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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남양주시-오남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맞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를 비롯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와 오남고등학교가 '지역사회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오남고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교육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은 드론 분야 전문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론 및 실기 비행 등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오남고교는 참여자 선정 협조 및 교육 참여를 지원한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사업 총괄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들 기관은 '다산 드론업(UP)'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교육과 현장 체험 및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병행해 참여자의 실질적인 기술 활용 역량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승혁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장은 업무협약식에서 “대학이 보유한 첨단 교육 인프라가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복지 가치로 구현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 대상 드론 교육은 신체적 제약을 극복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평등한 향유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경복대는 단순한 지식 전달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미래 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는 지난 6년 연속(2017~2022)에 이어 2024~2025년 대학 정보 공시에서도 졸업생 2000명 이상인 전국 일반 대학 및 전문 대학 중 취업률 82.1%로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5월 이후 꾸준히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국가고시 자격증 취득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경복대는 총 264억원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생 1인당 평균 438만9000원 장학금을 제공했다. 장학금 수혜율은 90.1%로 학생 대부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3721명이 참여했으며, 8400개의 산-학 협력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식 기숙사와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학생 편의도 강화했다 아울러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 대학으로서 7년 연속 전문대 유일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돼 국제화 중심 대학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특히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5년간 약 100억원 규모 지원을 통해 지역 혁신과 성장의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시흥 톺아보기] 동반성장, 포용적 장애인 학습권리 실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작년 11월 서울시에서 열린 '2025 CANVAS 아트페어'에서 신진 작가로 선정된 노현녕씨(29세)는 원래 장애인 수영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체력적 한계로 인해 더 이상 선수 생활이 불가능할 때쯤 우연히 '시흥시 장애인 미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만났다. 이를 통해 노현녕씨는 평소 즐겨 그리던 12간지 동물 그림을 발전시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결국 CANVAS 아트페어 신진 작가로 선정돼 새로운 길로 접어들었다. 김채성 작가도 시흥시 출신 발달장애 예술가다. 고교 시절 특수학급 선생님 지원으로 미술 활동을 시작한 뒤 회사 '아트가이즈'를 설립하고 발달장애인 예술 활동을 돕고 있다. 취미로 인형을 만들던 염지은씨(30세)도 CANVAS 아트페어에 인형을 출시하는 동시에 시흥시 주최 행사에 인형을 전시-판매하는 한편 인형작가로 취업하며 인생 첫 직업을 갖게 됐다. 이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사회적 진로로 연결한 사례로, 그들에게 다양한 분야 학습과 경험 제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대한민국 등록장애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5.1%에 해당하는 263만1356명이다. 현재 교육부 산하에 국립특수교육원을 두고 지역을 기반으로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있지만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가 3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율은 전체의 3.2%로 전체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율인 32.3%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작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권을 명확히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평생교육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장애인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시흥시는 2년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다. 2024년 7월 평생학습과 내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팀을 구성하며 장애인 평생학습 토대를 마련했고, 이듬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 기초를 탄탄히 구축했다. 작년 시흥시는 평생학습과, 장애인복지과, 교육자치과와 청년청소년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장애인기관-단체-시설 △교육기관 △지역사회 협력기관으로 뻗어나가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흥시가 작년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총 20개로 △한글교육부터 △금융교육 △미술융합 의사소통교육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 문해교육 △그림책-동물 등을 활용한 정서교육 등 장애인 학습자 필요도를 고려해 다양한 분야 학습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난해 16개 프로그램에 총 129명이 참여했다. 이 중 112명은 장애인, 17명은 비장애인이다. 이중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10명 규모 학습그룹에는 활동가를 추가 배치해 이동, 의사소통, 자료 활용 등 학습 과정을 더 면밀하게 지원하고 학습자 개인별 학습 속도에 맞춰 접근성을 강화했다. 장애인 학습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흥시는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고도화에 나선다. 특히 직년 실시한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기반으로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현황과 학습자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국비 4725만원을 확보한 시흥시는 4월 정왕평생학습관 내 장애인평생학습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친화 공간 인증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똑똑한 학습'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기반터를 활용한 온라인 강좌 개설 등 6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활동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관계자 전문성 강화에도 주력한다.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 및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45명이 이수해, 2024년부터 지금까지 총 131명 강사와 활동가를 배출했다. 단순 교육 이수를 넘어 현장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실무 연수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계획 중이다. 장애인이 더 편하고 쉽게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한다. '누구나 배우는 평생학습, 열린 배움 한 자리' 를 통해 대야-정왕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정규강좌에 장애인 1명을 우선 선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올해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34명 장애인이 최종 수강 인원으로 확정되며 장애인 정보 접근 및 신청 제약을 개선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시흥시교육캠퍼스 쏙(SSOC)을 활용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을 탑재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학습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동두천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양평군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권영기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제34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 마련을 촉구했다. 6분 자유발언에서 권영기 의원은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 지정 성과를 이뤘으나 통학길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구도심 통학로 방치물 문제와 신시가지 학원가의 기계적 주정차 단속에 따른 교육 현장 고충을 전했다. 통학길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권영기 의원은 △학원가 시간별 탄력적 정차 허용 및 행정 지침 마련 △안심 승하차 구역 및 '통학차량 안심 스테이션' 발굴 △쾌적한 통학로 환경 정비 및 클린 캠페인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들며 향후 공공시설 건립-조성 사업 설계 단계부터 안전 공간이 제도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영기 의원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세심한 행정이 필수다. 