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gijaid in /home/eknews/public_html/web/gijaList.php on line 146
[패트롤] 구리시-군포시-안양시-파주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공사 현장을 지난 4일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농밀하게 확인했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교문동 262-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55㎡, 연면적 182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한 뒤 확장-신축해 쾌적한 민원 공간과 다양한 주민 편익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건물을 완공한 후 구리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557㎡ 규모로, 문화교실과 헬스장, 주민자치센터 등 각종 복지-생활밀착형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축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입주시설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향후 시민이 이용할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의 공사 진행 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공사 전반에 걸쳐 안전 확보와 품질 중심 시공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민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행정 민원 공간 조성을 위해 교문1동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민 이용 과정에서 불편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보수에 의존하기보다 시공 단계부터 품질 시공과 쾌적한 공간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군포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31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시행되며, 군포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유료 공영주차장 42곳 중 월 정기 전용 주차장 11곳을 제외한 31곳이 대상이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정책은 매년 명절 연휴 기간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설 연휴 기간에도 교통 혼잡 완화와 주차 편의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주차비 부담 없이 도심 상업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할 수 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시민께서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동하며 가족과 이웃을 만나고, 지역상권도 함께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주차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등급(가~마)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2024년 9월1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1년간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안양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2021년 이후 5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이란 성과를 이어가 민원서비스 분야의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2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은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5일부터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 한시적 주차 허용은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시장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금촌시장-문산시장 등 전통시장 2곳을 대상으로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운영된다. 시장별 주차 허용 구간은 △금촌시장은 금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인근 330m △문산시장은 농산물품질관리원부터 문산펌프장 앞까지의 도로 구간이다. 다만 한시적 주차 허용 구간이라 하더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횡단보도(정지선 포함) △소화전 반경 5m 이내 △버스정류소 좌우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보도(인도) 위에 불법 주정차할 경우 유예 없이 단속 대상이 되며, 주민신고제에 따른 신고 대상에도 포함된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한시적 주차 허용을 통해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객 주차 불편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께서는 주차 질서를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이하 SH)와 손잡고 장지천 발원지 일대의 경관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디자인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는 3일 시청에서 SH와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위례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 제기된 장지천 발원지 주변 경관 개선 요구에 하남시가 적극 대응하며 마련된 결과다. 장지천 방류구는 위례지구에 공급되는 하천 유지용수가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지점이다. 그동안 기능적으로는 제 역할을 해왔으나, 발원지와 방류구 주변 구조물이 단조롭고 인공적이란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일대를 위례신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도심 속 경관 포인트'로 정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SH는 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 17억원 전액을 부담한다. 하남시는 사업 시행 주체로서 실시설계부터 관계기관 인-허가, 공사 추진, 준공 후 시설물 관리 업무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사업 대상지는 위례도서관 인근 학암동 675-5번지 일원의 장지천 방류구다. 하남시는 협약 체결 직후 즉시 설계에 착수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지천 발원지와 유지용수 방류구 구조, 입면, 색채, 재질 등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구성이 골자다. 하남시는 수변공간과 주변 구조물을 하나의 디자인 콘셉트로 통합 정리해, 장지천 발원지가 위례를 대표하는 이미지 공간이자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변화된 도시 경관'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이번 사업은 SH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하남시 재정 부담 없이 발원지 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중요한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장지천 발원지가 위례지구와 하남시 가치를 함께 높이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한국IT정책경영학회 학술대회 AI-XR 최우수상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가 ㈔한국IT정책경영학회 학술대회 경진대회에서 AI-·XR 기반 실감콘텐츠 작품 'THE FALLEN CITY'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와 디지털 전환, IT 정책과 경영을 주제로 대학-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해 연구 논문 발표와 공동연구 성과, 응용기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 발표와 연계해 열린 경진대회는 교육과 연구 성과를 콘텐츠와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상작 'THE FALLEN CITY'는 AI 기반 콘텐츠 기획과 XR 공간 이동 설계 개념을 전공 수업 과정에 적용한 사례로, XR 환경에서 수직-수평-장소 이동 등 공간 경험 요소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구성됐으며 2학년 이형석-윤준혁 학생이 참여했다. 작품 제작에는 스페이셜(Spatial), 메쉬-ai(Meshy-ai), 스케치팹(Sketchfab), 유니티(Unity), 메타 퀘스트 3(Meta Quest 3) HMD 등 AI-XR 콘텐츠 제작 도구와 플랫폼이 활용됐으며, 기획부터 제작-체험까지 이어지는 실감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구현했다. 