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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남양주시-안양시-의왕시-파주시-하남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에서 관내 '대가공원'과 '흙과나무'이 첫 회 인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법률'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증 심사는 시설-장비, 인력, 운영 기준 등 3개 영역에 걸쳐 총 38개 항목을 서류 및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인증을 취득한 조안면 소재 대가농원과 별내면 소재 흙과나무는 각 농장의 자연을 활용해 신체-정신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미경 남양주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인증으로 관내 치유농업 시설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지속 발전과 보급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활성화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올해 안양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5000만원이다. 아울러 특례보증을 통해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금융기관에서 최대 2000만원 이내 소상공인 이자 지원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지원한다.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김성대 기업경제과장은 31일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으로, 원활하게 지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수학클리닉센터가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캠프 신나는 수학체험전'을 학부모와 학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30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수학체험전에는 130여명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부모 동반 아래 안전하고 즐겁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에르핀스키를 비롯해 △엠티비(MTB) 자석블록 △꿈수12블록 등 다양한 수학 체험교구를 활용한 체험학습이 진행돼 수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수학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된 수학체험전이 학생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수학을 부담 없이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수학클리닉센터는 내달부터 매주 토요일 다양한 수학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파주페이 추가 충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2월 한 달 동안 파주페이 100만원을 충전할 경우, 연중 상시 지급되는 10% 인센티브가 적용돼 추가 충전금 10만원이 더해진 총 1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설을 앞두고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매출은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31일 “이번 파주페이 확대 발행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이용해 달라"고 권했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및 관내 농협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현재 음식점, 학원, 전통시장 등 1만6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 가맹점 연 매출 제한 기준을 12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완화해 사용처를 확대한 바 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상시 10% 인센티브 지급을 유지하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청년 시선으로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청년정책특보단'을 내달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정책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4기 청년정책특보단은 6명(청년명예시장 1명, 청년정책특보단 5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모집에선 청년정책특보단 3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를 거쳐 진행되며, 특히 이번 모집에선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활동 경험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위촉식 후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선발된 청년정책특보단은 정기회의 운영을 비롯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홍보 △하남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민선8기 하남시 공약에 따라 2023년 도입된 청년 참여 정책으로,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운영된다. 청년정책특보단은 관내 청년과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메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 SNS 채널(@hanam_youthmate)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 홍보 및 소통을 하고 있다. 제3기 청년메이트는 △하남청년 지역 유망기업 대탐방 △청년의날 기념행사 '청년 명랑운동회' 기획 △청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청년메이트 SNS 개설 및 홍보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기획 등을펼치며, 청년 주도 자율적인 정책 참여 문화를 안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국 청년일자리과장은 31일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과 시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제4기 청년정책특보단이 적극적인 참여로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구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특보단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본관3층)에 방문 접수 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마감은 내달 19일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베트남 TUAF, 동물보건 교육 협력 양해각서 체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가 베트남 국립대학인 타이응우옌 농림대학교(TUAF)와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대학생과 전공-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대학사회봉사협의회 및 월드프렌드코리아(한국국제협력단 KOICA 산하) 지원과 (사)국경없는수의사회 베트남 지부 협력으로 추진된 해외봉사-국제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연속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진 2명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해 전공 기반 학술 교류와 학생 중심 문화 교류를 결합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TUAF 캠퍼스에서 공식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으며, TUAF 총장 응우옌 훙 꽝(Nguyen Hung Quang)을 비롯해 국제협력 및 수의-동물과학 분야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및 동물보건 분야 교육-연구-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행사 당일에는 TUAF 수의-동물과학 계열 교육 환경을 공유하는 캠퍼스 투어와 함께 전공 학생 및 교수진이 참여하는 학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경복대학교 이혜원 교수가 세미나에서 '개 공격성 이해와 개 물림 사고 예방', '질병과 연관된 반려견-반려묘 행동 변화'를 주제로 영어 특강을 진행해 TUAF 학생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양국 학생들은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협동 게임, 몸으로 표현하는 퀴즈 게임, OX 퀴즈, 베트남 전통 놀이 등을 함께하며 서로 문화와 대학생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문화 교류 프로그램은 언어와 국적을 넘어 학생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 이번 교류는 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월드프렌드코리아의 공적 지원을 바탕으로, 국경없는수의사회와 현지 협력이 더해져 교육-봉사-국제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모범적인 글로벌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반려동물보건 전공 학생들이 해외 대학의 교육 환경과 전공 접근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시야와 실무 이해도를 함께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아시아 대학들과 국제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동물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조용익 부천시장 “미디어 안전도시 만들기 올인”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함께 '미디어 안전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국회에 막장 유튜버 제재를 위한 형법 개정 촉구 서명부와 건의서를 제출했다. 29일에는 80명이 참여하는 '문제성 1인 미디어 대응 시민 모니터링단'이 공식 출범했다. 