교육발전특구 동두천이 '아이들의 안전'이란 기초 위에 단단히 세워질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자"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재수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제34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규모 주택 밀집 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동두천형 마을관리소' 도입을 제안했다. 6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수 의원은 “최근 2년간 동두천시 전체 쓰레기 민원의 74%가 소규모 주택이 밀집한 보산동과 생연1동에 집중돼 있다"며 “관리주체가 없는 저층 주거지의 '주거 복지사각지대' 현상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단기 처방을 넘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공공 관리 시스템을 이식해야 한다"며 '동두천형 마을관리소' 설치를 제안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김제수 의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노인을 '골목길 소통 매니저'로 채용 △거주민이 직접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형' 행정 전개 △마을관리소는 쓰레기 관리부터 독거노인 안부 확인, 간단한 집수리, 택배 보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제시했다. 아울러 타 지자체 우수사례로 서울 강북구 '빌라 관리사무소'와 서울시 '모아 센터'를 언급하며 동두천시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김재수 의원은 “행정은 차가운 경고문이 아니라 따뜻한 소통이어야 한다. 동두천형 마을관리소가 골목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 제34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기 임산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은경 의원은 “전국 최초 위기 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추가 설치라는 외형적 성과에 안주해선 안 된다"며 “기관의 현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도움이 간절한 이들에게 지원의 온기가 실제로 닿고 있는가 하는 실질적 체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은경 의원은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 △원스톱 통합 지원체계 구축 △실질적인 제도적 근거 마련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은경 의원은 “정책은 종이 위에 쓰일 때가 아니라, 절박한 시민의 삶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동두천의 위기 임산부가 어둠 속에서 작은 불빛을 찾을 수 있도록 동두천시가 가장 따뜻하고 단단한 '희망의 요람이 되어줘야 한다"며 5분 자유발은을 마무리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시민 복지 증진과 시정 운영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의원 발의안 15건을 포함해 총 35건 조례 및 기타 안건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임한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특히 17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규칙안과 의회사무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인열 의장은 12일 “제9대 시흥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만큼, 시민 삶과 직결된 안건 하나하나를 더욱 책임감 있게 심사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안산시의회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결산검사위원 7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안산시의회는 박은정 안산시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경득-배서정-이정현-조동근 회계사와 김만균 교수, 양태호 전 안산시 세정과장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안산시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이 결산서 적법, 정확성 등을 사전에 검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는 절차다. 안산시의회는 이를 토대로 추후 결산심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 근거는 지방자치법과 안산시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 관련 조례 등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20일간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안산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한다. 박은정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대표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문가인 동료 위원과 협력해 안산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박태순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시민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과정"이라며 “결산검사위원은 전문성을 발휘해 예산 집행 검증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된다. 특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온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권위 높은 상으로 평가된다. 윤순옥 의원은 제8대와 제9대 양평군의원으로 활동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료의원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아울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군민과 적극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부드러운 리더십과 포용적인 자세로 양평군의회 내 협력과 소통을 이끌며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순옥 의원은 12일 “의원으로서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고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신안산선 사고 현장을 지난 10일 점검하고 철저한 사후 조치와 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최혜민 권한대행은 작년 4월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공사 현장을 찾은 김대순 부지사와 함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복구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철도공단 신안산선사업단 정책전담팀(TF), 시행사 넥스트레인,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들도 참석해 사고 조치 현황과 향후 복구 계획을 설명했다. 현장을 둘러본 최혜민 권한대행과 김대순 부지사는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복구와 공사가 이뤄질 수 있게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향후 공사 전반에 걸쳐 시민 안전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최헤민 권한대행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자체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경기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민-관-산이 참여하는 '신안산선 시민안전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구성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별개로 작년 5월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오는 6월 말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 주민, 광명시, 공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신안산선 시민안전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공정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공유하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도시숲-가로수 조성 및 관리 사업 중 발생하는 미이용 산림 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9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군포시는 도시숲-가로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임목폐기물로 처리해 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산물을 지정된 장소에 모아두면 업체가 이를 무상으로 수거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전환해 목재칩 등 발전용 연료로 활용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포시는 연 3500만원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연 300의 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각-매립 감소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군포시는 1년간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산물만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원-녹지-산림 등으로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2일 “이번 협약은 버려지던 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실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부천, 제안핸썹'에서 '부천 RCE 비전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UN대학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공식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이 지속가능발전교육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하도록 기획됐다. 