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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톺아보기] 장애인 자립 돕고 일상 문턱 낮춘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장애인 자립 지원과 무장애(Barrier-Free) 정책을 두 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도시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자립 기반 강화, 일상생활 지원, 인식 개선, 무장애 환경 조성 관련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 추진하며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대해 왔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3일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일상 문턱을 낮추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 이름으로 된 집 문을 처음 열었을 때 설렘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약 20년간 복지시설에서 생활한 뒤 최근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A씨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일상을 보내며 이같이 말했다. 자립 이후 그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라면 한 그릇을 직접 끓여 먹으며 혼자 시간을 보냈을 때'를 꼽았다. 이는 부천시가 추진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사례다. 부천시는 2024년 10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1인 1주택' 기반 '주거 유지 지원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작년 A씨 등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자 4가구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이 사업은 주거 지원은 물론 일상생활과 사회참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 누림통장 사업'을 통해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산 형성도 지원한다. 19세부터 23세의 중증장애인이 24개월간 매월 최대 1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같은 금액을 지원금으로 받게 된다. 작년 부천시에선 330명이 참여해 2억8700만원을 지원받았다. 부천시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170여명으로 전년보다 30여명 늘어났다. 부천시는 참여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직무를 발굴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과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부천시는 청각장애인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텔레코일존(Telecoil Zone)'을 운영한다. 부천시장애인회관에 설치된 이 시설은 보청기 및 인공와우 사용자가 음성 신호를 보다 더 명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 B씨는 “예전에는 상담 시 주변 소음 때문에 내용을 여러 번 되묻거나, 입 모양에 의존해 대화를 이어가야 했다"며 “지금은 상대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려 훨씬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어통역센터는 관공서 민원, 병원 진료, 상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청각-언어장애인 정보 접근과 사회활동을 돕고 있다. 작년 약 9700명에게 5200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는 시각장애 등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 방문, 장보기, 출퇴근 등 다양한 일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약 1만4,200명이 1만200건 서비스를 이용했다.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장애인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를 열어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꾸준히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시는 작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상점 등 소규모시설 18곳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이로써 출입구 단차로 인한 접근 불편이 크게 개선됐고,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제약도 완화됐다. 시민이 많이 찾는 공간 개선도 활발하다. 최근 원미산 진달래동산 진입로에는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한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해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어린이, 노인 모두가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올해 은행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간데미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 등 공공공간 전반에 보편적 설계(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적용한다. 이처럼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시흥 톺아보기] 지역경제 키워드 ‘노동’, 전략과제로 전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5월1일이 근로자의날로 제정된 뒤 63년 만에 법정공휴일이 됐다. 정부는 공식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고 모든 노동자에게 휴식 권리를 돌려줬다. 노동절 지정은 노동 가치와 존엄을 높였다. 국내 최대 산업단지 시흥스마트허브를 품고 있는 시흥시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전체 사업체 종사자 중 제조업 종사자 비율이 36.8%(2024년 경기도 사업체 조사 보고서)를 차지하는 노동 집약형 산업 구조를 갖춘 만큼 올바른 노동정책이 곧 성장 동력이란 인식이다. 이에 시흥시는 지난 3월 노동정책을 총괄할 노동지원과를 신설하고, 지속가능한 노동환경 구축 기반을 다졌다. 경기도 유일 노동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노동자 권리와 복지가 지켜지는 포괄적인 노동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노동정책 기반 구축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지원 △노동자 안전 강화 환경 조성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시흥시는 올해 '노동정책 5개년(2027년~2031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노동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등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 전환을 반영하고, 시흥 특성을 세심하게 분석해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닌 단계적 맞춤형 전략을 담아낸다. 노동정책 당사자인 노동자와 고용주, 관련 단체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노동 인식 개선 교육, 안전 수칙 교육,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노동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업 워크숍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 노사관계 관련 현안 의제를 총괄하는 통합형 거버넌스인 '노사민정협의회'는 더 내실 있게 운영한다. ◆ 노동 권익 보호, 법-제도 마련= 시흥시는 최소한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생활임금제'는 시흥시 소속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노동력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회적 임금제도다. 공공 분야뿐 아니라 민간으로 확산을 위해 생활임금 이상 임금 지급을 서약하는 기업에 공공 계약 가점을 제공하는 장려 정책도 시행 중이다. 생계비 걱정으로 아파도 쉬지 못하는 노동자은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사업' 도입으로 보호하고 있다. 시흥시 거주 노동취약계층(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근로소득자에게 입원 치료 및 건강검진으로 발생하는 소득감소분을 지원한다. 일용-단시간-특수형태 근로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의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다. ◆ 노동자 복지 인프라 확충= 특히 시흥시는 올해 'MTV근로자지원시설' 건립을 앞두고 있다. 약 400억원이 투입되는 MTV근로자지원시설은 지상 10층 규모에 숙박-교육-편의 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종 생활 편의 시설도 운영하며 노동자 복지를 높이고 있다. 경기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는 이동노동자 휴식과 소통을 위한 거점형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에선 노동 상담과 노동인권 교육 등을 통해 노동자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은 영세-중소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며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 유해 물질에 오염된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어 해마다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무엇보다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은 노동자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노동정책의 가장 기본적인 과제다. 시흥시는 중대재해예방팀 신설 이후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 올해는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아차사고 신고제'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 장비 결함 등 모든 불안정한 위험 요인을 발굴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신고 제도다. 자체 점검 한계도 극복하기 위해 중대재해 시설물 전문기관의 기술 점검을 시행하고, 시흥시 발주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시흥시는 예산과 관계없이 예방적 현장 점검을 수시로 추진하며 관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5월 가정의달과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도내 23개 수목원을 가족 단위 휴식 및 나들이 장소로 추천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국-공립을 비롯해 사립, 학교 수목원 등 23곳이 운영 중이다. 각 시설은 식물 자원 보전이란 본래 기능을 넘어 자연 체험과 휴식이 결합된 산림복지 공간으로 거듭나며 도민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설이 잘 갖춰진 공립 수목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부담 없이 찾기 좋은 장소다.