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수씨 별세, 권영남(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상무) 빙부상=전북 정읍 정다운장례문화원 101호실, 발인 7일, 장지 서남권추모공원, 063-530-1044.
▲송현수씨 별세, 권영남(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상무) 빙부상=전북 정읍 정다운장례문화원 101호실, 발인 7일, 장지 서남권추모공원, 063-530-1044.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수업 시간에 떠든 초등학생 제자를 교실 앞에 세워 야단쳤다가 법정에 선 40대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항소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교사의 적정한 지도와 훈계로 학생이 감정적인 상처를 입었다고 해서 교사에게 형사책임을 부과하는 것은 교사가 의무를 다한 것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는 것이므로 허용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울산 모 초등학교 담임교사인 A씨는 2021년 수업 시간에 학생인 B군이 떠들자 B군을 앞으로 불러 학생들에게 "얘가 잘못한 점을 말해봐라"고 말하면서 야단을 쳤다. 친구와 다툰 학생 C군에겐 "선생님도 너희들 말 안들을 땐 몽둥이로 딱 때리고 싶다"며 "애가 버릇없게 하고 막 성질을 부려도 (부모님이) 내버려 두신단 말이냐"고 다그치기도 했다. A씨는 일부 학생들 학습 태도를 원시인에 비유하기도 했다. A씨는 이런 식으로 학생 5명에게 총 15회 걸쳐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일부 훈육행위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거나 다소 과도하다고 해서 ‘고의로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검사는 학생 잘못과 실수를 공공연하게 거론해 창피를 준 A씨가 정서적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도와 훈계는 본질적으로 학생 생각과 행동에 대한 지적과 교정을 촉구하므로 학생이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게 될 수 있으나, 이를 통해 교육제도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도와 훈계는 학생이 사회 규범들을 익혀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므로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고 기각 사유를 부연했다. hg3to8@ekn.krclip20231207081406 울산지방법원.연합뉴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7일 시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35.5% 할인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하면 되며 채널을 추가해 시와 친구가 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에버랜드 예약페이지 링크를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해당 링크에서 에버랜드 방문 일자를 예약한 뒤 이용권을 구매, 내년 2월 29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시는 기존에 시와 친구를 맺은 구독자들에게도 오는 11일 이벤트 메시지를 발송해 에버랜드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선 한 사람이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나 연말 성수기인 시즌A는 35.5%, 주말인 시즌B는 32.7%, 주중인 시즌C는 30.4% 할인된다. 특히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이후부터는 내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시와 에버랜드가 공동 출시한 시 캐릭터 조아용과 레서판다 레시의 협업상품 40여종을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조아용과 레시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으로 조아용의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는 등 캐릭터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연간 8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협업으로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의 우수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알릴 수 있도록 시 SNS 구독자 확대, 캐릭터 활성화 등 시민과의 소통 창구인 SNS 채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7080743 용인시 카카오톡 구독자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내년 어려운 재정에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은 늘렸으며 봉사에 참여하는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의 활동에 시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의 ‘살구나무의 밤’ 행사에 참석, 이같이 강조했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나눔 무브먼트’라는 뜻을 가진 이 행사는 일 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활동에 동참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수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복지관에서 마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회와 탁구대회, 복지관 이용회원들이 직접 노래와 춤, 악기 실력을 선보인 공연도 열렸다. 