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광 기획경영실장 △홍성진 산업정책연구실장 △박선구 경제금융연구실장 △김태준 신성장전략연구실장 △최지은 기획홍보팀장 △김성종 경영지원팀장
△이종광 기획경영실장 △홍성진 산업정책연구실장 △박선구 경제금융연구실장 △김태준 신성장전략연구실장 △최지은 기획홍보팀장 △김성종 경영지원팀장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광주광역시에 최대 민간공원을 조성하는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을 두고 한양과 롯데건설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양 측은 감독관청이자 공동시행자인 광주시의 부작위(不作爲, 마땅히 해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처분 또는 행위를 하지 않은 것)로 공모사업 취지가 무너져 제2의 백현동 사건으로 변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6일 한양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의회에서 케이앤지스틸과 공동으로 사업 시행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하 SPC)의 무단 주주 구성원 변경 관련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롯데건설이 ‘케이앤지스틸과 SPC·우빈산업·롯데건설 간 ‘명의개서금지 가처분’ 항고심을 위해 지난달 16일 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이 주요 근거가 됐다. 한양과 케이앤지스틸은 "이 서면을 통해 롯데건설이 우빈산업의 SPC 주식 49%를 취득한 과정이 사전에 기획된 고의 부도였다는 사실과 지난달 13일, SPC 지분 49% 중 19.5%를 금융주관사인 허브자산운용에 양도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준비서면에서 "소송에서 만약 채무자(SPC)가 패소한다면 이미 실행된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으로 이 사건 1차 대출 약정에 따른 추가 100억원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동의하지 않겠다는 뜻을 SPC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즉 SPC가 본 PF를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100억원 규모의 부도가 난 것은 롯데건설이 자금인출서에 동의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한양 측의 주장이다. 이들은 SPC가 지난 2021년 11월 18일 브릿지대출보다 뒤늦게 별도의 100억원의 대출을 시행하고 만기가 6개월 남은 76억원의 브릿지대출은 조기 상환했으면서도 소송 선고가 13일로 미뤄지자 100억원의 만기일도 13일로 연장한 뒤 우빈산업에서 채무불이행을 선언함 점이 고의부도의 결정적 증거라고 꼬집었다. 한양 측은 또 "롯데건설은 발행주식의 30% 이상을 소유하면 기업집단에 포함돼 내부거래, 현금 흐름, 지분 변경 등 주요 정보를 공시해야 하는 공정거래법상 각종 규제를 피하기 위해 SPC 보유 지분(49%) 중 19.5%를 허브자산운용에 양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초 사업자 선정 당시 참여하지 않았던 롯데건설 등이 마음대로 SPC 주주를 여러 차례 변경하며 각종 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은 공모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공동사업시행자이자 감독관청인 광주시는 그동안 이를 묵인하고 방치하는 것을 넘어 특정사업자를 비호하는 듯한 태도를 취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시행사인 SPC의 무단 주주 구성원 변경에 대해 광주시의 부작위로 공모사업의 취지가 무너졌다"며 "제2의 백현동 사건으로 변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광주시에 감독권 발동을 여러 차례 요청하고 변화를 기다려왔으나 광주시는 묵묵부답과 핑계로 일관했다"며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광주시의 부작위 위법 소송을 즉시 제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별개로 광주시를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등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광주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은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243만5027㎡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형 공원은 물론 비공원 시설인 아파트 2772가구(지하 3층~지상 28층 39개 동)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광주시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고 감리자 지정까지 마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사업비만 2조1000억원에 달한다. zoo1004@ekn.kr한양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 정상화 위한 공동(한양-케이앤지스틸) 기자회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가 불발된 뒤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시민들의 성원에 사례하고 각종 지원책을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격려 간담회를 열고 "그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준 각계 시민 대표와 기업인, 누구보다 엑스포 유치를 뜨겁게 열망했던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부산이 남부권 거점 도시가 돼야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를 위한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약속했다.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한 건설과 산은 부산 이전은 부산의 숙원사업이자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북항 재개발 사업과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와 시민 대표,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원 장관은 부산의 남부권 혁신 거점 발전 방안을 발표하며 가덕도 신공항을 적기에 개항해 남부권 하늘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부산 신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박 시장은 특별법 제정을 통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4일 (사)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서 △체인포털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추진 △체인포털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 연계 △배후단지 이용 선사, 화주, 포워더, 운송사에 플랫폼의 안내·홍보 등에 합의했다. 6일 BPA에 따르면 그간 부산항은 화물을 하역하는 터미널과 이를 지원할 목적으로 조성한 항만배후단지 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선사는 ‘공 컨테이너’ 재고 관리에 애로를 겪고, 트럭은 터미널의 필수서류 확인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많은 문제점과 비효율이 발생해 왔다. BPA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양측의 