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암호화폐 시세, 코르텍스 ‘급등’…다른 코인 혼조세

▲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7일 오전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각 거래소 거래대금 10위 안에 든 코인 가운데 코르텍스가 두드러진 가격 급등을 보였다. 다른 코인들은 대체로 혼조세였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코르텍스는 빗썸 전일대비 기준 36.85% 상승한 584.9원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0.31%, 빗썸에서 1.25% 내린 5950만원대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0.32%, 빗썸에서 2.14% 하락한 493만원대 안팎에 거래됐다.

이밖에 업비트에선 △보라(2.89%, 1245원) △샌드박스(-0.56%, 6170원) △리플(1.00%, 1015원) △폴리곤(0.00%, 2600원) △도지코인(0.00%, 218원) △솔라나(0.74%, 22만 3600원) △니어프로토콜(-0.43%, 1만 1540원) △스택스(-2.23%, 2625원) 등이 거래대금 10위 코인이었다.

빗썸에선 △지엑스체인(23.90%, 2867원) △다드(3.32%, 283.0원) △싸이클럽(-6.05%, 223.6원) △위믹스(-3.44%, 1만 1520원) △리플(-1.56%, 1010원) △바이오패스포트(-3.85%, 139.8원) △보라(3.93%, 1242원) 등이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이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 등락 기준시간 등이 다르다. 빗썸은 오전 0시, 업비트는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등락을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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