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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국악트롯가수 김다현 홍보대사로 위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국악트롯가수 김다현과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을 지난 5일 정선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한 김다현·김봉곤 부녀는 앞으로 2년간 정선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활동과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가수 김다현은 네 살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MBN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2’ 에서 3위에 올라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은데 이어 최근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에 참가해 트롯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도전장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뭄 극복 생수 기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성금 및 산불 성금 기부 등 아름다운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다현은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1주년 기념 세계한민족 공연예술축제 ‘한인화락’에 특별출연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김다현은 "어려서부터 판소리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2학년때 정선을 오가며 정선아리랑을 배웠는데 이렇게 정선아리랑의 고장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정선의 문화와 예술, 유명한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다현 양이 아리랑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청정 자연이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는 전국 최고 웰니스의 도시 국민고향정선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최승준 정선군수는 5일 김다현(국악트롯가수)와 김봉곤(선촌서당 훈장) 부녀를 정선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상생 분담 기준 소상공인 대출 규모 될 듯…국민·신한·하나·우리 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은행별 상생 금융 분담 규모를 결정하는 주요 기준이 될 전망이다. 취약 차주 고금리 부담 완화에 상생 금융의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평소 많이 대출한 은행이 이에 비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11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총 318조36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8074억원 늘었고, 1년 전 대비 5조6052억원 증가했다.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89조1429억원(28.0%)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신한은행은 65조9101억원(20.7%)으로 두 번째로 컸다. 이어 하나은행(59조3599억원·18.7%), 우리은행(51조8026억원·16.3%), 농협은행(51조7881억원·16.3%) 등의 순이었다.이와 함께 은행권의 당기순이익 규모도 한 가지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은행의 순이익을 보면 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 2조805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어 하나은행(2조7745억원), 신한은행(2조5993억원), 우리은행(2조2980억원) 순이었다.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0일 금융지후 회장과 만난 후 전체 상생 금융 규모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 돼야 한다"며 약 2조원 규모의 횡재세 법안을 거론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가장 신경 써야 할 계층"이라며 "일단 상대적으로 가장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최근 각 은행으로부터 개인사업자 등 차주별 대출 규모 자료를 받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상생금융 방안은 이르면 다음주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dsk@ekn.kr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산업부 "3개월분 이상 요소 확보…‘사재기 자제’ 당부"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정부가 산업용 요소의 국내 재고 및 중국 외 계약 물량으로 3개월분 이상을 확보하고 있어 불필요한 요소수 사재기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이 6일 서울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을 방문해 롯데정밀화학, 롯데마트 등 요소수 수입·유통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판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국내 재고 및 중국 외 계약 물량으로 3개월분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미 수입 대체선이 확보돼 기업들도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한 만큼 (요소수 대란이 있던) 지난 2021년과 달리 충분히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어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기업들이 제3국으로 수입 다변화를 할 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공공 비축 물량도 과감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 차관은 이어 "차량용 요소의 안정적 수급에 문제가 없으니 국민들께서도 안심하시고 필요한 물량만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용 롯데정밀화학 상무는 이날 장 차관과 만나 이주 베트남산 요소 5000t을 추가로 계약했다면서 중동, 동남아 등에 다양한 수입 대체선이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국내 산업용 요소 수요는 매달 6000t 수준이다.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산업용 요소의 절반가량을 공급한다. 롯데정밀화학의 베트남산 요소 추가 계약으로 요소 물량 확보량은 국내 비축 및 중국 외 제3국 계약분을 더해 기존의 3개월분에서 3.7개월분으로 늘어났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wonhee4544@ekn.kr쌓여있는 요소수 인천 중구 인천항 인근 주유소에서 요소수가 쌓여있다. 연합뉴스

