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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환경수도 양평’ 인구 증가-생활폐기물 감소…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인구가 증가했는데도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연간 1인당 3.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 최우수, 폐기물처리사업 평가 최우수,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1회용품 감량 우수사업 선정, 정부합동평가 우수사례 선정, 대한민국 새단장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외부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려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대한민국 환경수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자원순환 정책이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순환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2009년 도입= 양평군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12만8457명이던 인구는 작년 12월 말 12만8690명으로 233명이 증가했다. 그러나 동기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연간 2만8009톤에서 2만7584톤으로 425톤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연간 1인당 생활폐기물 배출량도 218㎏에서 214.3㎏으로 3.7㎏ 감축했다. 이는 양평군이 추진해온 자원순환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양평군은 소각-재활용-매립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소각 대상인 종량제 생활폐기물 중 70%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나머지 30%는 민간 소각시설에서 처리한다. 생활폐기물 감량 주요 요인으로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분리배출 인식 개선 △다회용품 사용 확대 △거점배출시설 확충에 따른 재활용 지킴이 운영 △불법투기 예방 활동 강화 등 종합적인 자원순환 정책이 손꼽힌다. ◆ 자원순환 교육 전방위 확산= 자원순환교육으로 양평군민의 분리배출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 양평군은 작년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영유아 대상 분리배출 교육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 등 총 96회 교육을 운영했으며 2393명 군민이 참여했다. 이는 2024년 71회, 1569명 대비 교육 횟수와 참여 인원이 모두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마을회관과 지역 행사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과 영유아 대상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더구나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다회용품 사용 확대=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대폭 감소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각종 행사-축제, 장례식장,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양서면), 양평군청 등에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다회용 앞치마를 보급하는 등 총 167만4720개 다회용품이 사용됐다. 이는 전년(2024년 30만1605개)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1회용품 사용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약 78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했다. 60년생 소나무 약 624그루를 식재와 같은 효과다. 양평군은 이런 성과는 정책 추진과 함께 양평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는 다회용품 공공세척센터 운영을 통해 다회용품 사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재활용 지킴이 운영= 읍-면별 거점배출시설을 맞춤형으로 운영해 폐기물 감량은 물론 주민 편의성과 재활용률도 향상됐다. 양평군은 12개 읍-면에 총 266개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하고, 각 시설마다 재활용지킴이 1명을 배치해 불법 배출과 미분리 배출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고 있다. 현장 관리는 '책임제' 방식으로 운영하며, 재활용지킴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채용 후 '현장 체감형 맞춤 교육'과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직무교육과 읍-면별 현장평가를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 불법투기 예방활동 강화= 불법투기 감시활동 강화로 폐기물의 불법 배출을 줄이고 분리배출 의식을 높였다. 불법투기 감시 인력 4명(동부권 2명, 서부권 2명)을 배치해 하루 8시간 배출 취약지역과 불법소각 민원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작년 6298건을 점검해 △계도 6210건 △행정처분 12건 △과태료 부과 76건 실적을 거뒀다. 이런 감시활동은 단속을 넘어 주민의식 개선에 기여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으로 이어졌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구리시-김포시-부천시-안산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주거 상담과 주거복지 정책 정보 제공 등을 전담하는 '과천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시민 대상 주거복지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주거복지센터는 시청 별관 1동 4층(주택과 사무실 내)에 마련됐으며 저소득층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상담, 주거 정보 제공, 주거비 지원 연계 등 역할을 수행한다. 과천시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비닐하우스, 고시원, 지하층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를 찾는 시민은 주거 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상황에 맞는 주거지원제도 안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복지센터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노후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16일부터 지원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순공사비 중 90%(최대 1000만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신청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공사는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단열 보강, 차열도료 시공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항목으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청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소유자이며, 세부 대상 요건은 구리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저소득층, 다자녀가구(3명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리시 건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조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사전상담을 거쳐 구리시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구리시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구리시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 가이드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50% 지원을 위한 시행규칙안을 16일 입법예고한 뒤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김포시는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르면 4월 중 행정절차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통행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 이전인 3월 일산대교 이용분도 소급해 지원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제도의 세부 운영 기준을 담은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16일 입법을 예고했다. 