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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내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2024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일제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신청 대상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위한 사업으로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5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8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 등 총사업비 73억원 규모 37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각 사업 지침상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지침에 따른 타당성 등 검토 및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확정을 거쳐 연내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병상 시 축산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인만큼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공고를 숙지하셔서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화성 2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광주시교육청-광주광역시, 교육발전특구 협력 ‘집중’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에 대응한 실무협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하고 공모에 나설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모를 위한 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대학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시교육청과 시는 TF팀을 구성해 추진 방향 설정, 세부 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거쳐 내년 2월 시범운영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모델을 발굴해 지역인재들이 광주에서 배우고, 광주에 정주하여, 광주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시를 비롯하여 지역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광주 발전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조희대 대법원장 "법관, 불공정 처리 평생 한 건도 자랑거리 아냐"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은 11일 "불공정하게 처리한 사건이 평생 한 건밖에 없다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라 그 한 건이 사법부의 신뢰를 통째로 무너지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법부는 기본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로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지는데도 법원이 이를 지키지 못해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세심하고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엉켜있는 문제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체적인 절차의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재판 제도와 법원 인력의 확충과 같은 큰 부분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제점을 찾아 함께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국민들은 흔히 ‘법대로 하자’라고 말한다"며 "헌법과 법률에 담긴 국민 전체의 뜻과 이에 따른 법관의 양심을 기준으로 선입견이나 치우침 없는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임 대법원장 체제 아래 개선 목소리가 높았던 법관 인사제도에 대해서는 "업무 환경의 변화를 세심히 살펴 효율적이면서도 공정한 인사 운영제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법관 증원은 말할 것도 없고 사법보좌관과 참여관 등 법원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할을 강화할 방안도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법원장후보추천제의 추천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거나 고등법원 부장판사들도 지방법원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 대법원장이 전면적인 개선에 나서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법원장후보추천제는 일선 판사들이 추천한 사람을 법원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로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도입했으나 ‘인기투표’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법조일원화의 본격화에 대응하고 앞서 폐지된 고법부장 제도의 빈자리를 채워 법관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할 새로운 인사 제도를 마련하는 것도 과제로 꼽힌다. 조 대법원장은 이밖에 재판과 사법 정보의 공개 범위 확대, 사회적 약자의 사법 접근성 향상, 전자소송 및 지능형 사법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을 과제로 내걸었다. 조 대법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그는 방명록에 ‘국민의 자유와 행복’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대법원은 이날 취임식 참석 인원을 170명 정도로 설정해 좌석을 배치했다. 전례에 비해 줄어든 숫자라고 한다. 오는 15일 법원장 회의가 예정된 점을 고려해 법원장 중에서는 윤준 서울고등법원장만 초청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완규 법제처장,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등도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사전환담 자리에서 조 대법원장을 접견했다. axkjh@ekn.kr조희대 대법원장 취임사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iH,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 획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6일 전기안심건물인증 도입의 선도적 역할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iH에 따르면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물(아파트)에 대해 정전 등 전기시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성·효율성·편리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iH는 수준 높은 설계와 시공으로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에너지절약)을 확보해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내년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이다. iH 관계자는 "건축물 내 전기설비 안전성과 입주민 편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현재 공사중인 검단 AA16BL 또한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 획득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image01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패 수상 모습 사진제공=iH