지속가능발전은 환경-사회-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시민 인식 확산이 핵심이다. 이에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부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이자 웹툰 중심도시라는 강점을 살려 웹툰 콘텐츠 기반 홍보도 병행한다. 웹툰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RCE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접하고 공모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공모는 객관식 퀴즈와 시민 제안 두 분야로 진행하며, 객관식 퀴즈는 RCE 목적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민 제안은 부천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과 실천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방식이다. 시민은 웹툰과 퀴즈를 통해 학습하고 이어지는 제안으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누리집 내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에 접속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5월 중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수렴된 시민 의견은 UN대학 RCE 인증 추진 과정과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은 12일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으로 시민과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작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부천시는 시민평가단 운영과 분기별 점검, 정보공개 등을 통해 공약 이행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으며, 부천시 누리집에 공약 추진 일정, 예산, 평가 결과 등을 공개하는 전용 페이지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이번 성과는 시민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교통-경제-문화-보육-교육 등 10대 분야 98건과 원미-소사-오정 3개 생활권 분야 56건 등 154건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택시복지센터 건립, 옥길 문화체육센터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 등 97건 공약을 완료했다. 나머지 공약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극 이행할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목감7단지, 목감13단지, 장현19단지 등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주택형별로 총 39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단지별 모집 규모는 목감7단지 200세대, 목감13단지 80세대, 장현19단지 110세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약 21㎡부터 26㎡까지로 구성되며, 일반형과 함께 고령자 및 주거약자 대상 주택도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6년 4월9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는 성년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1가구 1주택에 한해 가능하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LH가 개별 안내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2일 오후 2시 이후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또는 ARS(1661-7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 또는 시흥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기관 위탁 방식이던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시민 식생활 교육 전담기관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직영 전환으로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먹거리 정책과 연계된 보다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체제 개편은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을 넘어 시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변화다. 새롭게 출발하는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건강-환경-배려의 안양시민'을 비전으로 삼고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주요 추진 과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비롯해 △도시농업 가치를 고려한 도-농 상생 체험형 교육 △시민 식생활 역량 강화 특강 △건강한 먹거리 실천 홍보-캠페인 △먹거리 인식-실태조사 및 국내외 먹거리 정책 협력을 위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접근성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 가치를 일깨우는 시민 체감형 교육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오는 30일 노인 대상 '찾아가는 맞춤 영양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5월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한입,오늘의 밥상'과 청년대상 '싱그러운 청년토랑', 6월에는 '식탁 위 어린이 생태농장', '우리동네 팜투테이블', '먹거리 이해력 아카데미'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안양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건강 먹거리 활동과 나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내 '공유부엌'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공유부엌 대관 및 모든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ayfoodplan.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장은 12일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센터 공유부엌을 활용한 지속적인 먹거리 공동체 활동과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2026년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장항습지생태 코스를 전격 개방한다.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던 철책선이 평화와 생태를 잇는 소통의 길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탐방 시작점은 행주산성역사공원으로 고대 군사-물류 중심이던 행주산성과 행주나루에서부터 조선시대 행호관어도까지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아 공원으로 조성됐다. 이를 DMZ 평화의길과 연결함으로써 과거 역사가 미래 평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서사를 완성했다. DMZ 평화의길 고양 테마노선 백미는 단연 장항습지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묶여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왔다. 하지만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을 통해 탐방객은 전문해설사 안내에 따라 습지의 독특한 생태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버드나무 군락과 말똥게를 눈으로 직접 보는 신비로운 자연경관은 물론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이 평화롭게 거니는 모습은 탐방객에게 절로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DMZ 평화의길 고양 코스가 다른 지역과 다른 점은 '공간 재해석'이다. 과거 긴장감이 감돌던 군 초소 막사가 시민을 위한 쉼터 나들라온으로 재탄생했다. 이곳은 DMZ 기록을 담은 갤러리와 디오라마 전시로 꾸며져 탐방객에게 휴식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군인만 드나들던 어둡고 폐쇄적인 터널의 끝에서 밝은 빛과 자연이 이어지는 모습을 통해 군사 통로가 이제는 시민이 즐겁게 드나드는 소통 통로가 됐음을 상징한다. 이번 테마노선은 정발산역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31일까지 매주 3회(수, 금, 토요일) 운영하며 7월과 8월 중에는 혹서기로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두루누비누리집(durunubi.kr) 또는 모바일앱으로 참가일 기준 8일전까지 가능(3명 이하 신청 시 취소)하다. 올해는 회당 참가 인원을 40명까지 확대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김동구 관광과 팀장은 12일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이라며 “장항습지 생태 보존과 탐방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고양을 방문한 탐방객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버스킹 프로그램 '공연와락'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공연와락은 학교, 복지시설, 지역 커뮤니티 공간 등 공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정형화된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이 있는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작년엔 총 11건 사연을 접수해 16팀 고양버스커즈 공연팀이 직접 공연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졸업을 맞은 학생을 위해 준비한 축하 공연을 비롯해 주말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 노인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한 공연 등 다양한 사연을 위해 공연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통해 시민 일상에 따뜻한 감동과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올해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와락은 시민이 폭넓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양시민과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 사연을 음악으로 채운다. 신청 방법은 엽서에 적어 신청하면 된다. 공연와락에 참여하는 공식 거리공연 단체 '고양버스커즈'는 악기 연주, 밴드,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 150여 팀이 활동 중이다. 