이번 시행규칙 입법예고는 작년 제정된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에 따라 통행료 지원 대상, 신청 절차, 지급 방식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마련하는 행정절차다. 입법이 예고된 시행규칙안에 따르면, 통행료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 소유한 차량으로, 김포시가 운영하는 통행료 지원등록시스템에 사전 등록된 차량이다. 통행료를 지원받으려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에 등록된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야 하며, 시민 1명당 차량 1대, 하이패스 카드 1개로 한정된다. 지원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에 일산대교를 이용한 경우 적용되며, 월별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일괄 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김포시는 제도 도입 초기 시민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9월30일까지 지원 차량 등록을 신청한 시민에게는 시행 이후인 3월분부터 일산대교 이용분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7일 “이번 시행규칙 입법예고는 통행료 지원 제도 운영을 위한 주요 행정절차 중 하나"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제도 준비와 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행료 무료화는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면서, 그 이전까지 시민의 일상 이동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김포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행규칙안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입법 예고되며, 시민은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김포시는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를 위해 12만5842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16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이건태-김기표 국회의원,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부천시는 서명부에 담긴 시민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촉구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서해선 KTX-이음열차의 소사역 정차가 구현되면 부천-인천 등 수도권 서부권역 주민의 충청-전라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광역철도망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국토부에 지속 건의해 왔다. 현재는 부천-인천에서 충청-전라권으로 이동할 경우 서울을 경유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장시간 소요되는 불편이 지속돼 소사역 정차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작년 큐알(QR)코드, 부천시 누리집, 오프라인 창구 등을 통해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누리소통망(SNS)과 지역축제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서명운동에는 애초 목표였던 10만명을 크게 웃도는 12만5842명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정책 반영을 향한 뜨거운 참여 의지를 분출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전달식에서 “KTX 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문제와 관련해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며 “부천시에서 제안한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천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2만 5천여명에 달하는 시민 서명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교통 불편을 겪는 시민의 절실한 목소리"라며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는 시민 요구뿐 아니라 경제성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타당성이 충분한 사안이니, 국토교통부의 합리적인 정책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가 단순한 지역 민원을 넘어 정책-기술적으로도 실현이 가능한 합리적 대안임을 지속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조속한 정책 반영을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2026년 교육-복지-교통-안전-도시-산업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행정 변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컨대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청소년 교통비 지원, 보훈수당 확대 개편 등 생활 밀착형 복지와 로봇직업 교육센터, AX 실증산단 구축 등 미래 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해 시민 행복과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 아울러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보훈가족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안산시는 일상을 개선하는 행정으로 '시민 중심 행복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한층 나아지도록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안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청년 분야= 안산시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해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는 물가 상승과 교육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병역의무 이행 청년을 예우하는 지원사업도 시행된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안산시 거주 19~39세 현역병 및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안산시 문화 행사 초대-예우, 취-창업 프로그램 연계,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을 제공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청년에 대한 사회적 보답을 강화하고, 귀향 후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 복지 분야= 기존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확대 개편해 사망위로금 15만원(기존)을 30만원(개편)으로 두 배 상향하는 지원책도 실시된다. 지급 기준을 안산시 1개월 이상 거주에서 안산 거주(현재 기준)로 완화하며, 지급 시기도 매 분기 마지막 달에서 매월 지급으로 전환해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연간 20만원을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건강 관리를 돕는 정책이다. 복지 현장의 높은 스트레스와 인력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이직률 감소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 교통-안전 분야=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해 관내 6~18세 저소득층에 연간 8만원을 경기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이는 기존 경기도 지원비(연 24만원) 정책 금액과 합산 지급된다. 이에 따라 정책 지원금은 연간 최대 32만원으로 늘어난다. 지원 범위는 수도권 대중교통 및 공유자전거로 한정한다. 청소년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기회 균등화는 물론 청소년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도모한다. ▷ 도시·산업 분야= 도시 및 산업 분야를 살펴보면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이 오는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공지능 전환(AX) 마스터플랜 수립을 비홋해 △AX 종합지원센터 구축 △제조 인공지능(AI) 오픈랩-선도공장 구축이 그 예다. 