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기상청, 도심항공교통·재생에너지 지원 위한 기술개발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기상청이 도심항공교통(K-UAM)과 재생에너지 맞춤형 기상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실증사업 및 기술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 이정환 기상청 기상서비스진흥국장은 27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미래 신산업 대응을 위한 기상정보 지원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도심교통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신산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사회 흐름에 따라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기상청은 맞춤형 기상정보 지원을 위해 (R&D 사업을 수행하고, 관측-예측-서비스 전 주기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국장은 "도심형항공기의 운항고도는 약 300~600m로, 도심 내 고층 건물 등의 영향을 많이 받고 대기 난류가 자주 발생한다"며 "기존의 기상관측망으로는 도심항공교통 항로에서의 관측자료를 얻기 어렵다. 또한 안전한 도심항공교통의 운항을 위해 저층 난류 및 건물 등의 영향을 고려한 도심 저고도 항공기상정보 생산기술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도심항공교통 이착륙 시설과 항로를 중심으로 실시간 최적 기상관측을 통한 3차원 고해상도의 기상 실황정보 및 예측정보 생산기술을 개발한다.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안전한 운용체계를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 도심항공교통운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은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조기 정착에 기여한다. 또한 기상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 기상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재생에너지는 일사량, 풍향·풍속 등 기상에 따라 발전량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 국장은 "친환경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는데 기상정보가 필수적"이라며 " 섬, 해안, 산지 등 다양한 환경의 시범 발전단지에 기상관측망을 구축하고 기상요소와 발전량 정보를 분석해 전력계통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기상예측정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공공 및 민간에서 기상예측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에너지 기상지원 체계(플랫폼)’를 오는 2026년까지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지원체계를 통해 화석연료 발전소 운영을 최대한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실시간 전력 수급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신산업 대응 기상 지원체계 구축을 새로운 도전과제로 삼고, 변화에 발맞춘 미래 신산업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도심항공교통 특별법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하고 있다.

배우 류승룡X그룹 에이티즈, 뜻 밖의 컬래버레이션!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배우 류승룡과 뜻밖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27일 CJ ENM은 "2023 마마 어워즈에서 에이티즈와 류승룡이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이티즈와 류승룡이 협업하는 시네마틱 스테이지(CINEMATIC STAGE)는 세계적 인기를 끈 K-팝과 콘텐츠 요소의 색다른 결합을 보여주는 무대를 의미한다. 에이티즈의 세계관과 류승룡이 열연했던 드라마 캐릭터, 그리고 영화적 요소가 결합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의 타이틀 곡 ‘바운시’(BOUNCY)를 마마 어워즈만의 무대로 구성하며, 오는 12월 1일 발매되는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타이틀곡 ‘미친 폼’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한편, 2023 마마 어워즈는 오는 28일,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류승룡 에이티즈 시네마틱 스테이지 ‘2023 마마 어워즈’서 배우 류승룡과 그룹 에이티즈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Mnet

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 노후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 완료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주문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억원을 들여 노후 저감시설 일부를 보수하고 처리방식을 개선했다. 탈취설비, 40m BY-PASS배관, 170m 약품배관, 반응탑 내부교체를 비롯해 처리방식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악취요인 제거에 나섰다. 시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90% 이상의 악취저감 효율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악취 관련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문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악취저감시설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악취 관련 민원이 급감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 유지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주문진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개선공사 완료 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 악취저감시설 노후화로 10억원 예산을 투입해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사진=강릉시]

원주시 옻칠공예관, 옻칠카페서 특별한 전시·공연

원주=에너지경제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원주옻칠기공예관은 옻칠카페에서 올 연말 다양한 문화행사와 옻칠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옻칠공예관을 2년 전 리모델링하며 30여평 공간을 모두 옻칠로 인테리어 한 옻칠카페 ‘죽간칠서(竹簡漆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예관 홍보와 옻칠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했다. 내달 1일부터 일주일간 신라연 옻칠 작가의 도태칠기 전시회가 열린다. 작가는 조형예술학박사이며 도태칠기 명인이다. ‘날 닮은 그릇, 날 닮은 공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도자기 찻잔 등에 다양한 컬러의 옻칠과 금박으로 디자인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3시에는 한국미술사 인문학 강사인 김영실 아트스토리텔러의 인문학강의가 있다. ‘나를 지켜주는 지갑 속 부적, 만원 속 그림의 의미’란 주제로 만원짜리 지폐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미술사학자의 시각으로 재미있게 풀어놓는다. 김 작가는 숙명여대 회화과 졸업 후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를 졸업, 동양그룹 서남미술관 큐레이터와 갤러리모노 관장 등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 아트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이다. 또한 12월의 마지막을 색소폰 연주로 마무리한다. 30일 오후 2시 ‘꿈&들 봉사공연단’이 색소폰 연주로 송년기념공연을 연다. 2012년 창단해 봉사 공연을 하고 있는 ‘꿈&들 봉사공연단’은 케니지의 색소폰 연주곡과 오카리나 연주 등으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관람은 선착 순이다. ess003@ekn.kr죽간칠서 원주 소초면에 위치한 웡주옻칠기공예관 옻칠카페

