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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지역기업 AI-DX Innovation Summit’ 성료…지산학 협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8일 캠퍼스 내 문화관에서 최현덕 남양주시장, 허완 경기도 앵커센터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기관장과 지역 기업인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기업 AI-DX Innovation Summi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잡한 기술 이론을 넘어 지역기업이 실질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활용해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 비용 절감과 인력 효율화를 이룰 수 있는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관 1층 로비의 'DX 체험 & 매칭존'에선 DX 솔루션 기업과의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AI 오목 로봇, AI 로봇 화가, 홀로그램 BOX 시연 등 다채로운 AI-DX 기술 체험이 진행됐으며, 그랜드홀에선 '피지컬 AI 미래와 중소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전문 특강이 이어졌다. 허완 경기도 앵커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및 기업과 손잡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교육부가 5년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기동부의 핵심 거점인 경복대가 지역 기업 성장을 직접 돕는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도 “경복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총 4억원 대응 투자를 진행하고 평내도서관 AI-DX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40만평 규모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와 10만평 규모 농생명 바이오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조성해 기업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AID 사업 경기도 유일 거점대학으로 '직무 자동화' 분야를 추진 중인 경복대학교 총장 전지용은 “AI-DX 성공 핵심은 경영진의 강력한 추진 의지"라며 “대학이 기업의 경영 결정을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지역 기업이 AI 자동화를 쉽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도민이 필요한 출퇴근 버스 노선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경기 편하G버스 도민제안 게시판'을 개설했다. 경기 편하G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좌석예약제 버스다. 지난 8일 평택-양주-화성-의왕에 신규 5개 노선을 개통했다. 이번 게시판은 도민의 실제 출퇴근 수요를 신규 노선 선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도지사실 누리집(gg.go.kr/governor) '소통과 참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민은 자신에게 필요한 출퇴근 노선을 상시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은 1인당 1개 노선을 원칙으로 한다. 이사나 이직 등으로 기존 제안을 변경해야 할 경우 '나의 제안-수정하기'에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접수된 노선은 정기적으로 해당 노선 출발지 시-군에 전달돼 신규 노선 검토에 활용된다. 다만 제안된 노선이 곧바로 신설되지는 않는다. 시-군의 타당성 검토와 사업계획 수립, 수요조사, 예산 확보, 관계 지방자치단체 협의 등을 거쳐 신규 노선이 선정된다. 신규 노선을 선정할 때는 신도시 등 버스나 전철 등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출퇴근이 불편한 곳을 우선 검토한다.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 수요가 집중되나 정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기 어려운 지역도 주요 검토 대상이다. 경기도는 지역별 노선 신설 시급성과 예상 이용 수요, 기존 노선과 중복 여부, 실제 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 노선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올해 7월 경기준비위원회를 통해 도민이 제안한 출발지와 목적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수요 등을 바탕으로 신규 5개 노선을 선정했다. 이번 게시판 개설은 당시 임시로 운영했던 도민제안 방식을 상시화해 실제 이용자 수요를 지속 신규 노선 발굴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도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출퇴근 노선을 지속 제안받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도민 제안이 의견수렴에 그치지 않고 출퇴근 수요가 집중된 곳을 중심으로 노선 타당성과 시급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경기 편하G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가을바람이 선선해지고 산자락이 붉고 노랗게 물드는 10월,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닿을 수 있는 경기 동두천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광역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어 당일치기 나들이는 물론 주말 1박 2일 여행에도 부담이 적다. 특히 '경기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소요산의 오색 단풍을 비롯해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 이국적인 분위기의 보산동 관광특구까지 여행 선택지도 다양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5일 “새롭게 문을 여는 소요사이와 소요단풍문화제가 올해 가을 동두천을 찾는 분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요산과 자연휴양림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새로운 관광기반을 확충해 사계절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풍 따라 걷는 소요산, 역사-문화 풍성= 동두천 가을여행의 대표 명소는 소요산이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가을이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신라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설화가 깃든 자재암으로 향하는 길에는 단풍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과 계곡물 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재암으로 향하는 길목의 원효폭포와 주변 기암괴석도 소요산만의 볼거리다. 올해 가을에는 소요산 입구에 새로운 즐길거리가 더해진다. 오는 19일 문을 여는 복합문화공간 '소요사이'는 옛 축산물브랜드육타운을 새롭게 단장한 시설이다. 지상 2층 규모로 관광센터를 비롯해 카페, 족욕장, 굿즈숍, 체험문화공간 등을 갖춰 단풍길을 걸은 뒤 쉬어가기 좋다. 특히 기존 관광시설을 새롭게 활용해 소요산을 단순히 오르는 산에서 머물며 즐기는 관광지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31일에는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6년 제38회 소요단풍문화제'와 '2026년 제17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전통문화 체험도 마련돼 소요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재미를 더한다. ▷ 숲에서 쉬고 지역 맛까지 즐긴다, 자연휴양림= 조용한 숲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탑동동 소재 동두천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 낮에는 숲길을 거닐고 저녁에는 고요한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상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다. 휴대전화로 받은 비밀번호로 객실에 들어가는 비대면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식사와 간식도 숲속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형 로컬 플랫폼'숲픽(SOOP PICK)'을 운영한다.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지역 맛집의 음식과 디저트, 공방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휴양림 내 림스파에선 숲을 바라보며 수압 마사지를 즐기는 바데풀과 가족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동두천치유의숲에선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길 산책, 족욕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다. ▷ 아이들과 웃고 뛰노는 가을, 놀자숲-어린이박물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라면 다양한 체험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자연휴양림 옆에 자리한 놀자숲은 실내외에서 다채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시설이다. 실내에는 클라이밍과 로프 코스, 슬라이드 등이 마련돼 있으며, 야외에선 네트 어드벤처와 익스트림 슬라이드, 트리하우스 등을 즐길 수 있다. 날씨에 따라 실내외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소요산 일대에도 아이들과 함께할 즐길거리가 많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거대한 초식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몸속을 오르내리는 '오름숲'을 비롯해 '공룡숲', '자연숲' 등 숲과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를 만날 수 있다. 하루 더 머물고 싶다면 인근 소요별앤숲테마파크로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카라반과 넓은 잔디마당을 갖춘 이곳에는 낮 동안 체험시설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가을 여유를 누릴 수 있다. ▷ 산에서 보산동으로 이어지는 가을여행= 동두천 매력은 자연에서 끝나지 않는다. 전철 1호선 보산역 인근 '보산동 관광특구'는 미군 주둔 역사와 도시재생 변화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문화거리다. 골목 곳곳에 화려한 그라피티와 개성 있는 상점들은 다른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산동 공방거리에선 가죽-목공-은공예-도예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월드푸드스트리트에선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이국적인 거리 풍경과 함께 색다른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우호의광장 일원에서 '2026년 헬로 DDC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에선 흥겨운 메인 콘서트, 댄스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이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제4회 월정문화예술제가 오는 17일 월정 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월정, 글로 품다'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전통 문화예술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짓기 대회와 '도전! 월정 퀴즈왕'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 전통문화 체험, 먹거리 등이 월정문화예술제에서 선보여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정 윤근수(1537~1616)는 조선 중기 대표적인 외교관으로, 명나라에 잘못 기록된 조선 왕실 계보를 바로잡는 종계변무에 기여해 광국일등공신에 올랐다. 뛰어난 학문과 문장으로도 이름을 알린 그의 삶과 업적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양주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이다. 이번 행사는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와 사단법인 회천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체육회가 '2026년 의정부시 물길 마라톤 전국대회'를 오는 17일 동막교 인라인광장 일원에서 중랑천과 부용천 물길을 따라 개최한다. 작년 '하천 마라톤'에서 '물길 마라톤'으로 이름을 새롭게 단장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3858명이 참가를 신청해 작년(2000여명)보다 참가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5km는 오전 9시, 10km는 오전 10시, 하프는 오전 10시30분 차례로 출발한다. 5km 코스는 중랑천을 따라 월남전 참전 기념비 인근에서 반환하고, 10km 코스는 신터미널 삼거리를 돌아 장암동 방면으로 이어진다. 하프 코스는 부용천을 따라 탑석역 인근 오목교와 장암 파크골프장 두 곳에서 반환한다. 참가자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중랑천과 부용천 두 물길을 잇는 코스를 달리며 잘 정비된 수변 산책로와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 기록을 기록칩으로 측정하며, 완주자는 대회장 포토존에서 이름-종목-기록을 레이저로 새긴 완주 기념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종목별 신청 인원은 10km가 1967명으로 가장 많으며, 5km 1296명, 하프 595명 순이다. 