수상작은 XR 콘텐츠를 기술 구현 중심이 아닌 사용자 경험 관점에서 기획-구현한 사례로 학술대회에서 의미 있는 교육-연구 사례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1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 라온숨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특히 15일 오후 3시30분에는 Meta Quest 3 HMD를 활용한 XR 콘텐츠 직접 시연이 진행돼 관람객이 실감콘텐츠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에는 작품 QR코드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XR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재령 한국IT정책경영학회 사무국장은 “스페이셜(Spatial) 플랫폼을 활용해 기획부터 제작, 시연까지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학습 구조가 인상적"이라며 “AI-XR 콘텐츠를 교육과정 안에서 실제 현장 활용 수준까지 끌어올린 새로운 교육 모델로, 향후 실무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안지아 교수는 “이번 작품은 학생들이 AI와 XR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과 공간 경험 설계, 실제 시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완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실감콘텐츠를 교육-연구-전시로 확장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AI-XR 기반 실감콘텐츠 교육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학부 과정과 함께 AI 기반 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해 고급 실무-연구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교육–연구–전시–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감콘텐츠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24년 12월31일 기준 취업률 82.1%로 2025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3㎝급 전자지도로 도시관리 강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도시 전역 268㎢를 대상으로 구축한 3㎝급 해상도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행정 전반과 미래산업 실증에 본격 활용한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대축척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 건물, 하천 등 주요 지형부터 맨홀, 가로등, 신호등, 횡단보도 등 도시 시설물까지 정밀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1:5000수치지도 대비 약 5배 높은 정확도와 6~9배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행정 활용과 정책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자료다. 고양시는 이런 지도를 일회성 구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고도화-갱신을 통해 도시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정책과 첨단 산업 실증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갱신 사업은 도시 변화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정밀한 공간정보 구축으로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실증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시티로 도약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3월 고양시는 총사업비 68억원(국비 50%-시비 50%)을 투입해 도시 전역 268㎢를 대상으로 3㎝급 해상도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완료했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국토교통부)이 주관한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1:1000대축척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 공간정보다. 넓은 비행금지구역과 1기-3기 신도시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도시 여건 속에서도 고양시는 드론과 항공촬영을 병행하며 도시 전역을 빈틈없이 담아냈다. 초고밀도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측량으로 1㎡당 100점 이상 정밀데이터를 확보하고, 3㎝급 해상도의 드론 촬영 데이터 9만352매와 2,760m 고도에서 12개 코스로 운항한 항공촬영 자료를 결합해 실제 도시와 유사한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4억5360만원(국비 50%-시비 50%)을 투입해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개발과 도로 정비, 건축물 신-증축 등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을 즉시 반영해 최신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는 작년 6월 고정밀 전자지도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고양시는 공유재산의 토지대장과 등기부 현황을 대조-점검하고, 불일치 1377건과 누락 374건을 확인해 정비하며 국공유지 관리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달부터는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의 3차원 건축심의 체계를 본격 도입해 경관, 일조권, 조망권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평면 도면과 사진에 의존하던 기존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 있는 것처럼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판단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공간정보를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해 실제 도시와 동일한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교통-환경-재난 분야의 시뮬레이션 분석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개발사업 사전 검토, 침수 예측, 지반침하 분석 등 정책 시행 전 효과와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시민도 고정밀 전자지도 데이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작년 10월 공식 오픈된 'Gomap디지털지도 플랫폼'에서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 공공시설, 생활정보 등 각종 시정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정밀한 공간정보는 자율주행과 UAM 등 미래산업 실증에서 핵심 기반이다. 자율주행 차량은 차선과 신호체계, 도로 구조와 주변 시설물 정보를 기반으로 주행 경로를 판단하고, UAM은 3차원 도시 구조 분석을 통해 비행경로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정밀한 공간정보 없이는 실증 자체가 어렵다. 이런 기반 위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 400억원(국비 200억-시비 200억)을 투입해 재난 대응-교통-행정 등 10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최종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기북부 최초로 시범 추진 중인 자율주행버스는 이달 테스트 주행을 시작한다. 주간에는 대화역과 킨텍스를 순환하고, 심야에는 대화역에서 화정역까지 운행된다. 4월부터는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까지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드론 통합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고양시청과 드론앵커센터 등 도시 전역에 7개 드론 스테이션을 구축해 화재-침수-산불 발생 시 최단거리 출동 체계를 갖춘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최강자 총출동!… 스피드온배 13일 열전 돌입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첫 대상경륜인 '2026년 스피드온배 대상경륜'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광명스피돔에서 개최된다.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금요일 예선전, 토요일 준결승전, 일요일 결승 경주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예상지 명품경륜 이근우 수석은 6일 “해를 거듭하며 선수들 전략과 전술이 다양해지고 있어 얼마나 철저히 준비했느냐가 대상경륜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즐기며 승리욕이 높고 몸 상태가 좋은 선수가 누구인지 살펴보는 분석이 무엇보다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 임채빈과 정종진, 시즌 첫 맞대결=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단연 '경륜 최강자' 임채빈(25기, SS, 수성)과 '경륜 황제' 정종진(20기, SS, 김포) 맞대결이다. 