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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항공서비스과, 10년간 59명 ‘글로벌 현장실습’ 파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2016년 시작한 글로벌 현장실습을 올해까지 이어오며 총 59명 학생에게 해외 어학연수와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호주-캐나다-필리핀에서 각각 4개월간 현지 교육과 실무를 경험하며 영어 소통 능력과 항공 서비스 직무 역량을 키웠다. 글로벌 현장실습은 모든 참여 국가에서 2개월 어학연수와 2개월 현장실습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먼저 현지 교육기관에서 영어 집중 교육과 문화 적응 과정을 이수한 뒤 이어지는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환경과 서비스 문화를 경험한다. 교실에서 익힌 영어를 생활과 업무에 직접 사용하면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함께 높이는 과정이다. ▷호주-캐나다-필리핀 '어학연수+현장실습' 4개월= 호주 프로그램은 제임스쿡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와 연계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2개월간 어학연수를 받은 후 2개월간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필리핀 프로그램은 4년제 종합대학인 SPCF(Systems Plus College Foundation)와 연계해 운영되며, SPCF에서 2개월간 어학연수를 받은 후 2개월간 공항 지상직 현장실습에 참여해 공항 업무 흐름과 국제적인 서비스 환경을 익힌다. 이들 프로그램의 가장 큰 교육 효과는 영어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낮춘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수업을 듣고 생활하며 낯선 상황에 직접 대응한다. 이 과정에서 영어로 먼저 말하고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 방식을 존중하는 글로벌 감각도 함께 익히게 된다. 참여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16년 2명을 시작으로 2018년 7명, 2019년 9명, 2022년 8명, 2023년 8명, 2024년 5명, 작년 13명, 올해 7명이 참여했다. ▷ 글로벌 실무 역량 겸비한 항공 전문 인재 양성= 항공서비스학과에 따르면, 글로벌 현장실습을 경험한 학생 대부분이 이후 객실승무원 채용에 합격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해외에서 쌓은 영어 자신감과 적응 경험이 외국 항공사 등 객실승무원 채용 면접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힘이 됐다는 설명이다. 송희영 항공서비스학과장은 28일 “글로벌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영어를 시험과목이 아니라 생활과 업무의 언어로 익히게 하는 교육과정"이라며 “해외에서 직접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한 경험은 객실승무원 면접에서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항공 서비스 교육과 해외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이 재학 중 글로벌 직무 경험을 쌓고 국내외 항공사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광명시-김포시-남양주시-시흥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12월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고양페이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업소는 고양페이 가맹 착한가격업소 92곳으로,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업소에서 고양페이로 결제하면 본인 충전금 사용액의 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충전 인센티브와 별도로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수도권 서남부 핵심 광역교통망인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에 광명시민 1만5000여명이 뜨거운 염원을 보냈다. 광명시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광명시민 1만5336명이 참여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서명부를 광명시는 이달 말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을 잇는 총연장 16.4㎞의 광역철도다. 광명-시흥과 서울 서남권을 연결해 수도권 서남부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개선할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등 수도권 서남부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향후 폭발적인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분산하고 수용하려면 신천~하안~신림선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광명시는 설명한다.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은 물론 해당 노선이 포함된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가칭)' 신속한 추진도 촉구하고 있다. 민간투자 방식은 예비타당성조사를 민자적격성조사로 대체할 수 있어 재정사업과 비교해 행정절차를 줄일 수 있어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1만 5천명이 넘는 시민이 모아준 뜻이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앞당기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 뜻을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분명하게 전달하고, 사업이 현실이 될 때까지 광명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의대회 등 신설 촉구를 위한 범시민 행동에 나섰다. 서명운동 기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방면으로 시민 참여가 이어졌다. 온라인에선 시민이 서명 링크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참여 폭을 넓혔다. 광명시는 추진위원회와 함께 하안사거리와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등 주요 거점에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주민총회와 지역 축제, 각종 시민 행사에 홍보-서명 부스를 운영하며 신천~하안~신림선 필요성을 전파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도 별도로 모은 시민 서명부를 광명시에 전달하며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바라는 지역사회 목소리를 더하는 데 힘을 보탰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26년 제38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윤은숙, 이미선, 김영진씨를 최종 선정했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상하는 제도로 1989년부터 시행해 왔다. 광명시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12명 후보자를 심사해 이 중 3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윤은숙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시지대장은 광명시 곳곳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면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신호등'처럼 꾸준히 봉사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 추천을 받았다. 이미선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2003년 시민활동을 시작한 뒤 23년간 청소년, 역사, 독도, 환경-봉사, 주민자치, 사회적 돌봄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전국독도향우회와 ㈔월드유스비전경기도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며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김영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비(B)지구 10지역 부총재는 2002년부터 20년 이상 광명을 중심으로 교육, 청소년, 지역안전, 사회복지, 주민자치,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과 사회 참여를 실천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세 명의 수상자가 걸어온 길이 더 많은 시민에게 나눔과 참여의 가치를 전하고,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광명의 힘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광명시민대상 수상식은 내달 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릴 제45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의 신속한 환경복구와 기업활동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9월21일부터 11월20일까지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한다. 환경SOS 상담반은 환경관리 담당자가 사업장을 직접 들러 환경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장 여건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다. 이번 특별운영은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화재가 발생한 건물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상담반은 화재 이후 환경시설 운영-관리 현황과 기업의 환경 관련 어려움을 확인하고 △환경 인허가-점검 등 행정 사항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관리 및 기술지원 △환경 관련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제도 △개정 환경법령과 법적 준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분야 외 기업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처리하고,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공통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제도는 적극 발굴해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추진한다. 김포시 환경정책과장은 28일 “화재 피해 사업장이 조속히 기업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시민과 함께 김포 대도약이란 시정 방향에 맞춰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환경행정을 통해 기업활동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1000만원을 달성하며 작년 연간 총모금액을 이미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2023년 7969만원, 2024년 1억541만원, 작년 1억8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는 9월 중순 이미 1억원을 넘어선 만큼 연말까지 역대 최대 연간 모금 실적 달성도 기대된다.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는 설 명절 기부 이벤트, 가정의달 이벤트, 신규 답례품 입점 이벤트 등을 추진했다. 민간 기부 플랫폼을 새롭게 도입해 기부 접근성을 높였으며,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모금-홍보-기금사업 전략을 지속 보완했다. 