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제323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미래대응기금 재원의 보통교부세 산정기초 선공제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안과 불합리한 지방우대지수 권역 재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미래대응기금 재원의 보통교부세 산정기초 선공제 반대 촉구 결의안은 미래대응기금 재원을 보통교부세 산정기초인 내국세에서 먼저 공제하는 산정 방식 변경안을 철회하고, 현행 '지방교부세법' 제4조에 따른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을 유지하며, 기금 재원 별도 마련과 제도 시행 전 지방정부와 충분한 협의를 골자로 하고 있다. 대표 발의에 나선 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정부가 2027년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추진하면서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데, 남양주시 검토자료에 따르면 변경안 적용 시 남양주시의 보통교부세는 약 1191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목적과 사업에 한정된 기금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따라 사용하는 보통교부세를 대체할 수 없으며, 이런 재원 감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계속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안정적인 추진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남양주시의회는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 유지 △미래대응기금 재원 별도로 마련 △제도 시행에 앞서 지방자치단체별 영향 추계와 산출 근거의 투명한 공개 및 지방정부와 충분한 협의 요청 △보통교부세 감소분을 공모사업이 아닌 일반 재원 방식으로 보전 △미래대응기금 관련 전 과정에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참여 보장 △국회에서 관련 입법과 예산 심의 과정에 지방재정의 자주성 보장 원칙 적용 등을 촉구했다. 불합리한 지방우대지수 권역 재지정 촉구 결의안은 인구 규모와 수도권 입지만을 이유로 남양주시를 지방우대지수 제1권역으로 지정한 정부의 획일적인 정책에 깊은 우려와 합리적인 권역 재지정 및 실효성 있는 차등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은 “현행 지방우대지수는 수도권 여부, 인구감소 여부 등 외형적-정형적 지표에 치우쳐 지역의 실제 경제력과 산업-고용 기반, 경제적 자족성 및 각종 규제로 인한 발전 제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남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자족기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인데도 수도권이란 이유만으로 1권역 지정은 제도의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1인당 GRDP, 경제적 자족성, 중첩규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산정기준 개선 △남양주시를 지방우대지수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재지정 △국가의 각종 중첩규제로 장기간 발전 제약을 받아 온 지역의 불이익을 실질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권역' 제도 신설 및 재정지원 등 차등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미래대응기금-지방우대지수 개선 촉구 결의안은 각각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과와 기획예산처, 행정안전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열린 2026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한 공동체가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최현덕 남양주시장, 마을공동체사업 참여 공동체 47곳 회원 등 약 1000명이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마술공연과 폐자재 업사이클링 음악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 하크모, 다산전례문화연구회, 대박해피예술단 등 무대에서 다양한 성과공유 시간이 진행됐으며, 이어 버스킹 공연도 선보였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6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 역시 오래전부터 현재까지도 마을공동체 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해봤기에 이 사업이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성과공유부스에는 공동체별로 개성 있고,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으니, 시민이 부스를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많은 체험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사업이 앞으로도 더 활발하게,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 모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기존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의왕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 전부개정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족센터 기능과 운영체계를 반영했다. 현재 의왕시에선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이 통합된 가족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조례는 여전히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조례 명칭과 내용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관내 다양한 형태 가족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 명칭 역시 '가족센터운영위원회'로 변경하고 민간위탁에 대한 규정도 구체화했다. 위탁 과정에서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관계 법령에 따른 심의를 거쳐 수탁자를 선정하도록 명시해 수탁자 선정 과정 투명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수탁자 의무 규정도 신설해 관리체계를 명확히 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해서 지도-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가정의달 기념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가족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랑이 의왕시의의회 의원은 8일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족센터 기능과 역할에 맞게 전면적으로 정비해 시민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족센터가 위탁운영 책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감독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선자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최선자 의정부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지방의회는 지방정부 정책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생산적인 대안을 함께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이런 책임을 수행하려면 의정부시의회에도 충분한 인력과 독립적인 운영 기반이 필요합니다. 미약하나마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가 도입되는 등 작은 변화가 있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조직과 정원, 예산 편성과 운영 자율성은 여전히 충분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의회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첫째, 지방의원 1명당 정책지원 전문인력 1명을 배치할 수 있도록 정수를 확대해야 합니다. 현행 제도에선 정책지원 전문인력 1명이 의원 2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인력으로 여러 의원의 정책을 검토하기에는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 마련에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의정부시의회의 실질적 인사권 보장과 사무기구 및 정원, 자체 감사 기능이 실정에 맞게 운영되도록 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가 관계 법령 검토 및 예산과 결산 분석 등 필요한 기능을 갖추도록 실질적 인사권은 물론 소관 업무 및 전문성을 고려한 조직의 정수와 직급 기준 현실화 그리고 윤리와 책임성을 담보한 자체 감사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광역과 함께 기초의회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에 근거 마련이 돼야 합니다. 셋째, 의정부시의회 소관 예산 편성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가 자체 운영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피감기관인 집행부 영향을 받는 모순적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의 예산요구안 제출 후 집행부로부터 조율이 필요할 경우 사전협의 및 조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가 마련돼야 합니다.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승태 하남시의회 의원이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하남역사박물관장 채용 심사의 이해충돌 의혹과 관련해 핵심 사실관계가 하남문화재단의 공식 답변으로 확인됐다며 하남문화재단에 하남역사역사박물관장 재공모를 실시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새롭게 선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최승태 의원이 하남문화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남문화재단은 “수의계약 업체 대표자와 하남역사박물관장 채용 심사위원이 동일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5000만원 규모 수의계약을 체결한 업체 대표가 하남문화재단 산하 하남역사역사박물관장 채용 서류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실이 분명해졌다. 특히 하남문화재단은 해당 사실을 채용 당시가 아닌 행정사무감사 이후에야 확인했다고 답변해 심사위원 선정 과정이 이해관계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증 없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면접심사위원으로 하남시 홍보대사가 참여했고 금광연 전 하남시의회 의장이 최종 합격했다. 이후 제출된 자료에선 지원자 7명 중 하남시 거주자가 단 1명이었으며, 그 지원자가 금광연 전 의장으로 확인됐다. 최승태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런 심사위원 구성과 채용 과정이 블라인드 채용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추가로 확인된 사실관계까지 고려할 때, 최승태 의원은 이번 채용 심사 객관성과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입장이다. 