아울러 종목별 남녀 1~3위뿐 아니라 남녀 50위-100위-200위-300위 완주자에게도 장려상을 수여한다. 의정부시는 참가 규모가 크게 늘어난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하프 반환점인 오목교 구간은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대회 당일 오전 11시1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1개 차로를 통제한다. 해당 시간에는 버스도 이 구간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예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5일 “중랑천과 부용천은 의정부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시의 물길과 자연을 활용한 체육행사를 꾸준히 발굴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화현면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개최할 예정이던 '2026년 제21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를 우천 예보에 따라 25일로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천운악산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풍을 주제로 기념식과 포천문화관광재단-시립예술단 공연, 먹거리 행사,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현면주민자치회장은 “기상 상황을 고려해 방문객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최 일정을 변경했다"며 “일정이 변경된 만큼 시민과 관광객 양해를 부탁드리며, 오는 25일 열릴 제21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군포시의회-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희정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8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업무빌딩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고양시 소송 수행 과정과 책임 소재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특히 고양시가 항소심 결과를 '일부 승소'로 발표하면서 시민이 알아야 할 불리한 사실은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소송 결과에 대한 투명한 설명과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에서 전희정 의원은 고양시가 항소심에서 477억원을 청구했지만 인정받은 금액은 약 247억원으로, 청구액의 51.8%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더욱이 1심 인정액 약 262억원보다 항소심 인정액이 약 15억원 감소했고, 골조공사 지연배상금 4억원을 새로 인정받고도 전체 배상액은 줄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요진의 책임 비율은 60%에서 55%로 낮아진 반면 고양시 책임 비율은 40%에서 45%로 높아졌으며, 항소심에선 소송 총비용의 45%도 고양시가 부담하게 됐다고 한다. 전희정 의원은 법원이 배상액을 약 199억원 감경한 사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고양시의 협약-조례 정비와 소송 수행 과정과 관련돼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민제안 당시 업무빌딩 규모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는데도 추가협약에서 규모를 '추후 결정'으로 남긴 경위와 감정인 미추천 및 조례와 다른 면적 기준을 고수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손해배상소송에서 5억원만 먼저 청구하고 나머지 청구액을 뒤늦게 증액한 점, 공사 중지 요청으로 배상 대상에서 제외된 손해, 골조공사 지연배상금 청구가 늦어진 경위 등을 제시하며 소송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과 의사결정 책임을 따져 물었다. 전희정 의원은 “이번 사안은 단순히 소송에서 이기고 졌다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협약과 법률 검토, 소송 수행이 제대로 이뤄졌는지가 문제"라며 “관련 공무원과 소송대리인 책임을 검토하고, 대규모 기부채납 협약과 소송에서 청구 금액과 증거를 사전에 검토해 기록으로 남기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고양시장은 “시장으로서 여러 가지 정책 결정할 때 신중해야 되겠다. 법률 검토나 모든 걸 사전에 점검을 통해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희정 의원은 “시민 재산과 직결되는 사안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 소재와 의사결정 과정을 끝까지 확인하겠다"며 “이번에 제기한 자료 제출과 책임 규명, 재발 방지 대책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점검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14일 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10대 의회 첫 전문교육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하며 청렴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구체적인 실천 기준을 살폈다. 교육은 실제 활동 중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법령을 이해하고, 공적 업무와 사적 이해관계를 구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신고와 회피, 직무관련자와 거래 신고 등 주요 의무와 금지행위를 확인했다. 이어 예산 목적 외 사용과 인사 청탁, 공용물의 사적 사용 등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살핀 후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을 위한 실천 방안도 확인했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청렴은 의정활동 기본"이라며 “거듭 배우고 각인하는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 시민이 신뢰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반부패 법령과 '군포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교육계획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포시의회는 의회사무과 직원들도 연말까지 교육받도록 해 시의원과 직원이 함께 청렴한 의회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14일 일본 오카야마시 문화진흥과-국제과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오카야마 아츠 페스티벌' 운영 방식과 축제 운영 효율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카야마시 미즈타니 문화진흥과장을 만나 아츠 페스티벌 운영 현황 설명에 이어 부천시의원 질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축제 운영 주체 간 역할 분담과 프로그램 구성, 도시공간 활용, 시민참여 및 지역상권 연계 방식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운영 현황 설명 후 약 100분간 토론을 이어갔다. 오카야마시는 2023년 음악-미술-무대예술-전통예능-문예 등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축제인 '오카야마 아츠 페스티벌'을 출범시켰다. 재정문화위원회는 특히 전문 공연장뿐 아니라 상점가와 외곽지역 문화시설까지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학-애니메이션-게임-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연결하는 운영 방식에 주목했다. 일정 자료에서도 올해 축제가 도심 공연장과 상점가, 외곽 문화시설 등에 분산돼 열리고, 게임-애니메이션과 전통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주요 특징으로 제시됐다. 재정문화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 3대 국제축제 역시 각 축제 정체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공동홍보, 공간-프로그램 연계, 운영자원 공유 등 협업이 가능한 영역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배용철 재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중요한 점은 축제 규모가 아니라 투입되는 예산과 인력이 시민과 지역에 어떤 성과로 돌아오는가"라며 “각 축제의 고유한 경쟁력은 살리면서 예산 투입 대비 운영 성과와 구조를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단비 재정문화위원장은 “통합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각 축제 경쟁력을 지키면서 무엇을 함께할 때 효과가 커지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확인한 운영 방식을 귀국 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3대 국제축제 연계-효율화 논의에 실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확인한 사례를 바탕으로 3대 국제축제 간 공동홍보와 공간 활용, 프로그램 연계, 운영자원 공유 가능성 등을 비교-검토하고, 각 축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예산과 행정력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배용철 재정문화위원은 부천의 주요 문화축제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쿠키 굿즈를 오카야마시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부천 문화콘텐츠와 국제축제를 소개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3일 부천아트센터(BAC)에 들러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부천아트센터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함께 주변 교통 및 접근성 등 인프라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시교통위원회는 콘서트홀 로비를 시작으로 객석과 무대, 백스테이지, 파이프 오르간, 소공연장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설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시교통위원들은 특히 대규모 관람객이 찾는 문화시설 특성상 원활한 교통 흐름과 대중교통 접근성, 주차공간 활용 등이 문화예술도시 부천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향후 관련 정책 수립 시 현장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영기 도시교통위원장은 “부천아트센터는 부천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핵심 자산인 만큼,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교통 여건과 접근성을 세심하게 살피는 점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사항과 현장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문화시설과 교통 인프라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진분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제306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일부 조문 변경을 거쳐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화호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해양-관광-문화 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관련 생태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시화호의날 운영 등 사항이 포함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조례 실효성을 높이고자 안 제4조 계획 수립 관련 조항을 5년마다 수립되는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기본계획과 연계해 매년 지역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시행으로 보완했다. 