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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대목 술 시장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20∼30대 MZ세대 중심으로 ‘하이볼 열풍’이 저녁 모임자리가 많아지는 연말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주류업계가 2개 이상 주류를 혼합해 즐겨 먹는 믹솔로지(Mixology) 맞춤형 신제품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연말 대목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믹솔로지 맞춤형 위스키와 싱글몰트 원액·소주 베이스를 강조한 즉석 음용(RTD) 하이볼, 유명 바텐더와 협업한 칵테일 등 주류업체마다 차별화된 마케팅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7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 자체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제품군 최초의 믹솔로지 전용 ‘조니워커 블론드’를 선보인다. 동북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첫 출시하는 제품으로 달콤한 바닐라 향과 함께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달함, 상큼한 베리류 풍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풍미를 갖췄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탄산수·토닉워터 등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기 편리하며, 단독으로 마셔도 부드러운 피니쉬를 자랑해 맛에 변주를 주지 않아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조니워커 블론드는 기존 조니워커 레드라벨과 비슷한 가격대를 지닌 프리미엄 위스키"라면서 "3만원 후반에서 4만원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도 이달 중순부터 일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싱글몰트 하이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시판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을 활용해 만든 RTD 제품으로, 원액을 넣어 카발란 특유의 열대과일 향을 극대화한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골든블루 측은 "망고의 달콤함과 함께 매콤한 향을 띠는 카발란 클래식 원액에 탄산수를 더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도 갖춘 것이 특징이고, 알코올 도수 5%로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대다수 RTD 제품이 블렌디드 위스키나 착향 목적의 오크칩(바)를 활용하고 있는 것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위스키 기반의 일반 하이볼과 달리 소주를 넣은 이색 제품도 눈길을 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하이볼 RTD 캔 ‘처음처럼×솔의눈’이 주인공으로, 50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6도이다. 제품명에서 드러나듯 롯데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에 음료 ‘솔의눈’과 같은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을 넣어 상큼한 맛을 높인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의 이색 하이볼 RTD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 초 소주 ‘처음처럼’과 홍차 음료 ‘실론티’를 혼합한 ‘처음처럼×실론티’의 믹솔로지 버전을 공개해 출시 6주만인 지난 10월 말 기준 100만캔 판매고를 올리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제맥주업체 카브루도 최근 ‘버블 위스키’를 공개하고, MZ세대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버블 위스키는 월드 칵테일 컴피티션 우승 등 국내외 수상이력을 지닌 손석호 바텐더가 자체 개발한 칵테일 레시피를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RTD 칵테일 2종이 출시됐으며, 기존의 쿨러·맨하탄 등 클래식 칵테일에 레몬·진저에일·초콜릿·체리 같은 여러 재료를 더했다. 지난 10월 25일 편의점 CU에서 판매 개시 하루 만에 12만캔이 팔리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이자 카브루는 추가 생산에 돌입하기도 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주류 성수기인 연말엔 예전 같으면 소주·맥주 등 기존 주류 위주로 매출이 크게 뛰었지만, 트렌드가 변하면서 캐주얼 취향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젊은층 위주로 시중에 없는 믹솔로지 조합의 특이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주류업계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출시에 힘쏟고 있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TD 주류업계가 ‘하이볼 인기’를 겨냥해 연말 술소비시장 대목을 앞두고 위스키와 리큐르 등을 혼합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론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X솔의눈’, 카브루 ‘버블 위스키 쿨러맛’ . 사진=각 사

GS건설, 100배 나눔 봉사활동 ‘김치 Together’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GS건설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2467가구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원식당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김치 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 가족중심 행사로 변경해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자녀들과 김장김치 만들기를 하며 사회기여 인식을 키우는 계기로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총 30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10kg, 60상자를 만들었다. GS건설은 임직원 가족이 만든 김치 60상자를 포함해, 봉사활동 참여자의 100배 인원인 1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2467상자 분량의 김치를 증증장애아동 보육시설 등 사회적 소외계층 거주시설 2곳, 지역아동센터 26곳 및 저소득 가정 등 총 2467가구에 전달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임직원과 자녀를 포함한 가족분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며 "GS건설은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첨부2. 행사 단체 사진 GS건설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2467가구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GS건설

