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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학과 개편·신설로 인재양성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청년층 입학 증가에 힘입어 학과 개편·신설 등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명문 사이버대학으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경희학원이 2001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2030 청년층은 물론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고령층까지 5만여명의 학생들의 선택을 받아 왔다. 2024학년도부터는 학습수요 증가에 부응해 재난안전학부(소방방재전공 및 안전공학전공)를 개편·신설한다.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소방·산업재해예방 실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희사이버대는 다양한 학문 특성을 반영한 학부(과) 산하 부설 리더십 센터, 한국어센터 등을 설립해 전문자격 취득, 현장실습, 사회공헌 실천활동 등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어문화학부 산하 ‘한국어센터’는 세종학당재단의 온라인 세종학당 사업, 법무부의 외국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국립국제교육원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인력풀 양성사업 등 정부의 한국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학생들의 경제부담 최소화를 위해 폭 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 2023학년도 기준 신·편입생 98%가 장학 수혜를 받고 있으며, 전업주부, 직장인, 여성가장, 농어민 등 40여개 교내·외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어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이중 수혜 등도 가능하다. 지난 11월 기준 삼성전자, 신세계, 롯데, LG 디스플레이, CJ푸드빌, 한식벽제그룹 등 총 726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장학 혜택과 더불어 기관별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으로 기관별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오는 2024년 1월 9일까지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80%)와 인성검사(20%)를 합산해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모집 학과(전공)는 △IT·디자인융합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재난안전학부(소방방재전공, 안전공학전공) △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청소년·가족전공) △상담심리학과 △일본학과 △중국어문화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이민·다문화전공)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미디어영상홍보학과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전공,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자산관리학부(금융전공, 부동산전공) △호텔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외식조리경영학부(외식경영전공, 조리서비스경영전공) 등이 있다. kch0054@ekn.kr경희사이버대 지난 11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가 개최한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네시스 GV60, 중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4 중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준중형 전기 SUV ‘GV60’가 ‘2024 중국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중국 주요 자동차 잡지의 편집장이 공동 후원하며, 평가 과정에 40명 이상의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단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2024 중국 올해의 SUV 후보에는 총 80여개 차종이 경합해 제네시스 GV60를 비롯해 로터스 엘레트라(ELETRE), 지리자동차 갤럭시 L7(Galaxy L7) 등 총 3개 모델이 올랐고 GV60가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며 최종 선정됐다. 웰스 리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GMC) 법인장은 "GV6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럭셔리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가 전시돼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올해 하반기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종목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파두 사태 이후 실적 위주의 투심이 움직이고 있는 만큼 성장성에 주목해야한다며 공모주 청약 열기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상장한 38개 종목(스팩·합병상장 제외) 중 21개 종목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지난 8월 3일 상장한 시지트로닉스는 공모가(2만5000원) 대비 53.96% 급락했다. 시지트로닉스가 상장 후 기록했던 최고가(2만7500원) 대비 58.2% 급락했다.7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버넥트도 현재 공모가(1만6000원) 대비 51.43% 하락했다. 버넥트는 상장 당일 50% 이상 상승했지만 이내 하락해 공모가 대비 26.87% 떨어진 채로 마감하기도 했다.‘뻥튀기 상장’ 논란에 휩싸였던 파두도 현재 공모가(3만1000원) 대비 40.48% 하락했다. 빅텐츠와 에스엘에스바이오도 공모가 대비 각각 35.65%, 19% 떨어졌다. 지난달 21일 상장한 동인기연의 주가는 공모가(3만원) 대비 22.5% 하락했다. 반면, 지난 10월 5일 상장한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공모가(2만6000원) 대비 3배 이상 올랐다. 이날도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7400원(9.06%) 오른 8만91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17일에 상장한 에코프로머티의 현재 주가는 12만1700원으로 공모가(3만6200원) 대비 3배 이상 올랐다. 에코프로머티는 상장 이후인 11월 20일과 21일에는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코스닥시장에서 에이에스텍도 공모가(2만8000원) 대비 30.86% 올랐다. 에코아이와 에이텀도 공모가 대비 각각 23.3%, 15.4% 웃도는 중이다. 