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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KCC웹진이 전자사보(웹진)부문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다. 27일 KCC에 따르면 이번 시상에서 KCC(대표 정재훈)는 MZ 세대의 트렌드에 부합하고 고유의 기업문화가 잘 녹아있으면서도 대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CC는 2021년부터 탄소 절감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의 일환으로 전자사보(웹진)를 인쇄사보와 병행 발간했으며, 2022년부터는 전면 디지털화했다. KCC웹진은 KCC뿐 아니라 계열사인 KCC글라스, KCC건설, KCC실리콘 등의 제품 및 사업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웹진 발행 이후 누적 조회수 33만, 방문자수 4만 명을 돌파해 전년 방문자수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KCC 웹진은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핵심으로 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다루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및 일반 고객들도 관심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텍스트와 사진 위주의 콘텐츠 형식을 과감하게 벗어나 동영상 콘텐츠를 늘려 시청 환경에 변화를 꾀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인 KCC TV,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주요 SNS 채널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이다. KCC는 웹진 콘텐츠 및 디자인 개편을 통해 24년도에는 좀 더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SNS 채널과의 연계를 더 강화하고 동영상 콘텐츠도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웹진에서 웹캐스트(Webcast), 즉 웹방송국 형태로 발전시켜 사내 방송으로서의 미디어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민구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기존 인쇄사보에서 웹진으로의 전환 이후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영상 중심 컨텐츠로 임직원들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이야기와 사내외 소식을 다루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제공해 볼거리도 늘려, 유연하고 Fun한 KCC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123@ekn.krkcddd KCC 웹진 담당자가 2023커뮤니케이션대상 최우수기획상을 수상하고 있다. KCC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방’ 앱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27일 부동산거래의 안전성과 공익적 성격에 부합하는 차세대 부동산 플랫폼 ‘한방’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와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 쌍방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개발되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신규 한방 앱은 ‘한눈에, 한손에, 한번에’를 모토로 출시되어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앱이다. 공인중개사용과 일반 국민용으로 나눠 출시된 이번 한방 앱은 △허위매물 필터링 기능 강화 △이용자 편의성 확대 △공적 정보기능 탑재 △부동산거래의 안전성 확보 △가격 적정성 판단에 도움을 주는 정보 제공 등에 포커스를 맞춰 개발되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신규 한방 앱에 탑재된 ‘물건분석보고서’ 출력기능은 타 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으로, 공인중개사가 등록시킨 정보와 매칭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게는 10장에서 50여장 분량에 달하는 가치분석과 시장가격동향, 토지대장·건축물대장과 같은 5대 공적장부를 한방에 출력할 수 있어 특화된 기능으로 주목된다. 협회는 새로운 ‘한방’ 개발과정에서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와 부동산거래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중개 현장을 직접 찾아 사례조사와 함께 전국 권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여기에서 도출된 실제 이용자 의견 피드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임대차 권리분석 솔루션’이 공인중개사용 한방에 매칭되면 공인중개사를 통한 부동산 임대차 거래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피해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zoo1004@ekn.kr한방1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27일 부동산거래의 안전성과 공익적 성격에 부합하는 차세대 부동산 플랫폼 ‘한방’ 앱을 정식 출시했다.

