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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전사 비상대응 종합훈련 시행…사고 시 현장 대응태세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7~28일 안전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안전정책에 발맞춰 2023년 전사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도시가스 배관 보수공사 중 도시가스 중압 배관(100A) 파손에 의한 가수누출 및 폭발사고 발생 상황을 가상한 시나리오를 설정해 도상훈련과 실제 현장훈련을 연속 진행했다. 특히, 장성 나노산단에서 시행된 현장 훈련은 시민이 밀집한 대규모 공원 및 주택 밀집지역에서의 중압 가스배관 파손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사고초동조치부터 사고수습·안내, 중단세대관리 및 응급복구관리 등 각 대책반별 현장 대응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회사 비상대책 조직은 현장지휘본부, 지원본부 및 상황본부로 구성해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초동조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사비상훈련을 반복하여 시행하고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는 "회사 비상대책 조직과 지자체 및 협력회사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대·내외 안정감과 신뢰감을 조성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전 임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다. youns@ekn.kr2023년 전사비상훈련(외부)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이 전사 비상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신규 ESG 프로그램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관련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김영중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 대표, 이완희 HDC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과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및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들도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이와 같은 동반 상생 행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지원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 청년과 경증 장애 청년에 한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집으로가는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다음달부터 내년 4월까지 HDC 심포니 기술교육장에서 전문 건설기술 교육 및 현장 실습과 더불어 진로상담, 심리케어 등 건설업계에서의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한국주택환경연구원 및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협력사들의 고용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회사의 사회공헌 방향성인 ’Happy, Devotion, Community‘를 토대로 새롭게 시작하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를 원활히 진행해 사회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들을 협력 기관들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라면서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1130164142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건설기술 교육기관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과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완희 HDC현대산업개발 경영혁신부문장, 김영중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 대표. HDC현대산업개발

[종합주가지수] 또 뛴 코스피, 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두산로보틱스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30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15.48p(0.61%) 오른 2535.29로 마쳤다. 지수는 7.70p(0.31%) 내린 2512.11로 출발한 뒤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세 전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오른 1290.0원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51억원, 기관은 256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694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장중 순매수 전환해 전날에 이어 연속 순매수였다.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2.68%) 등 반도체주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1.68%), 셀트리온(0.74%) 등이 올랐다. 두산로보틱스는 12.06% 오르며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0.37%)도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반면 LG화학(-0.60%), 포스코퓨처엠(-0.92%), 현대차(-0.27%)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3.73%), 화학(0.53%), 전기·전자(0.65%) 등이 오른 반면 음식료품(-0.76%), 의료 정밀(-0.3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24p(1.12%) 오른 831.68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1p(0.39%) 내린 819.23으로 출발해 상승 전환한 뒤 장 후반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21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973억원, 기관은 361억원어치 매도 우위였다.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은 장중 순매수세로 돌아서 지난 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에코프로비엠(1.67%), 에코프로(1.08%), 엘앤에프(4.51%) 등 일부 이차전지 종목을 비롯해 HPSP(8.16%), JYP엔터테인먼트(2.24%) 등이 올랐다. 반면 포스코DX(-1.21%), 펄어비스(-2.07%) 등은 하락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1조 6900억원, 코스닥시장 7조 8770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코스피 2,530선 회복 30일 오후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연합뉴스

가스기술공사,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재생된 PC 100대를 대전지역 아동센터에 29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7월 ‘디지털 ESG 자원순환 협약’ 체결 후 협약 13개 기관과 불용PC 및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약 1025개의 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자원화 하는데 성공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약 51개 제품을 재자원화 해 약 1280kgCO2eq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창출했다. 재자원화된 물품은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E-순환 거버넌스를 통해 재생PC 100대로 재탄생, 대전 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됐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은 불용제품 재자원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실가스저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의미가 깊은 사업이다. 이 사업이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ESG 자원순환 협약 체결 기관은 국립생태원, 기초과학연구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종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이다.youns@ekn.kr사진 (1) ‘디지털 ESG 자원순환 협약’ 체결 기관들이 29일 재생PC 100대를 대전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가 30일 화성시의 농업인을 방문해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해 성공적인 재기를 함께 응원하는 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과거 영농실패로 채권이 부실화됐으나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현재 영농으로의 재기를 꿈꾸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 임직원은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와 더불어 일손돕기도 함께 참여하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재기를 꿈꿀 수 있게 됐으며 아낌없는 응원에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성재 경기지사장은 "신용회복 컨설팅과 더불어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민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30171809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진행 모습 사진제공=경기농협

