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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제18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K-플라워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 올해 킬러 콘텐츠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을 아름다운 피사체로만 담지 않고 '느끼고 기억하는 경험'으로 확장한다. 꽃을 매개로 과거-현재-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형 박람회'를 시도한다. 그 중심에는 대규모 플라워디자인 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Time Flow Garden)'이 있다. 높이 10m의 대형 랜드마크 꽃 조형물은 실제 시계 기능이 가능하도록 기획돼 박람회 세계관을 상징하는 출발점이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관문 역할을 한다. 관람객은 이 공간을 기점으로 과거 기억을 떠올리는 정원, 현재 나를 마주하는 정원,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는 정원을 차례로 거닐며 각자 시간과 감정을 꽃으로 마주하게 된다. ▷ '보는 정원'에서 '머무는 정원'으로= 야외 구역은 머물고 참여하는 공간으로 전환해 주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의 'K-컬처 융합형 미래 정원(시간여행자의 정원)', 한국 고유의 색을 새롭게 풀어낸 '오방화원', 꽃과 색으로 감정을 기록하는'마음의 온도 정원', 식물이 주는 치유 효과를 담은 '플라워 테라피 가든' 등 각 정원은 서로 다른 이야기와 감성을 담는다. ▷ 기술-예술 만나는 글로벌 화훼 플랫폼= 실내 전시는 화훼산업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준다. 화훼교류관에는 해외 25개국 화훼기관-유통 에이전시-협회가 참여해 국제 교류 기반을 강화한다. 실내 전시 핵심 콘텐츠인 '글로벌 화예 작가전'에선 국내외 화예작가들의 화훼 예술과 기술 교류를 본격화한다. 화훼산업관에는 생산자-유통업체-기술기업 등 200개 이상 기관이 참여해 산업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 농가-시민 '함께 또 같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역과 동행도 주요 가치로 삼는다. 고양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수 화훼로 연출한 다육-비모란-선인장-분재 테마 정원, 자치단체와 시민단체가 만드는 협력 정원 '고양 플래닛 가든' 특히 시민정원사-학교정원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돼 참여형 박람회를 완성한다. ▷ 새로운 변화-도전을 시도=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 최고 등급을 연속 획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화훼박람회로 인증됐다. 또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로부터 국제원예전시와 국제원예무역박람회 등급을 동시에 승인받아 전시 구성과 콘텐츠, 산업 교류, 운영 전반에서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박람회로 공식 인정됐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관련 세부 내용은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 누리집(gi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법규 제-개정 과정에서 행정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입안 지원을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법제처의 입안 지침, 사례, 문장 정비 기준, 쟁점별 해석 자료 등을 학습해 △조문 작성 △문장 검수 △입법례 제공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공유재산, 보조금, 위원회 등 행정 일반 분야 중심으로 자치법규 초안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화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직원은 챗봇을 통해 관련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자치법규 조문을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입법례와 예시 문장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안 속도가 빨라지고 관련 정보 탐색과 문장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이봉규 의회법무과장은 14일 “기존에는 법제처 지침과 사례를 일일이 찾아야 했지만 챗봇을 활용하면 필요한 정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입안 업무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입안 경험이 적은 직원에게도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올해도 추진하며, 1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옥내급수관을 교체해 녹물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용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130㎡ 이하 노후주택이 신청 대상이다. 이를 시민은 녹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규모는 주택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가 각각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최대 지원 금액 내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최대 지원 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 180만원이며, 공동주택은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 공사를 각각 지원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양주시 수도과 수도사업팀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들러 수질검사와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신청 전 문의를 통해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장 방문에서 공사 범위와 지원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심재영 수도과장은 14일 “노후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시민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자금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과정에서 요구되던 추천서 발급 절차를 전면 폐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필요한 행정 단계를 줄여 자금 지원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그동안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을 이용하려면 의정부시에 추천서를 신청하고, 의정부시시가 다시 재단에 추천서를 발급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문서 이송과 확인에 시간이 소요돼 자금이 시급한 소상공인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경기도 소상공인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신용보증 서비스 항목 중 '지원 절차 편리함'에 대한 만족도는 64.9%로 가장 낮게 나타나,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의정부시는 이런 현장 의견을 반영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개선 요청을 수용하고 추천서 신청 및 접수 절차를 생략하는 방식으로 운영 체계를 조정했다. 개선된 제도에 따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면 의정부시 추천을 받은 것으로 간주하고, 행정적 통제를 생략하는 대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지원 명단을 의정부시에 송부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후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의정부시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문서 이송 등 행정 절차에 소요되던 기간이 10일가량 단축되면서 소상공인이 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시점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부근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은 14일 “특례보증 지원 과정에서 반복되던 행정 절차를 정비해 소상공인이 보다 빠르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혐오를 조장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엄정한 행정 집행을 예고했다. 타인을 모욕하거나 인권을 침해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은 정당한 정치 활동 범위를 벗어난 '금지 광고물'로 판단하고, 파주시는 이에 대해 정비하기로 했다. 이는 무분별한 현수막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시민들 개선 요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적 공간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파주시는 거리가 갈등의 장이 아닌 쾌적한 일상 공간이 돼야 한다는 의지 아래 혐오 표현이 포함된 현수막을 최우선 정비 대상으로 분류했다. 