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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의료미용과, 입학정원 10명 증원…K-메디컬뷰티 기준 제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가 2027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을 기존 5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고, 성형미용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전공을 신설해 K-메디컬뷰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최근 K-메디컬뷰티 산업은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 성장과 함께 국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연간 160만명을 넘어서는 규모로 커지면서 성형외과, 피부과, 메디컬스킨케어 분야 전문인력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와 뷰티를 융합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은 K-메디컬뷰티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이런 산업 변화에 맞춰 경복대 의료미용과는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성형외과 상담-수술실 실무 중심 성형미용전공과 피부과-레이저-메디컬스킨케어 중심 메디컬스킨케어전공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이 진로에 맞는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강화했다. 국내 주요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다수 협약 의료기관과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병원 특강, 캡스톤디자인 등도 운영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런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경복대 의료미용과는 K-메디컬뷰티 분야를 대표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7학년도 특기자전형은 미용 및 의료미용 관련 국가-민간 자격증(피부-헤어-네일-메이크업-두피관리-반영구메이크업 등)과 국내외 공인기관 및 민간기관에서 발급한 병원코디네이터-의료코디네이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폭넓게 선발할 예정이다. 경복대 의료미용과는 이번 정원 확대와 전공 신설을 통해 K-메디컬뷰티 산업이 요구하는 성형미용과 메디컬스킨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의료미용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 의료미용과의 2027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은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신동화 구리시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 8일 구리토평정수장을 비롯해 하수처리시설, 폐기물 적환장, 보건소, 인창도서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업부서를 차례로 들러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 노고에 감사하는 인사를 건네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운영, 환경 관리, 보건-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화 시장은 먼저 구리토평정수장과 하수처리시설을 찾아 안정적인 상하수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와 인창도서관을 방문한 신동화 시장은 시민 건강 증진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과 현안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에게 보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갔다. 신동화 시장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직원들 의견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안전과 건강,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 구리시 비전인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시'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 현업부서를 지속 찾아 시민과 공직자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중심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달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한다. 이번 확대 지원 대상은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가구로,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됐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는 기존과 같이 지원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은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기저귀(월 9만원) 및 조제분유(월 11만원)를 최대 24개월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영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 들러 신청할 수도 있다. 최종 대상자는 소득 기준 등 자격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신청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10일 “이번 소득 기준 완화로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아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영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6년 CCTV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 관제 역량의 우수성을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의 CCTV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 발전 방향과 정책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사전 심사를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 중 동두천시와 이천시, 안양시 등 3개 시를 본선 발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본선 발표에서 동두천시는 '학생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등-하교 집중관제 운영'을 주제로,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관제체계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 안전 취약시간대 CCTV 집중관제 운영을 비롯해 △초등학교 주변 CCTV 카메라 정비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화각 개선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 관제 운영 성과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으며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한 이지수 주무관은 전문성과 우수한 발표 역량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황수연 정보통신과장은 10일 “이번 수상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스마트 관제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공식 블로그 '양평톡톡'이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푸드 분야 네이버 메이트'에 2개월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네이버 메이트는 올해 6월부터 시행됐으며, 블로그-카페-지식인 등 네이버 전체 채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브리핑 인용 수, 주제 전문성, 서비스 활동성, 콘텐츠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그동안 양평군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역 음식점, 카페,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꾸준히 발굴-소개하며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홍보를 추진해 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양평군은 네이버 메이트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먹거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양평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미식 관광자원을 전국 이용자에게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숨은 맛집과 농가, 전통시장 등 다양한 먹거리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이번 네이버 메이트 선정은 양평군 공식 블로그가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만의 차별화된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에 양평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식 블로그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활용해 정책,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소재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9주기 추모식을 맞아 '2026년 제2회 몽양추모문화제'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몽양 여운형 선생의 뜻을 기리고 독립혁명 역사가 담긴 차별화된 예술 콘텐츠를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과 진취적인 도전의식을 현대적 문화예술로 승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몽양추모문화제 첫날인 18일 오후 2시 몽양기념관 매진홀 강당에서 추모음악회 '영원히 사소서'가 열린다. 이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NPS브라스밴드의 역동적인 연주(오후 2시) △중년 남성 성악팀의 '노래의 날개 위에' 공연(오후 2시30분) △CMAK음악인협회의 음악여행 '라벤더의 연인들'(오후 3시) 등이 이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일대에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심훈기념관 공동 전시와 체험교육이 진행되며, 추모 애니메이션 '나의 아버지'가 매진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0분까지 상영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양평천사의집과 함께하는 따뜻한 차와 음료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서거 당일인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북구 우이동 소재 몽양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추모식이 거행된다. 몽양교육자료관 무지개고래실은 2일부터 31일까지 몽양 서거 79주기 추모전 '나에게 주는 선물'을 진행한다. 