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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선정 2023년 교육계 최대 뉴스는 ‘교내 노마스크 수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학부모가 선정한 올 한 해 교육계 가장 큰 이슈로 ‘노마스크 수업’이 1위를 차지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달 20~26일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7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를 달군 10가지 교육 뉴스 중 3가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년 만의 교내 노마스크 수업’이 43.5%의 득표를 얻어 2023년 교육계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해제되면서 교내 보건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다. 2위는 ‘늘봄학교 확대 추진’(38.0%)으로 나타났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 활동과 돌봄을 통해 초등학생을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주는 정책이다. 지난 1월 교육부는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2025년 전국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위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공개’(35.7%)가 차지했다. 10월 공개된 대입개편 시안에서 수능 공통과목 체제 도입, 고교 내신 절대평가 및 상대평가 병기 등이 포함돼 많은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확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의대 모집정원 확대 검토’(34.7%), ‘공교육 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30.2%)이 각각 4위와 5위였다.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 및 약물 예방교육 확대’(29.5%), ‘사교육 카르텔 근절 및 수능 킬러문항 배제 논란’(25.5%)이 그 뒤를 이었다. ‘화양초 등 서울 도심 내 초등학교 폐교’와 ‘공교육 멈춤의 날 추진 논란’이 23.3%를 차지하며 공동 8위에 올랐고, ‘교육업계 챗GPT 열풍’(16.3%)도 있었다. ‘올해의 교육 뉴스를 선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학부모(45.7%)가 ‘사회적 이슈’를 선택했다. 이어 2위는 ‘자녀의 연령대 및 학년’(21.7%), 3위 ‘자녀의 진로 및 진학과의 연관성’(19.4%) 순이었다. ‘부모의 사회적, 정치적 성향’(8.5%), ‘부모 직업과의 연관성’(4.7%) 등도 있었다. 특히 ‘자녀의 진로 및 진학과의 연관성’ 항목의 경우, 지난해 5위(8.7%)에서 올해 3위(19.4%)로 10.7%p 늘며 순위도 두 단계나 상승했다. 이는 올해 공교육 관련 이슈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학부모들은 ‘새해 가장 접하고 싶은 교육 뉴스’로 ‘교육비 부담 완화’(26.3%)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교권 회복을 기반으로 한 공교육 정상화’(17.0%)를 바란다는 답변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3위는 ‘늘봄학교, 아침급식 등 양육환경에 맞는 정책 확대’(12.8%)였다. 이어 ‘킬러문항, 사교육 카르텔 없는 공정한 수능 실현’과 ‘2028 대입 개편안 등 새 정책에 걸맞은 공교육 추진’이 12.5%를 차지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문해력, 체력 저하 등 교육현장 실태를 반영한 정책 추진’(6.3%), ‘학교 폭력 감소’(6.1%), ‘외부인 출입관리 등을 통한 안전한 학교 실현’(3.8%), ‘소득 및 지역별 교육 격차 감소’(2.7%) 등이 있었다. 윤선생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교육비와 양육 부담 없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소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청룡의 해’에는 가정과 학교 모두 기쁜 마음으로 공유할 수 있는 교육 뉴스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학부모 선정 2023년 교육계 최대 뉴스는 ‘교내 노마스크 수업

신당 앞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도부가 비명(이재명)계에 불리한 총선 공천·전당대회 룰을 개정한 이후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신당 창당설까지 띄운 이낙연 전 대표는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내는 상황이다. 지난 7일 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중을 높이고, 평가 하위 10%인 현역 의원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거센 비명계 반대 속에서도 67.6% 찬성을 기록했다. 이에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지도부가 원외 친명계를 대거 의회로 진입시키고, 차기 당권까지 친명계로 채우려한다며 반발을 이어갔다. 윤영찬 의원은 8일 SBS 라디오에서 "그 범위(하위 10%) 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의원들을 공천에서 사실상 탈락시키겠다는 의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응천 의원도 MBC 라디오에서 현역의원 패널티에 "미운털이 박히면 확실하게 손 볼 수 있겠다"라며 전당대회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에도 "차기 전당대회에서 ‘포스트 이재명 체제’, ‘이재명 중임’을 염두에 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비명계는 지도부가 전당대회 룰 개정과 현역의원 불이익 강화 두 안건을 각각 투표에 부치지 않고 묶어 투표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교차투표를 불가능하게 만든 것"이라며 "법원에 들고 가서 문제 삼으면 문제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들 비명계 모임은 ‘12월 내 최종 결단’을 예고한 상황이다. 오는 10일에는 국회에서 국민 500명 이상을 초청해 당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토크쇼를 열고 세몰이에 나선다. 