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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RISE사업 ‘AI-DX 플랫폼 구축’ 공동 포럼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비전과 성과를 공유한 뒤 지역과 대학을 연결해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복대 RISE사업 핵심 거버넌스 공동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 1부는 △RISE사업 핵심 거버넌스 소개 △1차년도 추진성과 공유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원중 4차산업혁명센터장이 특강 연자로 참석해 ''AI 리터러시와 AX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AI-DX 시대 지역 혁신 방향성과 과제를 제시했다. 2부는 △G-SUN(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 △경복대 AI-DX GAIA 센터 △KLIIC센터 특화 분야별 분과위원회 세션 포럼이 열렸다. G-SUN 세션에선 '경기북부 창업생태계의 공진화(Co-evolution)와 경로 개척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경복대와 차의과학대학교 재학생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대학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AI-DX GAIA 센터 세션에선 'AI-DX 시대, 지역과 기업은 무엇을 함께 해야 하나?'라는 주제 특강과 운영협의체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대학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KLIIC센터 세션에선 산업체 AI-DX와 정부지원사업, 작년 사업 성과 및 올해 운영 계획 발표, 특화분야별 분과위원회 토론이 진행돼 산-학-연 협력의 구체적 실행 전략이 공유됐다. 함도훈 경복대 RISE사업단 단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기반으로 이어지는 지역 AI-DX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거버넌스가 형성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광명스피돔, 주말이면 가족 나들이 명소로 변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말 나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광명시에 있는 광명스피돔이 단순한 경륜장을 넘어 가족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실내 경륜장으로 알려진 광명스피돔은 자전거 헬멧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벨로드롬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륜 경주가 펼쳐지고, 트랙 위를 질주하는 선수들 스피드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변화 핵심은 '경기장 밖'에 있다. ◆ 페달광장, 축제와 체험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 광명스피돔 외부에 조성된 '페달광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레저 공간이다. 자전거는 물론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려 주말마다 활기를 띤다 ◆ 입장료 1000원… 실내는 또 다른 놀이터= 실내 공간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방과 도서관, 인형 뽑기와 농구 게임, 동전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입장료는 1000원. 경륜-경정 온라인 입장 발매 시스템 '스피드온' 가입 시 30% 할인된 700원에 입장할 수 있어 부담도 적다. 경주가 없는 시간에는 벨로드롬을 시민에게 개방해 일반인 대상 트랙 자전거 강습도 진행한다. 선수들만의 공간이던 트랙을 직접 달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20일 “광명스피돔이 단순한 경륜장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륜 경기 관람, 체험, 휴식까지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 도심 속 색다른 주말을 찾고 있다면 광명스피돔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2026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는 새 출발을 맞는 입학생 가정을 응원하고 준비 과정에서 드는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입학축하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초등과정 1학년에 입학하는 아동이며, 입학생 1인당 10만원을 과천시 지역화폐(카드형)로 지급한다. 신청은 3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접수하며, 입학생의 보호자(부모, 친권자, 후견인 등)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입학생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접수하면 된다. 양은선 교육청소년과장은 20일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새 출발을 맞는 초등학생 가정의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가정은 관심을 갖고 적극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과천시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13㎍/㎥)까지 낮추기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선다.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가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관측을 시작한 2017년 대비 33% 저감한 18㎍/㎥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수준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수치다. 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 역시 2024년 190일에서 2025년 199일로 9일 늘어났다. 이번 종합대책은 5개 분야 36개 과제에 224억원을 투입해 재건축-재개발 공사장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 등 주요 배출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녹지 확충과 생활 속 저감 정책을 병행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는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4개 과제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 관리 8개 과제 △사업장-공사장 관리 감독 강화 4개 과제 △생활-주거 속 저감 15개 과제 △취약계층 건강 보호 5개 과제를 각각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전면에 배치했다. 소하동 일원에는 경기도 마을정원과 광명시 마을정원 등 2곳을 조성하고, 기후취약계층 밀집 지역에는 '기후적응 마을정원'을 조성해 폭염과 미세먼지에 동시에 대응하는 녹지 기반을 확충한다. 광명동 일방통행로 구간에는 도시숲을 조성해 도심 내 미세먼지 흡수 기능을 강화하고, 하안동 안터내륙습지는 생태복원사업으로 탄소 흡수력을 높인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환기청정시스템 15대를 신규 설치해 실내공기 질을 개선하고 어린이와 노인 등 민감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저상버스 구입 지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이어간다. 재개발-재건축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구역 운영과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비산먼지 점검도 강화한다.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은 실천 항목을 6개 부문 19개 항목에서 5개 부문 24개 항목으로 확대한다. 작년에는 1만6433명의 시민에게 3억5000만원 상당의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했다. 아울러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 근무반을 연중 운영하고, 철산동-소하동 대기환경 측정소에서 6개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 측정해 전광판과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농도와 행동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배출원 관리와 녹지 확충, 취약계층 보호를 유기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독서를 통해 생각하고 함께 소통하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을 키우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독서회를 오는 3월9일부터 6월13일까지 운영한다. 독서회는 학년별로 운영되며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 초등3~4학년 대상 '질문하는 독서회', 초등5~6학년 대상 '책별숲 독서회', 중학생 대상 '청소년 독서회'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 독서회'는 토요일 오전 진행돼 평일 학업으로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참여 기회를 마련한다. 