유영표 몽양기념관장은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9주기 추모식과 제2회 몽양추모문화제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음악과 영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몽양 선생이 남긴 평화와 통합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몸양추모문화제 이후에도 추모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매진홀 강당에서 '몽양토요시네마'를 무료 운영한다. 상영작은 '죽은 시인의 사회', '아이 캔 스피크', '벌새',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산신도시 조성 사업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성공적인 신도시 완성을 위한 5대 핵심 현안 해결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교산신도시 조성 발표(2018.12.19.) 이후 8년이 지나도록 추진이 지연되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5대 현안 과제 중 개발이익의 생활SOC 재투자(2018.12.19.)와 자족기능 강화를 첫손에 꼽았다. 이현재 시장은 작년 3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관계기관 간 합의를 도출했으나 최종 승인이 보류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복합시설 등 15곳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안을 신속히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교산신도시를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자족용지 10개 부지에 대한 하남시-LH 간 기업 유치 업무협약(MOU)을 조속히 체결하고 체계적인 개발에 나설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어 “대대로 터전을 지켜온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 지원과 함께 개발의 과실이 지역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하남시민 대상 지역 우선 분양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 소음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미 체결된 합의문(2013.11.18. 국토부-LH-한국도로공사) 내용에 기반한 LH 차원의 방음시설 설치도 주문했다. 이현재 시장은 향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불완전한 구조의 하남IC와 서하남IC의 전면 입체화가 시급하다며 현재 중단된 광역교통대책 변경 협의의 조속한 재개를 건의했다. 한편 교산신도시는 하남시 천현동-교산동-춘궁동 일원 등 총면적 685만8234㎡ 부지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총 3만7000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최우수', 2023년 '장려', 2024년 '우수', 2025년 '장려'에 이어 광명시는 올해도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미세먼지 저감 정책 지속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 실적 등 3개 분야, 24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 이뤄졌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도시 여건을 반영해 광명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공사장 비산먼지를 상시 점검하고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와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는 등 주요 발생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대기질 개선에 힘써왔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 장소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꾸준히 확대했다. 이런 노력으로 광명시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0년 22㎍/㎥에서 2025년 18㎍/㎥로 약 18% 감소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5년 연속 수상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환경정책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곳곳의 대기환경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대기환경 관리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생활 속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부천시민학습원 온라인 e-스튜디오에 '디지털 문해정거장'을 조성하고 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시민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를 직접 사용하며 디지털 생활문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마련했다. 디지털 문해정거장에는 키오스크, 인공지능(AI) 스피커, 태블릿PC 등을 설치해 참여자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음식 주문과 결제, AI 스피커를 활용한 음성비서와 생성형 AI 체험, 태블릿PC를 활용한 지도 검색과 딥페이크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 대상은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이 필요한 성인 학습자다. 부천시 관내 기관을 비롯해 인근 지역 문해교육기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다문화 평생교육기관 등 기관-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교-강사와 함께 운영하며, 참여자가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차당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과 안내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디지털 문해정거장이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에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누구나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하중동 소재 연꽃테마파크가 이달 들어 다양한 연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여름철 대표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꽃 개화율이 40%인 10일 현재, 연꽃테마파크에선 열대 수련과 온대 수련을 비롯해 홍련과 백련 등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홍련과 백련은 오전 시간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호주수련과 열대수련도 차례로 꽃을 피우며 여름 풍경을 더하고 있다. 연꽃테마파크는 상시 개방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관곡지를 함께 둘러보면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 좋다. 공원 곳곳에는 덩굴식물과 능소화가 어우러져 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으며, 느티나무 아래 마련된 치유의자에선 연꽃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 등 다양한 철새도 만날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는 시흥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연성동의 '연성(蓮城)'이란 지명에는 '연꽃의 고을'이란 의미가 담겨 있으며, 이 일대는 예부터 연꽃으로 이름난 곳이다. 현재도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명소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0일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7월부터 8월까지 연꽃테마파크를 찾아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하며 시흥의 자연과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케냐 공공서비스관리청 대표단을 대상으로 '안산시 Best HRD 우수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일환으로 현대경제연구원이 수행하는 연수과정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케냐 공공서비스관리청 소속 공무원 15명이 안산시를 방문했다. 이날 안산시는 홍보영상과 시정 소개를 통해 도시 현황을 알리고,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공공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노하우와 직원 교육훈련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작년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안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2007년 최초 인증 이후 2025년까지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공정한 채용, 성과 및 역량 기반 평가-보상, 맞춤형 교육훈련 운영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유회에선 신규 공무원 교육을 비롯해 △직급별 맞춤교육 △직렬별 전문교육 △1-DAY 직무교육 △AI-디지털 전환 대응 교육 △소통-공감 및 공직가치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 10만 이상이 함께 살아가는 대표 상호문화도시로, 안산에 약 70명의 케냐 국적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양국 간 공공부문 인재개발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케냐 공공서비스관리청 대표단의 안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공유회가 안산시의 인적자원개발 우수사례를 국제사회와 나누고 케냐 공공부문의 인재 개발 정책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 실적과 지역자원 활용도, 사업 운영 노력, 우수사례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우수사례 부문에서 경기도 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단원보건소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 의료-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증가하는 고령 장애인 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하고, 분산돼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제한된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10일 “이번 수상은 고령 장애인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장애인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내 시민과 대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야구장-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안양시-경인교대 야구장 개장식'이 지난 8일 오후 7시 만안구 석수동 경인교육대 경기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안양시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내 북동쪽 유휴부지 약 9950㎡에 유소년 야구장 1면과 풋살장 1면을 조성했다. 아울러 캠퍼스 남서쪽에 있는 기존 대운동장을 쾌적한 인조잔디 축구장(1면)으로 새 단장하고, 육상트랙, 농구장(1면), 족구장(1면) 등을 갖춘 현대식 체육공간을 조성했다. 