래미안갤러리, 크리스마스 맞이 겨울 전시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4번째, 마지막 시즌 전시인 ‘Christmas in the HighLigh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올 봄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 가을 더 하이라이트(The HighLight)를 주제로 시즌 전시를 개최했으며, 매 시즌별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연말과 성탄절 시즌을 맞아 진행 중인 겨울 시즌 전시, Christmas in the HighLight는 눈꽃이 날리는 크리스마스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눈꽃, 크리스마스 트리, 대형 선물 상자와 같은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민 ‘스노우 라이트’,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등의 전시가 진행중이다. 특히 갤러리 중앙에는 빛으로 수놓은 듯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트리 라이트’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전시공간 외에도 보석십자수 만들기 CSR활동과아이들이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스탬프투어, 굿즈 이벤트, 아카데미 등을 병행하고 있다. 방문객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벽면에 카드를 붙이는 ‘위시 캔버스’ 공간 또한 운영 중이다. 래미안갤러리의 시즌 전시는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고 있으며, 올 한해 관람객 13만명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1층의 카페 공간도 베이커리 카페로 새롭게 오픈해 오직 래미안갤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래미안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 중이다. 래미안갤러리 유혜인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의 주거 기술을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며, 방문하신 모든 고객들이 래미안과 함께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h123@ekn.kr밤하늘 별빛 ㅇㅇ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전시공간.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화페인트, 도로교통박람회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도로교통박람회’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특별시 ‘노면표시 시범사업’에 적용된 ‘비정형돌출형 차선’을 소개했다. 이 차선은 울퉁불퉁한 비정형 형태의 차선으로, 독일 아우토반에 적용돼 있는 차선이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박람회에 ‘비정형돌출형 차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암실로 된 가상도로를 구현해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이 체험공간에서 관람객은야간, 우천시에 일반 차선과 ‘비정형돌출형 차선’의 차이를 체험했다. 우천시 일반차선은 차선 속 유리알이 빗물에 잠겨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았던 반면, 삼화페인트의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배수가 빨라빗물에도 차선이 잘 보였다. 박람회 기간 삼화페인트의 전시관에는 서울시 및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교통 관계자를 포함해 1200명 이상이 방문해 노면표지용 페인트와 신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단순해 보이는 도로에도 첨단 기술이 탑재돼 있다"며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kjh123@ekn.kr삼화페인트 차선 ㅇㅇ 2023 도로교통박람회의 삼화페인트공업 전시관에 방문한 관람객 모습. 삼화페인트

내달 아파트 입주 2만2000가구…2014년 이후 12월 최소 물량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내달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 2200가구가량으로 예상돼 2014년 이후 12월 물량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오는 12월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219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총가구 수 30가구 이상인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내달 물량은 이달(3만2206가구) 대비 31%, 작년 동월(2만4028가구) 대비로는 8% 감소한 규모다. 12월 물량으로만 보면 2014년(1만6495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기도 하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물량이 급감한 데 따라 올해 12월 입주 물량이 전반적으로 줄었다. 내달 서울은 지난 5월 이후, 인천은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입주 물량이 없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달 수도권 입주 물량은 경기에서 발생할 7518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이달(1만7287가구) 대비 57%, 작년 동월(1만2710가구) 대비 41% 감소한 수치다. 반면 내달 지방에서는 이달(1만4919가구)과 비슷한 수준인 1만4678가구가 입주한다. 부산(3796가구), 충남(2492가구), 경남(2475가구), 대구(2279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입주가 이뤄진다. 한편, 내년 입주 물량은 전국 기준 총 30만6403가구로 집계됐다. 올해(32만1218가구)보다 5% 감소했지만 큰 차이는 없는 수준이다. 다만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입주 물량 감소가 두드러진다. 내년 수도권 입주 물량은 올해(17만2297가구)보다 18% 줄어든 14만737가구다. 특히 서울은 1만1376가구로 올해(3만470가구)보다 63% 급감할 예정이다. 직방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부족, 신축 희소성 등이 반영되면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오름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지방의 경우 올해(14만8921가구)보다 11% 많은 16만5666가구가 내년 입주하면서 수도권과 온도 차를 보일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대구(2만3403가구)의 입주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경북(2만2960가구), 충남(2만1504가구), 경남(1만8765가구), 부산(1만4236가구) 등의 순이다. kjh123@ekn.kr직방 ㅇㅁㅇ 내달 아파트 입주 물량이 2200가구가량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도별 12월 입주물량. 직방

