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전남도, 전략·에너지산업 정부 정책 대응 모색

전라남도는 7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4년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에너지산업 분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국,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에너지산업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회의는 △2023년 주요성과 △2024년 국고사업 추진계획 △역점 프로젝트 준비상황 △2025년 국고건의 주요 기획사업 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단위 사업 중심 소관 부서별로 움직이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와 기관 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시스템을 강화해 대규모 역점 프로젝트 유치, 경쟁 시·도·중앙부처 동향 파악 등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박창환 도 정무부지사는 "이제까지 전남도 역점정책과 관련해 경쟁 중인 타 시·도, 중앙부처에 대한 동향 파악에 소홀한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남도-지역 혁신기관이 협업 시스템을 강화해 내년도 중점 프로젝트를 반드시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우주항공 발사체 클러스터, 이차전지 및 바이오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을 기획하고 국가사업 반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P 2 7일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열린 2024년 정부 정책에 대응 전략회의. 제공=전남도

코번하우스 용산파크, 분양가 대비 20% 할인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역세권 6호선 녹사평역 중형 고급주택 ‘코번하우스 용산파크’가 기존분양가 대비 20%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해당 단지는 중형 고급 주택으로 각층 실사용하는 전용면적 1세대용 230㎡이나 전용면적 106㎡ 2세대로 분리되며, 준공완료된 상태로 즉시 입주가능하다. 공동주택이면서 단독주택과 같은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독주택의 단점인 주택관리에 대해 편리한 아파트와 같은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개인 취향의 적극 반영해 단지의 정원을 자기집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든하우스, 집 내부 외에도 오픈공간인 전용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와 뷰하우스, 파크하우스로 구성된다. 용산국제학교, 서울독일학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프란치스코외국인유치원, 남산국제유치원 등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다. 이태원초, 청파초, 리라초, 용산중고교, 중경고, 오산중고교, 성심여중고교, 보성여중고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구축돼 있다. 시공과 PM은 과거 성북동에서 고급주택을 공급해온 지원하우스와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코번하우스 하우젠이 준비했다. 분양가 대비 20% 할인 분양 중이며 분양가의 30%까지 대출가능하다.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게 임대사업자등록과 종부세에 해당되지 않아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비긴즈’ 7일 국내 정식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그라비티가 횡스크롤 아케이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국내 정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심포니’ 3악장 타이틀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전투 스타일을 새롭게 재현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뤄 기존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와는 차별화된 스토리를 선보인다. 논타게팅 전투 방식을 적용해 아케이드 액션성을 강조했다. 손쉬운 조작으로 빠르고 경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해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총 3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통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론칭한 북미 지역에서의 게임 시스템과 밸런스 개선 사항도 반영했다. 그라비티는 북미 지역과 한국의 콘텐츠 공개 범위 등 서비스 진행 상황을 단계적으로 맞춰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국내 정식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론칭 당일에만 사용 가능한 특별 쿠폰은 다이아 250개와 25만 제니로 구성했으며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자와 그라비티 공식 카카오톡 플친에게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매일 아이템을 선물하는 ‘축하 선물 이벤트’,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스 공략 이벤트’로 필드 내 다양한 보스 공략에 성공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참가상을 제공하며 성공 횟수 순위에 따라 특별 아이템도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주화 교환 이벤트’, ‘핫 타임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정진화 라그나로크 비긴즈 PM은 "CBT 기간 피드백을 반영해 준비했다"라며 "라그나로크 비긴즈만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th2617@ekn.kr그라비티 홍보unit_라그나로크 비긴즈 이미지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비긴즈