이진분 안산시의원은 15일 “시화호는 안산시의 소중한 환경자원이자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화호가 생태와 관광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산시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열릴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 나가며 과천시민 동의 없이 추진되는 과천정부청사-경마공원 이전과 일방적인 주택공급 정책에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과천정부청사-경마공원 이전도, 일방적 주택공급도, 시민 동의 없이 강행하지 마라"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과천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결정할 때 과천시와 시민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과천시는 지난 3일 시민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경마공원-국군방첩사령부 부지에 9800세대를 공급하는 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10일에는 법무부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부기관의 잇따른 이전에 따른 행정도시 기능 약화와 도시 공동화 우려를 제기하며 법무부 이전 계획 재검토와 중앙정부-과천시 간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한 바 있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민선9기 100일을 맞은 지난 8일 신계용 시장은 첫 1인 시위를 시작으로 행정도시 기능 약화와 과도한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시민 동의 없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중단하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소도시에 수용 한계를 넘은 대규모 주택공급을 발표한 데 이어 아무런 대책 없이 주요 정부 기관을 이전시켜 도시 기능을 파괴하는 중앙정부의 일방적 정책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인구가 많지 않은 소도시라 하더라도 중앙정부는 과천시민 목소리를 존중해야 하며, 행정도시 기능 유지와 도시 공동화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의원 발의된 행복도시법 개정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하고 국회 방문을 통해 지역 의견 반영과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대응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다각도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군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제조업, 물류-유통업, 기술-서비스업 분야 27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선 현장 채용 기업과 간접 참여기업이 함께 구직자를 만나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등 관내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체험 △일자리 유관기관 상담 등 실질적인 구직 준비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4일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오후 4시까지 행사장에 들르면 된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관내 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잘하고 싶은 부모, 잘하고 싶은 아이'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양육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유승민 스테이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유승민 원장은 현재 경기새울학교 정신건강 자문의 및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입-퇴교 판정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다수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선 ADHD 아동 특성과 행동을 분석하고,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사례와 구체적인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Q&A)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참석자가 평소 가지고 있던 양육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이 부모가 아동의 행동을 폭넓게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바람직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QR코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시민이 직접 뽑은 '최강 가성비 정책'인 공원 물놀이장과 맨발 산책길 운영에 더해 오정권역 공원을 확대하며 원도심 생활권 녹지를 넓힌다. ◇ 맨발길 경기도 내 최다 조성= 부천시가 운영하는 공원 물놀이장과 자연 친화형 맨발 산책길은 2025년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최강 가성비 정책'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도 부천시는 중앙공원-도당공원-오정대공원-소사대공원-수주공원-원미공원 등 6곳에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했다. 30일간 총 3만6000명이 다녀갔으며, 최근 4년간 물놀이장 연평균 이용객은 4만2000명에 달한다. 또한 시민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부천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맨발 산책길 72곳과 지압볼장 6곳 등 78곳 맨발걷기 공간을 조성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다 규모로, 올해는 복사골공원-시민공원-석천공원-은행공원 등 4곳에 맨발 산책길을 추가했다. ◇ 오정대공원 11월 확대 개방= 부천시는 오는 11월 오정동 오정대공원을 기존 4만9400㎡에서 11만9392㎡로 넓혀 개방한다. 외부 재원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88억원이다. 대장-원종지구와 오정군부대 개발 등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기 위해 부천시는 공원 확대를 추진했다. 여월천-베르네천 등 하천과 녹지축을 연결해 공원 접근성도 높였다. 시민은 계획 단계부터 설명회와 설계-시공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부천시는 시민이 기증한 나무로 2100㎡ 규모의 소나무원을 조성했다. 또한 시민 750명과 함께 3000㎡ 규모 공간에 수국 2만주를 심어, 부천 최대 규모 수국원을 만들었다. 도시숲 기능도 강화했다. 미세먼지 저감 수종 7만주를 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과 역곡지구 개발 현장에서 옮겨온 나무를 공원 조성에 활용했다. ◇ 간데미근린공원 10월 전면 개방= 부천시는 총사업비 33억원을 들여 고강동 일원에 2만5435㎡ 규모의 간데미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이달 12일 전면 개방했다. 공원은 산림 지형을 활용한 '숲속 무장애 나눔길'과 어린이놀이터를 중심으로 꾸몄다. 무장애 나눔길에는 데크와 친환경 포장길을 설치해 시민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과 광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을 받았다. 야외 운동기구 등 운동·휴식 시설도 갖췄다. 김정완 부천시 공원녹지국장은 15일 “시민이 가성비 정책으로 뽑은 공원 물놀이장과 맨발 산책길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겠다"며 “오정권에 조성된 오정대공원과 간데미근린공원도 내실 있게 가꿔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걷고 쉬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권 공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청년과 직업계 고교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마련했으며,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 53개 업체가 참여해 20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태성산업, ㈜디팜스테크, ㈜에이치에스코리아 등 안양시 우수기업을 비롯해 ㈜쎄테콤, ㈜에이치시티 등 전파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 채용부스도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자리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인공지능 구역(AI ZONE)을 조성해 △AI 기업 매칭 △AI 이력서 사진 △AI 경험 분석 및 자소서 △AI 면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는 취업 면접 특강과 직업계 고교 졸업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진로 토크쇼, 직무컨설팅, 엠비티아이(MBTI) 검사, 퍼스널 컬러 컨설팅, 크로마키 직업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국립전파연구원-수도군단-안양과천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연성대)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정보는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청년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취업의 가능성과 지역 정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왕시 유니콘로드) 입주기업인 ㈜더유엠에스가 투자연계형 IR 프로그램 '2026년 지역 혁신 Start-up Demo Day'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기업이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더유엠에스는 2017년 설립된 레이다 모션 센서 전문기업으로, 레이다 센서의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AIM24'는 안테나와 주요 센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초소형 레이다 모션 감지 센서로, 소형화와 제품 설계 효율성을 높이는 점이다 특징이다. 더유엠에스는 해당 센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보안,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 유니콘로드는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의왕시 창업보육 거점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 멘토링 △네트워킹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의왕시 유니콘로드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과 ㈜더유엠에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로, 의왕시 지역 창업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4일 “전국 단위 창업기업 경진대회에서 의왕시 유니콘로드 입주기업이 대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14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에서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부회장에는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미수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북부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을 추진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일에도 경기북부 시-군의회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경기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제123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받고 이번 회의에 상정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고양-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격월로 정례회의를 열어 경기북부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영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제30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4년 넘게 문을 열지 못한 식사체육공원 체육복합시설 정상화를 촉구했다. 식사체육공원 체육복합시설은 수영장(8레인), 볼링장(32레인), 실외테니스장(2면), 다목적실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준공 후 고양시에 무상귀속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22년 공정률 약 98% 단계에서 사업시행자인 고양식사도시개발조합이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됐고, 이후 유치권 행사와 가압류, 환지청산금 분쟁이 이어졌다. 작년 4월 조합에 파산이 선고되면서 현재 부지와 시설은 파산관재인의 관리하에 있다. 주민은 조기 준공을 요구하며 3만6688명 동의를 받아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출했다. 오영숙 의원에 따르면, 수영장 천장에는 그을음과 곰팡이가 끼고, 누수로 갈라지고 부서졌다. 야외 테니스장은 낡은 모습이 눈에 띄고, 볼링장은 레인이 설치돼 있으나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다. 옥상 태양광 시설 아래 바닥에서도 균열과 파손이 확인됐다. 오영숙 의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시설은 낡고 정상화 비용은 점점 커진다"며 현재 보존-관리 현황과 추가 훼손을 막기 위한 조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조합, 캠코, 시공사, 채권 관련 단체는 물론 고양시의회까지 설득하는 일을 고양시가 맡아야 하며, 지금은 책임 소재를 따질 때가 아니라 법적 해결과 준공, 시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오영숙 의원은 먼저 4년 넘게 문제를 풀지 못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유치권, 가압류, 조합 파산, 캠코와 채권 관계, 학교용지 소송 등 걸림돌을 하나씩 나열하는 데서 나아가, 고양시가 판단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이고 어떻게 풀 것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문제에 대한 대응도 함께 물었다. 책임 주체와 관련해선 법률-재정-도시계획-체육시설 등 여러 부서가 얽힌 만큼 이를 한데 모아 조정할 주체가 분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계기관 협상과 법적 분쟁, 재원 마련, 잔여 공사와 준공까지 누가 어떤 체계로 총괄할 것인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지연 사유로 조합과 채권자 간 이해관계, 시공사 유치권 행사 등을 들었고, 정상화에는 잔여공사-보수 비용뿐 아니라 토지-건물 취득 비용까지 필요해 고양시가 직접 취득할 경우 상당한 재정 부담이 따르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교용지는 당초 조합이 학교용지를 확보하는 대신 지구 밖에 체육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기로 한 사항이므로, 체육공원 준공과 기부채납이 선행돼야 학교시설 폐지-변경과 공공기여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민선9기 취임 이후 무상귀속을 통한 정상화 방안을 다시 면밀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법률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로 추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책임 체계에 대해선 고양시장이 직접 추진 상황을 챙기고 있고, 기존 TF 운영에 이어 신임 부시장 주관으로 부서 간 협업을 이끌겠다고 답했다. 