이어 “이제는 형식적인 해명이나 향후 제도 개선만으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며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역사역사박물관장 재공모를 실시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관장을 새롭게 선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남역사박물관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가 맡아야 한다"며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가 선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승태 의원은 이번 사안을 개별 의원 차원의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당 차원의 대응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AI-DX GAIA, 남양주시와 ‘2026 한국전자전’ 공동 참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AI-DX GAIA 센터는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에 참가해 남양주시 및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지역 첨단산업 육성과 AI-DX 기반 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KES 2026 참가는 KBU A-·DX GAIA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산-학-연-관-민 협력을 통한 AI-DX 기반 지역산업 대전환 및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이란 사업 비전 아래 남양주시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 정책과 경복대의 AI-DX 인재 양성 및 산-학 협력 역량을 연계해 지역 첨단산업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공동 홍보부스를 통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교통망, 기업지원 환경 등 주요 투자 강점을 소개하고, 첨단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입주 수요를 파악하는 맞춤형 상담을 추진했다. 경복대 AI-DX GAIA 센터는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와 연계해 AI 기반 홀로그램을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 존을 운영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AI-DX 기술 활용 역량과 지-산-학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다. 김대진 경복대 앵커사업단장은 8일 “이번 한국전자전은 남양주시의 첨단산업 육성 비전과 경복대의 AI-DX 역량을 함께 알리고,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지-산-학 협력 모델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남양주시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AI-DX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안산시-안양시-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8일 경기도교육청의 시-군별 교육투자 현황 분석에서 광명시가 도내 최하위로 발표된 데 대해 산출 기준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경기도 31개 시-군 교육투자 현황 분석 결과'에서 광명시 교육예산을 47억814만원, 본예산 대비 0.384%로 산정했다. 그러나 광명시 2026년 교육예산은 총 216억4817만원으로, 본예산 1조 2440억원의 1.74%이다. 이런 오류가 생긴 데는 경기도교육청이 광명시 누리집에 공개된 2026년 본예산서에서 교육경비 통계목(308-08)만 추출해 교육예산을 산정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급식비, 교육급여 등 학생 교육과 복지를 위해 편성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경기도교육청 지자체 교육예산 공개, 입맛대로"= 이처럼 누락된 교육 관련 예산을 반영해 경기도교육청 분석 결과에 대입해 보면, 광명시 교육예산 비율은 1.74%로 도내 31개 시-군 중 8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체 교육예산 78억9387만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비율은 0.64%로, 경기도 내 4위에 해당한다. 박승원 시장은 “교육예산은 단순히 특정 예산과목만으로 산출하지 말고 학생 교육과 복지를 위해 실제 편성-집행되는 예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일부 항목만을 기준으로 광명시를 교육투자 최하위 지자체로 발표하면 시민과 학부모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는 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투자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산출 기준 문제점을 바로잡고 발표 자료를 정정해야 한다. 앞으로 지자체의 교육투자 현황이 정확한 자료와 공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될 수 있도록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누락 예산 반영하면 교육예산 비율 경기도 내 8위= 광명시는 경기도교육청 발표 당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예산 산출 과정에서 누락된 항목을 설명하고 발표 자료 정정 등 후속 조치를 요청했으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도 관련 의견을 전달해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방정부 교육예산 지원은 일률적이거나 무조건적인 방식이 아니라 지역별 교육 여건과 현장 수요를 충분히 살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학생이 공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 교육예산은 대응지원사업 예산 137억5431만원과 자체 교육예산 78억9387만원으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외에도 초-중-고등학생 입학 축하금 14억7600만원, 친환경 급식 식재료 차액 지원 11억900만원,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9억8000만원 등 교육복지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진로-진학, 문화예술, 환경교육 등 교육 전반에 걸쳐 자체 사업도 이어가는 중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난 5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6년 제6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과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문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이주와 정착, 정체성 등 디아스포라 문학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제정된 국제 문학상이다. 올해는 소설 '출신'을 쓴 사샤 스타니시치 작가가 본상을,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한 권상희 번역가가 번역상을 받았으며, 두 사람은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며 참석자와 수상 의미를 나눴다. 행사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축하공연과 이종헌 부천국제문학상 부운영위원장 개회사,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 축사, 심사위원장인 정과리 교수의 심사 경과보고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작가와 만남'도 마련돼 작가와 독자가 문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축제 의미를 더했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7일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디아스포라 문학이 지닌 공감과 치유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세계 문학 교류 중심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2026년 로보월드'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투자설명회를 열고 첨단로봇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2026년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 로봇산업 투자 박람회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하고 구매 담당자와 관람객 등 약 5만명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산시는 국내외 로봇기업에 ASV지구의 투자 환경과 입지 경쟁력을 알리고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혁신파크 내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유치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투자설명회 및 한양대 에리카 산학연혁신허브 입주설명회'에선 ASV지구의 개발계획과 투자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산학연혁신허브 입주 조건과 기업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 경기경자구역 투자 혜택…첨단로봇기업 유치 박차= ASV지구는 올해 1월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상록구 사동 일원 166㎢ 규모의 첨단산업 혁신 거점이다. 첨단로봇과 스마트 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한양대 에리카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우수한 대학-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다. 또한 인접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제조 기반과 연계해 로봇기업이 연구개발부터 기술 실증, 사업화, 대량생산까지 추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학연혁신허브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에 조성되는 지하 1층~지상 15층, 연면적 2만2474㎡ 규모의 기업 입주 공간이다. 총 92개 실을 공급하며, 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할 예정이다. 특히 산학연혁신허브는 신안산선 한양대역(여의도까지 약 25분 소요 예정) 예정지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향후 교통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캠퍼스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의 각종 투자 혜택과 기업 지원 제도가 중첩 적용될 수 있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입주와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란 전망이다. ▷ 산학연혁신허브 입주 조건 소개…입주 신청 접수= 안산시는 2026년 로보월드 기간에 킨텍스 제1전시장 5홀(I16)에서 ASV지구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이어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현장에서 산학연혁신허브 입주 신청을 직접 접수해 기업 편의를 높인다. 안산시는 이를 통해 입주 희망기업을 발굴하고, 첨단로봇 및 스마트제조 분야 기업과 투자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탄탄한 제조 기반을 동시에 갖춘 첨단산업 혁신거점"이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유망 로봇기업 투자와 입주를 적극 이끌어 '로봇도시 안산'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첨단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연혁신허브 입주 관련 세부 사항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 또는 LH로 문의하면 된다. ASV지구 투자 관련 사항은 안산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교육부 주최 '2026년 제2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新노년의 평생학습 경로당 그린나래' 사업으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린나래는 안양시 특화 교육사업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고령노인을 위해 지도사가 경로당에 방문해 연 10~15회 교육을 진행한다. 