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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편입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지수) KOREA’에 최초로 편입됐다. 이는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 스위스가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지수에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 △지속가능경영 조직 신설 및 강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등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조영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지난 수년간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한 결과로 얻은 성과"라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인식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효성첨단소재

신상진 성남시장, 내년  사자성어 ‘제구포신(除舊布新)’ 선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과 상식의 올곧은 자세로 시정을 혁신해 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다짐을 담고 있다. 공자가 편찬한 역사서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전’에 기록된 것으로 노나라 소공 17년 빗자루 모양을 닮은 혜성이 떨어지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불길함의 상징인 혜성을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것을 내놓는 별’이라는 변혁의 징조로 해석했다는 내용에서 유래했다. 신상진 시장은 "내년에도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불안정한 경제 환경이 이어져 녹록지 않을 것이므로 제구포신의 자세가 더없이 필요하다"면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창의적 행정으로 92만 성남시민에게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변화하고 혁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어 "내년은 민선 8기 3년 차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둬야 할 때"라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낡은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변화와 혁신시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신상진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제공=성남시

귀뚜라미보일러,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1년 연속 선정…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유일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명단에 오르며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재확인했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귀뚜라미보일러가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로 구성된 BSTI(BrandStock Top Index) 종합점수를 산정해 상위 100개 브랜드를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제도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보다 9계단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역대 최고인 종합 순위 5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98위로 처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이후 11년간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국민 보일러 브랜드 위상을 이어간 결과다. 에너지 위기 시대를 맞아 귀뚜라미는 친환경보일러, 카본매트, 카본보드 등 높은 에너지 효율로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난방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온수 기능’으로 기존에 비해 온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제품으로 강화마루나 대리석이 깔린 바닥 그리고 넓은 평수의 가정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인 난방을 구현한다.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파, 화재위험과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보충 등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출시 4년차를 맞아 난방매트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자동 온도 조절시스템, 찜질모드, 취침모드 등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숙면과학’과 함께 △일반난방 모드 대비 20% 에너지 절감이 되는 ‘에코모드’ △LCD 컬러 디스플레이 스마트 리모컨 조절기 △ 메타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까지 막아주는 프리미엄 원단 등 난방매트를 넘어 동절기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 ‘프리미엄 숙면가전’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귀뚜라미는 최근 3세대 카본매트의 장점을 실내 난방 자재에 적용한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출시하며 건축 난방 자재 시장에도 진출했다.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은 중심부에 특허 받은 카본발열망을 적용해 원적외선 복사열로 실내 공간 전체에 빠르고 균일한 난방을 제공한다. 온수 배관공사가 필요 없는 건식 난방 자재로서 시공이 간편하고, 해체 후 재사용하거나 이전 설치에도 용이해 숙박시설, 각종 공공시설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1962년 마포아파트 450세대에 현대식 연탄보일러를 공급한 이후 창업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온돌 난방 문화의 발전과 혁신을 이어 온 노력이 귀뚜라미를 가정용보일러의 대명사로 각인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친환경보일러 뿐만 아니라 카본매트와 카본보드 등 귀뚜라미의 난방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안방에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youns@ekn.kr111 귀뚜라미보일러의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1년 연속 선정 이미지.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아산시 선장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발생이 확인돼 당국의 긴급방역 조치가 추진 중이다. 해당 농장은 9개 동에 약 30,000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발생은 아산시로부터의 예찰 전화를 통해 폐사 증가와 산란율 저하 등 증상이 확인되어 시작되었으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H5형을 확인하고 검역본부로부터 고병원성(H5형) 최종 확진을 받았다. 긴급 방역 조치로는 해당 농장의 가축 등 이동 제한 및 사람·차량 출입 통제가 이루어지고, 도 가축방역관이 의사환축 발생 농가로 파견되어 살처분 현장을 기술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가금류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발령되었으며, 아산, 예산, 당진 지역 내 10㎞ 반경의 가금 농가와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 및 이동 제한 조치가 발령됐다. 발생 농가의 살처분 및 랜더링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며, 12월 9일 24:00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향후 조치계획으로는 발생농장의 가축 살처분이 완료된 후 잔존물 처리 및 청소, 소독 등의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아산, 예산, 당진 지역의 방역대(500m~10㎞) 내에 있는 37개 가금 농가(닭 36개, 메추리 1개)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되며, 발생지역 및 인근 도로는 매일 2회 소독하기 위해 소독 차량 4대가 투입된다. 도는 각 시군은 상황을 주시하고 관련 당국의 안내에 따라 예방 조치에 협조를 당부했다. ad0824@ekn.kr