모든 독서회는 학년별 수준에 맞춰 12주간 우수한 독서지도 강사의 강의식 운영으로 이어져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독서회는 각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문해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19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gunpolib.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KB금융그룹 주관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육-체험프로그램 '선사시대 바다와 조개 이야기'를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사시대 바닷가 사람들 생활과 조개의 상징적 의미를 이해하고, 도예 체험을 통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거품을 활용해 도자 표면에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무늬를 표현하는 장식 기법인 '블로잉 기법'을 활용해 조개 모양 접시를 직접 제작하며 선사 문화 생활과 예술을 체험 중심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선사시대 바다와 조개 이야기'는 KB금융그룹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영된다. KB스타뱅킹 앱(App) 내 '국민지갑'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하면 재료비를 포함한 체험 비용 전액이 지원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예약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해당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은 점을 반영해 시흥시는 올해도 사업을 연속 추진하며, 체험형 교육 콘텐츠 운영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 방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대홍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장은 20일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와 가족이 선사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지역 문화유산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월 중(21일, 22일, 24일, 25일, 27일, 28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오이도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관내 거주 19~20세(2006~2007년생) 청년 8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의왕시는 매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관내 청년이 안정적으로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까지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815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협력 예매처를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대폭 확충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용이 가능한 예매처는 △놀(NOL) 티켓 △예스(YES)24 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시지브이(CGV) 등 7곳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월25일부터 11월 말까지 1-2차에 걸쳐 발급되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발급받은 패스는 협력 예매처를 통해 국내 공연-전시-영화 관람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청 후 예매일 기준 7월31일까지 사용 실적이 없을 경우 지원금이 회수돼 추가 사용이 제한되므로, 상반기 중 최소 1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 20일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생애 한 번만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청년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 또는 의왕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9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새해 시정설명회'에서 청계동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의 미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참석자와 공유하고, 주민의 생활 속 애로사항과 지역 숙원사업 추진 건의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2026 새해 시정설명회는 이날 청계동을 시작으로 관내 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20일 오전 10시 내손2동 △23일 오전 10시 내손1동 △24일 오후 2시 오전동 △26일 오전 10시 부곡동 △27일 오전 10시 고천동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대곡역에 전동보장구용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곡역은 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이 교차하는 복합환승역으로 이용객이 많은 교통 거점이다. 그동안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자를 위한 충전 시설이 없어 설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최대2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바퀴 공기주입과 휴대전화 충전 기능도 갖췄다. 고양시는 이를 통해 충전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유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동보장구 충전 인프라는 장애인의 일상적인 이동을 지원하는 필수시설"이라며 “이동 약자가 불편 없이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공공시설, 병원, 복지관, 철도 역사 등 21곳에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작년 4월부터 시행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 범위를 택시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 교통비 지원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3만원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고령으로 장거리 보행이나 버스 이용이 어려운 노인은 버스 지원만으로는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택시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작년 12월 구리시의회 의결을 거쳐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며, 분기별 사용 한도 내에서 버스와 택시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구리시는 내달 시스템 개발 예산을 확보하고 4월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이르면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노인의 외출 기회 증가와 사회활동 참여 확대, 의료접근성 향상 등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어르신들께 이동은 곧 삶의 자유이자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교통비는 관내 농협에 들러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뒤 편의점이나 농협을 통해 현금을 먼저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사용 금액은 분기 말 신청 계좌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9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기 환경아카데미' 수강생을 격려하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아카데미 1기 수강생 40여명 참여와 실천 의지를 격려하고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은 수강생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력, 관절구조는 기능을 지배'를 주제로 한 강의를 수강했다. 