이는 첨단 AI 기술을 제조업에 접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로봇직업교육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해 로봇 개발 및 공정 과정에 관심 있는 시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인력 양성을 지속한다. 로봇제어-공정자동화 등 인력 양성 트랙과 제조공정-자율주행로봇 기업 지원 트랙을 별도로 운영해 로봇 산업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시흥시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화 의장, 대한적십자사 우광호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함정현 부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김복조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다. 신동화 의장은 전달식에서 “지원과 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큰 희망이 되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희망과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등불이 되어 달라"며 “구리시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구호 물품 지원, 풍수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6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3개 연구회 등록 활동을 승인했다. 올해 등록을 신청한 연구단체는 △마을정원 만들기 연구회 △기업상생 '시흥형' 판로 개척 연구회 △신천-대야권역 종상향-취락지구 해제 실행계획 연구회 등 3개다. 심의위원회는 창의성, 차별성, 적실성, 타당성, 구체성, 활용가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대면 심의를 진행하고 3개 연구단체 모두 등록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연구단체는 오는 5월31일까지 공식 활동하게 된다. 심의 과정에서 심의위원들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으로 인해 연구단체 활동 기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우려하며 “주어진 기간 내 충실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작년에는 8개 연구단체가 등록돼 활발히 활동했으며, 올해도 연구단체를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을 확보하며 보다 차별화된 입법정책 개발을 도모할 것으로 시흥시의회는 기대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김찬심 부의장,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위기가정 지원, 취약계층 복지 증진,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지역사회와 동고동락이 시흥시의회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나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적십자 회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과 금가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연천군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미경 의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책임지는 것은 지방의회 주요 역할"이라며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 정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가현 협의회장은 이에 대해 “매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연천군의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연천군의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해 왔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채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경기도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수여하는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 중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고,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전수식을 치렀다. 이번 수상은 김현채 의원이 의정부를 중심으로 직업교육 중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직업계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직업교육이 지속가능한 구조로 자리 잡는 데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직업계고가 단순한 취업 중심 학교를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직업교육 중심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과 제도적 지원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학생이 지역 안에서 학습과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과 창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으로 김현채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일곱 번째 수상을 하게 됐으며,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교육-복지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 성과가 지속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의정부가 직업교육과 인재 양성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정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남양주시-안양시-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14~15일 3일간 열린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한 뒤 “모든 부서가 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간 연결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단순히 사업 나열과 계획 점검에서 벗어나 그동안 축적한 성과를 토대로 정책 목적과 방향을 다시 짚고, 보다 발전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과 달리 모든 실-국장 및 과장이 3회차 회의에 매번 참석해 전 부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 중심 보고회로 운영했다. 민생-경제-문화-교육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정책부터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와 같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도 단일 부서 역할에 국한하지 않고 부서-정책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박승원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관내에서 부(富)가 순환하는 지역 공동체 자산화 사업을 강화해 지역경제 체질을 튼튼히 할 수 있는 구조적 접근을 주문했다. 강소기업 유치를 전담할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필요성도 제시했다. 평생학습 분야에는 도서관 혁신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놀이-학습-휴식이 융합된 새로운 도서관 모델을 제시하며, 공간 구조와 운영 방식, 프로그램 전반의 변화를 통해 시민 삶과 더욱 가까운 학습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실시설계 중인 일직동 공공도서관에 이런 정책 방향이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도시 성장 전략과 관련해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재도전 필요성을 분명히 하며, 케이(K)-아레나와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경제 구상을 주문했다.