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암호화폐 시세, 폴카닷·옵저버가 올랐다…각 거래소 선두권 상승률

▲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사진=픽사베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5일 오전 암호화폐(코인)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코인들의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업비트에선 옵저버, 빗썸에서는 폴카닷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업비트 거래대금 상위 10개 코인에 든 옵저버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전일대비 17.16% 급등한 7.17원에 거래됐다.

빗썸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에 속한 폴카닷은 같은 기준 11.38% 오른 2만 8870원을 형성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1.38%, 빗썸에서 2.02% 내린 4580만원대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 코인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0.07% 내리고 빗썸에서 0.34% 오른 295만원대였다.

이밖에 업비트 거래대금 상위 10개 코인 가운데선 페이코인(8.29%)과 마로(11.76%), 디마켓(12.36%) 등이 올랐다. 반면 쎄타퓨엘(-3.06%)은 내렸다.

리플(-1.46%), 이더리움 클래식(-1.44%), 도지코인(-1.33%) 등은 1%안팎 보합권에서 내렸다.

빗썸 거래금액 상위 10개 코인 가운데서는 도지코인(-2.13%)과 링크플로우(-3.77%)가 소폭 내렸다.

라이트코인(1.44%), 리플(-1.08%), 스텔라루멘(-1.22%), 바이낸스코인(-1.47%), 유니스왑(0.55%) 등은 1%안팎 보합권이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하는 거래소마다 거래 종목과 가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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