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오산 물향기수목원은 수생식물을, 안산 바다향기수목원은 해안식물 관찰에 특화됐다. 특히 수원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은 도심형 수목원으로, 이달 내내 야간 야간 조명을 밝히는 '봄, 밤빛정원'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더한다. 이외에도 산림 지형을 그대로 살린 여주 황학산수목원과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자생식물 중심의 화성 우리꽃식물원 등이 봄철 관람객을 맞이한다. 사립 및 학교 수목원은 각기 다른 독자적인 테마로 방문객 발길을 끈다. 어린이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친환경 동선으로 꾸며진 광주 화담숲, 국내 최대 수준 식물종을 보유한 용인 한택식물원 등이 그 예다. 학교 수목원 중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체계적인 생태 교육과 체험형 관람을 제공하며, 국내 최초 공인 수목원인 안양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도 시민 개방을 확대해 깊은 숲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내 수목원들이 지닌 가치와 경쟁력은 객관적인 지표로도 확인된다. 산림청이 선정한 '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안양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 수원 일월수목원, 용인 한택식물원 등 4곳이 포함됐다. 도민은 거주지 인근 도심형 수목원부터 자연 깊숙이 들어가는 산림형, 이색 볼거리가 있는 체험형 수목원까지 방문 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목적지를 고를 수 있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3일 “수목원은 도민이 일상에서 맑은 공기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산림복지 자산"이라며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까운 수목원에 들러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5월 가정의달 한 달 동안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고, 지역화폐 결제액 중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충전 인센티브의 경우 최대 70만원 충전 시 최대 7만원까지, 캐시백의 경우 최대 50만원 결제 시 최대 2만5000원까지이다. 이에 따라 시민은 최대 9만5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사랑카드는 동두천시 관내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33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물가 상승과 경제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동두천시는 기대했다. 권별 일자리경제과장은 3일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어린이날을 맞아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에서 선물, 체험, 나눔을 아우르는 특별 이벤트 '해피 칠드런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핵심은 '선물-체험-나눔'이 균형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먼저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기프트백이 제공된다. 두리랜드와 국내 여러 업체가 협업해 준비한 이번 기프트백에는 어린이 간식과 미니 생수를 비롯해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이용권(무료 또는 할인권 랜덤) △국내 유아-어린이 전문 프로필 스튜디오 '파스텔그룹' 무료 촬영권 △부모 대상 10만원 상당 미용 시술권 등이 포함됐다. 임채무 두리랜드 대표이사는 3일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수량을 준비했으나 선착순 배부 특성상 조기 소진될 수 있다"며 방문객 양해를 요청했다. 또한 테디베어 드로잉 아트 체험과 나눔 캠페인도 진행되며, 테디베어 인형 구매 시 1+1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행사 종료 후에도 재방문 혜택 쿠폰을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추억 형성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두리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과 체험, 나눔을 결합한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광역버스 G6000번 노선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대 6회 증회 운행을 지난달 30일 첫차부터 시작했다. 이번 증회 운행은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고유가 상황과 차량 5부제 시행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한 데 대응해 추진됐다. 특히 서울 방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를 완화하고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운행 횟수를 늘렸다. G6000번 광역버스는 의정부와 잠실권역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평소에도 출퇴근 시간대 이용률이 높다. 의정부시는 이용 수요 증가 추이를 지속 분석해 왔으며, 작년 9월 차내 혼잡 해소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 4회를 증회한 바 있다. 이후에도 수요 증가가 이어짐에 따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번 증회 운행을 결정했다. 증회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적용하며, 기존 운행 체계와 연계해 효율적인 배차가 이뤄지도록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출근 시간대(오전 6시25분, 7시15분, 8시20분)와 퇴근 시간대(오후 5시30분, 6시30분, 8시40분)에 각각 추가 운행을 배치해 총 6회를 증회했다. 이를 통해 혼잡 시간대 차량 내 밀집도를 완화하고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민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G6000번 증회 운행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는 이용 수요가 높은 G6100번, 1102번 추가 증회를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환경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3일 “고유가와 차량 운행 제한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증회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발맞춰 시민 중심 교통정책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데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주민과 소통 행보를 한층 강화하며 선거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정책 방향에 반영하겠다'는 현장 중심 기조를 바탕으로 발로 뛰는 소통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백영현 후보는 지난 2일 포담장터 7주년 기념행사에서 8개 리 이장과 간담회 갖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업 현장과 생활 현장에 잇따라 들러 다양한 계층 목소리를 직접 듣는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포천시 가구물류업협회 간담회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같은 날 포천 개인택시조합과 간담회를 통해 개인택시 종사자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이런 간담회 일정은 특정 계층이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교통, 지역을 아우르는 전방위 소통 행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역 민심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정책 구상을 강화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백영현 후보는 3일 “29년간 실무행정 경력에서 얻은 소통능력으로 민생정치, 생활 정치를 펼치겠다"며 “소통에만 그치지 않고 강한 추진력으로 시민과 함께 눈부신 포천의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6년 포천 청년 취업패키지 '면접 올(ALL) 레디' 사업을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취업 준비 부담을 낮추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면접정장 무료 대여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구직 또는 이직 준비 청년이다. 면접정장 대여에 헤어-메이크업과 취업용 사진 촬영 지원에 더해 정장,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등 면접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품 대여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면접 준비 전반을 지원하는 '올인 원 서비스'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3일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은 청년에게 적잖은 장벽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보다 더 안정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접 올(ALL) 레디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가능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26년 과천어린이축제'를 과천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천시 아동참여위원회'가 포스터 제작 등 기획 과정에 참여해 어린이 시각과 의견을 반영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뛰어놀며 힐링할 수 있는 놀이 공간과 무대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선 벌룬쇼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상영,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공연이 시간대별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천연 버물리 만들기를 비롯해 △에코백 꾸미기 △어린이 목공 체험 △업사이클링 종이 화분 만들기 △포토키링 제작 △제로웨이스트샵 팝업 및 환경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놀이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안미영 아동복지과장은 3일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꿈을 키울 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 아동 권리 소중함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고 말했다. 