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 정책 등 도시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중장기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광명시는 사업계획을 보완-구체화하고, 주요업무보고회를 정례화해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지속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를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시청자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참신한 시도" 등 반응을 얻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안양시의 동네 책방을 전시와 강연으로 만나는 기획 프로그램 '동네 책방'이 내달 28일까지 군포시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네 책방을 지역문화와 사유 거점으로 조명하고 책을 매개로 시민과 생각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책방연두(군포 부곡동), 나나책방(군포 대야미동), 뜻밖의 여행(안양 호계동) 등 3곳이 참여해 각 책방 개성과 철학을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전시에선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도서를 중심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통해 책방 위치와 운영 방식을 소개하며 공간 연출을 통해 실제 책방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책방지기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연과 함께 읽기-대화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사유 시간을 시민과 공유한다. 오는 24일에는 오대산동화나라 정병규 대표의 강연 '생애 세 번 만나는 그림책'이 열린다. 생애주기에 따라 그림책을 읽는 방식과 감상의 변화를 살펴보며 그림책이 아동을 넘어 성인의 삶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27일에는 책방연두 강신영 대표가 진행하는 '다정한 서술자'가 진행된다. 내달 12일에는 인문학 강연 '사유하는 것과 살아 있는 것'이 열리고, 7일에는 나나책방 김인숙 대표가 진행하는 '어린이낭독극과 함께 하는 책 읽는 즐거움'이 진행된다. 12일에는 책방연두 강신영 대표가 진행하는 '다정한 서술자' 그리고 나다울 그림책 작가 강연도 28일 진행된다. 안병훈 군포시그림책꿈마루 관장은 17일 “이번 기획은 동네 책방을 전시로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책을 통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까지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됐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책과 사유를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연계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그림책꿈마루 누리집(gunpo.go.kr/picturebook/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1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추진 계획과 현안 문제,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 1337억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와 중점 집행 대상 통계목 설정을 통해 1월 중 선제적인 예산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 공정률과 집행률 등을 집중 관리하고, 선금 및 기성급 지급 등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보고회 및 전략회의를 통해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우리 경제 대외여건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공공분야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관리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기초지자체 대상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과 '입지' 분야에서 10위 상위권에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입지-행정 분야 상위 10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이번 결과가 기업 친화적인 입주 환경 조성과 교통 인프라 여건에 대한 기업들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곧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촘촘한 기업지원-광역교통망 확충= 안양시는 벤처기업 집적 및 육성을 위해 안양동-비산동-관양동 일대 주요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 3.17㎢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운영하고,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50%), 재산세(35%)를 감면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안양에는 총 778개 벤처기업이 소재하며, 안양시는 벤처기업 집적을 통한 산업 생태계 강화와 기업 간 협업-기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 매출채권보험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창업기업 설비투자자금 특별지원'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이 겪는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중앙부처 소관 규제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안양시 '입지' 여건도 기업 경쟁력 강화의 주요 요소로 꼽힌다. 서울과 인접한 데다 경기남부 주요 도시와 두루 연결돼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비롯해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광역철도 노선이 계획돼 있어 수도권 전반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 올해 상반기 안양시청사 기업 유치 공모= 안양시는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만736㎡ 규모의 현 안양시청사 부지에 미래 신성장 기업을 유치하고, 시청은 만안구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2023년 8월 기업유치추진단(TF)을 구성했으며, 2024년 11월 시공-시행-금융사가 참석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IT-AI-보안-바이오-헬스-금융 등 다양한 분야 300개 이상 기업과 투자 상담 및 소통을 이어왔다. 기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인센티브도 마련 중이다. 부지 매입대금 5년 분할 납부, 기업투자촉진지구 지정 등은 조례 개정을 마쳤다. 안양시청사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방안도 현재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중 기업 유치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초 작년 하반기에 실시하려던 계획을 국내외 경기 악화, 유사 공모 유찰 사례 확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조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미래를 그려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과 협력해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키자니아 서울, 하남시민의날'로 운영한다. 