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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7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2026년 제5회 광명반려동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 자리다. 올해는 '광명에서 행복하개!'를 주제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운동과 공연부터 체험 부스, 휴식 공간, 반려견 놀이터까지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명랑운동회(보호자 동반 달리기, 기다려, 이리와, 어질리티 달리기) △반려동물 OX(오엑스) 퀴즈 △반려견 댄스 신고식 등을 진행하고,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위생미용 △견생네컷 △인공지능(AI) 영상 행동진단 △발도장 서약서 △산책 가방 만들기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반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유기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반려문화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 필요한 책임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반려동물 용품과 수제 간식 등을 판매하는 장터와 푸드트럭도 운영해 반려견과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1기 수료식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를 함께 지키기로 약속하며 축제 의미를 더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반려견과 함께라서 더 즐겁고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광명 곳곳에 확산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별 참여 방법 등은 광명반려동물문화축제 누리집(breeeeeding.com/banner/2026/gwangmyeong/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경인고속도로변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인 원종동 영동주택과 고강동 한일빌라를 지난 7일 찾아 방음벽 설치 현황과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고속도로 소음과 방음벽 설치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사업 장소별 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영동주택은 사업부지 안에 방음벽 설치를 마치고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접 도로 하부에 광역상수관로가 매설돼 있어 안전 문제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못한 곳이다. 한일빌라는 도로점용을 통한 방음벽 설치를 앞두고 있다. ▷ 올해 2월 조례 개정으로 제도 마련= 부천시 경인고속도로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지는 총 9곳이다. 해당 지역 주민은 고속도로 소음뿐 아니라 방음벽 설치에 따른 주거환경 저하 우려와 비용 부담 등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좁은 사업부지 내 방음벽을 설치하면 공동주택과 충분한 이격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워 저층 가구의 조망-채광-환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공항 고도제한으로 건축물 높이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방음벽 설치 비용까지 더해져 사업성도 낮았다. 부천시는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총 6차례에 걸쳐 면담과 건의를 이어왔다. 소음방지대책 관련 법령을 개선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취지였다. 작년 9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서 관련 대책을 요청했다. 또한 같은 해 12월 현장 소통 프로그램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통해 사업 조합 관계자와 주민 의견을 듣고 도로부지를 활용한 방음벽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 2월 '부천시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를 개정해 경인고속도로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방음시설을 도로점용허가 대상에 포함했다.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동시에 부천시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 근거를 적극행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부천시는 전체 사업지의 도로부지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9곳 중 5곳에서 도로점용을 통한 방음벽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들 사업지에는 방음벽을 도로부지에 설치하도록 지원해 사업부지 활용도를 높이고 공동주택과 방음벽 사이의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적극 지원"= 나머지 4곳은 도로 구조와 지하 광역상수관로 등으로 도로부지 활용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사업부지 내 방음벽을 설치해야 한다. 부천시는 법정 소음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조망-채광-환기 등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사업성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주체와 설치 위치-방식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관련 행정절차도 지원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주민이 거주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천시가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궁극적으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관계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목감2어울림센터 내 목감미디어아트홀에서 두 번째 신규 미디어아트 전시 '시흥 사계(四季)'를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전 '스토리지(기억장치–목감동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봄-여름-가을-겨울로 이어지는 계절 변화를 디지털 영상과 빛, 공간 연출로 구현해 관람객이 시흥 일상과 풍경을 새로운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흥의 도시적 활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시민에게 익숙한 지역의 모습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시흥 정서를 몰입감 있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봄의 생동감과 여름의 청량함, 가을의 풍요로움, 겨울의 고요함을 각기 다른 영상미와 색채, 음악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공간 속에서 시흥의 사계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상 관람을 넘어 미디어와 공간이 결합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 속을 직접 걷고 머무르며 교감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목감미디어아트홀이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시흥시는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목감미디어아트홀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시흥시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련 궁금한 점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2일 와~스타디움에서 한국방송공사(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 공개녹화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열린음악회 본 녹화는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40주년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지난 40년간 안산이 걸어온 성장기를 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미래를 향한 화합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김준수(XIA)를 비롯해 김연자, 김희재, 소향, 이무진, 라포엠, 튜이드, 서도밴드 등이 출연한다. 케이팝(K-POP)과 트로트, 발라드, 크로스오버, 국악 기반 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와~스타디움 운동장과 2-3층 관람석을 활용한 대규모 야외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 가족-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시 승격 40주년 의미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방식은 좌석에 따라 구분된다. 그라운드석 관람권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관람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대기한 뒤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입장한다. 다만 그라운드석은 방송 프로그램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공간인 만큼 원활한 녹화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입장 후 자리 이동이나 공연 중 중도 퇴장이 제한될 수 있다. 장시간 관람이 어려운 시민은 이 점을 미리 확인하고 관람할 필요가 있다. 2-3층 관람석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 교환부스에서 손목띠로 교환한 뒤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세부 신청과 입장-관람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입-퇴장 동선과 교통-주차, 응급의료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요 지점에 안전요원과 경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손목띠 교환부터 대기-입장까지 구역별로 인원을 관리해 특정 시간대에 관람객이 몰리는 상황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0일 “시 승격 40주년을 시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음악 무대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안산의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공간 인증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공-민간시설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인증제 추진 배경과 운영 원칙을 비롯해 △인증 대상 및 절차 △평가 체계와 올해 시범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 등을 참고해 안양시는 제도 운영을 보완하고,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동친화공간 인증제는 아동친화도시 안양 가치를 시민 일상공간까지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권장형 행정인증제로, 법적 인허가나 행정처분 대신 자발적 참여와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인증 대상은 아동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과 민간시설이며, 아동친화공간은 아동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의견이 존중되며, 아동권리가 안내되고 실천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안양시는 심사단을 구성해 아동 체감도를 중심으로 △안전성 △접근성 △참여-존중 △포용성 △권리 확산 등 5개 영역을 서류와 현장 확인으로 평가하며,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인증을 받은 시설에는 인증서와 현판, 인증 표지물이 제공된다. 시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류 절차를 최소화하고 현장 확인 중심으로 운영하며, 인증 이후에도 맞춤형 자문과 사후 관리를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안양시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보도자료를 활용해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아동친화도시 행사 및 캠페인과도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 참여권 보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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