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성남시, 내년 예산 3조5401억원 확정…올해보다 2.9% ↑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3조 540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 본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3조 4405억원보다 996억원(2.9%) 증액된 3조 5401억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2조8919억원, 특별회계는 6482억원 규모다. 시는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긴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공사 등 시민 안전 예산과 공공요양원 건립 목적 토지 매입비,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내년 예선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시민 안전을 위한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518억원, 긴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공사 254억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 43억원, 백현 지하차도 성능개선 공사 40억원, 내곡터널 노후 전기설비 개선공사 33억원, 도로복개구조물 보수공사 12억원, 지하차도(터널)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17억원 등을 편성했다.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접종 확대 105억원, 공공요양원 건립 토지매입비 66억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공사비 40억원,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 33억원,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58억원, 청년창업 지원사업 15억원, 성남시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3억5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그 밖에도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1단계 공사비 217억원, 산성공원(유원지) 재정비 및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 80억원,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77억원,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72억원, 맨발황톳길 조성사업 35억원,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 30억원,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공사 30억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비 30억원, 시립박물관 건립비 16억원 등을 편성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4년도 예산안은 11일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면서 "성남시는 편성된 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시민 안전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 특사경, 부천시 불법 개 도살 현장 적발...수사착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2일 한 달간 잠복근무를 통해 지난 9일 부천시 소재 개 사육농장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 민생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7구를 확인했고 ㅠ살아있는 개 4두를 관할관청인 부천시에 보호 조치토록 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 동물 학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2022년 12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학대방지팀’을 신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을 하는 시설 581개소를 단속·수사했다. 그 결과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행위(동물학대행위), 일명 ‘신종펫샵’에서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거나 허가 없이 파양동물 보호와 재입양 명목으로 파양비를 챙기고 다시 되파는 변칙영업 행위(미등록 동물위탁관리업, 무허가 동물판매업), 관할관청에 등록하지 않은 영업자와 무허가업체에서 반려동물을 번식시켜 다른 허가업체 명의로 경매장에 판매하는 행위(무허가 동물생산업,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동물 관련 불법행위를 한 11개소(18건)를 적발한 적이 있다. 위반 내용은 △동물 학대행위 5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5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미등록 동물위탁관리업·무허가 동물판매업 1건 △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3건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3건이다. 홍은기 도 특사경 단장은 "동물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024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며 "동물 관련 수사는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사진이나 동영상 등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2083550 전기 쇠꼬챙이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군 입대하는 BTS 지민 "멋지게 잘하고 오겠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입대 하루 전인 11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이날 오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빨리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머리를 깎고 나니까 실감이 났다"며 "멋지게 잘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혹은 11년 함께 하던 친구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느낌"이라며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과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고 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12일 멤버 정국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전날에는 RM과 뷔가 입대하면서 일곱 멤버 모두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그는 "빨리 (군대를) 다녀와야 저희가 다 같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빨라진다"며 "갔다 와서는 하고 싶은 것을 원 없이 다 했으면 좋겠다. 멤버끼리 많이 한 말이 ‘다 같이 투어를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며 기대했다. 또 "투어 콘서트를 하며 여러분과 옛날처럼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뒤처지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 공백기를 대비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지민은 "제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준비했는데 여러분들 취향에 맞고,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다"며 "재미있는 장난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BTS 지민이 11일 입대 하루 전날 소감을 전했다.위버스 캡처