특히 행정 집행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옥외광고심의위원회 개최 전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전문가 법리 검토를 통해 행 정처분 정당성을 확보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엄정한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비 절차는 법리 검토 후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신속한 심의를 거쳐 시정명령과 강제 철거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판단 주체를 독립된 심의기구로 전환해 행정 공정성을 확보함으로써 특정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시민 정서에 위해를 가하는 요소를 신속히 제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강선희 건축디자인과장은 14일 “사전 법리 검토를 바탕으로 기준을 넘은 현수막에 대해서는 지체없이 대응하겠다"며 “시민 중심 행정 목표를 지향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모든 광고물 요소를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파주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를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축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정책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수요 맞춤형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을 정책 중심에 두고,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한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운영 △사회연대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 △사회연대경제 창업지원 △사회연대경제 진입 전환 컨설팅 △창업팀 설립-운영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해 초기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지역 사회연대경제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연대경제기업 재정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 △통합돌봄 대비 사회연대경제기업 고도화 △지속가능한 활성화 사업 등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도 병행한다.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뒷받침할 기반 시설도 마련한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는 하안동 305-5 일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073㎡ 규모로 조성되며, 연내 개관을 목표로 한다.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시민-행정이 연대하고 협업하는 지역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를 넓히기 위한 사회연대경제-공정무역 인식 확산 사업도 이어간다.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을 비롯해 △사회연대경제 홍보전시관 운영 △사회연대경제-공정무역 학교 △사회연대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 추진이 그 예다. 특히 광명시는 관내 자본이 지역 안에서 순환하도록 공공-민간 기관의 지역 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작년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구매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정비와 공공조달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사회연대경제는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사회연대경제가 지역경제 한 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고, 민-관 역량을 모아 사회경제연대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연대경제기업, 예비창업자,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2026년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이어진 강설에 시민 출-퇴근길 안전을 위해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12일 오전 8시부터 구리시는 강설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비상 발령을 발동하고,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제설차량을 즉시 투입했다. 민간단체-공무원은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보행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진접'이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성평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9개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성-전문성-안정성을 기준으로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했다. 펀그라운드 진접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시설 특색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운영 △재정 관리 △안전 및 위생 점검 등 32개 세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대적 감각의 공간 조성, 안정적인 운영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569개 시설 중 20곳만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수상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번 수상에 따라 펀그라운드 진접에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기관 현판, 포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14일 “펀그라운드 진접은 2022년 개관 이후 청소년라운지, 자치활동실, 워크스테이션, 스터디존, 방과후아카데미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기반으로 이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하고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제도 정비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용면적 85~130㎡ 주택의 옥내급수관 교체비 지원율이 기존 30%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원 기준 금액도 함께 인상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전용면적 130㎡ 이하 주택과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사회복지시설 중 아연도강관을 사용한 급수관이나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이다. 다만 담당자 승인 없이 사전에 공사를 완료한 주택,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주택,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으로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 수도시설과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부천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이 가능하다. 부천시는 2010년부터 2025년까지 4만4100세대에 총 172억원을 지원하며, 녹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힘써왔다. 이번 제도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는 단독-공동주택 200세대를 대상으로 약 1억9000만원 규모의 급수관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노후 옥내급수관을 교체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시민 건강과 수돗물의 수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채용행사인 '2026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구인 업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파주시 관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실질적인 채용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행사 당일 직접 만나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 결정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인력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파주시에 따르면, 작년 열린 동일 행사에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588건 면접이 진행됐고, 이 중 212명이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인 업체는 구인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복센터 또는 문산행복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이력서 등 면접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14일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채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14일 장기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 위한 해법'을 주제로 '제19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와 중앙정부 설득을 위한 현실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포시의원, 시민,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 좌장은 김인수 김포시의원이 맡았으며, 주제 발표에는 서은영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 교수가 나섰다. 