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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전 빅데이터 관련 학과 운영, 신입생 선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해 1월3~6일로 각 대학은 기간 중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면접·실기를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가군의 경우 1월9~16일, 나군은 1월17~24일, 다군은 1월25일~2월1일 전형을 실시한다. 요즘 빅데이터 분석과 통합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수험생들도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에 관심을 보이며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빅데이터학과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빅데이터과는 수능 후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빅데이터 관련 학과들은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며 "메타버스와 NFT 플랫폼 사업이 주목되며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인사이트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빅데이터는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인간 지적 능력을 구현하고 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 등과 연계되며 빅데이터 분야에 진출할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재학생들은 학기 중 팀을 이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나가는 프로젝트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심화프로젝트 학기 운영, 자료조사 등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지닌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보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빅데이터과

2.6兆  보험채 만기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국내 보험사들의 자본성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 규모에 따른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다. 내년 콜옵션 추정액이 2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 지급여력지표(K-ICS·킥스) 비율이 낮은 회사들의 경우 자본건전성을 위해 취하게 될 조달책에 시선이 모인다. ◇ 지난해 말 자본성증권 발행 18조…내년엔 2.6조 만기 물량 도래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험사의 자본성증권 발행잔액은 17조9000억원으로 전체 비은행금융기관의 잔액 27조1000억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보험사 콜옵션 도래물량은 2조5740억원 수준이다. 앞서 보험사가 자본확충을 목적으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 등 자본성 증권이 대부분 발행 이후 5년 시점에 콜옵션 조건이 붙는다.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후순위채 규모는 1조7440억원이다. 회사별로는 메리츠화재(2500억원), 동양생명(2000억원), DB손해보험(2020억원), 현대해상(1930억원), NH농협생명(1700억원), 흥국화재(1000억원), KDB생명(990억원) 등이 각각 후순위채 만기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메리츠화재(2500억원), 코리안리(2300억원), KDB생명(1200억원), 푸본현대생명(500억원·1000억원), 롯데손해보험(800억원) 등 총 8000억원 이상 콜옵션 도래 물량이 대기 중이다. 지난해 흥국생명의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행사 불발의 후폭풍으로 보험사들의 콜옵션 행사는 시장에서 암묵적인 룰이 됐다.문제는 곳간이 비어있는 보험사의 경우 자금조달 대응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킥스 비율이 낮을 경우 오히려 자본력을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차환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킥스비율이 당국 권고 수준(150%)에 미치지 못하거나 겨우 넘는 곳은 KDB생명(140.7%)과 푸본현대생명(144.5%)을 비롯해 동양생명(162.2%), 흥국생명(152.7%) 등이었다. 이들은 각각 내년 1000억~2000억원 규모의 자본성증권 만기를 안고 있다. 업계는 발행시장 금리 등 상황상 변수를 살펴 손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콜옵션을 이행하는데 큰 무리 없도록 건전성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내년 제일 빠른 물량 도래 시기가 5월이라 아직 시간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자구책마련이나 대주주·금융당국과 협의를 통해 최대한 계획적인 상환에 나설 예정이며 킥스비율은 보장성상품 판매 강화 등 사업계획이나 전략으로 CSM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현금유동성이 약하더라도 킥스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있다"며 "채권 매각 등 건전성 확보를 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업계 괜찮다지만…전문가 "차환으로 오는 이자부담은 부메랑"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차환을 통해 현재 고금리 상황에서 새롭게 비용이 비싼 자본성증권을 발행할 경우 이자부담이 늘어나면서 또 다른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아울러 지난해 흥국생명의 콜옵션 불발 사태 이후 지급여력이 충분한 보험회사라도 자산 또는 부채, 또는 자산과 부채에서 동시에 유동성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지난 2018년만 하더라도 당시 발행한 후순위채 금리는 5.32%에 불과했지만 현재 2%P 가까이 발행 금리가 상승했다. 보험사들이 5년전 5%대에 발행한 채권을 갚기 위해 현재 7%가 넘는 이자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푸본현대가 지난 9월 발행한 300억원 규모 후순위채의 금리는 7.4%였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자본성 증권의 차환발행 여건 악화와 그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 등은 유동성리스크 확대 요인"이라며 "지난해 하반기에 지급여력과 관계없이 많은 보험회사가 부채 측면에서 유동성 부족을 경험하면서 관련 제도를 재정비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국내 금융기관이 발행한 자본성증권 전체에 대한 차환발행이 어려워지는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해 자본성증권 상환에 따른 자본비율 하락 정도를 시산해 보면 자본확충 관련 자본성증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보험업권의 자본비율이 더 크게 하락하며, 특히 자본비율이 규제기준(100%)을 하회하는 일부 보험회사들은 리스크관리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pearl@ekn.kr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험사의 자본성증권 발행잔액은 17조9000억원으로 전체 비은행금융기관의 잔액 27조1000억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KPC 한국생산성본부, 올해 CEO북클럽 종강…내년 신규회원 모집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KPC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 CEO북클럽의 마지막 조찬 강연을 개최하고 동시에 내년 신규회원 모집에 나섰다. KPC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강연에서는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리더를 위한 마인드 케어’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교수는 올 한해 총 16회에 이르는 CEO북클럽을 함께한 150여명의 회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전 과정을 함께 마무리했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에는 경영학분야에서 정신건강의학과와 협업이 크게 증가했다. 리더를 비롯한 조직 구성원의 번아웃을 치료하기 위한 마인드케어에 관심이 높은 것이다. 마인드 케어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면 바로 위로이다. 