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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인근 A12부지 환경정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1·2차 인근 A12부지(5만3,000㎡)의 갈대를 예초하고 은닉된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달 한 달동안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6공구 일대의 도시환경이 훨씬 개방감 있고 청결해졌다. 이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생장해 우범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도 우려됐었다. 이화영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5월 해당 부지 내 8000㎡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대집행에 이은 추가적인 예초 작업"이라며 "앞으로 공한지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lip20231130150817 송도 1·2차 인근 A12부지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로 김범준 前 우아한형제들 대표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는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합류 시점은 내년 1월이다. 글로벌 3.0을 모토로, 인공지능(AI), 콘텐츠, 기업간거래(B2B), 고객간거래(C2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는 네이버는 더욱 확대된 도전 영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더 많은 인재가 필요했고, 이에 기술과 서비스, 경영의 제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쌓은 김범준 COO 내정자를 ‘팀네이버’의 일원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범준 COO 내정자는 KAIST 출신으로 다양한 정보기술(IT) 기업에서 개발 경험을 쌓고, 우아한형제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경영자(CEO)까지 역임한 인물로 우아한형제들의 기술 고도화, 신규 사업 런칭, 사업 성장세를 이끌어내며 개발과 경영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버는 "김범준 COO 내정자의 합류로, 기존과는 또다른 경험과 사업적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이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jin@ekn.kr김범준 네이버 COO 내정자 김범준 네이버 COO 내정자.

Sh수협은행, 출범 7주년 ‘사랑해(海) 우리 수산물 대잔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출범 7주년을 맞아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등과 손잡고 ‘사랑해(海) 우리 수산물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 1일까지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산하 수협유통을 비롯해 전국 9개 수협 회원조합(강릉시수협, 군산시수협, 부안수협, 영광군수협, 완도금일수협, 후포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성산포수협)이 참가해 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각 지역별 명품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 송파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수산물 대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고 매출 감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수산물시장을 찾지 않고도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수산물을 도심 한복판에서 초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판매 부스별 시식 행사를 비롯해 균일가 판매, 행운의 경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행사 기간 우리 수산물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랑海 우리 수산물 대잔치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전국 권역별 최고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수산·어업인들의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출범 7주년을 맞아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등과 손잡고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사랑해(海) 우리 수산물 대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 2일 법정시한 예산안 처리 ‘뒷전’…여야 정략에 볼모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12월 2일)을 이틀 앞둔 30일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 탄핵안을 놓고 대치했다. 이에 따라 올해도 국회 예산안 처리는 어김 없이 ‘뒷전’으로 밀렸다.