시설 운영은 안양도시공사가 맡게 되며,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현재 운영 방안을 조율 중으로 조만간 구체적인 이용방법 및 운영시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안양시의원-경기도의원, 안양시 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380여명이 참석해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성결대 치어리더 페가수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라운딩, 최대호 안양시장 시구와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 시타 등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최대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주민 삶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돌봄사각지대가 의심되는 197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44명을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자로 새롭게 발굴했다. 또한 서비스를 거부한 나머지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모니터링을 실시해 필요한 순간 즉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 등이 병원 또는 요양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고양시는 '고양온돌'이란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는 장기요양등급 기각-각하 소지자, 재가급여 미이용자 등 복합적인 돌봄 욕구가 예측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한 달 동안 고양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 직원이 대상자 가구 방문과 유선상담 조사를 병행했고 거주 현황, 건강 상태, 수발자 유무,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통해 1972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고, 이 중 144명이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로 확인돼 즉시 서비스 연계에 착수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을 거부한 1359명은 '잠재 수요자'로 관리하게 된다. 고양시는 이들을 지속 모니터링해 건강 상태 변화나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바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를 거부한 분 중 고양온돌을 알고 있는 이웃이 많았다"며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순간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고 사업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돌봄사각지대가 없는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안전교육 및 홍보 △시설물 안전 △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개 분야 38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 평가에서 고양시는 재난안전예산 운영, 지진 안정성 확보, 안전교육및문화운동 추진 실적,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5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 민-관 합동 대형공연 안전관리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전 체험형 시민안전교육 운영 등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9일 “2026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선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성과이자, 더 안전한 고양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일상이 안전하고 든든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상호협력으로 인천2호선 고양연장 건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풀어나간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9일 김용석 대광위원장과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김포), 이기헌 국회의원(고양)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 논의에 직접 나섰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김용석 위원장, 세 국회의원과 함께 걸포북변역 일원을 둘러보며 예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점검회의 및 분과위원회 운영 등 후속 절차에 대한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특히 이기형 시장은 인천2호선 고양연장에 대해 대광위 지원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남은 행정절차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기형 시장은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한강을 사이에 둔 수도권 서북부의 남북 교통망을 강화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인천시-고양시와 대광위의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 김포시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인천 독정역에서 김포 걸포북변역을 거쳐 고양 킨텍스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총연장 19.63㎞에 정거장 12곳과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하며, 총사업비는 약 2조 8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GTX-A로 환승해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등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접근성과 광역교통망 연계성이 향상될 것이란 예측이다. 한편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김포시는 인천시-고양시와 함께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026년 남양주시 미래과학캠프'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과학공연과 협동활동, 분야별 체험 부스를 연계한 참여형 과학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진로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이언스 매직쇼 △지오데식 돔 만들기 △과학 체험 부스 등이다. 참가 학생은 과학 원리와 공간구조, 미래 기술 활용 사례를 경험하며 과학탐구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는 오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2회차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으로, 회차별 10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추첨 결과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산업 변화를 반영한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 어노인의 안전한 재산 보호를 위한 시범사업인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첫 신탁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는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노인을 금전 사기-재산 탈취 등 경제적 피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도입된 공공신탁 방식의 재산관리지원제도다. 지원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인해 재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위탁 상한액은 10억원이다. 특히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계약 체결 과정에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공공후견사업'과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연계해 첫 공공신탁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공신탁계약 대상자는 양주시보건소를 통해 공공후견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이다. 치매안심센터는 공공후견인으로부터 해당 노인 본인이 지출 내역을 기억하지 못하고 제3자로부터 금전 착취가 의심되는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재산 보호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신탁 체결 대리권이 있는 공공후견인과 적극 협력해 국민연금공단에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를 의뢰해 이번 신탁 계약을 무사히 성사시켰다.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연계된 노인은 국민연금공단의 심층 상담을 거쳐 요양비, 생활비, 용돈 등 개인 상황에 맞게 월별 재정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신탁 계약이 개시됨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수립된 계획에 맞춰 요양비 등을 직접 지급하며, 계획에 없는 특별 지출이 발생할 경우 치매안심재산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해 노인 재산을 투명하고 엄격하게 관리하게 된다. 양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치매공공후견사업과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재산권을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지켜낸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전적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치매 어르신이 경제적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지역에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배찬 파주시장은 최근 불거진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후퇴 우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성매매 근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9일 밝혔다. 이날 취임 일주일을 맞아 진행된 시정 업무 보고에서 손배찬 시장은 “대추벌 성매매 근절이란 목표는 추호의 흔들림도 없는 불변의 원칙"이라며 “오히려 역대 어느 시장보다도 엄격하고 철저하게 법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파주시는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기존 사용되던 '용주골'이란 용어 대신 '대추벌'로 명칭을 제한해 변경 사용한다. 이는 특정 구역에 낙인찍힌 오랜 오명을 벗겨내고, 파주 전체 이미지 제고와 주민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성매매 집결지 해체 관련 공공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론장도 추진된다. 