부천시는 작년 전담 조직(TF) 운영에 이어 올해 미디어안전팀을 신설하고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시민과 손잡고 도시 질서와 안전을 지키는 협력 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해 미디어 청정도시 조성한다는 목표다. 부천시 시민단체 12개가 자발적으로 결성한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국회사무처 민원지원센터에 들러 막장 유튜버 제재를 위한 형법 개정 촉구 서명부와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부천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막장 유튜버 제재 관련 형법 개정안' 조속한 상정과 심의를 요청하기 위한 행보로, 서명에는 입법 필요성에 공감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했다. 서영석 의원(부천시 갑)아 발의한 개정안은 공공장소에서 흉기 소지, 위협적 행위 등으로 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기표 의원(부천시 을)이 발의한 개정안은 공공장소에서 방송-촬영 등 행위로 통행을 지속-반복적으로 방해할 경우 처벌 근거 마련이 골자다. 이건태 의원(부천시 병)도 두 법률안에 발의자로 이름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서명부 전달은 특정 기관이 아니라 시민 스스로 일상 공간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대책위원회는 작년 10월부터 약 3개월간 부천역 피노키오광장과 마루광장 일대에서 1343명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65차례에 걸친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벌여왔다. 시민의 자발적 활동과 함께 부천시도 TF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유해 방송 문제를 부천시는 단순 민원이 아닌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를 해치는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작년 9월부터 부천역 일대 환경을 정비해 무분별한 촬영이 어려운 구조로 개선했다. 또한 미디어안전센터 설치 등 시민대책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했다. 나아가 근본적 해결을 위한 입법 지원과 플랫폼사와 협력에도 적극 나섰다. 이런 노력은 현장 변화를 이끌었다. 시민과 상인은 “소음과 난동이 줄었다", “거리 분위기가 한결 안정됐다"며 변화를 체감했다. 실제로 부천역 일대 관련 경찰 신고는 약 74%, 국민신문고 민원은 작년 12월 말 기준 1건으로 같은 해 10월 대비 98%나 감소했다. 이는 시민이 주도한 자율 감시와 캠페인과 부천시의 실효성 있는 강경 대응이 억제 효과로 이어져 나타난 결과다. 부천시는 올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불법-유해 인터넷 방송 대응을 더욱 강화한다. 1월 신설된 '미디어안전팀'은 모니터링과 대응, 관계기관 협력 등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대응력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환경과 시스템 기반 상설 예방 관리체계를 만들고, 문제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과 입법 지원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9일 출범한 '시민 모니터링단'은 공공장소 질서와 시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 조직으로, 앞으로 현장-영상 모니터링과 문제 행위 제보를 수행한다. 부천시는 운영 표준 절차를 마련해 시민 제보와 행정 대응이 신속하게 연계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모니터링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부천이 '막장 유튜버 도시'로 불리던 시절 참담한 심정이었다"며 “나부터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시 품격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1일 “불법 미디어 행위로부터 이웃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앞장선 시민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부천시는 끝까지 시민과 함께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지역상권을 지키고, 미디어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학생 성장 맞춤형 지원 ‘JUMP UP’ 가속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기존 단편적 사업 중심 교육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성장 단계와 교육 수요에 맞춰 교육정책 방향과 구조를 재설계하고 있다. 초-중-고교를 하나의 연속된 과정으로 잇는 '고양EDU-로드맵'을 중심으로 학교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 자치 프로젝트를 연계해 학생 성장 중심 교육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돌봄-안전에서 기초역량, 정서, 미래 기술, 진로로 이어지는 교육 흐름을 하나의 로드맵으로 제시했다. 특히 학생 발달 단계와 학교 현장의 실제 교육 수요를 기준으로 정책 구조를 재편해 기존 교육 지원 방식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획일적 지원을 넘어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학교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고양형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교육현장의 실제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에게 더 넓고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기존 개별 사업 단위 지원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학교현장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학부모 간담회, 교육청 관계자 워크숍 등을 거치며 학년별 맞춤 지원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고, 초-중-고교를 잇는 EDU-로드맵이 완성됐다. 먼저 초등 과정은 학교생활 적응과 안전, 기초역량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1~2학년은 초등돌봄교실을 통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3~4학년은 생존 수영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5~6학년에는 인공지능(AI) 코딩 교육을 도입해 디지털 기초역량을 키운다. 중학교 과정에선 사춘기 학생의 정서 안정과 미래 기술 경험을 중점 지원한다. 1학년은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디지털 시민성을 기르고 2~3학년은 드론 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 폭을 높인다. 이후 고교 과정에선 사회 진출을 대비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진다.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진학 설명회, 수능 이후 고3 대상 청소년 경제 클래스 등을 통해 진로 설계와 사회 이해를 돕는다. EDU-로드맵 방향을 학교현장에서 구현한 대표 사례가 '고양 미래인재 JUMP UP 프로젝트'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청소년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진로 탐색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작년 첫 공모에 관내 35개 중-고교가 신청해 14개 중학교와 18개 고교가 선정됐으며, 총 5억4000만원 예산이 재능UP-레벨UP-멘탈UP-빌드UP 등 4개 영역으로 지원됐다. 고양중학교는 학생들의 '레벨UP'을 위한 이색 직업인 초청 특강을 운영해 학생 진로 인식 확장을 도모했다. 10만 재테크 인플루언서와 새벽이생추어리 활동가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사회적 가치 활동을 소개하며 진로 탐색 폭을 넓혔다. 덕이중학교는 학기 말 학사 공백기를 활용해 '멘탈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동 트리와 힐링 컵받침, 정서 회복 쿠키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 간 소통과 정서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과학중점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특성화고 등은 AI-미디어 교육공간 조성, 과학 실험 기자재 확충 등 학교 특성에 맞춘 교육환경을 '빌드UP'하며 학교 경쟁력과 학생의 학습 경험을 끌어올렸다. 학생 주도성을 강화한 '학생자치 프로젝트 하이(High)고양'은 학생이 학교 행사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완전 자치형 모델이다. 작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고교는 학교당 500만원 내외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 주도 축제와 동아리 페어, 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운영했다. 향동고교는 학생자치회가 축제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 홍보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작년 12월 '모두가 주인공, 축제로 더 행복한 향동인'을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밴드, 연극 등 동아리 공연과 체험-전시 부스, 자유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다. 이에 더해 학부모회 간식 부스까지 운영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학교 축제로 확장됐다. 학생은 스스로 학교 행사를 기획하면서 협업과 의사결정,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경험하면서 학교 안에서 '작은 사회'를 운영했다. 