다만 정상화 시기는 파산절차와 손해배상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 현 단계에서 확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시기를 막연히 미루지 않도록 방안을 조속히 구체화하겠다고 답했다. 오영숙 의원은 2차 질의 대신 고양시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단계별 해결 과제가 진전돼 정상화 방안이나 로드맵이 마련되면 그때 고양시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두 가지를 요청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14일 정약용유적지 소재 다산기념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주민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재개관은 다산기념관을 단순한 유물 관람 공간이 아닌 다산 정약용 선생 사상과 지혜를 배우고 관람객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홍성우 남양주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조안면 사회단체장, 정약용브랜드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진주검무 기념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산기념관 재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는 우리 남양주에 정약용 선생과 같은 위대한 역사적 인물이 계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께서 500여권이 넘는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셨는데도 우리 시 박물관에 전시된 관련 유물-유품이 다소 미흡해 그동안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번 다산기념관 재개관을 계기로 정약용유적지가 다산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널리 알리는 성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이달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제34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6일에는 2025회계연도 출연금 등 정산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3일간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호경, 최선자, 주제하, 권영선, 이다연 의원이 선임됐다.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선 빈미선 부의장이 대표로 의원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이어 안건 상정에 앞서 △최선자 의원이 '시민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위한 대시민 약속' △윤미숙 의원이 '민락 로데오거리 가로수 고사 및 송산수변정원 마감 부실' △최혜령 의원이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운영 개선 및 노숙인 인권-자립에 관한 제언' △정성교 의원이 '의정부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위한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로 지난 한 해 동안 시정과 재정 운영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 눈높이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의정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함께 살펴 내실 있는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모든 의사결정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본회의에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53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하남시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선 회기를 결정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심사 안건은 의원발의 1건과 집행부 제출 3건으로 총 4건이다. 결산 승인 외에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포함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자치행정위원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도시건설위원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과 사업 추진 실태, 민생과 밀접한 교통-안전-복지 분야 불편 사항, 작년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 조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23일과 26일 각 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결산을 심사하고,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도록 문제 원인을 짚고 실현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집행부에는 정확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 감사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결산 심사와 관련해선 예산 집행 적정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확인하고, 결산검사 의견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독감 예방접종 안내와 감염병 확산 방지, 가을철 행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결산 승인과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올해 상반기 시민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한 '우리 동네 PICK! 쇼츠 공모전'을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구리시 상권과 점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다. 참가자는 맛집과 카페 등 개별 점포부터 거리 분위기와 즐길거리까지 구리 상권의 다양한 매력을 1분 이내 짧은 영상(쇼츠)으로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다. 공모 참가를 원할 경우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후 '우리 동네 PICK! 쇼츠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리시 상권 캐릭터 '와구리' 아크릴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시민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와구리 상품 꾸러미를 증정한다. 또한 시민 투표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에는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구리시 상권 알리기에 활용될 수 있다. 김인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장은 14일 “구리 곳곳에는 시민이 즐겨 찾는 점포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상권이 많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발견한 구리의 다양한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상권에 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투표는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guripick.co.kr)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4일 3기 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에 대응해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주요 도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과 함께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확충과 신도시 기반시설, 도시개발 제도 개선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남양주시 도시 성장과 대규모 주택공급에 발맞춰 철도와 도로 등 교통망과 생활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도 분야는 GTX-D, E, F, 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송파하남선 남양주 연장, 6호선 남양주 연장, 8호선(별내선) 의정부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을 요청했다. 경춘선과 수인분당선 직결 필요성도 건의했다. 청량리역 환승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고 수도권 동북부와 경기남부-인천권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3기 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의 광역교통계획을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해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주요 광역교통시설이 입주 시기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줄 것도 건의했다. 이를 통해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이 실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로 분야에선 수석대교 6차선 및 선동IC 직결을 비롯해 △중부연결고속도로 금곡산업단지-월문리 나들목 신설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을 요청했다. 주택공급과 도시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최현덕 시장은 진건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통합을 통한 왕숙지구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주변 생활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집단취락 관련 규정과 지구단위계획 제도 개선 등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지원을 역설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줄기가 합쳐져 웅장한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수도권 대표 명소 양평 두물머리와 제1호 경기도 지방정원인 세미원 일대가 올해 가을 다채로운 정원 빛깔로 물든다. 양평군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기 때문이다. ▷ 두물머리 사:색(思索·四色)… 자연 순환과 삶의 성찰=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핵심 주제는 '두물머리 사:색(思索-四色)'이다. '사:색'은 사계절의 네 가지 색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정을 정원 예술로 표현함과 동시에 두 물줄기가 만나는 상징적인 교차점에서 방문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깊은 사색(思索)에 담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람회장에는 '작가정원(5곳)'과 시민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상상 정원(5곳)'이 들어선다. 작가정원은 두물머리의 버드나무 군락지 등 자연 지형과 어우러지는 '사색의 풍경'을 선보이며, 상상 정원은 친환경 재료와 시민 감성을 결합한 '사색의 형태'를 제시한다. 특히 수변 공간을 활용한 플로팅가든(수상정원)과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는 기후정원 등 생태적 가치를 극대화한 정원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 정원 전시부터 산업전-체험-공연까지 망라=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19만㎡의 넓은 부지는 정원 관람은 물론 산업, 문화, 교육이 결합된 종합 축제장으로 거듭난다. 17일 열릴 공식 개막식에선 두물머리 음악제 및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개막식 무대 뒤 양서문화체육공원 축구장에선 최신 정원용품과 식물 트렌드, 정원 시설물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원산업전'이 열린다.