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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28, 11월 24일 블랙프라이데이 전제품 판매중단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로웨이스트, 제로플라스틱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 톤28이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11월 24일 하루 모든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이날 밝혔다.매년 11월이면 국내외 모든 유통업계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상품의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년 중 가장 큰 세일 기간이기 때문에 그동안 가지고 싶었던 제품들을 사려는 수요와 재고를 비우려 하는 유통업계의 심리가 맞물려 연중 가장 많은 소비가 일어나는 시기이다.하지만 한 폐기물 관리 회사의 연구에 따르면 매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만 약 42만 9000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고 한다. 새 제품을 구매한 뒤 버려지는 전자 제품의 폐기물량만 연간 5,000만 톤에 달한다고 한다. 톤28 관계자는 “특정 기간에 발생하는 무분별한 소비가 환경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 한 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하며, “꼭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윤리적 소비가 될 수 있는 각자의 인식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 로봇산업 현장방문하고 규제개선에 나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지난 23일 부산 사상구 소재 산업용 로봇제조기업 ㈜에스티에스로보테크(대표이사 김기환)를 방문해 로봇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시 규제혁신추진단장과 함께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맞춤형 로봇 관리솔루션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해 단순노동을 반복할 수 있는 협동로봇을 제작하는 로봇 전문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1년 설립 이후 큰 폭의 매출 성장세에 있다. 기보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여 한 단계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산업 우대보증, R&D 패스트트랙 사업화보증 등을 지원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김기환 대표와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중소기업이 미래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제조기반에 지능형로봇과 같은 디지털기술을 접목하여 산업융합을 이루어야 한다"며, "앞으로 디지털전환(DX)의 핵심인 로봇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반영하여 규제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이날 김종호 이사장의 부울경지역 방문을 끝으로 2023년도 현장방문 토론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상·하반기 총 8개의 지역본부를 순방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왔으며, 하반기에는 정부의 킬러규제 혁신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 규제·정책분야 외부 전문가와 함께 규제 애로기업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보는 올해 현장 토론회에서 발굴한 수십 건의 규제 애로사항을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건의하여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보는 향후에도 현장토론을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킬러규제 혁파에 앞장서고, 내부 지원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semin3824@ekn.kr김종호 기보 이사장, 로봇산업 현장방문하고 규제개선에 나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김기환 (주)에스티에스로보테크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 사진=기술보증기금

세라젬, KAIST 연구팀과 美 APS 학회서 온열 효과 연구결과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헬스케어 가전 기업 세라젬은 임상 전문 연구기관인 클리니컬과 KAIST의 공동 연구팀이 ‘제 76회 미국 물리학회 유체역학분과(APS DFD) 학회’에서 척추 의료기기 온열 효과 측정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라젬은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미래 헬스케어 연구센터’를 개소해 KAIST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KAIST 김현진 교수 연구팀과 세라젬 클리니컬이 미래 헬스케어 연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공동 연구의 결과로, 인체의 열 흐름에 있어 인체 조직과 혈류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새로운 계산 방법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1차원 이류-확산 방정식과 3차원 열전달 방정식을 결합한 새로운 멀티스케일 계산 방식을 개발해 인체 조직과 혈관의 복잡성으로 정확한 계산이 어려웠던 기존 생체 열 모델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를 통해 혈관의 다양한 스케일을 가진 인체 내 혈액과 조직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보다 명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라젬은 이번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척추 의료기기의 온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면밀히 측정하고 차별화된 온열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라젬 클리니컬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생체 열 흐름에 대한 모델이 개발됐지만 혈류와 조직 사이의 열 상호작용의 복잡성으로 정교한 추정이 어려웠다"며 "새롭게 개발한 멀티스케일 계산 방식을 통해 척추 의료기기 온열 효과에 대한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kys@ekn.kr(사진자료) 세라젬 로고 세라젬 CI.

