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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이 기후의병 2만명 시대를 열며 시민 주도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 실천 운동이다. 가입자는 2023년 9월 5000명, 2024년 9월 1만명, 작년 8월 1만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23일 2만명을 돌파했다. 해마다 약 5000명씩 꾸준히 늘어나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오전 시장실에서 2만번째 기후의병 가입자인 박현주 씨를 만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만남에서 박승원 시장은 “2만이 넘는 시민이 지구를 지키는 일에 함께했는데, 이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는 시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현주씨는 “2만 번째 기후의병으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뜻깊다"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가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기후의병 가입자 수만큼 가입자들의 기후행동 실천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에 등록된 실천 건수를 보면,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실천 건수는 약 217만에 달한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환산했을 때 약 978톤을 감축한 것으로, 수령 10년 나무 27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같다. 이런 시민 참여와 성과를 토대로 광명시는 올해 10월 중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앱을 새롭게 출시하고, 소상공인 매장의 전자영수증 자동 인증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기후의병은 14세 이상 광명시민과 광명시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천 항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24가지이며, 광명사랑화폐로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직무 역량과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달 '2026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문서 자동화 △갈등 관리를 위한 소통-공감 역량 △바이브코딩 기초 △글로벌 트렌드(지경학 시대의 공급망 재편과 한국 기업의 시사점) 등이다. 교육은 내달 2일과 9일, 11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2명(선착순)이며,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필요시 회차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투자유치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대응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의 업무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부터 수출-무역, 관세정책, 노무, 해외 마케팅, 경영-기획,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실용적인 실무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1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제9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 훈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고민을 나누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준성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과 윤현철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실제 상담 사례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혼내야 할까요,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열리며, 부제는 '좋은 부모가 되려다 길을 잃은 부모들을 위한 이야기'다. 토크콘서트에선 자녀 훈육을 주제로 부모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통하며, 아동-청소년 발달 특성과 건강한 훈육 원칙을 바탕으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양육법을 함께 이야기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3일 “부모들이 불필요한 죄책감에 머무르기보다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건강한 양육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년 청년의날을 앞두고 청년 권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시흥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이번 표창은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청년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시정 발전과 청년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경우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시흥시 각 부서와 관계기관, 단체가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공문 또는 전자우편(ko0425@korea.kr)으로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한글파일(.hwpx)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표창 대상자 명단, 공적 개요서, 공적조서, 현지조사 확인서 등이다. 시흥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내달 4일 개별 통보하며, 시상은 12일 열릴 '2026년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3일 “청년정책은 행정뿐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변화를 만들어 온 청년과 단체 참여가 있어야 완성될 수 있다"며 “시흥시 곳곳에서 청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가 이번 표창을 통해 조명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6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법, 조례-규칙, 지침, 행정지도,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접수해 행정 여건 변화에 맞는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기업-기관-단체 소속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행정-복지-교통-재산권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 규제 완화 △사회적 약자 애로사항 해결 △지역 기반 산업 및 신산업 관련 규제 개선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불만 제기, '행정규제기본법'상 비규제 사무에 해당하는 사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는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제안서는 안산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 공모 부문은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과 함께 안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 “이번 공모전은 현장 목소리에서 규제혁신 해답을 찾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활 속 불편과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산시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026년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주민 제안 접수를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 결과, 사전자문을 신청한 6개 구역(1만4102호) 모두가 주민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 제안은 사전자문을 완료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6개 구역 모두 전문가 자문을 거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에서 정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접수를 완료했다. 제출된 동의서와 특별정비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한 후 안양시는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절차를 이행했는데도 지정 가능 물량(4866호)을 초과하는 경합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공고한 평가 기준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평가 항목은 기준용적률 반영을 비롯해 △추가 기반시설 확보 △법정 기준을 초과한 주차대수 확보 △대지 내 공지 추가 확보 △주민 동의율 등이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다. 올해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역은 별도 신청 없이 내년도 지정 물량으로 자동 이월되며, 내년에도 지정 가능 물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이후 연도에 순차적으로 지정이 추진된다. 이번 주민 제안의 평균 동의율은 80.7%를 기록해 주민의 높은 관심과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안양시는 “당초 안내한 일정과 절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추진하고, 연내 정비구역 지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8일 오전 9시40분 백석 업무빌딩 3층 대강당에서 '2027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입시설명회 및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고등학생과 N수생,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2027학년도 대입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오후 두 차례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대학입학정보박람회로 운영된다. 1부 입시설명회에선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인 김진석 강사가 2027학년도 대입수시 지원전략과 학생부 활용 방안, 대학별 전형 분석 등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2부는 최승후 현 연천고등학교 교장이 중위권 및 지역거점국립대학교 지원전략을 중심으로 학생별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전 수요조사와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했다. 고양시는 일반계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확대 운영하고, 고교 2학년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신설해 학생이 이른 시기부터 체계적으로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도권 4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함께 운영한다. 