신형 LPG 트럭 계약 인증하면 LPG 충전권 증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한LPG협회가 신형 액화석유가스(LPG) 트럭 출시를 기념해 포터2, 봉고3 LPG트럭 계약자를 대상으로 LPG 충전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PG협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개월간 네이버 카페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 ‘아프니까 사장이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온라인 카페 내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2024년형 현대자동차 포터2, 기아 봉고3의 계약서나 계약 완료 문자를 인증하면 참여 완료된다. 선착순 참여자 총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LPG 충전상품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출시한 신형 LPG트럭은 2.5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탑재해 디젤 엔진대비 출력은 18% 높고, 토크는 동등수준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소상공인이 생계형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만큼 경제성에서 LPG가 디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연간 1만8000km 주행 기준 유류비를 디젤 대비 약 70만원 절감할 수 있으며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900만원(신차구입 보조금 100만원, 경유차조기폐차 지원금 최대 8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G 트럭은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불필요해 요소수대란 우려에서 자유로운게 특징이다. 3종 저공해차량에 해당돼 전국 공영주차장 30~50%, 공항 주차장 20~30%씩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 회장은 "신형 LPG 트럭 출시로 국내 LPG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층 강해진 성능으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youns@ekn.kr[사진]-LPG트럭-계약-인증-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이 공동 신당설을 직접 띄우고 나서면서, 이른바 ‘낙준 신당’이 정치권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최근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 의사를 교환하는 등 접점을 늘리는 데 대해 "애드벌룬(홍보 풍선) 띄우기용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며 ‘실제 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앞서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문제의식과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며 이준석 전 대표와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준석 전 대표는 곧장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날 준비는 돼 있다"면서 신당을 함께 할 경우 "이낙연 전 대표처럼 대통령 빼고 모든 직위를 경험하신 분이라면 적어도 같이 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자신과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의지와 관련해선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오히려 행동이 무거우시지 않을까"라며 "저야 1년 반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 이런 사람들이 신나게 두들겨 때려가지고 그게 이미 축적된 상태지만, 이낙연 전 대표는 아직까지 국민들이 ‘어? 이낙연 전 대표가 당한 게 뭐지?’ 약간 물음표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낙연 전 대표의 발언 수위가 평소 보다 굉장히 세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고 어쩌면 제가 지금부터 해야 될 고민을 긴 기간 정치 쉬시는 동안에 이미 하신 게 아닌가"라며 "민주당에서 물밑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결렬돼 강한 어조를 쓰시는 건지, 아니면 먼저 치고 나오신 건지는 나중에 가봐야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결국 ‘낙준 신당’ 최대 변수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결심’을 꼽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친명계가 신당설에 거칠게 반응하는 반면, 비명계는 아직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친명’ 김민석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치인 이낙연의 정체성이 뭔가 궁금해지는 엄중한 자기 혼선"이라며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하고 경선해서 진 분 아닌가? (신당 창당은) 그냥 사실상 경선 불복"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그 정도 위치에 있으면 나가서 신당을 하는 것이 옳다. 이렇게 뜸들이기 하는 것은 이준석 전 대표 따라 하기도 아니고 굉장히 나쁜 구태 정치"라며 이낙연 전 대표 탈당까지 촉구했다. 반면 ‘비명’ 중진 이원욱 의원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현재까지 저희 ‘원칙과 상식’에 참가하고 있는 4명의 의원이 향후 어떻게 하자는 것에 대한 정확한 공유, 논의 이런 것들은 없었다"며 "이낙연 전 대표께서 하시는 말씀의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공감하는데 정치적인 행보의 문제는 좀 다른 문제"라고 거리를 뒀다. 국민의힘에서도 ‘낙준 신당’에 대한 친윤계와 비윤계 반응이 엇갈렸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신당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지 않다고 본다"며 두 사람 간 접촉을 "꺼져가는 불씨, 꺼져가는 게 없어지고 있는 연기를 좀 피우려고 하는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반면 비윤계로 꼽히는 하태경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지금 양당이 극단적인 세력한테 포위돼 있기 때문에 중도의 공간이 굉장히 넓다"며 "소위 ‘낙준 연대’, ‘낙준 신당’이 생기면 과거에 안철수 국민의당 그 이상의 성공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hg3to8@ekn.kr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왼쪽)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오른쪽).연합뉴스