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선 국내 정원 전문가 및 유관 기관이 참가하는 '학술 컨퍼런스'가 열려 관련 산업 비전을 제시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가든시네마 △정원문화 아카데미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행사장 내 버스킹 및 클래식 공연, 지역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장터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머물 수 있다. ▷ 수도권 최초 국가 정원 지정 향한 대장정 첫걸음= 이번 박람회는 양서면 주민으로 구성된 '양서면 추진단'과 지역 홍보-정원조성-정원해설-자원봉사 분야 '시민추진단'이 행사 준비와 현장 운영에 참여해 지역 이야기를 담은 박람회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군은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발판 삼아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수변 생태정원 중심으로 만들어, 지역 전역을 정원 도시로 가꾸는 친환경 녹색성장 전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향후 세미원-두물머리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두물머리와 세미원은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 자원"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양평의 정원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나아가 양평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가을, 억새로 가장 빛나는 우리의 순간들'을 주제로 '2026년 제29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낮에는 명성산의 은빛 억새와 산정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고, 밤에는 빛과 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야간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 야간 프로그램은 '억새로 기억을 밝히다-산정호수 101년 시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수상불꽃극이다. 산정호수 역사와 지역 이야기를 불꽃과 음악, 극적 연출로 풀어낸 공연으로, 17일 오후 8시와 18일 오후 7시30분 산정호수 광장 수변무대에서 2회 진행된다. 호수 수면과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축제장 곳곳에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산정호수 광장에 설치되는 '아트월 프로젝트'는 6m 규모 대형 캔버스에 형광 안료를 활용해 시민이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형광빛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시각적 효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형광 바디페인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산정리 주민이 직접 제작-설치한 '억새꽃 조명'도 행사장 곳곳을 밝힌다. 주민 손길로 완성된 조명은 가을밤 분위기를 더하고,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2026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열린다.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일상에서 쉼이 필요한 순간, 숲으로 떠나는 특별한 주말이 하남에서 펼쳐진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나무고아원과 미사한강공원 4호 일원에서 '2026년 하나반 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하나반'은 '하남에 반하다'와 '하남에서 만나는 나의 반려나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무고아원에서 자신만의 반려나무를 만나 자연과 인연을 맺고, 그 과정에서 하남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다는 취지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나무고아원에서 숲요가(가족요가)와 숲명상(힐링명상)이 진행된다. 숲속에서 호흡과 움직임에 집중하며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어 그림책 작가이자 시인인 이정록의 치유 토크콘서트가 열려 자연과 삶,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돌아본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미사한강공원 4호에서 '하나반 괜찮아 콘서트'가 열린다. '가시', '비망록' 등으로 사랑받은 밴드 버즈 출신 민경훈과 '널 사랑하지 않아' 등 감성적인 음악으로 잘 알려진 어반자카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무대에 올라 가을 한강의 저녁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관람객은 돗자리에 앉아 선선한 가을바람과 한강 풍경, 감미로운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늘, 음악이 당신에게 건네는 한마디. 괜찮아'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잠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느끼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꾸며진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나무고아원에서 숲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음속도 마라톤'을 비롯해 숲면 콘테스트, 숲포츠, 다양한 치유 체험이 마련돼 참가자에게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오감을 깨우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마음속도 마라톤은 기록과 순위 대신 자신의 속도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나무와 바람, 주변 풍경을 느끼고 자신을 돌아본다. '오늘은 세상의 속도가 아니라, 나의 속도로'라는 하나반 프로젝트 메시지를 직접 경험하며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하나반 치유 페스티벌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의 속도를 되찾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남에서 자신만의 쉼을 발견하고, 그 경험이 다시 하남을 찾는 이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공식 마스코트 '흥매'가 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한 의정 홍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사무처 소통홍보담당관 등 관계자 6명이 13일 마스코트 '흥매' 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흥매 개발 과정을 의정 홍보 우수사례로 주목하고 비교 시찰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특히 광역의회가 기초의회 홍보 사례를 직접 살펴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방문단은 시흥시의회 1층 소담뜰에서 흥매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개발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과정 및 협약 조건을 비롯해 △저작권 귀속 방식 △최종 시안을 선정한 과정 등에 관심을 보였다. 흥매가 주목받는 이유는 '결과물'이 아니라 '만드는 방식'에 있다. 시흥시의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캐릭터를 개발하도록 했다. 협약은 별도 예산 없이 추진됐으며, 시흥시의회는 자료 제공과 피드백 등을, 경기과학기술대는 수업 운영과 학생 지도를 맡았다. 이를 통해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의정 홍보 기반을 마련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설명회에서 “흥매는 지역 청년이 그리고 시민이 선택한 '시흥시의회의 얼굴'"이라며 “캐릭터 개발 과정 자체가 시민과 소통하는 콘텐츠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교류가 광역과 기초의 경계를 넘어 서로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흥시의회도 인천광역시의회의 앞선 방송-홍보 운영 경험을 적극 배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흥매를 대표 의정 홍보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기념품 제작 등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재복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개정조례안 부칙에 경과조치 규정을 추가했다. 개정조례안 발의에는 이재복 의원 등 12명 의원이 참여했다. 개정조례안은 자율방재단원 활동 실적과 참여도 및 조직 내 운영 상황 등을 가장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단장에게 조직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실무 담당자 명칭을 실제 수행하는 업무와 부합하도록 정비해 조직 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단장이 단원을 위촉할 수 있는 권한 근거 마련을 비롯해 △단장이 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원 등을 해촉할 수 있는 권한 근거 마련 △기존 조례 '간사' 명칭을 '사무국장'으로 변경해 업무 책임성 강화 △별지 서식 신설 등이다. 이재복 안산시의원은 14일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자율방재단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려면 현장 중심 자율성과 책임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상임위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수정가결된 조례안을 통해 안산 자율방재단 조직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고, 지역 재난대응체계도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 최종 의결은 오는 30일 예정된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14일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운리심사자문위원은 △김민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박정수 법무법인 단원 대표변호사 △박재호 박재호-오지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문인호 신아일보 수도권취재본부장 △황장하 공직신문 엔디엔뉴스 본부장 △민복숙 안산YWCA 이사 △지용준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 본부장 등 민간 전문가 7명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6조 및 '안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102조에 따라 설치-운영되며,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계 등에서 안산시의장이 위촉한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안산시의장 자문에 응하고, 안산시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3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위원 7명 전원을 신규 위촉해 새롭게 출범했으며, 위원 임기는 2026년 10월14일부터 2028년 10월13일까지 2년이다.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주요 역할을 하는 방향타"라며 “위원들께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문을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노수남 안양시의회 의원은 제315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 가족배려 우선 주차구획의 실질적인 조성과 확대를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노수남 의원은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이나 시설을 방문할 때 겪던 주차 불편과 영유아를 카시트에서 내릴 때 어려움을 언급하며 “가족배려우선주차구획은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자,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시민과 그 동반자를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안양시는 '안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주차 면수 30면 이상인 노상-노외-부설주차장에 전체 주차 면수의 10% 이상을 가족배려우선주차구획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노수남 의원이 지난 8월 의정활동 요구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안양시 일부 공공주차장 및 공공시설 주차장의 가족배려주차 구획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배려주차구획도 가족배려주차구획이 아닌 여성, 임산부, 노인 전용 등 주차공간으로 조성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노수남 의원은 “시설별 이용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제도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며 “공공시설부터 가족배려우선주차구획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와 강남구 등 기존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한 타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양시도 기존 주차 공간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안양시 관리-운영 주차장 설치 및 운영 실태 전수 점검을 비롯해 △어린이집-도서관-복지관 등 이용 수요가 높은 시설부터 단계적 확대 △주차면 표시, 이용 대상 안내 등을 고려한 운영 기준 및 정기점검체계 마련 등 3가지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노수남 의원은 “새로운 제도 마련보다 이미 마련된 제도가 시민 일상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점이 더 중요하다"며 “집행부는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시설별 개선 방안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달라. 