대학별 입학사정관 및 입학 관계자로부터 전형 정보와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직 고교 진학 담당 교사와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생별 지원 전략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프로그램별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입은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와 협력을 통해 학생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건강한 반려식물 관리문화 조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에 참여할 공동주택단지 15곳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식물관리 전문가가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반려식물을 진단하고 병해충 관리, 생육 상담, 재배관리 요령, 분갈이 실습 등을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도시농업 서비스다. 특히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관리법을 제공한다. 최근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올바른 식물관리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공동체 중심 녹색생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를 작성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오 접수하면 된다. 신청 단지는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은 내달 중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사업 추진 전 협의회 및 결과평가회 참석, 단지 내 홍보, 행사 운영에 필요한 텐트와 의자 제공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협조해야 한다. 김경호 농업진흥과장은 4일 “반려식물은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 소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농업의 주요 매개체"라며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가꾸고, 생활 속 도시농업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과 신청서는 김포시 누리집 및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치유농업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어업인의 주요 조업 구역인 서해 장봉도 인근 해상에 어린 조피볼락 81만 마리를 지난달 31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회복과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김포시는 매년 꽃게, 참게, 조피볼락, 황복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관내 하천과 인근 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꽃게, 참게를 서해와 한강에 각각 방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어린 조피볼락 81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이달에는 황복을 추가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피볼락은 '우럭'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횟감으로, 서해안에서 높은 상품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갖춘 주요 수산자원이다. 특히 김포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로,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증대와 안정적인 어획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방류에 참여한 한 어업인은 3일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 덕분에 조업 여건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걸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방류사업을 통해 풍부한 수산자원이 조성되고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에도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남양주시총상인연합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역상권 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총상인연합회는 금곡홍유릉상점가를 비롯한 20개 단체, 128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희문 남양주시총상인연합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최근 소비 위축과 물가-임대료-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상권 회복과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정담회에서 “무더위로 손님은 줄어도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은 그대로여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다산동 이전에 따라 재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냉난방기 청소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시설 유지-관리비용 부담 완화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행정서비스 향상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추진한 규제혁신-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양주시는 사실조사와 실무 심사 등을 거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사례는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을 통한 보통교부세 페널티 58억원 해소'다. 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인구증가율과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기준인건비 산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를 통해 양주시는 약 58억원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양주시 의료 취약지역 민간의료기관 지원 사업 △공공 캐릭터 '별산'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축제 콘텐츠 기획 및 관람형에서 체류형 축제 모델로 전환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한 시민 교통권 강화 및 대중교통 안정성 확보 △삼숭동 도시공원 등 조성 부지 확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3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1인가구 등 소형 가구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일반용 3리터와 재사용 5리터 종량제봉투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정책은 1인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생활환경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파주시는 올해 2월 '파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까지 개정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신규 도입된 일반용 3리터 종량제봉투는 소량의 생활폐기물을 더욱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5리터 종량제봉투는 장바구니와 쓰레기 배출용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전망된다. 현재 해당 종량제봉투는 각 판매소에 순차적으로 배부되고 있으며, 아직 비치되지 않은 판매소의 경우 파주도시공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시책을 통해 △시민 생활방식 변화에 맞춘 배출체계 확립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향상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등 다각적 효과를 기대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3일 “이번 신규 규격 소용량 봉투 판매는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따른 다양한 생활 수요를 반영하고, 보다 편리한 쓰레기 배출을 위해 마련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며 꼭 필요한 생활 행정을 하나씩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군포시의회-양주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3일 이종덕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황성진 관장 등 관계자 3인을 만나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실질적 자립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예산 지원 한계로 인해 기관 운영에 있어 민간 후원금이나 공모사업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고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구 노력과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특히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공모사업에서 수상한 성과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수익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고양시니어클럽 및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상작을 굿즈로 만들어 장애인 자립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미수 의장은 복지관의 헌신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협업 모델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공모전 수상이 단순한 성과에 머물지 않고 실제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시스템은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훌륭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립 지원 선순환 구조가 고양시 내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미수 의장은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이종덕 문화복지위원장에게 문화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복지관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보다 더 면밀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예산 지원 및 제도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제10대 개원 후 처음으로 군포시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안 등 자치법규안 17건을 3일 입법예고했다. 내달 개회하는 제289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조례안은 14건, 규칙안 3건이다. 이들 안은 새롭게 제도를 마련하는 제정안 8건과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개정안 9건이다.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자치법규는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조례안(박상현 의원, 국민의힘)과 군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신경원 의원) 등 7건이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는 군포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 관련 조례 전부개정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성별 임금 격차 해소 및 성평등 임금공시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4건이 입법예고됐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자치법규 6건에는 군포시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안(이동한 의원), 군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신경원 의원) 등이 포함됐다. 