특히 “단순한 놀이를 넘어 가족 모두가 의미 있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0일까지 '2026년 광명형 혁신스타트업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혁신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스타트업과 창업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 소재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2019년 4월20일 이후 사업자 등록 기업)과 올해 12월까지 광명시로 본사 이전 또는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로, 총 20개 업체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주요 내용은 △예비-초기-도약 단계별 공통-특화 교육 △전담 멘토 1:1 컨설팅(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 전략, 자금 조달 등) △창업 인프라 연계 네트워킹 등이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투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IR(기업설명회) 데모데이' 대회도 열린다. 우수 기업 8개 사가 발표 무대에 오르며 최종 수상 3개 사에는 총 150만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도 광명시는 민간 투자 유치 연계, 국내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 출시 지원, 광명시창업지원센터 공용 사무공간 제공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3일 발표하며, 선정 기업은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원 프로그램에 본격 참여한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로 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 누리집(gmstartup.or.kr)애서 확인하거나 위탁운영사인 벤처박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3일 “스타트업 성장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액셀러레이팅이 유망 기업의 투자 역량을 높이고 지역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고유가 장기화에 따른 시민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9월까지 'K-패스(더 경기패스)' 환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모두가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부천시는 추가경정예산으로 34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한 달에 15회 이상 이용하면 지출 금액 일부를 내달 돌려주는 제도로, '기본형'과 '모두의카드' 방식 중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이번 확대 기간에 기본형은 시차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30%를 더 환급한다. 해당 시간대는 오전 5시30분부터 6시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다. 이에 따라 일반은 50%, 청년-노인-2자녀 가구는 60%, 3자녀 이상 가구는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환급률이 높아진다. 모두의카드는 환급 기준금액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 같은 금액을 사용하더라도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은 6만원에서 3만원, 청년-2자녀-노인은 5만5000원에서 2만5000원, 3자녀 이상 가구와 저소득층은 4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조정됐다. 부천시 대중교통과장은 3일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한시 확대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함께 '숏! 폼! 판! BIFAN 30초 숏폼 공모전'을 열고 올해 제30회를 맞은 영화제를 기념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본선 진출작 30편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이벤트를 열고 수상작 10편에는 총 60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 주제는 숫자 '30'으로, 30회, 30살, 30곳, 30가지 등 다양한 의미를 자유롭게 해석한 30초 이내 영상이면 된다. 출품작은 타 공모전에 선정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로 제한한다. 공모 자격은 부천시 거주자 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상공인과 직장인 등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BIFAN 누리집 '숏폼 공모전'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30편은 내달 30일 발표하며, 최종 수상작 10편은 7월 시상식에서 공개한다. 세부 사항은 BIFAN 누리집과 부천시,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BIFAN 시민사업팀 또는 전자우편(fan@bifan.kr)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시흥클린에너지센터가 음식물류폐기물 안정적인 처리와 함께 바이오가스 생산과 활용을 통해 경제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음식물 처리 운영비는 내리고 바이오가스 수익은 올라갔다. 정왕동 물환경센터 내 조성된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연면적 3만3430㎡ 규모의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2024년 6월 준공돼 20년간 민간이 운영한다. (옛)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과 비교해 환경 및 경제성 전반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넘어 뚜렷한 성과를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순 처리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 생산과 수익 창출까지 연계된 운영 구조를 통해 공공환경시설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설은 음식물류폐기물 단순 처리 및 자원화(퇴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수익 구조가 제한적이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처리 효율 저하와 악취 발생, 유지관리 비용 증가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흥시는 시설 전반을 지하화하고 최신 설비를 도입한 시흥클린에너지센터를 구축해 악취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처리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음식물류폐기물을 활용한 혐기성 소화 공정을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에너지로 전환·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형 에너지 생산시설로 기능하고 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연료로 활용돼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는 공공 폐기물 처리시설이 '처리 중심'에서 '자원화 및 에너지화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준공 이후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옛)자원화시설 대비 연간 약 15억원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바이오가스 생산을 통해 연간 약 13억원 수입을 창출하는 등 28억원 규모 재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20년간 운영할 경우 약 560억원 누적 재정 효과가 기대된다. 이런 성과는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안정적인 처리능력 확보와 함께 에너지 생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3일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와 바이오가스 생산을 지속 확대하고, 유기성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고도화해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자기 목소리를 내고,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레이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를 체험하는 특별한 놀이터가 안양에 펼쳐진다. 안양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2026년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안양, 아이의 선택이 시작되는 곳'이다. 어린이가 자기 생각과 바람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오픈 마이크'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이들을 실질적인 행사 주체로 참여시키기 위해서다. 오픈 마이크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인터넷 사전 신청(naver.me/FORvARRx)과 현장 접수(사전 신청자 미달 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기념식으로 막을 올린다. 문화예술-과학(수학)기술-지역사회발전-모범생활 등 4개 분야에서 선정된 모범 아동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아동 존엄과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를 확인하는 '아동 권리선언'낭독을 통해 어린이날 의미를 다시금 되새긴다. 이어 오전 10시30분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과 댄스 동아리'흑심', 수도군단 군악대 등이 역동적인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18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게임 속 캐릭터를 현실에서 만나는'AR 레이싱', 아동 마음을 읽는 'AI언어 놀이터' 등 안양시 스마트 시정 색채를 입힌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실전형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응급 체험 교육과 모종 심기 체험 등 교육과 재미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안양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에도 집중한다. 경찰서-소방서-재난안전상황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자 59명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행사장 내에는 수유실, 의료 부스, 아동보호센터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 편의를 돕는다. 이난영 아동과장은 3일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표현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 소중한 성장 동력"이라며 “아동친화도시 안양에서 모든 어린이가 존중받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올해 1분기 인구 변화를 분석한 '고양특례시 인구 현황 브리핑(2026년 제2호)'를 제작-배포했다. 이는 행정동 단위 인구 구조와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3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고양시 총인구는 107만2256명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107만명대를 유지했다. 평균연령은 전 분기보다 0.2세 높아진 45.4세로 나타났다. 행정동별로는 풍산동이 신규 주택 입주 영향으로 작년 3분기부터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분기에 이어 최다 인구를 기록했다. 