피데스개발, ‘2024~2025 공간 7대 트렌드’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2024~2025년에는 집과 동네 골목으로 케어 허브 영역이 넓어지고, 각 지역 특색이 합쳐진 메가 로컬러, 아묻따새집, 각자공생룸 등이 떠오르며 실생활에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데스개발은 2023년 미래주택 소비자 인식조사와 전문가 세션, 세계 각 국의 트렌드 분석 등을 바탕으로 △케어 허브 △메가 로컬러 △팝업 인 시티 △은퇴여남댁 △아묻따 새집 △각자공생룸 △데믹 프리존 등을 2024~2025년 공간 7대 트렌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2025년에는 돌봄의 중심인 ‘케어 허브’가 서비스 콘텐츠 등이 다양해지면서 분야가 세밀해지고,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까지 돌봐 주는 등 삶의 질이 높아진다. 온·오프라인의 연결을 통한 공간적 범위도 동네와 도시로 넓어진다. 집안 내 공간을 차지하던 가구 등은 AI(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돼 가족을 따뜻하게 챙겨주는 집사로 주거공간 속에 스며든다. 주택가 골목 안 단골가게가 돌봄 매니저 역할을 하고, 폐교 예정 학교가 대단지 신축아파트 커뮤니티 못지 않은 돌봄 센터로 진화한다. ‘메가 로컬러’는 ‘메가 시티(Mega city)’와 ‘로컬 컬러(Local Color)’의 합성어로, 각 도시와 지역, 마을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고유한 색채를 갖춘 지역들이 만나서 더 큰 도시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메가 로컬러 논의가 확산된다. 지역의 고유한 로컬 컬러가 강하면 동네 길에 따라 드레스 코드가 달라지고, 지역과 상생하는 윤리소비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지방 소도시에 몰려들어 방문 체류하는 생활인구가 증가한다. 체험을 중시하고 공간애착 성향이 강한 MZ세대가 인생샷, 인증샷을 찍어 힙플레이스를 발굴하면서 핫플레이스로 유통시키기도 한다. 도시가 팝업 매장과 전시장으로 끊임없이 변신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창조하는 다양한 ‘팝업 인 시티’가 확산된다. 도심 공실 상가는 브랜드별 팝업 아이스크림 박물관으로 붐비고, 백화점 통로에 설치한 아이돌스타 굿즈 팝업샵이 최대 매출매장이 된다. 온라인 주문을 돕기 위해 VR/AR 스마트 미러를 갖춘 팝업 피팅룸이 오프라인 매장이다. 유명 셰프와 콜라보한 팝업 다이닝을 제공하는 오피스가 인기를 얻고, 낡은 길목이 미디어아트 팝업미술관으로 진화한다. 천원샵 소품과 아이디어로 꾸민 소소한 예술적 성취는 집안을 SNS 팝업 갤러리로 만든다. 인생 전반전의 직장생활과 가사생활에서 은퇴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후반전 베이스캠프, ‘은퇴여남댁’도 등장한다.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Aging in Place)’ 할 수 있는 시니어 주거를 포함한 복합개발이 이뤄지고, 운영전문기업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주거단지가 거점 도시로 확산된다.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 집을 원하는 ‘아묻따새집’ 현상이 나타난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기숙사, 숙박시설 등 비아파트도 새집이면 주거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시성비(시간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싱글 직장인은 도심 직주근접형 코리빙하우스나 협소주거로, 충분한 공간을 원하는 가족은 GTX 개통역을 따라 더 먼 지역으로 향할 수도 있다. 함께 살아도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각자공생룸’이 진화, 발전한다. 부부의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수면이혼 증가현상은 트윈 침대를 쓰거나 각각 개인방을 갖는 등 독립적인 공간소비로 이어진다. 은퇴 후 메인홈과 세컨홈에 살면서 두 집 살이를 즐기는 가구가 증가하고, 비결혼 커플, 밍글족(Mixed Single), 고령자 입주 간병인 등 타인과 독립적으로 지낼 수 있는 트윈 마스트룸이나 게스트룸 등도 등장한다. 지구 열대화시대 환경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팬데믹 등 전염병이 일상화 되면서 공간의 위생방역을 더 중시하는 ‘데믹 프리존’이 나타난다. 휴대용 공기측정기로 내 주변 마이크로 범위의 오염이나 바이러스, 알레르기 유발물질까지 감지하고 외출하기 전에 행선지 날씨와 노면상태까지 AI가 체크한다. 2중 바닥구조와 독립배관 등을 적용해 다른 세대와 물리적인 연결을 최소화하고 전파경로를 차단하는 버티컬(수직) 단독주택 개념의 아파트가 새로운 럭셔리 주택으로 등장한다. 해충서식을 방지하고 오염제거가 용이하도록 틈새를 없앤 심리스(seamless) 신소재와 3D프린트, AI센서 등 첨단기술이 데믹 프리존을 채운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은 "2024~2025년 공간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액티브 시니어가 주요 소비자로 부상하고 도시경쟁력 이슈와 도시재생, 평균 실종과 양극단 소비현상, 첨단 AI기술의 개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진화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공간 상품들이 개발돼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zoo1004@ekn.kr피데스개발 공간 7대 트렌드 2024~2025년에는 집과 동네 골목으로 케어 허브 영역이 넓어지고, 각 지역 특색이 합쳐진 메가 로컬러, 아묻따새집, 각자공생룸 등이 떠오르며 실생활에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피더스개발