파주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론화 기구를 구성하고, 올해 내 1차 결과가 나오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손배찬 시장은 최근 성매매 집결지 해체 정책 후퇴 의혹 제기가 신임 시장을 비방하고 시정을 흔들기 위한 의도적인 시도가 아닌지 우려된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해 시정을 혼란스럽게 하는 행위는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인수위 보고 과정 등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관이 지나치게 깊이 개입하면서 본래 목적이 개발을 위한 것처럼 비친 잔재가 있다면 이를 과감히 제거하겠다"며 “그동안 열심히 일해 온 공무원과 봉사자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오직 '순수한 성매매 근절 및 집결지 완전 해체'라는 목표를 향해 다시 나아가겠다"고 천명했다. 아무리 정의로운 일이라도 법적 테두리를 벗어난 사적 행동은 보호받기 어렵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손배찬 시장은 “봉사자와 관계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반드시 관련 부서의 공식 일정과 방침에 맞춰 활동해 주어야만, 공무원과 봉사자 모두를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일 반(反)성매매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공식 간담회를 시작으로 법적 하자가 없는 공식 절차에 맞춰 성매매 집결지 해체 정책을 흔들림 없이 가속화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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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9일 파주시에 올해 들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해 지역민은 물론 방문자는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지난달 22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파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경기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주변 환경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조기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파주시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아울러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dportal.kdca.go.kr)에 따르면, 올해 신고된 말라리아 환자는 9일 기준으로 총 169명이다. 경기도는 94명으로 전국의 약 55.6%를 차지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선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위험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권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룩셈부르크 6.25전쟁 참전 75주년 특별전 '6.25전쟁과 룩셈부르크 : 전쟁을 함께한 전우들'을 지난 6일 박물관 1층 테마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자크 플리스 주한룩셈부르크 대사, 브루노 얀스 주한벨기에 대사,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룩셈부르크 6.25전쟁 참전 75주년을 맞이해 동두천시와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의 긴밀한 협의 속에서 개최됐다. 작년 자크 플리스 대사가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소재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를 방문했을 당시 인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방문이 계기가 돼 시작된 유물 기증 및 대여 논의가 올해 특별전 개최까지 확대 및 추진됐다.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을 통한 국제 전시 규모 특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룩셈부르크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대한민국에 다시 알리기 위해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을 통해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MNHM)이 소장한 룩셈부르크 무명용사 태극무공훈장, 룩셈부르크 참전용사의 일기, 룩셈부르크 분견대의 전술지도 등 주요 유물을 대여해 전시했다. 유물 해외 운송 및 통관 절차는 룩셈부르크 외교부와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이뤄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룩셈부르크 참전용사 장 스토펠의 참전일기 내용을 실감형 전시 콘텐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개막 인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 개최에 적극 협력해 주신 룩셈부르크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75년 전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룩셈부르크 참전용사께 경의를 표한다"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6.25전쟁 참전국 대사관들과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특별전은 7월6일부터 9월30일까지 이어진다. 특별전 개최를 축하하는 개막식에선 룩셈부르크 클라리넷 엠배서더스의 축하공연도 이뤄졌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양주시 농협(지역농협)과 함께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추진 중인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의 원활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좼다. 시는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상공인 중심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종이 형태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총괄하고 예산 확보, 시스템 구축과 홍보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전담한다.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지역농협은 지류형 상품권의 공식 대행기관으로서 상품권 보관, 관리, 판매, 정산업무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양주시는 관내 농협의 광범위한 지점망을 활용해 지류형 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9월18일 개장 예정인 나리농원과 연계해 지류형 상품권을 처음 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입장료 환급사업 등에 활용돼 방문객의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9일 “이번 협약은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취임 후 첫 유관기관 방문지로 8일 용현산업단지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 공공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유관기관인 LH와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원기 시장은 김성연 지역본부장 등 LH 임직원과 만나 녹양우정지구, 의정부법조타운, 용현지구 등 관내 주요 공공주택지구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기관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 사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김원기 시장은 의정부에 거주 중인 LH 직원들을 만나 지역 생활과 정주 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LH 임직원들이 의정부에 빠르게 정착해 지역 상생에 지속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김원기 시장은 밝혔다. 2024년 의정부로 이전한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역사회에 빠르게 안착하며 용현산단 일원 유동인구 증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등 관내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원기 시장은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의정부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지역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다정한 클래식'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이다. 공연은 '세대를 잇는 도시 포천, 모두의 클래식'을 주제로 열린다. 2024년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포천의 특성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삶의 속도는 달라도 음악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가치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는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 아벨 체임버(Abel Chamber)가 출연한다. 이스트만 음악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아벨 체임버는 피아노와 현악기, 목관-금관악기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합주단(앙상블)으로 활동하며 수준 높은 연주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클래식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연에선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클래식 명곡이 연주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9일 “음악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어주는 가장 따뜻한 언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클래식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금희와 함께하는 '다정한 클래식'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문화의날 할인으로 누구나 50% 할인을 적용받아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공연 관련 세부 정보는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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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9일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와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과 관계기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성민 위원장을 비롯해 설진서-이승희-박태영-최미영 자치행정교육위원은 광명시 평생학습본부와 광명도시공사,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평생학습본부와 광명도시공사 본부에서 기관 운영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기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박성민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 기관과 사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공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도연-김종오-김정미-최아름-박미정 복지문화건설위원은 학온역 건설 현장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온정수장을 찾았다.