그린나래 사업은 지난 14년간 이어져 왔다. 그동안 누적 813개 경로당에 들렀으며, 총 1만332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참여자 70% 이상이 80세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고령노인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 사업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건강, 관계와 소통, 웰다잉, 노년의 일, 스마트폰 활용 등 행복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안양시가 2012년부터 양성한 노인통합교육지도사 83명이 담당한다. 노인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다. 안양시는 시대 변화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하고,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움에서 소외되는 노인이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구자논 평생학습과장은 7일 “어르신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린나래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14년간 어르신 곁을 지켜 준 노인통합교육지도사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경찰서는 '감일파출소 신설'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해당 사실이 지난 5일 하남경찰서로 통보됐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를 환영하며 감일신도시 주민의 치안 불안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즉각 화답했다. 감일동은 201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이후 인구 4만에 육박하는 신도시로 성장했으나, 지구 내 파출소가 없어 주민은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를 제속 제기해 왔다. 이런 지역 특성에도 파출소가 설치되지 않자 주민은 신속한 현장 출동과 범죄 예방을 위한 상시 치안 거점 마련을 요구해 왔다. 9월30일에는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감일파출소 신설 촉구' 서명부가 하남경찰서에 전달되기도 했다. 특히 감일동은 전체 인구 3만9618명 중 0~19세 인구는 9677명으로 24.4%를 차지해 통학로와 주거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치안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남시는 치안 공백을 보완하고자 2023년부터 연간 약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경찰관 1명과 치안지킴이 4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하는 '감일치안초소'를 임시 운영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올해 최초로 감일동에 반려견 순찰대를 구성해 통학로와 상가 밀집지역 등 치안 취약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 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왔다. 그러나 제한된 인력과 운영시간으로 인해 야간 긴급상황 대응 등 상시 치안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결국 근본적인 치안 공백 해소를 위해 하남시는 지난달 29일 하남경찰서에서 열린 '2026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선 감일파출소 신설을 공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감일동은 하남시에서도 미성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아동 밀집 지역으로 치안 강화가 절실했다"며 “감일파출소 신설이 확정돼 감일신도시의 치안 강화는 물론 하남시가 전국 최고 안전도시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일동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의 감일2지구 신규택지 공급 후보지 지정으로 향후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치안 기반시설 확충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김포시-동두천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벤처기업이 도전하고 성장해 뿌리내리는 도시를 만들고자 종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과 공업지역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섰다. 그동안 고양은 서울과 맞닿은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력, 방송영상-바이오-콘텐츠 등 미래산업 기반을 갖췄지만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기업이 들어서고 성장할 공간이 부족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7일 “기업이 고양에서 창업하고 성장해 지역에 뿌리내리는 선순환 구조 확충이 자족도시 출발점"이라며 “기업에 필요한 제도와 공간, 투자 연결까지 행정이 먼저 찾아가 챙기겠다"고 말했다. ▷ 조례 제정…인증-투자-판로 단계별 지원= 고양시는 올해 4월 제정된 조례를 기반으로 벤처기업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별로 나뉘어 있던 지원을 하나의 정책 틀로 묶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체계화하기 위해서다. 첫 단계는 벤처 인증이다. 벤처기업 인증은 세제 혜택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출발점이지만, 초기 기업에는 인증 수수료도 부담이 된다. 이에 고양시는 벤처기업 신규 확인이나 재확인을 받은 관내 중소기업에 수수료의 약 60%, 기업당 최대 3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21개 기업에 총 712만원을 지원했다. 인증 기업이 늘면 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넓어지고, 벤처촉진지구 지정 요건인 '지역 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 비중 10% 이상'을 갖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고양시는 보고 있다. 창업과 기술 단계에선 28청춘창업소와 동국대-한국항공대 창업보육센터, 고양문화창조허브 등이 공간과 교육-컨설팅을 제공하고, 산-학-연 113개 기관 전문가가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기술닥터사업이 뒤를 받친다. 자금과 판로 지원도 병행한다. 고양시는 기업당 3억원 한도에서 3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2.5%까지 보전한다. 국내 전시회 참가비는 기업당 최대 200만원, 수출물류비는 소요 비용의 7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북미, 유럽, 동남아 등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시장 개척도 돕는다. 특히 지난달 29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올해 두 번째 '고양 아이알(IR)데이'를 열고 창업 7년 내 기업의 투자 피칭과 투자사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우수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심사를 연계 지원한다. ▷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공업지역 물량 확보 진력= 벤처촉진지구는 지구 내 벤처기업에 세제-부담금 혜택을 줘 기업 집적을 유도하는 제도다. 2024년 10월 경기북부 최초로 지정된 고양시 벤처촉진지구는 대화-장항-법곳-식사-백석-화전-동산-원흥 등 8개 동 일부 1.25㎢ 규모로, 입주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35% 경감과 5종 부담금 면제를 받는다. 지정 이후 고양시 벤처기업은 올해 9월 말 기준 644개로 지정 당시보다 161개가 늘었다. 하지만 관내 지식산업센터 33곳 중 벤처촉진지구에 포함된 곳은 10곳뿐이다. 덕은-향동-지축 일대 지식산업센터는 지정 당시 준공 전이거나 입주 초기여서 벤처기업 비중 요건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이들 지역과 역세권 기업입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지정이 이뤄지면 혜택을 받는 기업이 늘어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온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규제 완화와 맞물려 기업 유치와 집적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공간 자체를 늘리는 작업도 병행한다.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공업지역 물량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기업 입지가 제한돼 왔다. 고양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공업지역 물량 확보를 일자리 창출의 최우선 과제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7월 민경선 고양시장은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공업지역 물량 대체 지정 등을 건의했고, 8월 민선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선 수도권 내 공업지역 물량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지난달 21일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공공주택지구 조성 시 공업지역 물량을 함께 배정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제도 개선과 공업 물량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고양시는 벤처기업육성계획을 토대로 지원을 체계화하는 한편,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과 공업지역 물량 확보를 연계해 창업에서 생산까지 기업이 고양에서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4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전문 예술 단체 유희컴퍼니의 참여형 연희 공연 '유희노리'를 선보인다. 유희노리는 구리문화재단 전문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유희컴퍼니의 대표작이다. 전통 예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고 관객 참여를 더 해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공연은 전통 음악의 장단과 사물놀이에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표현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객 안녕과 행복을 비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옛 선인들의 축제와 의식을 재현한 '고천제', 사물놀이 악기의 새로운 표현과 강렬한 울림을 선보이는 '비 온다'가 이어진다. 또한 풍물의 움직임과 대형을 현대적으로 구성한 '판굿21', 소고놀이-버나놀이-열두 발 상모 등이 어우러지는 '유희(YOU-喜)'를 통해 전통연희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유희컴퍼니는 2011년 창단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전통연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온 전문 창작단체이며, 2025년에는 KBS 국악 대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간윤영 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은 7일 “시민에게 전통연희가 가진 활력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호흡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신명 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권은 현재 예매 중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1만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관연 세부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김포방향 터널 굴착이 본격화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 김포~파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김포와 파주 간 이동 거리는 기존 43.1km에서 25.4km로 약 17.6km 단축된다. 