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테마장세 속 개인들 삼성전자 팔고 LG전자 줍줍 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자 특정 이슈에 급등락이 이뤄지는 테마장세가 연출 중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를 집중 매수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금융투자업계는 4분기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지만 내년 실적개선은 긍정적이라며 매수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 개인, 이달 LG전자 2244억 순매수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이날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LG전자 주식을 2244억7200만원어치 순매수 했다. 이는 순매수액 1위인 LS머트리얼즈(3156억7900만원), 2위 삼성SDI(2698억9900만원)에 이은 세 번째다. 같은 기간 개인은 가전(家電) 라이벌인 삼성전자 주식은 6868억2800만원어치를 팔았다. LG전자를 사들이고 삼성전자를 순매도한 배경은 주가가 엇갈린 행보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2일 7만3500원까지 상승한 바 있다. 연중 최고가 수준까지 상승한 만큼, 차익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LG전자 주가는 이익 감소 전망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일부 증권사는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추고 있다. 올해 4분기와 내년 실적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돼서다. 이는 연말 빅 배스(누적 손실 처리)와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수요 부진 때문이다.이에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키움증권도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낮췄다. BNK투자증권도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하향조정에 대해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소비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5%, 10% 하향 수정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둔화로 내년 실적 전망이 다소 엇갈리고 있지만 증권업계는 ‘시계제로’의 부정적 전망 보다는 대체적으로 개선세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분기 성수기와 전장부문(VS)의 성장, 파리올림픽을 앞둔 만큼 TV 등의 가전 판매 증가가 기대돼서다. ◇ 내년 전장부분 상고하저 기대감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1분기 성수기를 주목해야 할 시기"라며 "그간 상고하저 실적이 반복돼온 만큼, 연말 비용 반영 직후의 효과로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대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내년 실적 전반을 이끌 재료로는 VS 부문의 성장을 꼽았다. 그는 "올해 말 수주는 80조원에서 내년 말에는 100조원으로 증가해 전장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도 "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 약화는 부담이나 자동차의 전장화, LG마그나의 고성장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TV 등 가전 부문 역시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리 올림픽, 유로 2024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유럽에서 예정된 만큼, 유럽 의존도가 큰 OLED TV의 수요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기업대 기업(B2B) 성과는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 모터·컴프레서 등 가전 부품과 IT 및 상업용 디스플레이, 로봇, 충전 인프라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LG전자의 내년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대비 6.7%, 14.5% 늘어난 89조9000억원, 4조260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HE(TV) 부문은 파리 올림픽 개최 및 프리미엄(OLED) 시장 확대로 회복, H&A(가전)은 프리미엄 매출 확대, 볼륨존 공략으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 사진=LG전자 제공

대한항공, 1~3월 출발 항공권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항공권 할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15일부터 3월 말까지 출발하는 미주, 구주, 동남아 노선 모든 항공권에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이 직접 취항하는 노선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동계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에 166회의 항공편을 추가 증편해 공급을 확대한다. 이를 토대로 상대적인 항공권 가격 인하 효과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방학 및 연휴기간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에 공급을 늘린다. 태국 돈무앙 16회, 베트남 달랏 12회, 라오스 비엔티안 12회, 일본 가고시마 21회, 오이타 31회, 구마모토 28회, 시라하마 4회, 대만 타이베이 4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2회 등 부정기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내년 하계 기간에 미주 노선의 추가 증편도 검토하고 있다. kji01@ekn.kr대한항공 보잉787-9 (10) 대한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5곳 선정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3년도 코스피시장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공시우수법인에는 삼성SDI, 한국가스공사, 현대지에프홀딩스, LF, LX인터내셔널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들은 회사의 전반적인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게 기재하고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해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공시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거래소 관계자는 "의무공시대상 확대에 맞춰 2024년부터 보고서를 전자문서화해 기업의 충실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지원하고 신규 의무대상 기업의 원활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상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yhn7704@ekn.kr1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왼쪽부터)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김태언 한국가스공사 재무처장, 김윤태 삼성SDI 상무, 김대석 현대지에프홀딩스 상무, 민병일 LX인터내셔널 전무, 정연우 LF 부사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타이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인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각 부문별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에 한하여 헌정하는 최고 영예의 자리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명예의전당 입성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기업으로서 국내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왼쪽부터)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 앱스토어 휩쓴 앱은 메타버스 소셜 앱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올 한해 국내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앱은 메타버스 앱 ‘본디’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13일 올해 가장 많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앱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앱스토어 시장에서 최다 다운로드 기록 1위를 기록한 앱은 메타버스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본디’가 차지했다. 본디는 정보기술(IT)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출시한 소셜미디어 앱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인기 유료 앱 부문에서 필름화, 인기 유료 게임 순위에서 마인크래프트가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이른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던 앱들이 나란히 순위권에 안착했다. 2위 앱으로는 ‘나이키’, 3위는 ‘정부24’가 올랐다. 디즈니플러스와 쿠팡플레이가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강세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인기 유료 앱 부분에서는 필름화가 1위를 차지했다. 필름화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만든 사진 앱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인기 무료 게임 순위에서는 ‘픽셀 히어로’, 인기 유료 게임 순위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의 인기 애플 아케이드 차트 부분에서는 ‘풋볼 매니저 2024 터치’가 1위에 올랐다. kth2617@ekn.kr96924_55391_1722 앱스토어 로고