딥스톤파트너스, 세연회계법인과 ‘투자 및 M&A’ 업무 협력을 위한 MOU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딥스톤파트너스는 고객사의 투자유치 및 M&A관련 기업실사, 기업 가치평가 등 실무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안진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등 국내 유수 회계법인 출신들이 설립한 회계법인으로서 투자 및 M&A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해 왔다. 딥스톤파트너스는 측은 세연회계법인과의 MOU를 체결함으로써 고객사들에게 공정한 기업실사 및 기업가치 평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련업무처리의 신속성과 고객만족을 제고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5

윤석열 대통령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 현안사업 계속 추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보여준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박형준 부산시장, 중앙부처 장관 및 주요기업대표, 부산시민들은 오전 11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30엑스포 유치에 큰 성원을 보내준 부산시민들을 격려하고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꿈은 무산되었지만 대한민국이 하나 된 ‘원팀 코리아’의 유치과정은 전 세계로부터 대한민국과 부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뜨거운 개최 열망을 보여준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남부권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류와 금융, 디지털과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기반과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국제적 기준의 자유시장 경제모델을 구축해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글로벌 자유도시이자 글로벌 중추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와 해수부 등 각 부처 장관은 계획대로 △2029년까지 가덕도신공항을 개항시키고, △세계적인 친수공간이자 국제비즈니스 공간으로의 ‘북항재개발’, △부산 신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클러스터를 구축을 밝히는 등 부산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세계적 수준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규제혁신과 세제감면으로 국제적인 자유비즈니스 도시를 만들어야하며, 세계인들이 즐기고, 일하고, 살기좋은 환경 조성과 글로벌 수준의 관광, 휴양환경, 다양한 국제적 수준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 그 첫 단추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이다"며 글로벌 허브도시의 지향점을 밝히고 제도적 뒷받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해서도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법 제정과 범정부 추진체계를 신속히 구성?가동하고 남부권 성장동력이 될 지역현안 사업들도 막힘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며 약속했다. 부산시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조성 특별법’과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전담 조직을 12월 중 구성하고 기본구상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국제시장과 부평깡통시장 일원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semin3824@ekn.kr윤석열-박형준 “가덕도신공항 등 부산시 현안사업 계속 추진” 국토교통부가 계획하고 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계획안. 사진=부산광역시 제공

대기업, 은행대출 선호 지속...3분기 산업대출 32조원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은행의 기업대출 확대 노력과 대기업의 은행대출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3분기 산업대출이 전분기에 비해 30조원 넘게 불었다.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3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1875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32조300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24조8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한은은 "예금은행이 기업대출 확대 노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회사채 금리 상승에 따른 대기업의 은행대출 선호가 지속된 영향"이라고 말했다.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대출금 잔액이 커졌다. 제조업 대출잔액은 3분기 말 현재 457조6862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10조3481억원 늘었다.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와 운전자금 수요가 모두 확대된 영향이다. 서비스업 대출잔액은 1205조8723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16조9000억원 늘었다.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커졌다.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대출금이 각각 14조6000억원, 17조7000억원 늘었다. 업권별로는 예금은행의 대출금이 3개월새 30조4000억원 늘어 2분기(+22조5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커졌다. 다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금은 2분기 2조4000억원 증가에서 3분기 1조9000억원 증가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한은은 "예금은행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완화적 대출태도를 유지하면서 대출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대출태도 강화 기조 등으로 증가 폭이 전분기에 비해 축소됐다"고 했다.기업형태별로는 예금은행 대출금 가운데 법인기업 대출금이 전분기보다 26조7000억원 늘었고, 비법인기업 대출금도 3조7000억원 증가했다. 비법인기업은 부동산 거래 증가 영향으로 부동산업(+1조2000억원)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커졌다.제조업을 업종별로 보면 기타기계·장비(+1조4000억원), 전자·컴퓨터·영상음향·통신(+1조8000억원), 화학·의료용제품(+2조5000억원) 등은 증가 폭이 커졌다. 제1차금속(+7000억원), 식료품·음료(+6000억원) 등은 대출금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제조업 대출금을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이 각각 5조2000억원, 5조1000억원 증가했다.서비스업 중에서는 부동산업 대출금이 3분기 8조원 늘어 2분기(+6조원)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다. 한은은 "부동산 개발사업 진척, 상업용 부동산 거래 등에 따른 대출 실행으로 전분기에 비해 증가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금융 및 보험업 대출금은 2분기 8000억원 감소에서 3분기 7000억원 증가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카드사, 증권사의 예금은행 차입 확대 등이 원인이다. 서비스업 대출금을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이 전분기 말보다 각각 5조원, 11조9000억원 늘었다.3분기 현재 건설업 대출잔액은 104조924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2조원 불었다. 증가 폭은 전분기(+1조9000억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은은 "건설원가 상승 등에 따른 자금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분기 수준의 증가 규모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자료=한국은행)