여기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개혁 요구안을 정리해 이재명 대표에게 전달한 뒤 수용 여부에 따라 거취를 결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칙과 상식 소속의 윤영찬 의원이 ‘신당’ 군불을 때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이들 거취 결정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도 MBC 인터뷰에서 ‘측근들에게 신당 창당을 실무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한 언론 보도 진위를 묻는 질문에 "실무적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간상으로 도움닫기가 필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실제 ‘도움닫기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해주기를 바란다"며 "(실무진이) 실제로 하는지 확인은 못 했지만 해야 옳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창당을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실무적으로 사실상 신당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이 전 대표는 ‘창당 시기만 남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는 사회자 말에는 "제 결심이 최종적으로 서야 한다"며 "적어도 제가 그것을 발표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만일 실제 신당 창당이 이뤄진다면 ‘중도층’을 겨냥한 제3지대론을 펼 공산이 커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양당이 극단적 투쟁으로 어느 것도 생산해내지 못하는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국민에게 대안을 만들어주는 게 이낙연이 아닌,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개인보다는 당, 당보다는 국가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일해왔고, 지금은 그런 생각이 더 굳어졌다"고 강조했다. hg3to8@ekn.kr이재명·이낙연 만찬 회동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한 이후 이재명 대표와 회동하던 모습.연합뉴스

김기현 카드로는 강남 3구도 위험? ‘뒤집어진’ 국민의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내년 총선과 관련한 국민의힘 자체 판세 분석에서 서울 49개 지역구 중 6개만 우세로 나타나자 당내 동요가 커지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사무처는 최근 이런 내용의 판세 분석 보고서를 작성해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결과 서울 우세 지역구는 강남갑·을·병, 서초갑·을, 송파을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 여권이 참패한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서울에서 강남갑·을·병, 서초갑·을, 송파갑·을, 용산 등 8석을 확보한 바 있다. 내년 총선 전망에서는 이보다도 더 적은 것이다. 지도부는 당 자체 판세 분석임에도 "신빙성 없다"고 평가절하 하는 분위기다. 총선기획단장인 이만희 사무총장은 "최악의 경우, 경합 지역을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다 진 것을 가정한 것"이라며 "전혀 신빙성을 두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보도 정해지지 않아 지역구 여론조사를 해본 적은 없다"며 "그동안 언론에 발표된 정당별·지역별 지지율 등을 기본으로 전반적인 동향을 설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날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사실상 ‘빈손’으로 활동을 조기 종료한 데 이어, 이날 판세 분석 결과까지 알려지자 당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도부 해체 뒤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공개적으로 시사한 목소리까지 나온다.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충분히 예견된 결과"라며 "그런데도 혁신위를 방해하고 좌초시킨 당 지도부는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다"고 썼다. 이어 "나아가 판세 보고서 감추기에만 급급하다. 성적표를 숨긴다고 성적이 사라지냐"며 "당이 죽든 말든, 윤석열 정부가 망하든 말든 혁신을 외면한다면 우리 당은 결국 영남 자민련으로 더 쪼그라들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성일종 의원은 "당이 위기다. 혁신의 기회를 놓치면 당의 생존이 위태로울 수 있다"며 "김기현 대표와 최고위의 결정에 국민 기대가 크다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애 의원은 "‘빈손’ 혁신위의 책임은 혁신위를 발족시킨 김기현 대표에게 있다.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지적했다. 최재형 의원은 "우리 당 안일함이 매우 걱정스럽다. 당 지도부는 대책으로 답하라"고 촉구했다. 허은아 의원은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체가 초토화 직전이다. 애써 부정한다고 현실이 달라지지 않는다"며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하고 용산에 할 말 해야 한다. 몇몇 중진이 험지 간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용호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 선거 참패의 충격은 어느새 잊혀지고, 당 지도부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강서 패배 이전으로 돌아갔다"며 "책임져야 할 사람이 책임지지 않는 모습에 실망한 국민들은 자꾸만 우리 당을 떠나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제 당 지도부가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혁신에 응답해야 할 차례"라며 "당 지도부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경우 아예 판세가 당 분석 보다도 나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자료는 정성적 분석을 한 것이다. 정량적 분석만 하면 이것보다 더 나쁘다"며 "여러 가지 여론조사를 다 참조했을 때 지금 우세를 확신할 수 있는 곳은 (서울에서) 4곳 정도"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경기도 지역에서 나오는 조사 결과들은 너무 절망적이기에, 제가 알고 있는 대로라면 분위기 좋게 보이려고 유선전화 비율을 많이 섞을 것"이라며 "(비례대표가) 병립형 제도로 가면 지난번 (민주당) 180석 같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hg3to8@ekn.kr생각에 잠긴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연합뉴스