작은 주차 공간에서 시작한 변화가 안양시민 일상을 바꿀 수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14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5일까지 23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개회 첫날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지역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의왕시의회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등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왕시의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집행부 각 부서와 6개 동, 의왕도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적정성, 행정 운영 효율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를 열어 202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과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출연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이달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부서별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한다. 아울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지역 돌봄 통합지원, 주민자치회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각종 동의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5일 제7차 본회의에선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각종 조례안-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통해 시정 전반과 예산 집행 적정성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주요 업무계획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고, 집행부도 이에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지역상권과 관광자원을 잇는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제4회 광명마을산책'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열릴 광명마을산책은 명소 중심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광명동굴 빛 축제와 원예 체험을 결합해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을여행으로 운영한다. 낮에는 원예 체험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고, 밤에는 광명동굴에서 펼쳐지는 빛 축제를 관람하며 광명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참가비 중 1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환급해 관광객 소비가 실질적인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마을산책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골목상권이 함께 어우러질 때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광명의 빛과 가을 정취를 즐기고 지역상권에도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수능 이후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수능탈출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수능탈출 문화주간은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청 어울마당과 부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부천시 문화정책과와 콘텐츠관광과, (재)부천문화재단, (사)한국예총 부천지회 음악협회-연극협회가 함께 참여해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수능 준비로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영화, 뮤지컬, 댄스, 음악 등으로 구성된다. 수험생이 시험을 마친 뒤 잠시 쉬어가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달 23일에는 부천시민회관에서 역동적인 비보잉과 댄스 공연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선 대중가요와 클래식, 영화 OST 등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24일에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재해석한 성장 뮤지컬 공연이 이어지며, 25일부터 27일까지 극장 개봉 인기작을 비롯해 코믹-액션 영화를 상영해 수험생에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진행하며, 더욱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별 신청 프로그램을 최대 1개로 제한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행사 안내 웹자보를 보고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해당 주관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4일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시험을 마친 뒤에는 그동안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충분히 쉬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수험생이 수능 이후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능탈출 문화주간을 차질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6년 제18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스무 살 평생학습,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20년간 성과를 나누고 변화하는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축제에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향수 만들기, 오목 챌린지, 드로잉, 웹툰 등을 비롯해 키캡 키링, 미니어처, 꽃다발 만들기 등 공예 체험과 음악-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합창-합주-전통극-동화구연 공연에서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배움 성과를 선보인다. 24일에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평생행복 설계'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오전 10시에는 김민식 전 MBC PD 겸 작가가 '내 인생을 바꾸는 평생루틴'을, 오후 2시에는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가 '지금부터 시작하는 평생 자산관리'를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특히 제10회 성인문해한마당과 제14회 동지축제도 연계 행사로 열려 시흥시평생학습축제 풍성함을 더한다. 고일웅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장은 14일 “평생학습은 시민이 배움과 성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배움과 미래를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블로그(blog.naver.com/sh-happyedu)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안산시가 '이음의 시정'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첨단혁신-복지문화-미래교육-교통환경 등 5대 목표와 9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과 반월국가산업단지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산선 지하화와 철도망 확충, 생애주기별 복지와 미래 교육 기반 확대 등을 통해 '안산에 산다가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구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해 14일 시청에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비전 선포 언론브리핑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100일은 새로운 방향을 찾는 시간이 아니라 민선8기에서 시작한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4년간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는 공약 이행률 92.7%와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한 데 이어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선 지하화 국가 선도사업 선정, 반월국가산업단지 AX 전환 사업 착수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 민선8기 기반 민선9기 성과로… '이음의 시정'= 민선9기 시정철학은 '이음의 시정'이다. 과거 성과와 미래 기회를 잇고, 도시와 사람을 잇고, 산업 성장과 시민 행복을 연결해 민선8기에서 뿌린 씨앗을 민선9기 결실로 완성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시민중심-첨단혁신-복지문화-미래교육-교통환경 등 5대 목표와 9대 전략을 중심으로 민선9기 시정을 추진한다. 우선 시민중심 분야는 생활권 가까이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학교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 개방이 가능한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한다. 첨단혁신 분야에선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내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약 50만평 규모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로봇-인공지능(AI)-스마트제조 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된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280억원을 투입해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AX종합지원센터와 제조 AI 오픈랩을 구축해 중소 제조기업이 생산 현장에서 AI 기술을 시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송단지는 관광-농업-바이오-신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대부도의 미래 발전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 청년-아이-노인까지, 시민 삶에 닿는 변화= 복지문화 분야에선 청년에게 하루 1000원, 월 3만원 수준의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장애인 맞춤형 동행복지와 노인 주거-돌봄-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가정을 위해 '워킹맘 올패스'를 도입하고, 공공형 키즈카페 4곳과 아빠 공동 육아수당을 추진해 체감형 돌봄 정책도 강화한다. 사계절 대표 축제와 파크골프장 확충, 대부도갯벌 습지보호센터와 누에섬 바닷가공원 조성을 추진해 일상 속 문화-여가와 해양생태 기반도 넓힌다. 미래교육 분야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진학-진로 지원을 확대하고, AI와 로봇 등 미래 기술 교육을 강화한다. 사동 89-90블록에는 교육 특화 에듀타운을 추진해 안산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정착할 수 있는 교육과 진로, 일자리가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 ▷ 안산선 지하화-광역교통 확충…도시 경쟁력 제고= 교통 분야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약 5.12㎞ 구간의 지상 공간을 녹지-공원-문화-여가-생활-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시민 중심 공간으로 재편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새로운 도시 중심축으로 조성한다.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과 대부도 연장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적극 대응하고, 수인분당선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개선, 안심주차장 5000면 확보, 서울행 광역버스 확충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에도 나선다. 이민근 시장은 “공약별 추진 일정과 목표를 꼼꼼히 관리하고, 추진 과정과 조정이 필요한 사항도 시민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시민과 함께 중단없는 안산발전을 이루고, 말보다 실행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하나씩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올라비올라 B to B with 길병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바흐부터 비틀즈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비올라 앙상블 연주로 선보인다. 클래식의 정교한 선율과 대중음악의 친숙한 멜로디를 비올라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안겨준다. 공연을 이끄는 '올라비올라'는 1999년 창단된 비올라 앙상블이다. 유럽 순회 연주와 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 공연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 왔으며, 음악감독 오순화를 중심으로 비올라 대중화와 앙상블 음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한다. 