에너지안보 위협하는 국회…한전 위기감만 키운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국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법정시한(12월 2일) 내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실패했다. 국가경제, 에너지안보, 민생을 앞장서 챙겨야 할 국회가 오히려 이를 위협하고 있다는 비난이 거세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의 경우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서 원전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안을 민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가 미뤄지면서 정기국회 마감일인 9일까지 사실상 본회의 상정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회가 전문성 없이 정무적으로만 접근하는 구태가 여전한데다, 내년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지난해보다 더한 진통이 예상된다. 정쟁의 소지가 많은 예산문제는 차치하고도 전력시장 붕괴 위기 유발의 책임이 있는 국회가 계속해서 임시방편으로 넘어가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며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여야 모두 전기요금 정상화를 1년 내내 미룬 탓에 한전의 적자만 눈덩이처럼 쌓이는 데다, 자회사에 전례 없이 수조원의 중간 배당금 정산을 요청하는 등 자금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전기요금 현실화를 미룬 탓에 산업부와 한전은 내년도 채권발행한도 문제에서도 같은 상황에 봉착했다. 올해도 한전의 연간 적자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면서 내년에는 채권발행한도가 더 줄어들고 이로 인해 자금경색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한전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사회사에 전례 없던 4조원 수준의 중간 배당금을 요청하는 방식을 택했다. 국회에 채권발행 한도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을 요청해봤자 여야의 대치로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에 이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주무부처 수장인 방문규 산업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도 대두된다. 부처 현안보다는 정치가 우선 시되면서 결국 각 경제부처 실무자들 및 공공기관들이 제 스스로 궁여지책을 만드는 모양새다.에너지업계에서는 현재와 같은 국회 상황으로는 에너지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팽배하다. 한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전기요금은 정작 정치인들이 결정하지만 여야 모두 총선을 앞두고 근본적인 전기요금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다. 현 정부도 지난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비판하면서 출범했지만 ‘시장원칙이 작동하는 전력시장’을 국정과제로 발표하고도 2년째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탄소중립, 무탄소에너지 확산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등 주요 에너지 관련 법안도 국회 통과가 불투명하다.두 법안은 여야가 산자위에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지도부에게 공을 넘긴 상태다. 여야 지도부가 합의하면 법제사법위원회 논의를 거쳐 본회의에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이번 회기 내 관련 절차를 거쳐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이들 법안은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국회 산자위 관계자는 "소형모듈원전(SMR), 고준위방폐장 사업은 탈원전을 주장하던 민주당도 찬성하던 법안인데 정권이 바뀌니 예산을 삭감하고, 법안도 통과시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준위법과 해상풍력법은 산자위에서 논의하지 않고 여야 지도부가 담판을 짓기로 했는데 지도부가 제대로 논의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며 "결국 상임위에서 처리해야 하는데 여야 대치 상황도 그렇고 일정도 촉박해 다시 회의 일정이 잡힐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산안도 법정 처리 기한까지 여야가 수정안을 만들지 못했다. 이럴 경우 정부 원안으로 통과시켜야 하지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정부 원안 그대로 통과시킬 가능성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제 임시국회 개최를 통해 연내 처리되는 상황을 기대할 수밖에 없지만, 여야의 대치 상황을 볼 때 연말 국회통과 여부도 미지수"라고 토로했다. jjs@ekn.kr국회 본회의장. 연합뉴스

‘싱어게인3’ 7회에서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7회에서 2라운드 팀대항전 상대였던 47호 가수와 49호 가수가 또 다시 맞붙는다. 방송을 앞두고 ‘싱어게인3 X JTBC Music’ 유튜브 채널에 47호 가수와 49호 가수의 라이벌전 일부가 공개됐다. 47호 가수는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가창한다. 말을 건네는 듯한 그의 노래가 먹먹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47호 가수에 맞서는 49호 가수는 김광석 ‘기대어 앉은 오후에는’을 선곡해 무대를 펼친다. 기타 선율과 담백한 49호 가수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47호 가수와 49호 가수가 어떤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을지, 두 사람 중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둘 가수는 누구일지 ‘싱어게인3’ 7회 방송에 궁금증이 상승한다. 오늘(7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 선공개 JTBC ‘싱어게인 시즌 3 - 무명가수전’이 방송을 앞두고 7회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유튜브 채널 ‘싱어게인3 X JTBC Music’ 영상 캡쳐