이후 현장을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강생과 인사를 나누고 별내동 환경아카데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주광덕 시장은 깊이 공감하며 “주민의 뜨거운 열정이 별내동을 친환경 도시로 성장시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살다 보면 마음이 무뎌질 때가 있지만 환경교육은 우리 삶에 활력을 안겨주는 소중한 계기"라며 “남양주시도 환경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수강생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배우는 강의가 매우 유익했고, 특히 시장께서 직접 들러 격려해줘 큰 힘이 됐다"며 “별내동 주민으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제1기 환경아카데미는 지난 5일 '건강과 의학'을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20분부터 10시5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중앙정부가 군 사격장 소음대책지역 경계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보상 대상 지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도로 하나 차이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던 일부 주민도 군 소음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양주시는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방부는 물론 양주시와 양주시의회, 주민 등이 함께 소음 피해 보상의 불합리성을 시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기존 3종 구역의 경계지역이 확대되면서 양주시 일부 지역 주민은 올해부터 군 소음 보상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파주시 멀은이 포병사격장이 신규 군 사격장 소음대책지역에 포함되면서 인근 광적면 일부 구역도 소음대책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추가 혜택 지역은 △광적면 덕도리-우고리-석우리 일부 △남면 매곡리-신암리 일부이며, 신규 포함 지역은 △광적면 덕도리-우고리-효촌리 일부다. 해당 여부는 '군소음포털' 누리집에서 본인 주소를 조회해 확인하거나 접수처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해당 주민은 정부24를 통해 '군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접수하거나, 양주시 기획예산과와 백석읍-광적면-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할 수 있다.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그동안 소음대책지역 경계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일부 반영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상생협의회 등과 협력해 군 소음 피해지역 주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근 생활과 업무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검색 활용이 증가하면서 AI 기반 검색 결과 노출과 추천이 정책과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양평군 자원순환교육은 챗지피티(ChatGPT) 등 AI 기반 정책 검색 과정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자체에서 교육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외부 지자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평자원순환센터를 중심으로 양평군은 자원순환교육과 분리배출 실천 확산을 위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원순환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은 온라인 예약 및 후기 시스템을 도입해 교육 신청과 참여 경험 공유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 중심 자발적인 홍보 효과를 도출하고 있다. 실제로 가족여행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양평에 들러 영유아 대상 분리배출 교육에 참여하는 사례가 나타나는 등 자원순환교육이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양평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운영과 함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군민과 방문객이 자원순환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자원순환교육과 홍보를 통해 환경수도 양평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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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가 오는 26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조성 방향과 자족시설용지 공급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성장에 부합하는 우수 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자 마련됐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약 168만㎡ 규모로 조성 중인 주거-자족 복합지구로, 서울 접근성과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설명회는 과천시 미래 발전 방향을 비롯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 추진 현황 △자족시설용지 공급 계획 및 입지 여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사업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과천시-아주대학교병원-과천도시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의료시설 조성과 관련한 협력이 구체화된다. 과천시는 2023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기반시설용지를 지자체장 추천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작년 12월 협약 추진 방향과 유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지역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자족기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한센병 등 피부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검진을 확대 시행한다. 광명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2026년 한센 및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올해는 검진 횟수를 기존보다 2회 늘려 2-5-8-11월 연 4회 분기별로 진행한다. 검진은 광명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월25일 △5월13일 △8월26일 △11월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진행한다. 회차별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한다. 무료 검진은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진료 후 피부연고 등 관련 의약품도 제공한다. 다만 의약품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지 무감각 등 신경계 합병증을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19일 “사소해 보이는 피부질환이라도 방치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받아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한센병-무좀-건선 등 피부질환 무료 검진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광명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수 단계인 기초 공정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김포시는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33% 증액해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억7842만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제조기업 7개 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크게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IoT, 센서, 로봇 등) 및 솔루션 도입과 △전문가 현장 지도(컨설팅)로 구성된다.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 중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000만원까지 구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도입된 시스템을 능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대표자 및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구축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자 혁신 출발점"이라며 “김포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오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쩨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등 건물에 주차장 진-출입로가 보도를 점용하는 경우 부과하는 세금이다. 