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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방사광·경주양성자 가속기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참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8일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이 부지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항시, 경주시, 포항가속기연구소, 경주양성자과학연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속기 산업체 활용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항시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과 경주시 김석기 국회의원 주최로 개최됐다. 경상북도에 위치한 거대과학시설인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경주 양성자가속기를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주재로 개최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범부처 협의체’ 회의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구미 반도체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조속한 육성을 위해 규제개선과 국비 확보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국가5산단(하이테크밸리) 2단계 조성 부지에 입주가 가능한 반도체기업의 업종확대,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 개선, 특화단지 내 투자기업에 대한 재정자금 지원에 대한 건의와 함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조기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의 신속한 처리와 전력·용수·폐수 등 기반시설 구축에 필요한 국비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반도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전략산업을 이끌 전초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포항시, 구미시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이달희 부지사 가속기산업체 활용 활성화 국회 토론회 이달희 부지사가 가속기산업체 활용 활성화 국회 토론회에 참석 했다.(제공-경북도)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민선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로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도정목표와 발맞춰 ‘봉화형 스마트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은 봉화의 근간이자 미래’라고 강조하는 박현국 군수는 기존에 농업인의 경험, 지식에 의존했던 농업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정책을 이끌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했으며, 스마트농업 육성과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임대단지 2개동 3ha를 조성, 공동작업장, 관리동, 저류조, 폐배지 처리장 등 단지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생산량, 재배면적, 소득, 소비량 등 작물별 시장분석을 통해 6개 후보 작물 중 딸기와 토마토를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재배품목으로 선정했으며, 2024년 1월 교육생을 모집해 1년 과정으로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을 실시해 최정예 청년농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임대형 스마트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2000㎡ 규모로 봉성면 금봉리에 조성중이며,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화훼양액재배 시범, 딸기 베드 업다운 시스템 도입, 식물공장, 커피나무 재배 등 2세대형 스마트팜을 구축해 교육 연구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디지털 전환에 강한 청년 농업인에게 저렴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공급해 영농기술을 축적하고 생산성 향상을 기반으로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10년간 약 246억 원의 농업소득 창출과 지역 내 소비 활동을 통해 약 46억 원의 부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테스트베드를 통한 연구사업의 결과를 임대형 스마트팜에 도입하고,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습득한 기술과 소득을 기반으로 봉화에서 창농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방소멸 극복과 봉화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봉화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봉화군)

안동시, 경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최우수상’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 받았다. 시는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2014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2023년까지 최우수상 4회, 우수상 2회 수상받는 등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계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안동시의 경우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와 지원 그리고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수범사례 등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에너지절약 홍보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해 2050탄소중립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안동시 공공기관 에너지대상 평가‘최우수상’수상 안동시가 경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제공-안동시)

재경안동향우회,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을 고향으로 하는 재경안동향우회 회원 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의 염원을 함께 나눴다. 재경안동향우회는 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장, 강보영 대한민국시도민회연합회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출향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출향인들은 2023년 한 해의 향우회 활동 사업을 돌아보고 안동 발전과 미래를 염원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향 발전에 크게 기여한 출향인에게 안동시장 감사패 및 표창 수여, 학업에 매진하는 모범 학생 및 효행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장은 송년사에서"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인 만큼 친목과 단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고향에 대한 사랑과 고향 발전을 바라는 출향인들의 마음을 모아 안동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재경안동향우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언제나 고향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장을 비롯한 출향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고향에 대한 관심과 성원으로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안동향우회는 안동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으로 서울특별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시내·읍·면 향우회에 소속된 사람들의 모임으로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회원 32만여 명이 있다. jjw5802@ekn.kr재경안동향우회 2023 송년의 밤 행사 재경안동향우회는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했다.(제공-안동시)