안양시 ‘전국 노인일자리대회’ 우수도시 선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197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한다.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는 5일 서울시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우수지자체-종사자 표창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는 서울 강동구 등 8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73개 사업단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발굴하고, 4462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일자리 기관 운영 안정과 일자리사업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호봉이 낮은 종사자에게 안양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처우개선한 안양시 자체 특화사업은 모범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에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778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는 올해보다 316명이 많은 규모다. 참여자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안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고양시 싱가포르 국제학교 유치, ‘맑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글로벌학교재단(GSF, Global Schools Foundation)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GSF는 지역 연계 상생발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외국교육기관 설립, 지역인재 육성,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고양시는 첨단산업 육성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며, 내년 최종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해외인력 상주를 위한 필수요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우수한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손꼽는다. GSF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교육기관이며 기술기반 학습을 장려하는 스마트 스쿨로 유명하다. GSF 모태인 글로벌학교그룹(GSG)은 세계 11개국 64개 캠퍼스에서 K-12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K-12 교육기관은 70개국 출신, 4만5000명 이상 학생에게 국제바칼로레아(IB) 및 캠브리지 국제공인교육과정(IGCSE)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들 학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학교목록 상위에 위치하며 550개 이상 국제 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시장은 협약체결 후 GSF가 운영하는 글로벌 인도인 국제학교(Global Indian International School) 스마트 캠퍼스를 살펴봣다. 이 국제학교는 3000명 이상 학생에게 첨단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스마트 캠퍼스는 GSF의 독점적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디지털 교실, 기술기반 스튜디오와 연구실, 최첨단 강당,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한다. 교사-학생 모두에게 첨단기술이 제공돼 세계적 수준 교육이 이뤄진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문화, 마이스 등 핵심 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글로벌교육재단(GSF)과 협약 체결은 내년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우수한 글로벌 기업유치, 첨단 전략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양경제자유구역에 글로벌학교재단이 운영하는 국제적 수준의 스마트 캠퍼스가 설립되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툴 테무르니카르(Atul Temurnikar) GSF 회장은 이에 대해 "고양시가 스마트 사업을 본격화하는 시기에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 글로벌학교재단(GSF)은 고양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GSF 고양경제자유구역 교육기관 설립 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글로벌학교재단(GSF) 고양경제자유구역 교육기관 설립 협약 체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글로벌학교재단(GSF) 간담회 고양특례시-글로벌학교재단(GSF) 간담회.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글로벌 인도인 국제학교 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글로벌 인도인 국제학교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글로벌 인도인 국제학교 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글로벌 인도인 국제학교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순신 장군 타일 깔면 역사 모독? 부산 중구 결국 사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부산 광복로에 설치된 ‘이순신 장군’ 바닥 타일이 시공 사흘 만에 역사 인식 논란으로 교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4일 용두산공원으로 향하는 광복로 에스컬레이터 출입구에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그린 바닥 타일을 설치했다. 