이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실제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과 실행력을 체득하는 교육 효과로 이어졌다. 올해도 고양시는 학생자치회 중심 참여형 공모사업과 학교-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AI-드론 등 미래 기술 기반 교육을 확대해 학생 주도 교육모델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군포시-시흥시-의왕시-파주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가 청사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달 2일부터 신청사(구리시 원수택로 54)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수택2동은 1989년 준공 이후 약 37년간 사용해 온 기존 청사를 떠나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주민행정서비스를 이제 제공하게 된다. 노후화된 시설이 개선돼 보다 쾌적하고 현대적인 환경에서 행정업무와 주민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신청사에는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총 91면 규모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주민 휴식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와 영유아 동반 보호자를 배려한 수유실을 새롭게 마련해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내실 있게 갖췄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강의실도 기존보다 확대 조성돼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활동을 더 폭넓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31일 “신청사는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행복센터는 개청을 앞두고 30일 건물 내-외부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간단체 회원 약 50명이 이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상옥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청사는 행정 공간이자 주민 모두의 공동 공간인 만큼, 개청을 앞두고 주민 스스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싶었다"며 “오늘의 작은 손길들이 이 공간을 더욱 따뜻하고 정감 있는 동네 중심 공간으로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이번 대청소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정의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신청사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행정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대표 휴식처인 반월호수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모습을 드러냈다. 군포시는 반월호수 중앙 둘레길에서 수달 1마리가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31일 밝혔다. 수달 출현은 그동안 군포시가 추진해 온 수질 개선 노력이 실질적인 생태계 복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주료 사례로 평가된다. ▷ 수질 개선-먹이 자원 증가= 문윤재 환경과 팀장은 이번 수달 출현 주요 배경으로 '반월호수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정화사업' 및 '대야 물말끔터 운영'을 꼽았다. 반월호수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정화사업은 2020년부터 지속 추진됐으며 복합미생물 살포, 부유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정화사업을 통해 반월호수 수질 등급은 사업 추진 전 4등급에서 현재 3등급으로 눈에 띄게 개선됐다.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대야 물말끔터는 대야미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생물학적 고도처리를 통해 방류수 수질 기준보다 80% 이상(BOD기준) 더 엄격하게 관리해 방류하고 있다. 이곳에서 처리된 방류수는 죽암천을 통해 반월호수로 유입되며, 반월호수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수질 개선 노력에 따라 갈대-수초 등 수달이 몸을 숨기고 서식하기 용이한 환경이 조성됐으며 잉어 등 수생 생물이 풍부해져 수달이 생활하기 적합한 생태적 여건이 갖춰진 것으로 분석된다. ▷ 모니터링 실시-보호 대책 강화= 군포시는 이번에 발견된 수달이 반월호수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보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개체 서식 현황과 활동 범위 파악을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실시 △수달 서식 환경 유지를 위한 상시 수질 모니터링 및 정화 활동 △수달 보호 안내 현수막 게시와 함께 인위적인 먹이 주기 금지 등 시민 행동 수칙을 알리는 보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문윤재 팀장은 “반월호수에서 수달이 발견된 점은 우리 군포시의 자연 생태계가 건강하게 살아나고 있다는 뜻깊은 신호"라며 “귀한 손님인 수달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시민도 소란을 피우거나 먹이를 주는 행위를 자제하며 보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를 초과한 70%인 546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1분기 목표(37%)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로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1분기 목표(35%)보다 상향된 수치로 더욱 적극적인 재정 집행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시흥시는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분기 내 계약을 마무리해 선금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월-계속사업에 대해선 기성금과 준공금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을 앞당긴다. 또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사업 공정-집행 상황을 매월, 분기별 집중 점검하고, 부진 요인을 분석해 신속집행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부서별 조직성과평가와 연계해 목표 달성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작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주관 신속집행 평가를 통해서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집행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1일 “대외여건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공공부문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생과 밀접하면서 경제성장과 직결되는 소비-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을 집행해 내수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기업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각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왕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비롯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 등 올해 추진되는 주요 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자금 지원 기관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지역에프티에이통상진흥센터 등 수출 지원 기관 △경기테크노파크 등 연구개발(R&D) 지원 기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참석자는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금 지원, 수출 및 연구개발(R&D) 관련 정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각자 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이해하며, 향후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치권 부시장은 31일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나가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개발 정부 지원방안 지방정부 의견 청취 간담회'에서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경일 시장은 “파주의 미군 반환공여지는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활용되며 접경지에 기나긴 희생을 요구해 온 땅으로 수십 년간 지역 개발을 가로막아온 땅을 이제는 지역민에게 돌려줘야 마땅하다"며 “미군 반환공여지 신속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지정된 캠프 에드워즈-스탠턴-자이언트 반환공여지의 경우 군사시설 보호구역 협의로 인-허가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군 협의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캠프 게리오웬 반환공여지의 경우 “정책 여론조사 결과 파주시민의 62%가 공원-녹지 조성을 희망하고 있다"며 토지 매입비 최대 95% 정부 지원이 현실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민간인통제선을 과감하게 북상(최대 5km)해야 하는 필요성을 설파하며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에 대해 “파주시 건의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면담한 뒤 31일 “미군 반환공여지는 접경지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중앙정부의 전향적인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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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중앙정부가 발표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와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일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해 도시 여건과 시민 주거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과천시는 그동안 중앙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적극 협력해 왔다. 