제약바이오 양극화 해소 열쇠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국내 상위 제약바이오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소규모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해 업계 내 실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업계는 약가제도 개선을 비롯해 원료의약품 자급도 향상, 신약개발 투자확대 등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콘트롤타워 신설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등 국내 상위 10대 제약바이오 기업은 GC녹십자를 제외하고 9개사가 모두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 상위 20대 기업으로 확대해도 HK이노엔, 제일약품, 일동제약, 한독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1~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상위 20개사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평균 약 7%, 영업이익은 약 1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제약전문 헤드헌팅회사 나우팜컨설팅이 최근 국내 272개 제약바이오기업의 올해 1~9월 누적 실적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1~9월 매출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5.7%로 지난해 13.0%에 비해 7.3%p 하락했다. 나우팜컨설팅은 상위 제약사들은 지난해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했으나 하위 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며, 영업이익도 상위 20대 제약사는 증가한 반면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영업이익은 2.2% 감소해 양극화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오래 들어 현재까지 제약바이오 기술수출은 총 17건, 총 5조 2652억원 규모로, 지난해 총 16건, 총 6조 2559억원에 비해 체결 건수는 1건 늘었지만 금액은 1조원 가량 부족한 상황이다. 더욱이 여기에는 올해 기술수출 최대규모인 1조 17000억원의 종근당과 1조1500억원의 대웅제약이 포함돼 있어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은 더 저조한 실정이다. 이밖에,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총 16억6000만달러(약 2조 200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엔데믹으로 백신류 수출이 감소한 것 외에 바이오의약품, 원료의약품 등 수출 비중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매출 100억원 미만의 바이오벤처 90% 이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약바이오업계는 인하 일변도의 약가정책 개선을 비롯해 해외의존도가 높은 원료의약품 자급도 향상,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 지원 확대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조정권 등 실질적 권한을 갖춘 범부처 제약바이오 콘트롤타워 설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정책보고서를 통해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의 콘트롤타워로 출범할 예정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정책의 지향점을 선명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가정책 태스크포스팀은 "과거처럼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를 통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정책의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수용성 없는 약가 정책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원제약 약무정책팀은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비용 자체부담률이 95.9%로, (제약사가) 이 비용을 온전히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향후 예고된 약가인하 및 사후관리 강화 정책이 시행될 경우 국내 제약산업의 R&D 역량 강화 및 투자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 지원을 희망했다. 업계는 정부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위원회 설립을 공언하고 있지만 예산 조정과 같은 권한이 제대로 부여되지 않는다면 당초 기대했던 컨트롤타워 역할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 권한을 갖는 콘트롤타워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kch0054@ekn.kr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김철훈 기자

‘1천억 매출 벤처 1천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 천억클럽’에 지난해 130여 개 벤처기업들이 새로 진입하며 누적 869개를 기록해 이르면 올해 ‘매출 1000억원 벤처기업 1000개’ 대기록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27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을 열고, 시상식 진행 및 우수 기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처천억기업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 신규 등극을 이룬 벤처천억기업의 수는 134개로 집계됐다. 2021년보다 17.6% 상승해 역대 최고 증가율을 나타냈다. 누적 벤처천억기업 수도 총 869개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2020년 633개에서 이듬해 739개로 16.7% 늘어나는 높은 증가 속도를 보인데 이어 지난해도 역대최고인 17.6% 성장률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업계는 올해 벤처천억기업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1000개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 벤처천억기업 가운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벤처는 143개에 이르며, 사상 첫 1조원 진입 벤처도 26개를 차지했다. 