하남시민은 매월 해당 날짜에 예약-현장 방문해 등본, 신분증 등 증빙 자료를 제시하면 소인과 대인 반일 입장권 모두 5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4인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키자니아 서울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안내-노출될 예정으로 하남시민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협력 파트너인 ㈜엠비씨플레이비는 2010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베트남 하노이 등 3개 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온 교육-문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키자니아'는 실제 도시를 세밀하게 재현한 환경에서 70여 가지 직업을 체험하며 경제 개념을 익히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교육공간으로 명성이 높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도록 '키자니아 서울, 하남시민의날'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하남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협업 △하남시민 무료 초청 행사 △지역축제 연계 체험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부천시-양평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21일까지 구리시청년내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실험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정부 주관 창업지원 사업에 대비한 PSST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강은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청년 예비창업가와 기업 대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비법과 맞춤형 조언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청년내일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6일 “청년 창업이 활성화하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뿐 아니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자금 확보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창업실험실 프로그램이 대형 정부 창업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스마트시티통합센터 운영 안정성과 신뢰성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발생한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고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시티 핵심 인프라에 대한 보안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남양주시 담당자와 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수행자가 참석했으며 △개인정보 보호 원칙 △보안 위규 사례 △정보보안 실행 수칙 점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질적인 운영 환경을 반영한 보안 점검과 병행해 참가자의 보안 의식 제고에 주력했다. 아울러 전산실 및 UPS 화재 사례 등 정보시스템 기반시설 사고에 대비해 전산실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으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 대응 역량과 사전 위험요소 점검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도시과 신설을 통해 남양주시는 스마트시티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관련 인력의 보안 및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운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스마트시티통합센터 전반에 걸쳐 정보보안과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기술적 안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갖춘 스마트도시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을 신설하고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사망한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수당 신설은 지난달 말 개정된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조치로, 신청자에 한해 신청한 달부터 월남전 참전유공자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매월 15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수당 변경 신청의 경우 올해 1월에는 기존 수당이 지급되며 차액은 2월 수당 지급 시 소급해 일괄 지급된다.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은 다른 보훈명예수당과 중복 지급되지 않으며, 기존 보훈명예수당 수령자가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으로 변경을 희망할 경우에는 신청서를 새로 제출해야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일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노년에 접어든 참전유공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수당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유공자수당 관련 세부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두천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4일 부산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가 올해 추진 예정인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 일환으로 부산시 선도적 제도 운용 방식과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부천시 정책에 적극 참고하고자 추진됐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부산시는 해당 제도를 적용해 창의적 건축을 유도하고 있으며, 제도 운용을 통해 지역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런 부산시 운영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 디자인 건축물에 대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 및 인동거리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 중이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16일 “상반기 중 시범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도시디자인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건축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작년 12월 서울시를 방문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벤치마킹한 데 이어 이번 부산시 방문을 통해 올해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6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아홉 번째 일정으로 관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극동에 위치한 '명품 부추의 도시' 양동면에 들러 면민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한마당은 오전 9시30분부터 양동문화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창업 양동면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양동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먼저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양동 지하수 저류댐 신설 △동부권 채움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양평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 작년 주요 실적을 복기했다. 이어 양평군은 올해 추진 계획으로 △경의중앙선 전철 지평–양동–원주 간 연장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 △흙향기 맨발길 및 양동면 레포츠공원 조성 △시장별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및 양평사랑상품권 발행 등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군민과 대화 시간에는 △마을안길 포장 및 인도 설치 △하수관로 및 횡단보도 설치 △농기계 임대 시 배달 및 수거 지원 △저온 냉동창고 신축 건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현장에 배석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에서 “균형과 채움, 부추와 의병의 고장인 양동을 방문해 면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양동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양동면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건설’ 예타조사 통과 촉구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예산처(전 기획재정부)가 검토 중인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하 위례신사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이현재 시장은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으나 17년째 착공조차 못했다"며 “위례신도시 주민은 총 5470억원의 위례 철도(위례신사선, 위례트램) 사업비를 분담하고도 2024년 위례신사선 민자사업이 최종 유찰로 결렬됨에 따라 중앙정부를 믿고 기다려 온 위례신도시 주민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위례신도시 거주 하남시민은 철도사업비 중 1256억원을 부담했는데도 철도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단일 생활권역인 위례신도시 내에서 극심한 교통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2022년 8월 국토부장관 면담 등 36회 이상 국토교통부, 대광위 등 중앙정부에 '위례신사선' 신속 추진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건의한 내용을 언급했다. 