시스템 연계가 이뤄지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 포워더 등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BPA는 작년 8월에 부산항 터미널운영사(10社), 한국통합물류협회, 화물연대본부 등과 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체인포털 가입자 수와 시스템 활용률이 급증했다며 이번 배후단지와의 정보 연계로 부산항의 디지털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준석 BPA 사장은 "그간 항만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체인포털을 이번 배후단지물류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69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항만과 내륙 배후단지 간 실시간 정보 연계를 통해 부산항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체인포털 배후단지로 확대··· 실시간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정선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일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군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대한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한다. 2024년도 정선군 본예산안은 5650억 2100만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한 규모로 편성·제출했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8개 기금 1364억 870만 5000원으로 전년 대비 125억 6012만 6000원을 증액·편성했다. 조현화 위원장은 "본 예산안 각 단위사업에 대해 필요성, 완급성, 계속성, 합리성과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반영 등 사전 절차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산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심의·의결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정선군의회 정선군의회 전경 사진=정선군의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에도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대만의 학업 성취도가 주요 선진국들과 달리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등 외신들은 선진국 전반의 학업성취도가 유례 없이 떨어진 가운데 한국 등 몇몇 국가는 팬데믹에 대한 대응 차이 등으로 인해 나머지 선진국과 격차를 벌렸다고 진단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 조사에서 37개 OECD 회원국의 만 15세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직전 조사인 2018년에 비해 수학에서 16점, 읽기에서 11점, 과학에서 2점 각각 하락했다.통상 점수 20점이 내려가면 이전보다 학년 1년만큼 성취도가 뒤처진 것으로 간주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이전보다 수학은 약 4분의 3학년, 읽기는 2분의 1학년만큼 뒤처졌다는 뜻이라고 외신들은 설명했다.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수준의 (점수) 하락은 재앙"이라며 학생들의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유례없는 세계적 하락"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점수가 가장 많이 떨어진 수학의 경우 오랫동안 높은 학업성취도로 주목받아온 핀란드를 포함해 프랑스, 독일, 폴란드, 노르웨이 등의 점수가 20점 이상 하락했다.반면 한국은 수학과 읽기는 1점씩, 과학은 9점 상승했으며, 대만, 일본, 싱가포르도 오히려 수학 등의 점수가 높아졌다.이코노미스트는 "세계 각국 교육당국은 이들 소수 선진국을 부러워할 것"이라고 짚었다.이런 차이를 낳은 요인으로는 우선 팬데믹에 대한 대응의 차이가 꼽혔다.학교 폐쇄에 따른 수업 차질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대만, 한국 등 국가들이 대체로 수학 등 성적이 좋았다는 것이다. 또한 원격 수업의 품질 차이도 학업성취도 격차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한국의 경우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래 지속됐지만, 팬데믹 첫해인 2020년 정부가 계약제 교사 같은 교육 지원 인력을 3만명 고용하는 등 학생들을 많이 지원했다고 이코노미스트는 설명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도 같은 원격 수업이라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배우는 기술이 있고 교사로부터 도움을 더 많이 받는다고 느낄수록 성적이 좋았다고 분석했다.다만 코로나19가 성취도 하락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이미 팬데믹 전부터 성취도가 하향 또는 정체 흐름을 보였다는 지적도 나온다.실제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OECD 평균 점수는 수학은 6점, 읽기는 3점, 과학은 13점 각각 내렸다.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은 코로나19만이 서구 선진국 성취도 하락의 원인은 아니며 이미 많은 OECD 회원국에서 이미 뚜렷했던 추세를 강화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소셜미디어(SNS) 이용도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실제로 OECD 학생 4명 중 1명꼴로 작년 수학 수업 시간 대부분에서 다른 학생의 디지털기기 사용 때문에 정신이 산만해졌다고 답했으며, 사회경제적 배경의 영향을 제외한 결과 이들 응답자는 수학에서 평균 4분의 3학년만큼 성취도가 뒤처졌다고 FT는 전했다.또 유럽 교육 시스템의 성공 사례로 간주돼 온 핀란드의 급격한 성취도 하락에 대해 핀란드가 학생들에 대한 학문적 기대치를 낮췄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슐라이허 교육국장은 핀란드의 사례가 "주는 교훈은 우리가 학문적 성공의 희생을 통해서가 아니라 학문적 성공을 통해 학생의 행복을 달성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FT에 밝혔다.(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는 내년 증권업의 업황이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브릿지론을 많이 취급했던 증권사, 저축은행 등은 손실이 현실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캠코가 하단을 어느 정도 지지할 것이기에 선순위 채권을 보유한 증권사나 저축은행은 위기에서 다소 자유로울 전망이다. 6일 페어먼트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나이스신용평가와 S&P글로벌의 ‘전쟁 그리고 부채의 무게 : 2024년에도 신용부담 지속 전망’세미나에서 기태훈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는 "2024년은 부동산 PF 부실화에 대한 정리와 재구조화 작업이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신평은 신용등급 방향성을 나타내는 P/N비율(등급전망 ‘부정적’ 대비 ‘긍정적’ 비율)의 경우, 비금융 업종은 1배였으나, 금융 업종은 0.2배로 등급 하향 압력이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금융업의 경우, 등급전망이 긍정적인 기업이 1곳이라면 부정적인 기업은 5곳에 이른다는 의미다. 