대표 발의 의원별로는 이동한 의원 2건, 신경원 의원 9건, 이혜승 의원1건,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5건이다. 입법예고 된 자치법규 안의 세부 내용은 군포시의회 누리집 '의회 소식-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11일까지 게시글에 첨부된 의견서를 작성해 각 자치법규 안에 안내된 전자우편이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우천 의장은 “이번 입법예고 안에는 시민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의원들의 고민이 담겼다"며 “시민 의견 접수되면 꼼꼼히 검토해 자치법규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입법예고 기간에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의견 제출자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289회 군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정례회에선 이번에 입법예고한 의원 발의 자치법규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3일 인스타그램 채널을 신설하고 30만 양주시민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강화한다. 2014년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한 이후 양주시의회는 시대 흐름에 맞고 매체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SNS 채널을 운영해 왔다. 시민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를 운영하며 의정활동 사진과 영상은 물론 주요 아이템을 공유해 의정활동 성과를 알렸다. 현재 양주시의회가 운영 중인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블로그 8370명, 페이스북 3433명, 유튜브 7746명으로 3개 채널 합산 2만명에 이른다. 이번 인스타그램 신설로 양주시의회는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구독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인스타그램에는 양주시의원 주요 의정활동 사진, 조례안-건의안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카드뉴스에 더해 구독자 눈길을 사로잡는 쇼츠 형식 의정 홍보 콘텐츠를 집중 선보인다. 한상민 의장은 “10대 개원 이후, 젊은 층까지 포용할 수 있는 SNS 홍보채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인스타그램 개설을 통해 모든 시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면서 알차고 유익한 양주시의회 소식을 전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는 인스타그램 개설 직후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기 위해 팔로워 신청(친구 맺기) 등 대대적인 시민참여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시민과 적극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양주시의회 계정은 인스타그램에서 '양주시의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31일 조창민 부의장, 김어진 의원과 함께 하남경찰서에 들러 경찰서 관계자들과 미사강변지구대 중심지역관서 운영 추진에 따른 주민 우려와 치안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사강변지구대와 미사2지구대가 분리됐지만, 경찰인력 부족으로 미사강변지구대를 중심지역관서로 운영하는 방안이 대두되면서 미사2동 주민의 치안 공백과 불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병용 의장은 간담회에서 “경찰 인력 부족을 이유로 중심지역관서를 운영하게 되면 결국 미사2동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서비스가 저하될 수 있다"며 “지구대를 분리해 놓고도 인력 부족으로 사실상 한 곳에 인력을 집중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주민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사2동은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인구와 생활권이 지속 확대되는 만큼 주민 안전을 위해 충분한 경찰 인력과 촘촘한 순찰체계를 확보해야 한다"며 “특히 긴급 신고와 야간 순찰 등 현장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사강변지구대와 미사2지구대가 당초 설치 취지에 맞게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속한 인력 충원과 함께 순찰 인력 및 순찰차량을 충분히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창민 부의장은 “도시가 팽창한 만큼 경찰인력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충분한 인력 확보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지구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라고, 감일지역에도 지구대가 신설돼 지역 안전을 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어진 의원은“인구 15만 미사강변도시는 치안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치안행정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주민 안전이라며, 인력이 충원돼 현재 운영되는 2개 지구대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하남경찰서는 이에 대해 “중심지역관서 운영과 관련한 주민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사와 감일지역을 포함한 관내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작년 김용만 국회의원 적극 협조로 경찰인력이 일부 충원돼 배치된 바 있지만, 미사강변도시에 2개 지구대를 원활히 운영하기에는 추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국내 산지에 널리 분포하는 팥배나무의 가지와 열매 추출물에서 항산화, 항염증, 모유두세포 활성 효과 등 탈모 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해당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지역 산림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찾기 위한 지역소득개발연구를 통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팥배나무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3월 '팥배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탈모 완화 또는 탈모 방지용 조성물'을 경기도청 직무발명 특허로 출원했으며, 7월에는 팥배나무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마쳤다. 출원번호는 10-2026-0038395다. 시험 결과 팥배나무 열매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산화 반응을 일으키는 불안정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전자공여능(DPPH) 시험에서 500ppm 이상 농도에서 활성산소를 93% 제거했으며, 1000ppm 이상에선 아미노산 산화를 42%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 수준의 시험에서도 항염증과 모유두세포 활성 가능성을 확인했다. 추출물을 0.1% 함유했을 때 염증 관련 반응이 약 10% 감소했으며, 추출물 농도가 높아질수록 모유두세포의 활성과 생존 관련 지표가 높아졌다. 모유두세포는 모발 성장과 유지에 관여하는 세포로, 이번 결과는 팥배나무가 탈모 증상 완화와 두피 건강 관련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개발한 제품은 팥배나무 천연 추출물을 일부 첨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제품의 기본 용액으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추출물 함량을 최대 50%까지 높여 천연물 기반 제품으로서 차별성을 강화했다. 팥배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 약 15m까지 자란다. 봄에는 배나무와 비슷한 흰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팥을 닮은 붉은 열매가 열려 팥배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한민국과 중국-일본 산지에 분포하며 주로 조경수와 관상수로 활용됐지만 바이오 소재로서 산업적 활용은 많지 않았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3일 “산림자원은 산소와 목재를 공급하는 기능을 넘어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천연자원"이라며 “바다향기수목원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낮은 산림자원의 생리활성을 검증하고 천연물을 확보하는 한편, 추출물 분양과 기술이전을 확대해 연구 성과가 제품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12세 이하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해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면역력이 크게 저하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지원 확대에 따라 이식 환자는 이식 일로부터 최대 3년간 15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17종 백신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백신 종류에 따라 조혈모세포 이식 후 백신에 따라 최소 3개월 또는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접종 시기는 환자의 면역 상태와 치료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한 후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전국 보건소 및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대상 백신과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애란 동두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조혈 모세포 이식 환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아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국가예방접종 지원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6년 제15회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관내 김치 제조업체인 ㈜임진강김치와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연천지사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국의 우수 김치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 품평회다. 원재료 품질, 위생-안전성, 맛과 품질,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배추김치 부문에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 포기김치'​가 우수상을,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연천지사(전곡농협)의 '오색소반 포기김치'​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임진강김치는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미금치 율무 총각김치'​로 대상과 '미금치 율무 포기김치'​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미금치 율무 보쌈김치'​로 장려상, 올해는 '미금치 율무 포기김치'​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란 기록을 이어갔다. 또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연천지사(전곡농협)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색소반 포기김치'​로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연천 대표 김치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연천 농산물을 원료로 한 연천군 김치 제조업체들의 꾸준한 품질관리와 제품 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연천군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을 육성하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기남 농업정책과장은 3일 "연천의 김치 제조업체들이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계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지역 식품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한 데 이어 김원기 시장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도 만나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요청했다. 