이어 작년 6월 위례공통현안위원회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서울시 건의, 8월 하남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전문가 토론회 개최, 10월 총 1만8637명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서명부를 대광위 위원장, 경기도 2부지사 등 관계기관에 전달한 만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촉구 성명서를 국토교통부, 기획예산처,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전달하고 중앙정부 정책을 믿고 위례신도시에 입주한 주민을 위해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례신사선은 작년 4월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속예타' 사업으로 확정돼 철도 부문 신속 예타 기간(9개월 소요)을 감안하면, 오는1월 말~2월 중 최종 평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김포시-안양시-양평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주권을 시정 중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광명 미래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광명시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시민과 대화'를 진행한다.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과 동네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련하기 위해서다 박승원 시장은 16일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가까이 듣고, 이를 광명 미래를 완성하는 힘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광명1동 방문을 시작으로 박승원 시장은 평일 1~2개 동을 찾아간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도 동행해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박승원 시장은 시민 삶을 지탱하는 기본사회,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올해 시정 운영 구상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한다. 광명시는 작년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시민 권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 첫돌축하금 지원액 증액,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대상 연령 확대,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경로 목욕, 이-미용권 지원 대상을 70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하는 등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등 6대 핵심 전략도 지속 추진해 시민의 삶 전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동장공모제, 주민총회 상설화, 주요 회의 유튜브 생중계 등 시민이 시정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 도서구입비 10% 캐시백 사업, 광명도서관 시민커뮤니티 복합문화공간과 광명동 여성소통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평생학습이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지원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태양광 시설 확대, 에너지사용량 감축 인센티브 지급 등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정책을 강화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이어간다.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발행, 가족외식비 10% 캐시백, 지역 브랜드 육성 등 관내 소비가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구축한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와 공공형 팝업스토어 등 지역순환경제 거점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사업이 광명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4만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장인 'K-아레나'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광명시흥테크노밸리에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 미래 유망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교통망 확충에도 힘쓴다. 구도심 도로 확장과 서울 방면 직결도로 신설을 비롯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신천~하안~신림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GTX-D, G 등 광역철도교통망이 신속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23일까지 2026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60가구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희망자는 거주하는 동의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등이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뒤 GH로부터 개별 통보받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액(1억3000만원) 범위 안에서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찾으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며 기간 2년이 종료되면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70만 대도시 김포를 향한 도시 지형 변화가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개방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신도시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건립, 14년간 멈춰 있던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 지정 후 4년이 지난 풍무역세권 개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분양에 나선다. 여기에 걸포4지구와 감정4지구도 올해 보상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은 2024년 7월 지구 지정에 이어 작년 7월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고 현재 지구계획 승인 준비 중이다. 특히 3기 신도시는 지구 지정일로부터 협의 보상 착수 시점까지 적게는 2년, 많게는 3년6개월까지 소요됐던 점을 감안, 주민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돼 2024년 급진전을 이룬 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올해 상반기 주상복합(2432세대) 착공 및 분양을 본격화한다. 한강시네폴리스 산단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거점 중 하나다. 2024년 단지 내 공장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공동주택(1029세대) 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처리됨과 동시에 2700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PF 조달을 완료한 데 이어 작년 7700억원 주상복합 PF 조달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탄력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미 오퍼스 한강스위첸이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뒀고, 올해 상반기에는 주상복합 분양으로 주거단지 조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한강시네폴리스 산업용지 분양률 제고를 위해 공급가격 인하를 포함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를 경기도에 접수했다. 