특히 답례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올해 초 한우, 수산물, 커피 등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현재 26개 업체의 44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부서 공모를 통해 △안부장보기 AI 이중안전망 리워드 사업 △남양주 청소년 FUN타스틱 페스티벌 △청년 함께식당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기부금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28일 “작년 연간 모금액을 조기에 넘어설 수 있던 배경은 남양주를 응원하는 많은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과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지속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남양주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짖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 이벤트와 국회 직거래 장태 홍보부스 운영, 다산역사 내 퇴근길 홍보 이벤트, 지역 대표 축제-행사 홍보관 운영, 연말 집중모금 이벤트 등을 추진해 하반기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 활성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내달 17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릴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목소리로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정책 당사자인 아동을 비롯해 보호자, 아동관계자가 의견을 나누며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한 정책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흥시는 토론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아동친화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로,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생 70명, 보호자 20명, 아동 관련 종사자 10명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2일까지 시흥시 누리집 내 공고문에 있는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시흥시는 최종 참여자를 선정해 내달 8일 개별 통보한다. 참가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아동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아동친화도시는 행정과 아동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라며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아동 눈높이에서 시흥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시흥시는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인증 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년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접수한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등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농어민에게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어민(50세 미만, 단 40~49세는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귀어인(귀농-귀어 5년 이내, 65세 이하),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동물복지축산농장-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인증 등), 일반농어민이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1년 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며, 농외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들르거나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1차) 지원사업 신청자는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없이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접수된 신청자는 농어민기회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2월 중 지역화폐 '시루'로 지원받게 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지역화폐 가맹점과 지역 농축협 9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정] ‘총알탄 사나이’ 김효년-서휘, 평균 스타트 0.15초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정에서 승부의 첫 단추는 역시 '스타트'다. 플라잉 스타트 방식으로 펼쳐지는 경정은 대시계의 바늘이 움직인 뒤 0∼1초 사이에 출발선을 통과해야 한다. 출발 시점을 얼마나 정확하게 잡아내느냐에 따라 초반 주도권이 결정되는 만큼 선수들에게 스타트는 승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올해 38회차까지 기록을 살펴보면, 경정 선수 중 가장 빠른 스타트 감각을 보여준 선수는 김효년(2기, A1)과 서휘(11기, A1)다. 두 선수 모두 평균 스타트 0.15초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뒤를 이어 조성인(12기, A1), 이동준(8기, A1), 심상철(7기, A1), 김완석(10기, A1), 기광서(11기, A2), 나종호(16기, A2), 박석문(2기, A2)이 평균 스타트 0.17초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경정을 대표하는 강자가 대거 포진한 가운데 특히 16기 나종호가 쟁쟁한 선배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평균 스타트 0.18초 그룹에도 주목할 선수가 많다. 이택근(1기, A2), 주은석(5기, B2), 김인혜(12기, A1), 김민준(13기, A1), 김선웅(11기, A2), 김지현(11기, A1), 박원규(14기, A1) 등이 꾸준한 스타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여성 선수 중 김인혜와 김지현은 빠른 출발 능력을 앞세워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준희(15기, B1)와 김보경-최인원(이상 16기, B1), 김태훈(17기, B1) 역시 같은 기록을 유지하며 올해 시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빠른 스타트는 분명 초반 주도권을 잡는 데 유리하지만,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경정에서 플라잉 스타트는 1초라는 제한된 시간을 두고 승부를 펼치는 만큼 찰나의 차이가 '출발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이는 빠른 기록을 유지하면서도 출발선을 정확하게 통과하는 안정감까지 갖춰야 하는 배경이다. 결국 경정에선 무조건 빠른 스타트가 아니라 주어진 조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기준점을 지켜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바람과 너울 등 수면 상황에 따라 변수가 발생하는 만큼 선수에게 필요한 대목은 빠른 반응 속도와 함께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다. 특히 같은 0.1초대 기록이라도 당시 수면 상태, 코스, 선수의 경기 운영에 따라 실제 경주에서 나타나는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스타트 기록을 단순한 숫자로만 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출발선에서 단 몇 백분의 1초를 앞당기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플라잉 스타트라는 독특한 경정만에 특성 속에서 '스타트 감각'은 강자가 갖춰야 할 기본기이자 승부를 결정짓는 가장 날카로운 무기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구리시-김포시-파주시-포천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하안동에 조성 중인 '광명 에너지 자립 주민편의시설'이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플러스(+) 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콘크리트 조립식(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전국 공공건축물 중 제로에너지건축물 플러스 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 에너지 자립 주민편의시설은 연면적 약 250㎡, 지상 2층 규모로 하안동 30-4에 조성된다. 하안4동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주민 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는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구조체와 내-외장재 등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조립식(모듈러) 공법을 적용했다. 공장 제작으로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장 작업과 건설폐기물 발생을 줄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고효율 냉난방-조명설비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자립률 약 145%를 확보하는 설계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플러스 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플러스 등급은 건축물에서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너지보다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더 많은 건축물에 부여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 최상위 등급으로, 에너지 자립률 12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광명시는 준공 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량과 태양광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편의시설 일부를 태양광 발전량과 건물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녹색건축-에너지 체험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건축물부터 에너지를 소비하는 공간에서 생산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며 “공공부문에서 축적한 제로에너지건축 경험을 민간으로 확산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을 높여 탄소중립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공장에서 제작한 건축 구조물(모듈)을 현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약 한 달 동안 내-외부 마감과 인테리어, 전기-기계설비 연결 및 시운전 등을 거쳐 11월 말 준공 후 12월 초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작년 시립소하어린이집이 에너지 자립률 약 131%로, 전국 공공건축물 중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플러스 등급 본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인증을 넘어 실제 운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시립소하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전인 2022~2024년 연평균 전력사용량과 사업 후인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력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약 81% 감소(3만1236kWh→5962kWh)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2026년 제19회 치매극복의날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구리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치매극복의날 기념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복 콘서트는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돌봄 종사자,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지역민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치매환자와 가족이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모란꽃', '바람꽃', '동심초', '별 헤는 밤', '나 하나 꽃피어' 등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을 선보인다. 