신한라이프,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심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2년마다 기업을 재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라이프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한 모범적 사례로 선정됐다. △보이스피싱 예방 악성앱 탐지 기능 △비대면 채널에서의 예방적 문진 제도 △정보보호 사고예방 시스템 등 비대면 채널의 취약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적 예방 제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현재 소비자보호 조직을 대표이사 산하 독립조직으로 두고 소비자보호담당 임원이 업무를 총괄한다. 최근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소비자보호팀의 인력 규모를 약 30% 늘리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금소법에 대한 이해, 완전판매 교육, 민원예방 교육 등 소비자보호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소비자보호 우수 부서와 우수 담당자를 시상하는 등 내부 직원에 대한 동기 부여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내재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2023년에는 6대 경영계획 중 고객 기반, 고객 경험, 가치 경영 등 3개 계획에 고객중심경영의 가치를 반영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1211150401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보호총괄 허도일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자치단체장상 수상

전남 진도군은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호남유권자연합(전남·전북·광주)은 한 해 동안 뛰어난 행정지도력으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호남유권자연합 2023 시상식 및 송년회’ 행사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한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역동적이고 건설적인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진도군의 기간산업인 농수산업 육성을 위해 전체 예산 중 30% 이상을 농수산업 관련 사업에 편성했고 농업 경영안전화와 고부가가치 농업육성, 대표 수산물 전략 육성과 대형유통업체 유통망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를 위해 꽃길 20km, 꽃단지 30ha 등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군의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 기준 11월 말 기준 역대최대 규모인 68건에 1,1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이는 5년 평균대비 약 700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2024년에는 올해의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혁신 진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_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공=진도군

BMW,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2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2월 한정 에디션은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 △X3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 △X4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총 3종이다. BMW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들이 각 사의 철학을 담은 7가지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를 적용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로 지난 9월 출시된 ‘BMW i4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내쇼날 모터스는 감각적인 보라색에 품격을 더한 ‘세피아 바이올렛’ 컬러를 통해 ‘고귀한 창의성’을, 도이치 모터스는 우주의 고요함을 닮은 ‘미드나잇 사파이어’ 컬러를 적용해 ‘깊이 있는 지성’을 표현했다. 동성 모터스는 BMW M 로고의 3색 중 하나이자 차분함과 격렬함을 모두 품은 ‘벨벳 블루’ 컬러를 통해 ‘폭발적인 잠재력’을, 바바리안 모터스는 ‘민트 그린’ 컬러를 적용해 주변에 ‘활력을 전달하는 경쾌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담았다. 삼천리 모터스는 ‘싱가포르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망설임 없는 ‘단호한 결단력’을, 한독 모터스는 강렬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블랙 블루’ 컬러로 ‘유연한 존재감’을 전달하며, 코오롱 모터스는 눈부시게 푸른 열정의 가치를 담은 ‘산마리노 블루’ 컬러를 반영했다. BMW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BMW 3시리즈 세단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로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7개 딜러사의 모든 색상으로 총 13대가 준비되며 가격은 8620만원이다. X3 xDrive20i 및 X4 xDrive20i의 인디비주얼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탑재된다. 두 모델은 민트 그린, 세피아 바이올렛을 제외한 5개 컬러로 각각 16대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X3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이 8250만원, X4 xDrive20i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8590만원이다. kji01@ekn.kr사진3-BMW 코리아,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BMW 코리아가 선보인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차량이 전시돼 있다.

점점 늘어나는 경매 매물…강남3구 대단지도 매물행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의 영향 등으로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 집주인들이 경매시장에 물건을 내놓는 일이 점점 늘어가면서 경매 물건이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경매시장에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인기 대단지 아파트들이 나오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있어 시장 향후 전망에 대한 수요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11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이날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면적 84㎡는 최저매각가격 18억4000만원에 첫 매각입찰을 진행했지만 유찰되면서 내년 2월 19일 14억7200만원에 2차 매각을 진행하게 됐다.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파크리오(216건)는 올해 들어 9510가구 규모 대단지이자 송파구 랜드마크인 가락동 ‘헬리오시티’(305건) 다음으로 송파구에서 거래량이 많았던 단지이다.파크리오는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2008년 입주한 66개동 6964가구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단지이다.해당 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5일 16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최저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반등해 지난 8월 11일에는 23억3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지난달에는 각각 19억9000만원·19억2000만원에 계약서를 작성했다.