길병민은 베토벤의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비제의'투우사의 노래', 브로드스키의 '나의 사랑이 되어주세요' 등을 노래하고 곡에 얽힌 이야기를 친근하게 해설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끈다. 공연은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로 시작한다. 이어 베토벤 교향곡 제5번'운명'과 제9번 '환희의 송가'를 재해석한 작품, 바르톡의'루마니아 민속 춤곡', 번스타인의'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비틀즈 메들리, 비제의'카르멘 모음곡'등이 이어진다. 관객은 익숙한 선율을 새로운 편성으로 감상하며 비올라의 다양한 표현력과 앙상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5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과 NOL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대표 코믹 오페라 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 특유의 유쾌한 해학과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명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관람형 오페라'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순수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와 도도한 지주 아가씨 아디나의 엇갈리는 심리를 입체적으로 그린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허풍선이 군인 벨코레와 익살스러운 사기꾼 약장수 둘카마라가 감초처럼 더해져 쉴 새 없는 웃음을 자아내며, 가짜 묘약으로 용기를 얻은 네모리노가 마침내 진실한 감정에 눈을 뜨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묘사한다. 특히 극의 백미로 불리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을 비롯해 '산들바람에게 물어봐(Chiedi all'aura lusinghiera)' 등 주옥같은 테너 아리아들이 관객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벼움과 진지함, 웃음과 감동의 경계를 넘나들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애절한 선율이 돋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신선섭 예술감독을 필두로 최영선 지휘, 이회수 연출, 김양경 음악코치가 작품을 이끌며, 아디나 역의 소프라노 김신혜-이경진, 네모리노 역의 테너 이재식-민현기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벨코레 역에 바리톤 박정민-김종표, 둘카마라 역에 베이스 최공석, 잔네타 역에 소프라노 김동연 등 실력파 성악가가 출동해 오페라 매력을 빈틈없이 채운다. 여기에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이 웅장하고 풍성한 음악을 더해 작품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연은 오후 4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이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통해 가능하며,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회원 할인, 패밀리 할인, 청소년 특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인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화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의 타 지역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현재 김포시는 자체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이 타 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예약 지연과 장거리 이동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타 지역 화장시설의 관내 주민 우선 운영 원칙에 따라 이용 접근성이 낮아지는 등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형 장사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김포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은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주차장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입지와 시설 규모는 향후 시민 의견수렴과 공모 절차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시는 주민 수용성과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모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장사시설 건립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김포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에 나선다. 우선 이달에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읍-면-동 수요조사 및 순회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입지 공모, 현장실사,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면 오는 2028년부터 도시관리계획 수립 및 결정 절차를 진행하고, 실시계획 인가, 각종 영향평가, 토지 보상 및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종합장사시설을 단순한 화장시설이 아닌 시민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필수 공공복지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설치되는 종합장사시설은 과거 혐오시설이란 인식에서 벗어나 공원과 문화-휴식 기능을 갖춘 친환경 시설로 조성된다. 최신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적용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민 지원사업도 병행해 지역과 상생하는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시 노인장애인과장은 14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시민의 장례복지 향상과 향후 증가할 장사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모든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3일 진접읍을 시작으로 '2기 현장시장실' 운영에 나서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2기 현장시장실은 지난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소통을 내실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1기 현장시장실을 통해 16개 읍면동에서 시민 822명을 만나 347건 건의를 접수했다. 2기에는 주요 사업 현장과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직접 들어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장승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통학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 환경정비와 장승다담공원 일대 통학로 조명 개선, 어린이 문화-체육행사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최현덕 시장은 LH와 협의해 환경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통학로 조명 개선과 공원 활용 방안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인문도시 남양주' 조성을 위해 내년 독서대전과 연계한 지역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진접읍 부평리 시도12호선 도로 정비 현장을 찾아 사업 완료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의 추가 건의를 청취했다. 시도12호선은 광릉과 봉선사 등 주요 관광지로 이어지는 도로다. 남양주시는 주민과 상인의 건의를 반영해 도로 재포장과 배수로 정비를 완료했으며, 최현덕 시장은 광릉숲축제를 앞두고 도로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마을 진입부의 좁은 도로와 시야 확보 문제를 건의했고, 이에 최현덕 시장은 관계부서에 해당 구간 현장 확인과 개선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이후 최현덕 시장은 진접읍 현황 보고를 받고 지역 주요 사업과 시민 건의 처리 상황을 점검했다. 최현덕 시장은 “민생과 밀접한 사항일수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안내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덕 시장은 이후 현대병원과 비법정도로 정비요청 현장 등에 들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22일과 내달 7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2026년 올해의책'으로 선정된 와 의 작가 이금이-서영 작가를 각각 초청해 시민 대상 강연을 연다.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이금이 작가가 '슬픔의 틈새에서 피어난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소설 슬픔의 틈새에 담긴 사할린 동포들의 삶과 역사를 비롯해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내달 7일 오후 2시에는 서영 작가가 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작품 이야기와 그림,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시간과 삶의 의미를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두 강연은 해당 도서를 읽은 시민은 물론 작가와 작품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과 세부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lib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확정을 앞두고 4대 핵심 철도사업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국가 철도정책 큰 방향을 결정하는 청사진이다. 어떤 노선이 계획에 포함되느냐에 따라 해당 지역 교통체계는 물론 산업-물류-주거-도시 발전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파주시는 이번 계획을 사회 기반시설(SOC) 사업 반영 절차를 넘어 도시 미래 경쟁력을 가르는 중대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4일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시 핵심 철도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철도망 반영 이후에도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파주 미래전략 분기점= 파주시가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 중인 핵심 노선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GTX-H 노선, KTX 파주연장 등 4개다. 이들 사업은 수도권 북부의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접경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은 총사업비 1조 2127억원 규모로, 2027년부터 2035년까지 고양시 대화역에서 파주시 금릉역까지 총 10.9km를 연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시가 3호선 연장사업에 특히 무게를 두는 이유는 고양시와 파주시를 하나의 광역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고양-파주권은 GTX-A를 비롯한 철도망이 확충되고 있지만, 주요 도시 거점 간 연결성을 높이고 급속한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철도망 확충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무엇보다 고양시와 파주시를 합쳐 200만명에 가까운 대규모 생활권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대화역에서 금릉역까지 이어지는 3호선 연장은 양 도시 주요 거점을 직접 연결하고 생활-경제권 연계를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의미가 크다. ▷ 3호선 연장 중심으로 통일로선, GTX-H, KTX 연장= 3호선 연장과 함께 추진 중인 통일로선은 간선도로 기능이 약화된 국도 1호선을 보완할 대안 노선으로 거론된다. GTX-H 노선은 경기서북부의 철도 소외를 해소하고 광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상이며, KTX 파주연장은 평화시대 한반도 교통-물류 확대에 대비한 전략적 노선으로 의미를 갖는다. 파주시는 이들 4개 노선을 개별 사업이 아닌 하나의 철도 비전으로 묶어 일관되게 필요성을 제시해 왔다 파주시가 철도망 확충에 힘을 쏟는 배경도 분명하다. 수도권 인구 분산과 주택시장 안정, 유라시아 철도시대 대비, 평화경제특구 등 파주시가 꿈꾸는 북부 교통-물류 거점으로 도약하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서울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주거 기능을 외곽으로 분산시키는 구조를 통해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정책적 의미가 크다. ▷ 시민 공감대 확산…국가계획 반영 기대감↑= 파주시는 철도망 확대를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정책 의제로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시민들 반응이 나타났다. 8월14일부터 9월13일까지 경기도 도민 청원 게시판에 시민이 직접 제안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청원에 1만1238명이 참여하면서 경기도지사 직접 답변 요건을 충족시켰다. 