통행시간은 무려 59분에서 15분으로 약 44분 줄어든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6일 파주시 송촌동 한강터널 건설현장에서 열린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 TBM 굴진식'에 참석해 체감도 높은 교통환경 구축에 지속적인 협력 뜻을 밝혔다. 굴진식에서 이기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핵심 연결 구간이자 김포의 광역교통망을 한층 강화할 주요 기반시설"이라며 “한강터널 굴진을 계기로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돼 시민이 개선된 교통환경을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김포시 양촌읍에서 파주시 파주읍까지 총연장 25.4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2조 1694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날 굴진식이 열린 한강터널은 김포와 파주를 한강 하저로 직접 연결하는 총연장 2.98km의 핵심 구간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시설이다. 한강터널은 직경 14m의 대단면 쉴드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을 적용해 건설되고 있으며, 높은 수압과 복합지반 등 까다로운 지반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 굴착 및 방수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올해 4월17일 파주방향 터널 관통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김포방향 굴진에 착수하면서 한강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적인 진전을 이루게 됐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동두천 이전 사업이 6년째 표류하는 가운데 이전 예정 부지인 반환미군기지 캠프 님블의 토양오염과 정화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결국 형사고발로 이어졌다.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은 6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동두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국방부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를 상대로 '토양환경보전법'상 정화의무 위반과 정화조치명령 불이행 여부, '형법'상 직무유기 및 업무상배임 등 혐의를 규명해 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시민행동은 “2011년 정화를 마친 토지에서 다시 오염이 확인됐는데도 실제 오염행위자가 누구인지 수년째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오염된 땅은 그대로 남겨두고 책임만 기관 사이에서 떠넘기는 일이 반복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시민행동은 경찰이 2011년 정화 완료자료, 2022년 토양정밀조사 최종보고서, 정화명령 및 연장처분서, 토지매매계약과 관계기관의 결재-협의자료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위법행위와 책임자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동두천시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실질적인 이전 일정과 재원 조달 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기존 캠프 님블의 정화 책임을 별도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존치기간 만료를 앞둔 가설건축물 건축주는 안내문을 받은 뒤 포천시청 허가2과 건축허가팀에 전화해 본인 확인을 거치고 연장 의사를 밝히면 시청 방문 없이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담당 공무원은 기존 신고자료와 행정정보를 활용해 건축주를 대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연장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그동안 건축주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절차 개선으로 신청에 따른 시간과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설건축물 종류와 현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담당 부서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미숙 허가2과장은 7일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 해소가 시민중심행정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시 허가2과 건축허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지난 4일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 데 이어 5일 '문원청계마을 공공임대주택 35% 비율 관련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고 재개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공공임대주택 비율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희 의장 등 과천시의원과 문원동 주민이 참석해 문원청계마을 재개발정비사업의 공공임대주택 35% 비율과 관련한 주민 입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은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지역 여건과 주민 기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필요성을 전달했다. 과천시의원들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현안을 살피겠다며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주민의 주거환경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과천시의회는 간담회에 이어 과천 8-9단지 재건축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겪는 인근 주민 민원을 청취하는 등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 밀착형 민원에 대해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6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3차 본회의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도시교통위원회가 심사한 △남양주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 중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0대 남양주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진행된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에 적극 임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8일간 제32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제3회 추경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최영균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주민자치 현안 사항과 남양주시의회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남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 개정에 따른 의견을 나누며 향후 조례 정비 방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진희 의장은 “저도 의원이 되기 전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어 주민자치회를 늘 고향이자 친정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법에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이후 우리 남양주시는 주민자치회로 전면적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이번에 전부 개정되는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를 살펴보니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이 일부 축소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조항들도 보이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만큼 각 주민자치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님과 위원장님들께서 이번 조례 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남양주시의회도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실절적인 주민 의견이 조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부천아트센터에 들러 공연장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자체 기획공연 확대와 시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아트센터가 갖춘 우수한 공연 인프라를 시민이 보다 더 폭 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장 활용도와 프로그램 기획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재정문화위원들은 콘서트홀과 소공연장,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부천시립합창단 연습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공연장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국외연수 중 방문한 일본 뮤자 가와사키 심포니홀 운영 사례를 참고해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체 기획공연 확대와 관객층 다변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정문화위원들은 부천아트센터가 우수한 공연시설을 갖춘 만큼, 시설 자체 경쟁력을 넘어 시민이 얼마나 자주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 공연장의 예술적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객 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확대하고, 시민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연장 가동률과 대관 현황 등 운영 실적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자체 기획공연 확대와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 등을 통해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부천아트센터가 특별한 날에만 찾는 공연장을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면 공연 기획 다양성과 운영 전문성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우수한 공연 인프라가 시민의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연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보다 더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부천아트센터 공연 기획과 운영 현황을 지속 살펴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5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부천시의원의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 승인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기명관 법률사무소 율가 변호사, 김학무 법무법인 부원 변호사, 이종규 디딤돌 법무사, 김형렬-정지아-김형선 부천대학교 교수, 김영철 명지대학교 특임교수 등 7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위촉식에 앞서 의회사무국은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자문위원회 주요 기능과 운영 사항, 행동강령 관련 주요 자문 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시민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부천시의회부터 더욱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자문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천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캠프 잭슨 공공주택지구 제외와 산업거점 보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10월29일 정부는 호원동 다락원 일대를 2600호 규모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지에는 캠프 잭슨 부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저는 오늘 국토교통부에 캠프 잭슨 부지를 다락원 공공주택지구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합니다. 