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학온역 건설 현장에서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노온정수장에 들러 보육지원체계와 정수시설 운영 현황 등을 각각 살폈다. 최미정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 보육 환경 개선, 안정적인 식수 공급은 민생과 직결된 현안"이라며 “주요 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광명시의회 본연의 점검과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사항과 현장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 심의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지난 6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을 완료하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최된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양경애 의원(3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이경희 의원(2선, 국민의힘), 운영위원장 김성태 의원(2선, 민주당)을 각각 선출해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으며, 선출된 의원들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2년간 의장단 업무를 수행한다. 이후 열린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행동강령을 통해 법령 준수와 시민의 권익 신장,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민선9기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청 간부공무원 30여명, 전직 구리시의회 의원 등이 개원식에 참석해 제10대 구리시의회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양경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정당과 정치는 다를 수 있지만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곳은 오직 구리시민 행복"이라며 “언제나 골몰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정책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조례와 대안을 지속 제시하는 구리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9일 성명을 통해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행태에 깊은 분노와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시민을 기만한 민주당, 안양시의회 의장 자격 없는 후보 추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안양시의회 내 성희롱 사안에 대해 성희롱이 있었다고 판단했는데, 안양시의회는 홈페이지에 몇 줄의 결정 내용을 게시한 것 외에 시민이 납득할 만한 후속 조치를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공무원노조의 우려를 외면한 채 윤경숙 안양시의원을 안양시의장 후보로 단독 추대하려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행태에 깊은 분노와 강한 유감을 표한다. 불과 한 달여 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다니며 고개를 숙였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그렇게 시민의 한 표를 간절히 호소했던 의원들이 선거가 끝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시민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은 시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정치적 셈법과 자리 나눠 갖기뿐이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안양시의회 내 성희롱 사안에 대해 성희롱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시민들이 요구한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안양시의회가 책임 있는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며, 무엇보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양시의회 의장을 선출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안양시의회는 홈페이지에 몇 줄의 결정 내용을 게시한 것 외에 시민이 납득할 만한 후속 조치를 내놓지 못했다. 반성과 책임은 없고,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공무원노조의 우려를 외면한 채 윤경숙 안양시의원을 안양시의회 의장 후보로 단독 추대하려 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민주당의 소통 방식이다.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면담 요청을 수 차례 미루다 어렵게 성사된 면담마저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 안양시의장 후보 등록은 노조와 면담이 끝나기도 전에 윤경숙 시의원 단독 출마로 이미 등록 마감 절차가 완료됐다. 이미 모든 결정을 끝내놓고 노조를 만나 의견을 듣겠다는 것이 과연 소통인가. 노조 의견을 들을 생각이 있었다면 후보 등록 이전에 만났어야 했다. 결국 어제의 면담은 시민과 공무원노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이미 내려진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였다. 면담 과정에서 윤경숙 시의원은 노조 요구에 대해 “의장을 안 하게 되면, 앞으로 총무경제위원회 4년 동안 내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봐라. 나는 할 일이 너무 많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어 “의장을 하려고 지금까지 꾹꾹 참고 있었다. 하지만 의장을 하지 않게 되면 이제는 나도 공격할 것이다.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우리가 윤경숙 시의원의 안양시의장 선출을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의장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자리가 아니다. 의장은 공과 사를 누구보다 엄격히 구분하고,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윤경숙 시의원은 아무렇지도 않게 공적인 업무에 사감을 끌여들이고, 상대방과 대화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의장이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의장직을 맡지 못하면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발언, 특정 상임위원회에서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라"는 취지 발언은 공적인 권한과 사적인 감정을 구분하지 못하는 인식을 여지없이 또 드러낸 것이다. 시민사회와 공무원노조가 윤경숙 시의원의 안양시의장 자격에 우려를 제기하는 이유를 본인 스스로의 발언으로 확인시켜 준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윤경숙 시의원을 안양시의장 후보로 단독 추대한 민주당 역시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정당은 의석수만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아니다. 정당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와 책임을 요구해야 하며, 공직자로서 적합한 인물을 선택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의 우려와 공무원노조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정치적 다수만을 앞세워 의장 선출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것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당 전체가 시민의 신뢰보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우선한 것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시민은 선거 때만 필요한 존재가 아니다. 시민은 지방의회의 주인이며, 의원은 시민의 뜻을 받드는 대리인이다. 시민의 뜻을 외면한 권력은 오래갈 수 없으며, 시민의 신뢰를 잃은 의회는 존재 이유를 잃게 된다. 우리는 안양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에 엄중히 촉구한다. 하나.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라. 하나. 의장 후보 추대를 즉각 재검토 하라. 하나. 윤리와 책임, 시민의 신뢰를 기준으로 의장을 선출하라. 그렇지 않다면 오늘의 결정은 안양시의회의 또 하나의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며, 그 정치적 책임은 민주당과 이를 선택한 모든 의원들이 져야 할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안양시의회의 윤리와 책임이 바로 설 때까지 끝까지 감시하고 행동할 것이다. 2026년 7월 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세일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9일 당선 첫 공식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보훈단체에 들러 노인들과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첫 민생 행보로 시민 목소리를 의정활동 출발점으로 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조세일 의장은 첫 일정으로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을 만나 노인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세대 간 소통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노인복지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보훈회관을 찾은 조세일 의장은 보훈단체 지회장과 임원, 회원들을 만나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방문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와 애로사항을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정책 제안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세일 의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지역 곳곳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지속 살피겠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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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도심을 통과하는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지하로 이전하는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9기가 1호로 결재한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하며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과천시는 LG에너지솔루션 기부채납금 500억원과 문원동 발전기금 200억원 등 700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사업비 300억원은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사업 추진 첫 행정절차로 한국전력공사에 송전선로 이설 요청서를 지난 8일 공식 제출했다. 