금융업종 중 증권, 캐피털, 부동산신탁, 저축은행의 신용등급 방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업종의 산업환경은 불리하며 올해 대비 내년에는 더욱 저하될 전망이다. 이혁준 나신평 금융평가본부본부장은 "위험도가 가장 높은 브릿지론 익스포저가 집중돼 있는 저축은행, 캐피털, 증권은 불리한 산업 환경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계속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특히 그는 부동산 시장의 가격 거품이 아직 다 빠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금융시장은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거품이 충분히 빠진 반면 분양가격은 아직 다 빠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기준금리, 코스피 지수와 주택담보대출금리 및 아파트매매가격지수를 비교해보면 확연하다. 현재 기준금리는 3.5%로 2년 전 0.5%와 비교해 3% p 상승했다. 코스피는 2500포인트 수준으로 2년 전 3300포인트 수준과 비교하면 24%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 대출금리는 4.6%로 2년 전 2.6%에 비해 2% p 감소에 그쳤으며,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91로 2년 전 100에 비해 9% 하락에 그쳤다. 그는 부동산PF 중에서는 브릿지론의 위험을 지적했다. 그는"올해는 브릿지론의 문제를 만기 연장 등으로 이연 시켰으나 내년에는 올해와 같지 않을 것"이라면서 "고금리가 장기화될 경우 브릿지론 중 30~50%는 최종 손실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브릿지론의 손실 폭이 제한되는 요인은 자산관리공사(캠코)의 존재다. 그는 "캠코가 브릿지론 부실채권을 절반 가격으로 매입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선순위 중심의 부동산 PF 대출을 일으킨 증권사들은 원금을 모두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업권 M&A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상무는 "저축은행, 캐피털사, 증권사 중 외부지원가능성이 열위한 회사는 부동산 PF 잠재부실 현실화 시 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 "재무적 지원능력이 최상위 수준인 은행금융그룹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행금융그룹의 투자여력은 최근 10년 내 가장 우수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출처/나이스신용평가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나이스신용평가가 현대차의 AAA등급 상향 가능성을 언급했다. 6일 페어먼트 호텔에서 열린 나이스신용평가와 S&P글로벌의 ‘전쟁 그리고 부채의 무게 : 2024년에도 신용부담 지속 전망’세미나에서 최우석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는 "현대자동차의 AAA 등급 상향은 검토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올해 현대차의 실적은 상당히 좋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1조27억원, 영업이익 3조8218억원, 당기순이익 3조3035억원을 달성해 역대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146.3% 확대된 수치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11조65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4% 증가했다. 내년의 자동차 업황도 긍정적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자동차 산업을 △유리한 산업환경 △실적 유지 △신용등급 긍정적 등으로 축약했다. 최 상무는 "현대차그룹은 미국 점유율이 확대되고 판매증가와 우호적 환율로 이익증가 및 재무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AAA가기 위해서 △전기차 트랜지션 △피크 아웃 우려 극복 △북미 시장의 경쟁력 등의 변수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만약 현대자동차가 신용등급이 AAA로 올라선다면 산업계에서는 2번째다. 금융권을 제외한 국내 기업 중 AAA는 SKT만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신용등급이 없다. 자금이 풍부하기에 차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노인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970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공공시설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형 2702명, 기분좋은 빨래방 등 사회서비스형 182명, 시장형 사업 74명, 취업알선형 사업 12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주민,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영월군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은희 군 여성가족과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경륜과 재능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영월군청 2 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지난 5일 국토부 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국토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및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2회 연속 선정된 정선군은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등 군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군은 2020년 7월부터 국내 내륙권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 시행을 시작해 성공적으로 제도를 정착시켰다.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버스 노선 개편하고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도입, 쾌적한 스마트승강장 신설,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T)을 통한 이용자 편의 제공, 간선버스와 지선버스를 연결하는 공영버스정류장 신설 등 군민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희망택시(수요응답택시), 장애인콜택시 운영 및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카드 목걸이 제작, 우물긷기 체험과 와와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우물형 공영버스정류장 조성·운영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익균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버스 완전공영제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에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며 "누구나 즐겨 타고 싶은 와와버스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성정) 정선군은 지난 5일 국토부 주관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사진=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