장항1동, 삼송1-2동, 대화동은 청년층 비중이 높은 반면 관산동과 고봉동은 고령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역별 인구구조 차이가 뚜렷하다.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15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명(10.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작년 동기보다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도 2023년 3.4명에서 2024년 4.3명, 작년 4.5명으로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고양시는 혼인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0대를 중심으로 출산이 늘어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양특례시 인구 현황 브리핑(2026년 제2호) 기획특집에선 '1인세대 분석'을 통해 1인 가구 집중 현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양시 전체 1인 세대는 16만8153세대로 전체 세대 중 35.9%를차지했다. 행정동별로는 장항2동의 1인세대 비율이 63.7%로 가장 높고, 백석2동(59.7%), 행주동(54.9%)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양특례시 인구 현황 브리핑에는 인구정책 관련 소식도 함께 담았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에 4자녀 이상 가정과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고양시킨텍스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감경 기준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명 이상 미성년 자녀(태아 포함)'로 완화해 내달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김정숙 기획정책관 팀장은 3일 “이번 인구 현황 브리핑은 인구 규모뿐 아니라 지역별 인구 구조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인구현황 브리핑(2026년 제2호) 내용 전체는 고양시 누리집(정보공개-행정자료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품앗이 전통을 잇는 가와지1호 모판 나르기 행사가 2일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판을 농민과 함께 나르며 올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가와지쌀은 고양시 농특산물로 유명하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7월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근이 모두 어려운 취약계층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김포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팀을 구성, 운영한다. 여기에는 각 읍-면-동 공무원이 포함됐다. 통-리-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도 긴밀한 협조로 지원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나 고령자-장애인거주시설 시설장이 유선으로 신청을 요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지급 준비가 완료되면 재방문해 지원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다른 가구원이 있는 경우 신청은 제한될 수 있다. 김포시 생활보장과장은 3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 수단인 만큼,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남양주궁집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문화유산인 남양주궁집을 체험 중심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궁집은 조선 영조 막내딸 화길옹주가 거주했던 역사적 공간이다. 남양주시는 이런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세대별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해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주관 '고택-종가집 활용사업' 우수상 수상 이력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연계 옹주가례 체험형 연극 △성인과 청소년 대상 고택 힐링 프로그램(원데이 클래스 : 계명주, 테라리움) △주말 방문객 대상 다도 프로그램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했다. 특히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조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 프로그램은 △궁중채화 체험 '화길옹주 혼례 준비 하는 날' △전통놀이 체험 '화길옹주 휴가 가는 날' △전통 혼례 재현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일부 회차는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프로그램 운영 현장에선 전문 해설과 체험을 결합해 남양주궁집 역사성과 교육적 가치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관광유산과장은 3일 “남양주궁집은 조선 후기 생활상을 보여주는 주요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자원안보 위기 격상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G1300번, 1306번, 1100번) 혼잡 완화를 위해 주요 노선에 수요대응형 증회 운행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4월7일 자원안보 위기 격상 이후 광역버스 수송 대책 수요 조사를 실시한 뒤 양주시가 증회 수요를 제출하자 경기도-서울시 간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수송 대책을 통해 경기도 전체 9개 노선이 증회된 가운데 양주시는 3개 노선이 반영됐다. 이는 시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양주시가 지속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G13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각 2회씩 증회돼 기존 4회에서 8회로 확대 운행된다. 해당 노선은 덕정 차고지를 기점으로 덕정지구, 옥정신도시, 고읍지구를 경유해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연결한다. 이번 증회를 통해 만차로 인한 이용 불편 완화가 기대된다. 1306번 노선은 출근 시간대 1회 증회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행돼 출근 수요 분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노선은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 삼숭동, 고읍지구를 경유해 잠실역을 연결한다. 11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각 1회씩 신규 증회돼 총 2회 운행이 추가된다. 해당 노선은 덕정역에서 수락산역, 마들역을 거쳐 노원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 북부권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증회 운행은 G1300번의 경우 지넌덜 30일부터 시행됐으며, 1306번과 1100번은 이달 초순과 중순 중 순차적으로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증회 운행은 자원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한시적 조치로, 위기 해제 시 종료될 예정이다. 김지현 교통과장은 3일 “출퇴근 시간대 만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 증회, 신규 노선 발굴 등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 수요와 운행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 불편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수송 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노선은 이용 수요와 서울시 협의 여건 등에 따라 증회가 제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제25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을 오는 3일 양주관아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무형유산 제27호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전통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후 1시 상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식(서막고사), 비나리, 지전춤, 상여소리 공연, 회다지소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장례 의례에서 불리던 소리를 바탕으로 한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한 남도민요, 영남사물놀이, 고고장구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는 장례 과정에서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슬픔을 나누고 망자의 넋을 기리는 전통 의례로, 공동체 협동과 연대 의식을 잘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정기 공연은 사라져가는 전통 장례문화를 공연 형태로 계승-보존하고 그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민원 서비스 제도 개선, 민원 취약계층 배려,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 등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전화 전수 녹음과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감축 등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환경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정기획위원회 주관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참여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고충민원 신청 플랫폼' 신설, '시민 고충 해결사가 간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민원 행정을 강화했다. 서병권 민원여권과장은 3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안양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삼육대학교는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및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0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전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분야 인적-물적 네트워크 공유를 비롯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아동-청소년 대상 미술 교육 및 체험 행사 개발 △삼육대학교 전문성을 활용한 신진 작가 발굴, 인공지능(AI) 기반 전문 안내원 기술 도입, 미술치료공간 조성 △소외계층과 시니어를 위한 '사회적 처방' 개념 예술 치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구리시는 교육과 문화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은 도시"라며 “삼육대학교의 학술적 전문성과 교육지원청의 네트워크가 더해져 구리시립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삶을 치유하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삼육대학교 측도 “지역사회와 대학, 교육기관 경계를 허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구리가 선도적인 문화예술 교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압을 모았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생과 밀접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해당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별내선 별내역, 진접선 관련 시설 예정지, 불암산 애기봉 일대, 진접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 예정지, 정약용공원 조성 사업지, 녹촌IC 일대,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등을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별내동에서 주광덕 시장은 별내역과 식송마을, 불암산 애기봉 일대 현장을 세밀하게 살폈다. 