작년 그랑프리 경륜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임채빈, 와신상담하고 있는 정종진이 어떤 승부수를 던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작년 성적을 놓고 보면 임채빈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흐름이다. 작년 6월 왕중왕전과 11월 대상경륜에서 정종진이 승리를 거뒀으나 나머지 4번은 모두 임채빈이 다양한 전술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정종진을 제압했다. 올해 초반 흐름도 대비된다. 임채빈은 여전히 빈틈없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정종진은 지난달 3일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에 일격을 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 패배가 예방주사였을지, 아니면 불안 요소로 작용할지는 이번 대상 경륜에서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 판을 흔들 복병도 적잖다= 임채빈과 정종진 양강 구도 속에서도 판을 흔들 수 있는 다크호스도 여럿이다. 슈퍼특선 류재열(19기, SS, 수성), 양승원(22기, SS, 청주), 올해 생애 첫 슈퍼특선에 오른 공태민(24기, SS, 김포)이 바로 그들이다. 여기에 여전히 날카로운 추입력을 자랑하는 황승호(19기, S1, 서울 개인), 기량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김우겸(27기, S1, 김포), 올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동서울팀 전원규(23기, S1), 정하늘(21기, S1)도 복병으로 꼽힌다. 이들 선수는 단순한 복병을 넘어 임채빈과 정종진의 승부 구도에 직접적인 변수가 될 수 있는 전력으로 누가 예선과 준결승을 뚫고 결승전 탑승권을 손에 쥘지도 중요한 관전 요소다. ◆ 선발급 30기 독무대, 우수급 혼전= 선발급은 30기 독무대, 우수급은 신인과 강급자 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먼저 선발급에선 30기 신인인 이승원(30기, B1, 동서울), 박제원(30기, B1, 충남 계룡), 최우성(30기, B1, 창원 상남) 등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 29기 신인이 선발급 1∼3위를 싹쓸이했듯이, 이번 대회에서도 30기 선수들 독무대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우수급에선 30기 수석 졸업생 윤명호(30기, A1, 진주)가 주목받는다. 처음 출전한 회차에서는 3차례 2위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는데 그다음 출전해선 내리 1위를 차지해 수석 졸업생다운 기량을 뽐냈다. 큰 이변이 없다면 결승전 진출 가능성이 아주 높다. 특선급에서 내려온 김태완(29기, A1, 동서울), 김준철(28기, A1, 청주), 임재연(28기, A1, 동서울) 등도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시키며, 기본사회 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한 실행 기반을 5일 마련했다. 이날 광명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기본사회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본사회위원회는 기본소득-돌봄-주거-교육-교통-의료 등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정책 전반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광명시는 작년 10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조직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하는 등 기본사회 정책 추진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기본사회위원회 공식 출범으로 조례와 조직, 정책 심의 구조를 아우르는 정책 추진체계를 완성했다. 기번사회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대표와 분야별 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등 24명으로 구성돼 기본사회 정책 방향 설정부터 주요 과제 논의, 정책 추진 과정 점검까지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본사회 관련 민간단체, 대학교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사회-복지-경제-교육-환경-주거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기본사회 정책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검토해 정책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8년 2월까지 2년간 △기본사회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종합계획 수립 △기본사회 정책 실행계획 및 정책 간 조정 △기본사회 관련 사업 기획-조사-연구-평가를 심의-의결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촉식에서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은 기본사회 정책을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정책 체계로 정착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노인의 건강한 식생활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효드림 밥상'을 이달 2일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효드림 밥상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75세 이상 노인에게 균형 잡힌 중식 제공으로 건강한 노후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작년 남부권 7개 읍-동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며 얻은 높은 호응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는 구래-마산동까지 확대했다. 하루 이용 대상자를 기존 250명에서 300명으로 늘려 보다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대상자 모집에는 513명이 신청했는데, 김포시는 고령자 우선, 김포시 거주 기간, 1인 가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00명을 선정했으며, 전출 등 결원 발생 시에는 대기자를 수시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4억5000만원 시비가 투입되며, 2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11개월간 운영된다. 사업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진행한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매일 20여명 자원봉사자가 식사 도우미와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첫날부터 노인들은 질서를 지켜 차례를 기다리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등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겼다. 김포시는 이달에는 사업 개시와 함께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월에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위생점검을 병행해 서비스 질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구래동 거주 한 노인은 6일 “집에 있으면 대충 한 끼를 때우는데 이렇게 따뜻한 밥상을 대접받으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외출도 하고 친구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멀리서 오는 번거로움보다 더 큰 만족을 얻는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효드림 밥상은 오늘의 김포를 일궈온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업"이라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김포형 복지 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교육도시 시흥-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의 혁신교육지구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이어진 지역교육 협력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더 단단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진로 △디지털 △시흥교육과정 등 지역교육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업을 이어간다. 