새내기주들의 상장 후 주가 ‘희비’가 교차하는 이유는 파두 사태 이후 실적 성장세가 약한 종목의 투심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특히 상장 당시부터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리스크가 부각됐던 새내기주들은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IPO 시장은 물론 개별 종목에서도 정치 테마주와 실적주 등이 급등세를 연출할 정도로 개별 종목 간의 변동성이 커져있는 상황"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수출 지표나 가격 지표 상으로 실적 가시성을 확보하면서 포트폴리오상 하방 경직성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증권가에서는 내년 공모주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일반투자자 청약이 흥행하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내년 증시상황이 나아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실제 LS머트리얼즈는 최근 일반청약 경쟁률 1164.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12조7700억원이모였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396.8대 1을 기록했다. 참여기관 96.3%가 공모가 희망범위(4400~5500원)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주문하면서 공모가는 6000원으로 확정됐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금리 상황이 변수로 나타날 수는 있겠으나, 증시 상황과 수급상황이 올해 수준 이상이 예상된다"며 "중소형 종목은 물론 상장 일정을 미뤄왔던 대형 종목들의 IPO가 기대된다"고 말했다.yhn7704@ekn.kr올해 하반기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종목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베이

점포 통폐합-자회사 희망퇴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그룹 판매관리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경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계열 우리은행은 인근 영업점 11곳을 통합하기로 했으며,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내년 1월 양사 합병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하고 있다. ◇ 우리은행, 내년 3월 11개 지점 통합-이전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년 3월 4일 11개 지점을 인근 영업점에 이전, 통합하기로 했다. 이전 영업점은 강남역지점, 남부터미널지점, 논현중앙지점, 망원역지점, 부산동백지점, 분당구미동지점, 성수IT지점, 양재역지점 등이다. 역전지점은 현 위치에서 서울역금융센터와 통합 운영한다. 아시아선수촌 PB영업점과 압구정현대 PB영업점은 현 위치에서 기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3분기 중 전국에 영업점 4곳을 신설하고, 1곳을 폐쇄해 총 영업점 711개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0여곳의 영업점을 인근 영업점에 통합하기로 한 것은 비대면 거래 증가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이에 인근 영업점을 합쳐 규모를 키우고, 일부 직원들은 다른 곳으로 재배치하는 식이다.금융당국은 지난 4월 ‘은행 점포폐쇄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은행들이 점포폐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사전영향평가절차를 강화하도록 했다. 은행들이 점포를 폐쇄하기 전에 점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대체수단 조정, 영향평가 재실시, 점포폐쇄 여부를 재검토하는 절차를 마련하라는 지침이다. 은행들은 점포폐쇄가 결정되면 폐쇄일로부터 3개월 전부터 점포 이용고객에 사전영향평가 주요 내용 등을 추가로 제공해야 한다. 우리은행 측은 "점포 통폐합은 임대료 절감 논리가 아닌 내실화 방안에 근거했다"며 "사전영향평가를 진행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 희망퇴직 접수...우리은행도 조만간 진행할 듯내년 합병을 앞둔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이번주 양사 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받고 있다. 희망퇴직자로 선정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21개월치 임금을 지급한다. 양사는 금융당국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23일 합병을 앞두고 있다.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중심의 우리자산운용과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의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해 종합자산운용사로 키우겠다는 게 우리금융그룹의 구상이다. 우리자산운용이 존속법인으로 남고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희망퇴직 접수는 내년 초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경영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다만 희망퇴직 공고에서 퇴직 규모나 대상 부서를 확정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양사 중복업무를 해소하기 위한 작업은 퇴직자를 확정한 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우리은행도 조만간 연말 희망퇴직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희망퇴직을 실시한 NH농협은행의 경우 희망퇴직금 규모를 줄인 만큼 우리은행을 비롯한 다른 시중은행들도 예년보다 퇴직금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NH농협은행은 작년까지만 해도 연령대에 따라 20~39개월치 월평균 급여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했다. 만 56세 이상 직원은 28개월치 월평균 급여를, 만 40~55세 직원에는 20~39개월치 월평균 급여를 지급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올해는 10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28개월치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만 56세 직원에는 28개월치 월평균 급여와 전직지원금 5000만원을, 만 40~55세 직원에는 월평균 급여 20개월치를 퇴직금으로 지급하는 식으로 기준을 통일했다. ys106@ekn.kr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영업점.