앞으로 지중화사업 심의와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9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고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을 가로지르는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지하로 이전돼 도시경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시민 안전은 물론 도시공간 활용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9일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민선9기 핵심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신중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인생플러스센터는 '2026년 하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직업교육과 자격취득 지원으로 신중년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신중년 전기기능사 양성 △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 △중장년 생애설계상담사 2급 취득 △신중년 모델 강사 자격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기기능사와 지게차 과정은 국가기술자격 취득 중심, 생애설계상담사는 상반기 수료자 대상 전문 심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모델 강사 과정은 강의 및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목표로 한다. 모든 교육생은 필수 공통 과정 '신중년 라이프디자인 트랙'으로 생애 설계, 진로 탐색 등 인생 후반기 종합 설계 교육을 병행한다. 수료 후에는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취-창업 의지가 있는 광명시민이다. 50~64세 신중년을 우선 선발하며, 40~49세 시민은 후순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과정별로 다르다. 전기기능사와 지게차 과정은 방문 접수해야 하며, 생애설계상담사와 모델 강사 과정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이(e)지(LLL.g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신중년 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당당하게 준비하는 재도약 발판이 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예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전시 를 이달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이며 예술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체험 전시다. 몸의 움직임과 빛, 손의 감각을 활용해 일상 속 사물과 공간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에는 '신혜정', '띠리리제작소', '깪' 작가가 참여했다. 각 작가는 감정과 관계를 표현한 설치미술 '뒹굴고', 빛을 활용한 드로잉 공간 '반짝이고', 손을 주제로 한 촉각 조형물 '하이파이브!' 등 3가지 공간과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사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gm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예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예술과 놀이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문화원은 경제-사회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실혼 관계의 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2026 희망을 잇는 전통혼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 2쌍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식 비용 부담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시민에게 전통혼례를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0월5일 정오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2쌍은 전통 예법에 따른 합동 전통혼례를 올리며, 부천문화원은 전통 혼례복과 혼례용품, 집례, 혼례 절차 등 전통혼례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실혼 관계 부부 또는 예비부부 중 경제-사회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시민이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한다. 부천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객관적인 증빙자료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원사유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전통혼례 지원사업에는 관내 업체들의 따뜻한 나눔도 함께한다. 플라워 스튜디오 꽃띠(Flower Studio kkotti), 언니네 한복, 언니네 메이크업, 퐁당스튜디오가 후원업체로 참여해 꽃장식, 한복, 메이크업, 사진촬영 등 각 분야에서 예비부부의 소중한 하루를 함께할 예정이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9일 “이번 사업이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시민에게 뜻깊은 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익형 문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전통혼례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와 경기도가 본격적인 호우를 앞두고 9일 반지하주택 침수감지알람장치 및 연현배수펌프장 등 침수방지 시설을 합동 점검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시-도 관계 공무원은 이날 오전 11시 만안구 충훈동에 있는 반지하주택 공공거점 침수감지알람장치를 찾아 작동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안양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구역 20곳에 침수감지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도로변 침수를 감지해 무선 네트워크로 관계부서에 알림을 전파하며, 재난 담당자가 CCTV 등 시스템으로 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주민 대피 안내 및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어 추미애 지사와 최대호 시장은 연현배수펌프장으로 이동해 가동 상태를 점검했다. 안양시는 저지대 침수 발생 시 강제로 빗물을 배수하는 역할을 하는 배수펌프장을 총 8개 운영 중으로, 이 중 3개는 작년 7월 준공했다. 최대호 시장은 “재난을 막는 핵심은 현장을 철저히 살피고 대비 태세를 굳건히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합동 점검은 물론 유관기관과 상시 공조 체계를 강화해 어떤 폭우에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관내 천년고찰 청계사에서 '신중들의 지물소반'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진행했다. 내달 29일 신중들의 지물소반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중들의 지물소반은 청계사 신중도(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속 신들이 손에 들고 있는 지물(持物)과 전통 단청의 오방색을 활용해 소반을 직접 채색하는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이수자의 단청 및 청계사 신중도 이론 교육과 참가자의 지물 소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첫 회기로 진행된 이날 체험에선 참가자가 청계사 신중도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 전통 단청의 색채와 문양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신만의 소반을 직접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여명 프로그램 참가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단청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를 누렸다. 신중들의 지물소반은 내달 29일 추가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문화관광과 또는 ㈜컬처앤로드문화유산활용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청계사는 의왕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으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시민이 우리 전통문화 우수성을 향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계사 소장 국가유산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슈퍼특선 공태민, 정종진-임채빈 잇는 ‘넘버3’ 부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종진(20기-SS-김포)과 임채빈(25기-SS-수성)의 양강 구도가 굳어진 2026시즌 경륜. 하지만 두 선수 다음 순위인 '넘버3'를 차지할 주인공을 둘러싼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김포, 수성, 동서울 등 강팀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가운데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선수는 단연 공태민(24기-SS-김포)이다. 공태민은 올해 상반기 생애 처음 슈퍼특선에 오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슈퍼특선 자리를 지켜내며 전문가들 예상을 뒤집었다. 시즌 초만 해도 “하반기에는 강등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적잖았지만 꾸준한 성적과 굵직한 우승으로 이를 불식시켰다. 공태민은 평균 득점, 최근 3회 평균 득점, 상금 순위, 다승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정종진과 임채빈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상반기 가장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 상반기 생애 첫 슈퍼특선 입성 이어 하반기 수성= 넘버3로 공태민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계기는 지난 5월 광명 22회차 결승이다. 당시 우승 후보는 임채빈과 류재열(19기, SS)의 수성 조합이었다. 공태민은 김포팀 김우겸(27기, SS), 박건수(29기, S1)와 협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는데, 경주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박건수와 김우겸의 공격 이후 임채빈의 젖히기가 나올 것이란 전망과 달리 공태민은 기다리지 않고 과감한 3단 젖히기를 선택했고, 경쟁자들을 모두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채빈이 4위까지 밀려난 이 경주는 상반기 최고 이변 중 하나로 꼽혔다. 6월 왕중왕전에서도 공태민의 특급 존재감은 이어졌다. 결승에서 수성팀 협공에 맞서 적극적으로 승부를 펼치며 팀 동료 정종진 우승을 뒷받침했고, 자신 역시 3위에 오르며 상반기 넘버3 경쟁에서 우위를 확인했다. ▷ 임채빈 제압 왕중왕전 3위…최상위권 경쟁력 입증= 공태민 성장 과정은 다소 극적이다. 2019년 24기 경륜훈련원 수석으로 데뷔했지만 당시 24기는 특출난 스타가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오히려 훈련원 2위였던 박진영(24기-S1-상남)이 먼저 특선급에 진입했다. 