특히 시흥시가 추진해 온 교육도시 정책 역량과 교육지원청의 경기공유학교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교 안팎의 배움이 경계 없이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구조를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는 지역의 바이오 등 미래산업 기반을 교육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진로 탐색과 직무경험 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이주배경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진로 정보 접근성과 참여 지원을 강화해 포용적 교육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5년간 시흥시는 지역교육 협력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의 영역을 학교 밖 도시 전체로 확장하고, 모든 아이의 성장과 미래를 책임지는 든든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매년 부속합의를 통해 세부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지역교육 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5일 시흥시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2026 설맞이 복 만두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만두를 직접 빚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시흥시지부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했으며, 지역 장애인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손만두를 함께 만들며 설 명절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 중 일부는 노인데이케어센터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돼 지역사회 이웃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함께 빚은 만두를 드시면서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준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75세 노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예방 골든타임 1951' 프로젝트 일환으로, 센터는 올해 75세에 진입하는 관내 1951년생 노인 1693명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이들에게 검진 안내 우편물을 발송해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고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2023년 치매 역학-실태조사'에 따르면, 65~74세의 치매 유병률은 약 5% 수준이나, 75~79세에는 10.7%로 두 배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도인지장애 유병률 역시 22.25%에서 28.42%로 상승해 75세 전후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골든타임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센터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권 내 거점에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실'을 설치-운영한다.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정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가정방문 검진'도 병행해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검사와 함께 진행되는 '원데이 치매예방 클래스'에선 치매예방체조, O-X퀴즈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이 즐겁게 인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6일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집중 검진을 통한 선제적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며 “75세 어르신들께서'치매예방 골든타임 1951'사업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75세에 진입하는 1951년생을 1순위 집중 검진 대상으로 선정하고, 65세 이상 노인까지 단계적으로 선별검사를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만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생업으로 인해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한자리에 모여 유익한 경영 정보를 얻고 소상공인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안내가 진행되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 연계 및 신청 방향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정책자금 △경영 안정 지원 △상권 활성화 사업 △희망리턴 패키지 등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미환 지역경제위생과장은 6일 “지원사업 정보를 제때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내 소상공인이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의왕시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지역경제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고양특례시가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운용 지침이 개정되면서 비수도권 평가 기준을 적용받는 구조적 전환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운용 지침을 지난달 26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정책성 분석에서 비수도권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이는 고양시가 중앙정부와 지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지속 제기한 접경지역 규제 개선 및 역차별 해소 요구가 정책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고양시는 접경지역이란 특수성을 지니고 있는데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돼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는 이른바 '역차별' 문제를 겪어 왔다. 이로 인해 경제성 평가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교통 소외 해소나 지역 균형발전 등 정책적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속됐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교통 인프라 사업에 대해선 비수도권 기준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제성 위주 평가 한계를 벗어나 정책성과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유리한 평가 여건이 마련됐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인천 서구에서 고양 동-서구를 잇는 총연장 19.63km, 총사업비 약 2조 830억원 규모의 광역철도망 사업이다. 이 중 고양시 구간은 8.32km로 전체의 약 42%를 차지하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개정된 운용 지침은 즉시 적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평가 비중은 경제성 약 40%, 정책성 및 지역 균형발전 약 60% 수준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이를 통해 수도권 서북부 교통 소외 해소, 광역교통망 확충, 접경지역 여건 개선 등 정책적 효과를 보다 설득력 있게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개정 지침을 바탕으로 정책성 분석(AHP) 중심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관계 지자체 및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체계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상선 교통정책과 팀장은 6일 “이번 지침 개정은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을 넘어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등 고양시가 추진 중인 주요 철도 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조속한 통과와 착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4월2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고양시민 가든쇼'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고양시민 가든쇼는 시민이 정원 기획부터 조성, 전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가든쇼는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되며, 정원 조성 경험이 없는 시민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성도 있는 정원을 만들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시민정원-어린이정원으로 나뉜다. 시민정원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성인 2~10인으로 구성된 10팀(팀당 4㎡)을, 어린이정원은 6세 아동을 포함해 구성된 10팀(팀당 3㎡)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은 가드닝 교육, 정원 조성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완성된 정원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행사장에 전시되며 관람객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고양시민 가든쇼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공식 누리집(gi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시민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법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중심 법률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제-시간적 제약으로 법률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남양주시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거나 관내에 직장 또는 사업장을 둔 시민이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한다. 1인당 30분 이내로 법률 상담과 소송 관련 자문을 제공하며, 현직 변호사 18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민사-형사-가사 등 생활 밀착형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31회 운영해 2213건 상담을 처리하며 시민의 법률 고충 해소에 기여해 왔다. 