정부와 경기도에는 이 땅을 의정부의 미래 산업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요청합니다.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은 필요합니다. 동시에 의정부 안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일도 중요합니다. 캠프 잭슨은 오랫동안 미군기지로 쓰였던 땅입니다. 우리 의정부시는 이 부지를 산업 용지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워 왔고, 올해 3월에는 기업과 협약을 맺어 바이오 연구-생산시설 유치에 나섰습니다. 돌려받은 땅에서 지역 일자리와 새로운 산업을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캠프 잭슨을 포함해 다락원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면 이 땅의 용도도 주택과 기반시설 배치를 함께 다루는 지구계획에서 정해집니다. 우리 의정부시가 이곳에 연구-생산시설을 유치하려고 준비해 온 만큼 지구 경계가 확정되기 전인 지금부터 캠프 잭슨을 별도 산업거점으로 계획하자는 것입니다. 제외는 시작일 뿐입니다. 기업이 들어오려면 토지와 기반시설, 제도적 여건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이에 세 가지를 촉구합니다. 첫째, 국토교통부는 지구 지정 과정에서 캠프 잭슨 부지를 제외하도록 다락원 공공주택지구의 사업 구역을 조정해 주십시오. 둘째, 정부와 경기도는 캠프 잭슨이 산업거점이 될 수 있도록 토지 확보와 기반시설 조성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마련해 주십시오. 셋째, 집행부는 정부와 협의에서 캠프 잭슨의 산업적 활용에 필요한 지원과 실행 조건을 끝까지 확보해 주십시오.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에는 그동안 희생을 감내해 온 시민 뜻이 담겨야 합니다. 의정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개발돼야 합니다. 더 이상 서울의 베드타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와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국가안보를 위한 오랜 희생에 걸맞은 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AI-DX Center’ 구축…경기 지역성장 인재양성 시동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앵커사업단이 경기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일환으로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창조인홀(5114호)에 'AI-DX Center'를 구축했다. AI-DX Center는 대학의 첨단교육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할 수 있는 AI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기존 일방향 강의 중심 공간을 실습과 협업, 토론이 가능한 양방향 교육환경으로 개선해 학습자 참여 중심 미래형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재직자의 일-학습 병행을 지원하는 'X-R FLEX' 수업모델을 도입해 유연학사제도를 운영해 재직자의 학습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경복대는 향후 AI-DX Learning Center를 학생들의 디지털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직무교육 운영, 운영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진 경복대 앵커사업단장은 7일 “이번 AI-DX Learning Center 구축을 통해 대학의 디지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학생과 지역산업 재직자가 함께 활용하는 개방형 교육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 5일 ㈜휴온스에서 과천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을 잡(JOB)아봐 직무기업탐방'을 실시했다. 기업을 잡(JOB)아봐 직무기업탐방은 청년이 기업현장에 들러 주요 사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현직자와 교류를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탐방은 지난 8월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청년에게 다양한 산업 분야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탐방 기업인 휴온스는 의약품 제조와 연구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제약기업이다. 이날 참여 청년들은 기업 소개와 직무별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제약산업 특성과 직무별 주요 업무, 필요 역량, 취업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살펴봤다. 특히 실제 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한편 향후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청년들이 자기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접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이 다양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현장 중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과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8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정책성과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지자체 시상은 보급성과와 정책성과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군포시는 설치부지가 부족한 도심 환경 한계를 극복하고 방음터널을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야지하차도와 삼성지하차도 방음터널에는 총 1329kW 규모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다. 특히 대야지하차도는 전국 최초로 기존 방음판을 철거한 뒤 차음, 화재 안전, 태양광 발전 기능을 모두 갖춘 '일체형 방음판'으로 교체해 소음 문제 해결과 재생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이뤄냈다. 삼성지하차도 역시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방음터널을 신설하면서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조성됐다.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한 획기적인 예산 절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초시는 이들 방음터널을 포함한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비 66억원과 민간자본 20억원 등 총사업비 58%에 달하는 86억원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기존 방음판 교체 명령에 따라 당초 50억원 시비 투입이 불가피했던 대야지하차도 사업은 도비 및 민간투자 연계를 통해 시비 부담을 28억원으로 대폭 낮추며 22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방음터널 상부 공간 임대를 통해 연간 2500만원 세입도 추가로 확보하는 경영 성과를 거뒀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7일 “이번 수상은 부지가 부족한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민의 소음 피해도 막고 재생에너지까지 생산해 낸 혁신행정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과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군포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부터 7박 9일간 일정으로 이탈리아 볼로냐와 트렌토 등을 방문해 공유행정과 사회연대경제 우수사례를 살피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목민관클럽 2026 국외정책연수'와 연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부천형 공유행정-사회연대경제'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5일 주민자치회 법적 근거를 담은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고, 중앙정부가 올해 6월 이탈리아와 사회연대경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관련 제도 정비와 국제 협력이 확대되는 흐름에도 발맞췄다. 부천시 대표단은 2~4일 공유행정 선도 도시인 볼로냐를 찾았다. 볼로냐는 2014년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시민협력 규정'을 제정해 시민과 행정이 도시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해결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해 왔다. 부천시 대표단은 먼저 옛 병원부지를 복합 공동체 공간으로 재활용한 살루스 스페이스(Salus Space)를 둘러봤다. 볼로냐시청 시민협력부와 도시혁신재단(FIU)도 들러 시민참여를 뒷받침하는 법-제도와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시민이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과 개별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서로 연계해 운영하는 구조도 면밀하게 살폈다. 나빌레 자치지구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카사 디 쿠아르티에레 카티아 베르타시', 지역 상권과 공동체를 잇는 '메르카토 알바니(알바니 시장)'에선 행정과 시민이 맺은 협력협약(Patto)의 구체적인 이행 사례도 확인했다. 이어 줄리아 알레그리니 볼로냐대학교 교수 강의에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지역 공간을 함께 가꾸고 운영해 온 볼로냐 경험을 배우고 부천시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천의 공유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함께 연수에 참여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경험을 나눴다. 부천시 대표단은 5일 협동조합 생태계가 발달한 트렌토로 이동해 시 공유행정 담당부서를 방문했다. 이곳에선 시민 제안과 공동 설계, 협약 체결 및 평가로 이어지는 협치 절차에 대해 들었다. 아울러 유럽협동조합-사회적기업연구소(EURICSE)와 트렌티노 연대경제 테이블(Tavolo Economia Solidale)을 찾아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도 알아봤다. 