에어서울, 1월부터 인천-나리타 노선 증편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이 동계 성수기를 맞아 인천-나리타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여행객 등 일본 수요 증가를 고려, 내년 1월1일부터 3월28일까지 일본 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21회에서 23회로 증편한다. 해당 기간 총 26회 추가 운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증편을 기념해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쿄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판매되는 도쿄행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사용료를 포함해 편도 총액 13만10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국내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일본 케이세이(KEISEI)그룹과 제휴, 에어서울 탑승객은 도쿄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인은 2300엔(정상가 2570엔), 소인은 1150엔(정상가 1290엔)으로 약 11%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나리타공항역 스카이라이너 발권 카운터에서 에어서울 탑승권을 제시하면 편도에 한해 할인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웹, 앱을 참고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속되는 엔저 속에 일본 노선의 예약률이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어 도쿄 노선 증편을 결정했다"며, "수요를 고려한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2. 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1) 에어서울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4개 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가상화폐 위믹스(WEMIX)가 최근 각 원화마켓 거래소에서 연이어 재상장(거래지원 재개)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위믹스의 투명성이 제고돼 거래중지 사유가 해소됐다는 입장이지만, 명확한 기준을 공개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또 다른 권익 침해 우려가 제기된다. 1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위믹스의 재상장을 공지, 오후 6시 45분경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이미 지난 2월 코인원, 11월 고팍스, 이달 8일 코빗이 위믹스 거래지원을 재개한 바 있어, 5대 원화마켓 거래소 중 4곳이 재상장을 결정하게 됐다. 위믹스는 지난해 불거진 ‘허위 유통량 공시’ 논란으로 같은 해12월 8일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이하 닥사) 명의 거래지원 중지가 발표된 바 있다. 위믹스 측이 기존 거래소에 제출한 유통 계획보다 초과된 물량을 유통했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이 조치는 불과 3개월 만에 빛을 바랬다. 올 2월 코인원이 단독으로 위믹스 재상장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허위 공시’에 의한 상폐가 결정됐지만, 재상장에 대한 별도의 닥사 가이드라인이나 규정이 없다는 것이 주요 논지였다. 이에 닥사는 올 3월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공개해 회원사의 단독 재상장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르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 가상자산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일부터 일정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기간이 지났더라도 거래지원 종료 사유가 해소되지 않은 경우 등에 거래지원 재개가 허용되지 않는다. 이미 한 달 전 재상장을 결정했던 코인원의 경우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기 전이어서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재상장을 결정한 거래소들의 공지만으로는 위믹스 유통량이 실제로 정상화됐는지 투자자가 실시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각 재상장 공시에는 올해 벌어진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련 법적 리스크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지 않고, 해당 의혹도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재상장이 금지되는 ‘일정기간’에 대한 해석도 문제로 꼽힌다. 거래지원 정지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재상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고팍스에서 발생했다. 지난 11월 8일 상장을 결정한 고팍스는 바로 다음날 닥사로부터 3개월 의결권 제한이라는 권고 조치를 받았다. 상기한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불과 한달이 지난 시점인 이달 8일 코빗, 12일 빗썸이 위믹스 거래지원 재개를 결정했을 때는 닥사가 아무런 제재를 내리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명목상 ‘일정 기간’이 지나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대체로 ‘1년’이라고 추산할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고팍스 상장 이후 위믹스 코인 거래량이 7배가량 폭등하자 타 거래소의 수수료 수익을 위해 눈감아 준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재상장 금지 기간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고팍스만 애꿎은 희생양이 됐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위믹스 거래지원 재개 사태를 통해 평소 ‘투자자 보호’를 외쳤던 닥사와 회원사 거래소들의 목소리가 공염불에 그치고, 차후 투자자들의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닥사 관계자는 "최근 거래소들의 위믹스 거래지원 재개는 자율규제 위반 사항이 아니다"라며 "거래지원 종료 의무가 있는 정확한 기간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517164724 위메이드·위믹스 CI.