공태민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짧은 승부 거리와 낮은 인지도 역시 약점으로 지적됐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간 경륜이 중단되면서 성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공태민은 약점이던 지구력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장점인 순발력과 회전력을 더욱 끌어올렸고, 데뷔 8년 만에 슈퍼특선 무대에 입성하는 결실을 맺었다. 올해 시즌 기록도 이를 뒷받침한다. 광명 27회차 기준 승률 67%, 연대율과 삼연대율은 각각 90%를 기록 중이다. 특히 삼연대율 90% 이상을 유지하는 선수는 정종진(100%), 임채빈(97%), 공태민(90%) 단 세 명뿐이다. 이는 거의 모든 경주에서 꾸준히 입상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 남은 과제는 기복 줄이고 '3강 체제' 완성= 다만 하반기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하다. 3월 부산 특별경륜 준결승에서 본인 과실로 실격을 당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슈퍼특선 유지 경쟁에도 적잖은 부담을 안았다. 5월 스타전 대상경륜에서도 결승에는 올랐지만 5위에 머물렀고, 6월 왕중왕전 준결승에선 4위로 밀려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가까스로 결승에 진출했다.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날에는 누구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 운영이 흔들릴 때 예상 밖 결과가 나오는 점은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이런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하반기 넘버3 자리를 지켜내고 굳힐 핵심 변수다. 예상지 '경륜위너스'의 박정우 부장은 9일 “공태민은 어느새 김포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정종진, 김우겸과 함께 김포팀의 안정적인 전력을 이끌고 있다"며 “몸싸움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경주를 그르치는 경우도 있지만 왕중왕전 결승처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하반기에도 충분히 기대할 만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평군-파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8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81회 고양경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 및 산-학-연 등에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좼으며, 지역 기업인과 산업계-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경선 시장은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경제 여건과 경제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활동 여건 개선과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주요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이어진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응답에선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비롯해 △기업지원 정책 △산업 기반 확충 △투자 환경 조성 △일자리 정보 공유-홍보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자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으며, 고양시는 제안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는 물론 산-학-연 관계자 의견을 지속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1회 고양경제포럼에는 중부대학교, 동국대학교B MC캠퍼스, 한국항공대학교 등 지역 대학 관계자와 고양상공회의소,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과 산-학-연 협력 강화,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고양경제포럼을 통해 기업과 지속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본선에서 '남양주 아빠육아학교, PAPA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사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서 정책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 육아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정책 우수성과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차지했다. PAPA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양주 아빠육아학교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 교육을 비롯해 △육아 코칭 △아빠-자녀 체험 프로그램 운영 △권역별 아빠 소모임 등이다. 특히 일-가정 양립 환경을 고려한 주말 프로그램과 권역별 소모임을 통해 아빠들의 지속적인 육아 참여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선영 보육과장은 9일 “이번 수상은 아빠들이 육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준 결과이자 남양주시가 추진해 온 공동육아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11일 세미원 세한정에서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열릴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프리뷰 행사는 오후 2시30분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정원생활을 위한 식재 디자인'을 주제로 한 정원교육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세미원 세한정에서 공식 행사가 진행되며, 정원음악회와 양평정원 현판 증정식, 박람회 총감독 위촉식, 시민추진단 발대식, 개막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 총감독을 위촉하고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열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민추진단은 홍보, 정원 조성, 정원 해설,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람회 준비와 운영에 참여하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이번 프리뷰 행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작을 군민과 함께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경기정원박람회를 통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정원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리며, '사색(四色-思索)'을 주제로 다양한 작가정원과 전시,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매력캠퍼스(양평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군청 유관부서 및 기관 관계자, 평생학습 활동가, 군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양평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양평군 평생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자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종합발전계획은 '시민의 배움! 도시의 경쟁력! THE 큰 평생학습도시 양평'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양평군 특성을 반영해 '사람과 생태의 가치'를 담은 TOP(Top·Human·Eco)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고, 양평매력캠퍼스를 중심으로 군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3대 추진 목표와 핵심 전략이 제시됐다. 먼저 Top(THE 나은 일류 평생학습도시) 분야는 평생교육 전담 인력과 조직을 확충하고, 양평매력캠퍼스를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로 육성한다. 아울러 '두물머리 러닝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성과관리 체계 마련, 평생학습 상담체계인 '학습 디딤돌' 운영 등을 통해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한다. Human(THE 많은 시민 주도 평생학습) 분야에선 인공지능(AI)-디지털 등 미래 사회 대응 교육을 확대하고, 문턱 없는 '햇살 배움터', 생애주기 맞춤형 'All-in 양평 인생 클래스', 평생학습형 일자리 모델인 '소셜 임팩트 러너' 등을 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 역량을 높여 나간다. Eco(THE 좋은 평생학습 생태계) 분야는 군민이 직접 평생학습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스마트 시민 어드벤처', 평생학습 공동체 '양평 러닝 크루', 평생학습 축제를 고도화한 '러닝 페스타', 재능나눔 플랫폼 '러닝 HUB YP'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이번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양평형 교육 특화모델 개발'과 '마을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평매력캠퍼스를 중심으로 유관부서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배움을 통해 개인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와 함께 여름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무기한 철저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 7일 관내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한층 더 강도 높게 진행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간부회의와 현장 점검을 연이어 주재하며 “장마가 완전히 종료되는 7월 말까지는 단 한 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전 공직자가 최고 수준 긴장감을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나 가장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며 “언제나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두는 든든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파주시 공직자 4000여 개의 눈으로 시민 안전을 살피고 어떤 작은 위험 요인도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라"고 덧붙였다. 