건물 소유자에게 부과하게 돼 있으나 실제로는 임차인(세입자)이 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실을 고려해 시흥시는 작년부터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여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안내표지판 설치나 차량 진-출입로 개설 등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해당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감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내달 20일까지 시흥시 건설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19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사항은 시흥시 건설행정과로 문의하거나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2026년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9일 오전 시청사를 순회하며 전 부서에 들러 직원에게 2026 병오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임병택 시장은 각 부서 직원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지난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는 올해 조직 내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민생 중심 시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항상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밤샘 비상근무를 한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후 휴무시간 부여 제도'를 시행하며 공직사회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폭설-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직원의 비상근무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안양시는 장시간 밤샘 근무 직후 곧바로 일반 업무에 투입될 경우 발생하는 업무 효율 저하를 막고, 직원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근거해 이번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비상근무 후 휴무시간 부여 제도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에 비상근무를 한 직원에 대해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최대 4시간 휴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새벽 비상근무 후 당일 연가를 사용하면 연가 사용일은 근무일로 인정되지 않아 새벽 비상근무에 대한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 받지 못했다. 이에 안양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2조의4에 근거해 지자체장 재량으로 새벽 비상근무 당일에 한해 휴무시간을 부여해 직원의 쉴 권리를 보장토록 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시간대 내에서 탄력적으로 휴무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시간 근무에 따른 피로를 완화하고 직원 건강권을 보장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미 총무과장은 19일 “재난 현장에서 밤샘 근무를 수행하는 직원들 헌신이 안정적인 재난 대응에 기반인 만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업무 집중도와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시리즈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시민 일상 속 여유로운 시간대를 활용해 기획한 토크형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1시 클래식 수다'라는 소제목 아래 총 7회에 걸쳐 이뤄진다. 상반기에는 미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음악 평론가 해설을 더한 앙상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장르 간 융복합을 통해 클래식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상반기 공연에는 이서준 미술 큐레이팅 도슨트가 수다쟁이로 참여해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시리즈와 국악-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오르세-오랑주리 미술관,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을 배경으로 회화와 음악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국악 인문학 콘서트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의 2026년 초연작 발표 무대도 포함해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하반기에는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수다쟁이로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이어진다. 슈베르트 가곡을 클래식 기타와 테너 듀오로 재해석한 살롱 콘서트, 드보르자크의 선율을 담은 실내악 무대, 성악 중심 피날레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연속 재관람 할인,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제도도 마련해 고정 관객 형성을 도모한다. 예매 할인율은 회차별로 상이하며 공연 예매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시민이 평일 오전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산아트홀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기획공연 시리즈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별 티켓 오픈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남양주문화재단과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동두천어울림센터를 생활밀착형 복합 공공시설로 운영하며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동두천어울림센터는 지상 5층 규모로, 돌봄-생활체육-건강-행정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공공서비스 거점 시설이다. 특히 층별로 특화된 시설을 갖추고 시민 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층에는 영유아의 신체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꿈이담 키즈헬스케어센터'가 조성돼 있으며, 2층에는 탁구장이 마련돼 생활체육을 위한 실내 체육 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치해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 등 포괄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4층에는 시민수영장이 조성돼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내 수영시설로 활용된다. 5층에는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동두천시 체육관광-일자리경제과-가족지원과-공공사업과가 입주한 시청 제3별관이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은 시설 이용과 함께 행정서비스까지 연계되는 복합행정공간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9일 “동두천어울림센터는 시민 생활과 행정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공공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과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어울림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의 이용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하고,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편의 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5년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치유농장 2곳(원학농장, 양명힐링캠프)이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을 받아 치유농업 전문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치유농업 전문가가 참여한 집합교육과 농가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갖춘 치유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학농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허브 심기, 봄나물 수확, 허브 소금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등 '허브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계별 체험을 통해 오감 자극과 협동 활동을 유도했으며, 회기별 관찰 기록을 통해 참여자 활동 집중도와 표현력 향상을 확인했다. 양명힐링캠프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양명에서 즐기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콩 파종과 수확, 농산물 활용 요리 활동, 야외 오감 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 간 협력을 끌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지속 의향이 높게 나타나 고령층 대상 치유 모델로서 실효성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양주시는 이번 인증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동일한 사업을 추진해 4곳 내외 치유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컨설팅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해 우수 치유농업시설을 지속 확대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윤정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은 치유농장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적 인증 제도"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질적 수준을 높여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가 필요한 대상자 이용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청년의 주거 이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6년 청년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작년 1월1일 이후 의정부시로 전입했거나 관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19~39세 청년이다. 