김포시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민공람, 26일에는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 방송-영상 콘텐츠 특화 문화공원 조성이 포함된 만큼 산단 경쟁력 향상과 쾌적한 문화휴식공간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풍무역 일원을 계획적으로 개발해 역세권 중심 기능을 부여하는'풍무역세권 도시개발'도 올해 2개 공동주택 단지(총 1327세대) 및 주상복합(961세대)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4년 9월 개발사업 부지 내 토지 확보를 마쳐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 작년 10월 호반써밋을 시작으로 3개 공동주택 단지(총 3551세대)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구역 내에는 총 6599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5개 단지와 주상복합 1개 단지, 단독주택 부지가 계획돼 있다. 걸포동 일대 83만5944㎡ 규모의 '걸포4지구'와 감정동 일대 22만1255㎡ 규모의 '감정4지구'도 작년까지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올해는 보상계획을 수립, 사업지구 내 소유자-관계인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규제혁신 중심 도시'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안양시는 '2025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 시(市) 중 1위를 기록했으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중 기업-주민밀착 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 지방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지자체에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이 어려운 중앙규제 해결을 위해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기업과 지속 소통, 다채널 규제개선 전략 등을 통해 창의적-전문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무원이 규제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경우 규제를 개선하도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시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있으며, 명시적 규제는 아니나 사실상 규제 역할을 하는 '그림자 규제' 개선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양시는 함몰된 맨홀 주변의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맨홀 충격 방지구' 실증을 지원하고, 시-군-경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 규제혁신 사례를 창출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16일 “앞으로도 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규제개선에 대한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합리적인 규제개선으로 행정 효율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 11월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7년 연속으로 같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이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 지자체가 됐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4월1일부터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시스템을 모바일 행정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통합 운영한다. 이번 통합 운영은 기존 양평군 누리집과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나뉘어 운영하던 방식 개선책이다. 이에 따라 주민은 '스마트 양평톡톡' 앱 또는 웹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 배출 및 수거일정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기존에는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고 본인 인증도 필수였다. 그러나 이번 통합 운영으로 컴퓨터를 통한 배출 신고와 비회원 신고가 가능해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 누리집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는 3월31일까지 병행 운영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평군은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한 대형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도 지속 운영한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텔레비전 등 대형 폐가전은 별도 수수료 없이 방문 수거가 가능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통합하고, 대형 폐가전은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해 무상 수거함으로써 주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통합 운영과 폐가전 무상수거제도를 통해 폐기물 처리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불법투기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3만 마리 겨울철새, 고양장항습지 도래… 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겨울이면 약 3만 마리 철새가 찾는 고양장항습지에 새로운 생태 보전 모델이 착근하고 있다. 고양특례시가 '드론 활용 철새 먹이주기'를 통해 시민참여와 자원순환이 결합된 도시형 생태 보전 사례로 발전시키고 있어서다. 장항습지는 이제 보존 대상을 넘어 도시와 공존하는 생태 관리 모델로 국제사회에 화두를 던졌다. 2021년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는 도심과 인접한 수도권 최대 철새 도래지다. 이곳에는 재두루미, 개리,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 33종과 천연기념물 24종, 해양보호생물 5종이 확인됐으며, 2019년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되며 철새 기착지로써 국제적 생태 가치가 인정됐다. 겨울이 오면 장항습지는 분주해진다. 한강 하구 논습지와 갯벌, 버드나무 숲에 수만 마리 철새가 내려앉아 먹이를 찾고 휴식을 취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는 잿빛 몸에 붉은 눈가를 지닌 장항습지를 대표하는 겨울 손님이다. 갯벌의 갯지렁이와 물고기, 논의 곡물과 식물 뿌리를 먹고 무논에서 무리를 지어 잠자며 장항습지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개리는 장항습지를 중간 기착지로 삼는 겨울철새로 장항습지의 안정된 먹이 환경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큰기러기-큰고니 등 대형 조류가 해마다 이곳을 찾는다. 오랜 기간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유지되며 자연성이 잘 보존된 공간인 장항습지는 너구리, 삵, 고라니, 멧밭쥐 등 다양한 포유류도 서식한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특색있는 기수역 환경은 생물다양성을 지탱하는 기반이다. 여름철 습지 바닥을 누비던 말똥게는 겨울이면 굴속으로 들어가 활동을 멈춘다. 그러나 말똥게가 남긴 굴과 토양 구조, 영양분은 버드나무 숲의 생장을 돕는다. 이렇게 형성된 숲은 다시 철새와 야생동물 은신처가 된다. 장항습지 생태계는 계절을 넘어 이어지는 상호작용 속에서 유지된다.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 고양시는 철새 먹이 주기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섭식 환경과 안전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정교한 서식지 관리 전략에 집중한다. 고양시는 지난달 6일부터 드론을 활용해 회당 약 2.5톤의 볍씨 등 곡물을 장항습지에 살포하며 2025-2026년 겨울철새 보호에 돌입했다. 