벤처천억기업 모두 합친 전체 매출액도 약 33조원(전년대비 16.5%) 늘어난 229조원으로, 지난해 재계 2위 매출의 현대자동차그룹(240조원)에 육박한 실적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벤처천억기업 우수사례로 꼽힌 팀프레시(새벽배송 지원 물류 플랫폼 기업)의 이성일 대표는 "창업에 나선 2018년 당시 신선식품 분야 새벽배송 수요가 급증하고 있었으나 처리·대행해 주는 물류회사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창업 동기를 밝혔다. 대기업들은 자체 물류 유통망을 가지고 있으나 이커머스 기업들은 직접 유통망을 형성하기 어려운 만큼 이를 대신해주는 비즈니스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사업에 나선 것이 사업 성공에 주효했다는 설명이었다. 여성 패션 플랫폼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은 에이블리의 강석훈 대표도 "콘텐츠 생태계를 만든 유튜브처럼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고자 했다"며 "소상공인 분들의 재고관리와 마케팅, 판매, 고객상담과 정산까지 판매에 필요한 부가적인 서비스를 모두 제공해 올해 매출 1조 7000억원을 앞두고 있다"며 성장 비결을 당당히 소개했다. 또다른 성공사례 발표에 나선 마더스제약(신약 개발 기업)의 김좌진 대표는 "회사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사용하고 있다"며 "노화 실명 원인이 될 수 있는 건성 환반변성 신약과 근손실을 발생시킨다는 문제점을 개선한 당뇨병 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기업으로 거듭나 국내 제약사 톱30 안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건수 벤처캐피탈 협회 회장은 "유니콘 기업들을 보면 풀고자 하는 문제가 명확하고, 투자자와 오랜 기간 동안 서로 커뮤니케이션해 상호 신뢰를 쌓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치하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도 "벤처기업협회는 벤처천억기업클럽의 협력을 강화하고,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정책과 후배 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힘쓰는 등 민간주도 상생협력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벤처천억기업이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이끌고 후배 벤처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ys@ekn.kr벤처천억기업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27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열린 2023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수상자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 임원 승진 □ 부사장 △ 신사업부문 강경준 □ 부문장 △ 법인사업부문 최혁승 □ 상무 △ 강남사업본부 현열석 △ 전략1사업본부 권순태 △ 장기보상본부 이태호 △ 총무지원본부 한순철 △ 개인마케팅본부 송민호 △ 재무심사본부 박인배 □ 담당 △ 호남사업본부 박정호 △ 대구사업본부 김승철 △ 법인1사업본부 박성희 △ 법인4사업본부 이홍근 △ 미주사업본부 정경진 ◇ 임원 이동 □ 부사장 △ 전략사업부문 이창수 □ 상무 △ 경인사업본부 김주택 △ 경영관리본부 김병은 □ 담당 △ 신사업마케팅본부 최재붕 △ 법인마케팅본부 허문회 △ 일반업무본부 손석기 ◇ 부서장 승진 △ 부동산파트 고광수 △ 강북본부지원파트 안창현 △ 장기보전파트 김대현 △ 송무파트 이승주 △ SMART대인보상1부 정의한 △ 수도권장기보상부 김만영 △ 동서울대인보상부 권오규 △ 강남대인보상부 김철 △ 강남본부지원파트 한성일 △ 의정부사업단 석운길 △ 노원별내TFT 안민혁 △ 강동사업단 김형민 △ 시흥시화TFT 이경우 △ 부산사업단 진성일 △ 진주사업단 정연호 △ 대구본부지원파트 신광준 △ 원주사업단 김진철 △ 호남본부지원파트 강명훈 △ 서해사업단 홍필표 △ 서광주사업단 양정수 △ GA영업지원파트 권기일 △ 신사업장기지원파트 김철영 △ 제휴사업부 송현 △ 소비자보호파트 정용태 △ 미주보상파트 서용석 △ 기업6부 이강훈 △ 해운항공부 최영제 △ 기업보험대리점부 박청훈 △ 채널사업부 도두환 △ 금융SOC보험부 전성곤 △ 상해보험2부 김진태 △ 상해보험1부 김지성 △ 해외전략파트 고동기 △ 해외관리파트 양영운 ◇ 임원 승진 □ 부사장 △ 경영지원실장 곽태환 □ 상무 △ 소비자정책본부장 김영 □ 담당 △ 법인사업본부장 강석진 ◇ 임원 이동 □ 담당 △ 개인사업본부 정진서

내년 외국인력 16만5000명 도입 ‘역대 최대’…음식점업 등 업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내년에 고용허가제로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발급받아 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가 16만5000명으로 확정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업종도 음식점업·광업·임업까지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주재로 열린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2024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안과 고용허가제 신규 업종 추진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9 발급 규모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9만500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농축산업 1만6000명, 서비스업 1만3000명, 어업 1만명, 건설업 6000명, 조선업 5000명 순이다. 나머지 2만명은 업종과 관계없이 배분되는 ‘탄력 배정분’이다.E-9은 지난 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를 통해 발급된다.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에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E-9과 ‘방문동포 비자’(H-2)를 발급하는 제도다.E-9으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력 규모는 지난 2021년 5만2000명에서 작년 6만9000명, 올해 12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정부는 E-9 발급 범위도 농축산업·어업·제조업·건설업·일부 서비스업에서 내년에는 음식점업·광업·임업까지 확대한다.음식점업의 경우 제주·세종과 기초자치단체 98곳에서 한식당 주방보조 업무에 외국인력을 시범 도입한다.전일제(주 40시간 근무) 고용을 원칙으로 하며 인력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까지 고용관리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다.