尹 대통령 네덜란드 도착…"반도체 협력, 동맹으로 격상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3박 5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간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으로 관계가 격상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반도체는 우리의 산업뿐 아니라 안보에도 중요한 분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한국과 네덜란드 관계는 국방·안보와 같은 전략적 분야부터 경제·문화와 첨단 과학기술,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로 지평이 확대되고 있고, 이번 방문을 통해서 많은 협정과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면서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또 "한국과 네덜란드의 교류 역사는 매우 오래되고 깊다"며 "과거 제주도로 표류해 들어온 박연은 우리나라 훈련도감에서 당시로는 첨단 무기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줬고, 하멜로 인해 유럽 사회에 우리 한국이 알려졌다"고 했다.이어 "한국과 네덜란드는 자유와 법치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경제 협력을 확대해 작년 양국 교역은 역대 최대인 160억 달러에 이르렀고, K-팝과 K-드라마 같은 K-콘텐츠의 인기도 매우 뜨겁다"고 평가했다.아울러 우리 네덜란드 동포 사회가 1만 명 가까운 규모로 성장한 점을 언급하며 "우리의 탄탄한 재외동포 사회가 동포들뿐 아니라 모국인 대한민국에도 귀중한 국가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김태효 안보1차장,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 부부와 윤원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윤 회장은 "한국과 네덜란드 양국의 수교 이후에 이루어지는 최초의 국빈 방문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훨씬 더 높아졌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다음날인 12일부터 공식 환영식과 전쟁 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와의 친교 오찬 및 국빈 만찬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윤 대통령은 이어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ASML 본사를 찾는다.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윤 대통령은 외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ASML ‘클린룸’을 둘러볼 예정이다.양국은 이를 통해 상호 보완적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와 양국 간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13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회담과 업무 오찬에서도 반도체 관련 협력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윤 대통령은 116년 전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헤이그 ‘리더잘’(기사의 전당)도 방문한다. 헤이그는 1907년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린 곳으로, 고종은 당시 이준·이상설·이위종 특사를 파견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했다.이후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의 국빈 초청에 대한 답례 문화 공연에 참석한 후 이튿날인 14일 귀국길에 오른다.우리나라 대통령이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것은 1961년 수교 이후 처음이다.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

이하이X성시경, 첫 컬래버레이션..오늘(12일) 신곡 ‘골목길’ 발매

가수 이하이가 성시경과 감미로운 호흡을 맞춘다. 이하이는 12일 성시경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골목길’을 발매한다. 2년 만에 컴백이다. ‘골목길’은 서정적인 가사와 무드가 조화를 이룬 발라드곡으로,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성시경이 이하이를 지원 사격한다. 독보적 음색을 지닌 두 보컬리스트의 첫 음악 호흡이 어떤 결과를 낼 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골목길’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선, 최현욱, 홍수주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소속사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최현욱과 홍수주의 풋풋한 사랑과 더불어 유선의 진한 모성애가 느껴지는 장면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이하이와 성시경은 감미로운 보컬 시너지를 담은 음원은 물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뮤직비디오로도 음악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하이의 신곡 ‘골목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하이 골목길 가수 이하이가 성시경과 협업한 신곡 ‘골목길’을 12일 발매한다.AOMG

이상일 용인시장, "협치 활성화 용인은 최고의 도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12일 시민들의 정책 참여와 공론장 확대를 위한 민관협치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치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2023년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석중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이교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민관협치위원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협치위원들이 시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용인특례시는 타 지자체가 시샘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모인 위원들이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협치 방안을 발굴한다면 용인특례시는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얼마 전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고 시와 함께 지역의 기관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며 "협치 의제로 교육과 관련해 시와 교육청,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치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분과별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내년 추진계획과 민관협치 활성화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내년 협치 전략 시행안으로는 △협치 친화형 시스템 구축과 행정 혁신 △민관협치 참여 주체의 성장 지원 △지역과 시민 주도의 협치체계 구현이다. 이를 통해 협치위원회는 회의에서 △협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협치 공론장 확대를 통한 시민 의견 정책 반영 △협치 인식 공유와 역량 강화 △시민 친화적 온라인 협치 플랫폼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모두가 걷고 싶은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마을실험실’ 운영 보고와 내년 주제를 논의했다. 민관협치위원회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우리가 그리는 교육 학교 실험실’을 ‘마을실험실’ 프로젝트로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과 환경, 사회참여, 인성, 예술문화 등의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학교 동아리와 학생자치회의 참여를 유도해 학생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협치 행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중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6월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구성 후 두 차례 교육을 통해 협치 이해도를 높였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해왔다"며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크고 굵직한 사업들이 용인에서 이뤄지고 있는만큼 용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관협치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현재 협치위원회는 총 29명의 위원이 △시민공론화 △교육기획 △시민참여 분과를 구성해 활동 중이며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실험실’, 교육, 포럼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1208205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1일 민관협치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씨앤씨인터내셔널, 색조 넘어 기초화장품 시장 진출 시 외형 확대 기대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12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제품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커버리지를 제시했다.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빠르게 변하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탁월한 제품 품질력과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개발 능력 등 핵심 경쟁력으로 향후 3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19%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사 브랜드별 어울리는 이미지에 맞춤화된 제품을 구현해 고객사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전개하면서 국내외 수주처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역시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박 연구원은 "3분기 누적 기준 입술화장용 제품의 매출 비중이 66%로 절대적인데 단기적으로는 색조화장품 카테고리 내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스킨케어 카테고리까지 매출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기초화장품 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외형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이어 "내년 연결 실적은 매출 2687억원, 영업이익 40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순수 내수 수요는 기저부담으로 인해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고객사들의 해외 수출이 확대되면서 주문량이 지속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giryeong@ekn.kr씨앤씨인터내셔널 CI. 씨앤씨인터내셔널