김원기 시장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박홍근 장관에게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 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반영하고, 이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원기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 공급 정책에 따라 민락-고산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의정부시 인구는 지속 증가했지만 이에 상응하는 광역철도망은 확충되지 않아 시민의 교통 불편과 지방자치단체의 복지-행정 부담이 함께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8호선 의정부연장은 단순한 지역 철도사업이 아니라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국가철도망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기북부 광역교통 서비스를 개선하는 핵심 사업인 만큼, 국가 차원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신규 사업에 대한 검토가 폭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행계획 반영 이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와 재정 지원에도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원기 시장은 “8호선 의정부연장은 46만 의정부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수도권 균형발전과 국가철도망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은 물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포천시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핵심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도시전략국' 신설이다. 도시개발 역량을 한데 모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할 전담 체계도 마련한다. 이에 따라 기존 6국 3담당관 32과 2직속기관(2과) 체제가 7국 3담당관 34과 2직속기관(3과) 체제로 조직이 확대-재편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포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특히 도시개발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컨트롤타워를 확고히 구축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전략국 신설… 개발 컨트롤타워 구축= 포천시는 역세권 직주근접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성장거점 육성 등 민선9기 도시분야 핵심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전략국(5과 19팀)을 신설한다. 도시전략국은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기능을 '도시전략과'로 일원화하고, 교통정책과 녹색공간 조성 기능까지 연계해 도시 계획부터 실행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교통행정과는 '교통정책과'와 '차량관리과'로 분리해 정책 기획과 생활밀착형 행정의 전문성을 높인다. 산림공원과의 공원 기능을 분리해 '정원도시과'를 신설해 정원-공원 중심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도 힘을 싣는다. 여기에 경기북부 방위산업 발전 전략과 첨단산업 육성을 담당할 '첨단방위산업과'를 도시전략국에 편제해 미래산업과 친환경 정주 여건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거점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미래 성장동력 확보… AI정책담당관-기후환경국 출범= 도시개발이란 거대한 축과 함께 급변하는 신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담 조직도 강화한다. 먼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정보통신과를 'AI정책담당관'으로 기능 개편한다. 이를 통해 행정 전반의 AI 활용과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역량을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기후환경국'과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한다. 생태계 보전과 탄소흡수원 확충의 핵심 자원인 산림 기능을 기후환경국 산하로 편제해 정책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 조직 안정성 속 시민 안전-보건 기능 강화= 포천시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인구성장 핵심사업 안정적 추진을 위해 인구성장국 체제를 유지하되, 기존 경제환경국 소속이던 기업지원과와 일자리경제과를 인구성장국으로 편입했다. 안전건설국은 재난 예방-대응과 기반시설 관리-복구 기능을 연계해 시민 안전 확보 체계를 강화하고, 주거건축국은 주택-건축-토지-허가 기능을 통합한다. 특히 허가과는 허가1과와 허가2과로 분리해 토지 기반 인허가와 시설물 관련 인허가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는 기존 경제환경국 산하 식품위생과를 편제해 3과 체제로 확대함으로써 식품 안전부터 건강 관리까지 일원화된 통합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자치행정국과 문화복지국은 현 체제를 유지해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정책 연속성을 이어간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정] 폭염도 경기 변수… 날씨 읽으면 더 큰 재미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정은 선수 기량과 스타트 능력, 모터 성능이 승부를 좌우하지만 경기가 펼쳐지는 수면 환경 역시 경기 흐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 습도, 바람 등 기상 조건이 평소보다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육상 스포츠와 달리 경정은 물 위에서 펼쳐지는 만큼 기온, 풍향, 풍속, 강수 여부에 따라 수면 상태가 시시각각 달라진다. 같은 선수와 같은 모터라도 당일 기상 여건에 따라 경기 양상과 선수들 대응 방식이 달라지는 이유다. 선수들은 그래서 경기 전부터 수면 상태와 바람의 방향, 기온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며 그날의 경기감각을 끌어올린다. 여름철에는 선수들의 체력뿐 아니라 모터 관리도 중요한 경쟁 요소다. 경정 모터는 수냉식 엔진을 사용하는 만큼 높은 기온에선 엔진의 열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선수들은 입소 후 실시하는 공식 훈련에서 모터 반응을 꼼꼼히 점검하고, 메인니들을 조정해 연료 공급량을 최적화하며 자신에게 맞는 세팅을 찾는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역시 계절에 맞춰 냉각 시스템을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모터 성능 유지에 힘쓰고 있다. 바람 역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주요 요소다. 풍향과 풍속에 따라 스타트 이후 직선 주행과 1턴 진입에서 보트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어 선수들은 소개항주를 통해 모터 상태와 수면 변화를 반복적으로 확인한다. 소개항주 기록은 단순히 모터의 빠르기를 보여주는 수치가 아니라 당일 기상 여건과 수면 상태, 모터 반응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지표다. 경정선수들은 이 기록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세팅을 점검하고 경기 운영 방향을 가다듬는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시야뿐 아니라 수면 상태도 달라진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우천 경기를 볼 때는 단순히 스타트보다 1턴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선회하는지, 턴 이후 얼마나 자연스럽게 재가속하는지를 살펴보면 날씨가 경기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바람이 강한 날에는 직선 주행에서 보트가 흔들림 없이 뻗어 나가는지, 선수가 변화한 수면 환경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점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경정 누리집에는 기온, 풍향, 풍속, 습도, 수온, 수위 등 경기 당시 기상 정보가 제공된다. 경기 영상을 함께 비교해 보면 같은 코스에서도 날씨에 따라 수면 움직임과 선수들의 주행 방식이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정보를 함께 살펴보면 순위 결과는 물론 선수들의 판단과 경기 운영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예상지 경정코리아 이서범 경주분석위원은 3일 “날씨가 승패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경정은 선수 기량과 모터 성능, 수면 환경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펼쳐지는 스포츠다. 기온과 바람, 수면 상태 등을 함께 살펴보면 선수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 경정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경정은 단순히 더위와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 변화하는 자연환경 속에서 선수와 장비가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 경기 결과뿐 아니라 날씨와 수면 변화를 함께 살펴본다면 경정을 보는 재미도 한층 깊어진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2026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시민의 생활 불편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행감 제보 대상은 감사 요청 사항, 시민 불편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행정서비스 만족 여부 등이다. 다만 과천시가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경기도의 사무 중 국회 또는 경기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와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우편 및 방문(과천시 관문로69, 과천시의회 3층 의회사무과), 팩스(02-2150-1550), 전자우편(gccouncil@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행감특별위원회에서 문제점 파악과 개선 방안을 요구할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유관기관 및 동두천시 소속기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일 개원한 제10대 동두천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앞서 관내 기관장 및 관계자들과 첫 대면인사를 나누고 상호 이해와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의원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동두천시 산하 소속기관 등 23개 기관을 찾아 조직 및 주요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으며 관계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임현숙 의장은 3일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에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권영선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 평생교육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초고령 사회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은 더 이상 취미나 교양을 위한 교육이 아닙니다. 