높은 휴폐업 비율을 고려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은 업력이 7년 이상이어야 외국인력을 1명, 5인 이상 사업장은 업력이 5년 이상이어야 외국인 근로자를 2명까지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광업은 연간 생산량이 15만t 이상인 업체에서 임업은 전국 산림사업법인과 산림용 종묘생산법인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다.정부는 시범사업 평가 등을 거쳐 외국인력 도입 분야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외국인력 도입 규모 확대는 내국인이 기피하는 빈 일자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외국인력 신속 도입과 안정적인 정착 등 체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구인난이 심각한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력 추가 허용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며 "필요시 다음 달에도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xkjh@ekn.kr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 찾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지역난방공사, 신입사원 40명 임용식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7일 성남 분당 본사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0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2023년도 신입사원은 대졸수준인 일반분야와 사회형평분야에서 37명, 고졸인재분야에서 3명을 선발했다. 이번 채용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지방 시험장 확대, 채용목표제 등 우수 지역인재 확보를 위한 제도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45%를 차지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127170402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7일 성남 분당 본사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0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공익법인 디딤돌 재단 공식 출범…"골프 주니어 육성 및 저변 확대 체계화"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적인 골프 선수 후원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공익 재단이 새롭게 설립됐다.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은 지난 10월 4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공익법인 단체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디딤돌재단은 지난 6월 출범했다. 디딤돌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대보그룹은 그동안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객은 53만명에 달한다 아울러 지난 2021년부터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남녀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기도 하는 등 골프를 통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재단설립을 위해 기금을 전액 출연한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는 전국적 사회공헌인 ‘클럽디(CLUBD) 꿈나무’를 통해 전국 4곳(클럽디보은·속리산·금강·거창)골프장 및 서원밸리에서 진행한다. 클럽디 꿈나무는 주니어 선수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진행됐으며, 총 270명의 아이들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최등규 이사장 및 최정훈 대표이사는 부자간으로 2대에 걸쳐 우리나라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재단을 함께 이끌어 갈 이사진 역시 골프 및 금융 전문가 등 사회 공헌에 진심인 경영진들이 대거 활동한다. 이사진으로는 최정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인용 아퀴쉬네트코리아 대표이사, 이승호 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변진형 L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오재욱 젠틀몬스터 대표이사, 송치형 두나무 의장, 전유훈 한강에셋 부의장이 합류했으며, 감사로는 이상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사무국장은 KLPGA 투어 프로 출신이자 KLPGA 감사인 여지예 클럽디 청담 총괄이 담당한다. 디딤돌재단은 내년 주니어 선수들이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아시아 대회 개최, 골프 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회, 글로벌 선수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재공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등규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0년부터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개최하고 2013년부터 골프장에서 다문화 가정 33쌍의 결혼식을 지원해왔다"며 "대회 개최, 골프단 지원에서 더 나아가 골프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골프를 통한 나눔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지예 사무국장은 "국내 주니어 선수들이 골프 코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주니어 선수들이 필드에서 마음껏 연습할 기회는 물론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KakaoTalk_20231127_154148114 지난 3월 열린 디딤돌재단 창립총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좌측부터),정종찬㈜이도 부사장,오재욱 젠틀몬스터 대표이사,이승호 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전유훈 한강에셋 부의장,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사장),최정훈 이도 대표이사, 이상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감사), 송치형 두나무의장, 변진형 LPGA투어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최인용 아퀴쉬네트코리아 대표이사.