매 주말 일산호수공원,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지에서 시민을 위한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2일 “공연와락은 시민의 일상 속 이야기를 더욱 빛내기 위해 기획됐다"며 “고양시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와락 사연 신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면관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기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비대면 관리 시스템에 이번 대면관리사업까지 본격화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란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집배원이 매월 1회 고독사 위험 가구에 들러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지원사업' 을 공모한다. 김포시는 비대면 중심 관리만으로는 정서적 고립이나 생활 실태를 충분히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작년부터 철저히 준비해 올해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에는 전국 56곳, 경기도에선 6곳이 선정됐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이 기존 AI 기반 비대면 관리 한계를 보완해 고독사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김포시가 운영 중인 비대면 관리 시스템은 'AI안부든든 서비스'로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상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김포시 복지정책과장은 12일 “앞으로 비대면과 대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독사 예방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1인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곳에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교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화도IC 서울방향 진입램프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면서 출근길 통행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는 출근 시간대 서울 방향 차량 집중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춘천고속도로㈜와 협력해 추진됐다. 남양주시는 3월28일 해당 구간을 개방했으며, 이후 출근 시간대 차량 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현재 해당 구간은 서울방향 진입 차량이 효율적으로 분산되며 통행이 원활해졌다. 램프 구간 차량 흐름과 본선 합류 여건도 개선되며 시민 체감 편의가 높아졌다. 공사는 기존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연장 257m 구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금남5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도IC 서울방향 진입램프 확장으로 시민 출근길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교통환경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국군수송사령부에 교외선 '동산건널목'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1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국군수송사령부에 동산건널목을 유인화하거나 입체화하는 등 안전조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권고했다. 1975년 설치 이후 민-군이 공동으로 이용한 해당 건널목을 우회도로 이용 가능성을 이유로 폐쇄는 적절하지 않다고 국민권익위는 판단했다. 동산건널목은 교외선 재개통 이후 안전조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교외선은 작년 1월11일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장흥면 부곡리 주민 400명은 건널목 유지와 안전 확보를 요청하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출했다. 현재 동산건널목은 국가철도공단이 유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안전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김지현 양주시 교통과장은 “이번 국민권익위 결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판단"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중동전쟁에 따른 물류비 상승, 수출 차질, 금리 상승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이 확대됨에 따라, 비상경제본부 대책 일환으로 기업-소상공인 대상 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중동 수출입 실적이 있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금리의 2%를 파주시가 보전한다. 지원은 오는 13일부터 수시 접수를 통해 신속히 추진된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3년(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내수 침체와 민생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파주시는 운전자금 3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당초 하반기 예정이던 자금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정책금융 공백을 보완하고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지난 관내 소상공인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다. 파주시는 이번 금융지원과 함께 수출물류비 및 무역보험료 지원 등 추가 대책도 병행 추진해 중동전쟁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천유경 민생경제국장은 12일 “중동 정세 불안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모두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동두천시의회-양주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0일 'BTS 월드투어 아리랑in고양'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일대를 찾아 공연을 계기로 늘어나는 방문객 수요가 지역 관광과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건을 농밀하게 살폈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공연을 찾는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 안내 체계, 교통 및 편의시설 등 공연장 주변 여건을 살피고, 공연 특수가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두루 살펴보고자 이뤄졌다. 아울러 공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공연장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세심한 대응도 중요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특히 교통 혼잡과 소음, 보행 불편, 사전 안내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는 만큼, 방문객 수용과 지역 상생은 물론 인근 거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까지 함께 살피는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해서다. 김운남 의장은 “대규모 공연은 많은 방문객이 고양을 찾는 계기가 되는 만큼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 없이 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이번 공연이 고양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공연장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전 안내와 현장 관리도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며 "고양시의회도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 안정이 현장에서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0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는 안건 심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임현숙 의원은 '동두천의 꿈과 시민의 행복, 그 눈부신 여정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발언했으며, 권영기 의원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 마련 촉구', 김재수 의원은 '소규모 주택지역 관리를 위한'동두천형 마을관리소'도입 제안', 이은경 의원은 '위기 임산부 지원 강화 촉구'를 주제로 각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본회의에는 의원 발의안으로 동두천시 자치법규 정비 일괄개정규칙안(김재수 의원)을 비롯해 △동두천시 자치법규 정비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 △동두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임현숙 의원)을 상정됐다. 집행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폐지조례안 등 14건과 기타 안건 3건을 포함해 총 24건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제출했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동두천의회 마지막 회기를 맞아 그동안 정책을 점검하고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집행부와 시의회가 대결이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나아갈 때 동두천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1일 열릴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8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재산권 보호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IB 교육과정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 '시민옴부즈만 실효성 제고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15개 안건을 의결했다. 양주시의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심사해 1조 4201억4767만원으로 확정했다.