의정부시는 이사 과정에서 발생한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실비로 지원해 청년의 안정적인 정주 기반 마련을 돕는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40만원(생애 1회)이며, 항목별로 중개보수는 최대 30만원, 이사비는 최대 40만원 범위에서 실제 지출액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다만 택배비-청소비-교통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수하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의정부시는 자격 요건 및 지출 증빙서류를 확인한 뒤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19일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이전 대응 TF'를 설치하고 과천 경마장 이전 유치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마장 이전이 세수 확대와 대규모 개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보고 포천시는 TF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TF는 이전 후보지 검토, 기반시설 여건 분석, 관련 법-제도 검토, 유관기관 협력, 지역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유치 추진 전반을 총괄하는 실무 협업체계로 운영된다. 포천시는 TF 출범과 동시에 부지 검토와 종합 대책 마련에 들어갔으며, 접근성-정주 여건-확장 가능성 등 핵심 입지 요소를 중심으로 검토한다. 특히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는 부시장 주재 연석회의를 연이어 열며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첫 회의에선 TF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 단기 추진 과제를 확정했으며, 19일 후속 회의에선 후보지 검토 현황과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포천시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함께 고려해 이전 후보지로서 타당성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향후 입지 여건과 개발 파급효과, 교통-환경 영향 등 주요 검토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필요하면 관계기관과 협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수광 신성장사업과장은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가 공론화된 만큼 TF를 중심으로 후보지 검토부터 협의 전략 수립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조용익 부천시장 ‘설 연휴’ 3일 반납… 민생 로드체킹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설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시민 일상을 지키는 소방-안전-의료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아울러 주요 여가시설과 상권, 복지시설도 찾아 연휴를 보내는 시민과 소외된 이웃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휴에도 쉬지 않는 시정'을 펼쳤다. 지난 16일 부천소풍터미널에서 조용익 시장은 귀성객과 나들이 시민에게 설 인사를 건네며 연휴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상동 뉴코아아울렛과 중동사랑시장, 상동시장, 원미부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신흥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 들러 상인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 소비 동향을 점검한 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 가서 연휴를 즐기고 있는 시민을 만나 일상 대화를 나누며 여가 환경을 확인했다. 설날인 17일에는 시민 안전과 취약계층 돌봄 현장을 두루 살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소방서와 BIG센터를 찾아 연휴에도 24시간 비상근무를 이어가는 소방대원과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각종 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천시립노인병원에선 독거노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명절에도 자리를 지키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인력, 간병사를 위로했다. 아울러 늦은 밤까지 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살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4곳에 들러 의료 서비스 환경 조성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설 연휴 내내 문을 연 아이스월드 '빙파니아'에선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을 만나고, 현장 근무자, 응급구조사,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빙파니아는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며, 이용료 중 2000원을 지류형 지역화폐인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부천역 택시승강장에서 운수 종사자를 격려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어 1999년 설립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15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 '향기네 무료급식소'에 가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춘의주공아파트 통합경비실과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과 관리 직원을 만나 설 연휴에도 시민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애쓰는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원미2동의 한 편의점에선 자영업자와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현실적인 고민을 들었다. 또한 부천시 유기동물 보호소인 '24시 아이 동물 메디컬센터'를 찾아 보호 중인 동물들 상태를 살펴본 뒤 입양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용익 시장은 설 연휴 이후인 20일 오전 7시 심곡1동에서 연휴 동안 쌓인 생활쓰레기를 함께 수거면서 연휴 이후 시민의 일상 복귀와 깨끗한 도시 환경 만들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광명시-부천시-안양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전방위 징수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체납처분에 앞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고양시는 차량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 중 현재까지 납부되지 않은 체납분 1만4000여건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과태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납부 기한이 지나면 첫 달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 매달 1.2%씩 최대 60개월까지 중가산금이 적용된다. 납부는 가상계좌 이체를 비롯헤 △지방세입계좌 △ARS(142-211)납부 △인터넷 납부(위택스, 지로) 및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고양시는 이번 안내문 발송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급여 및 매출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신속히 추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최은영 징수과 팀장은 “작년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37억원 상당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현장 중심 번호판 영치와 공매 처분을 더욱 강화해 작년 실적을 상회하는 징수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말 소통에 나선다. 