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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8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금융취약계층(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금융범죄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에서 나타난 실제 범인 목소리를 체험하고, 유형별 대처 방법 및 피해 사례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지식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이러한 캠페인은 고령층 같이 상대적으로 금융정보의 접근성이 낮고 금융범죄에 취약한 금융소비자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전사적인 ESG경영 확대에 맞춰 금융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14일 ESG위원회를 설치했으며, ESG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pearl@ekn.kr흥국생명이 지난 28일 서울시립 서대문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보이스피싱 예방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24년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지 ‘완도군’ 확정

전남 완도군이 ‘2024년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군은 올해 ‘제3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2년 연속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처음 개최한 정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완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되었으며, 바다와 섬 등을 주제로 한 50여 개의 정원과 더불어 어린이 공연과 해변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도 전시 작품을 관내 요소요소에 재배치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하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좋은 선례를 많이 남겼다. 군은 당초 페스티벌 기간을 5월 한 달간으로 계획으나 연장해 달라는 지역민의 요청에 따라 곧장 계획을 수립해 6개월 연장했다. 정원 페스티벌의 흥행과 지역민의 호응이 2024년도 페스티벌을 유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도민체전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돼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지역에 활력이 도는 계기가 됐다"면서 "내년에 우리 군에서 열릴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장보고수산물축제 등과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에 열릴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연례 반복적인 행사가 되지 않도록 참신한 주제와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올해 12월 사전 공고 등을 시작으로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올해 완도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현장. 제공=완도군

20대 회원 때린 40대 헬스장 사장, 알고 보니 ‘문어발’ 경찰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겸직 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헬스장을 운영하던 경찰관이 회원을 폭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 청원경찰서는 29일 상당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이 모(40) 경사를 폭행·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경사는 지난달 25일 저녁 9시 2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헬스장에서 회원 A(20대)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경사는 헬스장 운영 관련 문제로 트레이너 B(20대)씨와 말다툼하다 탁자를 뒤엎었다. 이에 이를 본 B씨 수강생 A씨가 항의하자 그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경사는 요가 강습 센터 등 총 3곳 체육 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할 수 없고 기관장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 사건이 벌어진 헬스장 사업자 명의가 다른 법인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해당 법인과 이 경사 관계를 조사하고 다른 체육시설 사업자 명의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감찰 조사를 벌인 뒤 최근 이 경사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 경사는 지난해 2월에도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가 피해자와 합의하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 지인이 운영하는 호프집과 헬스장 등에 투자해 이익금을 배분받아 겸직 금지 의무 위반 혐의로 감찰 조사도 받았다. 그러나 당시 경찰은 이 경사가 실질적인 운영에 관여하진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hg3to8@ekn.krclip20231129181509 청원경찰서.연합뉴스

삼성생명, 세액공제 IRP 가입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삼성생명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1월 24일부터 24년 1월 31일까지 퇴직연금 세액공제 IRP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부터 연금계좌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납입한도가 200만원 상향됐다. IRP는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연금저축은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되어 두 상품의 한도 합산 시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고객이 더 큰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액공제 IRP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가입 후 일정금액 이상을 납입하거나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이다.경품 이벤트는 납입 및 자동이체 금액 구간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00만원 이상 납입 시 슬리머니 5000원(400명), 3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25만원 이상 시 슬리머니 1만원(400명), 6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50만원 이상 시 슬리머니 2만원(200명), 9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75만원 이상 시 슬리머니 3만원(400명)이 제공된다.한편, 경품으로 제공되는 슬리머니는 자유로운 적립·사용·전환이 가능한 삼성생명의 통합 포인트이다. 삼성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제휴 포인트몰인 ‘슬리몰(SLI-Mall)’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다이렉트 보험의 보험료로 납부, 현금으로 출금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 연금계좌 세액공제 납입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IRP가입 시 더 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타 금융기관에 IRP 계좌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삼성생명 이벤트를 통해 세제 혜택과 경품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earl@ekn.kr