이는 ‘광복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포함한 용두산공원 전경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이순신 장군을 그린 타일을 밟고 지나는 것이 적절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광복로는 많은 일본인이 방문하는 번화가라 이들이 바닥에 깔린 이순신 장군을 밟는다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다. 반면 이를 지나친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 의견이 상충했다. 중구는 논란이 일자 시공 하루 만인 지난 5일 재검토에 착수했고, 시공 사흘 만인 7일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담긴 타일을 전면 교체했다. 중구 측은 "당초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설치된 용두산공원의 전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타일인데 취지와 다르게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앞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역사의식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hg3to8@ekn.krclip20231208211154 이순신 장군 모습 담긴 바닥 타일.연합뉴스

‘심상정·노회찬·유시민·진중권’ 정의당이었는데…금태섭·류호정 vs 통진당 시즌2 기로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현존하는 원내 정당 중 가장 긴 시간 이름을 지켜온 정의당이 ‘존폐’ 기로에 놓였다. 창당 초기 멤버였던 고(故) 노회찬 전 의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 등이 모두 떠나고 심상정 의원만 남은 가운데 당 간판마저 내릴 위기에 처하면서다. 류호정 의원이 포함된 당 청년 의견그룹 ‘세번째권력’은 8일 금태섭 전 의원이 결성한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와 새 정당을 함께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금 전 의원과 세번째권력 조성주 공동운영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창당 합의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새 정당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연합정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당은 앞으로 제3지대 ‘빅 텐트’ 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정치를 모색하는 모든 개인 및 진영과 연대를 추진해 더욱 큰 정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인 류 의원은 정의당에 남아 당에 신당 합류를 설득하겠다는 계획이다. 류 의원은 회견장에서 "나는 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당원 총투표가 남아있기에 아직 당의 총선 방침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 결정을 바꿀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류 의원에 "정의당과 당론을 달리하고 오는 17일 새로운 당을 창당한다고 선언한 만큼, 16일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와 당적 정리를 마무리해달라"고 요구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류 의원이 스스로 후보 정의당에서 탈당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하며, 정의당이 다른 후보에게 비례대표 자리를 승계할 수 있다. 반대로 정의당이 류 의원을 당에서 출당 또는 제명하면 류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고 정의당은 승계 후보를 지정할 수 없이 보유 의석수만 줄어들게 된다. 김 비대위원장은 현재 정의당을 플랫폼으로 진보당, 녹색당 등이 합류하는 선거연합정당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각 당 후보들이 선거 때 명칭을 바꾸는 등 변화한 정의당에 합류해 의석을 획득한 뒤 복당하는 방식이다. 다만 거론되는 정당 중 가장 규모가 큰 진보당과 정의당은 과거 통합진보당에서 분리된 세력들인 만큼, 위성정당 기반 ‘제2 통진당’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통합진보당은 박근혜 정부 시기 이른바 ‘내란음모’ 논란으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된 정당이다. 이들이 재결합에 성공하더라도 정의당이 비례 1·2번을 연합 정당에 양보키로 하면서 의석 획득 뒤 소멸 국면을 맞게 될 공산도 크다. 현재 정의당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비례의석 확보 최저선인 3%를 위협받는 상황이다. hg3to8@ekn.kr금태섭·류호정 신당 창당 선언 마이크를 잡은 류호정 정의당 의원.연합뉴스

광명시, 2023년 독서마라톤 완주가족 시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독서문화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2023.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가 완주자 73명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레이스를 마쳤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시민이 참여해 연간 독서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독서시민운동이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시민이 광명시 도서관에서 대출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1쪽을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14세 미만 어린이가 참여하는 5㎞-10㎞ 코스, 일반인이 참여하는 하프(21.1㎞), 풀(41.195㎞) 코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코스(41.195㎞)가 있다. 2016년 처음 열린 이후 작년까지 2625명이 참여해 637명이 완주했으며, 올해는 234명이 참가해 개인 40명, 9가족 33명 등 73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수는 코스별로 5㎞ 7명, 10㎞ 8명, 하프 16명, 풀코스 9명, 가족코스 33명이다, 올해 대회는 3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완주하려면 5㎞ 책 15권, 10㎞ 30권, 하프 40권, 풀코스는 80권 분량을 읽어야 가능하다. 