발제를 통해 서은영 교수는 “김포는 수도권 서부 교통망의 구조적 병목 지역으로 지하철5호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편의 차원을 넘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균형과 직결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선 설정과 수요 예측 현실화, 단계적 추진 전략을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구조적 제약과 해법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류시균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은 재정 및 타당성 관점에서 “중앙정부를 설득하려면 완성도 높은 사업 구조 설계와 합리적인 비용 분담 논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우식 전 김포시의원은 “김포시민의 교통 불편은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행정 절차 지연에 따른 사회적 비용 문제를 지적했다. 원제무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 초빙교수(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 수도권 광역철도 추진 사례를 언급하며 “지자체 간 완전한 합의를 기다리기보다 실행 가능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는 모두 △김포시 교통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 노선 전략 △국가-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역할 분담 명확화 △단계적 추진을 통한 사업 가시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인수 좌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오늘 논의 핵심은 가능성 문제가 아니라 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을 어떻게 더 빠르게 실행할 것인가에 있다"고강조했다. 이어 “시민 안전과 이동권, 신도시 정책 신뢰성, 수도권 균형발전이란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적 결단과 지자체 간 협력, 정치권의 책임 있는 역할이 동시에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포시의회는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논의와 제언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에 보다 분명하고 지속적인 추진 메시지를 전달하며, 김포시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공사로 인해 제기되고 있는 통학환경 안전 문제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과 전혜연 의원, 차산초등학교 학부모회 안정숙 회장, 차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강도희 회장, 남양주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차산초등학교 인근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인허가에 따른 등하교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학부모들 입장과 건의 사항을 수렴한 뒤 이어 화도읍 도시건축과-건축과-도시개발과로부터 인허가 현황과 그 동안 진행 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차산초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인허가 사항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 안전을 우선해서 검토해 달라"며 “향후 공사 관련 진행 사항 등에 대한 공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아이들 통학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인허가 시 여러 조건을 부여했으며, 추후 행정 절차 및 공사 현황에 대해선 남양주시의회와 공유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전혜연 의원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따른 조건 미이행 시 조치 방안, 아이들 하차 시 주정차 공간 부족 문제, 신호수 배치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하고 꼼꼼히 챙겨서 추후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현안이 아이들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다 보니 학부모님들 걱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해당 내용은 우리 시의회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저 또한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집행부와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9대 후반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13일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 상이다. 김학기 의장은 제9대 의왕시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동안 인사권 독립에 따른 혼란한 시기에 김학기 의정은 선제적으로 조직 개편, 정책지원관 선발-배치를 통한 의원 전문성 향상, 전 직원의 의회직 전환을 이뤄냈으며, 의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조례 및 규칙안을 일제 정비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조성을 위해 의원연구단체와 토론회를 개최-지원, 지방의회연구소 초청 전문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투명한 의회를 실현하고자 유튜브 생중계 도입, 누리집 개편을 통한 정보공개 확대 등 소통하는 의왕시의회 구축에 힘써 왔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의왕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준 동료의원과 신뢰를 보내준 16만 의왕시민 모두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혜숙 의왕시의회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로부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13일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매년 경기남부 시-군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혜숙 의원은 제9대 의왕시의회 의원으로 입성한 뒤 시민 삶과 밀접한 민생 조례를 잇달아 발의하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박혜숙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작년에는 18세 미만 아동뿐 아니라 자폐성 장애인, 정신장애인, 치매 환자까지 범주를 확대한 '실종아동 등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실종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인간 존엄을 유지하며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의왕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 조례'도 통과시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확산 등 올바른 임종 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주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신뢰를 쌓아왔다. 박혜숙 의원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정책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3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새해를 맞이해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의정부 복지 발전을 다짐하며 인사를 통해 화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권안나-김현채-정미영-김태은-김현주-강선영-정진호-김지호-조세일 의정부의원,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단체장이 함께했다. 행사는 신년 인사와 함께 새해 덕담,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정부의원들은 새해에도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 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의정부시의회는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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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기업용지를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분양하지 않고 지자체장 추천을 받아서 사업시행자가 계약하는 방식으로 확정했다. 지자체장 추천공급 방식은 과천시가 용지공급 지침을 마련하고 평가 및 심의 절차를 거쳐 기업을 선정해 사업시행자에게 추천하면, 사업시행자가 토지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과천시는 2023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지원시설용지의 합리적 활용과 자족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협력해 왔고, 양 기관은 지자체장 추천공급 방식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 과정에서 도시 발전 방향과 연계하되 기업의 본사가 이전해 올 수 있는 유치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도시 자족성과 미래 성장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다만 구체적인 대상 필지 선정과 공급 시기는 공공주택지구 부지 조성 착공 이후 기반 조성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과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좌우하는 핵심 공간으로, 도시 발전 방향성과 자족 기능 향상을 함께 고려하는 원칙 아래 기업용지 공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용지 개발과 기업유치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목감교 확장과 광명스피돔 경륜장 인근 개발 등 광명시 주요 현안에 대한 경기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 일정으로 광명시를 방문해 임오경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과 함께 주요 현안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날 첫 방문지는 목감교 현장이다. 