교보生, 상생협력 금융 상품 ‘교보청년저축보험’ 내달 1일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교보생명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 금융 상품인 ‘교보청년저축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을 뜻한다.이번 상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가입대상은 만 19세~29세 자립준비청년들이다. 교보청년저축보험은 5년납 10년만기 저축보험상품이다. 5년 동안 연 5%의 확정이율을 제공하며, 월 보험료 5만~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보험료 납입이 종료되는 6년차부터 만기까지는 공시이율에 더해 매년 1%의 자립지원보너스를 준다. 만 24세 남성 가입자가 월 납입금 30만원인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공시이율 연 2.65%(11월 기준)로 가정 시 10년 만기 시점 적립금은 2334만원이다. 총납입 보험료 1800만 원 대비 환급률은 129.6% 수준이다.특히 바쁜 일상에 놓치기 쉬운 건강관리를 위한 각종 특화 서비스 제공도 눈길을 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 편히 자신의 건강 상황에 대해 문의할 수 있는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 제공이 특징이다. MZ세대 특성을 고려해 스마트폰 앱으로 건강상담 신청 후 유선상담을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심리상담 서비스(보험기간내 2회), 병원의료진 안내 및 진료예약 대행 등 고액의 보장성 상품 가입자들에게만 주어졌던 헬스케어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년마다 우수 고객용 종합건강검진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복부초음파검사, 위장조영검사,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등 약 10종의 검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교보청년저축보험은 만기 유지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면 중도 해지시 원금을 보장한다.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인출을,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납입 기능을 통해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보험 고유의 보장 기능도 포함돼 있다. 보험 기간 중 사망하면 사망 당시의 계약자적립액에 기본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더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년 사회에 진출하는 수천 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존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에 더해 이번 저축성보험을 출시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

여수

전라남도는 29일 전남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여수 국가산단에서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가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화이트바이오는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화학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60억 원, 지방비 100억 원과 민간 자본 6억 1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6억 1천만 원을 들여 구축됐다. 여수·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석유화학산업을 지원하고, 고부가 친환경 소재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 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 설비를 갖췄다. 화학산업센터는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이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을 통해 기반 구축이 이뤄졌다. 기존 석유화학 산업과 연계해 친환경 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화이트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화이트바이오산업의 대표 격인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은 플라스틱 쓰레기, 미세플라스틱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있다.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추구하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탄소중립 대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기존 석유화학산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친환경 소재인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고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대응했다. 주요 사업은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 구축, 생분해성 포장 필름 개발사업, 내열성 생분해 복합소재 제조 기술 및 친환경 부품개발이다. 이런 노력으로 화학산업센터는 친환경 고분자소재 원료배합, 시제품 제작, 분해성 시험·평가를 위한 18종의 주요 장비 등을 구축, 기업의 제품 개발 및 시험 생산을 지원한다. 또 전남의 화이트바이오 관련 정책 마련 및 국고 지원 사업 발굴, 관련 기업 유치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카트리(KATRI)시험연구원과 함께 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증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창환 부지사는 "전남은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기업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R&D)과 기반 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와 함께 여수·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화이트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해 많은 기업이 투자하는 화이트바이오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 개소식 29일 여수 국가산단에서 열린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 개소식. 제공=전남도

광양에 국내 최초

29일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주) 1공장 준공식’이 열렸다.준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토니 키어넌 필바라 미네랄스 이사회 의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서동용 국회의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82%)와 호주 광산업체인 필바라 미네랄스(18%)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다. 지난 2021년 5월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이날 준공된 1공장은 국내 최초로 포스코의 고유 기술을 이용해 광석에서 전기차 배터리용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췄다. 2024년 2공장까지 준공되면 연 4만 3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리튬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전 세계 리튬 수요는 2022년 60만 4천 톤에서 2030년 218만 1천 톤으로 약 3.6배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이 가동되면 국내 이차전지 소재 공급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박창환 부지사는 "포스코 그룹이 지속해서 전남에 투자한 결과, 새 일자리가 생겨나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는 광양만권을 국내 최대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지이자 미래 첨단소재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9일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 광석 리튬 생산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주) 1공장 준공식. 제공=전남도