여야는 당초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이날과 이튿날인 다음달 1일 이틀간 국회 본회의 개최 등 의사일정을 잡아놓았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이동관 위원장 및 손준성·이정섭 검사 등 3명 탄핵소추안을 보고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외 1인은 본회의 의결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사한 뒤 보고하도록 하자는 서면동의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김진표 의장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의 법사위 회부의 건은 재석 286인 가운데 찬성 106인, 반대 179인, 기권 1인으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방통위 이동관 탄핵안은 법사위에 회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밖에 검사 손준성과 이정섭에 대한 탄핵안도 의결한 결과 각각 찬성 107인 대 반대 177인과 찬성 108인 대 반대 177인으로 부결되면서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법사위에 회부하지 못하게 됐다.국회법상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첫 본회의에 보고되고,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의사일정이 잡힌 1일 본회의 때 여야간 대치 속에 탄핵안이 처리될 것으로 전망됐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 탄핵소추안 보고에 반발해 국회의장실 앞에서 연좌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철야 연좌 농성을 벌이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여야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 합의 처리를 전제로 국회 본회의를 열었지만 예산안은 처리되지 못했다. 예산안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 이후 본회의에 부의된다. 예산안은 예결특위 본심사 시한이 이날까지였지만 처리되지 않으면서 법정 처리 시한 하루 전날인 12월 1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예산소위는 지난 13일부터 9일 동안 감액심사만 벌였고, 증액심사는 손도 대지 못했다. 감액심사 중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 공적개발원조(ODA), 원전·신재생에너지 등 쟁점 사안은 여야의 견해 차가 큰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올해도 여야가 합의를 하지 못한 채 연말쯤 시간에 쫓겨 졸속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정기국회 회기가 다음달 9일까지인 만큼 그 시한까지 국회가 내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9일 이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연말 임시국회를 열 수밖에 없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9일에도 동일한 탄핵안 처리 시도에 국민의힘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를 취소하면서 탄핵안을 철회한 바 있다.여야가 탄핵안을 두고 대립하면서 민생 법안도 국회 상임위에서 계류 중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는 민생법안 350여 건이 표결을 기다리고 있다. 법사위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생 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이 이 위원장 탄핵안을 재추진한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회의에 불참했다. 따라서 다음날인 23일 예정됐던 본회의도 개의하지 못했다. 결국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법사위 전체회의는 다음 주 중으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 여야의 갈등 속 내년도 예산안 처리 또한 뒷 순위로 밀리면서 다음달 2일이 법정 시한이었던 예산안 처리는 여야 정략 싸움에 볼모로 잡힌 모양새다. 여야의 새해 예산안이 법정시한에 맞춰 통과된 적인 매우 드물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12년 동안 국회는 법정시한을 단 한번도 지키지 않았다. 예산이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자 여야는 2014년 5월 국회신전화법을 통과시켰다.선진화법 시행 이후 2015년도 예산안은 2014년 12월 2일 법정시한 내에 통과됐다. 그러나 이후 2년 동안 법정시한 하루를 넘기고 예산안이 처리됐다. 2018년도는 법정시한을 지나 통과되는데까지 4일, 2019년도는 6일, 2020년도에는 8일이 걸렸다. 2021년도 예산은 6년 만에 법정시한을 준수했다. 2022년에는 하루, 지난해에는 3주 지연 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의 탄핵안 처리 시도에 대해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 일정이 합의된 일정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법정 시한 이전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잡아놓은 예비일정"이라며 "이는 예산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순연하는 것이 관례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여야 합의를 내팽개치고 의장과 짬짜미해 탄핵용 본회의를 열기로 한 것"이라며 "75년 의정사 초유의 폭거다. 강성지지자에 함몰돼 정쟁 안건에 매달리고 있지만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예산 정국에서 폭주를 이어가는 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그는 "민주당은 신사협정 직후 협정을 파기하더니 극단적인 정쟁의 구태로 돌아갔다"며 "급기야 탄핵 국회 단독 소집이라는 최악의 협정 위반을 저질렀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양당 정책위의장, 예결위 간사가 포함되는 ‘2+2’ (협의체)를 제안했다.