美 금리인하 기대감은 김칫국?…힘 빠지는 증시 낙관론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내년부터 미국 기준금리가 공격적으로 인하될 것이란 기대감이 빠르게 식어가자 미 증시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영향을 받는 미 국채 담보 환매조건부 채권 1일물 금리(SOFR) 움직임 등을 근거로 미국 금리인하가 규모나 속도 면에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현재 5.5%인 기준금리 상단이 내년 12월까지 4.25%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는 견해가 74.7%로 여전히 다수지만, 일각에서 이런 전망이 어긋날 가능성에 돈을 걸고 있다는 것이다.4일 거래에서는 최근 몇주 사이 처음으로 하방보호 수요와 관련된 SOFR 옵션 포지션이 크게 늘었으며, 이 포지션은 내년 1·2월 등 상반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시장 전망이 빗나갈 경우 이득을 얻게 된다는 설명이다.이러한 움직임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이 SOFR 옵션을 활용해 현재 선물시장에 반영된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와 반대로 투자할 것을 제안한 데 이어 나왔다.또 지난달 28일까지의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료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지난 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국채 선물곡선 관련 숏(하락) 포지션을 정리했다.이뿐만 아니라 PNC파이낸셜 서비스그룹의 윌리엄 뎀체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한 행사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본다"면서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여전한 만큼 "그 수준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그는 내년 상반기 경기둔화 내지 가벼운 침체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키코프의 크리스 고먼 CEO도 고금리 장기화(higher for longer)를 예상하면서 연준의 연착륙 시도에 대해 ‘기정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에리언 수석 경제고문은 블룸버그 라디오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본다"면서 "그것이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앞으로 승승장구할 것이란 전망에도 힘이 빠지는 분위기다. 골드만삭스의 스콧 루브너는 보고서를 통해 "약세론자(곰)가 더는 남아있지 않다"면서 주식 대량 매도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봤다.그는 시장 추진력을 이용하는 원자재 거래 전문가들이 지난달 2250억 달러(약 295조원) 정도 주식을 매입했다고 추산하면서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빠른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증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트레이더들이 주식 매수보다는 매도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봤다.모건스탠리의 프라임 중개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일부 발 빠른 트레이더들은 벌써 주식 포지션을 줄이기 시작했다. 빌 미니를 비롯한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헤지펀드들이 지난주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매도 포지션을 늘렸다고 전했다.호주 펜달그룹의 에이미 셰 패트릭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간 과도하다고 보면서, 미 국채에 대한 매수 포지션 비중을 줄이고 미국 하이일드(고위험 고수익) 채권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원화와 브라질 헤알화 대비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웨이 리를 비롯한 블랙록 전략가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내년 중반에야 시작될 것으로 보면서 "시장이 실망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체제를 정의하는 것은 더 높은 금리와 확대된 변동성"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 인하에 나서고 공격적으로 완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장은 내년 1분기에 ECB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확률을 90%에 가까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3주 전과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또 0.25%포인트씩 5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시장 가격에 완전히 반영되어 있으며, 6번째 금리 인하 가능성도 80%로 추산하고 있다. 이 경우 ECB 기준금리는 지금보다 1.5%포인트 내려간 2.5%가 된다.제롬 파월 연준의장(사진=로이터/연합)

자이에스앤디, 장애인 고용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 충무로3가에 위치한 자이에스앤디 본사에서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및 안정을 위한 가치일센터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자로서 적극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대표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주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 및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라는 의미의 ‘같이’와 ‘가치 있는 일이라는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가치일센터’는 장애인 근로자가 가장 편한 장소에서 출퇴근 및 근무가 가능한 업무용 공간을 말하며, 공단이 재택 혹은 원격근무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와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가치일센터 운영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 추진에 합의하였으며, 특히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등에게 업무 및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가치일센터를 