(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우리은행, 겨울맞이 눈덩이 경품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12월 한 달 간 ‘눈덩이처럼 불어날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경품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우리WON뱅킹을 통해 응모만 해도 당첨기회를 얻을 수 있는 ‘워너비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1주차 플레이스테이션5(5명), ▲2주차 웨스턴 조선호텔 아리아 뷔페 4인 식사권(7명), ▲3주차 애플세트[아이폰15, 애플워치9, 에어팟맥스](10명), ▲4주차 골드바 10G(12명) 등 매주 다른 아이템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일 ‘행운의 스노우볼 뽑기’를 통해 ▲투썸플레이스 생크림 케이크, ▲BHC 골드킹 치킨, ▲스타벅스 커피 ▲설빙 꿀호떡 등 모바일 상품권 총 12만 개를 즉석으로 받을 수 있다. 12월 7일 대설(大雪)과 22일 동지(冬至)에는 하루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철 ‘최애 간식 고르기 눈치 게임’으로 ▲팥 또는 슈크림 붕어빵 고르기, ▲팥, 야채 또는 피자 호빵 고르기를 통해 승리팀에게 본인이 선택한 겨울 간식 경품(2000명)을 준다. 우리은행 비대면 첫 계좌를 개설하면 추첨을 통해 12월 한 달간 최대 12잔까지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도 지인에게 이벤트를 공유만 해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3잔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 한해도 우리WON뱅킹을 이용해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역대급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우리은행

태블릿 없이 주문 가능한 시럽프렌즈 모바일 QR/NFC오더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시럽프렌즈가 태블릿PC 및 부자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QR/NFC 오더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럽프렌즈의 QR/NFC오더는 QR코드 또는 NFC태그를 통해 테이블에서 모바일로 메뉴 확인 및 주문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고객 누구나 쉽게 찍고 태그해 메뉴 조회 및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어느 스마트폰이나 사용할 수 있다. 매장만의 스마트 메뉴판 적용, 고객의 주문 접수, 직원 호출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시간 절약 및 포스 연동, 메뉴 품절까지 포스에서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태블릿이 없어도 QR과 NFC기반으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로그인할 필요가 없으며 거치대, 충전기 등 또한 필요하지 않다. 시럽프렌즈는 메뉴 변경 등 수정사항이 발생할 경우 서비스 업체에 문의할 필요 없이 ‘시럽프렌즈 사장님 광장’을 통해 테이블 오더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시럽프렌즈 관계자는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점주님들을 대상으로 초기자본 및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을 절감해드리기 위해 QR/NFC오더를 출시했다"며 "설치와 도입이 간편하고 관리도 힘들지 않으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럽프렌즈는 QR/NFC오더 출시기념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QR/NFC오더 이용고객에게는 QR웨이팅 또는 포인트적립 기능을 함께 사용해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5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다양한 첨단기술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대표적 거대과학 분야인 핵융합 관련 연구기관과 국내 산업체들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 원장 유석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 주최, 핵융합연과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이하 상생한마당)’을 6일 대전 엑스포타워 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상생한마당은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공공연구기관인 핵융합(연)과 유관 산업체 간의 기술이전, 공동개발 등 교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꿈의 미래에너지 핵융합’이라는 주제로 노경원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및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하 대전 TP)을 비롯한 핵융합 분야 유관 산업체 종사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지역 핵융합 기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융합(연)-대전시-대전TP의 MOU 체결식’이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세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대전지역의 핵융합 분야 산업체 발굴 및 지원, 기술사업화 공동 지원,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조정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하여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핵융합(연)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대기질소 비료화 기술 및 오염수 처리를 위한 기포수 발생기 결합형 플라즈마 발생장치 기술을 각각 그린팜과 ㈜티톱이앤지에 이전하는 2건의 기술이전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더불어 오후 행사로 개최된 KFE 패밀리기업 간담회에서는 핵융합(연) 관계자와 약 30여 기업의 대표들이 만나 연구원과 산업계의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패밀리기업의 핵심 기술 분야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차세대 핵융합 산업생태계 기반 기업으로서 상생 성장을 위한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협력 모색을 위한 장으로 활용됐다. 이 외에도 특별 세션으로 실증로 설계 TF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이슈들을 논의하는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설계 TF 간담회’가 진행됐다. 여기에는 TF를 구성하는 12개 워킹그룹의 전문가와 약 40여 개 기업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핵융합 실증로 설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석재 원장은 "핵융합에너지 개발이 실증로 설계 단계에 들어서면서, 관련 산업체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미래 핵융합에너지 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핵융합에너지 개발 과정에서부터 국내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jjs@ekn.kr