특히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작가를 양성하는 사업인 ‘스케치북을 열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작가 A씨는 이상일 시장에게 직접 그린 해바라기 그림을 선물했다. A씨 등 2명의 프로그램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했고 3명은 면접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미 취업이 확정된 2명의 작가는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활동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빈센트 반 고흐가 좋아했던 해바라기는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너무나도 귀중하고 뜻깊은 그림을 선물 받아 기쁘다"며 "선물 받은 해바라기 그림을 시장실에 걸어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볼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중증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이라며 "내년에도 시는 여러분의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카페 창업을 후원해 온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후원을 이어온 김인억씨, 복지관에서 오랜 시간 봉사를 해온 조성희씨가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근식 수지장애인복지관장은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이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방안과 자립과 독립 환경을 만들기 위해 10여년 동안 노력해 왔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사랑이 수지장애인복지관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707545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일 ‘살구나무의 밤’ 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 지난 6일 수지구청에서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살구나무의 밤’ 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용인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 소속 A씨는 행사 용역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과업 지시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물품 납품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고 대금을 지급했다. 입찰공고문과 다르게 수행실적을 평가한 뒤 계약상대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또한 B씨 등은 환경관계 법령 위반 사실에 대한 행정처분을 하면서 명백히 고의적인 위반사례는 감경할 수 없는데도 임의로 감경, 처분했고, C씨는 추정가격 50억원 이상 공사계약을 추진하면서 공사 난이도 기준값을 잘못 적용해 낙찰자가 변경됐다. 다른 공무원 D씨 등은 소관 협회가 생활체육시설로 사용할 목적으로 국유재산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시설물을 설치했는데 이를 공유재산으로 관리하지 않았고, 해당 지역에 무단으로 농작물이 재배되는데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했다. 또한 교체기준 미달인 공용차량을 부당하게 교체하거나, 지하수 수질검사 관리를 소홀히 했고, 행정재산을 위탁 운영할 때 관련 법률에 따라 공개입찰하지 않고 민간위탁 심의만으로 수탁자를 선정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이밖에도 1인 수의계약 금액을 초과한 계약 체결, 이행강제금 부과업무 미이행, 축제 보조금 정산 검토 소홀 등 문제점도 지적됐다. 경기도는 6월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포천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허위문서 작성 등 49건 부정-위법-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시정 18건, 주의 26건, 통보 등 5건 행정조치와 함께 6억7900만원을 추징 및 회수 처리했다. 아울러 관련자 52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감사 준비단계인 사전조사부터 감사결과 처리단계인 감사결과심의회까지 도민감사관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결과 처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이번 종합감사에는 도민들 활발한 참여로 11건 공개감사 제보가 접수돼 이에 대한 감사도 함께 이뤄졌다. 최종 감사결과는 재심의 절차 등을 거쳐 12월 말 공개될 예정이며,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진희 경기도 감사담당관은 "포천시는 지난 감사(2015년, 74건)에 비해 지적사항이 49건으로 많이 감소했지만 일부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여전히 확인됐다"며 "앞으로 소관업무에 대한 법규 및 직무연찬 등 공직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번 종합감사에는 17건 우수사례도 접수됐다. 민원업무 처리 효율화를 위한 업무자동화시스템 도입, 취약지역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성능 개선-확대, 외국인근로자 인도적 지원,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강화, 지방세 환급신청 절차 개선 노력 등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미국주식] 뉴욕증시 후퇴, 애플·MS·아마존·엔비디아 등 주가↓](http://www.ekn.kr/mnt/thum/202312/2023120701000380500017781.jpg)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13p(0.19%) 내린 3만 6054.43으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84p(0.39%) 떨어진 4549.34로, 나스닥지수는 83.20p(0.58%) 밀린 1만 4146.71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나스닥지수는 하루 만 반락했다. 3대 지수는 지난 11월 8~10%가량 오른 데 따른 고점 부담으로 최근 들어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아울러 시장은 이날 민간 고용 지표와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ADP가 발표한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밑돌아 고용 시장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0만 3000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12만 8000명을 밑돈다. 10월 수치는 기존 11만 3000명에서 10만 6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올라 전달 5.7%보다 둔화했다. 