또한 오페라 '운수 좋은 날' 중 '구리 전통시장의 노래', '돈 많으면 너무 좋잖아', '화합의 노래' 등을 공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7일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이해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치매 예방 걷기, 희망의 발걸음 도전 행사(챌린지)'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치매 인식 개선 퀴즈' 등 다양한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평일 낮부터 야간-새벽, 토요일 및 공휴일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보육-돌봄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며 양육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일시적-긴급상황 시 보육부터 야간-주말-취약계층 돌봄까지 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김포시는 현재 언제나 어린이집, 야간연장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등 수요자 중심 보육 인프라를 다각도로 지정-운영 중이다. 365일 24시간 일시적-긴급상황 시 보육을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 내 6개월~7세 이하 미취학 아동 보호자라면 평일과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에서는 통진읍 소재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이 지정 운영 중이며,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 플랫폼이나 콜센터(010-9979-7722)로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금융공익재단과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하나돌봄 어린이집'(주말-공휴일 09~18시 운영)으로 시립매수리9단지 어린이집이 지정 운영되면서 주말 틈새 돌봄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준 보육시간(07:30~19:30)을 경과해 부모의 늦은 퇴근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추가 보육이 필요한 경우 최대 자정(24:00)까지 아이를 보육하는 시설이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추가 지정을 통해 현재 총 125곳을 지정했으며, 퇴근길 틈새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구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원하는 시간만큼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간제보육은 가정 양육 중인 0~2세 영아를 대상으로 긴급한 상황이나 필요한 때에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김포시에는 15곳 21개 반(독립반 5, 통합반 16)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취약 보육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는 올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1곳을 추가 지정해 장애아 전문 1곳, 장애아통합 13곳 등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곳에선 특수교사 및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장애 영유아 맞춤형 개별화 보육과 안심 통합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과 시간제보육, 장애아보육 어린이집의 지정 현황은 김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27일 “양육자의 근무 형태와 가정 여건에 따라 필요한 보육-돌봄의 시간과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영유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7년 생활임금을 1만262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6년 생활임금 1만2070원보다 550원 인상된 금액으로, 인상률은 4.6%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한 임금이다. 최근 물가 상승, 지역경제 여건,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파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특히 중앙정부가 올해 5월 마련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른 적정 임금 기준인 최저임금의 118% 수준도 고려했다. 생활임금은 파주시와 산하기관 소속 근로자 등 관련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27일 “민선9기 파주시는 '파주도, 경제도, 파주로!'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안전한 노동환경, 상생의 노사관계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며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고 노동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내달 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소흘읍 태봉마을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2026년 제1회 포천시 상권활력축제'를 개최한다. '막걸리 맛보러, 골목 살리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품인 막걸리와 골목상권을 연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막걸리 시음-판매 부스와 홍보-체험 부스, 야외 테이블 구역 등이 마련돼 방문객이 골목 곳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설무대에선 오후 3시부터 태봉마을 노래방과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5시30분부터는 개그맨 손헌수 사회로 요요미, 지원이, 오요테(오정태-오나미-오지헌), 디제이 미스터팡 등이 출연하는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당일에는 태봉마을 골목형상점가와 포천솔리단길 골목형상점가 내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포천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결제하면 20%의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튿날 열릴 포천청년축제와 연계해 구매금액 중 일부를 지류형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해 관내 소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태봉마을 골목형상점가 일원은 내달 1일 오후 9시부터 2일 오후 11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행사장 인근에는 별도 주차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방문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7일 “골목을 그대로 활용한 축제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포천사랑상품권을 통해 실질적인 골목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권활력축제는 이제 시작인 만큼 차근차근 보완해 나가며 포천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며 상인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농산물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상품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확장하는 '고양형 K-푸드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가공제품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고, 농협대학교와 협력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 나선다. 여기에 가공식품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K-푸드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7일 “고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그 자체로도 우수하지만, 첨단 가공기술을 더해 상품화하면 더욱 다양한 제품과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지역농산물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가치를 더해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고양형 K-푸드산업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창업거점 우뚝= 고양형 K-푸드산업 육성을 이끄는 중심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고양시는 2023년 9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공유주방'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인이 독립된 사업자로서 직접 농산물을 가공하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층 규모(793.12㎡)의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는 동결건조기, 진공농축기, 혼합음료장비 등 64종의 전문 장비가 갖춰져 있어 분말류, 환류, 침출차류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 교육'을 수료한 뒤 공유주방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실제 창업 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가공 창업의 흐름과 농식품 원가 관리-유통 전략 등 기초부터 시작해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절차 등 창업과 제품 출시를 위해 필요한 행정 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런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공유주방에서 총 32건의 식품제조가공업 창업이 이뤄졌으며, 장미청-가와지쌀쿠키 등 지역 특색을 살린 80여건 시제품이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고양시는 앞으로 공유주방에서 생산된 제품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과 로컬푸드 직매장-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 농협대와 지역농산물 상품화-푸드테크 인재 육성= 고양시가 그리는 미래농업의 차별화된 전략은 관내 대학 전문성을 농업현장과 연결이다. 