가톨릭중앙의료원, 캄보디아 어린이돕기 기부행사

[에너지경제신문 박효순 메디컬 객원기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 교수)이 올해도 캄보디아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물품 기부 행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펼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랑의물품 기부행사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자선 무료 진료소 ‘코미소 클리닉’과 손잡고 캄보디아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성인 옷을 포함한 여름철 의류와 함께 학용품·가방 등 잡화류를 기부받아 캄보디아로 전달할 예정이다. 세부 기부품목은 티셔츠·남방·반바지·긴바지·원피스 등 여름철 의류, 색연필·크레파스 등 필기구, 공책·스케치북·현미경·지구본 등 학용품, 학생용가방·슬리퍼·모자 등 잡화류이다.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는 코미소 클리닉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2년 신축 개설한 이후 캄보디아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계층에게 자선 의료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기부 행사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전담기구 가톨릭메디컬엔젤스(CMA)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 동참 희망자는 가톨릭메디컬엔젤스 사무국(전화 02-3147-9410)으로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김철민 가톨릭메디컬엔젤스센터장(서울성모병원 완화의학과 임상과장)은 "사랑의물품 기부행사로 기본적인 초등교육조차 받기 어려운 캄보디아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중심으로 코미소 클리닉에서 의료봉사와 현지 의료진 교육을, 지난 8월 몽골 내 저소득층, 행려병자, 노숙자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를 진행했다. 또한, 포천시에 위치한 예리코 클리닉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캄보디아 기부 포스터

CNCITY에너지, 어린이 장학금 전달…지역 아동 성장·발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CNCITY에너지는 ‘어려운 형편으로 학습비 마련에 걱정이 앞선다’는 저소득가정들의 고충을 듣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아동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는 CNCITY에너지 사회공헌 ‘심(心)부름 프로젝트’ 대표 활동이다. 이날 CNCITY에너지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비와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총 2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 내 저소득가정 아동 17명에게 매달 10만원을 후원하고,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총 200명에게 이응노미술관 멤버십카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CNCITY에너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데 기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들과 종사자들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youns@ekn.krlogo2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근 부지에 ‘인천 운영 센터(IOC)’를 새로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 지원시설 실시협약’을 이날 맺었다. T2 IOC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6011㎡ 규모로 짓는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제2여객터미널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브리핑실과 제1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인천국제의료센터 IOC를 객실·운항승무원 브리핑실 및 사무실로 이용했다. 공간이 협소하고 제2여객터미널까지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함이 있었다.이번에 새로 짓는 T2 IOC에서는 셔틀버스로 5분이면 제2여객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객실·운항승무원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1층은 객실승무원, 2층은 운항승무원 공간으로 분리하는 등 동선을 최적화했다. 승무원 브리핑실은 물론 교육실과 회의실을 별도로 마련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커피라운지, 식당, 편의점 등 직원 편의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건물 옥상에는 산책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한다.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조에 맞춰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옥상층에 태양광 패널, 지하층에 지열 발전 시설을 설치해 내부 전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다. 실내 휴게 공간과 옥상 일부에 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디자인으로 녹색건축물인증 우수 등급 및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T2 IOC는 오는 2026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들의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kji01@ekn.kr대한항공 T2 IOC 조감도의 모습.