마음 위로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마인드 커뮤니케이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교수는 "마음을 일에 몰입하여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과 잠시 멈추어 쉬는 공간 2가지로 나누고, 일의 공간에서 쉼의 공간으로 빠르게 전환해 하여 짧은 휴식(Mini Break)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잘 연마해둬야 능동적 힐링(Active Healing)할 수 있다"며 "조직에서 구성원들이 짧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커피타임, 운동시간, 혼밥시간 등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정갑영 KPC CEO북클럽 총괄디렉터 고문은 "두려움을 성취로 만드는 대담한 리더십의 비밀은 바로 작은 쉼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갖추는 것이다. 자기만의 회화사전을 긍정적이고 유쾌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 또한 나와 남의 마인드 콘트롤에 중요하다"며 "2023년을 아름다운 기억으로 엔딩하시고, 희망찬 새해 시작하시기 바란다"라고 2023년 프로그램 종강 소회를 전했다. 안완기 KPC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매 회 오프라인 강연장을 직접 찾아주신 회원님을 비롯해 온라인으로 전국 각지, 세계 곳곳에서 함께 해주신 CEO북클럽 회원님들, 16회 동안 명강의를 펼쳐주신 연사님들, 총괄 감독을 해주신 정갑영 고문께 감사드린다. 2024 CEO북클럽은 더욱 내실 있고 발전된 모습으로 준비하여 선보이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내년 2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2024 CEO북클럽에서는 국내 최고 강사의 주제별 명강의, 품격 있는 교양 문화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다. 2024 CEO북클럽은 △김현진 서울대 교수의 ‘2024 세계 전망’ △황지영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의 ‘잘파세대의 소비 트렌드’ △오화석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의 ‘명화와 호르몬’ △임지순 울산대 교수의 ‘미래 노벨상을 꿈꾸는 대한민국 인재’ △김용진 피아니스트의 ‘클래식 인문학’ 등 경영, 경제뿐 아니라 역사, 미술, 음악 등 폭넓은 주제 강연으로 구성된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66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youns@ekn.kr333 2023 KPC CEO북클럽을 1년간 함께한 회원들과 7일 주제강연을 펼친 윤대현 교수(앞줄 가운데), 정갑영 CEO북클럽 총괄디렉터(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KPC 안완기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 2023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9일 2023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024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클라이머들이 참가하여 스피드를 제외한 리드(난이도) 종목으로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청송의 얼음왕국 ‘얼음골’이 전국으로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만들어줘 관광 활성화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송을 찾는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산악스포츠의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진면목을 알리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청송군, 2023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개최 청송군은 2023 전국 드라이툴링대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 한다.(제공-청송군)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7일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개선사항을 75%가량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2024년 현장점검 대상 학교 및 점검 횟수 확정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사업 점검 방향 논의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운영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감리단은 올 한 해 동안 52개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총 568건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그중 431건이 조치 완료돼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137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이헌주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민감리단 간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라며 "내실 있는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 교육시설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07162329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청송군, 2023년 3회추경 예산안... 5553억 원 규모 군의회 제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2회 추경 예산보다 43억 원(0.78%) 증가한 5553억 원으로 편성해 12월 7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청송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집중했다. 일반회계는 2회 추경보다 29억 4100만 원(0.58%) 증가한 5115억 8300만 원, 기타특별회계는 13억 5900만 원(3.21%) 증가한 437억 1700만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규모는 △공공질서 및 안전 5억 원, △문화 및 관광 7억 원, △환경 16억 원, △보건 13억 원, △농림수산 11억 원, △교통 및 물류 1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3억 원 등을 증액했고, △일반공공행정 5억 원, △사회복지 10억 원 등을 감액했다. 이번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감연1리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2억 원, △대전사 백련암주변 명품숲 조성사업 3억 원, △방호정관리사건립 3억 원, △달기약수탕시설환경개선 5억 원, △우리동네명품먹거리조성사업 5억 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6억 원, △진보상수도시설확장사업 6억 원, △세장지구노후관로정비사업 3억 원, △청송하수처리장증설공사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청송군 청송군청사 전경(제공-청송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주택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기촉법도 처리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재건축 초과이익 8000만원까지 부담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재건축 부담금이 면제되는 조합원 1인당 평균 이익 금액 기준을 기존 3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올리고, 부과 구간은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이는 게 골자다. 재건축 부담금 부과 개시 시점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일에서 조합설립인가일로 늦췄다. 1주택 20년 이상 장기보유자는 부담금을 70%, 10년 이상 장기보유자는 50%를 감면해주는 내용도 포함됐다.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도 이날 법사위를 통과했다. 낡은 신도시의 아파트 용적률을 높이고 안전진단을 면제하는 등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게 법안의 핵심 내용이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10년 거주 후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 낙후된 원도심을 재정비하는 내용의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종합 관리 용역 발주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물 존치와 관련한 검토·처리 절차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도 의결됐다. 