이를 위해 농협대학교와 '고양시 농업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협약이 체결되면 대학의 전문 연구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지역농산물 성분을 분석하고, 가공기술을 표준화하는 등 연구개발(R&D)을 수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창업 희망 청년을 위한 '푸드테크 오픈 랩(Open Lab)'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조성할 예정이다. 초기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업 놀이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가공식품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국내외 판로 확대= 농업인이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도 추진한다. 기존의 원물 중심 브랜드인 '행주치마'와 차별화해 가공식품에 특화된 브랜드를 선보이고, 지역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고양형 K-푸드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 중이다. 전국 최다 규모인 18개 로컬푸드 직매장에 '프리미엄 전용 존'을 설치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컬리-쿠팡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판로를 단계적으로 넓혀 고양시 K-푸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송가영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팀장은 “고양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기술을 활용해 만든 K-푸드가 고양시를 넘어 전국으로, 더 나아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고양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주기(2024~2025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속하는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특별시, 일반시, 도농복합시에 해당하는 전국 130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운영수준과 전반적인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평가-서면평가-데이터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환자 등록관리 등 지역사회 치매 관리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 중심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27일 “이번 A등급 선정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치매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시민 5명을 '2026년 제32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계승하고,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남양주시 최고 권위 상이다. 7월13일부터 8월21일까지 남양주시는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등 5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총 26명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 김묘실(와부읍, 여)을 비롯해 △문화예술 부문 권순욱(호평동, 남) △산업경제 부문 임정택(별내동, 남) △보건환경 부문 최민경(진접읍, 여) △교육 및 체육진흥 부문 윤종윤(와부읍, 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7일 “남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천된 26명 모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큰 역할을 해온 분들이기에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이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하고, 그 뜻과 노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달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6년 제32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남양주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6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1만1560원보다 1070원(9.3%) 인상한 금액이다. 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보다는 1930원 높다.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도 생활임금과 최저임금, 물가수준,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가이드라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했다 내년 생활임금은 1월1일부터 양주시 소속 근로자와 양주시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 임금을 지급해 노동자의 기본적인 생활과 교육-문화 등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7일 “생활임금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배찬 파주시장이 육군 제1보병사단에 들러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지역 핵심 현안인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북상과 통일대교 검문소 이전을 공식 요청했다.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장단면 민통선과 통일대교를 관리하는 육군 제1보병사단과 소통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손배찬 시장은 제1보병사단과 면담에서 민통선 북상과 통일대교 검문소 이전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민통선과 검문소로 인해 주민의 출입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지역 발전에도 적지 않은 제약이 있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통선 북상은 주민생활 여건 개선은 물론 허준선생묘와 덕진산성 등 파주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역사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여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핵심 전제 조건으로 꼽힌다. 파주시는 민통선 조정이 이뤄질 경우 관광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 손배찬 시장은 “민통선 북상과 통일대교 검문소 이전은 주민 불편 해소와 파주시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 접경지역의 합리적 발전을 위해 임기 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는 안보와 지역 발전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군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현안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육군 제1보병사단 측은 주민 불편 해소와 관광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 특히 “국방부에서 민통선 북상 등이 결정되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 주민 재산권 행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통선 및 통일대교 검문소 북상 요구사항을 구체화해 국방부에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최종 결정 권한을 가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진전을 끌어낼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넷제로 에너지카페' 참여 시설을 오는 12월31일까지 새로 모집한다.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카페, 작은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등 민간시설을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한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중심으로 광명시는 시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간시설과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을 비롯해 △업사이클 바느질 체험 △제철 채식 요리 체험 △폐자원을 활용한 공예 체험 △탄소중립 공기정화식물 교육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시민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법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집으로 새롭게 지정된 시설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거점으로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신규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관내 카페, 작은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목적시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나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pjy386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이 탄소중립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 거점 공간"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세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1.5℃ 기후의병 운영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기후에너지 시민강사 양성 등 시민 참여 중심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국-도비 274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이기형 시장이 민선9기 취임 직후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김포시는 관내 상습 침수 구역인 '신곡지구'가 '2027년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곡지구는 그동안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주택가 및 상가 침수가 반복 발생돼 대책 마련이 시급했던 곳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신곡지구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 침수 피해 주민 및 상인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어 반복되는 재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정밀 조사와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지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5년간 하수관거 정비, 펌프장 개선, 저류조 증설 등 침수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신곡지구 일대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근본적으로 해소될 뿐 아니라 지역의 재난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기형 시장은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 진행될 정비사업도 꼼꼼히 챙겨 재해 위험 없는 안전한 김포,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김포를 확실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시민이 생활권 공원과 정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정원디자이너 교육' 참여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정원디자이너 교육은 시민의 정원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별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이 함께 가꾸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참여형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관내 37개 동별 20명씩 총 740명이며 정원과 식물, 공원 관리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안내문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정원 설계와 식물 관리 관련 이론교육, 정원 조성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실습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거점별 주제 정원과 공원 녹지공간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한다. 