시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필수적인 사회 기반이며 재취업과 경력 전환,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핵심 정책이자 도시의 미래 경쟁력입니다. 의정부시는 평생학습도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정부시는 이미 평생교육진흥 조례를 통해 시민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맞춰 현행 조례도 이제 한 단계 발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시민의 학습권 보장이 중요합니다. 모든 시민의 학습권을 조례에 명시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시민의 권리로 선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헌데 우리 시의 경우 평생교육 추진체계와 지원사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을 뿐 시민 학습권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인 생애 설계와 진로 전환 지원도 필요합니다. '평생교육법'은 2023년 개정을 통해 성인 진로교육을 평생교육의 한 분야로 새롭게 규정하며 성인의 생애 설계와 진로 개발 중요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성인의 생애 설계와 진로 전환에 대한 체계적 지원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재취업과 경력개발, 은퇴 이후 삶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인공지능 및 디지털 평생교육과 포용적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이제 모든 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입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는 디지털 문해교육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현행 제도는 비문해-저학력 성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민자뿐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다양한 이주 배경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족 중심에서 나아가 이주 배경 주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누구도 평생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포용적인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광수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편의가 아닌 상인이 주체가 되는 상권진흥센터의 독립분리를 촉구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본 의원은 의정부시의원이 되기 전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으로서 현장에서 상인과 함께 고락을 같이 해왔습니다. 그렇기에 현장에 진짜 필요한 조직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 5월 의정부시는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산하기관 내실화 방안을 내세워 상권활성화재단을 의정부도시공사로 통폐합했습니다. 하지만 성격부터 본질적으로 다른 두 조직의 통합은 태생부터 잘못된 결정이었습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수익을 창출하고 시설물을 관리하는 사업 조직인 반면 상권진흥센터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보살펴야 하는 공익 기구입니다. 수익과 효율을 추구하는 조직 아래에서 지원과 육성이 목적인 상권 진흥 본연의 역할은 도시공사의 행정 논리에 묻혀 형해화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비단 본 의원만의 주장이 아닙니다. 바로 지난 7월24일 의정부시 상인연합회 회장단도 상권진흥센터 독립분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절박한 건의를 의정부시장께 직접 전달했습니다. 현장에선 3가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 공익적 상권 관리기구가 수익-시설 관리 조직의 하부구조로 전락했습니다. 둘째, 4개 팀이던 조직이 2개 팀으로 축소돼 상인들과 밀착 소통이 마비되었습니다. 셋째, 독립성이 사라지며 정책의 주체여야 할 상인이 행정 들러리로 전락하고 불신만 심화됐습니다. 조직 개편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 주인공인 상인이 있어야 합니다. 지난 7월24일 상인회 회장단이 건의한 절박한 요구를 즉시 수용해 상권진흥센터가 수익 창출 조직인 도시공사 그늘에서 벗어나 상인이 주체가 되고 소상공인을 전담-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상권진흥센터의 독립적 분리를 조속히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경섭 하남시의회 의원이 관내에서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시민 민원을 계기로 하남시 교통정책과와 지난달 30일 긴급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3일 정경섭 의원에 따르면, 미사역 일대 등에는 이미 보행 휀스 등에 경고 안내문이 부착돼 있는데도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기존 경고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눈에 더욱 잘 띌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를 포함해 위치 등을 재조정할 것을 교통정책과에 요청했다. 정경섭 의원은 “안내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며 "누구나 한눈에 인지할 수 있을 만큼 명확하고 강렬한 경고 표시가 돼야 실질적인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남시 교통정책과장은 “단속 업무 담당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상시적인 단속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이런 여건 속에서도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교통정책과는 특별단속기간 운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경섭 의원은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은 관내 택시업계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인 동시에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과도 직결된 사안"이라며 “암행 단속 도입 가능 여부를 포함해 일회성 대책이 아니라 실질적인 근절 성과로 이어질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정경섭 의원은 관내 현장 점검을 비롯해 후속 대책 이행 여부를 지속 확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8일까지 '2026년 제38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찾기 위해서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며 광명의 명예를 높인 시민과 단체에 수여하는 광명시 최고 권위 상이다. 추천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헌신해 온 개인 또는 단체다. 본인을 제외한 광명시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자격은 7월24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광명시에 계속 거주하거나, 관내에 직장 또는 사업장을 둔 시민이나 단체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시 총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신청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사실 확인과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하고, 10월 열릴 제45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광명 발전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주변 숨은 공로자들이 시민 추천으로 빛을 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민대상은 1989년 제정된 이후 작년까지 개인 143명과 단체 3곳에 수여됐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분야별 시상 대신 통합 심사 방식으로 전환해 매년 3명 이내 수상자를 선정하며 상의 권위를 높여오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쾌적한 친수 환경 조성과 하천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하천 구역 내 불법 시설물 일제 점검을 벌여 총 38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군포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하천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하천 유형별로 지방하천 26건, 세천 10건, 소하천 2건의 불법 시설물을 확인했다. 이 중 14건(37%)은 담당 공무원의 현장 계도와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철거 등 정비를 마쳤다. 군포시는 아직 정비되지 않은 24건에 대해서도 우선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시정명령에 불응하거나 불법행위를 반복할 경우 변상금 부과를 비롯해 형사 고발,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철거가 완료된 지역에는 불법행위 재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관목을 심는 등 추가적인 환경 정비 사업도 병행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속적인 실태 점검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경기도가 주최 '2026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00만원 우수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내 15개 시-군이 참여해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면심사(40%)와 발표심사(6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군포시 대표로 참가한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문화마중물'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6개 관계기관과 협업해 공론장을 마련하고, 지역 간 교류 부족과 청소년 체험 인프라 부족이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부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화합과 청소년 문화 체험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은 가족명랑운동회를 비롯해 △한여름밤 영화산책 △달빛축제 △군포예술두레공연 △덜미맞춤 전통인형극 등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일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공론 과정이야말로 주민자치의 가장 큰 가치"라며 “이번 수상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 협력해 지역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구는 자녀 1명당 0.5%를 추가 지원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시흥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가구 기준 월 755만9000원)여야 한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9000만원 이하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가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를 비롯해 △시흥형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청약 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고문에서 안내하는 제출 서류를 