SDT,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산업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와 IoT 혁신제품 테스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SDT와 한울본부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맨홀 상태를 실시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맨홀 관리시스템을 구축, 산업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및 다량의 맨홀 관제시스템의 효율성 등 스마트맨홀 사업성을 함께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한울본부는 스마트맨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며, SDT는 스마트맨홀 인프라 구축 및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사업기간 중 수집되는 맨홀 내 각종 환경 빅데이터 분석 연구 및 관련 결과를 공유하며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4차 산업기술 IoT 활용 기술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맨홀 내외부 환경 확인 및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제공하는 스마트 맨홀 관리시스템을 구축, 이상징후 발생에 대한 즉각적인 확인과 이에 따른 선제적 조치를 통해현장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유지관리 등 인적, 물적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양한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지능형 센서 시스템 ‘친환경 스마트 맨홀’은 통신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 고분자 폴리머 소재의 맨홀 덮개와 함께 이기종 센서들을 통해 수집되는 측정 데이터를 표준화하여여러 지표들을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허브를 구성, 가장 최적화된 IoT 모니터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각종 산업현장 내 지중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하수 역류,유해 가스 누출 등 각종 위험 요소들의 사전 감지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설물 유지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IoT 모니터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윤지원 SDT 대표는 “예측이 어려운 지중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이고 입체적인 관리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맨홀은 그간 국내외 다양한 작업현장에서 도입 필요성을 입증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함께 한울원자력본부가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는 산업기술 IoT 활용을 통한 안전하고 스마트한 국가 중요시설 관리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에 있어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 30일 연말 투자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이 미국 통화정책을 전망하고 연말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에 따른 대응법과 연말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1부에서 글로벌 불확실성 변수와 리스크 요소 완화에 따른 증시 방향성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문남중 대신증권 글로벌전략팀장이 금리 인하 여건과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 전망 그리고 미국증시 전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사이보스 및 크레온 HTS·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유입이 글로벌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하며 투자전략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금리 전망에 따른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giryeong@ekn.kr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오는 30일 미국 통화정책 전망 및 연말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신증권 CI. 대신증권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행사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영국 런던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행사가 약 10,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K-헤리티지, 새로운 세상(K-Heritage, A New World)’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한국의 궁중병과와 문화유산을 선보인 ‘런던 리셉션’으로 시작됐다. 영국 내 주요 문화예술계 종사자와 현지 언론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자 여권 투어, 화협옹주 에디션, 궁중병과 고호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약 100여 년 전 영국 런던에서 구국외교를 펼치다 순국한 이한응 열사를 추모하고, 양국의 교류와 우정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영한국문화원 1층 전시홀에서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Here with You - The Beauty of Korean Heritage’가 진행됐다. 한국 유네스코 문화유산 5곳(창덕궁·성산일출봉·수원화성·안동하회마을·불국사)을 영국 대표 작가들의 화풍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모란도를 활용한 LED 전시 등 이색적인 문화유산 콘텐츠들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특히 전시기간 중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심층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한국 문화유산의 밤(Night of Korean Heritage)’도 마련됐다. 저명한 한국학 학자인 이정택 박사와 샬롯 홀릭스 교수 등의 강연은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매진되며 런던에서의 한국 문화유산 경험에 깊이를 더했다.‘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소릿공감 in 런던’도 큰 호응을 얻었다. 별도의 확성장치 없이 소리꾼의 순수한 육성으로만 펼쳐진 공연으로 소리꾼 이다연의 판소리 ‘적벽가’, 무용수 한미주의 ‘태평무’, 피날레 ‘아리랑’ 등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역동적이고 시원한 판소리와 아름다운 전통 의상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월 2일 BFI 사우스뱅크에서 개최된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식에서는 이색적인 콜라보가 기획됐다. 영화관의 팝콘과 콜라 대신 궁중병과와 약차를 새롭게 재해석한 전통간식 ‘타래과 오미자’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폐막식에서는 궁중병과 고호재, 플리츠마마와 협업한 경복궁 단청 무늬의 가방로 우리 전통문화를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11월 8일에는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 in 런던’ 공연이 열렸다. 공연에는 그룹 에이티즈(ATEEZ), 스테이씨(STAYC), 밴드 잔나비 등 한국 아티스트 뿐 아니라 영국 출신 싱어송 라이터 헨리 무디(Henry Moodie)의 공연도 펼쳐져 한-영 교류의 의미를 다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23일 KBS 2TV와 KBS 유튜브를 통해 방송됐으며, 오는 11월 28일 오전 12시 40분부터 KBS 월드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본방사수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코리아 온 스테이지 in 런던’ 공연 누리집과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문화의 밑바탕인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내·외국인의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첫눈이 올 자리를 만들어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새옷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발꿈치를 들어요 / 첫눈이 내려올 / 자리를 만들어요’교보생명은 겨울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이원 시인의 시 ‘이것은 사랑의 노래’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이원 시인은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시집 ‘사랑은 탄생하라’,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등이 있다. 그는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꾸준하고도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이번 문안은 다가오는 새해를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발꿈치를 들 듯 적극적인 자세를 갖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눈밭 위에서 이정표가 되는 앞사람 발자국처럼, 남을 위해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고 배려와 여유를 갖자는 메시지도 던진다.디자인은 가족이 함께 눈 쌓인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힘차게 앞으로 걸어나가는 부모 뒤로는 아이들이 쪼르르 뒤따르고 있다. 아이들은 아빠와 엄마가 딛고 지나간 발자국을 뒤따라 걸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교보생명 관계자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로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이번 겨울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광화문글판은 1991년부터 30년 넘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이번 겨울편은 내년 2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광화문글판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 광화문글판 겨울편이 걸려 있다.