첫 집합교육은 내달 15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며,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와 인근 공원에서 동별 순회 교육이 이어지며, 참여자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정원관리 교육과 현장 실습에 나선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은 '부천시 녹색수비대'로 위촉돼 지역 공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공원시설과 수피아식물원 이용료 감면, 자원봉사 실적인정 등 혜택을 받는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포상 등 기회가 주어진다. 부천시 관계자는 “정원디자이너 교육과 녹색수비대 활동을 통해 시민이 사는 동네의 공원을 직접 가꾸며 정원도시 부천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원과 식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6년(2025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공동체사업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00여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사업 운영 체계성, 성과, 운영 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흥시니어클럽은 현재 40여개 사업단에서 2600여명 노인과 함께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4개 유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두 명 이상 노인이 상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형 일자리로 도심형 체험농장을 비롯해 △고령자 대상 부업 △반찬 제조-판매 △친환경 농산물 재배-판매 △실버카페 △재활용품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 등을 운영하며 노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니어클럽은 사업단별 특성에 맞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생산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 합리적인 가격 유지 등을 통해 공동체사업단 경쟁력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순남 시흥시니어클럽 관장은 27일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한 모든 어르신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현재 85개 사업(90개 사업단)을 통해 6069명 노인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소득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내달 4일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 '2026년 와글와글 신나는 자전거북섬'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흥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자전거를 매개로 시민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거북섬 관광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1000명)한 뒤 참여하면 된다. 아울러 개인 자전거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행사 대표 프로그램은 '자전거 스탬프 레이스'다. 참가자는 행사장 곳곳에서 자전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 빨리 달리기와 느리게 달리기, 자전거 면허증 발급 체험,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참여자에게는 리워드(완주 메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과 무대 행사,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관람뿐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와글와글 신나는 자전거북섬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시흥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올해 겨울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하남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국가 무료접종 대상이 아닌 60~64세 하남시민까지 독감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시민이 예방접종 비용 부담 없이 겨울철 감염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독감 예방접종은 2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와 14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 임신부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노인은 연령에 따라 접종 일정이 다르다. △내달 6일부터 75세 이상 △12일부터 70~74세 △15일부터 65~69세 노인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0세 이상이 내달 12일부터 65세~69세는 15일부터 예방접종을 각각 일정에 맞춰 받을 수 있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9일부터는 하남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60~64세 하남시민 △50~59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5~59세 중증장애인이다. 특히 60~64세 하남시민은 국가 무료접종 대상은 아니나 하남시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마련해 무료접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시민의 예방접종 기회를 한층 넓혔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갖고 하남시 내 지정의료기관 약 155곳을 방문하면 된다. 60~64세 하남시민은 접종 당일 하남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하면 된다. 임신부는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다만 접종 대상과 연령에 따라 시작일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본인의 접종 시작일과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하면 좋다. 지정의료기관은 하남시보건소 누리집(hanam.go.kr/health)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서비스경영과 38명, AI활용전문가 2급자격증 취득 ‘쾌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학과는 2026학년도 1학기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재학생 38명이 'AI활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1학기 종강 직후인 6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서비스경영학과는 'AI활용전문가 자격증 특강'을 진행해 신입생 33명과 재학생 5명의 자격증 취득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성과는 2026학년도 교육과정 개편을 바탕으로 정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결과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에서 AI 활용 기초와 실습 과정을 이수한 뒤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으며, 보완 학습이 필요한 학생은 종강 직후 열린 비교과 특강에 참여했다. 서비스경영학과는 이런 단계를 통해 일회성 시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별 학습 수준에 맞춘 지속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긍극적 목적은 단순한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무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있다. 학생이 문서 작성, 자료 조사 및 정리, 아이디어 구체화 등 제반 학업과 비교과 활동에서 AI를 적절히 활용하도록 서비스경영학과는 지도하고 있다. 나아가 3학년 과정에서 기업 현장의 과제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AI를 직접 적용하는 수준으로 교육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오는 2학기에는 정규 교육과정 내 컴퓨터 활용 관련 과목을 이수하도록 설계해 AI 활용 능력과 기본적인 디지털 업무 역량을 동시에 함양할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도구에 맞춰 지속적인 학습 능력을 키우고, 결과물 정확성을 검증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육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헌 서비스경영학과 학과장은 27일 “학생이 재학 중 실무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을 2~3개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 과정과 취득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이런 교육 성과를 3학년 현장실습 및 취업 준비 과정과 긴밀히 연결해 학생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뛰어난 실무능력을 발휘하고 검증 받을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구리시-남양주시-포천시-하남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경기북부의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I 정밀진단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험소는 4월28일 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험소는 경기북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신속한 정밀진단 역량 확보를 위해 기반시설과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작년 12월9일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허가를 받은 뒤 정밀진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실험실 운영체계를 지속 정비한 결과, 올해 ASF에 이어 AI까지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완료했다. 