목감교는 1984년 설치된 뒤 40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현재 차도 중심 왕복 2차선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보행 공간이 협소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광명 뉴타운 재개발-재건축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는 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기존 왕복 2차선인 목감교를 연장 72.6m, 폭 22.9m 규모의 왕복 4차로 현대식 교량으로 전면 재가설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목감교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상습적인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이고, 광명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교통시설이자 경기서부권 전체 교통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구간"이라며 “이는 광역교통 문제인 만큼,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등 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2028년 내 목감교 재가설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를 포함해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박승원 시장과 김동연 지사는 광명스피돔 경륜장을 찾아 경륜장 인근 지역 개발과 관련한 현안도 논의했다. 해당 지역은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체계적인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한강신도시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이 순항 중이다. '스마트 자족도시'를 목표로 자족능력 함양, 광역교통 확보, 특화성장 등 질적 성장이 기대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건립은 김포시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 730만㎡를 개발해 총 5만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다.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지구 내 전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고밀-압축 개발을 추진하며, 기존 김포한강신도시와 연계 개발을 통해 통합 신도시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두 신도시를 합산할 경우 전체 면적은 1817만㎡(577만평), 총가구 수는 12만1000 가구 규모로 분당급 신도시 수준 도시가 완성될 전망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스마트시티 요소와 기술이 대폭 도입된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공항(김포-인천), 도시철도(5호선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고속도로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친수형 테마공원과 자율차,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능동적 입장에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실질적 편의 증진 및 미래 교통 및 산업 변화까지 실효성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포시는 △서울 지하철5호선 연장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투자 유치 등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와 연계된 사업의 균형 잡힌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신도시 조성 초기 단계부터 '종합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대도시 기반 조성 전략TF팀 운영을 통해 분야별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김포 여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작년 LH에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된 MP(Master Planner) 회의에 참여해 김포시 여건에 맞는 개발 전략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LH와 간담회를 열고 계양~강화 고속도로 전 구간 지하차도화 및 상부공간 활용 방안 계획과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발맞춘 교통순환체계 검토를 요청했다. 작년 6월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과 만나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구간 전면 지하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와 협조를 요구했다. 이외에도 MP 위원, LH와 간담회도 열어 김포 특색에 맞는 주요 사항을 지구계획에 반영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역세권 활성화 위한 중심복합 특별계획구역 사업화 방안, 중심거점공원 확대 조성 및 권역별 다양한 주제공원 조성, 다양한 주거 선택권 제공을 위한 분양주택 비율 상향 조정, 계양~강화 고속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계획 마련,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교육발전특구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하고 더 많은 학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장학제도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개편은 장학제도 단순화, 지원 대상 확대, 인재 기준 다양화를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장학사업은 다양한 전형으로 운영됐으나, 전형이 세분화하면서 신청 과정이 어렵다는 시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유사한 목적 전형을 통합하고, 장학사업 구조를 시민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 확대다. 기존 중-고-대학생 중심이던 장학사업을 올해부터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이는 조기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 중요성이 커지는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더 이른 시기부터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 인재 전형'도 새롭게 마련했다. 기능경기대회는 반복된 훈련과 숙련 과정을 통해 기술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검증받는 대회다. 이를 통해 성적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과 노력의 가치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진 시흥시 교육자치과 팀장은 13일 “장학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한 사람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인재를 키우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노동자에게 상담 및 권리구제를 지원하며 노동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노동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은 보장받을 가치가 있다'는 기치 아래 저임금-비정규직-미조직 노동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 노동 상담을 이용한 노동자는 약 440여 명으로 2024년 409명 대비 약 10% 증가했다. 아울러 613여건 상담 처리와 20여 건의 무료 법률 권리구제 및 40여 건의 구체적 자료 검토를 진행했다. 특히 퇴직금 분쟁과 아파트 경비 종사자의 기간만료 해고 사건 등 취약 노동계층의 노동 현안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된 임금체불과 임금 상담이 175(32%)건으로 상담 중 가장 많고, 부당 해고 등과 관련한 상담은 127(23%)건, 직장 내 괴롭힘 문의가 90여 건(16%)이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를 찾는 안양시 노동자와 시민은 전화 상담180건(40%)으로 가장 주요한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어 직접 방문 151건(34%), 인터넷 88건(20%), 출장(6%) 순으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장은 “상담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동료 간 명예훼손이나 모욕과 인신 공격적 평가 등 정서적 괴롭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현장에서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는 안양 시민과 노동자가 조금 더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노동자 권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동두천시-양주시-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추진한 2025 경기 생활문화플랫폼 'Gu ri:View 구리뷰' 사업 일환으로 구리시 생활문화지도를 만들어 배포를 시작했다. 