앞서 국민의힘도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한 ‘2+2’ 민생법안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민주당 측은 법사위 파행에 대한 재발 방지와 사과를 전제해야 협의를 할 생각이라는 입장이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법사위(법제사법위원회)의 비정상적 행동이 계속된다. 법사위 계류 법안이 351건인데 지난 두달 간 처리된 법안이 하나도 없다"며 "국민의힘이 실제로 민생 법안 처리에 진정성이 있다면 법사위 정상화에 나서라. 정략적인 태도를 버리고 예산안과 민생 법안 심사에 성의 있게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12월2일까지 예산안 협의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산 관련 2+2 협의가 마무리 되면 언제든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ysh@ekn.kr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제안한 ‘손준성 검사 탄핵소추안의 법제사법위원회로의 회부 동의의 건’이 부결되고 있다. 연합뉴스

공략 수위 높이는 中알리바바, 쿠팡·네이버 위협할까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내년 물류센터 가동과 함께 한국시장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최근 알리 앱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이커머스 선두업체인 쿠팡과 네이버(네이버쇼핑)의 빅2 구조에 위협을 줄 수 있을 지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이커머스업계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종합몰(오픈마켓)’과 ‘버티컬 플랫폼(특정 카테고리 상품 전문적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나뉘며, 현재 쿠팡과 네이버쇼핑 두 업체가 종합몰 플랫폼으로써 시장 정상권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무신사·컬리 등 나머지 업체들이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알리는 중국 공산품과 잡화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만큼 버티컬 영역에 속한다는 평가다. 전 유통학회장인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알리는 쿠팡과 네이버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알리는 중국산 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 만큼 버티컬 커머스라고 하는 전문몰 시장에서 최고강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향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2+1 체제’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알리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파고들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의 10월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는 613만3758명으로 △쿠팡(2846만명) △11번가(816만명)에 이어 국내 온라인몰 3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렇듯 알리가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가격 경쟁력’에 있다. 알리는 공산품과 잡화 등을 국내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집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항간에선 알리가 이른바 ‘온라인 다이소’로 부상했다는 평가마저 나온다.전문가들은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알리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들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상품을 구매(선택)하는 이유는 편리성과 가격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라며 "알리는 가품(짝퉁)으로 논란은 되고 있긴 하지만 일단 가격이 싸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풀이했다.그러나, 알리가 쿠팡과 네이버를 추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이 우세하다.알리가 쿠팡과 네이버에 견줄 정도로 성장세를 키워가기 위해선 가품 문제 외에도 배송 인프라, 상품 구색 확대 등 과제들이 선결돼야 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지난달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국 브랜드 짝퉁 판매 문제로 여야 의원들로부터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같은 가품 문제 개선을 위해 알리는 오는 12월 6일 간담회를 열어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전자상거래 전문가인 이동일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알리의 성장세는 크게 국내 배송거점을 어떻게 구성해 활용할 것인지, 국내 공급원들이 알리 상품 구색에 어떤 보완 역할을 할 것인지에 두 가지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알리는 일단 기본적으로 주문상품을 중국에서 배송하는 만큼 국내 온라인몰보다 배송기간이 느리다. 특히, 패션잡화 상품이 가품인 경우가 많은 만큼 해당 상품군 구색을 늘리기 쉽지 않다. 해결 방안으로 국내 셀러(판매자)들의 입점을 통한 상품 구색 확대가 필수인데 이럴 경우 같은 셀러 상품을 파는 시중 온라인몰과 비교해 차별성을 가지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이커머스업계 한 관계자는 "알리의 문제는 가품 이슈 외에도 사는 품목이 주로 가격이 저렴한 공산품과 잡화에 제한돼 있다는 점"이라며 "국내 시장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향후 파급력 등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알리익스프레스 블랙프라이데이의 행사 이미지.