이상일 용인시장, "안보는 나라의 근간...확고한 안보태세 확립해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주평통 경기지역 청년위원회 주관의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강연에는 제16대 천안함장인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이 ‘그날의 이야기’를 주제로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 이재승 경기청년위원장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0년 3월 26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당시 중앙일보 정치부장이었던 저는 밤을 새워가며 천안함 폭침 기사를 써 사건의 진위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해 정전협정 69주년을 기념해 시가 마련한 안보공감 강연회에 최 함장을 초대해 생생한 그날의 증언을 들은 데 이어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가 두 번째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안보를 잃으면 경제는 하루에 무너질 정도로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라며 "오늘 최 함장을 이 자리에 다시 모신 까닭이자 우리가 안보의식을 굳건히 다져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한반도 정세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오늘 특강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한반도에 두 번 다시 침탈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함장은 특강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의 배경을 당시 대북 정세와 한반도 정치 상황 등을 곁들여 설명하며 청중들의 이해를 돕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953년 한미동맹 당시 설정된 북방한계선(NLL) 등을 기준으로 서해에 전운을 감돌게 한 제1·2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대청해전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을 상세히 설명했다. 천안함의 출정부터 피격을 당해 배가 침몰한 당시의 처참한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 그는 예상치 못한 격침으로 안타깝게 희생된 전사자들을 추모했다. 최 함장은 "천암함 피격사건은 정치적 성향을 판단하는 도구가 아닌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국가적 문제"라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로 한반도 평화가 위태로운 만큼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천안함 피격사건의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안보의식을 다지는 데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설립한 326호국보훈연구소는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46명 전사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58명 생존장병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천안함 바로알리기 사업 등을 추진하는 국가보훈부 산하 비영리법인이다. sih31@ekn.krclip2023121208081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1일 민주평통 공감 강연회 ‘그날의 이야기’ 안보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2080914 최원일 천안함 제16대 함장이 ‘그날의 이야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년 입점업체 모셔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2024년 입점 업체를 공개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2024년 시흥꿈상회 입점기업 정기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점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로 도내 중소기업 150개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도 또는 시흥시에 공장이 있거나 주사무소(주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이 돼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보유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업체 중 50개 내외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선발하며 모집 공고 확인과 신청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kgcbrand.com)에서 가능하다.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 협력매장으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제품 홍보 및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행사 등을 통해 약 10억원 매출을 넘어섰다. 한편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매장 내 경기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환경 개선을 위해 매장 탈바꿈을 진행한다. 내년 1월1일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한 뒤 3월 중순 개소할 예정으로, 공사 상황에 따라 세부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이상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12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처인구 지역의 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5개 도로에 대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포장 공사는 국도 17호선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기존 왕복 2개 차로를 길이 1.88km 폭 20~35m의 4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시는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팹 착공 예정 시기인 2025년 12월을 목표로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모현읍 왕산리와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도 입주 전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개 노선에 대한 개설 공사를 시작한다. 모현읍 왕산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 개설 공사는 3개 블록 3731가구의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하며 113억원의 사업비는 전액 사업자가 부담한다. 국도 45호선 모산마을입구 삼거리에서 왕산2리 마을회관 방향으로 이어지는 마을 안길을 길이 658m, 폭 8~15m 왕복 2개 차로 도로로 건설한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공동주택 입주민은 물론 인근 왕산2리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지면 국도 42호선 양지사거리부터 용곡로 삼거리까지 길이 1.12km의 왕복 2개 차로를 폭 25m의 왕복 4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는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 보상이 마무리 단계다. 시는 남곡2지구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만큼 입주 전 양지면 일대 만성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며 총사업비 218억원이 투입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차질없이 가동되고 우수 인재들이 정주할 배후도시를 조성하려면 원활한 도로 기반을 먼저 구축하는 것이 필수인 만큼 올해 보개원삼로 등 처인지역 도로 공사를 시작해 도시발전의 인프라를 만들 계획"이라며 "정부도 이동 하이테크 신도시 조성계획을 밝히면서 선(先)교통 후(後)입주 전략을 내세운 만큼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산업의 필수 기반 시설인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2075057 보개원삼로 도로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