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양주시는 이번에 확정된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교통-물류와 사회복지, 문화-관광 분야 등 현안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예산 전체 규모 1조4201억4767만원 중 일반회계는 1조2330억1360만원으로 올해 본예산에 비해 497억9012만원(4.21%) 늘었고, 특별회계는 1871억3407만원으로 88억2429만 원(4.95%)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매입지 지원 73억5398만원,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 11억3000만원,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 5억원 등이다. 양주시의회는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건의안 3건도 채택했다. 정현호 의원은 '재산권 보호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1971년 도입 이후 환경 보전에 기여했지만 사유재산권 제한 등 토지주의 일방적 희생이 뒤따랐다. 이에 따라 제도를 선제 도입한 영국-독일 등은 녹지 '절대적 보존'에서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여전히 50년 전 규제 틀에 갇혀 토지 소유주 재산권 행사를 막고 국책사업이나 산업단지 조성 등 공공개발에만 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현호 의원은 “과도한 규제 중심 정책은 한계가 명확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과 사유재산권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유연한 관리체계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수연 의원은 'IB 교육과정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정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가 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IB 교육은 1968년부터 160여 국가에서 5700여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영국-캐나다-호주에선 IB 성적을 대학 입학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일부 시-도 교육청도 공교육 혁신과 학교 수업방식 개선을 위해 IB 교육을 도입,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경기형 IB'를 통해 학생 중심 수업과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양주 역시 효촌초(PYP), 남문중(MYP), 덕정고(DP)를 중심으로 초중고 IB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미래형 교육을 지역 단위에서 구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IB 교육제도를 통한 혁신은 진학 연계 방안에서 문제가 드러나 정비가 필요하다. 특히 대학입시제도가 IB 교육과정에 충분히 연계되지 않아 IB 디플로마 성적을 반영하는 기준과 방식이 대학별로 달라 표준전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지연 의원은 '시민옴부즈만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행정 공백을 메워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제도인 시민옴부즈만은 도입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그 기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취약한 법적 기반과 구조적 문제로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지연 의원은 “행정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그 권익을 보호하는 데 있다"며 “시민옴부즈만 제도가 행정사각지대에 처한 시민에게 해법을 제시하는 권익 보호의 보루가 될 수 있게 국회와 정부 결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양주시의회 제388회 임시회는 내달 7일부터 6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6대 포천시의회가 제191회 임시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정례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2년 7월 출범한 뒤 '포천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제6대 포천시의회는 총 101번 정례회 및 임시회를 거치며 총 958건 안건을 처리하는 등 쉼 없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민생과 직결되거나 행정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86건 조례를 의원 대표 발의로 제-개정하며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섰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에도 의정 역량을 집중했다. 청년 창업 및 주거 안정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 조례를 마련했다. 중소기업 공장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착한가격업소 지원, ESG 경영 활성화 조례 등을 제정하며 지역 산업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집행부 견제와 대안 제시라는 시의회 본래 역할에도 충실했다. 본회의를 통해 총 67건 5분 자유발언과 37건 시정질문으로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드론작전사령부 부지 문제 등 주요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포천시 미래 장기 발전을 위한 광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목소리를 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G 노선 포천 유치 촉구 결의안, 외국인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한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임종훈 의장은 11일 “제6대 포천시의회는 오직 포천시민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이란 단 하나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마지막 191회 임시회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입법 활동에 매진한 동료의원과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시의회 직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민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남양주 톺아보기] 교통망 혁명으로 100만 메가시티 도약 ‘착착’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9세기 중반 프랑스 파리는 낭만 대신 정체로 몸살을 앓았다. 중세 흔적이 남은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은 사람과 물자 이동을 가로막고, 햇빛조차 들지 않는 거리에는 오물이 쌓이며 전염병이 창궐했다.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 나폴레옹 3세는 해법을 '흐름'에서 찾았다. 행정가 조르주 외젠 오스만 남작에게 파리 개조를 맡겼다. 오스만은 낡은 골목을 철거하고 도시를 가로지르는 직선 대로를 뚫었다. 방사형 도로를 포함해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 도로망을 구축하며 도시 전역 연결성을 높였다. 이른바 '오스만 프로젝트' 결과로 파리는 물류와 인구가 빠르게 순환하는 도시로 바뀌었고, 근대 도시 표준 모델이 됐다. 수도권 동북부 중심 도시로 성장 중인 남양주시 교통 전략도 이와 닮아있다. 100만 메가시티를 향해 철도와 도로라는 '도시 혈관'을 새롭게 설계하며 사통팔달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남양주시 교통정책 핵심은 단연 철도망 확충이다. 지역 어디서든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갈 수 있는 '격자형 철도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경의중앙선, 별내선, 진접선에 이어 광역급행철도(GTX)가 들어선다. 남양주는 GTX-B 노선을 시작으로 D-E-F-G 노선까지 총 5개 GTX 노선이 연결되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올해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고양특례시, 하남시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신도시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GTX-D(팔당)-E(왕숙2~덕소)-F(덕소~왕숙2) 노선 및 경기도 GTX-G(별내) 노선 국가계획 반영과 남양주 주요 거점 경유를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 여기에 KTX 정차 확대까지 더해지면 전국 단위 이동성도 크게 개선된다. 현재 덕소역에는 KTX 강릉선(강원권)이 주말 일 4회 정차 중이며, 올해 1월부터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잇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주말 2회 정차해 영남권 접근성을 높였다. 향후 동서고속화철도(서울 용산~강원 속초) 연결까지 더해지면 남양주는 전국 단위 고속 교통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왕숙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춘 적기 개통도 지상 과제다. 착공을 눈앞에 둔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은 왕숙신도시 핵심 교통 대책으로 GTX-B 등과 환승체계 구축까지 고려한 통합 네트워크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유찰된 2-5 공구 사업자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자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 중이다.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 핵심인 8호선(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재신청과 3-6호선 연장 사업 등 핵심 노선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철도 도시 뼈대라면 도로는 그 뼈대를 잇는 실핏줄이다.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역 고속도로부터 생활 밀착형 도로까지 단계별 확충 전략을 실행 중이다. 특히 수도권제1순환선(퇴계원IC~판교) 지하화는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상징적 사업으로 꼽힌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국회,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에 고속도로 지하화를 강력히 요청해 왔다. 그 결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강 축 교통 개선 핵심인 수석대교는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며, 강변북로 지하화 추진도 서울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여기에 중부연결 고속도로와 제2경춘국도, 제2경춘연결 고속화도로 등 대형 프로젝트가 더해지며 남양주는 동서남북 어디로든 막힘없이 흐르는 광역도로망을 갖추게 된다. 