LG전자, CEO 직속 해외영업본부 신설…박형세·정대화 사장 승진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전자가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기회를 발굴해 LG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2023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4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CEO 직속의 해외영업본부가 신설됐고,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정대화 생산기술원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며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원인사의 경우 탁월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단기 성과보다는 거시적 안목에서 중·장기 미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 또한 함께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 CEO 직속 해외영업본부 신설…수장에 윤태봉 부사장 이번에 신설되는 CEO 직속의 해외영업본부는 북미지역대표를 역임한 윤태봉 부사장이 맡는다. 해외영업본부 산하에는 북미/유럽/중남미/중아/아시아 지역대표 및 법인, 글로벌마케팅그룹, 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그룹 등이 배치된다. 해외영업본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기회를 발굴해 성장과 변화를 가속화하고 LG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는 중책을 맡는다. 기업 간 거래(B2B)를 비롯해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사업에 대한 해외지역/법인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콘텐츠/서비스 등 비하드웨어(Non-HW) 결합 사업이나 D2C와 같은 혁신 사업모델을 가속화하고 해외영업 전문역량을 키워 사업본부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D2C사업그룹은 온라인브랜드숍(OBS) 중심의 온라인 사업과 고객 데이터 기반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 4개 사업본부 단위 유지…포트폴리오는 재정비 LG전자는 기존 4개 사업본부의 속도감 있고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각 사업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이나 미래준비 차원의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병행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A사업본부는 본부 B2B 사업의 핵심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역량 집중 차원에서 에어솔루션사업부 산하에 엔지니어링담당을 신설한다. 또 기존 HE사업본부 산하 홈뷰티사업담당을 H&A사업본부 직속으로 이관 받아 운영한다. H&A사업본부가 집 안 공간 영역에서 확보하고 있는 노하우 및 제품군과 시너지를 도모하는 차원이다. HE사업본부는 홈뷰티사업을 H&A사업본부로 이관함에 따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한다. 독자 스마트 TV 운영체제 webOS의 개발, 운영,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본부장 직속 웹 운영체제(web OS) 소프트웨어(SW)개발그룹을 신설한다. 또 미래 스크린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본부 직속으로 확장현실(XR)사업담당을 신설한다. VS사업본부는 다양한 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어, 수주 및 매출관리 통합 전략을 수립하고 전장 사업의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본부 직속 글로벌고객전략담당을 신설한다. BS사업본부는 북미, 유럽, 중아, 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지역별로 영업/사업담당을 두고 B2B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성장세가 큰 인도 지역을 담당하는 B2B인도사업실을 B2B인도사업담당으로 격상해 운영한다. ◇ 사장 2명, 부사장 5명 등 총 49명 임원 승진 LG전자는 사장 2명, 부사장 5명, 전무 7명, 상무 35명 등 총 49명(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1명 포함)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콘텐츠/서비스 혁신을 통해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제품(하드웨어) 중심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주도하는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스마트팩토리 사업화 기반을 구축해 미래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생산성 혁신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요소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정대화 생산기술원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글로벌 개발 조직체계 구축을 통해 스마트 TV 운영체제인 webOS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webOS 기반 제품을 TV 외 타 제품군으로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한 이강원 상무(webOS SW개발그룹장)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초창기부터 개발 핵심 멤버로 활동해 온 기술 전문성과 탁월한 고객 대응력으로 전장 사업의 고부가 제품 수주 비중 확대에 기여한 박준은 상무(VS아시아영업/PM담당)를 포함해 총 7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LG전자는 미래준비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상무로 선발했다. 특히 인공지능, SoC, 클라우드, 스마트모빌리티 등 미래사업의 기반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수석연구위원(상무)을 대거 선발했다. 수석연구위원 승진자는 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박수현 연구위원은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하는 데이터 송수신 규격 기반기술과 차별화된 SW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커넥티비티 역량이 융복합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한편 LG전자는 LG이노텍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LG전자 CFO(겸 CRO, 부사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 박형세 HE사업본부장 1. 