남양주시는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법률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봉규 의회법무과장은 6일 “법은 우리 일상에 가장 밀접하지만 실제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과정에서 확인되는 사항을 지속 살피고 개선해 시민이 체감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4일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동두천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동두천시는 지역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하기관과 재단 등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학생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협약 기간 중 상호 합의에 따라 변경 또는 갱신할 수 있다. 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동두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은 총 19개로, 전체 예산은 28억4000만원이다. 이 중 동두천시 예산은 23억6000만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학생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는 '학생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교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함께 만드는 중-고등학교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다. 동두천시는 지역교육협력사업 외에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학생자치축제 지원, AI 교실 구축 공모, 꿈이룸 동아리 공모 등 21개 자체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생존수영, 신입생 교복 및 체육복 지원, 학교 환경개선 등 13개 경기도교육청 대응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학생 개개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히타치에너지코리아, 한국지멘스, 한국화웨이 등 60여명 외국계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양주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지난 4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날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양주시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 환경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양주의 지속적 성장 매력 △경기양주테크노밸리 경쟁력 △은남일반산업단지 편익성 등을 중심으로 양주가 지닌 잠재적 투자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주시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공동 개최했다. 작년 연말 양주시는 독일상공회의소와 투자설명회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외국기업 중심 경제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양주시는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며 외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외국기업협회 관계자는 “경기도에 젊고 매력적인 양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투자가치가 충분한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외국계 기업 임직원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양주시에 소재한 기업과 협회 회원사가 협업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주시에 투자를 계획하는 외국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충분히 수렴하고 제도화해 외국인 기업과 투자자가 찾는 투자 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국기업협회는 국내에 진출한 1만5000여개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500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일자리센터는 경기 둔화와 고용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고용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중심 종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거점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취업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다. 파주시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문산-운정1동 등 권역별 거점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자에게 체계적인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일자리 알선과 연계, 취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24' 채용 정보를 상시 수집-분석해 신속하고 정확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연령-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청년, 중장년, 노년, 여성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8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을 연간 28회 운영해 구직자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시장 재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실질적인 채용 성과 창출을 위한 채용행사도 추진한다. 올해 10월22일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고,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날'을 연 4회 운영한다. 아울러 상설면접 20회, 동행면접 30회를 실시해 구직자의 현장 면접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도 강화된다. 2개 조 일자리발굴단을 꾸려 관내 기업을 방문, 권역별 목표 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구인 연계망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연 10회 실시해 취업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패키지'도 새롭게 추진한다. 전 계층을 대상으로 AI 기초부터 중급 과정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소상공인과 기업 재직자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6일 “최근 경기 둔화와 산업 구조 변화로 구직자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파주시일자리센터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는 상담-교육-채용-사후관리를 아우르는 종합형 취업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일자리센터는 작년 2207명의 알선 취업 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에스(S)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5년 연속 S 등급 기록을 목표로 올해도 성과 중심 취업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김포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정부 1.29 주택공급 대책, 과천의 주거환경을 위협하는가?'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과천시의회가 주최하고 하영주-윤미현-우윤화 의원이 공동 주관한다.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택공급 대책에 과천시가 포함되면서, 과천 경마공원과 국군방첩사 부지 일대에 9800호 규모의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토론회가 마련됐다. 