이번 지정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면 시료를 외부기관으로 보내지 않고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직접 정밀진단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경기북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시료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수원) 또는 농림축산검역본부(경북 김천)로 운반해 정밀검사를 진행해야 했다. 앞으로는 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정밀진단을 수행함으로써 시료 운반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정밀검사→ 최종판정→초동방역'으로 이어지는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북부에선 작년 9월 파주시 토종닭 농장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총 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경기도 전체 발생은 14건, 가축 처분 규모는 173만 수​에 달했다. 포천시에선 올해 2월16일부터 3월12일까지 산란계-종계 농장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에서도 현장 중심 신속한 진단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옥봉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2026~2027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돼 경기북부의 방역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초동방역으로 질병 확산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내달부터 운영되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상시 진단체계를 확립해 고병원성 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6년 경기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왕숙천 상류 강우 예보 분석 홍수 예측체계 구축'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왕숙천 상류 강우 예보 분석 홍수 예측체계 구축은 한강홍수통제소와 기상청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허브(API 허브)가 개방형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로 제공하는 실시간 자료와 생성형 AI인 제미나이의 코딩 기능을 활용해 '왕숙천 수위 예측 수학적 모델'과 실시간 관제체계를 직접 개발한 사례다. 이 체계는 왕숙천 유역 내 주요 관측소의 강우량과 티센 가중치, 유출계수, 도달시간뿐 아니라 팔당댐 방류량에 따른 하류 배수 지연 영향까지 여러모로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예보 기반'과 '실측 강우 기반' 등 두 가지 예측 곡선을 활용해 실제 수위와 변동 오차를 평균 5cm 수준으로 크게 줄임으로써 재난 대응 판단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여름철 호우 발생 1∼3시간 전 수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 내 경보기능을 활용해 위험 요인을 즉시 파악하고 둔치 주차장과 하상도로를 통제하는 등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했다. 김미진 정보통신과장은 27일 “이번 수상은 구리시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행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 현안과 관련된 자료를 발굴하고 분석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중앙정부의 주택공급 신속 정책에 발맞추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도심공공주택지구 예정지 내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했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은 생활 터전이 도심공공주택지구 예정지에 포함돼 향후 토지 수용과 건축물 철거가 예정돼 있는데도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 특별조치법'에 따라 원상복구 의무와 이행강제금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에 주민 사이에선 향후 공공사업으로 철거될 건축물과 토지에 이행강제금 계속 부과는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이어져 왔다. 남양주시는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한편, 공공주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왕숙신도시 등 기존 공공주택지구의 유예 사례와 형평성을 고려하고 관련 지침에 따라 추진하는 적극행정 일환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도심공공주택지구 예정지에 포함된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위반 사항은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지구계획이 승인될 때까지 이행강제금 부과와 징수가 유예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조치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공주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시정 주체인 시민의 정당한 요구를 반영하고, 시민의 삶과 권리에 대한 최우선 보호가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는 바탕"이라며 “이번 유예 조치가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여건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하더라도 위반행위 양성화가 아닌 만큼,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명령 등 기본적인 행정조치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연차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연차점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2025년도 사업 운영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천시는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포천형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포천 에듀로드 확충, 청소년 예술학교 운영,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미래교육 환경 확대, 다문화 학생 학습-심리 지원체계 구축 등이 그 예다. 특히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부 공모에 앞서 지방비를 선제적으로 편성해 전국 최초로 센터를 조기 개소했다. 작년 교육부 공모에서 5곳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4곳을 추가 조성해 전국 최다인 9곳의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청소년 예술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스쿨을 중심으로 학교별 '1인 1특기' 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해 학생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화교육 기반을 강화했다. 이런 노력은 정량적 성과로 이어졌다.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성과지표에서 사교육비 감소율 2.1%,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률 90.7%,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 만족도 94%를 기록했다. 특별교부금 30억원과 지방비 약 74억원을 투입해 주요 사업 안정적인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에서 축적한 성과와 경험을 현재 추진 중인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민-관-학 협력체계와 자기주도학습-문화예술-디지털-다문화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소규모학교 혁신을 통한 양질의 교육생태계 구축 △미래교육 특성화 및 자기주도형 성장체계 마련 △지역 연계 교육생태계 구축-확산 등 3대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7일 “이번 최고 등급 달성은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협력 기반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이어가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천형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벗겨지고 들뜬 필름식 자동차번호판, 5년 이내라면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하남시는 번호판 자체 하자로 번호 식별이 어려운 경우 무상 교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발급된 번호판도 하남시에서 교체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덜고 있다. 2020년 7월부터 도입된 태극문양이 있는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은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필름이 벗겨지거나 터지고, 들뜨거나 자체 오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번호판 자체 하자로 숫자나 문자를 알아보기 어려워졌다면 최초 등록일(번호판 발급일)로부터 5년 이내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무상교체 기간인 5년을 넘기면 유상으로 교체해야 하는 만큼, 평소 자동차번호판을 한 번씩 살펴보고 필름이 벗겨지거나 들뜨는 등 이상이 있다면 기간이 지나기 전 미리 확인해 교체가 좋다. 다만 차량 도색이나 과도한 세차, 주행 중 돌 튐 등 사용자 부주의나 외부 요인으로 훼손된 경우에는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남시는 시민이 번호판 발급 지역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2023년 4월부터 다른 지역에서 발급된 필름식 자동차번호판도 하남시에서 무상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타 지역에서 번호판을 발급받은 차량도 별도로 발급 지역을 찾아갈 필요 없이 하남시에서 교체할 수 있다. 교체를 원한다면 먼저 번호판제작소(031-794-2049)에 전화해 번호판 제작을 의뢰한 뒤 하남시 차량등록과에 방문하면 된다. 번호판은 현장에서 바로 제작하기 어려워 사전 제작이 필요한데, 미리 전화해 제작을 의뢰하면 현장에서 번호판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다. 번호판이 심하게 훼손돼 차량번호를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로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따라서 번호판에 이상이 발견됐다면 무상교체 기간과 관계없이 조속히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교체가 바람직하다. 