SK,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확장 앞장…"아시아 최초 연합체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확대를 위한 아시아 최초 연합체를 구축해 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K그룹은 지난 8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 신한투자증권, PwC컨설팅,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하트리 파트너스, 비브리오,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논의되는 EPCM은 탄소 감축 기술(Tech)을 활용해 발행될 탄소배출권을 사전 거래(크레딧, Credit)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EPCM은 인증센터가 탄소감축 기술 기업(Tech.)의 탄소 감축 기술을 기반으로 EPC를 발행하면, 수요자(탄소배출 기업)가 EPC를 구매하는 사전거래 시스템이다. EPC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 Tech. 기업이 탄소 감축 프로젝트 수행을 완료하면 인증센터는 수요자가 구매한 EPC를 탄소배출권으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기업은 탄소 감축 기술을 상용화할 자금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고, 수요자는 사전에 구매한 EPC를 통해 탄소배출권으로 상쇄하거나 매매차익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EPCM 업무협약 참여자들은 COP28을 통해 2024년 EPC 최초 발행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추가 모집하여 내년 COP29에서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또 △수소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포집 및 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저감 기술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인증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EPC를 발행·거래를 확대해 나간다. 앞서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2021년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인 2억톤의 탄소를 줄이는데 SK그룹이 기여해야 한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SK는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시아 탄소 시장에서 확보한 기술과 인증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소감축 역량과 배출권 발행·거래 실적을 확보한 후에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SK㈜, SK E&S 및 신한투자증권 3개사는 에코시큐리티(글로벌 탄소배출권 디벨로퍼)에 대한 공동 투자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분야의 개발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코시큐리티는 중남미를 거점으로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를 개발·운영 기업하는 스위스 기업이다. 청정개발체제(CDM) 탄소배출권 프로젝트 기준을 정립했다.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은 "EPCM은 혁신적인 탄소감축 기술을 가진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술 기반 탄소 감축 기술의 도래 시기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EPCM 연합’은 적극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추진해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EPCM 연합 MOU SK(주), SK E&S 등 11개 기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Expo City에서 개최된 COP28에서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7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환자관리를 위해 다채롭고 혁신적인 건강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관내 권역별 상설교육장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 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조모임 △광명시의사회와 함께하는 릴레이 건강강좌 △‘고당e공부방’ 온라인 교육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승필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장은 "시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를 심뇌혈관질환 안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개설해 3만8000여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을 줄이는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교육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 또는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참조하면 된다.kkjoo0912@ekn.kr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7일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광명시

군위군, ‘대표축제 발굴로 도시브랜드 만들 것’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 기자 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군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포럼을 개최했다.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른 인구와 다양한 문화 유입, 신산업 형성에 발 맞춰 군위군의 대표축제를 발굴해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는 큰 포부에서 시작된 군민참여포럼은 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 단위, 개별단체 주도의 행사에 대한 평가와 군민참여를 이끌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됐다. 군위전통시장 장날을 맞은 이날 군위군민 등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관심도를 보여주었고,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군위군 대표축제 개발의 필요성과 우리나라 축제의 트렌드와 축제 개발 방향에 대해 듣고 토론장을 펼쳤다. 주제발표는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장 겸 호텔관광학과 서철현 교수와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장 겸 서울관광포럼 공동위원장이신 이훈 교수, 좌장에는 경희대학교 경영학부 이수범교수가 맡아주었고, 토론에는 박상철 전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이사, 군위군민인 홍성일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심의위원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 12월 8일은 국회에서 대구 편입 법률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킨 역사적인 날이었고, 꼭 일 년이 지난 오늘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며 그동안 전략사업인 관광개발T/F팀을 운영하며 신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백방으로 연구하고 고심했던 소회를 밝혔다. jjw5802@ekn.kr군위군, ‘대표축제 발굴로 도시브랜드 만들 것’ 군위군이 ‘대표축제 발굴로 도시브랜드 만들 것’이라고 밝혔 다.,(제공-군위군)