KB증권, 차기 대표 누굴까… KB지주발 새판짜기 가능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본인이 겸임하고 있던 지주 총괄부문장과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하면서 이달 말까지인 KB증권 대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진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근 라임펀드 사태 책임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여파다. 이에 따라 현재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돼온 KB증권 대표 체제에도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朴, 직무정지 처분 다음날 겸임 직책서 자진 사임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정림 사장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했다. 같은 날 박 사장은 KB금융지주의 총괄부문장과 자본시장부문장 직책에서도 자진 사임했다.박 사장은 업계 대표로서 지난 3월29일 거래소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8개월여만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박 사장의 사임에 한국거래소 업계대표 사외이사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남을 예정이다.박 사장이 사임을 결정하기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금융당국은 박 사장에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내부통제 책임을 물어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기존의 ‘문책경고’보다 높은 수준의 처분으로 직무정지를 받게 되면 향후 4년간 연임 및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박 사장의 KB증권 대표 임기가 이달 말까지인 상황에서 연임은 불가능해졌다.업계에서는 박 사장이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겸임 직책들에서 자진 사임하면서 소송보다는 사임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직무대행 중인 김성현 사장의 연임·교체 여부도 관심박 사장의 퇴진에 무게가 실리면서 KB증권이 기존대로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할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KB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박정림·김성현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해왔다. 박 사장은 증권 WM 부문을, 김 사장은 IB 부문을 중심으로 맡아왔다. 현재는 박 사장의 직무정지 제재로 김성현 사장이 박 사장의 업무를 직무대행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업계에서는 단독 체제로의 변화 가능성보다는 기존 체제 유지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김 대표가 2019년부터 대표직을 이어온 만큼 연임할 가능성만큼이나 새 인물의 선임 가능성도 높게 점치고 있다.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중징계 조치만 없었다면 두 대표 모두 실적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연임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중징계 제재와 함께 KB금융지주가 양종희 회장 체제로 바뀐 만큼 대대적인 물갈이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 체제에서 양종희 회장 체제로 바뀌면서 변화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양 회장은 취임식에서 "그룹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을 영업을 담당하는 현장 직원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KB금융지주는 이달 중순 KB증권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giryeong@ekn.kr(왼쪽부터) 박정림·김성현 KB증권 사장. KB증권

"동네 PC방, 이스포츠 시설로"…한국e스포츠협회, 신규 시설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년 신규 이스포츠 시설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이스포츠 시설 지정사업’은 지역의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기초 경기시설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을 이스포츠 시설로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이스포츠 시설은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생활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기초 경기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스포츠 시설로 지정되면 2년 동안 이스포츠 기초 경기시설로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이스포츠 시설 현판과 함께 인플루언서 방문 지원, 부가 콘텐츠 촬영 등 시설 홍보를 지원받고, 협회로부터 이스포츠 대회 운영 교육, 이스포츠 전문 심판 파견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협회 및 시도e스포츠협회는 지역 대회 개최 시에 이스포츠 시설을 대회 장소로 먼저 검토한다. 현재 이스포츠 시설은 93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스포츠 시설은 신청한 PC방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원 자격은 △이스포츠 종목 게임물을 원활히 실행할 수 있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보유 △대회진행 좌석 및 중계 시설 등 대회 진행에 적합한 환경구축 여부 △최근 3년간 이스포츠 대회 실적(최소 연 2~3회)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 확보 등이다. 이스포츠 시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2년 이후에는 갱신 심사를 통해 시설 유지 여부를 다시 심사하게 된다. 자세한 신청 조건은 이스포츠 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포츠 시설 신규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 혹은 이스포츠 시설 홈페이지에서 시설지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 및 우편으로 모두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우편의 경우 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되며, 서류제출까지 완료한 시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2022년 지정된 시설 또한 갱신 심의를 위한 자료를 동 기간 내에 제출해야한다.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갱신 심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 및 우편으로 모두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hsjung@ekn.kr[이미지]2024년 신규 이스포츠 시설 모집 2024년 신규 이스포츠 시설 모집.