구리시 생활문화지도 포스터 및 광고지 수령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u ri:View 구리뷰는 구리시 생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생활문화 동호인과 단체가 서로 교류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리시 생활 문화지도는 구리시 동별 생활문화 현안과 특성은 물론 생활 문화 동아리-개인 활동가-단체-공간 등 정보를 조사-연구해 시각화했으며 포스터와 광고지 형태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시민은 관내 생활문화 자원과 활동 주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업은 현황 정리는 물론 각 동의 생활문화 의제와 자원, 활동 주체 간 관계를 구조적으로 정리해 구리시 생활문화 특성과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해당 자료는 향후 생활문화 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지도를 구리시 행정기관을 비롯해 관계기관, 생활문화 단체와 동아리, 시민에게 배부해 생활문화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주체 간 교류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권일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장은 14일 “이번 생활문화지도 제작은 공연-전시 중심 지원을 넘어 지역 기반 생활문화 구조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생활문화 주체들이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Gu ri:View 구리뷰' 사업은 네트워킹, 전문 강사와 멘토 파견, 생활문화 조사-분석 및 시각화,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됐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관내 세무사 2명을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제6기 마을세무사로는 이성일 세무사(이성일 회계사무소)와 김은정 세무사(세무법인 거산)가 선정됐다. 이들 세무사는 앞으로 2년간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국세-지방세 상담을 비롯해 각종 신고서와 신청서 작성,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등 실질적인 세무 조력을 담당한다. 상담은 전화-전자우편-팩스 등 비대면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동두천 노인복지관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고령자와 세무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 세무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최현규 세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운영과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통해 시민의 세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세무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신규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참여자에게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 2.0%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농업 창업자금 △주택 구입자금이 있다. 창업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농지 및 축사부지 구입, 하우스-양액 재배시설-버섯재배사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 한도로 대지를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65세 이하(1960. 1. 1.~2008. 12. 31.)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사업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 중인 '귀농희망자(당해 연도 전입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할 경우 30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에 들러 제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양주시 누리집집(ya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4일 “농업은 초기 시설 투자와 주거지 마련 등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라 많은 예비농업인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며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이 초기 자본 부족으로 고민하는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이를 활용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어 경영 안정과 재기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포천시는 2024년 신규 특례보증으로 29개 기업에 총 40억원을 지원했고 작년에는 68개 기업에 총 86억원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포천시는 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을 전년 대비 1억원 증액한 8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경기 침체와 금융 여건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윤숭재 기업지원과장은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특례보증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 지원 시책 추진과 새로운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에서 일부 지원 제외 업종 등 세부 사항은 관련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특례보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과 상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6년 주민과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과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건의 사항을 하남시장이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는 기존 관행적인 보고 형식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발언 기회를 대폭 늘리는 등 실질적인 '현장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등 주요 공무원이 주민과 대화에 배석한다. 특히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해 하남시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행정 속도감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추가 검토가 필요한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를 통해 즉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순회 일정은 20일 천현동과 감일동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하남시는 더 많은 시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일부터 일반 시민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여 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리거나 하남시 자치행정과로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전문대 브랜드 평판 1위 경복대… 빅데이터가 증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2025년 12월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국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작년 11월24일부터 12월24일까지 한 달 동안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6940만1662건을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경복대는 참여지수 66만3274, 미디어지수 88만957, 소통지수 53만2668, 커뮤니티지수 66만276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총 273만7175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온라인상에서 나타난 소비자 관심도를 비롯해 참여, 미디어 노출,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 정도를 종합해 산출하는 지표로, 대학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인지도,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경복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학교)역 인근에 위치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높은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도 취업률 82.1‰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2월 졸업생 195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보다 약 10‰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17년부터 2022년, 그리고 2024년(80.6%)까지 졸업생 2000명 이상 기준 전국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취업률, 국가고시 합격 성과, 그리고 브랜드평판 1위까지 이어지는 이번 결과는 경복대가 교육 성과와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정] 기존 강자-신흥세력 혈투, 시즌 초반부터 ‘불꽃’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 경정이 지난 1일 1회차를 시작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시즌 초반마다 가장 큰 변수로 꼽히는 수면 결빙 문제가 늘 화두에 오르나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선수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면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번 시즌은 제도적인 변화가 거의 없는 만큼, 선수 경기력이 판세를 좌우할 전망이라 벌써 2026년을 빛낼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정은 매 시즌을 대표하는 스타가 탄생했는데, 올해는 누가 될지 기대된다. 2024년은 김민천(2기, A1)이 노장 투혼을 앞세워 왕중왕전과 그랑프리를 휩쓸었고, 작년에는 김완석(10기, A1)이 왕중왕전과 쿠리하라배를 석권하며 다승, 상금 1위까지 차지해 최우수선수가 됐다. 