별내역 대합실 내부 계단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설치 가능 여부 등 이용 환경 개선 방향을 확인했다. 이어 식송마을 인근 진접선 주재소 및 자재적치장 예정지에선 주민 민원과 시설 운영 여건을 살폈다. 또한 식송마을부터 애기봉 일원까지 이어지는 불암산 애기봉 둘레길 조성 현장에 들러 숲길 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기존 불법 점유 공간을 정비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이후 진접읍과 다산동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 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미래형 복합 의료타운 예정지에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작년 12월 의료시설용지를 신설하고 올해 3월 중앙대학교의료원과 현대병원이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다산동 정약용공원 조성 사업지에선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및 상부 공원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화도읍에선 녹촌IC 국도 병목지점 개량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선 맷돌모루 플랫폼, 스마트 복합 주차타워, 문화예술거리, 마석우천 경관 리뉴얼, 전선지중화 등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주광덕 시장은 “철도, 교통, 의료, 공원 등 주요 사업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다"며 “시민 불편 요소와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사업 간 연계성을 고려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민생과 맞닿은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2026년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기념식과 모범아동 표창 수여를 비롯해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성대 치어리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잔디밭 독서, 모종 심기, 친환경 텀블러 꾸미기, 자전거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증강현실(AR) 레이싱, 전통놀이, 다문화 체험과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발표하는 아동 목소리 발표존(오픈 마이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관내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다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각 동 사회단체가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과 흥겨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노인이 이웃과 교류하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다. '제28회 안양시 청소년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의날 기념식(오후 3시)을 비롯해 청소년상 시상, 관내 청소년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레벨 업'이란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안양시립도서관은 가정의달에 걸맞은 특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만안도서관은 집 정리(5월9일)와 전통차(茶) 체험(5월16일), 건강한 밥상관리(5월23일) 등 일상 속 힐링과 자기 계발을 주제로 한 강좌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비산도서관은 '그림책 아트 테라피'(4월29일~5월27일)와 보드게임 특강 '아빠와 상상 더하기!'(5월2일)를 진행한다. 안양시 이난영 아동과장-정지형 노인복지과장은 2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을 안양시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도서관은 '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통해 선발된 독서나눔활동가 19명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5개 기관에 파견돼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돌봄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독서나눔활동가는 주 1회 각 기관에 들러 동화 구연, 그림책 읽기,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독서나눔활동가는 사전 보수교육을 통해 동화 구연 기법, 그림책 활용 수업, 독후 활동 지도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독서 지원은 만들기와 표현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접목해 아동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독서 지도에 그치지 않고 노인과 아동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도 의미가 있다. 아동에게는 정서적 지지를, 노인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은빛독서나눔이는 어르신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 민원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으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하남시는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 이내에 주어지는 '가등급'을 획득하는 동시에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하남시는 2023년,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아 대내외적으로 민원 행정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 역량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남시는 인구 격차가 큰 각 동 상황과 신도시 및 원도심 간 연령 구조 차이, 개발제한구역 관련 복합민원 증가 등 지역 특수성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런 노력은 실질적인 지표로 이어져 하남시는 작년 단순-복합민원 5만8495건과 고충민원 4만7381건을 처리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민원 혁신도 성과를 냈다.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복합민원 화상상담 플랫폼'은 작년 23건을 처리하며 만족도 92.7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시민의 소리(VOC)' 운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전 부서가 공유하며 서비스 신속성과 전문성을 보완하고 있다. 현장 중심 행정 시스템도 구체적인 지표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681건 생활민원을 통합 관리했다. 민원 코디네이터와 전문상담관 배치, 팀장 책임상담제 및 민원처리추진단 운영으로 '1회 방문 처리' 원칙을 정착시킨 점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하남시는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디지털 민원 서비스 고도화와 취약계층 접근성 향상, 민원실 환경 개선 등 시민 편익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5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과 전국 1위 성과는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미술축제 2026– 어반 시놉시스'를 5월13일부터 8월2일까지 고양아람누리-고양어울림누리 등 고양특례시와 파주시, 의정부시 등 경기북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아람누리도서관, 하종현아트센터,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미술도서관, 고양조각가협회, 고양시원로작가회, 고양미술협회,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 등 30여개 경기북부 공공미술기관-단체가 협업한다. 총 82일간 약 150명 미술인과 총 16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널 위한 문화예술, 프린트베이커리, 토커바웃아트 등 국내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미술 기업도 함께한다. 고양미술축제는 고양시가 보유한 풍부한 미술 자원을 바탕으로 작년 성황리에 첫선을 보인 도시형 미술축제다. 올해는 고양아람누리-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은 물론 광장까지 전시 공간으로 개방하고 고양시와 경기북부 다양한 공간과 협력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지역 미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장했다. 또한 이들과 다각도 기획을 통해 축제 의미와 장소를 경기북부로 확대하고 경기북부 최대 미술기관이자 경기북부 최대 미술 허브로서 의미를 강조했다. ▷ 5월13일~8월2일 경기북부 일원 개최= 올해 주제는 경기북부 도시에서 형성된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해 보자는 의미로 '어반 시놉시스'로 정하고,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주요 도시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며 도시 정체성과 사회적 의미를 돌아보고 구성원 간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고양미술축제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인 전시로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선 심정수, 윤석남, 강홍구, 공성훈 등 10인 작가가 참여하는 주제전 '우리가 쓴 도시의 연대기'와 소장 작가 유근택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전 '리딩룸 1286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고양아람누리의 갤러리누리 4개 전시장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2개 전시장에선 공모로 선정된 지역 미술단체(고양미술협회, 고양시원로작가회, 고양여성작가회, 이음컨텐츠, 일산미술협회) 5개 전시로 구성된 지역공모전 '도시, 우리의 시선'이 펼쳐지며, 고양아람누리 아람광장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고양조각가협회 46인 작가가 참여하는 누리조각전 '숨 쉬는 공간'이 각각 공개된다. 