이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경기도청원 공식 답변에서 “경기도는 3호선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파주시와 사업화 전략 및 후속 절차를 준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넘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배찬 시장은 “파주시 3호선 연장사업은 그동안 희생을 보상해 달라는 차원이 아니라 앞으로 성장과 평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평화도시에 먼저 투자해 달라는 메시지"라며 “계획이 확정되면 수도권 북부의 도시 구조와 한반도 교통지도를 바꾸기 위한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파주시는 'DMZ OPEN 페스티벌' 일환으로 이달 1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파주 DMZ 일대에서 현대미술전시 'DMZ OPEN 전시: 스테이징'을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14명의 작품 총 26점이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 일대(카페그리브스, 스튜디오BEQ, 갤러리그리브스, 다큐멘타 2관)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전시된다. 전시 제목인 '스테이징(Staging)'은 프랑스의 과학기술학자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의 개념에서 빌려왔다. 스테이징은 흔히 '무대 연출'로 번역되지만, 어떤 존재와 사실이 특정한 조건과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과정을 뜻하기도 한다. 라투르는 파스퇴르의 발효균 연구를 예로 들며, 미생물이 실험실과 관찰 장치, 연구자, 기록 방식이란 관계망 속에서 비로소 인식이 가능한 존재가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분단과 전쟁의 시간이 중첩되고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힌 DMZ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해, 그 안에서 공존해 온 다양한 존재와 조건을 드러내 보자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선정(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 큐레이터는 14일 “DMZ OPEN 전시: 스테이징은 DMZ를 단순히 작품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인간과 비인간, 사물과 환경, 역사와 현재가 서로 관계를 맺고 드러나는 하나의 무대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며 “DMZ를 분단과 갈등의 상징을 넘어 수많은 존재가 서로를 마주하고 관계를 맺는 동적인 장소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DMZ 인간과 비인간, 역사와 현재 관계 맺는 무대화= 전시에선 1997년 첫 개인전 작품을 재제작한 박찬경의 '블랙박스: 냉전 이미지의 기억', 한국전쟁 이후 DMZ에 파견된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 장교들이 1953년부터 1980년까지 남긴 기록으로 '중립'의 시선을 되짚는 데니스 베르치(Denise Bertschi)의 '스테이트 픽션. 겉으로만 중립적인', 미국 영화-방송 산업과 미군의 관계를 8년간 추적한 애비게일 라파엘 콜린스(Abigail Raphael Collins)의 실험 다큐멘터리 '블랙아웃'이 전시된다. 전쟁과 분단의 시간이 개인의 삶에 남긴 흔적을 살피는 작업도 선보인다. 미국 42개 주를 횡단하며 참전용사와 그 가족의 삶을 기록한 윤수연의 '홈커밍' 연작, 한국의 젊은 군인 초상으로 분단체제 역설을 드러내는 오형근의 '부조리 극' 연작, 일제강점기와 냉전을 겪은 외할머니의 뇌파를 3D 프린팅 백자로 옮긴 정가희의 '할머니/가보', 북한 선전화의 형식을 빌려 남북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풍경을 그린 선무의 '봄놀이'가 그것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신작도 다수 공개된다. 자닌 랜더슨(Janine Randerson)은 소설가 이현, 사운드 아티스트 레이첼 시어러(Rachel Shearer)와 협업한 영상 '비무장화하는 이끼'에서 철원 민통선 안 벙커와 방공호, 초소 등 군사 시설을 덮으며 자라난 이끼의 시점으로 전쟁 이후에도 지속되는 생명과 시간을 상상한다. 안규철은 다리-등받이-좌판이 제거된 아홉 개의 의자로 부재와 정전(停戰)의 긴장을 돌아본다. 이예은은 통일촌(백연리) 주민들이 내어준 일상의 물건을 쌓아 올린 탑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이요나는 신호등-가로등 등 이동을 상징하는 사물을 닫힌 스테인리스 구조 안에 배치한 '대기실'로 분단으로 단절된 이동의 현실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는 DMZ를 오가는 여정에서 수집한 인쇄물을 UN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덮어 뒤집어 건 대형 벽면 작업을, 연진영은 군대 화장실을 배경으로 '룩스맥싱(looksmaxxing. 외모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행위)' 문화와 군대가 만들어 내는 남성성을 다룬 설치 작업을, 최진욱은 2024년 겨울 이후의 광장과 임진각 망배단 앞 관람객 뒷모습 등 DMZ와 동시대를 둘러싼 풍경을 담은 회화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연계 프로그램 '전시플러스'에선 경기도 DMZ 일원에 서식하거나 도래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삵, 수달, 두루미를 소개하는 'DMZ의 작은 주민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전시 참여 작가 이예은의 작품을 재해석하는 '마음이 모여 터를 잡아요' 등이 관람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국내외 작가 14명 회화-사진-영상-설치 26점 전시=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주제로 DMZ 가치를 확산하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파주-고양 등 DMZ 일원에서 이어진다. DMZ OPEN 전시: 스테이징을 비롯해 평화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DMZ OPEN 국제음악제, 생태와 평화를 논의하는 DMZ OPEN 에코피스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현석 평화협력국장은 “DMZ는 지난 70년간 서로를 겨눈 총칼과 철책의 냉혹함 속에서, 지구상 가장 때 묻지 않은 생태계가 숨을 쉬며 인류 전체의 위대한 자산으로 자라났다"며 “분단이 막아선 자리에 문화와 예술, 그리고 연대의 힘을 채우겠다"고 말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예술은 보이지 않던 것을 보게 하고, 익숙했던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며 “파주의 역사적 공간인 캠프그리브스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를 통해 DMZ에 새겨진 역사와 생명의 흔적을 돌아보고, 평화와 공존의 가능성을 함께 상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6년 시민 화합 한마당 대축전'이 오는 17일(토)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생연1동-생연2동-중앙동-보산동-불현동-송내동-상패동-소요동 등 8개 동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시민운동회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 한마당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마당 대축전은 동별 선수단 입장, 식전 공연, 개회식, 경기 진행,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축전 의미를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바구니 공 넣기, 투호 던지기, 신발 양궁, 황금박 터트리기, 짐볼 릴레이, 400m 계주, 한마음 공 튀기기, OX퀴즈 등 8개 화합 종목으로 구성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4일 “시민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빛나는 동두천의 진짜 주인공"이라며 “이번 대축전이 서로를 격려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활기찬 소통의 한마당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18일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는 '회암사 에코 놀이터'를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2026년 생생국가유산'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 회암사의 자연 친화적 생활방식과 수행 의미를 오늘날 환경 실천 행동과 연결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기후행동 미션을 수행하는 '그린미션 놀이터'를 비롯해 △나무 조각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인 '그린액션 놀이터' △친환경 제품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그린마켓 놀이터' 등 3개로 구성된다. '그린미션 놀이터'는 과거 회암사의 공간과 수행자의 생활 속에서 친환경적 가치를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 미션을 수행한다. '그린액션 놀이터'에선 과거 회암사의 건축물과 가구, 생활도구 등에 사용됐던 '나무'를 소재로 목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버려지는 나무 조각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며 자원 순환과 새활용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그린마켓 놀이터'는 친환경 제품과 다양한 실천 사례를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는 온라인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은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후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4일 “이번 프로그램은 회암사지가 지닌 역사와 세계유산적 가치를 배우고, 과거의 삶과 수행에서 오늘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을 발견하는 기회"라며 “시민과 방문객이 회암사지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경험하고, 일상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회암사 에코 놀이터 관련 세부 사항은 문화위드유더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연천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2026년 제8회 연천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연천국화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선보이고 연천의 오랜 역사-문화와 지역농업을 함께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장에는 형형색색 국화와 다채로운 국화 조형물이 화려하게 전시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의 역사적 특색을 살린 고구려 테마를 접목해 꽃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축제 공간을 구현한다. 일반 입장료는 5000원이 적용되나, 매표 시 해당 금액 전액을 '연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방문객은 환급받은 상품권을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장이나 관내 업소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관광객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전망이다. 오는 17일에는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리며, 전통 줄타기 공연과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고구려 의상 체험과 활쏘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꼬마열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장을 마련해 연천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고, 방문객에게 연천 농특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용원 농업개발과장은 14일 “선선한 가을날, 전곡리유적을 찾는 방문객이 화려한 국화 향기 속에서 연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입장료 환급 혜택도 누리고 가을 낭만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4년과 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구발표대회에서 의정부시는 '폭싹 숨었수다? 끝내 찾았수다! 외국인 체납자 데이터 분석으로 숨은 세외수입 찾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외국인 체납자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징수 방식 한계를 살펴보고, 체납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파악한 체납 정보를 실제 징수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세외수입 징수 업무에 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징수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 기법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체납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세입 누락 방지와 체납액 징수에 힘써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4일 “이번 수상은 세외수입 징수 현장의 고민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징수 기법을 적극 발굴하고 실무에 적용해 세입 증대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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