준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지원 결과는 심사 후 선정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신혼부부에게 주거비는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지원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혼부부가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신규사업'에 '풍-육도 어민공동작업장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사업은 생활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4억, 시비 6억)을 투입해 풍-육도 물양장 내 어민공동작업장을 개선하고 화장실과 의용소방대 차고지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안전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이번 사업으로 안산시는 어업인의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소득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산시는 지난 3월 열린 시장과의 일사천리안전회의와 6월 주민간담회에서 주민 숙원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후 이를 신규사업 계획에 반영했으며, 심사 과정에서 시급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안산시는 내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202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주민이 요청한 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이 행정의 주요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섬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오는 11일 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공익활동가와 단체들을 연결하는 공익활동네트워크 이음식​을 개최한다. '첫돌, 공익의 날갯짓! 함께 만든 1년'​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시민과 공익활동가,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만들어 온 공익활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작년 개소 이후 시민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공익활동가와 시민, 기관-단체를 연결하고, 공간 지원과 교육, 상담, 네트워크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공익 생태계 기반을 다져왔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는 지역 공익활동가와 시민, 기관-단체가 서로 활동을 소개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한마당으로 운영된다. 행사 일정은 오후 2시부터 공익놀이터, 체험부스와 포토존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이어 3시부터는 개소 1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이어지는 '공익활동네트워크 이음식'에선 공익활동 비전을 공유하며 자원을 나누는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이후 축하공연과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참여자가 새로운 협력과 연대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익활동네트워크 이음식​은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과 공익활동가, 기관-단체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통합체계 강화에 나선다. 단순한 상담과 캠페인을 넘어, 조기 발견부터 사후 회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명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자살 위험은 개인 영역을 넘어 구조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지역 단위에서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실질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이 고립되지 않는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일 “자살은 개인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촘촘한 안전망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 속에서도 시민이 고립되지 않는 생명존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생명존중 안심마을' 22개 동(洞)으로 확대= 자살예방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는 동(洞) 단위 밀착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기존 18개에서 올해 22개로 확대하고 지역 중심 대응 기반을 넓힌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복지-교육-공공기관 등 22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토대로 관내 위기군을 조기에 발굴상담과 치료, 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구조다. 각 동에선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예방 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효과가 검증된 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동별 특화사업을 병행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다. 고위험 지역 아파트 단지에는 로고젝터를 활용한 위기 상담 정보 제공, 옥상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생명울타리 사업'을 추진해 위기 상황에서 도움받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 경제적 위기가구 발굴-시민참여형 예방활동 확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위험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고양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소상공인 대상 우울 선별검사와 현장 종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상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예방 활동도 확대했다. 지난달에는 '생명 사랑 시(時)공모전'을 열어 수상작을 자살 예방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세계 자살예방의날을 맞아 '생명사랑 영화제'를 열어 정신건강과 자살 위기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전문가와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단순 관람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토닥토닥버스'도 운영한다. 현장에서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 선별검사, 1대1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지속 상담과 치료비 지원까지 연계한다. ▷ 사후 유족 원스톱 지원으로 정책 확장= 고양시는 하반기부터 '자살유족 원스톱 지원체계'를 도입해 사건 발생 직후부터 유족의 회복을 지원한다. 사망신고 등 행정 절차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초기 단계부터 유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원스톱 지원체계는 심리-정서적 상담뿐 아니라 특수청소와 임시 주거, 행정-법률 지원, 자녀 교육비, 정신건강 치료비 등 현실적인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상실로 도움 요청이 어려운 유족의 특성을 고려해 초기 단계부터 적극 개입하고, 고립 방지에 초점을 둔다. 아울러 위기를 겪는 시민 전반에 대한 회복 지원도 대상별로 세분화했다. 복지와 의료, 고용 등 외부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4회기 상담 프로그램 'OK! DO!' △성인 대상 8회기 자살위기 지원 서비스 △노인 우울 및 자살위기자 대상3회기 프로그램 '나를돌봄' △자살유족 대상 6회기 애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생명 문제를 개인 책임으로 남겨두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구조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 조기 발견에서 예방, 사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생명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시민 누구도 위기 속에서 혼자 남겨지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해 관내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정한 인증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예외적으로 사용이 허용된다. 합법적인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본체와 2차 처리기가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 구조로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을 회수통에 모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만 하수로 배출하는 방식이어야 한다. 반면 찌꺼기를 전부 하수도로 배출하는 분쇄기는 불법 제품에 해당한다. 김포시는 불법 제품 판매 및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판매업체와 아파트 입주박람회장, 모델 하우스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향후에도 지속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포시 하수과장은 2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은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시민은 반드시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사용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중앙정부 인증을 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목록은 한국물기술인증원 통합인증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방송 댄스를 통해 청년과 교류할 수 있는 2026년 청년댄스스쿨 '청년둠칫'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둠칫은 청년이 방송 댄스를 배우고 조별 활동을 통해 촬영 영상 또는 무대공연을 완성하는 문화-여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이 모여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작년 운영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조별 오리엔테이션과 소통데이를 신설해 참여자 간 친밀도를 높이고 교육기간을 확대해 충분한 연습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수업은 8월 말부터 11월까지 호평동 레디투댄스2호점에서 매주 1회씩 총 12주간 진행되며, 12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모집인원은 남양주시 거주 청년 60명으로, 신청은 3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 신청페이지에서 전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청년담당관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예총 양주지회가 배리어프리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6년 제7회 양주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일상과 다양성, 포용, 접근이 가능한 문화예술 가치를 담은 창의적인 작품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으로 출품할 경우 대표자 1인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일상을 비롯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순간 △접근이 가능한 문화와 예술 △편견을 넘어선 관계와 성장 △포용과 공감, 연대 가치 등 배리어프리와 사회적 포용이다. 