이외에도 고양과 경기북부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잇는 아모아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 아람누리도서관, 의정부시 고산동 빼뻘마을에서 '(주관적) 풍경', '푸른 화단에 꽃을 심는 법', '땅 위의 달, 설레는 샘물, 우리의 갈망과 이빨 사이로' 등 3개 전시가 축제 기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 82일간 150여명 미술인-기관-단체 참여= 고양미술축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내달 6일과 7일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널 위한 문화예술,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선보이는 '아트그라운드 with 고양호수마켓'은 시민 참여형 미술 교육 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과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선 미술 대중화를 이끄는 아트플랫폼 기업 프린트베이커리와 공동으로 특별 큐레이팅한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고양미술축제 2026 X 프린트베이커리'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문 도슨트와 함께 고양-파주-의정부의 주요 미술 공간을 탐방하는 '아트투어'도 진행되며, 경기 북부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와 협력해 특별히 제작된 아트맵을 통해 축제 기간 진행되는 각 공간 위치 및 프로그램 정보가 통합적으로 제공돼 경기북부 미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세부 전시 및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고양미술축제 누리집(gyartfest.com),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arammuseumofart)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주제전 1000원, 아트투어 5000원이며 나머지 전시 및 프로그램은 무료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조성한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화훼농가가 키운 꽃과 식물로 꾸며진 정원이다. 자연과 호수가 어우러진 공간을 산책하고 정원 곳곳 피어있는 수국의 색과 분위기를 느끼며 도심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4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접경지의 독특한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이하 테마노선)'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되며,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출발해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약 4.4km 구간을 걷고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5시간이다. 참가자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으며 접경지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 일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두루누비 평화의길' 누리집(dmzwalk.com)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등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혹서기 안전을 고려해 6월19일부터 9월13일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일 “이번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닌 평화와 생태,역사적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은 김포를 포함해 강화,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10개 코스로 운영되며,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가정의달을 맞아 1일부터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특별선물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네이버페이 차등 지급, 재기부 보너스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남양주시는 우선 2025년 이후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벤트와 답례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만원 이상 기부 시 금액 구간에 따라 네이버페이를 차등 지급한다. 기부 금액 구간별 혜택은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1만원권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2만원권 △30만원 이상 3만원권 등이다. 또한 올해 들어 10만원 이상 기부 이력이 있는 기존 기부자가 이벤트 기간 내 10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이를 주민 복리에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2일 “가정의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기부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고 답례품을 다양화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자치협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연간 수백 대에 달하는 방치 자전거를 재활용해 자원 순환과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 협업 모델을 도입한다. 양주시와 자전거 정비업체 '벨라비에 중보자전거'는 방치 자전거 재활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현재 양주시가 수거하는 방치 자전거는 연간 200여대에 이른다. 기존에는 폐기 처리 비중이 높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정비-재사용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법적 처분 절차를 마친 자전거를 제공하면, 민간 업체가 재능 기부로 정밀 점검과 부품 교체를 거쳐 재사용이 가능한 자전거로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재생 자전거는 관내 학교-경로당-복지관 등 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등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보급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정책 확대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향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이용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양주시는 오는 5일 옥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릴 '2026년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에서 '지구를 지키는 두바퀴 & 기후동행'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벨라비에 중보자전거와 협업해 이날 축제에 들른 방문객 자전거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차순범 양주시 도로관리과장은 2일 “방치 자전거를 재활용하는 구조를 통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청소년비즈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소년비즈쿨은 청소년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이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다년간 쌓아온 학교밖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과 탄탄한 지역사회 협력망 역량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이번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정규 교과과정 틀을 벗어나 학교밖 청소년 특성에 맞춘 유연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약 1000만원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단순 이론 교육에서 탈피해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체험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창업 전문가 특강 및 매개기반(플랫폼)형 창업 특강(이모티콘 등 기획상품 창작)을 비롯해 △현장 감각 습득(박람회 참여 및 소규모 사업장 탐방) △미래 산업 체험(코딩 및 인공지능(AI) 접목한 대기업 연계 4차 산업 창업 체험) △창업동아리(커피 동아리 및 콘텐츠 기반 창업 동아리 운영) △성과 공유(비즈쿨 페스티벌 참가)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학교밖 청소년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2일 “이번 청소년비즈쿨 사업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청소년에게 수준 높은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1일부터 소하동 시흥대교 인근 안양천변에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을 정식 운영한다. 작년 기형도문화공원에 조성된 1호 파크골프장에 이은 두 번째 시설이다.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은 소하동 1-1 일대 4485㎡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했다. 도비 1억2000만원, 시비 3억7000만원 등 약 5억9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작년 11월 착공 후 12월 공사를 마쳤다. 홀 전체 길이는 총 536m, 파(par) 33 기준으로 설계됐으며, 하천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홀마다 난이도와 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해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양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천연 잔디 코스와 함께 이동식 화장실, 쉼터 등 이용 편의시설도 갖췄다. 광명시는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시설 역시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이 오는 4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그동안 소통하고 성장해 온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무 살의 도서관,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주제로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일에는 고전동화를 줄인형으로 재해석한 가족 참여형 인형극 '빨간모자'가 상연되며, 5일에는 김선남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 '우리동네 나무가 건네는노래'와 K-히어로 판타지 의 강효미 작가와 만남이 이어진다. 특히 어린이날(5월5일)에는 도서관을 특별 개방해 도서관 전체가 신나는 놀이터가 된다. 