KB 양종희 첫 계열사CEO 인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첫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이달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1년 연임시키며 안정적인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양 회장의 강점인 비은행 부문에서 변화의 인사를 단행할 지 주목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이 취임한 후 진행되는 KB금융의 첫 계열사 CEO 인사가 이달 중순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KB금융의 계열사 CEO 인사는 12월 15일에 진행됐다. KB금융은 지난달 30일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이재근 행장은 연임시켰다. 이 행장이 2년 임기를 채운 데 불과한 데다 은행 부문에서 당장 변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경영 연속성을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KB금융 계열사 CEO 임기는 2년 임기 후 1년 더 연임하는 2+1 임기가 부여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1년씩 연임을 할 수 있다. 관심은 남아있는 비은행 계열사의 CEO 인사다. 현재 계열사 CEO가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의 사단으로 꾸려져 있어 윤 전 회장의 신임을 받은 양 회장이 대거 변화를 단행할 명분은 크지 않다. 하지만 추가 임기까지 끝나는 계열사 대표의 경우 양 회장이 새로운 조직 변화와 세대교체 등을 위해 새로운 인물을 선임할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양 회장이 비은행 출신 회장으로 비은행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받고 있는 만큼 비은행 부문에서 역량 강화와 조직 변화를 위한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 먼저 비은행 계열사 중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의 2+1 임기가 끝난다. 김기환 대표는 양 회장이 KB손보 대표에서 그룹 부회장으로 이동할 때 후임으로 KB손보의 대표를 맡았다. 김 대표가 양 회장과 호흡을 맞췄고 신임도 두터운 데다 KB손보를 이끌며 실적 부분에서도 성과를 낸 만큼 추가 연임 가능성도 거론된다. 단 KB손보의 세대교체를 위해 새로운 인물을 선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양 회장이 손해보험 부문에 정통한 만큼 새 인물과 함께 손해보험 강화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다. KB증권에서는 CEO 교체가 예정돼 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라임펀드 관련 직무정지 3개월 제재를 받으며 자리에서 물러난다. KB증권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는데 현재 김성현 KB증권 공동대표가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김성현 대표의 단독 체제 전환 가능성도 나오지만 김 대표가 2019년부터 KB증권 사장을 맡아온 만큼 세대교체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다. 단독대표보다는 그동안 유지해 온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도 2년 임기 후 추가 임기가 마무리 되면서 교체 대상자다. 앞서 KB금융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 행장 연임 결정을 내린 후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기 전망과 상생금융 구현 등 은행의 중요 현안을 대응하는데 있어서 안정적인 조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과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경영전략 추진에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상황이 녹록지 않아 안정성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선택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와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는 2년 임기만 끝날 예정이라 연임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번 인사가 양 회장 취임 후 첫 계열사 대표 인사인 만큼 양 회장의 향후 경영 방향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신임 회장의 첫 인사와 조직개편은 앞으로의 임기를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dsk@ekn.kr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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