석천호 차량등록과장은 27일 “자동차번호판은 필름이 벗겨지거나 들뜨면 어느 순간 번호 식별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무상교체 기간인 5년이 지나면 유상으로 교체해야 하는 만큼 차량번호판 상태와 발급일을 미리 확인해 보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추사 김정희 탄신 240주년을 맞아 2026년 특별기획전 '추사묵향(秋史墨香): 돌에 새긴 추사의 마음'을 개최하자 전국 서예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전국에 흩어진 추사의 비석 글씨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국 최초 금석문 집대성 전시다. 추사박물관이 지난 5년간 전국 각지 현장을 직접 조사하고 수집한 45기의 금석문 탁본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추사의 금석문 글씨는 일상적인 서찰이나 일기와 달리 당대는 물론 후대에 오랫동안 남길 목적으로 특별히 공을 들여 쓴 글씨다. 작품성을 깊이 고려해 쓴 글씨인 만큼 추사 글씨 중에서도 예술-학술적 완성도가 높은 정수로 평가된다. 특별기획전은 총 3부로 구성된다. 제1부 '추사의 글씨'를 비롯해 △제2부 '추사시대의 글씨' △제3부 '추사가문의 글씨'로 이어지며, 추사 개인 작품과 아울러 당시 서예가들과 추사 가문의 금석문도 함께 조명한다. 이를 통해 돌에 새겨진 글씨 너머로 추사의 학문적 탐구, 예술적 실천, 서예가들 교류, 가문으로 이어진 서풍의 흐름 등 19세기 조선 서예사의 정수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 개막식은 지난 16일 추사박물관 과지초당과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담당 학예연구사가 전시 준비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직접 설명했다. 특히 추사박물관은 5년간 전수조사 성과와 고증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술 도록을 발간해 이번 특별기획전의 학술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난 5년간 조사와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전시이자, 전국에 흩어진 추사의 금석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초의 기회"라며 “추사의 마음과 19세기 조선 서예사의 위대한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2026년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접수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 대응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창출을 보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연 최대 60만원 상당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19세 이상 농어민이다. 군포시에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2년 이상) 거주하며,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해야 한다. 올해 하반기 지급분부터는 경기도 시행 지침 변경에 따라 청년-환경-귀농어민 지원금이 기존 월 15만원에서 월 5만원으로 조정돼 일반 농어민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19세 미만,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내 도시환경과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정보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군포시는 접수 마감 후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월 중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경아 도시환경과 팀장은 26일 “이번 기회소득이 공익적 기능을 유지해 온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자,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빌라 한불–부천 문화예술 레지던시' 첫 입주 작가 위-빈 랑드루(Uy-Vinh Landru)의 전시 '나는 그림자에게 쫓기고 있다(I'm Followed by a Shadow)' 개막식을 지난 18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내달 15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2층에서 열리며, 작가가 부천에서 경험한 도시의 모습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빌라 한불–부천 문화예술 레지던시'는 한국과 프랑스의 예술가들이 서로의 문화와 창작 환경을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시작한 국제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이다. 개막식에는 부천시와 주한 프랑스대사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고등예술학교(HEAR)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빈 랑드루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고등예술학교(HEAR)에서 수학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약 3개월간 부천에 머물며 도시 일상과 풍경을 관찰하고 개인의 기억과 감각을 드로잉과 색채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부천과 서울의 거리에서 포착한 장면과 감정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26일 “이번 레지던시가 한국과 프랑스의 예술가들이 서로의 문화와 창작 환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 예술가들의 교류와 창작 활동을 지원해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빌라 한불–부천 문화예술 레지던시'를 지속 운영해 국내외 예술가의 창작과 교류를 지원하고, 문학-만화-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1월17일까지 '2026년 제5회 시흥시전국청소년영상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청소년영상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작년부터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대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청소년 미디어 행사다. 올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을 반영해 기존 'FILM(필름) 부문'에 '인공지능(AI)-숏폼 콘텐츠 부문'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 영상 제작뿐 아니라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함께 발굴한다. '필름(FILM) 부문'은 전국 청소년(2013년생~2008년생)이 참여할 수 있다. 5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자유 주제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영상 작품(가로형)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성, 창의성, 주제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인공지능(AI)-숏폼 콘텐츠 부문'은 시흥시 청소년(2013년생~2008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흥' 나는 시흥시를 주제로, 3인 이상 팀을 구성해 생성형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숏폼(세로형) 콘텐츠를 제작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인공지능 활용 적절성과 함께 아이디어 독창성,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출품작은 부문별 전문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시흥시전국청소년영상제 시상식과 관련 행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영상제는 기존 영상 제작에 더해 인공지능과 숏폼이란 새로운 미디어 영역까지 청소년의 창작 기회를 넓혔다"며 “청소년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모집 기간에 참가신청서와 출품작 등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일정과 제출 방법, 심사 기준 등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6년 제7회 안양청년축제'를 내달 10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양청년축제는 안양시와 지역청년들로 구성된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청년 중심 축제다. 올해 축제 슬로건 '청춘은 보라'는 열정의 빨강과 쉼의 파랑이 어우러져 비로소 완성되는 청춘의 색을 뜻한다. 아울러 저마다 빛깔을 가진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다채로운 청춘을 함께 '보라'는 권유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14명 청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슬로건 선정부터 프로그램 기획,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트렌드를 그대로 담아냈다. ▷ 기리보이-언더컨트롤 공연…이지고잉-유연 버스킹=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선 화분 케이크 만들기, 볼펜 꾸미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청년 브랜드와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안양시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책 안내 부스도 운영돼 청년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고 정보도 얻어 갈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안양 청년가수들의 버스킹 무대가 이어진다. 이지고잉, 유연, 백식 등 청년예술가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한다. ▷ 청년의날 기념식-제8회 안양청년상 수상식 개최= 오후 7시부터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주관으로 '청년의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2026년 제8회 안양청년상'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이날의 주인공인 청년를 격려한다. 축하 무대에는 관내 청년 동아리 나잇식스와 안양시립합창단, 댄스팀 언더컨트롤이 함께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가수 '기리보이' 무대가 펼쳐지고, 이어 디제잉 공연이 진행되며 청년과 시민 모두 하나가 되는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윤태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기획단장은 26일 “청춘은 뜨거운 도전과 잠시의 쉼이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청년이 서로의 다채로운 빛깔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응원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일자리와 주거, 문화 등 삶의 전 영역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내달 9일까지 '2027년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사업 선정과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이번 온라인 투표 대상은 사전 검토와 심의를 거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26개다. 