김민준(13기, A1)과 박원규(14기, A1)는 꾸준하게 성적을 냈는데도 유독 대상 경주와는 인연을 맺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흐름 속에서 두 선수 모두 올해 더욱 대상 우승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낼 가능성이 커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작년 연말 생애 첫 그랑프리 경정으로 따낸 김도휘(13기, A1)와 올해 초반부터 기대 이상 기세를 보여주는 박종덕(5기, A1)까지 가세하고 있어, 새로운 강자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작년 김종민(2기, B2), 어선규(4기, A1), 심상철(7기, A1) 등 전통의 강호들은 성적표만 놓고 본다면 준수했지만 유독 대상 경주에서 존재감이 부족했다. 한 차례씩 기록한 사전출발위반이 결정적으로 발목을 잡았다. 헌데 올해는 이들의 출발이 나쁘지 않다. 어선규는 지난 2회차에서 거침없는 3연승을 기록, 100% 입상률을 유지 중이고, 심상철 역시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백전노장들이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어 올해도 세대교체 세력과 시즌 내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신인급 선수들 급성장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작년 막판 깜짝 활약으로 자신감을 쌓은 17기 신인들이 올해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임건(17기, B1)은 지난 2회차(1.7~8)에서 기력이 뛰어난 19번 모터 도움도 있었겠으나 기대 이상 성적을 거둬 정정 팬을 놀라게 했다. 수요일 1경주에서 정상급 강자인 어선규 추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인빠지기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수요일 8경주는 불리한 6코스를 극복하고 2착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보여줬다. 16기 활약도 인상적이다. 최인원(16기, A2)은 특유의 스타트 감각을 앞세워 2회차까지 1착 1회, 2착 2회를 기록했고, 손유정(16기, B1) 역시 2위 2회, 3위 2회로 모든 경주 입상에 성공했다. 경정 전문가들은 16∼17기 신인급 선수들이 시즌 초반부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올해는 기존 강자들과 신흥 세력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신인급 깜짝 활약은 이변을 주로 노리는 경정 팬에게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양평군-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의 성장판을 키우기 위해 창업보육실 신규 및 연장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식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신규 입주기업 6곳과 작년 심사를 거쳐 입주기간 연장이 결정된 28곳 등 34곳을 대상으로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이뤄졌다. 약정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입주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단체, 초기 창업자, 사회적경제기업, 광명시에 본점을 두거나 본점 이전을 준비 중인 기존 창업자다.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는 약정을 체결한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법인 주소지 및 우편물 수신이 가능한 주소지 제공 △공용공간 내 고정석-자유석 형태 사무공간 제공 △복합기-무선랜 등 공용 사무기기 지원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이다. 이날 약정식 이후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간담회가 이어졌다. 입주기업들은 사무공간 운영과 기업 간 정보 공유 중요성을 공유하고, 입주 기간에 추진할 사업계획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창업자와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13일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군포시가 추진 중인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과 11구역 일대를 달달버스를 타고 함께 순회하며 선도지구 재정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달달버스 현장에는 선도지구 주민대표단도 함께 탑승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현장 순회 후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주민소통 간담회는 선도지구 주민대표단,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후 계획도시 정비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주요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논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군포시가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하은호 시장은 김동연 지사와 차담회를 통해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외 후속 정비 △금정역 남-북부 통합역사 건립 △반월호수~수리산 도립공원 연결도로 개설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 지역 현안사업을 제시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하은호 시장은 “금정역은 GTX-C, 지하철 1-4호선 환승 연계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통합역사 건립이 필요하다"며 군포시가 통합 개발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실정으로 공공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며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반월호수~수리산 도립공원 연결도로 개설과 관련해 “매년 300만명이 찾는 수리산도립공원과 반월호수 방문객의 교통 편의와 관광자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개설이 필요하다"며 적극 협력을 건의했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과 관련해 “첨단기술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거점사업으로, 군포시와 경기도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중요한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은호 시장은 “올해 군포시가 주도적으로 미래 군포의 도약을 준비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경기도와 전략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선도지구뿐 아니라 노후 주거환경 개선으로 군포의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경매로 취득한 부동산을 대상으로 취득세 미신고 및 소유권이전등기 미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기획조사를 추진해 지능적인 세금 포탈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번 기획조사는 경매 낙찰 후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고 미등기 상태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행위가 전세사기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부천시는 사전 조사를 실시해 법원 경매자료와 지방세 과세자료를 비교-분석하고, 취득세 누락 가능성이 있는 물건과 납세자를 선별해 왔다. 조사 대상은 관내 경매 낙찰 부동산 약 60건으로, 폐업 법인을 포함한 9개 법인이 해당된다. 조사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시-구 세무부서가 협업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취득세 정확한 과세표준을 산출하고, 과세 예고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부과하며 체납이 발생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히 체납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점숙 세정과장은 14일 “이번 기획조사는 탈세를 차단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하는 한편, 미등기 부동산을 악용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유사 사례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공정한 과세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여섯 번째 일정으로 서울과 가장 가까운 힐링동네 서종면에서 군민과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군수, 홍주표 서종면장,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서종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 순서로는 작년 추진된 서종면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문호천 산책로 경관 조성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 노선 개통 △서종면 흙향기 맨발길 조성 등이 주요 성과로 거론됐다. 