내부 결속력을 높이는 지역 간선도로 정비도 가속화하고 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오는 2028년 준공이 목표리고, 지방도 383호선 확장 등 신도시와 기존 도심을 연결하는 입체적 도로망이 차례로 완성되고 있다. 이런 도로망 진화는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도시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전망이다. 남양주 교통 혁명은 단순히 지도를 새로 그리는 거시적인 구상에만 머물지 않는다. 시민 출퇴근 시간을 10분 앞당기고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변화가 병행될 때 비로소 광역교통망 가치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는 이미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다. 작년 도입된 경춘선 마석~상봉 셔틀열차는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로 시민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며 '교통복지' 전형을 보여줬다. 아울러 오남초등학교 앞 통학로 확장 공사가 이달 준공을 앞뒀으며, 가곡초등학교와 가양초등학교 인근 안전 인프라 역시 올해 내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란 관측이다. 19세기 오스만 남작이 설계한 프랑스 파리의 대로가 현대 도시 표준이 되었듯 지금 남양주시가 놓는 길들은 100만 자족도시를 지탱하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굵직한 광역교통망부터 생활 밀착형 도로까지 촘촘하게 엮어낸 남양주 교통 대혁명은 이제 '상상'을 넘어 시민 '일상'으로 안착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정수를 선보이는 기획전 '그리움은 선이 되고, 마음은 빛이 되어'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광복 이후 급변한 한국 근현대미술이 걸어온 변천사를 판화, 사진, 조형물 등으로 다채롭게 조망한다. 한국 미술 거장으로 손꼽히는 박수근, 백남준, 이우환, 박서보, 천경자, 김창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핵심 매체는 '판화'다. 판화는 고유한 조형 언어를 구축하며 한국 근현대 미술 실험성을 확장하고 미술 대중화를 이끈 장르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에서 거장 원화와는 차별화된 섬세한 결을 확인하고 판화 특유 대중적 호흡을 경험할 수 있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1일 “이번 전시는 판화를 매개로 한국 미술 거장들을 새롭게 만나는 특별한 기회"라며 “예술적 가치와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번 전시가 시민이 일상에서 한국 미술 정수를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기간 중인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소영 소통하는그림연구소 대표가 '지금, 우리가 꼭 만나야 할 한국의 거장들'을 강연한다. 전문가 해설로 한국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한다.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광명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공약실천계획평가와 공약이행도평가에서 시흥시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시민과 약속 이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작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는 공약이행 완료율에서 78%를 기록해 전국 평균 70.42%, 경기도 평균 70.89%를 모두 웃도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작년 평가보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초단체 수가 줄어든 가운데(경기도 기준 2025년 14개 → 2026년 11개) 달성한 성과로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11일 “이번 최우수(SA) 등급은 시민과 약속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공약 이행에 매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을 더 강화하고,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 신뢰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올해 청년정책은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야 총 66개 사업에 280억원 규모로 편성돼 청년 삶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16개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고 맞춤형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간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청년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1일 “청년정책은 도시 미래와 연결되는 주요 정책 분야"라며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 참여 정책 선순환 구축= 정책 지속가능성은 '참여'에서 출발한다.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온라인 패널 운영을 비롯해 청년센터 '상상대로'와 '상상스테이션'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청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 올해는 '청년마블 스탬프런' 사업이 처음 시행된다. 청년이 정책과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책 현장에 들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새로운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게 하는 참여형 모델이다. ▷ 일자리-창업, 청년 성장 생태계 강화= 청년이 지역을 찾아오고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청년 행정 인턴, 행정체험 연수, 취업박람회 정례 개최 등을 강화했다. 특히 공공기관 인턴사업은 직무 이해도와 협업 능력을 높여 취업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됐다. 이런 결과로 안산시는 3월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분야'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청년친화 종합지수 전국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안산시는 창업을 청년 일자리 정책 연장선상에서 접근하고 있다. 총 1446억원 규모 청년창업펀드를 조성-운영하며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기에 더해 '청년 창업스쿨'과 '시민 파워셀러 특강'을 통해 이커머스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워주고,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안산 e스토어' 운영을 연계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제공했다. ▷ 주거… 정착 가능케 하는 필수기반= 청년 삶에서 주거는 가장 큰 부담이자 정착의 핵심 조건이다. 안산시는 '청년 주거 안정 든든 패키지'를 통해 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중개 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이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 문화-여가, 머물고 싶은 도시 완성=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려면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도 필요하다. 안산시는 문화-여가 정책을 통해 청년이 일상에서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8월29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릴 'e스포츠 페스티벌'은 게임과 콘텐츠를 매개로 청년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디지털 세대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여가 플랫폼이다. 또한 9월19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제6회 안산시 청년의날 축제'는 공연과 체험, 정책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1조8640억원)보다 886억원(4.75%) 증가한 1조952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는 △재난관리기금 전출금(49억) △24시간AI민원상담서비스 구축(8.4억) △호현복합청사 주차장 보수-보강(7억) △차량번호인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2억) 등을 편성했다. 교육-문화 분야는 △평촌도서관 건립 및 개관 비용(13억) △박달동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8억) △비산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7억) △중앙공원 엑스(X)게임장 시설개선(4억) 등이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지원(38억) △출산지원금(22.6억)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관련 사업비(11억) △결식아동 급식 지원(7.4억)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6억) △국가예방접종 사업(4억) 등이 편성됐다. 산업-경제-환경 분야는 △업사이클센터 설치(40억) △지역화폐 발행지원(26억) △가연성 생활폐기물 민간소각 위탁처리비(20억) △경기도 상권매니저 지원(3.6억) △평촌1번가 개방화장실 환경개선(2.4억) 등을 반영했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유가보조금(73.3억) △THE경기패스(65.3억)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 부담금(27.5억) △어르신 교통비 지원(15억) △저상버스 도입 지원(13억)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5억) 등을 편성했다. 정현숙 예산법무과장은 11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최대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목표로 편성했다"며“추경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제31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관내 민간 생활문화예술 공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2026년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공간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방, 독립서점, 카페, 연습실, 갤러리 등 안양 소재 민간 문화예술 공간 9곳 내외다. 선정된 곳에는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간별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정산은 가볍게, 활동은 즐겁게!'