올해 3월까지 총 25회, 약 64톤 먹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3년 전국 최초로 드론 급식을 시범 도입한 뒤 작년 정식 사업으로 전환하고 한 해 동안 25회, 약 23톤의 먹이를 공급했다. 이후 조류인플루엔자(AI)는 '0건'을 기록했다. 특히 서식지 훼손 및 위험지역 접근 감소와 탄소배출 저감 등 복합적인 효과도 나타났다. 매회 자원봉사자 8~10명과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농민-공무원 등 2~3명이 현장에 투입되고, 사전 안전-생태 교육과 소독 절차를 통해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농사 비수기 농민의 유휴 드론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장비를 활용해 비용도 절감했다. 또한 고양시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으로 장항습지 내 농민과 계약해 확보한 볍씨 23톤과 인천본부세관 압수 곡물 31톤, 기업 ESG 기부 자원 8톤, 민간 어민이 제공하는 생태계 교란-무용 어종 등 폐기 자원을 철새 먹이로 전환할 계획이다. 장항습지 보전 활동은 보호를 넘어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고양시는 작년 7월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5)에 공식 초청돼 드론 급식, 시민참여, 자원순환을 결합한 장항습지 관리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9월에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주관한 '2025년 제2차 람사르 국가습지인벤토리 국제워크숍'의 현장 학습지로 장항습지가 선정돼 국제사회 이목을 다시 한번 끌었다. 국립생태원과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가 협력한 교육과정으로, 람사르사무국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10개국에서 선발된 교육생 30여명이 장항습지 보전 활동과 조사-모니터링 체계를 직접 체험했다. 이처럼 고양시는 장항습지를 통해 기술과 시민과 자연이 연결되는 새로운 도시형 생태 보전 모델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정밀 관리, 시민참여와 자원순환을 결합한 장항습지 관리 노력은 멸종위기종 보호는 물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사례로 손꼽힌다. 한지민 환경정책과 팀장은 16일 “장항습지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생태도시 모델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의정부모빌리티고, 스마트건설 인재 양성 ‘맞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16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의정부모빌리티고등학교와 미래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건설교육원, 경복대 친환경건축과, 의정부모빌리티고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할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분야 교육과정 연계 △현장 중심 실무 교육 강화 △진로 연계 및 인재 양성 협력이 이뤄진다. 경복대 건설교육원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한 건설기술인 재교육기관으로,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스마트건설 기술과 디지털 기반 시공관리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건설산업은 더 이상 경험만으로 버티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갖춘 인재가 필요한 시대인 만큼 이번 협약으로 고교–대학–재교육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건설 인재 양성 모델이 탄생할 것이란 관측이다. 경복대 친환경건축과는 스마트건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건축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에너지 절약형 건축, 탄소저감 설계, 친환경 건축기술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의정부모빌리티고교는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건설 분야로 진로 연계와 교육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창원상남-부산팀 꿈틀! 성낙송-박건이-장우준 불뚝!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월2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 첫 경주를 알리는 총성과 함께 2026시즌이 개막됐다. 지난 시즌 경륜 중심축은 임채빈(25기, SS, 수성)과 정종진(20기, SS, 김포)이었다. 두 선수로 압축된 양강 구도는 올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흐르는 물이 언젠가는 방향을 바꿔 흐르듯 견고해 보이던 구도에 균열을 만들어 내는 움직임이 경상권 선수들을 중심으로 감지되고 있다. 선두에는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 뒤를 이어 박건이(28기, S1, 창원 상남), 장우준(24기, S2, 부산)이 똬리를 틀고 있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16일 “김포-수성, 정종진-임채빈의 양강 체제를 흔드는 성낙송의 귀환, 박건이와 장우준 급부상으로 올해 경륜은 뜨겁게 시즌 초반이 시작되고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성낙송이란 이름 앞에는 늘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신인 시절부터 타고난 신체 능력, 자전거 조종술, 경주를 읽는 판단력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완성형 선수였고, 막판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이명현, 박병하, 이현구, 박용범 등 역대 경남권 그랑프리 우승자 계보를 이어갈 '경륜 황태자'로 평가됐다. 하지만 영광은 곁에 머무르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정종진과 임채빈에게 무대 중심이 옮겨갔다. 수적인 열세, 집요한 견제로 우승의 문은 더 이상 쉽게 열리지 않았다. 승률은 점점 떨어졌다. 2022년 24%, 2023년 25%, 2024년 33%에 불과했다. 그러나 성낙송은 무너지지 않았고, 긴 침묵 속에서 다시 페달을 밟고 또 밟았다. 결국 작년 성낙송은 전환점을 맞았다. 승률을 42%까지 회복했고, 무엇보다 무뎌졌던 그의 무기가 되살아났다. 순발력을 앞세운 젖히기, 그리고 날카로운 추입 승부, 성낙송이란 이름을 특별하게 만들었던 비장의 무기들을 다시 선보이기 시작했다. 성낙송은 작년 말 최강자들이 출전한 그랑프리에 출전, 예선전에서 아쉬운 3위로 준결승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특선급 2~3일차 경주에서 연속으로 1착에 성공했다. 해를 넘겨 올해 3일 14경주는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종 이후 정종진 후미를 정확히 파고든 성낙송은 망설임 없이 추입으로 결승선을 갈랐다. 이번 1위는 성낙송에게 단순한 1위 이상 의미가 있다. 임채빈과 정종진으로 굳어졌던 양강 구도를 언제든 깨뜨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불편한 경고장이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변화는 이튿날로 이어졌다. 4일 특선급 15경주에서 성낙송은 한 바퀴 선행이란 과감한 선택으로 또 한 번 정상에 섰다. 성낙송은 추입이란 틀을 넘어 이제는 자력 승부능력까지 장착, 작전의 폭은 더 넓어졌고, 존재감은 더욱 묵직해졌다. 작년 말 그랑프리에선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장면도 나왔다. 주인공은 박건이와 장우준이다. 박건이는 우수급 상위권 선수이고 상대는 성적 3위 슈퍼특선 류재열(19기, SS, 수성)이라 누구도 박건이가 선전하리라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창원 상남팀 기대주 박건이는 달랐다.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타종 전후 류재열 후미를 파고들었고, 그 흐름을 막판 추입으로 이어가며 믿기 힘든 역전을 완성했다. 무명에 가까웠던 이름은 단 하루 만에 경륜 팬 모두의 기억 속에 각인됐다. 장우준 역시 그랑프리에서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국내 최고 수준 마크력을 자랑하는 이태호(20기, S2, 신사)와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고, 그 기세를 마지막 날까지 이어갔다. 12월28일 일요일 특선급 2경주, 강력한 우승 후보 정해민(22기, S1, 수성)을 상대로 타종 전후 치열한 몸싸움으로 후미를 확보한 뒤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추입 역전에 성공하며 또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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