특히 2020년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부지 주택공급 계획 발표 당시에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과천과천지구에 3000여 세대, 과천갈현지구에 1000여 세대 주택공급 물량을 추가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조정한 뒤 당초 계획이 철회된 바 있다. 그러나 과천시는 현재 이미 행정-물리적 수용 한계를 넘어선 상황으로, 대규모 주택 투가 개발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해 과천주암, 과천과천, 과천갈현지구 등 4개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며, 개발 면적은 원도심의 약 1.7배에 달한다. 이처럼 대규모 개발이 집중된 상황에서 또다시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과천시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교통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택지 지정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상수도와 하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필수 기반시설은 이미 한계를 초과했으며, 학교 신설과 광역 교통망 신설 없이 이뤄지는 주택공급은 시민의 주거 환경 악화와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에 따른 인구 및 입주 기업 증가로 교통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과천과천지구와 과천주암지구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교통 문제는 더욱 악화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런 교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개발이 이뤄질 경우, 교통 시스템 붕괴 초래는 물론 도시 기능 전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도시 구조의 지속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현실적으로 수용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한 과천시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이전과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발생하는 막대한 재정 부담 문제를 간과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지식정보타운 등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과 주민편익시설 확충에 소요되는 비용은 고스란히 과천시 부담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되는 신도시에도 막대한 재정이 요구되는 만큼 이는 과천시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시민 복지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현시점에서 추가 택지 지정이 주택가격 안정이란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지에 대해서도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무리한 공급 확대는 오히려 투기적 수요를 자극해 관내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기존 주민의 주거 불안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1일 “과천시는 도시 개발사업에 있어서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그래서 과천시는 현재 상황에 대한 시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실질적인 협의와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해당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행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폐수처리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행위가 재차 적발됐다. 광명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와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광명동 529-12 일원) 건설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포스코이앤씨는 신고 폐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오염수를 우회 유출하는 비정상 고압호스를 설치-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물환경보전법' 제38조 제1항 제1호 위반 사항으로, 경기도는 포스코이앤씨 하청업체를 경찰에 고발하고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위반 사항은 26일 목감천 광남1교(광명동 397-10 일원) 인근에서 갈색 오염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시민 제보를 계기로 드러났다. 광명시는 즉시 현장점검에 나서 최종 방류구 시료를 채취했으며, 오염도 검사 결과 부유물질(SS) 수치가 1237.3mg/L로 나타나 배출허용기준인 80mg/L를 약 15배 이상 초과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개선명령 행정처분과 함께 '물환경보전법' 제41조에 근거해 개선 완료일까지 초과배출부과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작년 11월에도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이 적발돼 고발 및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광명시는 단기간 내 유사 위반행위가 반복된 점을 고려해 관련 법령에 따라 더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환경 파괴 행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동일한 위반행위 반복은 광명시 환경보호 의지를 무시하는 처사인 만큼, 경기도와 긴밀히 공조해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 시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취업훈련을 통해 작년 140여명 시민이 새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개소한 부천시일드림센터를 통해 부천시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취업훈련과 창업 지원을 제공해 왔다. 훈련생 선발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고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관내 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 실무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했다. 마케팅과 디자인 결합 등 융합형 다기능 인재 양성을 추진했고, 그 결과 다수 수료생이 관내 기업 취업에 성공하는 '훈련에서 일자리로' 선순환 사례를 만들었다. 관내 기업과 협력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 기업-쇼호스트 매칭 프로그램'은 훈련생에게 실제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 및 매출 증대 기회를 선사해 지역 상생 모델로 평가됐다. 올해도 부천시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직업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자 중 장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집중클리닉'을 새롭게 운영하고, 각 교육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량 강화 교육을 도입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할 방침이다. 박혜경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31일 “부천시일드림센터는 고용 취약계층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소하는 부천형 고용정책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고용 생태계 조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일드림센터는 중동-테크노파크-춘의 등 3개 거점에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동센터는 지역특화산업 및 창업 지원, 테크노파크센터는 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재직자 교육, 춘의센터는 청년 및 초기 구직자 대상 훈련을 통해 지역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30일 와동교육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안산시의원-경기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도서관 시설 라운딩,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로봇 캐리커쳐,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여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와동교육도서관은 '교육'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관이란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전 연령층 학습을 지원한다. 