여야, 취업후 학자금 상환 법안 통과…"중위소득 100%이하 면제"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법이 29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취업후 학자금 상환(ICL)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이자 상환을 면제해주는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으로 확대하고, 등록금 대출 구간과 근로장학금 지원 구간을 현행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인 채무자에 대해 재학기간 외 휴학기간과 의무상환 개시 전(前) 기간에 발생한 이자도 면제해주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채무자가 폐업·실직·육아휴직 등으로 소득이 없거나 재난 발생 등의 사유로 대출원리금 상환을 유예할 경우 이 기간에 발생하는 이자를 면제해주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취업 전으로 상환이 시작되기 전 기간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주는 내용의 개정안을 단독 의결한 바 있다. 당시 여당인 국민의힘은 도덕적해이와 표퓰리즘 등을 지적하며 법안을 반대해왔다. 이후 여야 간 협의를 통해 대상을 축소하는 내용의 합의안이 마련됐고, 교육위는 이날 합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해 의결했다. 민주당 소속 김철민 교육위원장은 "여야가 긴밀히 협의해 기존 대안을 대신할 새로운 개정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신속하게 법률을 개정해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돕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위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지방대학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공공기관 신규 채용 인원 중 지역인재에 의무 채용 비율을 35%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공공기관 평가 시 지역인재 채용 실적도 평가해 반영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ysh@ekn.kr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철민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진군-베트남 풍힙현,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제 추진

전남 강진군이 지난 28일 베트남 풍힙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 인력 송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진군에서는 그동안 다문화가정, 친인척 초청 등을 통한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만 운용해왔기 때문에 농번기에 노동력 수요가 폭증할 경우, 인력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도입을 추진 중으로, 계절근로제 도입의 전 단계로 이번 MOU를 체결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란 운영 주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일괄 채용한 후, 노동력 수요가 발생하는 농번기 등에 농가와 직접 연결해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운영 주체는 법무부 심의를 통해 선정하는데, 강진군에서는 도암농협이 운영 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군에서는 도암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내년도 농번기 이전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근로자용 기숙사 확보를 위해 마을회관이나 빈집 등을 공모 중이다. 기숙사만 확보되면 계절근로제 도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진군은 강진원 군수가 재임중인 지난 2013년, 우호교류협력 추진실무단을 베트남에 파견한 이래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일사천리로 체결하고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10년간 강진군은 풍힙현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의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이번 MOU를 통해 내국인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유치를 성사하는 등 윈윈하는 전략을 구사하며 국제 교류의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베트남 풍힙현과의 MOU 체결로 안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인력을 공급받아 농번기의 극심한 인력 문제를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진군과 오랜 기간 동안 우호교류를 하고 있는 풍힙현과 계절근로제 등 농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의 신청에 따라 법무부에서 배정하며, 입국 대상자가 선정되면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입국하고, 근로자가 국내에서 원만히 적응하고 문화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입국 전 영농, 근로법, 이탈 방지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농가에 배치한다. 강진군에서는 근로자들이 배치된 후에도 지속적인 고충 상담을 통해 국내에 원만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한국 문화의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은 인구 18만 명이 거주하는 농업 지역으로, 연간 3기작을 통해 쌀 생산량이 약 30만 톤에 달해, 농업을 통한 사회경제 발전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1.강진_풍힙현 근로사업 MOU (3) 강진군이 지난 28일 베트남 풍힙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사진 좌측)가 베트남 풍힙현 즈엉민기엠 현장에게 강진군 특산품인 청자황금라인잔을 선물하고 있는 모습. 제공=강진군

웰컴저축은행,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매년 전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위험관리 수준을 평가해 투명한 금융거래와 금융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인식제고 등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의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웰컴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개선 및 보완, 정교화 시키고, 가상계좌를 이용하는 해외송금업자에 대한 해외 거액송금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국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RPA운영)에 힘써온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자금세탁방지 임직원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 확대 운영, 부서 별 위험경감계획 수립 및 개선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힘써온 임직원을 격려했다. 사내 표창은 ▲서성주 준법감시인 상무 ▲ 손영진 준법감시팀 팀장 ▲김상웅 준법감시팀 대리 ▲이선경 준법감시팀 대리 ▲김윤진 준법감시팀 대리 등 총 5명에게 수여됐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이행체계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 전(全) 금융기관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AI(ML) STR 시스템 신규 도입 등을 통해 웰컴저축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에ㅜㄹ컴 웰컴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해 자금세탁방지 총괄책임자 및 실무 담당 임직원 모두에게 사내표창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웅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대리, 손영진 팀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서성주 준법감시인 상무, 이선경 대리, 김윤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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