이날 수치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다. 민간 고용이 2개월 연속 월 10만명대를 보이면서 고용시장 둔화가 뚜렷해진 것이다. 이는 장 초반 주가지수를 끌어올리기도 했으나 시장은 노동부 고용 지표를 앞두고 다시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섰다. 미국 국채금리도 주 후반 비농업 고용 지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 금리는 6bp가량 떨어진 4.11%를, 2년물 금리는 4bp가량 오른 4.59%를 나타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노동부가 발표하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9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비농업 고용은 15만명 증가한 바 있다.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고, 채용 공고가 줄고, 신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고용시장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에 반응하고 있다는 의미다. 즉, 연준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이는 셈이다. 금융 시장에서는 연준이 12월과 내년 1월 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3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예상보다 빠른 경기 둔화세는 경기 침체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국제 유가는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위험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유틸리티, 산업, 헬스 관련주를 제외하고 8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에너지 관련주는 유가 하락에 1% 이상 떨어졌다. 전날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한 애플 주가는 0.6%가량 하락했다. 이밖에 대형 기술주 가운데서도 마이크로소프트(MS)가 1%, 아마존이 1.6%, 엔비디아가 2.2% 이상 하락했다. 식품업체 켐벨 수프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7% 이상 상승했다. 위스키업체 브라운-포먼 주가는 예상치를 밑돈 분기 순익 발표에 10% 이상 떨어졌다. 클라우딩 업체 박스 주가는 예상치를 밑돈 분기 실적 발표에 10% 이상 떨어졌다. 주택건설업체 톨 브라더스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2%가량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고용 둔화를 통해 연준 추가 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트 피트 캐피털 그룹의 제이 소마리바 매니징 파트너는 마켓워치에 "11월에 너무 잘 올랐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해당 랠리를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농업 고용 지표를 통해 노동시장이 과거처럼 견고하지 않고 둔화한다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라며 "고용 둔화를 보기 전까지는 모든 이들 마음속에 연준이 다시 가까운 미래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97.7%에 달했다.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0.2%, 동결할 가능성은 38.9%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p(0.93%) 오른 12.97을 기록했다. hg3to8@ekn.krNVIDIA-JAPAN/ 엔비디아 로고.로이터/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메드팩토가 상장 당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을 위기에 직면했다. IPO 당시 약속했던 신약개발프로젝트는 유상증자 보고서 기준으로 단 하나도 진척되지 못했다. 매출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지난 5일 메드팩토의 유상증자 1주당 가격이 593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9270원에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한 탓에 발행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당초 계획했던 조달 금액도 1158억7500만원에서 741억2500만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인수하기에 메드팩토는 자금확보에 성공한 셈이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방식은 미청약된 잔여주식이 있을 경우, 삼성증권 등 대표주관사와 인수회사가 최종 실권주를 자기 계산으로 잔액 인수한다. 메드팩토의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으나 주주들의 사정은 다르다. 만약 주관사는 실권주를 인수하더라도 보호예수기간이 특별히 없기에 대규모 물량 출회(오버행)의 위험이 있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 배정비율이 1주당 0.5906579367 높다. 총 발행주식수가 100주라면 160주로 늘어나는 것이다. 시가총액 1469억원인 기업이 741억원의 신주를 발행하니 기존 주주들의 희석은 불가피하다. ◇ 지키지 못한 약속들메드팩토는 2019년 기업공개 당시 예상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사업적인 면이다. 2019년 기업공개(IPO) 당시 메드팩토는 2021년 매출 741억원과 4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2022년에는 914억원의 매출액과 6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그간 1원의 매출도 내지 못했다. 손실은 당연한 결과다. 메트팩토 측은 이러한 차이의 원인을 당사의 파이프라인 백토서팁, MA-B2, MO-B2의 연구개발 지연에 따른 기술이전( L/O) 계획 지연 등에서 찾았다. 상장 직후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활동이 제한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임상 진행 현황은 어떨까? 공시 기준으로 4년간 진행 단계의 변화는 없었다.메트펙토는 IPO 당시 △백토서팁 △MA-B2 △MO-B2 △MU-D201 등 4개의 파이프라인이 있었다. 