한국마사회, K승용馬 가능성 입증 ‘베스페로’ 환송식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부산 = 강세민 기자 지난 2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승마경기장에서 국산 스타 승용마 ‘베스페로’의 환송식이 열렸다. 한국마사회 승마단 소속의 7세 국산 승용마 ‘베스페로’는 지난 10일 최초로 개최된 ‘2023년 국산 승용마 경매’에서 5000만 원의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국산 승용마로서는 보기 힘든 높은 낙찰가에 많은 이들이 놀랐지만 일각에서는 베스페로의 수상 이력과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저렴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016년 5월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베스페로’는 2019년 한국마사회 승마단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마사회 승마단을 이끄는 전재식 감독은 ‘베스페로’의 가능성을 눈여겨보았고 전문 승용마로 성장시키기 위해 직접 트레이닝에 나섰다. ‘베스페로’의 잠재력은 머지않아 마장마술 분야에서 드러났다. 베스페로는 지난 4년간 7세 이하의 대회, 마장마술종목 전 등급 1위를 석권했다. 최고의 국산 승용마를 가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와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에서도 최근 2년간 수상을 이어갔다. 또한 수입산 승용마와 함께 출전하는 오픈(open)대회에서도 우승을 2회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베스페로’와 함께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국산 승용마의 가능성을 입증한 전재식 감독은 "‘베스페로’가 새로운 보금자리와 좋은 주인을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어린말 꼬리표를 떼고 전성기 시점에 도달한 ‘베스페로’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일 것이다"며 "국산 승용마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길 기대한다"고 환송사를 전했다. 한국을 대표해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국산 승용마는 아직 전무하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수입에 의존하는 전문 승용마 시장에서도 국내산 승용마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산 승용마의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말 품평회와 승마대회를 유치하며 생산자와 육성, 조련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한국마사회 승마단은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인프라를 활용해 ‘베스페로’와 같은 수준높은 국산 승용마를 배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수입에 의존하는 승용마 시장에서 국산 승용마의 가능성을 보여준 ‘베스페로’와 이를 성공적으로 배출해낸 한국마사회 승마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승마단의 노력 뿐 만 아니라 한국마사회는 어린말 중심의 승용마 육성, 배출 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산 승용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마사회, K승용馬 가능성 입증 ‘베스페로’ 환송식 눈길 국산 승용마 베스페로 환송식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안양시, 아스콘 제조업체 손배 제기 항소심 승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주)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일산업개발은 2020년 7월 안양시가 경기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허가 신청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건의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고,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을 내려 공장을 가동하지 못했다며 안양시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올해 5월 1심 판결결과 안양시가 승소했으며, 제일산업개발은 항소했다. 서울고법은 판결문에서 "안양시가 대기환경보전법 목적에 비춰 주민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근거로 경기도에 불허가 처분 건의는 합리성이나 정당성을 잃은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1심 판결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공장과 그 주변에선 환경오염과 관련한 여러 위법행위가 계속돼왔고 불허가 처분 건의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안양시와 제일산업개발의 관련 소송이 잇따라 마무리되고 있다. 제일산업개발은 2018년 6월 "안양시의 과도한 지도-단속으로 고유한 업무를 하지 못했다"며 안양시와 공무원 등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1월 안양시 승소가 최종 확정됐다. 2018년 8월 "안양시의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이 재량권 일탈 및 남용으로 위법하다"며 청구한 처분 취소 소송도 올해 8월 안양시가 최종 승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승소에 대해 "앞으로도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보호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공정하게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전북도, 산하 16개 공공기관 경영 혁신 본격화

전북도가 도 산하 공기업·출연기관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던 공공기관 조직진단을 마무리하고 혁신안을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북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통합매뉴얼 작성 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지난 15일자로 조직진단 용역을 마무리했고, 최종보고서에는 민선8기 공공기관 기능조정안, 기관별 통일된 통합매뉴얼 등이 담겼다. 전북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용역은 도내 산하 공공기관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난 2022년에 마련한 자체혁신안의 점검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간 도 산하 공사(1), 출연기관(15) 등 총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용역을 통해 △기능·조직·인사·재정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조직진단 △공공기관 표준매뉴얼 마련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관리자 및 실무진, 전북도 주관부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기관별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공공기관 간 기능조정안과 조직·인사·재정·보수분야의 통합매뉴얼 및 기관별 개선과제 등이 제안됐다. 공공기관 기능조정(안)은 외국인 유학생 지원업무 및 정보통신기술(ICT) 거점사업 일원화 등 4개의 기능조정(안)을 제시하고 추진기간에 따라 단기·중기 과제로 분류된다. 