남은 일정 동안 부천시 대표단은 실비아 사케티 트렌토대학교 교수의 강의를 듣고,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관리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연수에서 보조금 지원에 그치던 기존 주민 참여 한계를 넘어서는 선진 협치 모델을 확인했다"며 “볼로냐와 트렌토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부천형 공유행정과 사회연대경제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효능감 높은 부천시 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의 유엔(UN) 파빌리온 개관식에서 안양시 우수사례를 단독 발표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UN 파빌리온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 인간거주계획(UN-Habitat)이 공동 운영하는 특별 전시관으로 올해 처음 설치됐다. 최대호 시장은 '한국의 도시 혁신—인공지능(AI) 도시의 다음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안양시 AI 도시 모델인 '안양 시티버스(Anyang CitiVerse)'를 소개했다. 안양 시티버스는 기존 AI 서비스들을 하나로 통합해 안전-교통-복지-재난 분야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며 '시민 질문에 답하는 도시'를 구현한 안양시 고유 스마트시티 모델이다. 특히 AI 기반 실종자 수색,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 스마트 스쿨존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참석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어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어 4일 열린 'U4SSC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인 U4SSC 이행 인증서를 받고 소감 연설을 했다. 안양시는 2023년 12월 기초지자체로는 세계 최초로 U4SSC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과 유엔 인간거주계획이 참여하는 유엔 스마트 지속가능도시 이니셔티브(United for Smart Sustainable Cities, U4SSC)는 4일 발족 10주년을 맞이해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를 위한 지침으로 △도시 문제 중심 접근 △공공 의사 결정의 인간 통제 유지 △상황별 안전장치 강화 △AI 미사용 결정 수용 등 4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안양시는 이런 U4SSC 가이드라인에 발맞추고 'AI 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이란 시정 운영 방향 아래 5대 핵심 기능(인지-소통-판단-돌봄-대응) 기반 사업을 전방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 의사 결정의 인간 통제권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AI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안양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한 행정혁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20년간 축적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노하우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U4SSC의 사람 중심 AI 가이드라인을 선도적으로 준수하겠다"며 “안양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세계와 공유하며 차세대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지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구직자와 기업이 한자리에 만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구인 기업 30개가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했으며 △채용관 △취업지원관 △체험관으로 나눠 구직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채용관은 ㈜에버그린, 한진화학주식회사, ㈜오아시스 등 20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했다. 간접 참여한 10개 기업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채용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만났다. 취업지원관에선 일자리 유관기관의 취업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돼 구직자가 자기 경력과 역량에 맞는 취업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관은 AI 이력서 작성, AI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지도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600여명이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면접 397건, 취업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625건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은 이번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총 84명에 대해 채용을 확정하거나 2차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며, 미채용 기업에는 향후 추가 인재 알선과 채용 지원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현장에서 희망 업종에 취업한 구직자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과 안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호수경로당, 교문행복한경로당, 토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먼저 같은 건물 1층과 2층에 있는 호수경로당과 교문행복한경로당을 차례로 들러 두 시설 안전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건물 내진 보강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1996년 11월 준공된 해당 건물은 내진 보강 설계를 완료한 뒤 특별교부세 3억원을 신청하는 등 내진 보강 공사를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신동화 시장은 두 경로당 모두 노인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재원 확보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사 시행 전까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토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로 이동해 벌말로147번길 일원 보행 여건과 차량 통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부모와 주민 제기한 통학 안전 우려를 청취했다. 해당 구간은 인도가 없어 학생들 보행 동선과 차량-오토바이 통행 동선이 겹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현장에 주차된 차량은 불법 주정차에 해당하지 않아 통학로를 개선하려면 기존 주차 수요를 수용할 대체 주차 공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동화 시장은 교통량과 주변 여건, 주차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체 주차 공간 마련을 전제로 인도 또는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자-차량 동선 분리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통학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동안에도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구리시교통봉사대 등과 협력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요 시설과 이용 환경을 둘러보고, 민선9기 공약으로 2027년 설치 예정인 장애인 인권-권익옹호실의 공간 구성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신동화 시장은 장애인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고, 전문 상담과 사례 관리가 실질적인 권익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애인 재활 지원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과 장비의 운용 현황, 이용 수요 등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신동화 시장은 “시민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어르신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며, 장애인이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 실현을 위한 5차례 전략회의를 마무리하고,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공약사업을 구체화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남양주시는 전략회의를 열고 민선9기 공약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민주권위원회가 제시한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부서별 사업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혁신-자족-균형-행복' 등 4대 핵심 전략에 맞춰 공약을 체계화했다. '시민을 위한 혁신행정' 분야는 현장 중심 소통 강화와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한 생생한 현장소통 강화를 비롯해 △시민참여 플랫폼 '시민주권광장'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 '남양주멤버십'을 운영한다. '미래를 위한 자족경제' 분야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민생경제 안정을 목표로 한다. △남양주형 개발이익 환수모델 도입 △왕숙 첨단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 △골목상권 활성화 △남양주형 RE100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도시를 위한 균형발전' 분야는 교통체계 개선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추진 과제는 △서울 3-6-8-9호선 연장 및 GTX 등 철도망 혁신과 도로망 확충 △시민체감형 버스노선 개편 △아파트 관리비 절감 △스마트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수변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설정됐다. '모두를 위한 일상행복' 분야는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중점을 뒀다. △러너스테이션 조성 및 특화 러닝코스 개발 △노인 지혜은행 운영 △남양주시민대학 운영 △내 집 앞 문화공연 활성화 △조선로열이음 역사문화벨트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전략과 목표가 세워진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실행이 중요하다"며 “2500여명 공직자와 함께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달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민선9기 공약과 실천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그 내용을 남양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매도시인 양평군과 강남구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로 발생하는 교육 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한편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습 수준과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1240여개 단계별-수준별 강의를 제공한다. 