이정재, 원로 영화인들을 위해 5천만원 기부

배우 이정재가 원로 영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상 상금을 포함해 5천만원을 기부한다. 30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측은 이정재가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관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2000만 원 전액을 포함해 총 5천만원의 후원 성금을 오는 12월 4일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원로회(회장 이해룡)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영화인원로회 이해룡 회장을 비롯해 문철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고마움을 표할 예정이다. 이정재는 재단을 통해 "영화에 젊음을 바친 선배들이 가난과 병고로 힘겹게 살고 있다는 소문을 가끔 전해들을 때마다 선배들의 후광을 입은 후배의 한사람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졌고 종종 쓸쓸하게 떠나셨다는 부음을 접하면 가슴이 아팠다"며 기부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정재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기업들도 그의 기부 의사에 동참한다. 식품기업 하림에서는 즉석밥 등 3천만원 상당의 식품을, 건강의료기기 브랜드 세라젬에서는 의료기기를 협찬한다. 이정재는 1993년 연기활동을 시작해 ‘젊은 남자’ ‘하녀’ ‘관상’ ‘암살’ 등의 영화와 TV드라마 ‘모래시계’ 등 4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오징에 게임’으로 전 세계를 강타하며 2022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지난 해 영화 ‘헌트’로 감독으로 데뷔해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관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포함해 총 5천만원의 후원 성금을 원로영화인들을 위해 기부한다.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말쇼핑타임] 패딩·공연티켓, 주말 온라인몰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커머스 업계가 12월 본격적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마케팅을 강화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20∼30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딩·코트 등 패션 상품을 파격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관련 먹거리와 숙박 및 공연 상품, 더 나아가 홈인테리어 상품까지 특가 또는 초특가로 선보인다. ◇ 인기 아웃도어·디자이너 패션상품 이번 주말 사면 파격할인 쿠팡은 12월 3일까지 2000여개 아우터(외투) 상품을 역대급 할인 판매하는 ‘아우터’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주말(금·토·일)에는 노스페이스와 커버낫 등 젊은 2030세대가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파격적 할인 판매한다. 먼저 12월 1일 하루 특가 코너 상품은 노스페이스 다운 패딩점퍼(26% 할인· 28만8150원)를 비롯해 커버낫 RDS 커버라이트 스탠 카라 다운 점퍼 블랙(44% 할인 ·6만 8110원), 이탈리아 스포츠 의류 브랜드 로또 남성용 스트레치 콜드 플리스 집업 재킷 (20% 할인·3만9510원), 지오지아 캐시미어블렌드 클래식 체스터코트(28% 할인·8만5680원), 데일로엔 다운 라이너 라이트 V넥 경량 패딩 (53% 할인·2만7120원), 어반플레이어스 엠피 웰론 푸퍼 숏패딩(53% 할인·5만 3822원), 스파오 후드 미니멀 푸퍼 패딩점퍼(44% 할인·5만5920원) 등이다. 2일엔 데일로엔 여성 오리털 초 경량 패딩 조끼 (68% 할인·2만 3920원), 어반에이지 에센셜 숏패딩 (35% 할인·5만1850원), 지오지아 구스다운 패딩 더블 코트 (28%할인 ·6만7680원), 로또 남성용 스트레치 콜드 플리스 집업 재킷(20% 할인·3만9510원)을 행사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어 3일에도 어반에이지 리버시블 플리스 재킷(60% 할인· 5만3679원), 커버낫 RDS 커버라이트 스탠 카라 다운 점퍼 블랙(44% 할인·6만8110원), 지오지아 캐시미어블렌드 클래식 체스터코트(28% 할인·8만5680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온은 오는 3일까지 ‘인기 디자이너스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야쥬, 반원 아틀리에, 하프크라이즈 등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시야쥬 덕다운 크롭 패딩’을 13만6000원대에, ‘반원 아틀리에 플라워 헤어리 울 니트’를 8만2000원대에 판매하며, ‘하프크라이즈 레이아웃 워시드 와이드 조거 팬츠’를 3만 2000원대에 판매한다. ◇ ‘홈인테리어·주방용품’ 연중 최대 규모 할인 쿠팡은 12월 10일까지 멤버십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홈인테리어와 주방용품 카테고리를 연중 최대 규모 할인하는 ‘WOW 더 리빙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기 홈인테리어와 주방용품 브랜드 80여 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아침 10시에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한정 수량 판매하는 ‘반짝 초특가쇼’ 코너를 운영한다. 990원, 2000원, 3000원 매일 다른 초특가 할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금∼일요일 ‘선착순딜’ 대표상품으로는 심플리앤 공간절약 다용도 접이식 대야(금요일, 대·핑크·1개 3000원), 퀸센스 BOO 빠에야 팬(금요일, 24cm·직화·3000원), 쎄비 인형실 로미오 79색 50g로미오 뜨개실(토요일, 50g·1개·2000원), 스카치브라이트 그리너클린 펄프 수세미 스크래치 방지용(토요일, 2개입·1개 2000원), 의류 이불 여행용 압축팩 소형(일요일, 50x60cm·5매 랜덤 발송 3000원)을 선보인다. 