이어 올해 서종면 도약을 위한 추진 계획으로 △서종대교 신설 △양서~서종 간 터널 설치 △양서~서종 자전거길 신설 △문호리 하천체육공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군민과 대화 시간에는 △도로 및 주차장 확-포장 △상수도 및 도시가스 설치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문화센터 건립 및 북한강대교 건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며 양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서종면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대화하며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만족도 높은 생활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 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역 6개 안전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를 측정해 1~5등급으로 분류하고 공표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도가 높다. 12일 공표된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의왕시는 6개 분야 중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범죄-자살-감염병 3개 분야는 2등급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 의왕시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전국 4개 기초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수도권에선 유일하게 포함돼 전국 최고 안전도시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이상원 안전총괄과장은 14일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노후 하수도시설 개선과 도시 안전 확보를 위해 하수도 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이번 조정은 올해 2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친 점진적 인상 방식으로 추진된다. 고양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시행 중으로, 이는 한 번에 요금을 올리는 방식이 아닌 생활 부담을 분산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가정용 기준 4인 가구는 월평균 하수도요금 인상액이 약 123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하수도 시설이 노후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 이후 하수관로와 처리시설 사용량이 급증했으나, 요금은 오랫동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왔다. 이로 인해 시설 유지-보수와 환경 기준 대응에 필요한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하수도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관리가 지연되면 침수 피해, 악취, 수질 오염 등으로 민생에 직접적인 불편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고양시는 문제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방식보다 사전 투자가 불편을 막고 시민 부담을 줄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고양시는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노후 관로 정비, 친환경 처리 설비 확충 등에 투입해 장기적으로 유지관리 비용과 사고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시민이 부담해야 할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하수도요금 인상은 시민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인 만큼, 인상 폭과 속도를 신중히 조정했다"며 “불편을 감수해준 만큼, 요금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수도요금 조정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시민콜센터 또는 고양시 하수행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비를 지원하는 '남양주 청년 Stay-On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남양주시 인구정책 지원기금'을 활용하는 첫 사업으로,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삶의 기반을 설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이사비 최대 40만원 △월세 월 20만원(최대 12개월, 총 24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격요건, 구비서류 등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기 정책기획과장은 14일 “이번 사업이 청년의 지역 정착과 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정책 기금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보다 소득 기준을 완화해 남양주시가 별도로 추진한다. 문의는 남양주시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주사랑카드 사용처를 확대한다. 이번 확대 조치로 △병의원 및 약국(연 매출액 기준 제한 없이 사용 가능) △백석읍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연 매출액 12억원 이하 한정)에서 양주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양주시는 관내 약 400여개 병의원-약국 등에서 매출액 기준 제한 없이 사용을 허용해 시민 건강권 보장을 강화하고, 읍 농협 하나로마트를 허용함으로써 고령인구가 많은 읍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를 소상공인으로 구분해 가맹을 허용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이용 편의를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주농부마켓 등 양주시 운영 온라인몰에서도 양주사랑카드 연계 활용을 추진해 관내 농축산물 소비 진작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14일 “이번 지역화폐 가맹 기준 변경은 주민 생활 편의 개선, 소상공인 지원, 의료-생활 필수 분야 사용 확대 등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각 동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흥선동편을 13일 발표했다. 우리동네 정책로드맵은 15개 동별 정책과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민생 변화를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이다. ▷ AI-IoT로 지키는 흥선동 일상= 의정부시는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분석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시스템'과 결합한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며 화재 대응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시스템은 노후 주택이 밀집한 흥선행복마을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흥선동에는 구도심 특성을 반영해 침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빗물받이 구축 사업'도 병행됐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1200여개 빗물받이에 고유번호판을 설치하고 이를 '물받이 앱'과 연계해 전산화했다. 의정부시는 화재와 침수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디지털 기술로 상시 관리하며 눈에 띄지 않지만 일상에서 작동하는 안전 인프라를 흥선동 전반에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걷고 머물고 키우는 생활권 인프라= 흥선동에선 하천 정비부터 기록공간, 돌봄시설까지 생활권을 구성하는 인프라를 보완하는 정비가 이어지고 있다. 백석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흥선동 주민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지만 반복되는 수해에 하천 관리방식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의정부시는 경기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을 통해 백석천 백석2교에서 평안교까지 약 637m 구간의 저수호안과 둔치를 정비해 작년 11월 사업을 완료했다. 걷는 공간에서 머무는 공간으로 확장은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이어진다. 2023년 12월 개관한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옛 향군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민 참여형 아카이브 공간으로, 지역 근현대사와 생활사를 기록-보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곳은 연간 7000여명이 찾는 지역 기록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생활권 인프라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으로 이어진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2월 의정로 123번길 36 건물 3층에 약 124.5㎡ 규모로 조성됐다. ▷ 광장 하나, 길 하나부터 환경 정비= 흥선동에선 경민대학로 일대를 중심으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며 원도심 생활권 정비가 한 단계 정리됐다. 가능동 경민대학로에선 2023년부터 민-관-학 협력 기반 도시재생이 추진돼 골목 환경 개선과 함께 관리공동체 운영, 주민-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대학과 상인, 주민이 관리에 참여하는 구조가 유지되며 경민대학로를 중심으로 한 생활권 도시재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 주거지 정비도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능8구역(가능동 731-1번지 일원)은 면적 약 8만1000㎡ 규모로 46층-8개 동-1198세대 조성을 목표로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작년 말 구역 지정을 마쳤으며, 추진위원회 구성도 완료됐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13일 이뉴스투데이 '고준호 도의원, 파주 행정 민낯 드러났다…과태료 감경 직격(1. 8.)', 경인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불법 겸업 단속 뒤 전화, 그리고 과태료 52만원 감경 논란" 파주시 행정 비판(1. 8.)' 등 언론보도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를 바로잡는다는 해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해명 전문이다. □ 해명 내용 첫째, 과태료 감경은 '식품위생법' 등 관계 법령에서 규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습니다. 