도서관 앞마당에선 투호-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놀이마당'과 어린이와 가족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인 '빌리지마켓' 등이 열려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개관 20주년 및 어린이날을 기념해 △2006년 베스트 대출도서 전시 '그해 우리가 사랑한 책들' △도서관과 생일이 같은 이용자를 위한 '해피 벌스데이 투 유&투 미' △스탬프 미션 완료 시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의 뽑기'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한편 행사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군포시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2026년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 밝은 미래, 어린이 흥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은 구역별 테마 놀이터로 구성돼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 놀이터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시흥시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며. 명랑 놀이터에선 가족이 함께 몸을 맞대며 뛰노는 '가족 명랑 운동회'가 1,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예능 놀이터에선 아동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제3회 꾸러기 경연대회'가 열리며, 청소년 댄스팀 '플린'의 특별공연이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재활용품을 활용한 이색(팝업) 놀이터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너프건 사격 및 비눗방울 체험이 가능한 게임 놀이터 등 33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가족 명랑 운동회와 꾸러기 경연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공식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천 시(시간당 10mm 이상)에는 기념식과 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이 시흥시청 늠내홀과 1층 로비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사항은 시흥시 블로그를 통해 안내된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일 “행사 당일 셔틀버스와 음식 부스가 운영되지 않고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니, 시청에 무료 주차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유로에서 갯골생태공원 진출입로 3곳을 교통 통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곤충체험전시관 '벅스리움'은 제105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1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벅스리움 전시관과 야외 체험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곤충을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도록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4일은 휴관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1일 제136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노동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노동자의 헌신과 흘린 땀을 밑거름으로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근로자의 날'에서 무려 63년 만에 첫 '노동절'이란 이름을 되찾은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동자는 우리 사회 속 누군가의 가족이고, 이 사회를 지탱하는 기둥 같은 존재"라며 “이들의 삶이 안전해야 그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산업재해가 사라지고 신성한 노동이 안전하게 구현되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설파했다. 특히 “엄청난 속도로 우리 사회에 다가온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산업현장 대변화는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도 “시대 대전환 속에서도 노동 가치는 또 다른 형태로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대호 후보는 “오늘만큼은 그동안 노고를 잠시나마 잊고 편안한 휴식을 갖기를 바란다"며 노동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노동절을 축하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도서관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가족공연, 인문학 강연, 생활문화 강좌,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우리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컬처 프로그램도 운영해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간판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 전통공예 체험 '손끝으로 느끼는 K-전통공예', K-역사 특강 '역사가 지우려 했던 왕, 단종의 못다 한 이야기'를 운영한다. 만안도서관은 '슬기로운 가정생활'×'K-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정리정돈, 차와 명상, 건강식단 관리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달도서관은 '국악 인형극, 전통 속 K-컬처 이야기', '김수연 작가와의 만남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K-컬처 속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큰샘어린이도서관은 'K-아동문학 입체 낭독극 감기 걸린 물고기', '북스타트 주간 그림책 스티커 배부', '큰샘 파티셰 교실: 놀이동산 케이크 만들기', '예술의 도시 파리 아트프린트 전시'를 운영한다. 관양도서관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액막이 명태 도어벨 만들기', 비산도서관은 시민 창작 그림책 원화 전시 '매일매일 전쟁- 싸워도 괜찮아!!'와 '그림책 아트 테라피'를 마련했다. 호계도서관은 '아빠와 함께 목공비행기 만들기', 역사 프로그램 '영화 속 그 소년, 진짜 단종을 만나다!'를 운영하며, 안양어린이도서관은 '양육하는 아빠들의 스마트폰 사진 찍기 원데이 클래스', '가족과 함께 훌라 춤으로 배우는 알로하 스피릿'을 진행한다. 벌말도서관은 '아빠와 같이 우리 집 마음 우편함 만들기', '마음 톡톡 하브루타CLASS'를 통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프로그램 세부 내용 확인과 신청은 안양시도서관 누리집(lib.anyang.go.kr)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과 운영 일정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안양시도서관장은 2일 “가정의달을 맞아 시민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배우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았던 퇴직 공무원들이 지난달 29일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 선거 캠프를 찾아 지역 발전-적극행정 활성화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퇴직 공무원 중에는 민선5기와 6기 당시 김성제 후보와 함께 의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던 인사도 더수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선 공직사회 내부 현실적인 애로사항도 거론됐다. 특히 의왕시가 빠른 발전을 이어온 도시인 만큼, 그 과정에서 공무원 업무량이 많고 행정 부담이 컸던 점도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김성제 후보는 “시정이 빠르게 추진되는 과정에서 업무에 상당한 부담을 느꼈을 수 있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도 적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각자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졌기 때문에 의왕이 지금과 같은 변화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당시 민원도 많고 업무량도 많았으나 의왕이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이 큰 보람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공무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행정을 위해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보장되고 처우가 개선될 때 공직사회도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성제 후보는 이에 대해 “의왕 변화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공직자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존중하고, 공직자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제 후보는 이날 오후 백운호수 인근 한 카페를 찾아 청계동 원로 및 주민 대표들과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는 “청계동은 백운밸리 조성 이후 눈에 띄는 변화를 이뤄냈고, 지역민 자부심도 크게 높아졌다"며 “특히 백운호수 일대는 관광명소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훼손지 복구 사업과 각종 개발 계획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야 지역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향후 민선9기에서 보다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성제 후보는 이에 대해 “남아 있는 사업들 역시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끝까지 이어가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청계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1861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재원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약 7억4400만원을 활용한다.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하면 고용노동부가 일정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해 조성된다. 이는 대기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참여기업 노동자에게 노동절, 설, 추석에 40만원씩 연 120만원 복지비를 지원한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작년 처음으로 양주시에 조성됐다. 