인적사항 출생연도 : 1966년 학 력 : 미국 존글렌고, 미시간주립대 경영학(학사), 인디애나대 경영학(석사) 2. 주요 경력사항 1994년 금성사 입사 1999년 LG전자 모니터 OEM팀 2011년 LG전자 HE TV북미마케팅담당 2012년 LG전자 HE IT마케팅담당(상무) 2013년 LG전자 HE IT사업담당 2014년 LG전자 HE Information Display사업부장 2015년 LG전자 HE 해외영업그룹장 2016년 LG전자 HE 해외영업그룹장(전무) 2019년 LG전자 TV사업운영센터장(부사장) 2020년 LG전자 HE사업본부장 2024년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 ▷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1. 인적사항 출생연도 : 1963년 학 력 : 부산남고, 서울대 기계설계학(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산기계공학(석사), 미국 워싱턴대 기계공학(박사) 2. 주요 경력사항 1986년 금성사 입사 1997년 LG전자 생산기술원 2008년 LG전자 생산성연구원 검사생산성그룹장 2009년 LG전자 생산성연구원 Foolproof Solution연구실장(상무) 2010년 LG전자 생산기술원 검사계측연구실장 2012년 LG전자 생산기술원 장비영업담당 2015년 LG 퓨얼셀시스템즈 CTO(전무) 2019년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전지장비기술센터장 2020년 LG전자 생산기술원 전지장비기술센터장(부사장) 2020년 LG전자 생산기술원장(兼 전지생산기술센터장) 2024년 LG전자 생산기술원장(사장)hsjung@ekn.kr[사진1] LG전자 HE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사장. [사진2]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정대화 사장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사장.

나주시, 광주·전남 최초 ‘신재생에너지 체험 마을’ 조성

전남 나주시에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을 생산·소비하고 첨단 설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마을이 광주·전남 최초로 들어섰다. 이 마을에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을 통해 경로당을 비롯한 공용시설 전력을 100%충당하고 지역 에너지기업들은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마을을 통해 실증할 수 있게 된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전날 봉황면 대실마을에서 동신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베한기업인투자협회와 ‘에너지자립 탄소중립 체험마을’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실마을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체험 시설이 구축된 ‘나주형 에너지 프로슈머 공유경제 마을 리빙랩’ 공간으로 거듭난다. 에너지 프로슈머(energy prosumer)는 에너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태양광, 풍력 설비 등을 통해 소비 전력을 직접 생산하는 주체를 일컫는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소비자(주민)가 기업 등과 협력해 연구하고 실험하는 참여형 공간을 뜻한다. 이 마을엔 태양광 발전기, 하이브리드 풍력발전기, 농촌형 E-모빌리티설비와 범용성을 높여줄 배터리 공유시스템 등이 구축됐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생산에 따른 수익금 발생을 비롯해 마을 경로당 등 공용시설 전력 충당, 전기차·전동휠체어·전기오토바이·농기계 등 충전, 체험관광과 연계한 방문객 유치 및 고용 창출 등 마을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잔여 전력을 판매해 거둔 마을 수익금은 주민들에게 분배하거나 가구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과 더불어 나주시는 에너지 프로슈머 자립마을 구축에 따른 ‘글로벌 실증 사업화’를 목표로 동신대, 전남테크노파크, 베한기업인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엔 에너지 프로슈머 마을 운영 활성화, 신재생에너지·농촌형 E-모빌리티·배터리 공유시스템 분야 지역 에너지기업 베트남 수출 지원, 자매결연을 통한 양국 학생 교류 기반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개소 및 협약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시의회의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쩐 하이린 베한기업인투자협회장, 박성수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 등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봉황 대실마을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마을 에너지 소비를 100%충당할뿐만 아니라 남는 전기는 판매해 소득도 올리는 RE100에너지자립마을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고교·대학생, 주민들에겐 신재생에너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에너지기업은 기술 실증에 따른 해외수출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나주시 봉황면 대실마을 ‘에너지자립 탄소중립 체험마을 개소식’ 사진. 제공=나주시