흥국생명, 고객 소통채널 ‘톡톡패널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흥국생명은 6일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과의 소통채널인 ‘톡톡패널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톡톡패널단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소통채널이다.이번 톡톡패널단은 흥국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부 및 자영업자 그룹과 직장인 그룹으로 나눠 토론을 진행하며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패널단은 먼저 현재 판매중인 상품에 대한 의견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바일 창구 등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및 편의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흥국생명은 이날 공유된 의견을 취합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니즈에 맞춘 보험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흥국생명 협력업체에서 진행한 톡톡패널단에서 흥국생명 임직원과 고객 패널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일 총선 경선에서 현역의원 불이익을 강화하고,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투표 비중을 높이는 내용의 방안을 확정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찬성 67.55%, 반대 32.45%로 가결했다. 개정안 표결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개정안은 내년 총선에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에 든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했다. 아울러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표 반영 비율을 축소하는 대신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현행보다 3배 이상 높였다. 표결 전 진행된 자유 토론에서는 계파 간 공방이 오가며 ‘공천·전대 룰’을 두고 힘 겨루기에 들어갔다.이 대표는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원들의 의사가 당에 많이 반영되는 민주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대의원과 권리당원 간) 표의 등가성을 보장해 나가는 방향으로 당헌 개정을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현역의원 평가와 관련해서는 "정권을 되찾아오기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공천 시스템에 약간 변화를 줘서 혁신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선 단결과 통합이 최고의 혁신이고 가치"라고 말했다.그는 "치열한 토론 끝에 결론이 났으면 결론에 하나가 돼 따를 수 있는 성숙한 민주주의자로서의 기본적 태도도 필요하다"며 "결론에 대해 이 대표와 지도부가 책임 있게 뜻을 잘 모아 당을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면서 투표 결과를 미리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반면 비명계는 현역의원 페널티를 강화하는 것은 비명계에 대한 공천 불이익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권리당원의 다수가 이재명 대표의 강성 팬덤인 ‘개혁의딸(개딸)’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표 비중을 확대할 시 차기 지도부까지 친명계가 차지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의심하고 있다.이원욱 의원은 이날 중앙위 자리에서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향해 "민주당 꼴이 나치당을 닮아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서 이 대표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발언에 "이 대표가 말하는 국민 눈높이라고 하는 게, 그 국민이 과연 누군인지 굉장히 의심스럽다"며 "말 바꾸기를 일삼아 가면서 그것이 다 국민 눈높이인 것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대의원제를 축소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대의원제 권한을 줄이면 우리는 영남에 갈 이유가 없다"며 "이렇게 분란을 일으킬 만한 문제를 왜 이 순간 해야 하는 지 당 지도부에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이어 "중앙위원 투표의 반은 왜 온라인으로 합니까"며 "온라인으로 하면 안 듣고, 그냥 투표만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런 건 통과시키기 위한 꼼수밖에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꼼수 정당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게 중앙위원들께서 과감하게 부결표를 던져주시라"고 호소했다.다른 의원들도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박용진 의원도 "경선 감산 규정 변경은 당헌 위배"라며 "시스템 공천의 핵심은 예측 가능성이고 이를 위해 1년 전에 바꾸라는데 코 앞에서 바꾸느냐. 부결시켜 원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혹시 ‘파벌 공천’, ‘계파 공천’, ‘공천 학살’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당직자들이 걱정 말라며 시스템 공천을 하겠다고 한 것 아니었나"라고 반문했다.홍영표 의원은 "이번 당헌 개정이 ‘김은경 혁신위’에서 제안한 것이어서 한다고 하는데, 김은경 혁신위 제안 1호가 뭐였냐, 불체포특권 포기였다"며 "우리 이재명 대표부터 그렇게 하셨느냐"고 반문했다.혁신위가 제안했던 불체포특권 포기는 지키지 않아 놓고, 지도부에 유리한 제안만 당헌 개정에 반영하려 하냐는 취지로 풀이된다.이번 중앙위의 안건처리 결과로 인해 비명계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계파 갈등이 직접 표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동시에 지도부가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병립형으로 회귀시킬 가능성을 보이며 대립 요소가 끊이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여기에 비명계의 구심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이 대표 체제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당내 갈등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ysh@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도, 수소경제 중심지 도약

전라남도는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수소 산업 전략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남 수소 산업 육성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 2021년 8월 수소산업 육성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매년 수소 산업 추진성과 등을 살펴보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전담 조직은 에너지산업국을 주축으로 전남도 에너지 관련 부서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처음으로 22개 시군 에너지 담당자가 참여해 머리를 맞대고 전남도의 수소 산업 경쟁력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전남도 수소 산업 육성 추진 현황, 전남도 및 시군의 수소 산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수소 산업 현안 및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 회의에선 정부 정책 방향 및 지난 수소 관련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맞춤형 사업 조기 발굴 등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백경동 도 미래에너지산업과장은 "전남은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잠재량과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석유화학 산단, 조강생산능력 세계 최고의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청정수소 산업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함께 노력하면 에너지 대전환 시대 전남이 국가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수소산업 전략과제 발굴 보고회1 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전남 수소 산업 전략과제 발굴 보고회. 제공=전남도

델타항공, 크리스마스 특별 팝업 행사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델타항공은 오는 10일까지 압구정 도산공원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칼리프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미국으로 떠나는 홀리데이 어드벤처’라는 테마로 기획됐다. 공항 카운터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기간 한정 특별 메뉴, 브랜드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델타항공은 또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델타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yes@ekn.kr[참고이미지1] 델타항공, 크리스마스 특별 팝업 행사 운영 델타항공 크리스마스 특별 팝업 행사장 이미지.