광명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평일 일과 시간에 진행되던 '시민과 대화'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청년 등 다양한 계층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장과 대화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을 순차적으로 돌며 총 3800여명 시민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주말 행사는 이런 소통 열기를 이어가되 시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의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주말 개최 배경에는 시민들의 구체적인 제안이 있다. '시민과 대화' 전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불참한다고 응답한 443명 중 절반 이상(56%, 246명)이 '일정 문제'를 사유로 꼽았다. 이에 광명시는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주말 오후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시민들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 사항부터 광명시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19일 “광명시민이면 누구든지 주말에 가족, 친구, 이웃과 가볍게 들러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라며 “작은 의견도 소중히 듣고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접수된 제안과 민원 사항을 예산과 법령 범위 내에서 검토해 단계별로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추진 과정과 결과를 해당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해 소통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광명시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열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당직제도 전면 개편 흐름에 발맞춰 '올인원(All-in-One) 인공지능(AI) 스마트 당직 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단순 민원은 AI가 자동 응대하고, 재난 등 긴급 상황은 통합상황실이 통합 관리하는 체계로, 행정 효율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혁신 모델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9일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당직 문화를 과감히 혁신해 데이터와 기술로 바꾸는 '진짜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인사혁신처의 당직제도 개편을 지역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적용해 지방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 당직 민원 81% 단순문의= 부천시는 기존 당직제도 실효성 점검을 위해 작년 당직 민원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의 81.7%가 단순 문의나 부서 이관이고 실제 현장 출동은 2.3%에 불과했다. 이에 부천시는 적은 수치의 반복성 민원 대응을 위해 야간근무 인력을 유지하는 기존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AI 당직'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를 사전 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8개 부서가 참여하는 AI 당직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부천시-구청 당직 통합 시 근무량을 검증했다. 내달에는 구청 당직 폐지 시 예상되는 시민 불편과 사각지대를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점검하고, 5월까지 조례-규칙 개정과 법제 심사를 마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통합상황실 일원화= 부천시가 올해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3단계 로드맵에 따라 AI 당직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한다. 1단계로 7월부터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야간 당직을 전면 폐지하고 시청으로 통합한다. 당직 인력을 16명에서 8명으로 줄여 약 3억1000만원 예산을 절감할 것이란 전망이다. 구청 방호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전문 경비인력으로 관리하며 부천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신속하고 공백없이 대응한다. 2단계로 10월에는 시청 당직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합친 '통합상황실'을 출범한다. 당직 인력을 5명으로 추가 조정해 총 3억8000만원 예산을 절감하고, 민원 응대와 재난 대응 기능을 일원화해 긴급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인다. 내년 1월부터는 3단계 'AI 당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야간시간 처리가 불가능한 단순 부서 이관 민원 등은 AI 보이스봇이 24시간 자동 접수하고, 긴급 상황-복합 민원은 즉시 통합상황실로 자동 연동되는 AI-인간(Human) 협업 방식이다. 노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즉시 연결 서비스와 장애 대비 비상 인력 체계도 마련한다. ▷ 연간 10.6억 시민에게 환원= 부천시는 이번 개편으로 절감된 예산은 민생사업에 재투자한다. 아울러 표준화된 민원 응대와 AI 데이터 기반 관리로 행정 품질을 높이고, 공무원의 야간근무 부담을 줄여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이는 대민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직원 사기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민은 행정 공백이 사라져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AI 당직 시스템은 매년 약 10억6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시민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공무원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5월까지 드론 감시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9일 밝혔다. 관악산-삼성산-비봉산-수리산-와룡산-석수산 등과 인접해 있는 안양시는 최근 2년간 산불 발생이 한 건도 없었으며, 올해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안양시는 정원도시과 및 양 구청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1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정원도시과 및 양구청 교통녹지과 비상근무자들은 평일(9~21시), 주말-공휴일(9~18시)에 시민과 등산객, 환경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감시 활동에 주력하고, 유사시 신속한 진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훈련을 받은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관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 장비가 들어있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이 설치돼 있다. 특히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에 인접한 경작지, 주말농장 비닐하우스, 농막 등 주변에서 계도 비행을 한다. 2021년 도입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활용한 감시체계도 강화한다. 비봉산 전망대(1대), 삼성산 통신탑(2대)에 설치된 조망형 CCTV를 상시 운영하며, 등산객 쉼터 5곳(비봉산2, 삼성산2, 수리산1)에는 태양광 무인 감시카메라가 흡연 및 취사행위 등을 감시하고 있다. 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곳까지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산불 위험 징후를 예찰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 진행 방향 예측과 지상 진화 투입 결정, 잔불 확인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과 자연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자체 요청 전선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덕풍시장 일원과 남한중학교~장지마을 통학로 등 2개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덕풍시장 일원(덕풍동662번지) 470m와 남한중학교에서 장지마을로 이어지는 통학로 540m 등 총1,010m 규모다. 덕풍시장 구간은 기존 지중화 사업 구간과 맞닿은 연장 노선으로, 하남시는 단절 없는 사업 확장을 통해 도시 정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남한중~장지마을 구간은 기존 2단계 사업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에 집중한다. 이번 공모 선정은 기존 사업과 연계성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모두 고려한 결과로, 향후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한 거리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총사업비는 약 120억원(추정) 규모로, 하남시가 50%, 한전 및 통신사가 50%를 각각 분담해 추진한다. 