풀코스 기준으로 읽어낼 쪽은 2만1098쪽에 달한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73명 완주자 중 독서일지 심사를 통해 우수자로 뽑힌 개인 12명, 단체 3가족에게 광명시장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와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를 주고, 2024년 1년간 광명시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최대 7권에서 14권까지 2배로 확대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상식에서 "8개월 동안 성실하게 독서마라톤에 참여해 많은 양의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기록해 수상하신 시민께 축하인사를 보낸다"며 "광명시는 지역 곳곳에 도서관을 짓고,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성장하고 광명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수상자는 "독서 중요성은 알고있으나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독서마라톤 대회가 있어 목표를 갖고 독서하며 가족이 서로 응원하며 함께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며 "광명시가 독서생활-평생학습 등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하는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 8일 ‘2023.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시상식 개최 광명시 8일 ‘2023.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중기중앙회, 두바이서 ‘2023 백두포럼’ 개최...스마트팜·헬스케어 진출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7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2023 백두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백두포럼은 중소기업 대표 글로벌 포럼으로, 중소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거점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첫 국빈방문 및 10월 아랍권 최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 등 의미를 살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두바이상의와 한-UAE 기업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한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류제승 주UAE대사, 문병준 주두바이총영사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UAE에서는 파이살 주마 칼판 벤홀 두바이상의 수석 부회장과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UAE 기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에서는 ‘한국-UAE 기업 간 협력과제’를 주제로 ‘UAE 시장동향과 기회요인’, ‘한-UAE 중소기업 상호 협력 방안’, ‘UAE의 투자 환경’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중동지역에서 인기 있는 한국의 스마트팜, 제약, 의료기기 분야 중소기업을 대표해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조남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연사로 나서 산업별 현황을 소개하고 UAE 기업과의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계 경제는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동맹국 기업 간의 연대와 협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이번 포럼을 계기로 비즈니스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 5번째)이 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3 백두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토뉴스]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동행,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6일 2023년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관내 자원봉사자, 강수현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내빈, 수요처 및 유관기관, 후원단체 등 7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 1부는 한울림라이온스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성과보고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미니뮤지컬 ‘우리는 가족입니다’△기념사 및 축사 △1만시간 은자봉이-5천시간 동자봉이-3천시간 인증패,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수여와 행정안전부장관 등 훈격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서로를 축하하고 자원봉사 의지를 다졌다. 2부는 가족봉사단 연합의 축하공연 플래시몹 ‘행복합니다’와 경민대 태권도시범단, 통기타 가수 오정, 색소폰 공연 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로 흥겨움을 더한 화합의 장이 됐다. 부대행사로는 △자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양주중장년행복캠퍼스의 드립커피 시연-만다라 공예-행운의 뽑기 △캘리그라피 시연 △타로체험 △인생네컷 부스가 운영되며 기념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즐거움을 더헀다. 강수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준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행복동행 복지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했다"며 "오늘 기념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인 만큼 함께 즐겨주시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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