이상일 용인시장, 자립준비청년들에 반기문 전 총장 사인 담긴 저서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6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예정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정담회를 마련, 이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30일 이들 청년들과 만찬을 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꼭 다시 만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날 오찬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날 용인을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해 특강을 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시장과의 정담회에 참석한 청년 각자의 이름을 쓰고 본인 서명을 한 저서(반기문-결단의 시간들)를 선물했는데 이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반 전 총장의 선물은 이 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월 이들 청년과 대화하던 이 시장에게 남미 출장 중이던 반 전 총장의 전화가 걸려 온 것을 본 한 청년이 반 전 총장의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하자 이 시장이 "반기문 전 총장님이 올해 안에 용인에 오실텐데 여러분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번에 이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자립준비청년 2명과 자립이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 등 7이 참석했다. 이들 중 셋은 전날 열린 반기문 전 총장의 특강에도 참석했으며 특별한 선물을 전달 받은 청년들은 "반 전 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대신 전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고교시절 주한미국대사관 프로그램에 선발돼 미국을 방문, 존 F.케네디 당시 미국 대통령을 만났고, 케네디 대통령이 꿈을 묻자 ‘나라를 위해 일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이후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정진해서 우리나라의 외교부 장관으로 봉사한 뒤 유엔사무총장으로 10년 간 일하시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파리협정 체결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실패해도 실망하지 않고 또 도전하면서 노력하면 뜻하는 성취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뮤지컬 노래 가운데 ‘꿈은 다 이뤄질거야’라는 뜻의 ‘Any dream Will Do’라는 멋진 곡이 있다"며 휴대전화로 잠시 음악을 틀어주면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행복의 한 조건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회활동을 하고 있거나 고교 졸업을 앞둔 청년들은 이 시장에게 중앙일보 기자 시절의 경험담, 용인 발전과 관련한 시장의 구상 방안에 대해 물었다. "기자 시절에 가장 바빴던 때가 언제 였느냐"는 질문에 이 시장은 "3년 6개월 동안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할 때인 지난 2006년 10월 9일 북한이 제1차 핵 실험을 했다. 그때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그날 밤을 꼬박 새면서 많은 기사들을 썼고, 이후 일주일 가량 거의 밤을 새다시피하며 일했다. 낮에는 미국 백악관·국무부·상·하원, 주미한국대사관 등을 상대로 분주히 취재활동을 했기 때문에 녹초가 되도록 일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김영삼 정부 시절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로 외교부 취재를 담당하면서 당시 외교정책실장이었던 반기문 전 총장과 맺었던 인연, 반 전 총장이 뉴욕 UN본부에서 일할 때 워싱턴 특파원으로 취재하고 교류하던 이야기 등 소개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 시장에 대해 "30년 이상 이 시장과 인연을 이어왔는데 굉장히 냉철한 직업관을 가진 사람이면서 따뜻한 정(情)정도 넘치는 사람"이라며 "이 시장이 최근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정부지원 최대 3년이란 기한 제한의 문제를 교육부에 지적하고 기한 제한 폐지를 이끌어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역시 이 시장의 따뜻한 인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칭찬한 바 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보호시설 관계자는 "지난 8월 30일 정담회가 끝난 뒤 올해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이상일 시장이 실천할 것이란 생각은 못했다"며 "이 시장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하는 태도가 진심인 것을 또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들어준다는 믿음을 갖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일이나 의견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수시로 연락을 주기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비와 시험 비용을 지원하고 심리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며 이들과의 정담회와 워크숍도 연 2회 열어 의견을 듣고 필요한 것들은 정책에 반영해 실행할 방침이다. sih31@ekn.krclip20231207161227 지난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오찬자리를 마련해 대화를 나눴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07161318 지난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정담회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에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07161357 지난 5일 용인특례시에서 기후위기 특강을 펼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책에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