현재 손배찬 시장은 제대로 된 식사조차 거른 채 신속한 업무 파악과 화재-재난 현장 방문을 동시에 소화하며 '하루를 48시간'처럼 쓰고 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장 행보에 발맞춰 파주시는 상습침수구역 및 축대-옹벽 등 붕괴 우려 지역뿐 아니라 누전 위험이 큰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재난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아파트 화재 현장을 직접 살핀 자리에서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그 시작과 끝은 현장에 있다"며 “단 한 건의 추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현장 중심 선제적 방역-방재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달 말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과 재난 요인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하남시립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하남시립도서관의 자료, 독서-문화프로그램, 시설 및 환경, 누리집-모바일 앱, 직원 서비스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렴된 의견은 장서 확충과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디지털 콘텐츠 확충, 예산 수립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반영돼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하남시는 시민 이용 만족도는 물론 개선이 필요한 사항까지 세심하게 살펴 도서관 운영 정책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에는 하남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설문은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된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안내데스크에는 서면 설문지도 비치된다. 특히 이번 만족도 조사는 일반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디지털도서관과 이동도서관 이용자 의견까지 함께 수렴해 다양한 이용 형태와 시민 수요를 도서관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도서관은 시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문화공간인 만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남시립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미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철산동 광덕근린공원 내 약 280㎡ 규모의 '시민참여형 탄소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광명시민이 구상부터 조성, 관리까지 함께한다. 탄소정원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조성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정원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권 녹지 확충은 물론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과정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방점이 찍혀 있다. 특히 시민이 정원 구상부터 설계, 조성,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광덕근린공원 인근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16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들 노인은 탄소와 정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뒤 직접 정원 조성에 나선다. 정원 설계 총괄은 작년 10월 광명시가 채용한 '정원도시정책관'이 맡는다. 기존처럼 외부 전문업체에 설계를 맡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광명시 전문인력이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이 아이디어를 더해 최종 설계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사업 마지막에는 조성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탄소정원 가치와 시민참여형 정원 조성 모델을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시민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기후위기 시대에는 시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며 “시민과 함께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시민참여형 탄소정원을 생활권 곳곳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대표 여름철 피서지로 이름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8일 개장했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구일역 아래 안양천 둔치에 축구장 1개 규모(6320㎡)로 조성됐다. 어린이 연령과 기호를 고려해 30-40-60㎝의 다양한 수심과 일정 시간마다 물통의 물이 쏟아지는 '워터버킷' 등 여러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올해는 워터슬라이드를 신규 설치해 보다 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20면 규모 임시주차장을 비롯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그늘막, 몽골텐트,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안전요원과 주차요원,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물놀이장은 이달 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세부 사항은 민원콜센터(1688-33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가 무더운 여름을 가까운 안양천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기며 가족과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6년부터 여름철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 수가 26만5천명을 돌파하며 시민의 대표적인 여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작년 작동 신생옹주묘역에서 발견된 태항아리를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특별전 '태(胎), 왕실의 영원을 기리다'를 오는 7월14일부터 9월6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순회전이다. 부천 전시 종료 후에는 9월21일부터 11월7일까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신생옹주묘역은 부천시 오정구 작동에 위치해 있으며, 작년 2월 신생옹주묘역 발굴조사 과정에서 이번 전시의 핵심 유물인 태항아리가 발견됐다. 발견된 태항아리는 조선 왕실 장례문화와 왕실 여성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태항아리는 왕실에서 왕자나 공주가 태어났을 때 태반과 탯줄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한 유물로, 조선 왕실의 생명관과 태실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 신생옹주묘역 태항아리는 발견 이후 매장유산 신고와 관계기관 조사, 국가 귀속 절차를 거쳐 현재는 부천시립박물관이 국가귀속 유물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신생옹주 태항아리를 비롯해 관련 유물과 자료도 함께 선보인다. 태실이 조성된 배경과 왕실 생명관, 출생부터 죽음까지 이어지는 조선 왕실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천시는 전시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관별 4회씩 운영해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높이고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8일 “이번 특별전은 부천에서 발견된 신생옹주 태항아리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활용해 시민이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 개막행사는 전시 개막에 앞서 13일 오후 3시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뿌리산업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인 유학생 기능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시흥은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금형-용접-표면처리 등 제조업 기반 뿌리기업 3500여개가 밀집한 도시다. 그러나 5인 미만 영세기업 비중이 높고 근로환경 등 영향으로 청년층 기피 현상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정부로부터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지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국내에서 전문기술을 익힌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유학생에게는 지역 정착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유학생은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한국어 취업역량 교육,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등을 이수한 인력으로, 기업 수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연계된다. 또한 동행 면접과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기업과 근로자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기업 가운데 외국인 기능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외국인 유학생 기능인력 채용 희망 기업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경제과장은 9일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숙련된 외국인 유학생 기능인력을 지역 기업과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국제학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가 AI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안산시,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안산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AI 기반 행정혁신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시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AI 기술 공동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를 비롯한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재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기술도 함께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안산시는 실증 결과를 실제 행정에 반영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도 구축해 나간다. 또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정부 GPU 자원을 활용한 AI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8일 “행정안전부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은 안산시의 AI 행정 역량과 디지털 혁신 기반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AI 행정혁신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 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군-구 부문 226개 기관 중 안양시를 포함해 64개 기관을 '우수', 137개 기관은 '보통', 25개 기관은 '미흡'으로 분류했다. 안양시는 유형별 재난 저감 활동,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유형별 매뉴얼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 경기도 주관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대응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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