안산시 소셜미디어 또 수상 퍼레이드…비결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2023 올해의 SNS 대회’에서 X(구 트위터) 부문 대상, 카카오톡 채널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7월에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유튜브, 페이스북 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5개 채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린 바 있다. 올해의 SNS 대회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SNS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산시는 7개 채널의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스토리, 유튜브)를 운영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 중 ‘X(구 트위터)’와 ‘카카오톡채널’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소식을 채널 특성에 맞춰 간결한 이미지와 문구로 발 빠르게 전달하는 안산시 X 채널은 시민과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하철 파업 등 교통 긴급정보, 태풍 등 재난재해 소식을 시민이 최대한 빨리 전달받을 수 있도록 야간이나 주말에도 신속하게 포스팅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안산시 카카오톡 채널은 채널 친구라면 누구나 혜택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발행 및 한 달에 1~2회 시정 주요 소식과 축제 정보를 담은 카톡 메시지 발송 등 시민수요 맞춤형 운영으로 안산시 대표 SNS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올해 SNS를 통해 시민과 더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시정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수상 기념으로 다음달 6일까지 ‘2023 올해의 SNS 수상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안산시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친구 소환 또는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안산시 SNS 프로필 안산시 SNS 프로필. 사진제공=안산시

‘최다 지원’ 중앙대, 한파 속 논술고사장 수험생 ‘북적’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이 전국 38개 대학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한 중앙대학교가 초겨울 한파 속에서 이틀간 논술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중앙대는 25~26일 이틀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서울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입시 논술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이번 논술전형에서 지난해보다 7034명 증가한 총 4만 642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2024학년도 입시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전체 38개 대학 중 지원자 수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중앙대는 최근 5년 연속 수시모집 논술전형 전국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체 38개 대학 중 유일하게 지원자 수 4만명을 넘겼다. 전체 모집인원 478명 대비 경쟁률은 85.03대 1로, 모집인원이 많은 편임에도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의학부가 203.42대 1로 중앙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학부 176.56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9.22대 1, 소프트웨어학부 111.25대 1 등 총 10개 모집단위가 1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이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논술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제시문을 교과서에서 발췌해 출제했다"며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제시문을 입체적이고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양대학교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이틀간 2024학년도 논술고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원자 총 2만 7033명 중 2만 398명이 응시해 75.5%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응시율 74.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한양대는 이번 논술전형에서 236명 모집에 2만 7033명이 지원해 11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83.00대 1, 정치외교학과 274.50대 1,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 206.00대 1 등 다수의 학과가 2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한국외국어대학교도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논술고사를 치렀다. 한국외대는 총 486명 선발에 총 1만8547명이 지원해 3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35.00대 1보다 상승한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한국외대는 2024학년도부터 신설되는 Language&AI융합학부가 133.14대 1로 한국외대 모집단위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광운대, 이화여대 등이 같은 날 논술고사를 치렀으며, 12월 2~3일에는 아주대, 인하대 등이 논술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논술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각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kch0054@ekn.kr2024학년도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25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후문을 나가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2024학년도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2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나가고 있다. 사진=한양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