증강현실(AR) 체험존, 리딩봇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시민이 독서와 학습을 한층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내 마련된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UV 프린터, 레이저 각인기, 3D펜 등 디지털 장비는 물론 재봉틀, 컴퓨터 자수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후 관련 기관 및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출-반납 서비스 등 기존 도서관 서비스는 동일하게 운영되며,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별도 절차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관식에서 “와동 교육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공간이 지역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박물관이 2025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 분야 '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포상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안양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지역 문화자원 보존-수집은 물론 연구-전시 및 교육 운영을 통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전시-학술연구-교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박물관은 안양 역사와 문화를 보존-연구-활용하는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2006년 2종 역사관으로 최초 등록된 이후 2019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 현재 상설 전시를 통해 안양 지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학술연구 및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안양박물관은 현재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개최하ㅗ 있다. 이번 전시는 안양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삼성기유첩' 원본을 공개했으며 3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박물관 소장품-전시-교육 프로그램 관련 세부 정보는 안양박물관 누리집(aya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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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K-패스에 월 무제한 정액권 '모두의 카드'가 도입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 환급 방식에 더해 월 교통비 지출 상한을 정하고 초과분을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가 새로 도입됐다. 작년까지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 지출액 중 20~53%를 환급받는 구조였다. 그러나 이제는 일정 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고 그 이상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동 적용된다. 회당 평균 이용액 3000원을 기준으로 일반형과 플러스형이 자동 구분되며, 이용자에게 더 유리한 방식이 적용된다.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는 고양시민은 성인 일반형의 경우 월 6만2000원, 플러스형은 월 10만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초과한 교통비는 다음달 전액 환급된다. 청년-2자녀 가구-65세 이상 노인은 일반형 월 5만5000원, 플러스형 월 9만원으로 상한선이 낮아진다. 3자녀 이상 가구와 저소득층은 일반형 월 4만5000원, 플러스형 월 8만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 정률 환급 방식도 개선됐다. 65세 이상 노인 환급 유형이 신설되면서 환급률이 20%에서 30%로 상향돼 고령층 이동권이 강화됐다. 고양시는 K-패스와 함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고양 간 출퇴근-통학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치다. 2024년 1월 시범사업 당시에는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버스 28개 노선과 지축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그해 11월부터는 관내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등 26개 역사로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윤영용 버스정책과 팀장은 “K-패스 확대와 기후동행카드 병행 운영을 통해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The경기패스' 사업은 경기도와 사업 재정 분담 비율에 대한 이견으로 작년 말 혜택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35~39세 고양시민은 K-패스 청년 유형에서 일반 유형으로 전환돼 관련 혜택을 받는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를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 ㈜빅모빌리티는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 모델 핵심은 각 참여 주체의 강점을 활용한 역할 분담이다. 도심 속 자투리땅이나 장기 미활용 토지에 대한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숨은 땅 찾기' 역할을 수행하며, 발굴된 부지는 빅모빌리티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남양주시는 민원 발생 지역과 토지를 정밀 분석하고, 조성된 주차장을 밤샘주차 허용구역으로 지정해 합법적 주차 환경을 지원한다. 이번 모델은 참여자 모두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한다. 토지 소유주는 미활용 부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공인중개사는 중개수수료를 얻는다. 빅모빌리티는 '트럭헬퍼' 플랫폼을 통해 주차료 수입을 확보하며, 화물차주는 과태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예산 투입 없이 민간 자본으로 화물차 주차장을 확보하는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고경희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장은 “이번 민-관 협력은 민간기업 전문성과 현장 정보력을 결합한 화물차 주차장 조성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기존 단속 위주 행정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공급 중심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총 71억286만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27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 1118대(우선순위 55대, 일반 1052대, 택시 11대)와 전기화물차 156대(우선순위 8대, 일반 141대, 택배 7대)를 지원한다. 신청은 2월2일부터 12월1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전기차 1대당 평균 보조금 총 425만원이며, 차종별로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전환지원금은 내연기관차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 지원된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차량 구매 계약 체결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 확인과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출고-등록 이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두영 기후에너지과장은 31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그동안 전기차 보급을 꾸준히 추진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 3663대를 보급한 바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30일 시청 회룡홀에서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바이오간솔루션과 '지-산-학 협력 및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치 기업인 바이오간솔루션의 안정적인 연구공간 확보와 정착을 지원하고,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유전자 기반 원천기술을 결합해 의정부를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학 협력 기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연구-기술 교류를 통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기업 투자 확대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의정부시는 인프라 구축과 행정 지원을 맡고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실험 공간과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임상-기초의학 기반 공동연구를 담당하며 △바이오간솔루션은 연구과제 발굴과 기술 상용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나선다. 