과천시는 이미 과천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해 과천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추가적인 대규모 주택공급이 추진될 경우 도시 수용력 한계와 기반시설 포화, 재정 부담 가중, 주거환경 악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과천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해당 대책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과천시민 입장을 공론화해 중앙정부에 정책 재검토를 촉구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윤미현-우윤화 의원이 공동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표에는 박문수 상명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와 홍찬표 도시공간 기술사사무소 대표가 나서 주택 공급 정책의 구조적 한계와 과천 적용 문제점 등을 짚는다. 패널 토론에는 종훈 과천보광사 회주 스님, 박근문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여해 각계각층 시각에서 생활환경과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하영주 의장은 “주택 공급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도시 여건과 시민 삶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공급은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밖에 없다"며 “이번 토론회가 과천 현실을 객관적으로 알리고 정부 정책 재검토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미현 의원은 “과천은 이미 행정-물리적 수용 한계에 근접한 도시"라며 “주택 공급 이전에 기반시설과 재정 여건 점검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 시민 우려를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윤화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과천시민 입장을 정리해 정부에 전달하는 출발점"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과 기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이뤄졌으며, 심사 보고를 거쳐 9개 안건이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안건 심사 과정에선 민생활 밀접한 사안을 중심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김포시 각 부서와 산하기관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김포시민 대의기관으로서 정책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질의와 의견 제시를 이어가며 시정 전반을 살폈다. 이와 함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해 김포시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준비도 마쳤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 적정성과 재정 운용 투명성을 확보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김포시의원 14명이 공동 발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 신속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도 채택돼,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김포시 교통 여건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종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김포시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을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행정을 살피고,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보고 1건, 동의안 1건, 계획안 1건 등 14개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선 장경술, 곽동윤, 정완기, 김경숙, 강익수, 채진기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장경술 의원은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과 설치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곽동윤 의원은 안양시 건설현장에 스마트 계측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정완기 의원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로 관리체계 구축을 제안했고, 김경숙 의원은 용적률 특례 적용과 역세권 정비 전략 수립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익수 의원은 민선8기 성과와 책임을 명확히 구분해 향후 안양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으며, 채진기 의원은 행정의 본질적 가치인 절차 준수와 신뢰 확보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준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제언과 개선 사항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주요 사안"이라며 “집행기관에선 업무보고 과정에서 제시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양시의회 역시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원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망월동 941-1, 2번지 도시관리계획 사전협상 계획안을 두고 “화려한 5성급 호텔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상은 49층 아파트 분양 수익에 초점이 맞춰진 '주객전도 특혜 개발' 의혹이 짙다"고 5일 직격했다. 그러면서 “시민 경관권을 사유화하려는 '엘시티식 개발 논리'에 대해 하남시의회가 강력한 제동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안은 하남시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를 근거로 협상을 개시한 건으로, 하남시가 시의회 보고 과정에서 제시한 '사전협상 개시 설명자료'에는 관련 조례가 작년 2월 제정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하남시가 제도를 손에 쥐었다고 해서, 그 제도가 곧바로 특정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합법으로 바꿔주는 도장'이 될 수는 없다는 게 하남시의원들 문제의식이다. 조례는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있는 것이지, 개발이익을 극대화하라고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강성삼 의원은 1월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전보고 과정에서, 집행부와 민간사업자의 발표 도중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 질타가 쏟아졌다는 점을 거론했다. 이어 “호텔 부지 주변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관광 융합 인프라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호텔(44층)보다 아파트(49층)가 더 높게 설계된 것 자체가, 관광산업 육성을 도외시한 채 '분양 수익'을 실질적 목표로 삼았다는 의구심을 키운다고 분석했다. 특히 '선(先) 분양 후(後) 방치' 위험을 반복해서 경고했다. 공동주택 330세대가 포함된 구조에서, 분양만으로도 수익이 확정되는 아파트를 먼저 치고 나간 뒤 호텔은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강성삼 의원은 전용 85㎡ 기준 세대당 수억 원 시세차익 가능성을 언급하며, 전체 분양 수익이 최소 2000억원대라는 추산까지 제시했다. '호텔은 명분이고, 아파트는 본심'이란 말이 단순한 자극적 수사를 넘어 구조적 위험을 짚는 경고라는 점을 강조했다. 찬성 여론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자연스럽지 않다'고 지적했다. 하남시가 작년 3월경 민간 제안이 있었고 공식 접수했다고 발표한 시점(11월25일)과는 별개로, 그 이전부터 관내 단체장 몇 사람이 '5성급 호텔 유치'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연속 내놓는 흐름이 있었다는 점을 들어 “제안서가 정식으로 들어오기도 전에 약속이나 한 듯 바람을 잡는 건, 집행부가 단체장들을 들러리 세운 끼워 맞추기 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한마디로 '여론이 행정을 따라간 게 아니라, 행정이 여론을 연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다. 교육환경 문제는 '선 넘었다'고 봤다. 부지 인근에 미사고-미사초가 붙어 있고, 학교와 거리가 117m 수준인데 건물 높이가 150m를 넘는 초고층 계획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아이들 앞에 '콘크리트 병풍'을 세우는 꼴이란 취지다. “운동장에서 고개를 50~60도 이상 젖혀야 끝이 보이는 장벽이 들어서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며 이 문제를 단순한 경관 논쟁을 넘어 학습권-일조권-생활권 침해로 규정했다. 교통대책 역시 “대안이라기보다 포장"이라고 일축했다. 제안 자료에는 교통처리계획으로 대안1(선정안)-대안2-대안3이 제시돼 있지만, 각 대안 단점에 '학교 앞 및 이면도로 혼잡 가중', '이면도로 혼잡', '미사사거리 혼잡도 소폭 증가' 등 부담이 명시돼 있다. 문서 스스로가 '교통 혼잡 부담'을 인정하면서도, 결론은 '추진으로 가는 구조'라는 문제 제기다. 요컨대 대안은 형식에 그칠 뿐, 시민 부담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핵심 설명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용도지역·용적률 상향 문제는 '특혜의 끝판왕'이란 표현으로 압축했다. 