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도 인기 단지들이 경매매물로 나오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 전용면적 244㎡는 오는 14일 87억5000만원에 첫 매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남구 대치동 ‘대치르엘’ 전용면적 77㎡ 또한 오는 19일 25억3000만원의 최저매각가격에 첫 번째 매각입찰을 앞두고 있다.이처럼 강남권 인기 단지들이 경매시장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에는 고금리 기조 및 매수세 감소로 인한 경매매물 급증의 영향이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된다.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829건으로 집계되며 2629건을 기록한 전월 대비 7.6% 늘었고, 전년 동월(1904건)과 비교하면 무려 48.6% 증가했다.특히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81건으로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낙찰가율 또한 86.7%를 기록한 전월에 비해 6.0%포인트(p) 하락한 80.7%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평균 응찰자 수도 전월(5.8명) 보다 0.3명이 줄어든 5.5명으로 집계됐다.내년에도 고금리 장기화와 정부의 대출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향후 매수세가 더욱 위축되며 지금보다 많은 강남권 인기 아파트 단지들이 경매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뒤따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경매시장에서 강남권 인기 아파트 단지 매물은 지금보다 늘어날 것임을 시사했다.이주현 지지옥션 연구원은 "고금리 이자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집주인들이 늘어나면서 경매시장 신규 물건이 늘어났고, 여기에 더해 부동산시장 분위기 악화로 입찰자들이 더욱 낮은 가격에 입찰하다보니 물건이 쌓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매시장 전망이 좋지 않으면 낙찰가율이 내려가는데 그것 또한 적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내년에도 고금리 기조 및 대출 규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로 인해 서울 경매 물건은 지금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고 낙찰가율도 상승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기조는 강남권 인기 아파트 단지들에도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iel1115@ekn.kr최근 경매시장에 강남권 인기 아파트 단지들이 나오는 빈도수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홈플러스, 자동차 테넌트로 집객력 높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홈플러스는 정비소, 세차장 등 자동차 관련 테넌트를 기반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홈플러스가 최근 대형마트 이용 고객들의 이동 수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방문객이 도보 방문객 대비 연평균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발맞춰 홈플러스는 자동차 서비스 테넌트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쇼핑몰이 키즈카페, 수영, 골프 등 즐길거리를 갖춰 체류·체험하는 공간이었다면, 자동차 서비스로 편의성까지 더해 집객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실제로 자동차 서비스 테넌트가 다수 입점돼 있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쇼핑몰 매출도 늘고 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오픈 1년차 점포(리뉴얼 오픈 1년 미만 10개점, 각 점포의 리뉴얼 오픈일~12월 3일) 쇼핑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동 기간 식품 매출도 41% 증가해 쇼핑몰-식품 매장 간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자동차 서비스센터가 대표적인 사례다.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강동점·시흥점에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남현점에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가 입점했다. 지난 9월 오픈한 남현점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홈플러스 지하 3층 주차장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돼 차량 접근성이 용이하다. 월평균 900대 이상 서비스 접수를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약 2시간의 정비 시간 동안 홈플러스 매장에서 쇼핑을 즐긴다.홈플러스 약 80개 점포에는 ‘오토오아시스’, ‘불스원스페셜티’ 등 자동차 정비소도 입점해 있다. 영등포점, 금천점 등에서는 수입차 전용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수입차 비중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현재 홈플러스 점포에선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도 인기다. 송도점 티스테이션은 월 평균 4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11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 신장했다. 영등포점, 안산고잔점 ‘현대자동차 드라이빙 라운지’ 시승센터도 월평균 400건의 시승이 이루어질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불스원 워시앤케어’, ‘소낙스 카케어’ 등 약 80개 점포에서 세차장도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전국 점포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는 충전기 대수를 2년 전 대비 약 14배 늘렸다.홈플러스 자동차용품 코너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세차케미컬, 세차용품 등은 3~11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최대 18% 증가했다. PB 자동차용품 ‘홈플러스시그니처 에탄올 워셔액’, ‘홈플러스시그니처 실리콘 발수 와이퍼’, ‘홈플러스시그니처 다용도 세차타월’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았다.이재필 홈플러스 Mall리빙2팀 차장은 "차량으로 대형마트를 방문하시는 고객이 많은 만큼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나아가 오프라인 집객에 힘쓰고자 한다"며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시에 장보기까지 가능한 홈플러스에서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r9028@ekn.kr서울 관악구 홈플러스 남현점 지하 3층에 입점한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엔씨, 공동대표 체제 전환…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 공동 대표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내년 3월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박 후보자가 공식 선임되면 엔씨는 창업자인 김택진 대표와 박 후보자의 투톱 체제로 전환한다.박 후보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다.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엔씨는 "컴퍼니 빌딩 전략을 실행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강화한다. 중장기적 컴퍼니 빌딩 전략 가속화를 위해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박 후보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엔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sojin@ekn.kr엔씨 공동대표 후보자로 선정된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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