구체적으로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업무 국제협력진흥원 이관(단기 과제) △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의 정보통신기술(ICT) 거점기능 콘텐츠융합진흥원으로 집적(중기 과제) △전북개발공사의 문화예술시설 운영관리 업무 문화관광재단으로 이관(단기 과제) △전북연구원 정책연구분야 기능 강화(중기 과제) 등 기능을 조정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통합매뉴얼은 그동안 기관별로 다르게 운영되는 규정 등에 대해 중앙 및 도의 지침 등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 조직·인사·재정·보수 등 4개 분야에 대한 운영 기준을 제시하고 180개의 개선과제를 담았다. 특히, 기관별 규모의 차이를 고려해 인력운영 기준을 현실화하고 인사, 재정, 보수에 있어서는 보다 엄격한 관리기준을 제시, 공공기관의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책임있는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속적인 현행화를 통해 전북도와 공공기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운영 기준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최종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공공기관 기능조정과 표준매뉴얼에 대한 최종 혁신(안)을 확정하고, 공공기관 혁신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민선 8기 본격적인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상규 도 행정부지사는 "도정의 한 축인 공공기관이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에 제시된 혁신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북도청 전북도청.

美국채, 이제 투자해도 될까…"내년 두 자릿수 수익률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채권시장이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국채 투자가 내년에도 유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채 총수익률 지수는 올해 대체로 지난해 말(2188.39)보다 높은 수준에서 머무르다가 9월께 마이너스로 전환, 지난달 중순 2116.19로 저점을 찍은 바 있다. 이 지수는 이후 급반등하며 지난주 2189선 위로 올라섰으며 24일에는 2182.10으로 일부 조정된 상태다.이는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한때 5.0%를 찍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최근 4.5% 수준으로 내려온 덕분이다.대다수 미 월가 전략가들은 내년에 금리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국채시장의 광범위한 회복세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게 블룸버그 설명이다. 올해 채권시장이 좋을 것으로 봤던 이들 전략가 다수의 전망이 아직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고용 성장률 둔화 등은 이러한 시각을 뒷받침한다는 것이다.이들은 미국의 재정적자 충당을 위한 국채 발행을 고려할 때 장기 금리가 더욱 느리게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다.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됐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 기대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애시시 샤는 "연준이 빠르게 전환할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정책방향이 그럴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성장이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내년은 채권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보면서 "채권 발행이 많아질 전망인 만큼 수익률곡선이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봤다.윌 호프먼 등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전략가들은 "내년 침체와 미지근한 회복세 속에 미 국채가 내년에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미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지만, 완화적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로 미 국채 수요가 공급을 압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사이노슈어 그룹의 브라이언 스메들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 국채 금리가 지난달 고점을 찍은 것으로 보면서도 향후 채권시장에 굴곡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연준으로서는 ‘당장 금리 인하에 대해 너무 흥분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을 것이라고 전했다.투자자(사진=로이터/연합)

횡성군의회, 제317회 2차 정례회 개회…예산·추경 심의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횡성군의회 제317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27일 개의해 내달 1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질문과 2024년도 당초예산안을 비롯하여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규칙안(조례안 23건, 규칙 1건, 건의안 1건)과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7일 김명기 군수의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정운현 의원 등 6인이 공동 발의한 ‘청년공공임대주택사업 확대 반영 촉구 건의안’을 처리했다. 29일까지 군의회는 ‘횡성군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관리 조례안’ 등 33건의 조례·규칙안 심의, 당초예산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서을 목표로 도전과 응전의 한 해였다. 2024년은 급변하는 미래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 운영이 필요한 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으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했지만 취약계층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발전사업 등 꼭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영숙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군정 살림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제출된 예산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제317회 횡성군의회 1차 본회의 (1) 횡성군의회 제317회 2차 정례회 제1차 몬회의가 27일 열렸다. 사진=횡성군 김명기 군수, 시정연설_1 김명기 횡성군수는 27일 횡성군의회 제317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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