다. 양평군 도서관은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오는 20일부터 짧은 서평 쓰기, 필사, 독후화 그리기 등 독후 활동 작품을 접수한다. 하반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 골든벨과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의책 투표는 군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도서를 함께 선정하는 과정"이라며 “짧은 기간에도 많은 군민 참여로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인문도시 양평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양동도서관이 '작가와 만남'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법제화된 기간으로 12일은 '도서관의날'이다. 이를 기념해 열릴 이번 강연은 '기묘한 한국사', '찌라시 한국사' 등을 집필한 김재완 작가가 초청됐다. 작가와 만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양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하남봄봄문화축제'가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당정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벚꽃이 만개한 봄날, 시민과 방문객은 당정뜰에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는 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1부 공연에는 신장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팀을 비롯해 사계절 힐링뮤즈 색소포니스트, 나누리문화예술단, 고운소리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아티스트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대중가수 나휘, 안가희, 비니쌤, 슬기가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선 우순실, 김신, 김장수 등 유명 대중가수와 정남훈, 박찰리, 시니어모델워킹 더봄, 봄바람 하모니, 하남시립합창단, 송시연 고고장구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현장에선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은 볼펜 꾸미기,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포돛배 만들기와 이성산성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정뜰 수변공원에 마련된 포토존에선 벚꽃을 배경으로 봄날의 인생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열기는 다음 날에도 이어진다. 5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당정뜰 야외무대(덕풍교 하부)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려 다양한 아티스트 무대로 봄날의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에는 김경상, 박연경, 이경아, 백승운, 최임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2026하남봄봄문화축제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하남시가 후원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자율주행버스 I'M고래를 도입하며 미래형 교통서비스 시대 문을 1일 활짝 열었다. 이날 고양시는 일산서구청에서 자율주행버스 시승식을 열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핵심 서비스인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시민에게 공개했다. 시승식은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추진 사항 보고, 커팅식, 자율주행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스 시승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관련 부서 직원, 시민이 함께해 자율주행버스를 체험했다. 시승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자율주행버스는 시민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라며 “I'M고래는 고양시 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율주행버스는 국비와 시비 등 402억원이 투입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교통 최적화, 드론밸리,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등 도시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도시 운영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자율주행버스 I'M고래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중 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버스 이름은 '내가 고양의 미래'를 의미하며, 그동안 고양시가 구축해 온 스마트기술과 인프라가 실제 교통서비스로 구현되면서 스마트시티가 시민 생활과 연결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6월부터 고양시는 주간 노선에 자율주행버스 1대를 투입해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이 기간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7월부터 주-야간 운행으로 확대해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운행 노선은 시민 이용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주간에는 대화역, 킨텍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등을 연결해 생활-업무-전시 기능이 밀집된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인다. 심야에는 대화역부터 화정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운행할 계획으로, 대중교통이 부족한 시간대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운행 공백을 보완한다. 한편 자율주행버스는 차량 자체의 자율주행 기술(AI 기반 자율주행 센서)에 신호등 정보-교통상황 등 교통 데이터 기반 운영시스템이 연계돼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며 향후 교통 흐름 개선과 도시 전반의 교통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시는 운행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노선 조정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자율주행 기술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교통, 안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1일 오전 9시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등록 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통행료 지원사업 시행 첫날을 맞아 일산대교 현장에 들러 이용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부터 김포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 일산대교를 이용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통행료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등록시스템(gimpo.go.kr/gpway)에 회원가입 후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하이패스 이용 내역을 기준으로 통행료를 신청할 수 있다. 통행료 지원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매월 말일 지급된다. 예컨대 4월1일부터 10일까지는 3월 이용분에 대해 신청하면 된다. 김병수 시장은 “통행료 지원 신청이 가능해진 만큼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향후 사업 운영 성과와 이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원 대상 및 시간대 확대를 단계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신청 절차 간소화와 시스템 연계 강화를 통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2026년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교육 및 레저기구-한강 갑문 체험(주말 운영, 무료) △요트조종면허 면제교육(5일 과정, 38만5000원) △딩기요트 교육 및 체험(2일 과정, 주중 3만000원-주말 6만원) △김포 아라마리나 시민 카약대회(총 2회 개최) 등이다. 특히 '김포 아라마리나 시민 카약대회'는 참여형 이벤트 경기로 운영돼 시민의 해양레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 다양성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민과 경기도민이며,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누리집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누리집(ara-edu.net)를 참고하거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콜센터(1688-7841, 수상레저체험 문의 3번)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일 “시민이 일상에서 해양레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조안면 능내역을 활용한 '능내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에 본격 착수해 체험-체류형 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는 근대 철도 유산인 능내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추억과 정체성을 담은 역사문화공원을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조금 5억원과 한수원 지원사업비 1억원 등 6억원이 능내역사문화공원 조성에 투입되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능내역 역사 및 변천사 전시 구성 △과거 사진-신문 자료 전시 △대합실-매표소 재현 체험 △역무원 체험 △레트로 사진 촬영 △옛날 기차 객실 재현 △몰입형 영상관 △폐열차 활용 전시-체험-휴식 공간 조성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는 이를 통해 능내역을 관람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자전거 길과 연계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선 관광유산과장은 2일 “능내역은 남양주의 소중한 철도 유산이자 수많은 시민의 추억이 담긴 장소"라며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도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EBS와 협력해 자기주도학습 기반 강화를 위한 공공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양주고읍 LH14단지에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교육-커뮤니티 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는 작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양주시를 비롯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EBS,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협력해 조성한 교육거점 시설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주시는 주민설명회와 입주민 투표를 거쳐 단지 내 미활용 어린이집 공간을 학습과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전환했다. 이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 사례로, 관내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방과 후 시간에는 학생의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그밖에 시간에는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과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EBS 연계 학습지원과 학습 코디네이터 운영,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생활권 가까이에서 공공형 학습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2일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를 계기로 공공이 주도하는 학습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서명식'을 지난달 31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7명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행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윤후덕 국회의원은 별도 서명부를 보내 과천경마장 이전 유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 파주시는 접경지로서 70년 이상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점을 고려할 때 대규모 국가시설 유치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란 점은 물론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명분과 타당성을 갖기에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파주시가 경마장 이전지로 검토 중인 대상지는 문산읍 선유리 일원 미군 반환공여지 부지 약 182만㎡ 규모로,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는 국유지다. 반환공여지를 활용하면 추가적인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과천경마장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는 시설로, 막대한 세수와 수천 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경마공원이 파주로 이전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문화-레저가 결합된 복합공간 개발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3월31일 기준 파주시민 1만1406명(온라인 서명 4452명, 오프라인 서명 6954명)이 과천경마장 유치'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은 오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거나, 파주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서명할 수도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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