전남 지역 가구소득 6천93만 원···가구당 사업소득 전국 1위

전라남도는 통계청의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역 가구소득은 6천93만 원으로 중위권을 유지했으며,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인 걸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의 소득수준과 그 변화추이를 분석해 가계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2만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통계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가구소득은 전년(5천739만 원)보다 354만 원(6.2%) 늘어난 6천93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전국 11위를 유지했다. 전국 평균은 6천762만 원으로 전년보다 5.4%가 증가, 전남 증가율보다 0.8%p 낮다. 가구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이전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임금근로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전남의 특성상 가구당 근로소득은 낮은 반면 자영업자나 농가 등의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로 나타났다. 또한 전남의 노인인구(65세 이상) 비중 역시 25.2%(전국 18.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기초연금 수급 등이 많아 가구당 이전소득 역시 전국 1위다. 전남의 가구자산은 전년(3억 3천151만 원)보다 739만 원(2.2%) 늘어난 3억 3천891만 원으로 한 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전년보다 6.7%(전국 3.4%)나 증가한 저축액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가구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부동산으로, 타 시·도보다 부동산 가격이 낮은 전남지역 특성상 가구자산은 적을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다만 전국 대부분의 시·도가 부동산 가격 하락 폭이 커 가구자산이 3.7% 감소한 반면, 전남은 저축액이 크게 늘고 부동산 가격 하락 폭이 적어 가구자산이 오히려 2.2% 증가했다. 가구부채는 5천146만 원으로 전년보다 담보대출이 늘어 금융부채 일부가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헌범 도 기회조정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남지역 가구의 부채는 줄이고, 자산과 소득은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정책과 도민 행복시책을 지속해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 그래프. 제공=전남도

세계 최초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지난 8일 여수문화홀에서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조직위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와 운영을 총괄한다. 출범식에선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섬 관련 기관단체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재단법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4년부터 박람회장 조성 및 운영, 전시 연출, 수익사업, 참여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 준비, 운영 등을 전담하게 된다. 김영록 지사는 "출범식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체전 등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에 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적 행사로 개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섬의 매력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전남을 세계 섬의 수도,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지난 2021년 기획재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다.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박람회장, 화정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 등에서 펼쳐진다. 30개국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섬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지속가능한 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은 무한한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무한대 기호 모양으로 8개 전시관과 특별공연장, 푸드코트 등을 구성, 섬의 탄생부터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실감형 디지털 전시관을 즐기도록 준비하고 있다.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선 국제섬포럼, 세계섬도시대회 등 각종 학술대회를 열어 섬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또 화정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를 비롯한 섬 지역에는 해양레포츠, 가족캠프, 섬어촌문화센터, 비렁길 탐방 등을 통해 섬 전통문화·레저·웰니스 체험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여수세계섬박람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8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식에서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비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 ‘안동시송년음악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9일 오후 5시 대동관(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안동시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공연에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관했으며, 한국정신문화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관중 300여 명이 참석해 겨울밤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했다. 박기석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 단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음악감상하기가 좋은 밤이라"며, "시민여러분들을 모시고 안동시송년음악회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시송년음악회는 홍주표 지휘자의 지휘로 Aranjuez(KBS토요명화‘ost’), Hungarian Dances No.5-ln G Minor, The Phantom of Opera(오폐라유령), 눈(김효근), O mio babbino caro, O! Holy Night 등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 했다. 또한 김선영 아나운서의 재미있는 입담으로 진행됐으며 Vocal 강주원·박유진·안언주의 Mamma Mia, 그대 발길머무는 곳에, Dancing Queen을 가수 정주의 보라빛엽서, 아름다운강산, Ten 채윤호 내맘의 강물(이수인), 지금이순간(뮤짙컬 ‘지킬 앤 하이드 中), sop 이혜린의 축배의노래, 색소폰 권순호의 Against all odds을 선율에 담았다.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2000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봉사의 취지를 바탕으로 순수 민간악단으로 출범하게 됐으며, 창단이래 30회의 정기연주회와 400여회가 넘는 초청연주회를 하는 등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장르를 넘나드는 진보적 음악방향을 지향하는 악단은 드물다.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단원은 정상급의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만이 자아내는 파워플하고 독특한 사운드는 변모하는 시대적 음악공연문화에 부응하고 있다. 이날공연을 관람한 이 모 씨는 "겨울이지만 포근한 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감상하니 바쁜 일상을 잊고 마음을 정화 시키는 것 같아 너무 감동적이 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 ‘안동시송년음악회’ 개최 아리랑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안동시송년음악회’를 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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