하남시는 올해 5월 한전과 지중화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9월 중 설계에 착수해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하남시는 그동안 원도심 환경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추진 중인 구간 중 1단계인 신장전통시장 일원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신주가 사라진 쾌적한 거리 모습을 곧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단계 구간인 남한고 통학로 일원 역시 현재 세부 설계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착공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모에서 2개 구간이 동시에 선정됐는데, 이는 하남시의 치밀한 사전 준비와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중화가 필요한 구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모에 신청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남양주시-시흥시-안양시-파주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 50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힘찬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9일 “어르신들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질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의미 있게 활동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 노인일자리 발대식 25일 발족=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은 군포노인이 한 해 동안 참여할 일자리 사업 시작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참여자 각오를 다지고 안전한 활동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 이후에는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진행해 근무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맹활약= 발대식을 주관하는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탁-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군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운영하며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아실현을 지원한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연계사업 등 38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2137명 노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 달성= 군포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1200여개 수행기관 중 상위 5% 내외에 해당하는 성과로, 사업 운영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군포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이란 성과를 일궈내며 노인일자리 분야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모델 확대= 그동안 군포시니어클럽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공동체사업단 '미싱유'는 노인들이 원단 재단부터 솜 충전, 바느질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눈 찜질팩 등 생활밀착형 제품을 제작-판매하는데 숙련된 손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시니어카페 '카페 수리수리' 운영 등 시장형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노인들에게 새로운 역할과 자긍심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복지 지원단, 어린이집과 연계한 ESG 실천 활동 등도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성과를 넓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 “행복하고 생산적인 노후 지원"= 군포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의 돌봄 역량을 두텁게 만드는 기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지원해 노인 한 분 한 분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노인복지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는 풍양배드민턴장에 들러 통합체육 활성화 현장을 점검하고 동호인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운동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사회통합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풍양배드민턴장에서 열린 경기에는 박규남 회장 등 풍양배드민턴클럽 회원과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해 의미가 남달았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풍양배드민턴장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동호회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 2명과 직접 경기를 벌인 뒤 통합체육 활성화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주광덕 시장은 “풍양배드민턴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문턱을 낮춰 모두가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개관한 풍양배드민턴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들에게 월 1회 정기적으로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빅볼 굴리기 △볼튀기기 훈련을 운영해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이 지역 환경문제를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며 이를 실천으로 연결하는 '제3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청소년 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치기구로, 청소년이 일상 속 환경 현안을 주제로 지역 환경을 살피고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관찰-기록-실천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과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 변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시흥시 전역의 14세~19세 청소년이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14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인준장 발급 △월별 정기회의 및 연합환경활동 참여 △환경 분야 전문교육 지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활동은 참여 기관별 특성에 맞춰 운영되며 △정왕청소년문화의집 조류 모니터링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수질 모니터링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도시환경 모니터링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대기환경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도 환경 조사 및 실천 활동을 추진한다. 제2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시화호권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환경 활동 성과를 기반으로 시흥-안산-화성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시화호청소년지속가능포럼을 운영하며 환경 의제를 중심으로 한 토론-교류-실천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 '2025년 환경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환경동아리로 선정돼 기상청장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공모전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가 수상한 사례는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이 유일하다. 또한 일본 오키나와와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 환경문제를 세계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활동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시흥시 전역을 아우르는 청소년환경감시단 네트워크 운영을 확대한다. 