안양시 유튜브-시정소식지 최우수상 수상 ‘겹경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시정소식지 ‘내맘愛 우리안양’이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양시 블로그가 ‘2023 제9회 올해의 SNS’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주말에 날아든 이런 낭보에 안양시가 추진해온 시민소통 노하우가 다시 한 번 여타 지자체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안양시는 작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며 사보 관련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상이다. 기업-협회-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사보-전자사보-방송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총 25개 부문을 120여명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 내맘愛 우리안양은 원도심 만안구에서 30년 이상 운영 중인 노포를 소개하는 ‘만년가게’코너를 신설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노포와 추억을 함께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시니어 시민 활동을 소개하는 ‘은빛배움터’,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유하는 ‘시민공감’ 등 시민과 소통-공감에 중점을 두고 구성한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음성 변환용 프로그램인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해 노인-다문화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도 음성으로 시정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양시는 ‘2023 제9회 올해의 SNS’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의 SNS는 누리소통망(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민이나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 유튜버 운영, 시민참여 시정홍보 영상, 전 국민 대상 유튜브 숏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과 소통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이나 정보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쉽고 재미있게 제작한 ‘안양하세요’와 핵심정보를 1분 이내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일타강사 안쌤’, ‘안양 숏타임’ 등은 시민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특히 벚꽃 명소 버스킹(거리공연), 안양춤축제 현장 생중계를 통해 시민과 실시간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내 시민 소통 채널로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소통이 안양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홍보기획관 27일 수상 전수식 안양시 홍보기획관 27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2023 올해의 SNS’ 수상 전수식.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안양시 시정소식지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블로그 ‘2023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안양시 블로그 ‘2023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中企, 이정식 노동부 장관에 "중대재해법 적용유예 연장" 호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계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의 유예 기간이 연장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34개 노동규제 완화 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 및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중소기업 안전비용 지원 확대 △합리적 근로시간 결정·배분 위한 근로시간제도 개선 △포괄임금제 허용·유지 △외국인력 쿼터 폐지 및 허용업종 확대 △최저임금제도 개선 등 과도한 노동규제 관련 현장 애로사항 34건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최대 화두는 시행일을 불과 2개월 앞둔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의 유예기간 연장이었다. 간담회에서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현재 80만개가 넘는 50인 미만 사업장은 안전 전문인력이 부족해 중대재해법에 따른 준비에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2년 이상 유예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앞서 중소기업계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유예기간 연장을 담은 중대재해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으나, 최종 상정이 불발돼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컨설팅·설명회 등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50인 미만 사업장 수가 80여만개로 워낙 많아 지원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안전관리 전문인력도 대기업의 수요가 많아 전문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이 1만6000여개 사업장에 지원됐으나, 이는 전체 50인 미만 사업장의 1.9%에 불과한 수준이다. 전문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기업 대표가 직접 정부 컨설팅이나 설명회를 찾아 다녀야 하는 실정이고, 이는 이미 1인 다역을 맡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 대표의 경영활동을 더욱 어렵게 한다는 것이 중소기업계의 설명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사 법치주의 확립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 경영에 조금 숨통이 트였지만, 내년 1월부터 83만개소에 이르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으로 현장의 우려가 크다"며 "대표자의 구속과 징역이 곧 폐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영세 중소기업의 상황을 감안해 충분한 시간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식 장관은 "50인 미만 기업에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대재해법 적용과 관련해서는 (유예기간 연장) 법안이 발의돼 있는 만큼 여야간 논의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밖에 이 장관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사업장 내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위험성평가 실시 등 안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 드리고, 사회초년생 등 노동시장 약자를 위해 철저한 노동관계법령 준수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이정식 장관(앞줄 왼쪽 여섯번째) 및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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