출품작은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 제한 없이 가능하다. 최근 3년 이내 만든 3분 이상 20분 이내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당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오는 3일부터 23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양주예총 블로그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yangjuart@nate.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 또는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은 오는 9월12일 오후 6시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릴 '2026년 제7회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파주 에너지 정책 토크'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11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우리 동네 전기,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라는 질문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공유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주제 발표를 들은 뒤 5개 분임으로 나눠 토론하고, 최종 논의 결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파주시 분산에너지 정책과 아파트 알뜰전기요금제 사업도 소개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의 예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파주시민이거나 파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 또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파주시청 누리집 △정보무늬(QR코드) △전자우편(julguri@korea.kr)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3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김해원 에너지과장은 2일 “전기요금과 태양광 입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에너지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파주에 맞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8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7학년도 파주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진학박람회에선 대입 진학 1:1 맞춤 상담 제공을 비롯해 △35개 대학별 상담 공간 운영 △수시 대비 대입 특강 진행 등 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한 '대입 진학 1:1 맞춤 상담'이 확대 운영된다. 대입 진학지도 교사 30명이 참여해 총 180명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또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수시-정시는 물론 농어촌-특성화고 전형 등 개인별 여건에 맞는 입시 전략을 교사와 함께 설계할 수 있다. 동국대, 성신여대, 경인교대 등 수도권 3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 공간'도 눈에 띈다. 참석자는 각 대학 전형별 특징, 학과 정보, 지원 가능성 등을 대학 관계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여러 대학을 한 자리에서 비교-검토하려는 수험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수시 원서 접수를 약 한 달 앞두고 열릴 '2027학년도 수시 대비 대입 특강'도 마련된다.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리더 교사이자 전 EBS 진학 상담 교사인 조원배 교사(현 지평고)가 강사로 나선다. 교재는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김지숙 평생교육과장은 2일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이 참여해 보다 체계적으로 진학을 설계하고, 자신감 있게 입시에 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터뷰]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 구로공단 배후도시로 조성된 광명시가 이제는 인구 30만 도시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경기도 기초지자체 중 가장 '핫(hot)한' 도시 중 하나로 떠올랐다. 도시가 급팽창하면서 현안도 덩달아 많아졌다. 민의를 대변하는 광명시의회 역할이 그만큼 커졌다. 그러나 역대 광명시의회는 시민 신뢰를 얻지 못했다. 복마전이 횡행하는 곳으로까지 이미지가 추락했다. 광명시 경실련은 6.3 지방선거가 끝나고 제10대 광명시의회가 출범하기 직전 성명을 통해 무신불립이니, 광명시의회는 시민 신뢰 회복에 집중해 환골탈태하라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제10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형덕 의원이 선임됐다. 난제들이 그의 앞에 놓였다. 원 구성이란 첫 단추는 잘 꿰었다. 대체로 의장단 자리를 놓고 갈등-대립 등 파열음이 작열하기 마련인데, 제10대 광명시의회는 비교적 순조롭게 여야가 합의했다. 여기에는 이형덕 광명시의장 리더십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국회의원 보좌관을 10년 이상 지낸 뒤 3번 연속 광명시의원에 당선된 그의 리더십은 부드러움과 단호함이 절묘하게 배합된 정치적 감각과 믿음으로 요약된다. “광명시의회 난맥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이형덕 의장은 시민 신뢰 회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달 31일 그를 만나 향후 2년간 광명시의회 운영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광명시의회 의장으로서 목표와 소임이 긍금하다. “먼저 저를 믿고 제10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30만 광명시민과 동료의원께 깊이 감사하다. 의장이란 자리는 권한이 아니라 책임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지난 8년간 시민 응원 속에서 골목의 작은 불편부터 돌봄과 복지, 주거환경 문제까지 민생 현안을 챙기고자 노력해 왔다. 지금 광명시는 재건축과 재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광명시의회는 시민 삶의 빈틈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뜻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든든한 대변자가 돼야 합니다. 제 소임은 분명하다. 말이 아니라 책임으로, 구호가 아니라 행동으로 시민 곁을 지키는 광명시의회 조성이다. 의회와 시민, 행정과 시민을 잇는 가교가 되어 시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책임의정을 펼치겠다." ― 어떤 광명시의회상을 만들어 나갈 생각인가. “제10대 전반기 광명시의회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의회, 시민께 결과로 답하는 일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의원 간, 또는 의회와 집행부 간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갈등을 피하거나 덮어두지 않고 쟁점을 공론장에 올려 충분히 논의하고 시민을 위한 결론을 만들어 내겠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원칙 있게 수행하겠다. 물론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 문턱도 낮추겠다. 시민이 정치에 대해 느끼는 불신을 긍정의 정치로 바꾸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평가받는 광명시의회를 만들겠다." ― 전반기 광명시의회가 주력할 부문은 무엇인가. “광명시는 뉴타운 재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규모 도시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개발에 따라 인구가 유입되면 교통 체증과 주차난, 공사장 안전 문제, 생활 불편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신천~하안~신림선과 신안산선 등 주요 철도망 확충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상황을 지속 점검하겠다. 아울러 공사장 주변 보행로와 통학로 확보, 안전시설 설치, 주민 안내 체계가 사전에 마련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도 중요하다. 광명 역사와 시민 삶을 잇는 '광명 역사문화길' 조성 등을 통해 개발이 단순한 공간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시민 자부심과 도시 정체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집행부와 관계 설정이나 방향이 긍금하다. “모든 기준과 판단 척도는 오직 시민이다. 당적이 같다는 이유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래 기능이 무뎌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예산 낭비, 형식적인 사업 추진, 잘못된 행정 관행, 시민 불편을 외면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으로 점검하겠다. 다만 비판을 위한 비판에 머무르지는 않겠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교통 대책, 민생경제, 복지와 안전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은 책임 있게 협력하겠다. 원칙 있는 견제와 책임 있는 협력으로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겠다." ― 역대 의장단도 시민 참여와 열린 의회 구현을 외쳤지만 늘 구두선에 머물렀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가치는 시민 관심과 참여에서 완성된다. 시민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의회가 아니라, 시민 곁으로 먼저 다가가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 회의 일정, 조례안,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의원별 의정활동 등 민생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더 많이 정확하게 제공하겠다.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 디지털 소통 채널도 적극 활용해 의정활동을 시민께 더 가까이 전달하겠다. 주민조례발안 등 시민 참여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시민 제안이 조례와 예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통로 역할을 하겠다. 시민 목소리가 의회 안으로 들어오고, 그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열린 의회가 완성된다." ― 어떤 광명시의회 의장으로 기록되고 싶은가. “임기를 마쳤을 때 책임의 무게를 아는 의장, 말보다 행동과 결과로 증명한 의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도시 변화와 기반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그 공간을 가치 있게 채우는 요소는 시민 삶과 광명만의 역사, 그리고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다. 시민 중심 자치 기반과 광명다운 도시 정체성을 다져가겠다. 시민의 작은 불편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현장에서 듣고 정책으로 답하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펼치겠다." ― 광명시민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는 무엇인가. “광명시의회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언제나 시민 관심과 참여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 시민이 키워준 3선 의원인 만큼, 책임의 무게를 잊지 않겠다. 