아울러 매일 새로운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1 Day 세일쇼’ 코너도 운영한다. 홈인테리어와 주방용품 카테고리에서 선정한 인기 상품 3~6개를 매일 오전 7시에 특가 판매한다. 12월 1일 타카타카 소프티 히트퍼극세사 고정밴딩 누빔침대패드SS 윈터그레이를 2만4000원대. 해피콜_IH 티타늄 프라이팬 28cm를 2만7000원대, 2일 코코도르 뉴 디퓨저 200ml x 4p(블랙체리)를 1만6000원대에 각각 선보인다.◇ 케이크부터 숙박상품·뮤지컬공연까지 특가 판매 티몬은 매주 금·토·일 한정 열리는 ‘주말에 어디가’ 할인전에서 특별한 연말을 만들어 줄 특가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주요 상품으로 방 안에서도 겨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고성 르네블루by워커힐(룸온리 디럭스 주중 2인기준, 14만9000원)을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연말 분위기를 흥겹게 돋워줄 뮤지컬 ‘시스터 액트’ 관람권을 최대 43% 할인된 4만5900원(A석 기준)에 단독 판매한다. 이밖에도 △뚜레쥬르 제품교환권 1만원권 7800원(최대 22% 할인) △투썸플레이스 홀케이크 교환권(최대 15% 할인)도 특가 판매한다.pr9028@ekn.kr티몬 주말 프로모션 특가상품 시스터액트 티몬이 이번 주말 특가로 판매하는 뮤지컬 ‘시스터액트’ 관람권 쿠팡 아우터빅세일 쿠팡 ‘아우터빅세일’ 행사 이미지

교촌치킨, 양 적고 배달 느린 까닭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교촌치킨이 자사 치킨제품의 용량이 타 프랜차이즈 브랜드보다 적다는 지적에 직접 해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9일 경기 오산에 위치한 교촌의 교육·연구개발(R&D) 센터 정구관에서 열린 ‘교촌1991스쿨’이 화제의 행사로 교촌은 이날 언론에 자사 치킨 제품의 소개와 메뉴 시식, 조리 체험까지 3시간에 걸쳐 교촌만의 차별화된 제품 과정을 공개했다.교촌1991스쿨은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존 본사 신규 임직원과 예비 가맹점주에 그쳤던 실무 교육 대상을 소비자까지 넓힌 프로그램이다.핵심은 매장 방문·배달로만 접하던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10팀이 참여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공식 앱으로 한 회 당 최대 20명을 모집하며, 매회 1시간 30분 내 신청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참가자들은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3층 조리교육장에 들어서면 프로그램의 꽃인 조리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이날 교촌1991스쿨에서 교촌치킨은 ‘정도경영’이라는 경영 철칙대로 조리 과정도 정직과 신뢰를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닭고기 양이 적다’는 비판은 차별화된 교촌치킨만의 제조 비법을 고집하는데 따른 오해라는 설명이었다.도민수 교촌에프앤비 아띠교육팀 팀장은 "중량이 적다는 오해도 있지만 교촌치킨을 포함해 업계에서 통상 900~1000g 수준의 10호 닭고기를 사용한다"면서 "타사보다 튀김옷을 얇게 입히고 핏물과 불필요한 기름기, 수분을 빼 조리 전후 중량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교촌치킨은 간장치킨 기준 920g 이상의 닭고기만 사용하며 보다 연한 육질을 위해 조리 전 24~48시간 숙성 작업을 거친다. 이날 간장치킨 만들기에 활용되는 닭고기 무게를 저울에 재보니 935g이었다. 얇은 반죽을 강조한 것답게 직접 반죽을 만들어보니 농도가 걸쭉하지 않고 묽었다. 닭고기에 반죽을 입히면 튀김 작업에 들어간다. 교촌치킨은 보통 150도~160도 수준인 타사 대비 180도 고온에서 닭고기를 튀기며, 그 시간도 최소 12분에서 최대 25분으로 타사(12분)보다 긴 편이다. 나쁜 닭 기름기를 철저하게 빼내기 위함이다.1차로 닭고기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빈 공간에 한 조각씩 분산 투입해 튀겨낸 뒤 치킨 표면을 고르게 하는 성형 작업을 거친다. 튀김 부스러기를 깎아내 기름기를 덜고 모양새도 보기 좋게 만드는 것이다. 이후 기계로 다시 치킨을 튀겨 1차 때 빼지 못한 기름기와 수분을 덜어낸다. 이 같은 작업을 거쳐 다시 저울에 잰 닭고기 중량은 644g이었다. 300g 정도의 수분과 기름기가 빠진 것이다.붓을 이용한 소스 도포도 교촌치킨 맛의 비결이다. 다른 치킨 브랜드는 통 안에 튀긴 닭고기를 넣고 흔들어 양념을 묻히지만, 교촌치킨은 소스 흡수율을 높이고자 조각별로 붓질을 한다.이른바 ‘3·3·3 소스법칙’을 고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붓을 3㎝ 이상 양념에 담가 마늘 분자를 골고루 묻히고, 3번 쟁반에 붓을 턴 후 한 면 당 3번 이상 바르는 과정이다. 교촌치킨은 닭고기 한 마리를 21~22조각으로 등분하는데 최소 75번 이상 붓질을 하는 셈이다. 도 팀장은 "차별화된 조리 공정을 거쳐 하루 평균 점포당 80마리 치킨을 만들어 판다. 저녁 시간에 주문이 몰려 2~3시간 안에 만드는 양"이라며 "배달이 늦다는 소비자 의견도 있지만 가맹점별 조리 시간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고객 건강을 위한 담백한 치킨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inahohc@ekn.kr지난 29일 경기 오산시 교촌 R&D센터 정구관에서 도민수 교촌에프앤비 아띠교육팀 팀장이 조리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하니 기자교촌치킨의 제품 조리 순서.