준주거지역 용적률 500%에서 일반상업지역 용적률 1200%로 상향은, 사실상 개발이익을 폭발적으로 키우는 버튼이란 것이다. 강성삼 의원은 이를 “인허가 프리패스"라고 규정하며, 이렇게 파격적인 특례를 주는 순간 시민이 떠안게 될 환경-교통-교육 부담은 '부속서류' 취급받고, 특정 사업자의 이익만 '본 문서'가 되는 뒤집힌 행정이 된다고 성토했다. 공공기여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자료에는 공공기여로 체육시설(수영장, 다목적경기장, 헬스장 등)과 청소년수련시설(아카데미, 연습실, 동아리실 등) 제안이 포함돼 있고, 하남시민 대상으로 객실-식음-컨벤션 할인 혜택을 주겠다는 계획까지 적시돼 있다. 그러나 강성삼 의원은 “시민의 경관권과 아이들 학습권을 침해해 놓고, 그 대가를 할인 혜택으로 제시하는 건 시민을 소비자로 보는 발상"이라고 받아쳤다. 권리를 깎아놓고 쿠폰을 내미는 방식으로는 정당화가 불가능하다는 취지다. 또한 강성삼 의원은 “법적 구속력도 약한 양해각서(MOU) 한 장으로 도시 경관과 교육환경을 걸겠다는 발상 자체가 무책임하다"고 단언했다. 이어 “망월동은 5성급 호텔이란 간판을 내걸고도 실체는 49층 아파트 분양수익 논란이 불거졌는데, K-스타월드 역시 문화-관광 구호 뒤에 공동주택이 포함된 개발구조가 따라붙는다는 지적이 이미 하남시의회와 지역사회에서 제기돼 왔다"고 환기했다. 강성삼 의원은 “K-스타월드의 경우 주거시설 면적이 22%인 반면 핵심 문화시설은 9.5%에 불과하다는 문제 제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하남시가 매번 랜드마크를 외치며 결론은 '1만 세대의 주택(분양) 사업성 맞추기'로 귀결되는 구조라면 시민이 이를 K-컬처가 아닌 'K-주택사업'으로 받아들이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직격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중앙정부가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추진 중인 국방대학교 종전부동산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1-29부동산 공급 대책'을 통해 약 2570호의 주택용지를 우선 조성-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대 종전부동산 도시개발사업은 2007년 중앙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 정책에 따라 2017년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국방대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상암DMC와 덕은지구를 연계하는 미디어밸리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당초 고양시는 토지조성과 기반시설을 선반영해 주택을 공급하는 개발 방식을 통해 도시기능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1-29부동산 공급대책'을 통해 전체 토지 조성 이후 주택을 공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택용지를 우선 조성-공급함으로써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주택 공급 속도만을 앞세운 개발 방식이 향후 심각한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양시는 이런 우려 근거로 장항 공공주택지구 사례를 들었다. 장항 공공주택지구에는 2024년 약 2325세대가 입주했으나 초등학교-유치원 등 교육시설과 보도 정비 등 필수 기반시설이 충분히 조성되지 않아 입주민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고양시는 이번 공급 대책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방대 종전부동산 부지는 덕은지구와 상암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이에 따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 기반시설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한 조성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병현 도시계획정책관 팀장은 5일 “지역 여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함께 우리 고양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방대 종전부동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500만원을 관내 아동 복지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남양주시 정책과 노력이 대통령상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데 따른 결과다. 남양주시는 수상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작년 12월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을 남양주시는 관내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향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지정 사용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어린이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남양주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그 의미를 관내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이어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연간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에 대한 내신 및 수능 대비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수강료 4만원을 지원하며, 학생은 자기부담금 5000원만 납부하면 1600여개 강좌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 콘텐츠와 학습자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며,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오는 9일 23시 59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권은 27일 지급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정부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5일 “학생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시민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30만 양주시민 1인 1나무 심기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양주지역산림조합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마련된 중장기 추진계획(2025~2030)에 따라, 시민-단체-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다. 양주시는 올해를 실행 단계로 보고, 산림 연접지역과 공원-하천-도로 등 공유지 내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식재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봄-가을철 시민 참여형 나무심기 행사를 운영하고, 생활권-학교숲-가로수 등 유형별 맞춤 식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식재 이후에는 풀베기와 비료주기 등 사후관리를 병행해 나무의 생육 상태를 관리하고, 식재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수종 선정과 식재 방법, 유지관리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산림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친환경 교통체계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190대에 대한 구매 지원을 추진한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포천시에 60일 이상 연속 거주한 18세 이상 시민 또는 포천시 소재 법인-기관으로, 보조금 지원은 1인(또는 1기관)당 1대로 제한된다. 최근 2년 이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 순서가 아닌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반기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140대, 전기화물차 48대, 전기승합차 2대로, 포천시민과 관내 법인-기관을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해당 차량을 올해 1월1일 이후 폐차하거나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신차 국비 보조금 규모에 따라 최대 130만원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환지원금은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해 가족 간 거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 등 가족에게 차량을 증여하거나 판매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김수경 기후환경과장은 5일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내연기관차 전환 지원을 병행해 시민의 친환경차 전환 부담을 줄이겠다"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성제 의왕시장 “2030년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완성”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의왕시 주요 성과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성제 시장은 “지난 3년 반은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며 역동적으로 도약해 온 시간"이라며 “대규모 도시개발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안전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자평했다. 