정영민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을지대와 같은 우수한 인재 기반을 갖춘 최적의 바이오산업 거점"이라며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가 만나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과 기술 상용화를 끌어내고, 이를 통해 의정부가 첨단 바이오산업의 최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간솔루션은 2019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면역결핍 돼지를 활용한 인간 세포 및 장기 생산 등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우수한 임상 및 기초의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주도하는 지역 혁신 중심 연구를 펼치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지난 29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대화'를 열고 미사강변도시 주요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현재 시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발전 방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은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안으로 △K-컬처 복합콤플렉스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K-컬처 복합콤플렉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는 청원서와 동의서를 하남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K-컬처 복합콤플렉스 등 대규모 프로젝트는 관련 행정 절차와 기반 조건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안정성 확보와 내실 있는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5성급 호텔 유치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선 “민간 제안 사업자가 파르나스호텔㈜와 위탁 운영 MOU를 체결했으며, 작년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수익 시설을 포함한 사업 구조는 민간 참여 유도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주민은 △미사호수공원 시설 개선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일반 시민 이용 △미사문화거리 정비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약 50억원을 투입하는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음악분수 조성 사업'은 20억원 예산을 우선 확보했으며 주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일반 시민도 이용이 가능한 운영안을 검토 중이며, 하남시–남양주 출렁다리 설치 사업은 지방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협력형 발전 모델로 '상생 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 연구용역'을 11월 착수, 오는 2월 준공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및 보육 환경에 대한 학부모들 건의에 대해선 관내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 등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을 안내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어린이회관(가칭) 건립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제기된 생활 불편 민원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동두천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올해 들어 인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박완서를 기리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 '리멤버 박완서'가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가 진행하는 주말 해설로, '삶 자체가 문학이던 작가 박완서'를 주제로 그의 작품과 생애를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설에선 박완서 작가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소녀, 여성, 어머니, 노인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살펴보며, 일상 경험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가 세계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는 등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박완서 작가는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멤버 박완서 프로그램은 인창도서관 내 박완서 자료실에서 연중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여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설이 제공된다. 해설은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매료돼 그곳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박완서 작가 인생과 작품 이야기를 시작으로, 작가에게 글쓰기, 나만의 책표지 꾸미기, 작가의 주옥같은 어록 써보기 등 간단하면서도 의미 있는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작가 박완서의 작품세계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문화관광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 문학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멤버 박완서 프로그램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학교-일반) 해설을 희망하면 구리시 문화예술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경기북부 반환공여구역 개발 정부 지원방안 간담회'를 통해 미군공여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5대 핵심 건의사항을 국방부에 공식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경기북부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정부안에 대해 보완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동두천시 미군공여지 문제에 대해 근본적 해법을 중점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캠프 캐슬과 캠프 모빌의 우선 반환 및 캠프 케이시-호비에 대한 국가 차원의 공식 반환 계획 제시를 비롯해 △반환공여구역 매각-처분 제한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미군공여구역법' 개정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과 짐볼스훈련장 등 반환공여지에 대한 국가 주도 개발 △'육지의 섬'으로 불리는 걸산동 주민의 통행 문제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개설 △국방부와 경기북부 관련 지자체 간 정례 협의체 구성 등이다. 동두천시는 앞으로 국방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 협의하고 의견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반환 미군공여지 반환과 개발 문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반환공여구역 효율적인 활용과 지역 균형 발전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29일 지역 중심 미래 교육 실현과 교육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교육 채움 100–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및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학교 특성을 살린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교육 채움 100은 △교육 기회 100% 채움 △사람의 가능성 100% 성장 지원 △친환경 교육 생태계 100% 완성이란 의미를 담은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의 새 교육 브랜드다. 양평군은 모든 학생에게 균형 잡힌 교육 기회와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번 사업에 참여해 왔다. 참여 지자체 중 비교적 짧은 기간인데도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년간 총 31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부속 합의를 통해 양평군과 양평교육청은 △(자율) 교육 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균형)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미래) 지역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등 3대 추진 목표를 바탕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와 분교,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69개교 1만1000여명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작은학교 채움사업 △두바퀴 in 양평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자기주도학습 지원(Y-Triangle 프로젝트)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19개 세부 사업에 30억3500만원 예산을 편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업무협약식에서 “학생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삶과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양평군 교육협력센터가 미래 교육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6년도 교부세 산정 결과 보통교부세 2986억원을 확보해 시정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908억원) 대비 78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안정적인 재정관리 성과와 지역 여건, 행정수요가 교부세 산정 과정에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포천시 보통교부세 산정액은 최근 수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경기도 내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2021년 2181억원에서 올해 2986억원으로 805억원이 증가해 중장기적인 재정 확보 역량이 지속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성과를 위해 포천시는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과 보조금 관리 강화, 예산 집행 점검 등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여 왔다. 