제2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원들은 19일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문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와도 연결돼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행동으로 이어가는 경험이 의미가 있고,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3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각 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물에 게재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2026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에어컨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15만원 상당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내달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신청자 중 △작년 예비 대상자 중 미설치 가구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되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에어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해당 사업으로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303가구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 특히 작년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 항목 평균 95점의 높은 평가를 얻으며 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했다. 박미숙 기후대기에너지과장은 “매년 심화하는 이상기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에너지 복지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군 장병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 장병 할인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 참여 업소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신규 지정업소 약 20곳을 추가 발굴해 '200고지 달성'에 속도를 낸다. 군 장병 할인업소는 관내 음식점-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는 군 장병에게 10% 이상 요금 할인 또는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파주에는 185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원 혜택에 반영할 계획이다. 먼저 모든 참여 업소에 종량제 봉투를 희망 규격별로 맞춤 지원한다. 할인 실적이 우수한 업소에는 화장지-주방세제 등 업주 선호도가 높은 위생용품도 추가 지급할 계획이고, 군 장병 방문 실적에 따라 혜택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운영을 유도한다. 매장 내 군 장병이 참여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장병 이용 현황과 선호 업종을 파악하고, 기존 지정업소 외에도 방문 빈도가 높은 업소를 분석해 향후 신규 지정 대상 업체로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 내실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위생 및 운영 상태 점검도 강화한다. 매장 내 할인 내용을 표시하지 않거나 최근 2년간 이용 실적이 없는 업소에 대해선 지정 취소 등 체계적인 관리로 제도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19일 “군 장병 할인업소 지원은 군 장병에게는 든든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올해 목표인 200곳 달성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장병 할인업소 현황은 파주시 누리집과 '스마트 전자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는 군부대와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혼자여도 안심’ 부천시, 1인가구 지원체계 강화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1인가구가 겪을 수 있는 외로움, 돌봄 공백, 주거 불안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24년 부천시의 1인가구는 10만3159가구로 전체 가구 중 32%를 차지한다. 2020년 27%였던 비율이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려 왔다. 이런 추세에 맞춰, 부천시는 작년 말 '혼자서도 든든, 함께해서 튼튼– 1인가구 동반자 부천'을 비전으로 기존 정책 중 관련 사업을 모두 반영해 '2025~2029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사회관계망 조성을 비롯해 △건강 돌봄 △주거 안심 △생활 안정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1인가구 고립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신호진 전략담당관 인구정책팀장은 18일 “1인가구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고립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모든 세대가 안정적이고 건강한 독립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1인가구 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혼자 생활할 때 겪는 어려움으로 '외로움'을 꼽은 응답이 42.3%로 나타났다. 이에 부천시는 혼자 살아도 고립되지 않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작한 장례지원사업 '부천 온(溫)라이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전과 사후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전에는 장례 동행 사전지정, 웰엔딩 교육, 장수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고, 사후에는 부고 알림, 무연고 사망자 처리, 유품 정리 등으로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도 진행한다. 'AI 안부천사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주 1회 자동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며, 이상이 감지되면 상담사와 연결하고 위급 상황에는 119로 연계한다. (사)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는 업무협약을 맺고 '안부확인 우유배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청장년 13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청년층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 공간도 운영한다. 원미구에는 '원미청정구역', 오정구에는 '오정청년공간', 소사구에는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선 스터디, 요리, 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또래와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같은 실태조사에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를 혼자 생활할 때 겪는 어려움으로 꼽은 응답이 5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천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비롯해 연령과 상황에 맞춘 돌봄정책을 운영한다. 아울러 독거노인의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운영한다. 65세 미만 저소득층 1인가구에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을 통해 가까이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도 함께 챙긴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내 '부천 온편의점'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심리 쉼터로, '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을 제공한다. 청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청포도'는 상담, 검진, 치료비 지원 등으로 독거청년의 우울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천시는 1인가구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주거 및 경제적 지원도 이어간다. 통합돌봄 대상자에게는 '안전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가스 타이머, 안전바, 미끄럼방지매트 등을 설치하며 위험 요소를 줄여준다. 여성 1인가구에는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경보기, 호신용 스프레이 등이 포함된 '안심패키지'를 보급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일상을 돕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본인-원가구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19~34세의 무주택 청년에게 최장 24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원 월세를 지원한다. 특히 공동생활가정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에게는 퇴소한 연도에 1000만원, 이듬해에는 500만원 자립 정착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돕는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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