기보,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전직원 한마음으로 기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3일 부산엑스포 부지로 예정된 부산 북항 홍보관을 방문,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보가 확실하게 보증하겠습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부산유치를 기원했다. 기보는 1989년 부산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난 34년간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보증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월드엑스포 부산유치도 보증하고 싶다는 염원을 담았다. 이 자리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을 비롯하여 부울경지역 담당이사·본부장·영업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북항 재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2030엑스포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기보 전직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보는 그동안 내부 전산망과 지역간담회 등을 통해 2030월드엑스포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직원과 공유해 왔으며, 오는 28일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마지막 응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부산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공공기관으로 부산의 미래가 걸린 2030엑스포 유치를 간절히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전직원 한마음으로 기원 2030부산월드엑스포를 유치하는 기원을 담은 기술보증기금 임직원들. 사진=기술보증기금

한성대, 이주공동체 탐구 학술대회 25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원장 조규태) 산하 이주의 인문학 사업단은 25일 오후 1시 서울 성북구 삼선동 한성대 미래관 ELC에서 ‘트랜스보더 공동체의 역동성’ 학술대회를 연다. 한성대 인문학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민족국가의 국경과 에스니시티((ethnicity, 민족 또는 종족의 문화공동체)·인종·문화·지역·젠더(gender·사회관계 개념의 성별 개성) 등의 다양한 경계를 횡단하며 형성되는 이주공동체의 다층성과 혼종성 속에서 상생의 공동체를 탐구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전체 3부로 구성된 학술대회는 1부에서 △자이니치의 해방구에서 공생의 플랫폼으로 - 오사카 조선부락(정혜경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상상의 공동체로 가는 길 : 코리언/코리언 아메리칸 정체성은 가능한가(김현희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등 일본과 미국의 한인공동체를 다룬 논문 2편이 발표된다. 이어 2부는 △국경을 넘는 이동·이주의 경로에 공동체는 가능한가(최은주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경계 횡단적 포스트식민의 역사 - 폴 길로이(Paul Gilroy)의 ‘작은 차이의 나르시시즘’과 ‘상생성(conviviality)’ 논의를 중심으로(양재혁 한성대학교 이주의 인문학 사업단)를 발표해 국경을 넘는 이주공동체의 형성 가능성을 논의하고, 이주민 유입에 따른 문화 다양성을 위험으로 인식하는 사회문화적 경향을 비판하는 연구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선 ‘권리없는 사회구성원 - 현장에서 보는 이주노동자의 노동과 삶’(정영섭 이주노동자조합)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한다. 황혜성 이주의 인문학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지난 2019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이주현상에 인문학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며 형성되는 이주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상생의 공동체를 탐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은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주의 인문학’ 연구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지난해 9월부터 ‘이주와 공동체적 상상력’ 주제로 사업 2단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한성대 25일 서울 한성대에서 열리는 ‘트랜스보더 공동체의 역동성’ 학술대회의 포스터.

신당 관심 시들? 이준석, 지지율에 "긍정적"…안철수 겨냥 "단일화 장사" 일침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자신의 신당 창당론에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 전 대표는 24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신당 창당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진 것 아니냐는 물음에 "원래 신당이라는 것이 처음에 할 의사가 있다고 얘기했을 때 반짝 뜨고 그다음에 소강 단계"라며 "실제로 (창당)하면 또 뜨고, 사람들이 들어오면 또 뜨고, 선거 가까워지면 관심도 높아지고 이런 사이클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별로 초조하지도 않다"고 자신했다. 이 전 대표는 신당과 관련한 각종 여론조사에도 "한 20%대를 형성하는 조사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본다"며 "왜냐하면 15% 한계선을 넘어서게 되면 실제로 출마자들이 부담이 없게 된다. 선거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당 지지율 20%선 안팎에서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끌어내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저는 사실 이런 수치에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며 "항상 감사한 것은 있지만 담담하게 12월 27일을 넘어 실제 활동이 개시될 때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해야 된다"고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자신과 가까운 인사들 사이 제기되는 신당 원내교섭단체 구성(의원 20여명 참여)설과 관련해선, 당내 이미 20여명 컷오프(공천탈락) 명단이 돌기 시작했다며 "그 명단을 보면 그냥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총선 공천이 불가능해졌다고 제가 그분들에게 어떤 제안을 하거나 포섭하거나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철학적으로 굉장히 올바르신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르면 탄압받는 세상"이라며 "그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여러 판단할 수 있겠지만 만약 새로운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연락을 드려야한다"고 말했다. 결국 향후 국민의힘 공천 탈락자들과의 접촉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신당의 ‘스탠스 선정’에 대해선 "신당에 대해 얼개를 빨리 공개라고 하는 쪽은 기대치가 있는 분도 있겠지만 맞춤 대응을 하려고 준비하는 분들도 있다"며 "숨기는 게 작전은 아니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공개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답"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신당이 실패할 경우에 대해서는 "제3지대 이미지를, 한 10년 동안 독점하면서 계속 단일화를 장사를 하신 어떤 분이 완전히 망가뜨렸다"며 "사실 그것을 굉장히 싫어했기 때문에 그렇게는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망하면 그냥 뭐 제 생각에는 가서 제 원래 하던 직업, 프로그램하고 사는 것"이라며 "또 단일화 장사하고, 약방의 감초처럼 계속 정치적 역량은 감소해 가는 상황에서 정치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덧붙였다. hg3to8@ekn.kr고려대서 강연하는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연합뉴스