먼저 해당 기사에서 보도된 과태료 부과 금액은 사실과 다르며, 해당 기사에서는 특정 업소에 관대한 행정을 펼친 것처럼 보도했으나 이 또한 사실과 다릅니다. 파주시는 식품위생법에 위반한 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처분을 함에 있어 모든 업소에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집행하고 있으며, 식품위생법 시행령에서는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과태료를 1/2 범위에서 감경하여 처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태료 부과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자 하는 경우 미리 당사자에게 같은 법 시행령에 규정된 사항을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법 제16조)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서는 자진 납부를 하는 경우 과태료를 감경(부과될 과태료의 100분의 20의 범위 이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해당 내용을 영업주에게 안내하여 규정 미숙지로 감경 적용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고, 위반행위가 즉시 시정된 점과 자진 납부 감경 등을 적용해 과태료를 감경한 것으로, 과태료 부과 과정에 공정성을 해치는 어떠한 특혜도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둘째, 해당 기사에서는 단속 직후 파주시장이 부서장에게 전화를 한 사실에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행정의 독립성과 절차적 중립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라고 서술하였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파주시장과 부서장 간 업무상 전화 통화는 수시로 이뤄지는 일이며, 해당 건의 경우 단속 이후 현장 상황과 민원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통상적인 보고 요청에 불과했을 뿐, 행정의 독립성과 절차적 중립성을 훼손시킨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기사에서는 경기도의원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인용하며 특정 인연이 얽힌 사안에 행정이 유독 민첩하게 반응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근거 없이 파주시의 공정한 행정절차를 왜곡하였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파주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3일 장기도서관에서 '김포시 대표축제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18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이 작년 수행한 김포시 대표축제 개발 연구 용역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김포에 가장 적합한 대표 축제 방향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혁 의장, 좌장을 맡은 이희성 의원 등 김포시의원, 김포시-김포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150여명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희성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그동안 여러 축제를 운영해 왔지만 '김포 하면 떠오르는 대표 축제'에 대해서는 아직 시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한 점이 현실"이라며 “다수의 축제를 나열하기보다, 축제를 통해 김포라는 도시를 어떻게 브랜딩할 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자로서 발제를 맡은 김해리 박사는 김포시 축제 현황과 국내외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며 “대표 축제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김포 이미지를 장기적으로 구축하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기존 축제자산을 재정립하고 미식과 체험을 결합한 김포형 축제 모델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효정 김포시 관광진흥팀장은 “김포의 주요 축제들은 한강-수변-농업 등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각각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도시 브랜드 차원에서 하나의 전략으로 충분히 연결되지는 못했다"며 “대표 축제는 개별 축제를 단순히 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축제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연계-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일우 김포문화재단 문화본부장은 “김포 축제의 성공 요인은 고유성-장소성-희소성에 있다"며 “라베니체와 애기봉 등 공간 자산을 정확히 활용했을 때 성과가 나타났지만, 이런 성공 사례가 통합된 브랜드 전략으로 확장되지 못한 점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민간 전문가로 참여한 김광회 대표는 “대표 축제는 이것저것을 모두 담는 행사가 아니라 '이것 때문에 김포에 온다'는 분명한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이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축제의 주체이자 출연자가 되는 구조로 전환될 때 비로소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우상하 시민 대표는 “김포의 쌀과 발효 문화를 중심으로 한 '막걸리-발효식품 엑스포'형 축제를 통해 농업-산업-관광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축제 성과는 방문객 수가 아니라 지역상권 매출과 재방문율, 도시 이미지 변화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성 의원은 “대표 축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경제를 순환시키고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핵심 자산이 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김포시 대표 축제 방향을 정립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연구 결과와 토론 의견,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김포시 도시 브랜딩을 위한 대표 축제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3일 다산동 소재 다산은혜교회에서 열린 2026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 발전과 시민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상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예배 △축가 및 내빈 소개 △장학 후원 △신임 임원 소개 △새해 인사말 및 격려, 덕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남양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주신 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도 총연합회 부흥과 발전을 소망하며, 총연합회가 전하는 사랑과 나눔이 남양주 곳곳에 따뜻하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시민 삶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기독교 공동체가 오랜 시간 이어온 돌봄-나눔-자원봉사 활동이 더 안정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이웃을 위한 봉사와 구호 활동이 원활히 이어지도록 관련 제도와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12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첫 회기인 제301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확정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진호 위원장 등 운영위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한 뒤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상임위원회에 돌입, 집행부 제출 안건과 '안산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 보장 지원 조례안' 등 보류 안건 2건을 포함해 21건을 다루게 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선 4개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집행부의 2026년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제301회 임시회는 병오년 새해를 여는 첫 회기이자 올해 업무보고와 주요 안건 심사가 진행되는 회기"라며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합심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13일 의장실에서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활동을 전개하며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해 파주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만들고 전달하기에 참여해 왔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 모금 취지와 인도적 구호활동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을 비롯해 파주시협의회 박진숙 회장, 서북봉사관 최기환 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환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과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자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파주시의회 역시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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