화성시-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맞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30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Robert J. Christmas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것으로 화성시 3대 미래전략산업인 반도체,바이오,미래차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는 지역 바이오 산업에 관한 동향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시를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 최적지로서 홍보하게 되며 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이 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미래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 유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화성시가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부자본 투자유치는 물론 관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7월 ‘테크노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해 바이오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130171152 정명근 화성시장과 Robert J. Christmas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1세대 내리고 4세대 오르나"...실손 보험료 오름세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4세대 실손 보험료는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자의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 1세대 인하·4세대 인상 전망…갈아탄 소비자 ‘혼란’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1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인하 폭은 10% 안팎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1세대 실손보험은 지난 2009년까지 판매된 상품이다. 지난해 기준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20% 가량이 1세대 실손보험에 가입돼 있다. 자기부담금 없이 의료비 전액을 보험금으로 충당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입기간이 10년이 넘은 가입자들도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있어 보험료는 지속적으로 인상돼 올해 약 6% 올랐다. 업계가 최근 1세대 실손 보험료 인하를 고려하는 배경은 지난해 6월 대법원에서 백내장 수술로 인한 치료를 무조건 입원치료로 인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판례가 만들어진 데 있다. 가입자들은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로 평균 최대 800만원을 보험료로 받아왔다. 이에 백내장 관련 보험금은 1세대와 일부 2세대 실손에서만 지급돼 손해율을 높인 주범 중 하나로 꼽혀왔다.전체 실손지급 보험금 중 백내장으로 인한 지급 비중이 20%에 달하자 업계는 보험금 심사 강화를 추진했고, 백내장 다초점렌즈 수술로 인한 보험금 지급도 감소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에 1세대 실손은 손해율이 개선돼 지난 2021년 142.4%에서 지난해 말 124.9%로 낮아졌다. 다만, 10%의 실손보험료 인하는 소비자가 느끼기에 크게 체감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보험료가 직전 3년을 따져서 갱신되기에 작년과 재작년의 손해율도 함께 따진 인하율이 비교적 정확한 계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반면 4세대 보험료는 출시 2년 만에 보험료가 오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우선 정부의 4세대 실손 보험료 할인 기간이 끝나자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말까지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를 한시적으로 50% 할인한 바 있다. 또한 4세대 실손이 적자를 가리키며 앞으로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세대 실손 손해율이 100%를 넘어섰다. 앞선 세대의 실손보험의 높은 손해율로 금융당국이 내놓은 상품이지만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적자를 가리키게 된 것이다.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 소식은 4세대로 갈아탄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4세대 실손은 앞선 세대 실손과 비교해 보장범위가 좁고 자기부담금이 높은 대신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낮다는 특징이 있다. ◇ 3세대 보험료, 손해율 치솟아 또 오를 것…갈아탈 때 고려할 것은또 하나의 문제는 약 1000만명이 가입한 3세대의 보험료 또한 내년 대폭 인상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올해 3세대 실손 손해율이 평균 1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법적 최대 조정치인 25% 인상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손해율은 지난해 131.4%를 가리켰다가 훌쩍 뛰어 1년여 만에 20%P 가깝게 악화됐다. 올해도 3세대는 평균 14%로 다른 실손 대비 가장 높은 인상률을 나타냈다. 내년 보험료 인상폭에 더해 연령 상승으로 인한 위험률까지 고려하면 3세대 실손 가입자의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개인의 보험료 청구 규모에 따라 이동을 결정하면 좋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전 실손보험의 손해율 문제로 생겨난 것이 4세대 실손보험인데 사실상 4세대 손해율도 치솟고 있다"며 "보험료가 계속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치료비 청구가 잦은지 여부와 보장규모, 세대별 보험료를 따져 전환을 고려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손보험은 출시 시기와 보장 규모에 따라 4가지로 나뉜다. 1세대는 2009년 9월 이전까지 판매된 상품이며 자기부담금이 없고 만기와 갱신주기도 타 상품 대비 길다. 2세대 실손은 2009년 10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판매됐고 자기부담금은 가입 시기에 따라 10~20%가량 적용된다.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판매된 3세대 실손은 자기부담금이 기본형 20%와 도수치료·비급여 주사·비급여 MRI가 적용되는 특약 30%로 나눠진다.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판매 중인 4세대 실손보험은 급여와 비급여로 구분해 보장하며 보험금 지급에 따라 할인이나 할증이 적용된다는 특징이 있다.pearl@ekn.kr국내 손해보험사들이 1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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