춘천시, 강원도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WT 본부 유치에 이어 ‘춘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팔을 걷어붙인다. 육동환 춘천시장은 13일 대한체육회의 국제 스케이트장 공모사업 발표에 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1972년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이 지어지기 전까지 춘천이 대한민국 빙상의 원류였다"며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한다고 발표했다. 춘천시는 송암동 137번지 일원 600만m² 규모의 시유지를 확보하고 의암빙상장 및 송암스포츠타운 내 시설과 연계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섰다. 이번 국제 빙상경기장 건립 사업은 2000억원이 소요되며 전액 국비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가 확정되면 내년에 바로 착공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1929년 춘천 소양강 스케이트 대회를 첫 빙상대회로 시작해 소양 1,2교 아래에서 조선빙상대회를 이어갔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공치천으로 옮겨 대회를 치뤘다. 1969년부터 3년 연속 춘천이 동계체전 도시로 선정되는 등 빙상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다. 춘천시는 역사성 이외에도 접근성, 아름다운 자연환경, 닭갈비와 막국수로 대표되는 먹거리 그리고 커피문화까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육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의 협업으로 올해 3월부터 민간전문가(빙상전문가)와 행정, 의회가 함께하는 ‘춘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추진단’을 운영 중"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수도권 유일의 국제 규모의 스케이트장이 춘천에 들어선다는 것은 세계적인 대회가 춘천에서 열리게 된다는 뜻이다. 문화관광, 외식 그리고 숙박까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WT 실사단이 춘천을 찾았을 때 시민의 뜨거운 함성과 지지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때 보여준 시민의 열정으로 이번에도 하나 돼 함께 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ss003@ekn.kr국제빙상장 관련 브리핑 육동한 춘천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밝혔다. 사진=춘천시 춘천 국제스케니트장 예정지 조감도 춘천시 송앙동 137번지 일원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예정지 사진=춘천시

강원도의회, 의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의정 모니터 표창장 수여, 운영 개선전 논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 모니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 의견을 제출한 평창군 의정모니터에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의정 모니터 운영 방향 안내, 도정 및 의정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도의회와 의정 모니터 간 다양한 소통 채널 요청 등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의정 모니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생활 속 불편 도는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잘 발견하는 방법, 설득력 높은 제안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의정모니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적극적 참여가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 진정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ss003@ekn.kr의정모니터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2일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의회

한덕수 총리 "청년 청약 당첨되면 2%대 금리·40년 대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청년 주거 대책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2%대의 금리로 4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마포구 DMC 타워에서 주재한 제1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청년들의 내집마련 기회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담은 ‘청년정책 보완방안’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 등이 안건에 올랐다. 한 총리는 "지난해 발표한 (공공분양주택) ‘뉴:홈’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들의 내 집 마련과 자산 형성이 연계될 수 있도록 혜택이 크게 강화된 ‘청년주택드림통장’을 새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결혼·출산 등 생애 단계에 따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원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자립준비 청년·구직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공공부문 청년인턴 채용 대폭 확대 △민간기업 협력 일 경험 기회 확대 등도 약속했다. 한 총리는 "취약 청년은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며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자립 수당을 늘리고 전담 인력도 증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족돌봄 청년들에 대해서는 자기 돌봄비를 연 200만원까지 늘리고 일상 돌봄 서비스도 확대해 가족돌봄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립·은둔 위기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해 원인·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이 국가 자격증 취득하는 데 드는 비용을 반으로 줄이겠다"며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인 K-패스를 통해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생활 밀착형 정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청년 정책이 청년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체감도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axkjh@ekn.kr청년정책 보완 말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11차 청년정책조정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너