분야별로는 △도시환경 12개 △안전건설 8개 △경제-복지-청년 6개 사업이다. 투표 참여자는 26개 사업의 내용을 확인한 뒤 도시환경 분야 4개, 안전건설 분야 3개, 경제-복지-청년 분야 2개 등 9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9일까지 온라인 주소(moaform.com/q/ehLrzT) 또는 홍보물 내 QR코드(정보무늬)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는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과 예산 편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광명시는 투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담는 것은 시민중심행정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제안한 의견이 지역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24년부터 가구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돼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청기 지원 대상 연령도 기존 5세 미만에서 12세 미만(144개월 미만) 난청 아동까지 확대돼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 시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재검 판정을 받은 뒤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청기 구입비는 1대당 최대 135만원까지 지원하며, 양측성 난청 여부와 청력 기준 등에 따라 최대 2대분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26일 “지원 연령 확대가 난청 아동을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적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관리 지원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 소사보건소 모자건강팀, 오정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생태 회복을 대표하는 성공 모델이자 생명과 화합의 정신을 널리 알려온 시화호가 이제 시민에게 쉼을 선사하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흥시는 10월10일 시화호의날을 맞아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시화호-거북섬 일원에서 '2026년 시화호의날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시화호의날은 '머무름이 일상이 되는 시화호'를 주제로 시화호 역사와 생태적 가치 전파를 넘어, 시민이 직접 시화호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문화, 생태, 해양레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6일 “시화호가 오염과 환경위기를 극복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휴식과 문화, 생태와 여가가 공존하는 머무름이 일상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시화호의날 기념주간은 그 가능성을 시민에게 직접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태 브랜드 '시화호' 쉼이 있는 공간으로= 시흥시는 시화호 가치를 알리고 시화호를 통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10월10일 시화호의날이 지정되는 과정에서도 경기도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가교역할을 맡았다. 이후 매년 거북섬에서 열리는 시화호의날 기념주간은 시민과 함께 시화호 환경-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고 생태 브랜드 시화호를 알리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기념주간은 시화호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화호 과거를 기억하는 동시에 현재 가치를 즐기고, 휴식과 문화, 해양레저가 어우러지는 시민공간으로서 시화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취향 따라 즐기는 시화호 다양한 매력= 올해 시화호 기념주간은 시화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0월3일부터 11일까지 거북섬 마리나에선 시화호 선셋 & 빈백 휴식존이 운영된다. 시민은 빈백에 편안하게 앉아 시화호 풍경과 노을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잔잔한 시화호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에 여유를 더하는 시간, 선셋요가는 탁 트인 풍경과 바람을 느끼며 바쁜 일상을 잊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10월3일 가족요가가, 10월10일에는 힐링요가가 각각 진행된다.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10월5일 제12회 시흥시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10월3일 시화호 해안가를 나만의 속도로 걸어보는 슬로우 조깅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지도어플을 이용한 사운드 노르딕 워킹은 10일과 11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그린웨이 러너는 10일 운영된다. 시화호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해양레저 아카데미 △해양안전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요트와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직접 체험하면서 시화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시화호 물살을 가로 지르는 요트 투어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다. 마리나 시크릿 & 요트 도슨트 투어는 해양레저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마리나와 요트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리나 및 요트 프로그램은 모두 10일과 11일 운영된다. ▷ '보고, 기록하고' 함께 만드는 시화호 미래= 이제 시흥시는 시화호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이번 시화호의날 주간에는 시민 눈으로 본 시화호 현재와 시민 언어로 기록하는 시화호 역사를 담아 더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가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10월9일부터 11일까지 거북섬마리나에선 '시화호 홍보 및 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인 '시화호 발견전'이 열린다. 사진이 시화호 현재 모습을 기록한다면, 10~11일 2일간 열릴 2026 시화호 전국 사생대회는 시민과 함께 시화호 미래를 담는 과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8일까지 할 수 있다.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는 이제 사람을 다시 불러 모으고 있다. 노을 앞에서 쉬고, 자연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물 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족과 함께 시화호 풍경을 기록하는 시간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지난 22일 초지역 뒤 백운공원 주차장에서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안산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인사말, 축사, 기념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지역은 현재 수도권 전철 4호선-수인분당선-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인천발 KTX-서해선 KTX까지 연결되면 모두 6개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초지역 변화와 미래상을 착공식 무대의 숫자 '6'에 담았다. 안산시는 철도망 확충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고 시민이 초지역에서 편리하게 주차한 뒤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단원구 초지동 43-2번지 일원 1만4748㎡ 부지다. 도비 34억5000만원과 시비 93억5000만원 등 12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4668㎡, 2층 3단 규모의 주차시설 182면을 새로 조성한다. 기존 평면 주차장도 194면에서 273면으로 확대해 모두 45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2023년 1월 환승주차장 조성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한 뒤 11월 설계에 착수했다.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5월 반월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어 7월 공사에 착수해 관련 공정을 진행해 왔다. 전체 공사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에 앞서 인천발 KTX 개통 일정에 맞춰 평면 주차장 일부를 우선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에는 시민 주차와 통행 불편을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안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지역 이용객 주차와 환승 편의를 높이고 주변 지역의 주차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초지역세권개발사업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해 초지역 일원을 교통과 생활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6일 “초지역은 앞으로 6개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안산의 주요 교통거점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며 “철도망 확충과 함께 역 접근성과 주차-환승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20회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스무 번째 고백'을 주제로 그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시민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안구여성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초청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예슬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남성중창단 '경복 글리 앙상블'은 맑고 힘 있는 하모니로 무대 풍성함을 더한다. 조은호 안양시 동안구청장은 26일 “이번 정기연주회는 동안구여성합창단이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동안구여성합창단 노래가 시민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감동으로 전해지고, 안양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구여성합창단은 1994년 9월4일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와 각종 문화행사, 찾아가는 공연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동안구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동안구청 복지문화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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