참여기업은 39곳이며 463명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화성 2호, 의정부 3호에 이어 양주, 동두천, 연천을 잇는 북부권역 4호까지 기금 조성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올해 참여기업은 5개 시-군 159곳, 혜택을 받는 노동자는 1861명으로 작년 463명 대비 1년 만에 규모가 약 4배 증가했다. 40만원 복지비는 전액 각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노동자의 두둑해진 지갑이 대형마트가 아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소비로 직결, 노동 복지 증진이 곧 팍팍한 지역상권을 살리는 경제 선순환 역할까지 할 것이란 전망이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규모를 지속 확대해 명절이나 노동절 등 주요 시기마다 더 많은 중소기업 노동자가 '모르면 손해'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용안정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광임 경기도 노동권익과 팀장은 1일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 노동자가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과 노동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금 확대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지역 인재 양성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2026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 36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선발은 전년 대비 예산을 4200만원 증액하고, 선발 인원을 7% 증원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상-하반기 총 7억200만원 예산으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0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전문대, 일반대) 16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4명, 주거지원 장학생 8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게 고등학생은 50만원을 일시 지급하고, 대학생은 애향(일반대), 재능, 관내 대학교 장학생에게 최대 350만원을, 애향(전문대), 주거지원 장학생에게 최대 20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지난달 28일 선발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SMS)로 통보됐으며, 동두천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학금 지급을 위한 서류 접수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지급은 11일로 예정돼 있다. 특히 동두천시는 장학생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장학증서를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관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도입을 추진하고 이에 앞서 관내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현재 카드형으로만 운영 중인 양주사랑상품권은 사용 편의성은 높으나 지역축제 현장이나 소규모 상점 등 카드 결제가 어려운 환경에서 활용에는 제약이 있다. 양주시는 지류형 상품권 도입을 통해 이런 한계를 보완하고 현금성 소비를 관내로 유도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맹점 모집 대상은 연간 매출 12억원 이하 소상공인(대규모점포 내 개별 점포 포함)과 읍-면 하나로마트, 연 매출 30억원 이하 병-의원 및 약국 등이다. 기준은 기존 카드형 가맹점과 동일한 데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을 취급하려면 기존 가맹점주도 별도 가맹 신청을 해야 한다. 제도 안착을 위해 양주시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경기지역화폐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지원하고, 상인회 및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가맹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양주시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도입은 관내 소비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소비 구조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 소비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2일 “지류형 상품권은 소비가 관내에서 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핵심 수단"이라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맹점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오는 16일 '의정부 하루여행' 최초로 1박2일 체류형 코스를 운영한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미술관, 도서관, 역사 공간, 체험시설 등을 연계해 지역 역사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특화 로컬 투어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당일형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숙박을 포함한 체류형 일정으로 확장해 선보이며, 참가자가 의정부에 머무르는 지역 관광 모델 가능성을 본격 탐색한다. 이번 체류형 코스는 숙박-축제-지역상권을 연계한 체류 중심 구성이다. 참가자는 지역 숙박시설인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1박 하며 일정 전반을 통해 의정부 문화와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시 대표 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 기간에 맞춰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여행 일정에 포함해 경험형 관광을 제공한다. 또한 '의정부부대찌개거리'와 '의정부제일시장' 등 지역상권과 연계한 방문 동선을 구성해 체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가 연결되는 체류형 관광 모델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3만6000원 수준으로, 숙박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데도 비교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체류형 코스 운영을 통해 체류형 로컬 투어 모델 가능성과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계절-테마별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 하루여행 체류형 코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는 지난달 29일 전국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해단식과 60대 축구상비군 일동청춘동호회에 참석해 유소년 및 권역별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밀착형 체육 정책을 제시했다. 이날 백영현 후보는 현장에서 선수-시민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권역별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민선9기 권역별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백영현 후보는 권역별 복합체육센터 확충을 비롯해 △한여울 파크골프장 등 시니어 체육시설 확대 △유소년 VR-AR 디지털 스포츠 교실 도입 △생활밀착형 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백영현 후보는 “유소년과 권역 중심 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포천을 전국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체육도시로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현 후보는 1일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6.3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 송석준-우재준-김재섭-김용태 의원 등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포천시의원 후보, 지지자가 참석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안철수-나경원 의원은 각각 축하 메시지를 통해 GTX-G 노선 유치 등 포천 발전에 대한 기대와 백영현 후보의 강한 추진 의지에 힘을 보탰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양도 행복한 캠퍼스’ 실현 질주… 생명 존중 강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동물복지 중심 교육 현장을 선보였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편안할 수 있는 캠퍼스, 이런 경복대 시도는 동물복지 기반 교육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캠퍼스를 찾은 양(羊)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행동 반응을 살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복대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 안정과 복지까지 함께 고려하는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을 존중받아야 할 생명으로 바라보고, 건강 상태와 행동 반응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의사이자 동물행동학-동물복지 분야 전문가인 이혜원 반려동물보건학과장은 내과실습실에서 검이경을 활용해 양의 귀 안을 살핀 뒤 체온계와 청진기를 이용해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확인 과정은 복잡하거나 침습적인 방식이 아니라 현장에서 동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선 양의 외형적 상태뿐 아니라 동물복지 관점에서 스트레스 반응을 이해하는 과정도 함께 이뤄졌다. 스트레스 평가는 하나의 수치만으로 단정하기보다 여러 지표를 함께 살피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혈액-타액-분변-털(양모) 속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 지표가 대표적으로 활용되며, 타액 코르티솔은 비교적 비침습적인 단기 스트레스 평가에, 양모 코르티솔은 만성 스트레스 평가에 쓰인다. 심박수, 호흡수, 직장온도 같은 생리 지표와 울음, 안절부절, 섭식량 감소, 위축, 반복 행동 등 행동 변화 역시 중요한 관찰 기준이다. 이번 현장에선 체온계와 청진기를 활용한 기초 건강 확인, 양의 보행 상태와 주변 환경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방식이 중심이 됐다. 털을 활용한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 측정도 가능하나 분석에 일주일 이상이 걸리고 때에 따라 해외 분석 절차가 필요할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상황에 맞는 범위에서 진행됐다. 이혜원 학과장은 독일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Ludwig Maximilian University) 수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물복지 정책과 임상-연구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경복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복지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보여줬다. 특히 양의 건강 상태와 행동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낯선 환경에 놓인 동물이 느낄 수 있는 부담을 줄이고,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을 함께 고려했다. 안지아 홍보디자인센터장(교수)은 1일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 건강, 행동, 복지까지 이해하는 교육"이라며 “경복대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방향성을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이어간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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