고양시-경기도, 고양시청사 이전 ‘정면충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양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경기도 투자심사 ‘재검토’ 결과에 대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재검토 사유에 대한 고양시 입장을 밝혔다. 23일 경기도는 고양시청사 이전사업과 관련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위원회를 열고 ‘재검토’ 결정을 밝혔다. 결정 이유로 △시 재정여건 및 계획변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충분한 의견 전달과 주민설득 등 숙의과정 필요 △고양시의회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 건립사업 조속한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 등을 명시했다. 이정형 부시장은 시 재정여건 및 계획변경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주민 설득이 없었다는 경기도 지적에 대해 모호한 의견 제시에 유감을 표명하며 주민 설득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지난 10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고양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8.6%로 반대의견 41.4%보다 월등하게 상회했다"며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은 경제위기 속에서 수천억원의 재정절감을 이루는 모범적인 행정청사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동안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44개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 등을 직접 만나며 주민설명회-간담회 등을 개최해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지적한 기존 시청사 건립사업의 조속한 종결에 대해 시의회 협의와 소통을 통해 시청사 건립 종결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의회와 충분한 사전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시의회와 소통을 위해 여러 차례 설명을 제안했으며, 공문을 통해서도 설명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으나 시의회가 초기 발표 단계에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이후 추진과정에서 전혀 소통할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형 부시장은 "지금이라도 시의회에서 시청사 이전에 대한 내용과 절차에 대해 소통기회를 주신다면, 적극 시의회와 소통에 임하겠다"며 "시의회에 소통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소, 원자재가격 및 건설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긴축재정 필요성이 높아졌고 ‘시민부담을 줄이고 재원을 최소화하는 청사건립 방안’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며 시청사 백석 이전은 예산절감, 신속한 이전, 시민 접근성 편리 등으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이정형 고양시 부시장 고양시청사 이전 관련 기자간담회 주재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24일 고양시청사 이전 관련 기자간담회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투스247학원, ‘독학기숙학원’ 신규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투스ECI에서 운영하는 이투스247학원이 새로운 모델의 독학기숙학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습 및 생활 케어, 다양한 공간, 스마트 관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과목별 전문 강사 멘토가 학습 케어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마인드 유지를 위한 집중 생활 케어도 함께 진행된다. 또 다양한 테마룸을 구성하여 성향 및 컨디션에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감을 자극하여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투스247학원의 대표 관리인 '스마트 관리'로 보다 과학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 관리는 학습 성향 및 성취도 진단을 통해 이루어진다. 진단 결과에 맞춰 알맞은 학습 스타일을 선택하고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받는다.원장, 전문 강사 멘토, 담임 선생님 등 학생 맞춤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공감 파트너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맞춤 입시 컨설팅 등을 통해 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투스247학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독학기숙학원은 '자기주도학습'의 완전체로 스스로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환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현재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2024 윈터스쿨과 2025 재수조기선발반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12월 31일 첫 개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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