설립 운영하여 중증장애인의 고용 안정 및 장기근속을 도모할 예정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공단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직무지도원 배치, 재직자 향상교육 지원, 직무 및 사회성 훈련 지원, 업무용 집기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대표는 "자이에스앤디는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의 욕구와 기대를 충족하는 업계 최고의 회사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 창출 및 안정에 기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도 "이번 협약은 그간 장애인고용을 위한 공간 마련 및 고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체에게 새로운 고용 모델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고, 특히 고용에 어려움이 있는 건설업 분야에서 자이에스앤디가 선도적인 역할을 표명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zoo1004@ekn.kr41645f9b1bfa7297061e38b9809b793a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 충무로3가에 위치한 자이에스앤디 본사에서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및 안정을 위한 가치일센터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대표,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유니슨·대영채비 "풍력발전기 전기 전기차 충전기에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이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와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전기차 충전기에 공급하기 위해 나섰다. 유니슨과 대영채비는 ‘재생에너지 연계형 전기차(EV) 충전 서비스 사업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풍력발전기로 생산된 전기를 전기차 충전소에 공급함으로써 100%의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소형풍력발전기로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기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후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원서 유니슨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1위 기업인 채비와 협력해 풍력에너지를 융합한 전기차 충전소 사업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최영훈 대영채비 대표는 "향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미래 충전 산업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1206133751 박원서(왼쪽) 유니슨 대표와 최영훈 대영채비 대표이사가 6일 채비 강남서초센터에 열린 ‘재생에너지 연계형 전기차(EV) 충전 서비스 사업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니슨

카카오페이, 예금 비교추천 시작…신한은행과 제휴 적금 내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여러 금융사의 다양한 예금상품 금리와 한도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6월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의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사들과 협력을 늘려 특화된 서비스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서비스 개시와 함께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의 소비 패턴을 상품 맥락에 반영한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을 출시한다.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예금상품 비교추천에서는 금리나 가입 기간, 저축금액, 가입 방법 등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금융사의 상품을 조회할 수 있다. 또 기존 금융사들의 상품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제휴 적금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시중은행 등 여러 금융사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카카오페이가 보유한 독보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신선한 상품을 만들고 이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신한은행과 함께 처음으로 출시하는 첫 제휴 적금 상품은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로 소비를 할 때마다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한 비율만큼의 금액이 적금 계좌에 자동저축 된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10~200%까지 설정해 자동으로 적금 계좌에 돈을 모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적립률을 50%로 설정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1만원을 결제했다면 카카오페이에 충전돼 있던 선불충전금 중 5000원이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계좌에 저축된다. 결제하지 않은 날은 원하는 금액만큼 정액으로 저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 연 4.5%의 이자가 지급된다. 일 최대 10만원, 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저축할 수 있다. 20만 계좌 한정으로 제공된다. 카카오페이가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에는 20만명에 육박하는 사용자들이 참여해 정식 서비스 전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카카오페이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와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의 ‘계좌’ 영역에서 ‘적금 추천’과 ‘소비적금’을 누르고 진입할 수 있다.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을 개설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포인트(P)가 제공된다. 혜택을 제공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배달 앱, 전국 모든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영화관 등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이로운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검증받은 공정한 알고리즘으로 사용자에게 유리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카카오페이만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사와 협력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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