특히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이 해결된 것을 의왕시의 주요 성과로 설명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의왕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의왕 종합병원 유치 등을 꼽았다. 또한 초평지구와 청계2지구 내 기업-투자 유치,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의왕역~판교 간 프리미엄버스 및 초평동 똑버스 신설, 의일로2 개통 등 도로망 확충, 22개 맨발걷기길 조성,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및 백운호수공원 개장, 의왕야구장 및 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개소,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추진, 장애인 힐링쉼터 개소 등을 주요 성과로 거론했다. 이어 김성제 시장은 “이제는 의왕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올해 의왕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먼저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고천 △초평 △월암 △청계2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지구)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10개 재개발-재건축 사업 역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의왕산업진흥원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조성을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왕역 GTX-C 노선도 조기에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의왕시 핵심과제인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이 올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인덕원~동탄선 (가칭) 왕곡역 신설안'과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안'에 대해 국토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 협의한다는 입장이다. 미래교육 거점공간이 될 '의왕미래교육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고, 의왕시만의 독립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신규 청사부지를 마련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올해 개관하는 의왕문화예술회관은 의왕시 문화 중심시설로 만들고, 의왕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도시의 문화품격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입장이다. 시민 휴식 공간인 백운호수공원에는 오색정원과 음악분수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왕송호수공원은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품격 있는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가 뜻깊은 결실을 맺고 의왕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의왕의 지도를 새롭게 만들고 교육, 복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 도시 의왕을 완성해 의왕시가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종합운동장, 생활 플랫폼으로 전환”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일 시청 회룡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한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체육시설 기능을 확장해 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이용하는 생활레저 공간이자 도시의 미래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도시 전략이다. 종합운동장 일대는 약 10만평 규모 체육 인프라가 집적된 공간으로, 육상-축구-야구-테니스 등 하계 종목부터 빙상-컬링 등 동계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기반을 두루 갖췄다. 녹양역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약 4000세대가 입주 예정인 우정지구 등 주요 성장축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 가치도 크다. 그러나 그동안 엘리트 체육 중심 운영과 시설 간 단절, 차량 중심 구조 등으로 시민이 일상적으로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유지관리에 비용이 지속 투입됐으나 가동률이 낮고 콘텐츠가 부족해 공간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열린 생활공원으로 재구성할 방침이다. 2023년부터 의정부시는 시민기획단과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야간 개방, 펜스 철거, 진입로 개선, 겨울철 비닐트랙 설치 등 단계적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런 변화를 종합해 녹양레저스포츠파크라는 도시 비전으로 확장하고, 공간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도시 구조 전환 프로젝트로 삼아 △공간 혁신 △산업 연결 △시민 환원 등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단계적 추진에 나선다. 첫 번째 전략은 공간 혁신이다.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별 시설이 흩어진 체육단지로 두지 않고, 하나의 도시공원으로 재구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한다. 우선 펜스와 담장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어디서든 출입할 수 있는 다방향 개방 구조를 만든다. 공간 내부는 차량 중심에서 보행 중심 구조로 다시 설계한다. 또한 종합운동장 일대 언덕, 옹벽, 경사와 단차 등 지형 조건을 적극 활용해 마운딩(구릉) 설계를 적용해 입체적 공간 경험이 가능한 레저공원 구조를 갖춘다. 이런 공간 혁신을 통해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을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CRC와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잇는 생활 녹지축인 '스포츠파크'도 조성해 우정지구와 연계된 직-주-락 중심 도심형 레저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두 번째 전략은 산업 연결이다. 먼저 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와 맞물려 녹양레저스포츠파크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생활-문화 인프라가 되도록 추진한다. 스포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스포츠융합과학고' 설립도 추진한다. 종합운동장 일대에 경기장과 각종 체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강의동과 기숙사동 외 별도 시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의정부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련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통해 의정부가 문화를 생산하고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대형 공연과 복합행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스포츠 아레나형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관광 기반과 연계한 경기북부 문화거점으로 확장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의정부역-가능역 등 원도심 주요 거점과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 번째 전략은 시민 환원이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대회와 훈련 중심 운영으로 접근성이 제한됐던 종합운동장을 운동과 휴식, 여가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시공사와 자동차관리과 이전을 추진한다. 특히 K4리그 지역 연고 시민축구단 창단을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지역 스포츠 공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생활 속 체육문화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녹양레저스포츠파크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 일상과 도시 미래를 담는 생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라며 “공간 혁신과 산업 연계, 시민 환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