DL이앤씨,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서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DL이앤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주최한 ‘2023년 제9회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은 고객품질대상은 LH가 공동주택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아파트 입주 후 5개월이 지난 시점에 아파트에 입주한 고객이 △주택 품질 △하자 처리율 △하자 처리기간 △친절도 등 세부항목 평가에 참여해 점수를 매긴다. 실제 입주고객이 직접 체감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엄격한 눈높이에서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입주고객의 목소리가 직접 수상업체를 선정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건설사의 품질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수상업체에는 상패와 품질우수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 받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3개 부문에서 7개 업체가 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DL이앤씨가 경기 성남 중원구에 시공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단지가 고객품질대상을 수상했다. LH가 설정한 품질 커트라인(90점)을 뛰어넘는 94.3점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DL이앤씨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품질경영 철학 아래 전사적으로 혹독한 수준의 품질관리를 고수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최고의 품질을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입주 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계적 품질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우선 △누수 △균열 △결로 △타일 △도배 △도장 등 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인트를 선별해 중점 관리하며 빈틈없는 하자 관리를 실시했다.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시공 전 과정에 걸쳐서 품질을 관리하는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현장소장 경력 25년 이상의 경력자로 구성된 품질고수 점검단이 주요 품질 항목을 매월 2회 점검하고 엄격하게 평가한다. 이에 따라 세대당 중대 하자 비중은 2021년 0.3건에서 2022년 0.15건, 올해는 0.06건까지 떨어졌다. zoo1004@ekn.krDL이앤씨)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단지 (1)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단지.DL이앤씨

올해 전세, 선호도 줄었는데 보증금은 11.9% 올랐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와 고금리 기조로 전세기피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전세 보증금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분양 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확정일자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까지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은 총 232만8492건으로, 그 중 월세가 54.8%(127만6996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월세의 전세 추월 현상은 20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전세 우위가 무너지기 시작한 건 지난해 4월이다. 2010년 집계 이후 최고 71%까지 이르던 전세 비율이 지난해 4월 이후 줄곧 50% 이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 임대차 계약 5건 중 4건이 월세 거래였고, 충남과 경남도 주택 임대차의 60% 이상을 월세가 차지했다.전세거래는 줄었지만 보증금은 올랐다. 11월 전국 전세 보증금은 평균 2억6775만원으로 1월보다 2850만원이 올랐다. 이는 상대적으로 위험 부담이 적은 아파트로 세입자들이 몰리면서 보증금 평균을 올렸기 때문이라는 풀이다.실제로 전세가를 경신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전용 84m²는 지난달 15일 15억4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월 전세가 보다 5억원가량 올랐고,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84m²도 10월 20억에 전세계약을 체결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22개월째 월세 선호가 높지만, 전세가는 가장 많이 올랐다. 11월 서울의 전세 보증금은 평균 3억7143만원으로 연초(1월) 대비 4683만원이 올랐다. 반면, 월세보다 전세 비중이 높은 인천은 서울의 1/10 수준인 평균 440만원, 경기도는 2250만원이 올랐다.중부권의 전세가도 많이 올랐다. 대전은 올해 평균 4192만원, 세종 2480만원, 충북이 1773만원이 올랐다.유일하게 전세가가 떨어진 곳은 제주다. 한달 살이 등으로 월세 비중이 77.5%에 달하는 제주는 올해전세가 4229만원이 떨어지면서 11월 평균 1억5585만원에 그쳤다.그 외에 울산과 강원은 평균 2039만원, 전북 1803만원, 광주 1793만원, 경남 1317만원, 전남 1300만원, 부산 1257만원, 충남 927만원, 경북 724만원, 대구 416만원이 올랐다. zoo1004@ekn.kr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와 고금리 기조로 전세기피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전세 보증금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영탁, 팬들과 함께 4개월의 대장정 ‘탁스월드’ 성료

가수 영탁이 약 4개월간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탁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팬들을 향해 "내 사람들"이라고 부르는 영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요 내 사람들"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첫 날에는 "탁쇼2 대전 첫번째 날! 전국을 돌고 돌아 대전에 드디어 도착! 내사람들~ 놀아볼까요?"라고, 마지막 날에는 "탁쇼2 대전 두 번째 날! 마침내 찾아오고야만 막콘! 내일이 없는 것처럼 뛰어볼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영탁은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에서 차례로 팬들과 만났다. 데뷔 후 두 번째인 전국투어 콘서트를 위해 ‘탁스월드’라는 콘셉트를 정하고 영탁만의 세계로 공간을 구성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려한 무대연출은 물론 라이브와 댄스 실력으로 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영탁이 대전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탁스월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영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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