이 중 핵심파이프라인은 백토서팁으로 상장 당시 1b/2a 임상이 진행 중이었다. 1b/2a임상은 목표 질환 환자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함에 있어 단독으로는 안전성이 입증된 백토서팁과 병용치료제와의 간단한 안전성을 보기위해 1b를 동시에 진행하는 임상 2상을 의미한다. 다른 3개의 파이프라인은 전 임상시험 혹은 키트개발 및 검증 단계였다. 공시에 따르면 임상 진행 단계는 4년이 지난 2023년 12월에도 마찬가지다. 단 한 번의 글로벌 기술이전도 임상의 진척도 없었다. 물론 기술 진척을 위한 노력은 기울이고 있다. IPO 이후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SD)와 방광암과 비소세포폐암에 적응증이 있는 공동임상 및 MSD의 키트루다 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투여하는 전이성 대장암 임상 2·3상 임상시험계획(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또한 미국 암학회(AACR), 미국 면역암학회(SITC) 등 다수의 해외 콘퍼런스도 참여했고 특허권도 다수 획득했다.하지만 임상 진행 단계는 4년이 지난 2023년 12월에도 마찬가지다. 단 한 번의 글로벌 기술 이전도 임상의 진척도 없었다.메트팩토 관계자는 "백토서팁은 내년 2b/3상에 들어갈 예정이고 진단 키트 관련해서도 기술 이전을 진행 중"이라면서 "과정 상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있기에 임상 진행 단계만으로 판단하는 건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임상의 특성상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면서 "다만 4년이 지난 지금도 임상이 그대로 있는 건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기술특례상장 도입 당시 제기된 부작용 우려가 현실화됐다고 주장했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기술특례상장은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기에 좀비기업 양산이란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가술특례상장으로 상장한 이후 도태되는 회사를 상장폐지 시키는 규정을 제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artner@ekn.kr메드팩토의 임상 진행 현황.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재계약과 신규아티스트 흥행 기대 [하나증권]](http://www.ekn.kr/mnt/thum/202312/2023120701000379700017711.jpg)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하나증권은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의 전원 그룹 전속계약 성공과 신규 아티스트의 흥행 등에 힘입어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완전체 재계약을 발표했고 향후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에 좋은 시너지를 줄 것이 분명하기에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완전체 재계약 시 주가 기준 약 7만5000원까지는 충분히 반등이 가능하다. 공시 후 급등한 주가 기준으로도 2024년 예상 주가수익율(P/E) 18배에 불과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산업 전반적으로 보면 중국 공구 하락의 이슈가 부정적인 것은 맞지만, 중국 앨범의 감소가 케이팝 산업의 피크 아웃은 아니다. 산업 전반으로 보면 2024년 상반기에 미국 2팀을 포함한 8팀의 신인 그룹들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인 악재가 상당 부분 반영된 주가에서 내년 상반기에 모멘텀이 상당히 많기에 지속 최선호 섹터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YG엔터는 전날 공시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을 발표했다. 다만 개인 전속계약에 대한 부분은 미정이다. 하지만 완전체 활동이 보장된 점에서 긍정적인 소식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전속계약금은 4분기부터 분기별로 안분 반영될 것"이라며 "YG엔터의 레거시 IP들의 재계약 종료가 많아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도 이번 재계약이 상당히 중요했는데, 재계약으로 향후 몇 년간 베이비몬스터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7일 데뷔한 베이비몬스터의 순항도 기대되는 요소다.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24시간 기준 2259만뷰로 데뷔곡 사상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으나, 지표상으로는 상당히 좋은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오늘날씨 예보] 전국 맑고 포근 ‘대설’…서울 아침 기온은 2도 수준](http://www.ekn.kr/mnt/thum/202312/2023120701000379500017691.jpg)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이자 목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8도, 춘천 2.3도, 강릉 5.7도, 청주 4.7도, 대전 3.8도, 전주 5.3도, 광주 6.8도, 제주 10.2도, 대구 6.2도, 부산 7.4도, 울산 7.3도, 창원 6.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남해 1.0∼3.5m로 예측된다. hg3to8@ekn.kr'춥다 추워' 서울 시청역 인근 시민들.연합뉴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SOS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규제 개선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평가해 시상한다. 의왕시는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목표로 기업SOS 지원단과 기업인 간담회를 운영하고, 기업애로 발굴 및 해소, 기업경영 안정 및 매출신장을 위한 예산 지원,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풍수해, 코로나19 피해 등 재해기업을 위해 기업SOS 지원단을 수시로 현장에 파견해 피해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예산편성을 통한 자금 지원,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행정력 지원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6일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 애로사항 및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