특히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하고 확보한 재원이 시민 삶과 직접 연결되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런 노력은 교부세 산정 과정에서 자체 노력 요소로 반영돼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호-규제지역 면적, 댐 연접 읍-면-동 인구 수, 도시공원 관리면적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보정수요 통계 조사 과정에서 누락이나 제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검증했다. 군사시설 밀집 지역과 접경지역, 인구 구조 변화 등 포천 특수성이 교부세 산정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보정수요 지표 개선과 제도 개선 건의도 병행했다. 특히 특정 군사시설 소재 읍-면의 낙후지역 범위를 포함하고 인구감소 지역 보정지수를 가중 도입하는 등 교부세 산정 형평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다만 인근 지역보다 소규모 사업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경기침체로 인한 휴-폐업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납세자 담세력 감소로 인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증가로 이어져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포천시는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상진 기획예산과장은 30일 “이번 역대 최대 규모 보통교부세 확보는 포천시가 책임 있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해왔다는 객관적인 평가"라며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민생과 직결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 및 관계자 300여명을 지난 28일 초청해 나눔 가치를 공유하고 감사 인사를 건네는 헌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남시 기부자 명예의전당 헌정식: 당신의 이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헌정식은 하남 발전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 이름을 기부자 명예의전당에 헌정하고, 기부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기부가 만든 변화와 성과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미치는 나눔 중요성을 다시 한번 조명했다. 그동안 조성된 기부금은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하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문화 분야에선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와 축제 지원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으며 하남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제공했다. 복지 분야에선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한편,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헌정식에서 “꽁꽁 얼어붙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하남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명예의전당 헌정식은 단순히 기부자 이름을 남기는 자리가 아니라 하남 미래 가치를 함께 기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올해, 하남에 기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시정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설 명절을 맞아 내달 광명사랑화폐 충전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가 더해져 1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광명시는 결제 금액(인센티브 제외) 중 5%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운영한다. 다만 인센티브-정책수당 등은 캐시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3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10만원이다. 시민은 충전 시 인센티브 혜택은 물론 사용 과정에서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광명시는 기대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장보기와 생활비 지출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광명사랑화폐는 위축된 소비를 회복시키고, 지역경제 혈액순환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사랑화폐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정책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총 3400억원을 발행해 2024년 발행액 1533억원보다 약 121.8% 증가하며 관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뒤 약 7년 만인 지난 1일 경기도 내 인구 30만 미만 시-군 중 최초로 누적 발행액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와 KBS가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촌아트홀 공연장(연주홀)에서 '이주배경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김포시와 KBS 아나운서실이 작년 12월 체결한 이주배경청소년의 사회 적응 지원, 상호문화도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6 병오년 새해를 여는 첫 협력 행사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과 그 가족, 지역민이 음악과 강연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문화 한마당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 행사는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장인 김희수 아나운서가 '말의 부자 되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부 행사는 KBS교향악단과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과 가족, 지역민이 음악이란 공통 언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하게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공연은 KBS 사회공헌 기부활동에 따라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이주배경청소년과 그 가족을 비롯해 음악과 언어교육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김포시 가족문화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난 2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국가 선도 도시 부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의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정책'과 연계한 '독서국가 선도 도시 부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원장, 공공-학교-작은도서관 관계자, 초-중학교 교장, 출판-서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독서 중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독서국가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해력을 국가 핵심 경쟁력으로 삼기 위한 교육 대전환 정책으로, 부천시는 이를 지역 실정에 맞는 생애주기별 독서 모델로 구체화해 추진한다. 부천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학교와 도서관을 연계한 독서환경을 확대하고,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독서교육과 AI 기반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민과 의견 교류 시간에는 아동 독서교육 환경 개선, 도서 보급 확대, 작은도서관 및 지역 서점 활성화, 독서 마을교사 양성 등 현장 중심 다양한 제안이 나왔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독서문화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선언식에서 “어린이와 학생이 책을 통해 사고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는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과 독서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회는 이를 뒷받침할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며 “만화도시이자 미래 첨단과학도시인 부천에서 독서국가가 선도적으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성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독서교육 핵심은 질문하는 힘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학교 독서교육 연속성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계층과 다문화 아동을 위한 문해력 격차 해소에도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새로운 길 개척이 부천시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 국회, 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한국만화진흥원 등과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독서국가 선도 도시로서 정책 실행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인기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진욱을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욱 신임 명예문화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시흥시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 현장을 누비고,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시흥시 역동적인 문화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가수 진욱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독보적인 미성으로 '실크 미성'이란 찬사를 받으며 최종 톱(TOP)7에 오른 실력파 트로트 가수다. 