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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6 14:32
횡성군청

▲횡성군청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은 봄철 3월 한달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고 6일 밝혔다.


3월은 1년 중 평균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 이상)인 날이 가장 많다. 특히 올해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대기 정체 발생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횡성군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생활공간 집중관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순찰 및 불법소각 감시 등의 조치를 통한 집중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미세먼지 발생이 심할 경우 의무사업장과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또는 조정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도로변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관급공사장에 비산먼지 발생 저감조치 안내, 영농폐기물 무상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 등 적극 대처에 나선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올 봄에 특히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큰 만큼 동원할 수 있는 행정력을 최대한으로 동원해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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