주요 교과목별 내신 대비 강좌부터 수능 영역별 전문 강의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은 자신의 학습계획에 맞춰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반복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군 관내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강남인강 연회비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입시-학습 전략 설명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적던 학생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강사진의 체계적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교육은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자매도시인 강남구와 교육 분야 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가을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3일 포천시 영중면 한 과수농가에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포밍데이'를 진행했다. 포밍데이는 포천의 '포(Po)'와 농업을 뜻하는 '파밍(Farming)'을 결합한 포천문화관광재단 고유의 농촌 일손돕기 캠페인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임직원은 올해 상반기 사과 적과(열매솎기) 작업에 이어 가을 수확기를 맞아 다시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봄철 영농작업부터 가을 수확까지 함께하며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7일 “상반기에 직원과 함께 정성을 보탰던 사과를 가을에 직접 수확하며 농가에 다시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상생형 사회가치경영(ESG)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산정호수 플로깅(환경정화) 캠페인과 임직원 단체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5일 교산 광역교통개선대책 현장점검을 위해 하남을 찾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그동안 하남시는 서울 주택공급난 해소를 위해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 개발에 적극 협조했으나 광역교통대책이 각각 수립돼 연계성 부족으로 도시공간이 분절되고 주민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역교통개선대책 공간적 범위가 20㎞인 점을 고려해 신규택지 '하남미사 K-컬처'와 '하남감일2'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기존 신도시와 원도심까지 아우르는 하남시 전체 교통대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하남시 신도시 개발로 광역교통대책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하남시가 건의한 광역교통 현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반영 강력 촉구= 먼저 하남시는 이달 내 발표 예정인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반영을 촉구했다. 위례신도시 하남권 주민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철도 분담금 중 1256억원을(23%) 부담했는데도 위례신사선 및 위례트램에서 배제되고 철도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위례신도시 내에서 교통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중앙정부가 감일2 신규택지(6500가구) 조성 발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위례~감일)' 이용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하남IC 개선 반영 필수= 올해 11월 변경을 추진하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하남IC 개선 방안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하남IC는 하남시 인구가 약 12만명이던 2001년 건설된 불완전 나들목으로, 일부 방향 진출입이 제한된다. 신도시 개발로 교통량이 늘었지만 구조가 개선되지 않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산신도시 북측 공공주택 10개 단지, 7356가구가 들어서면 교산신도시와 원도심 주민 불편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그동안 하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역교통대책 변경을 수 차례 협의했으나 하남IC 개선 요구는 답보상태다. 이에 하남IC 진출입 램프 신설, 하남드림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 광암터널 주변 교산신도시 진출입IC 신설 등 3개 대안을 마련해 대광위 주관 LH, 한국도로공사, 하남시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 '하남미사 K-컬처'-'하남감일2' 광역교통개선대책 선제 대응= 지난달 29일 중앙정부가 발표한 신규택지 '하남미사 K-컬처'와 '하남감일2'에 대한 광역교통대책을 요구했다. 두 지구에는 각각 1만2000가구와 6500가구가 계획돼 있어 기존 신도시 교통수요와 맞물릴 경우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 특히 미사 K-컬처지구가 들어설 미사섬은 외부 연결도로가 왕복 4차로인 미사동로뿐이다. 이에 따라 송파하남선(3호선)을 이곳까지 추가 연장해 역을 신설하고, 미사대로-올림픽대로(지하화)와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감일2지구 인근 서하남IC도 2001년 건설된 불완전 나들목이다. 감일신도시에 약 3만5000명이 입주했지만 진출입 차량이 짧은 구간에서 뒤섞이고 출구와 신호교차로가 가까워 정체가 심하다. 하남시에 따르면, 나들목 내부 일부 구간은 시간당 처리용량인 3000대를 초과한 상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일간 개회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18개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다만 지태훈 과천시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 의결이 일단 보류됐다. 제2차 본회의에선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확보 및 활용 기금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개 조례 개-제정안을 원안대로 최종 의결하고, 이어 '202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2027년 주요 업무보고는 기존 특별위원회에서 진행하던 업무보고를 본회의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는 시민 대표기관인 과천시의원 전원이 본회의에 참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서다. 특히 국별 운영 방향에 대해 국장 중심 책임 보고를 추가해 부서 간 협력과 정책 간 연계성을 보다 더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에서 5명의 과천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법무부 세종시 이전 반대 및 종전 소재지 지원을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제2차 본회의에선 의원 과천시의원 5인이 공동 발의한 '데이터센터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준 명확화 및 주민 안전기준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두 결의안은 각 관련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동진 과천시의원은 과천시 관내 5개 마을 재개발 반대를 주제로 삼아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7년 주요 업무보고는 본예산 심의에 앞서 정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요 의정활동'이라며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의견이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를 비롯해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가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발표와 심사를 끝으로 2026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8명 등 32명으로 구성된 안산청소년의회는 올해 4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별로 팀을 꾸려 정책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안산시의회 본회장에서 열린 2차 본회의는 청소년의원들이 그동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의원들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안전 증진 및 참여 관련 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산시 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위험 물건 소지 예방 및 대책 지원 조례안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정책 제안으로 발표했다. 발표 뒤에는 이재복-백승희-설호영 의원이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장려상'은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한 도시환경위원회 B팀이, '우수상'은 안산시 청소년 안전 증진 및 참여 관련 조례안을 제안한 기획행정위원회 B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한 도시환경위원회 A팀에게 돌아갔다. 이 조례안은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안내판 설치 사업과 스마트감지 시스템 설치 사업 등을 규정해 조례안 완성도와 실효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은 총평에서 “교실 밖 민주주의와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한 시간은 여러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의회는 청소년 생각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이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양고등학교 '우리 시 정책 탐구반'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정책 제안과 토론, 의결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지난 8월 교내 사전 회의를 통해 발굴한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형 과제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실제 지방의회와 같은 방식으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사진행에 참여하고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경술-설다영-김서경 안양시의원이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의정활동 체험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안양시의원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 제시해야 한다며 “이번 청소년의회 경험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태흥 의왕시의회 의원은 제323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백운PFV 공공개발사업 불투명한 정보 공개와 의왕시 및 의왕도시공사의 관리-감독 책임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태흥 의원은 제10대 의왕시의회 개원 이후 종합병원 관련 토지매매대금 1313억원 납부 내역, 공공기여 1차 지원금 131억원 상계 자료와 자금조달계획, 금융기관 PF 대출약정 및 확약서, 자기자본 실제 납입증명 등과 오전~청계 터널 도로개설사업 추진 현황-총사업비-사업자 선정방식 등에 관한 자료를 요구했다. 그러나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10월7일, 12일, 16일, 19일 네 차례에 걸쳐 영업비밀과 비밀유지 협약 등을 이유로 주주사 동의 없이는 자료 제출이 불가하다고 회신했다. 