법사위는 기업 구조개선(워크아웃) 제도를 2026년까지 3년 연장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제정안도 처리했다. 기촉법에는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로 일시적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원 등을 해주는 워크아웃 제도의 근거가 담겼다. 기촉법은 지난달 15일 5년의 일몰 기한이 도래해 효력이 상실됐다가 이번에 재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들은 8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ysh@ekn.kr법사위 전체회의 김도읍 법사위원장이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고려아연 "2033년 매출 25조3000억원 달성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고려아연이 창사 이래 첫 IR행사인 ‘2023 인베스트데이(Investor day)’를 열고 2033년까지 매출 25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려아연은 7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베스트데이를 열고 제련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TD) 사업, 지속가능경영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회사 비전을 밝혔다. 고려아연은 제련 부문 기술 혁신에 방점을 둔 성장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50년간 축적된 세계 최고 비철 제련 기술력과 세계1위 비철금속 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을 적극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를 통해 트로이카 드라이브 부문 신사업 매출(12조2000억원)을 오는 2033년까지 기존 제련사업 수준(13조원)으로 끌어 올려 지금보다 2.5배나 상승한 25조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퀀텀 점프’ 전략을 제시했다. 향후 10년간 연평균 10% 성장률을 달성하겠다는 뜻이다. 고려아연은 중장기적으로 기존 사업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안정적 투자 재원 조달 계획과 주주환원 정책도 공개했다. 고려아연은 향후 10년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약 4조원 내외의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 10년간 기존 제련 사업에 더해 트로이카 드라이브에 필요한 자원과 역량을 집중시키고자 한다"며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주주와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yes@ekn.kr7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고려아연 Invest 7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고려아연 Investor day’에서 이상근 기획본부장, 정무경 지속가능경영본부위원장, 박기덕 TD사업부문 사장, 박기원 TD기술본부장, 정태웅 제련사업부문 사장, 김정우 제련기술 본부장(왼쪽부터) 등이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경기도, 여성폭력피해자 안전숙소 지원 위해 경찰·LH와 ‘맞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전숙소(Safe House)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주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미숙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현재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의 분리 보호조치와 안전 확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임시숙소(숙박업소)를 운영중이지만 피해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직장생활 및 자녀양육 등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보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기본적인 보안시설을 갖추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을 여성폭력피해자 안전숙소로 제공하게 되며 관할 경찰서에서는 입소자 선정과 안전숙소 보안·안전관리를 하게 된다. 도는 임차료, 관리비 등 안전숙소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폭력피해자에게 상담,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 일상복귀를 위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아울러 도는 향후 경기북부경찰청·LH경기북부지역본부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전숙소 지원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안전하고 생활편의가 향상된 실효성있는 분리 보호조치 수단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약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sih31@ekn.krclip20231207162134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풍력산업협회, 풍력발전 비용 낮출 방안 모색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최근 풍력발전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외 풍력 업계가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풍력발전 비용을 낮추기 위해 민간업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알렸다. 한국풍력산업협회와 한국에너지공단은 7일 서울 파라스파라호텔에서 ‘2023 세계 풍력의 날’을 기념해 ‘한국 풍력발전 비용 선결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풍력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성진기 풍력협회 총괄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 풍력발전 비용 하락을 위한 선결 과제’를 놓고 △김종호 노스랜드파워코리아 대표이사 △박진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 △송승호 광운대학교 교수 △이기윤 녹색에너지연구원 풍력해양연구실장 △한성민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장 대행이 토론자로 나섰다. 한 단장 대행은 "한전은 풍력사업에서 민간사업자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풍력업계와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했다. 풍력사업은 전력계통망에 풍력발전기를 연결하는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전기를 생산하더라도 전기 소비자에게 보낼 전력망이 없으면 전기를 팔 수가 없다. 한전은 전력계통망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한 단장 대행은 한전의 역할을 언급하며 풍력발전의 비용을 낮추기 위해 민간사업자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알린 것이다. 풍력산업 발전과 확산에 공을 세운 인물을 격려하는 ‘제10회 호민(好民) 기우봉풍력상’은 성진기 풍력협회 총괄분과위원장이 수상했다. 풍력발전기를 형상화한 풍력협회 마스코트 ‘윈디’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풍력산업협회는 내년부터 유럽 기준의 세계 풍력의 날 기념일이 아닌 한국 풍력 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풍력의 날(가칭)’을 기념한다는 방침을 알렸다. 아직 한국풍력의 날을 어떤 날로 정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박경일 풍력산업협회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RE100 이니셔티브 확산 등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재생에너지의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일각에서 풍력발전 비용 효율성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있지만 세계 추세를 비춰봤을 때 풍력발전은 앞으로 비용 하락이 가능한 에너지원"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풍력의날 행사 3 한국풍력산업협회가 7일 서울 파라스파라호텔에서 개최한 ‘2023 세계 풍력의 날’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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