라는 방향 아래 사업비 정산 간소화 모델을 도입해 행정 부담을 줄이고, 참여 주체가 창작과 기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프로그램은 시민이 기획 또는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안양 예술인이 참여하는 사업은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11일 “이번 사업은 지역의 소규모 문화예술 공간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운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2026년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다. 이번 5부제 시행 대상은 의왕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승용차다. 다만 장애인-임산부-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과 전기-수소차, 긴급-의료 등 필수 차량은 제외된다. 5부제 시행 대상 공영주차장은 △서울외곽하부주차장(계원대학로) △왕곡천복개주차장 △오전천복개주차장 등 3곳이다. 차량 번호 끝자리 △1-6 차량은 월요일 △2-7 차량은 화요일 △3-8차량은 수요일 △4-9 차량은 목요일 △5-0 차량은 금요일에 각각 해당 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 그러나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외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하되, 의왕시는 시민의 자율적인 5부제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5부제는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일 “국가적 자원안보위기 상황에서 교통 수요 관리를 위해 5부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은 자율적인 협조에 적극 나서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고양 공연이 열린 고양특례시가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을 맞이하며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고양시는 K-팝 공연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브랜드 '고양콘트립(Goyang Con-trip)'을 가동하며 글로벌 손님맞이에 집중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 열기에 발맞춰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7일부터 고양관광정보센터 내에서 BTS 멤버 7인의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 외부에는 RM 벽화와 시선을 사로잡는 보라색 바람개비 물결도 조성했다.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해외 팬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고양관광정보센터 2층 한옥 휴게 공간 '고양재'에 갓과 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을 비치해 한국의 미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으로 꾸몄다. 특히 고양관광정보센터 안팎으로는 대형 현수막과 리플릿으로 '고양콘트립' QR코드를 안내헤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지역 관광정보와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다채로운 즐길거리에 힘입어 현재 고양시 곳곳은 말레이시아, 러시아, 프랑스, 홍콩 등 다양한 국적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팬들은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고향인 일산을 방문했다는 사실에 벅찬 감동을 표출하고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 RM 벽화와 인근 육교 아래 방탄소년단의 곡 '마시티(Ma City)' 가사가 적힌 공간은 글로벌 팬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증 샷 성지로 자리 잡았다. 고양시에 따르면, 특별전 개막 직후인 7일과 8일 양일간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총 567명(내국인 429명, 외국인138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일평균 방문객 대비 약 184% 급증한 수치다. 외국인 방문객 성비는 여성이 70%를 차지했으며, 주요 언어권별로는 영어(60%), 일본어(20%), 중국어(5%)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찾는 외국인은 주로 동남아시아권에 집중됐는데 이번 특별전을 기점으로 남미권 방문객 발길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고양콘트립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관광 안내 정보를 조회한 건수는 총 455건(7~9일 오전 기준)에 달했다. 상가 별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방문객은 지역별로 차별화 콘텐츠에 관심을 보였다. 라페스타 일원에선 'G-뷰티'를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가 반영돼 헤어-네일 등 뷰티 상가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G-푸드' 분야에는 고양시 대표 감성 맛집 거리인'밤리단길' 상가 정보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경향을 보였다. 임순정 관광과 팀장은 11일 “BTS 리더의 고향을 찾아온 전 세계 팬이 고양에서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양콘트립을 기획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스마트한 관광 코스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가 문화와 지역 상생이 결합된 글로벌 K-관광 중심지로 각인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0일 일산서구청 광장에서 열린 '고양시 특산물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디저트, 꽃차, 원두 등 다양한 부스를 돌아보고 이동환 시장은 천하제빵의 '가와지쌀도그' 부스에도 들러 가와지쌀로 만든 특별한 쌀도그를 직접 확인했다. 고양시 특산물 팝업스토어 중 '가와지쌀도그'를 맛보기 위한 행렬은 장사진을 이뤘다. 천하제빵에서 김시엽 셰프가 가와지쌀-행주한우 등을 활용해 선보인 가와지쌀도그는 11일~12일 일산서구청 앞 팝업스토어에서 맛볼 수 있다. 쌀도그는 오전 11시부터 하루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 일산서구청 앞 광장에'보랏빛 화훼 포토존'이 조성됐다. BTS를 상징하는 컬러와 봄을 테마로 연출된 이 공간은 수국,프리뮬라,델피늄 등 봄꽃으로 가득하며, BTS공연 관람객들은 공연 대기시간에 고양시 화훼류를 경험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복합민원 등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원매니저' 제도를 도입하고 4월부터 6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원스톱 민원 서비스 및 민원 해결 기능 강화를 위한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김포시가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민원매니저 운영을 본격 시행하게 됐다. 민원매니저는 복합민원 등에 대해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공무원으로, 부서 간 협의-조정과 민원 처리 진행 관리, 민원인 안내 등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더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는 민원 업무 경험과 조정 역량을 갖춘 팀장급 공무원 2명을 민원매니저로 지정해 복지 및 지역 현안 분야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민원매니저는 민원 쟁점 파악과 관련 부서 협의, 민원인과 소통 창구로써 역할 수행, 필요하면 부서 간 이견 조정 등 실질적인 조정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김포시 민원여권과장은 11일 “민원매니저 제도를 통해 복합민원 등 처리 과정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3일부터 청년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3기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 이번 수시 모집에선 2개 업체를 선발한다. 102호는 카페 창업 분야, 203호는 일반 창업 분야로 구분해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자는 평내호평역 인근에 위치한 청년창업센터 내 창업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기-가스-인터넷 등 각종 동력비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창업 교육, 플리마켓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고자 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차 PT 발표 면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선발된 입주자는 5월 중 최종 확정되며, 6월 초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남양주시는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이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사업계획서 및 관련 서류를 남양주시 청년담당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3월 한 달 동안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원상회복을 위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TF' 2차 회의를 1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주시는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한 뒤 아직 원상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불법시설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신속하게 행정을 처리하기 위한 절차 개선 방안도 검토했다. 또한 불법시설 정비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장흥-기산 등 하천 이용객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이인현 건설과장은 11일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자산"이라며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로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올해 3월까지 매월 1회(총 19회) 운영하며 누적 1700여명이 이용할 만큼 꾸준히 인기를 얻었던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 관광을 '디엠지(DMZ) 평화이음 열차'로 개편해 확대 운영한다. DMZ 평화이음 열차는 6년 6개월 만에 운행이 재개되는 서울역⁓도라산역 정기 관광 열차로, DMZ를 넘어 남북을 평화로 연결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열차 명칭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19년 10월 종료한 서울역⁓도라산역 간 운행하던 '평화열차'에 이어 2024년 8월부터 임진강역⁓도라산역 구간으로 민통선 내 평화관광지를 둘러보는 '도라산 셔틀열차'를 단독 운영해 열차 운행 명맥을 이어왔다. 