김태흥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른 서류제출 요구를 근거로,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 기능이 정책형성과 집행감시 및 자료축적을 포괄하므로 안건 발의-심의 준비를 위한 서류까지 포함해 지방의원의 자료 요구권이 존중돼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왕시에 자료별로 어떤 법적 근거를 적용해 제출을 거부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한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 기준 위반을 이유로 의왕백운PFV에 과징금 3억8030만원 등을 부과하도록 의결한 사실도 짚었다. 의결문에는 2019~2023년 재고자산과 부채를 과소계상하고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내용, 공공기여사업비 지출 예상금액을 과대-중복 계상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상법' 제466조가 발행주식 총 수의 3% 이상을 보유한 주주에게 이유를 붙인 서면으로 회계장부와 관련 서류 열람-등사 청구권을 인정하고 있고, 2022년 대법원 판례도 재무제표 열람만으로는 정보가 부족해 회계장부와 회계서류까지 등사할 권한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김태흥 의원은 “의왕백운PFV의 공공지분이 50%인데, 의왕도시공사는 자료 제출을 위해 어떤 절차를 밟았느냐"고 캐물었다. 그러면서 김태흥 의원은 결국 관련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시정질문을 할 수 없게 되어 본회의에서 의결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도 지난 2일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왕도시공사의 직무설명자료와 정관에 PFV 이사회-주주총회 지원, 협약 이행관리, PF대출 및 리파이낸싱, 회계 및 자금수지 관리 등 업무가 명시돼 있다며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의 관리-감독 책임을 물었다. 김태흥 의원은 “오전역세권 개발 등 앞으로도 민-관 합동 PFV 방식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를 의왕시민이 어떻게 신뢰하고 지켜볼 수 있겠느냐"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인선 고양특례시의원은 5일 이기대 경기도의원, 고양시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성남시의회에 들러 분당 재건축 추진 현황과 행정절차를 살펴봤다. 고양특례시 마두동과 백석동에는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있다. 특히 선도지구로 선정된 강촌마을 3-5-7-8단지 등에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관심이 큰 만큼 재건축 절차와 행정 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과 성남시 재건축 담당부서 관계자도 참석했다. 참석자는 분당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현황과 정비계획 수립 과정, 전략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 등 주요 행정절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선 성남시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고양시 재건축 사업에서 마주하는 행정절차와 정비구역 지정 관련 과제를 살펴봤다. 참석자는 1기 신도시라는 공통된 여건을 가진 성남시와 고양시가 재건축 추진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는 일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영신)는 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는 어린이집연합회 운영 현황과 분과별 어린이집의 다양한 현안 및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신 문화복지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들,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는 진행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으로부터 △출산율 감소 및 유보통합 등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여건 악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육 인력 수급 부족에 따른 고충 △보육페스티벌 행사 안내 등 다양한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어린이집연합회 차원에서 분과별로 상이한 여건과 다양한 문제를 조율하며 애쓰고 있는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출산율 감소에 따라 파생되는 여러 부작용은 국가 차원에서 나서야 하는 문제이나, 우리 문화복지위원회도 오늘 주신 의견을 포함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이어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과 장애아동 정책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은 △언어-작업치료사 지원 확대 요청 △맞춤형 교재-교구비 지속 지원 등 보육현장 목소리를 문화복지위원들에게 전달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도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늘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준 의견에 대해 집행부와 현황을 파악해 보고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임영신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다양한 현장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참석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박선희 회장님과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박진명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의견이 어린이집 운영 여건 및 남양주 보육환경 개선에 꼭 필요한 정책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육-문화-관광을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책 전환'을 촉구한 뒤 집행부에 이에 따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오늘 제 발언의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 “동두천을 찾아오는 생활인구를 늘리고, 그 발걸음이 지역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정책 구조를 바꾸자"는 것입니다. 2016년 약 9만9000명이던 동두천시 인구는 현재 약 8만6000명 수준으로, 불과 10년 새 약 1만3000명이나 감소했습니다. 물론 인구감소는 동두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내 지역 간 인구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인구가 다시 늘어나기만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사는 사람만 인구가 아닙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지역의 큰 힘이 되는 시대입니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는 이미 산과 하천, 체육시설과 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두천도 자연자원과 체육-문화-관광정책을 지역경제와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개편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휴양림 이용객 숙박비 환급을 사용이 간편한 지류형 지역소비권으로 활용을 여러 차례 제안한 바 있습니다. 동두천시 예산 일부가 동두천 식당, 전통시장, 골목상권으로 흘러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두천 록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밥을 먹고,물건을 사고,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미군 철수와 경제구조 변화, 온라인 소비 확대로 우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파크 골프를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전략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가 특정 시기에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한다면, 파크골프는 평상시에도 외지인 발길을 동두천으로 이끌 수 있는 생활체육 자원입니다. 둘째,문화-예술-체육행사 경제효과가 지역상권으로 직접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록페스티벌을 비롯해 소요단풍축제, 천사마라톤, 별자리축제, 트레일러닝, MTB 등 동두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하나의 '지역경제 정책'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사 특성에 따라 입장료나 참가비 일부 또는 인센티브를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류형 지역소비권 등으로 돌려준다면 방문객 소비를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제 성공을 단순히 방문객 숫자로 평가하지 말고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얼마를 소비했고, 지역상권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가까지 성과지표로 관리해야 합니다. 예컨대 1만 외래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단돈 2만원씩만 추가로 소비해도 2억원 소비가 지역에 발생합니다. 인근 화천에선 축제 입장료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상인 66%가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축제를 통한 직접경제효과는 약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이 한 번 듣고 지나가는 발언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5일 열린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정부다락원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반환공여지 개발 지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호경 의정부시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에 캠프 잭슨을 포함한 의정부다락원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주거기능 확대에 따른 베드타운 고착화를 우려하고 산업기반 확충과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그동안 의정부시가 대규모 주거개발을 지속 수용해 왔으나 산업기반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각종 수도권 규제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캠프 잭슨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계획 변경과 기업 유치 등 지역의 자구노력이 이어져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정부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의정부다락원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위한 자족시설용지 확보 및 캠프 잭슨 산업거점 조성 △캠프 카일-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등 반환공여지의 산업입지 규제 개선 및 개발 지원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비율 조정및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중심 공급 방안 마련 등을 중앙정부에 요구했다. 김호경 의정부시의원은 “의정부시는 오랜 기간 국가안보와 수도권 규제의 제약 속에서도 산업기반 마련과 기업 유치를 위해 스스로 노력해 왔다"며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이 이런 노력을 무력화하거나 미래 성장 기회를 제한해선 안 되며, 의정부다락원지구가 산업과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 조성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지역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