더 낮은 자세로 듣고, 더 빠르게 움직이며, 든든하고 책임 있는 광명시민 대변자로서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통선 내 유일한 반환 미군기지이자 역사 문화공간인 캠프그리브스의 과거를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옛 미군기지를 활용한 관광지인 캠프그리브스 홍보를 위해 기지 내 창고를 리모델링한 홍보전시관 '더그리브스(The Greaves)'를 지난달 31일 공식 개관했다. 더그리브스 전시관은 1950년대 미국 영화관 콘셉트로 꾸며진 스토리텔링형 홍보 공간이다. 단순한 유물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마치 한 편의 영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도록 오프닝, 하이라이트, 엔딩 등 3단계 서사 구조로 기획됐다. 홍보관 시작인 '오프닝' 공간은 전시관 전체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1950년대 미국 극장 입구를 그대로 재현해 당시 감성을 담은 매표소와 매점 등을 연출해 관람객이 본격적인 전시를 마주하기 전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암막 커튼을 지나면 본격적인 역사 여행이 시작된다. 홍보관 핵심인 '하이라이트' 공간은 '영화 필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 속에 당시 주둔했던 미군들의 일상과 흔적이 담긴 사진들이 필름 프레임처럼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간 내 마련된 영화관 의자에 앉아 빔프로젝터로 상영되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출해, 과거 캠프그리브스 주둔 부대의 연혁과 빛바랜 옛 모습들을 마치 한 편의 고전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엔딩' 공간은 관객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실제 극장에 온 듯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전시의 여운을 즐기는 동시에 직접 영화 주인공이 되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을 제공한다. 김영옥 DMZ정책과장은 2일 “더그리브스 홍보관은 캠프그리브스가 가진 고유의 역사적 배경에 '영화관'이란 흥미로운 문화적 요소를 접목한 공간"이라며 “DMZ를 찾는 방문객에게 역사를 배우는 유익함과 레트로 감성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년 동두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산업단지와 발전소를 제외한 관내 전체 공업지역의 효율적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동두천시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4명의 지정토론자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관련 분야 종사자, 공무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다각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경우 공청회 당일부터 21일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내면 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관계기관 협의, 동두천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최종 확정-공고할 계획이다. 권미애 도시재생과장은 2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낙후된 공업지역을 관리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동두천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양주 인공지능(AI)-로봇 챌린지 대비 특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회천중학교 내 경기에듀테크 R&D랩에서 운영되며, AI와 로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될 '2026년 양주 드론봇페스티벌 AI-로봇 경진대회'와 연계한 사전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은 AI와 로봇 기술을 이해하고 경진대회 참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참가 학생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년 양주 인공지능(AI)-로봇 챌린지 대비 특별교육과정 관련 교육 신청, 모집 일정 및 교육 과정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거 벽돌을 생산하던 산업시설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연천군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이 2026년 3차 기획전 '끊임없을 지도'에 함께할 시각예술 작가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산업 유산의 역사성과 공간성을 바탕으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며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2026년 2차 기획전 '피어난 자리'를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이어질 3차 기획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작가들을 만난다. 전시 끊임없을 지도는 서로 다른 시선과 작업이 하나의 공간 안에서 만나 관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미디어아트, 사운드, 공예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작가에게는 전시 참여 기회와 함께 전시 홍보 및 기록 제작 등이 지원되며, 심사를 통해 총 9명(팀)에게 최대 3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전시는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31일까지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지원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전자우편(eundaeri.opencall@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승구 연천군 관광과장은 2일 “이번 공모가 전국의 다양한 시각예술 작가가 산업유산이란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운 작업과 교류를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시선과 다양한 작업을 선보일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연천군 누리집, ​아트허브(ArtHub),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공식 인스타그램(@ycec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신청하기 전 다양한 교육 수요와 정책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연천교육 미래 정책간담회'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을 위한 권역별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동문회, 지역민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연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을 초과할 때는 행사 장소를 변경해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10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전곡권역)을 비롯해 △11일 군남초-중학교 아고라홀(군남권역) △14일 연천초등학교 아고라홀(연천권역)에서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연천군수와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성과와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방향을 공유한 뒤 자유로운 정책 토론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정책을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정책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진로-진학, 돌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수렴된 의견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계획 수립과 공모 실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앞서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함께 분석해 지역별 교육 수요와 정책 우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부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가 신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수막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통일평생교육원 교육발전특구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농지 효율적인 관리와 경자유전 원칙 확립, 농지 투기 근절을 위해 '2026년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 추진회의'를 지난달 30일 시청 직곡홀에서 열고 심층조사 추진계획과 부서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추진회의는 김원기 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15개 동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기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심층조사 추진체계와 부서별 역할 분담, 현장조사 방법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며 효율적인 조사 방안을 마련했다. 농지 전수조사는 중앙정부의 농지 관리 강화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국가 시책사업이다. 농지 투기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실제 농지 이용 실태와 불법전용, 장기 휴경 등 '농지법'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대상은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의정부시 관내 농지 5764필지(412.67ha)이며, 조사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다. 의정부시는 5월부터 행정정보와 항공-드론 영상, 인공지능(AI) 분석 등을 활용한 기본조사를 실시했으며, 8월부터 현장 중심 심층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심층 조사에선 농지 이용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농축산물 생산시설과 농지개량시설, 일반시설 설치-운영 실태와 농작물 경작 및 휴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자경-임대-위탁경영 등 실제 경작 여부 확인과 불법전용 의심 농지 점검을 위한 보완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축산물 생산시설에는 고정식 온실, 버섯재배사, 비닐하우스, 축사, 곤충사육사, 간이퇴비장, 농막-농촌 체류형 쉼터, 간이저온저장고, 간이액비저장조 등이 포함된다. 농지개량시설은 유지(溜池: 웅덩이), 양-배수시설, 수로, 농로, 제방 등이다. 조사 결과 농지 대장과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으면 농지 대장을 현행화하고, 농지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과태료 부과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원기 시장은 2일 “농지 전수조사는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회복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확립하는 한편, 농지 투기를 막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농지 이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농지 관리와 효율적인 농지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농업인도 조사 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농지가 본래 목적에 맞게 이용될 수 있도록 건전한 농지 이용 문화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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