현재 시흥시 배곧동에 거주 중인 시흥시민이라 시흥시정 홍보에 진정성을 더할 것이란 전망이다. 시흥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대중예술인 재능과 애향심을 시정 홍보에 적극 접목해 시민과 공감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1월20일 '거북섬 주민' 강애리자 가수가 시흥시 초대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배곧 주민' 가수 진욱이 합류하면서 시흥시는 7080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홍보대사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글로벌 바이오 도시'이자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는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촉식에서 “강애리자님에 이어 진욱님까지, 우리 시에 거주하는 훌륭한 예술인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시흥을 사랑하는 이웃이자 명예문화홍보대사로서,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흥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는 활력소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열린 제308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란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져 시민이 삶 속에서 변화와 행복을 체감하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으로 미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문을 열었다"며 “이를 전환점으로 안양시가 경기남부를 대표하는 스마트 콤팩트시티의 성공적인 선도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사회 전반에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지금 변화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올해 안양시는 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조성을 비롯해 △민생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이 활기 찾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매진한다. 아울러 △평촌신도시 정비 △철도 신규노선 국가계획 반영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량 운영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활성화 계획 수립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 △청년 월세 및 이사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주택 공급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평촌도서관 개관 등을 추진한다. 최대호 시장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시대에 뒤처지는 도시는 앞서서 달려 수 없다. 모든 역량을 모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그 결과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시정연설을 끝마쳤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안산시의회-양평군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해련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심 복합개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의 건' 관련 발언을 통해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민 뜻을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했으나 끝내 본회의 문턱을 통과하지 못했다. 김해련 의원은 고양시장 재의요구로 안건을 본회의에서 다시 의결했으나 결국 부결로 마무리된 데 대해 “시민 요구를 받들어 고양시의회가 만장일치로 만들어 낸 합리적 개정안이 고양시장 거부권과 정치 논리에 희생됐다"고 깊은 유감을 표했다. 김해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상위법인 '도심 복합개발 지원 법률' 및 시행령 저촉 문제를 해소하고, 상위법 제정 취지에 맞춰 도심 복합개발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노후 도심 재생과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300회 임시회 당시 여야 이견 없이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김해련 의원은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된 조례를, 집행부가 뒤늦게 재의까지 요구해 뒤집으려 한 것 자체가 의회를 존중하지 않겠다는 명백한 신호"라며 “재의 결과가 결국 부결로 귀결된 것은, 고양시장 거부권이 시민 대표기관의 합법적 결정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잘못된 선례를 남긴 셈"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재의 요구된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32조제4항 규정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2/3 이상 찬성으로 가결 시 조례로 확정되나, 출석의원 2/3 이상 찬성을 얻지 못하면 부결돼 자동 폐기된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30일 의장 집무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6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과 과천시민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하영주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회원 노고에 깊리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 달라"고 권했다. 함편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율참여 성금으로 각종 재난, 재해 이재민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과천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모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최근 민사집행법 미비점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 채택을 주도한 데 이어 관련 현장 간담회를 29일 개최했다. 이날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안산시 시설건립과 관계자들은 하수급인이 수급인(원청)의 채권 압류로 인해 기성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단원구 소재 공사 현장에 들러 간담회를 가졌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2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집행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면서 참석한 시-군 의회 의장들 동의를 끌어낸 바 있다. 건의안에는 공사대금 압류 관련 법적 불확실성 때문에 하수급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이를 개선한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실제로 이날 찾은 현장 분위기는 건의문 내 지적처럼 하수급인의 기성금 체불 장기화로 말미암아 시종일관 냉랭했다. 시공사가 초래한 채권 압류로 작년 추석 이후 공사가 멈췄으며 이에 따라 하도급사 노무비 지급도 중단된 상황이다. 안산시의원들은 우선 하도급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성비 지급 사안을 법적 틀 안에서 원만하게 해결해 줄 것을 안산시에 주문했다. 아울러 공기 지연으로 인해 부실공사가 발생하거나 자재비가 상승에 대한 대비와 공사 현장 출입 통제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도 요청했다. 특히 준공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시설을 이용할 시민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적극 대응을 강조했다. 이에 안산시도 관련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고 추후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기성금 분리 지급을 포함한 하도급사 기성 지급이 가능한지에 대한 법률 자문을 의뢰해 놓은 상태이며, 시공사에 대한 계약 해지와 타절정산검사, 잔여 공사 입찰 과정을 거쳐 사태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30일 2026년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9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주요 안건 심사와 군정 운영 방향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내달 2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동물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3일부터 6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집행기관의 2026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오혜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13회 임시회는 2026년 군정 출발선에서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임시회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누리집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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