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닭고기 반죽, 1차 튀김, 성형 작업, 2차 튀김, 소스 도포, 완제품 모습. 사진=조하니 기자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연말까지 면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새마을금고는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대출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상생금융 정책의 일환으로서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새마을금고 가계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대출기간 중 원금 일부 또는 전액을 상환할 경우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12월 한 달간 면제받는다. 단 개별 새마을금고마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 운영방침은 다를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대출을 이용하는 새마을금고에 확인이 필요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시기 고객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에너지 법안 국회서 표류…원전예산 삭감은 없던 일?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등 주요 에너지 관련 법안의 연내 국회통과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법안 폐기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원전관련 예산 삭감을 포함한 산업통상자원부 내년도 예산안 처리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민생법안보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등 정쟁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회가 에너지산업과 안보를 망치고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국회는 30일과 내달 1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도 주요 쟁점법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 예산의 경우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민주당이 원전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안을 단독 통과시켰으나, 아직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아 본회의 상정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고준위특별법과 해상풍력법안의 경우 여야가 산자위에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여야 지도부에게 공을 넘긴 상태다. 여야 지도부가 합의하면 법제사법위원회 논의를 거쳐 본회의에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이번 회기 내 관련 절차를 거쳐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이들 법안은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국회 산자위 관계자는 "고준위법과 해상풍력법은 산자위에서 논의하지 않고 여야 지도부가 담판을 짓기로 했다. 그런데 지도부가 제대로 논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결국 상임위에서 처리해야 하는데 여야 대치 상황도 그렇고 일정도 촉박해 다시 회의 일정이 잡힐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예산안도 법정 처리 기한인 12월 2일 내에 여야가 수정안을 만들지 못할 경우 기존 정부안으로 통과된다"면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정부 원안 그대로 통과시킬 가능성은 낮지만, 정기국회 종료일인 12월 8일 안에 예산안 합의가 무산되면 임시국회를 개최해 연말까지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총선을 앞둔 여야의 대치가 극심해 향후 일정은 여전히 안개속이다. 에너지업계에서는 현재와 같은 국회 상황으로는 에너지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실제 지난해 말에도 한전이 발전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 한전채 발행한도를 늘려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여야의 내 탓 네 탓 공방 끝에 12월 8일 한차례 부결 후 28일 새해를 이틀 앞두고 가까스로 통과된 바 있다. 이는 전력시장 붕괴가 코앞인 상황에서 국회의 낮은 이해도와 당리당략에 매몰된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에너지업계 한 관계자는 "에너지는 이제 국가안보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지만 국회에서는 진영별로 갈려 절충과 합의가 없다. 생산적이고 균형 잡힌 논의보다는 각 진영을 결속하는 의제에 불과하다"며 "모든 사안이 마찬가지지만 그런 현상이 에너지에서 유독 심하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분석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정치권 대립과 갈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에너지 전문가들이 국회에 없는 것도 원인이다. 다음 총선 때는 위성정당이 아닌 제대로 된 전문가들이 비례대표 방식이라도 입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jjs@ekn.kr국회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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