통일부는 10일 민간인통제선 내 도라산역에서 'DMZ 평화이음 열차'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부-국토부 차관, 김경일 파주시장, 추미애-박정 국회의원, 남북 관계 관련 인사 및 초청 일반인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개통식 이후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은 이날 공동 협약을 통해 DMZ의 지속가능한 평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DMZ 평화이음 열차를 이용하면 월 2회 서울역-운정역-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을 방문할 수 있다. 도라산역에선 파주시 평화관광 순환버스와 연계돼 도라전망대 등 주요 평화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운정역을 경유해 접근성을 높였고,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40명 우선 예약과 50%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평화관광 선택권을 한층 확대했다.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행되는 DMZ 평화이음 열차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매월 2회(2, 4번째 금요일) 회차당 120명 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개통식에서 “디엠지(DMZ) 평화이음 열차를 통해 더 많은 분이 평화관광지를 더 쉽게 들러 한반도 평화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며 “디엠지(DMZ) 평화이음 열차가 한반도 평화 상징이자 남과 북, 과거와 미래를 잇는 평화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집 근처 자동차정비소에서도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같은 친환경자동차 정비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2026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비가 없어 친환경자동차 정비를 하지 못하는 자동차정비소에 관련 장비 구입비 절반을 지원하며 이달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자동차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친환경차 보급률은 2022년 39만대(6.12%)에서 2025년 86만대(12.8%)로 3년 사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전국적으로도 전체 정비소의 4.34% 수준인 1568곳에 불과하다. 대부분 제작사 직영 서비스센터에 쏠려 있어 긴 정비 대기시간과 부족한 접근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총 3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150여개 정비 사업장의 장비 현대화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운영 중인 종합-소형-전문정비업체 중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 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다. 선정된 업체는 장비 구매 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경기도는 지원 품목을 2024년 2개, 2025년 5개에서 올해 6개로 확대했다. 지원 장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고장 진단기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 △고전압 배터리 충전기 △진공식 부동액 교환기 △광폭형 타이어 탈착기에 이어 올해는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신냉매(R-1234yf) 대응을 위한 '에어컨 냉매 충전 회수기'가 추가됐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내달 8일까지 경기도 택시교통과 또는 도내 5개 자동차정비사업조합으로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교육 이수 여부, 사업장 운영 기간, 최근 5년간 자동차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7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특정 업체의 편중 지원을 막기 위해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지원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친환경차 보급 속도에 비해 정비 기반이 부족해 도민이 겪는 불편 해소가 이번 사업 핵심"이라며 “동네 정비소 전문성을 높여 도민에게는 정비 편의를 제공하고, 정비업계에는 새로운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안전을 강화하고 여성 중심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 여성 구성 가구 및 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신청자 중 △범죄 피해 사실 △여성안심주택 거주 여부 △자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5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홈카메라를 비롯해 △호신용 스프레이 △창문 잠금장치 등 가정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패키지 총 5종으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전망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 가족지원과로 문의하거나 동두천시 누리집 공지 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양주 회암사지(국가사적) 일원에서 열릴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에서 회암사지의 글로벌 가치를 알리기 위한 '세계유산 여정관'을 운영한다. 세계유산 여정관은 회암사지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는 전시관 형태로 운영되며, '진주무관 팬사인회'와 누리소통망(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선보인다. 또한 지난달 위촉된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2기 위원들이 참여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과 퀴즈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6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다시 뛰는 역사, 세계유산을 향하다'를 주제로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회암사지 가치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주 회암사지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데 이어 작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다. 양주시는 노는 2029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금오동 상록근린공원 내 설치된 도로명판 '노르웨이숲길'이 주한노르웨이 대사관과 주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노르웨이숲길은 상록근린공원 내 약 190m 구간 산책길이다. 의정부시가 제80회 유엔의날(2025년 10월24일)을 기념해 한국전쟁 당시 인근 지역에서 의료 지원 활동을 펼친 노르웨이 육군 이동외과병원(NORMASH)을 기리기 위해 명명했으며, 공원 내에는 참전비도 설치돼 있다. 특히 3월25일 주한노르웨이 대사관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관련 소식은 노르웨이숲길 도로명판에 노르웨이 국기를 접목한 디자인과 영어 명칭(Norwegian Wood Path) 병기 덕분에 외국인 사용자로부터 많은 '좋아요'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도 작년 11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해당 도로명을 소개한 바 있다. 또한 노르웨이숲길은 구글맵, 티맵, 카카오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에서도 검색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김정섭 의정부시 토지정보과장은 “단순한 도로명 부여를 넘어 국가 간 우호의 역사를 담은 K-주소정보시설이 SNS를 통해 국내외 공감을 이끌어 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 역사와 스토리를 반영한 도로명을 지속 발굴해 의정부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10일 포천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핵심 기반시설인 '포천 농업인 종합교육관'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포천시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업인 종합교육관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 농업인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건립된다. 농업 현장 수요와 농촌 교육-연구-소통 거점 공간을 조성하려는 포천시정 방향이 맞물려 추진됐다. 국비 포함 총 114억원(국비 22억, 시비 92억)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155.77㎡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10월 준공이 목표다. 농업인 종합교육관은 1층 잔류농약 분석실, 2층 농업인회관, 3층 다목적 세미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 농업인 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농업 정보 교류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착공식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 관계자는 “농업인 종합교육관이 미래 포천 농업의 구조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착공식에서 “오늘은 포천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 출발점"이라며 “포천은 농업이 지역경제 근간을 이루는 도시로, 스마트농업과 농촌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농업인 종합교육관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과 함께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기본계획,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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